권 마리아 자매님 : 공지문에 순명을 하시느라 율리아님께서 7년간을 다락방에서 은둔 생활을 하시다가 다시 나오게 된 결정적인 중요한 사건이 있다고 하는데요.
박 베드로 기획본부장님 : 네, 어마어마한 사건이었죠. 최 대주교님께서 2005년, 율리오, 율리아 부부에게 교무금을 내고 통상적인 신앙생활을 하라고 부활 2주일 4월 3일까지 그 결과를 교구장에게 제출하라고 편지를 보내셨습니다.
만일 제출을 않는다면 두 부부는 천주교와는 무관한 것으로 공표하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런데 율리아님 부부는 그 서신을 2월 11일 날 받았는데, 4월 3일은 커녕 그 편지를 받아보기도 전에 순명 안한다고 이미 교황 대사님, 한국의 각 주교님들에게 공문을 다 보냈던 것입니다.
교구장님 지시에 따르기 위해서 율리아님 부부는 나주 성당에서 교무금 책정과 판공성사를 보고 통상적인 신앙생활을 하려고 했으나 본당 신부님은 전제 조건을 이행하지 않으면 받아줄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나주와 순명에 대해 숨겨진 진실! (6부)
권 마리아 자매님 : 공지문에 순명을 하시느라 율리아님께서 7년간을 다락방에서 은둔 생활을 하시다가 다시 나오게 된 결정적인 중요한 사건이 있다고 하는데요.
박 베드로 기획본부장님 : 네, 어마어마한 사건이었죠. 최 대주교님께서 2005년, 율리오, 율리아 부부에게 교무금을 내고 통상적인 신앙생활을 하라고 부활 2주일 4월 3일까지 그 결과를 교구장에게 제출하라고 편지를 보내셨습니다.
만일 제출을 않는다면 두 부부는 천주교와는 무관한 것으로 공표하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런데 율리아님 부부는 그 서신을 2월 11일 날 받았는데, 4월 3일은 커녕 그 편지를 받아보기도 전에 순명 안한다고 이미 교황 대사님, 한국의 각 주교님들에게 공문을 다 보냈던 것입니다.
교구장님 지시에 따르기 위해서 율리아님 부부는 나주 성당에서 교무금 책정과 판공성사를 보고 통상적인 신앙생활을 하려고 했으나 본당 신부님은 전제 조건을 이행하지 않으면 받아줄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