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총글알게 모르게 받는 은총들

ma9194
2025-02-10
조회수 242

주님

제가 쓰고 지운 획수만큼 죄인들이 회개하게 하시고

율리아 엄마의 세포도 건강하게 변화시켜주시어

엄마의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게 하소서

특히 40주년에는 자유로운 순례허용이 되어 성모성심의 승리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인천지부 이혜자 아녜스 자매님 은총 대필입니다.

 

제가 아는 언니의 아들이 결혼을 한 지 한 5년 됐는데 아기가 없는 거예요.

굉장히 귀한 아들인데 걱정하시길래 나주 성모님께 건강한 아기 갖게 해달라고 항상 기도했거든요.

몇 개월 정도 기도했는데 얼마 전에 시험관 아기를 가졌는데도

자꾸 수정이 안 되고 안착이 안되고 떨어졌었대요.

그 형님이 제가 기도하는 줄 알아요.

그러던 중 연락이 왔는데 아기 가졌다고 너무 감사하다고 하셔요.

바로 성당 가서 감사 헌금하고 제가 얼마나 좋은지 ~~

나주 성모님과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절을 몇 번이나 했는지 몰라요.

 

그리고

구정 전 전날 장을 보다가 갑자기 여기 턱이 막 경직되면서 이상하더라고요.

그렇게 한쪽 팔이 힘이 빠지고 기분이 아차 싶더라고요.

아들, 며느리하고 시장을 보는데 연휴가 있으니까 안 되겠다 싶어서

"아들, 안 되겠다. 엄마 아무래도 이상하다." 그래서 응급실로 갔어요.

성모병원 응급실 가서 엑스레이 찍고 MRI까지 다 찍었어요.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께 아무 일 없게 해달라고 기도했어요.

결과는 이상이 없더라고요. 

이상은 없는데 선생님 말씀이 그 잠깐 사이에 혈관이 막혔다가 풀어진 것 같다고 그러시더라고요.

그래서 예수님께서 도와주셨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어제 예약이 있어서 갔는데 너무 깨끗하고 좋다고 하셔요.

병명을 뭐라고 말할 수 없다고 하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왔어요.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께 알게 모르게 치유 받고 은혜를 받는다는 거를 많이 느꼈거든요.

평소에도 이러한 은총을 많이 받았지만 증언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까 제가 이렇게 엄청 은혜를 많이 받았더라고요.

앞으로 제가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겠습니다.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께 너무도 감사드리고 모든 영광 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주여 영광과 찬미를~

주여 영광과 찬미를~

주여 영원히 받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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