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언 영상“심장을 부여잡고 많이 아팠던 제가 총징표 성물로 치유!”

운영진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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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성물방에서 봉사하고 있는 김미강 소화 데레사입니다. 나주 성모님 피눈물 흘리신 기념일 기도회가 있던 이번 10월 21일 엄마께서 만남의 시간에 장미향기는 성모님의 현존과 우정과 사랑이라 하시면서 어떤 수녀님의 일화를 전해주셨는데요.


전주의 한 수녀님께서 엄마와의 만남을 약속하시고 경당에 오셨는데 엄마께서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하셔서 그때 수녀님하고 만나기로 한 시간에 만나실 수가 없었어요. 그런데 수녀님이 성모님 앞에서 묵주기도를 바치고 계셨는데 성모님한테서 쫙~ 장미향기가 오더니 무릎을 관통해서 싹~ 빠져나가고는 고질병이었던 무릎이 온전히 치유되셨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그런데 그때 엄마 말씀하신 그때 제가 성전 뒤편 입구 쪽에 서 있었는데요. 마스크를 관통해서 장미향기가 진동했어요. 곧바로 엄마께서 사랑의 뽀뽀뽀 기도와 입김을 불어주실 때 성전 앞쪽에서 무언가 다가옴을 느꼈는데 제 왼쪽 발끝에서부터 다리 무릎으로 무릎 쪽으로 서서히 올라왔어요.


깜짝 놀랐지만 엄마께서 기도 중이셔서 계속해서 아멘으로 응답했어요. 이 현상을 처음 접하여서 생소했지만 믿음으로 “아멘!”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성체 강림과 향유 흘리신 기념일 만남의 시간에도 엄마께서 사랑의 뽀뽀뽀 기도를 하실 때 크게 “아멘! 아멘! 아멘!” 하고 응답하였고, 성령의 입김을 불어주실 때는 폐부 깊숙이 숨을 들이마시며 제 영혼까지 관통하여 흡수되게 해 주시라고 지향을 두었어요.

 

오, 정말 놀라운 일이 생겼어요. 여러 개의 바늘 같은 것들이 연달아 여러 번 무릎을 관통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골다공증이 30대 초반에 와서 퇴행성 관절염도 있고 또 무릎이 연골이 닳아서 걷기 힘들었거든요. 그런데 그 이후로 지금 통증도 없고 잘 걸어 다닙니다.


그리고 몇 년 전 일인데요. 엄마께서 성물 기도를 하실 때 제가 용기 내어 말씀드렸어요. 손목 인대가 손상되어 물건을 제대로 잡지도 못하고 일을 제대로 못 한다고요. 엄마께서 제 손목에 뽀뽀뽀를 해 주시는데 잠시 후 손목에서 장미향기가 난다고 하셔요. 아멘으로 응답했는데요. 그 자리에서 바로 아픈 손목을 치유받았습니다. 아멘!

 

얼마나 놀랍습니까? 이 기쁨과 환희는 정말 못 잊겠어요. 그런데 나중에 알게 되었어요. 그 당시 엄마께서 님의 향기 책을 집필 중이셨는데요. 오른 손목 인대 두 개나 끊어져서 꼼짝하기도 힘든 손으로 손수 글씨도 쓰시고, 죽음의 고통 중에도 나주 순례자들과 인류를 위한 유산을 남긴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인 오른손으로 마무리 작업까지 다 완수하셨다고 합니다.

 

엄마의 숭고한 희생과 눈물 나도록 아름다운 봉헌으로 인하여 제가 치유받았다는 사실에 너무나 감개무량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비단 이것뿐만이 아닙니다. 제가 나주 성모님께 순례하면서 영혼, 육신 내적으로도 얼마나 많은 치유를 받았는지 셀 수가 없습니다.

저는 특별히 나주 은총의 성물을 통하여 많은 치유를 받았습니다. 1999년도에 충격적인 사건을 겪은 후 주부 우울증과 공황장애, 편두통, 불안증이 생겼습니다. 나주 성모님 집에서 봉사하게 되면서 주부 우울증은 자연 치유가 되었는데 나머지는 계속 남아있었어요.


머리가 하얘지며 ‘내가 지금 뭐 했지?’ 남이 방금 전에 말한 것도 기억이 안 나고 ‘내가 병이 있는가 보다.’ 생각은 했는데 그게 공황장애였더라고요. 어떤 큰 사건이 생기면 심장이 튀어나올 것처럼 가슴이 벌렁벌렁거리고 혈압까지 높아졌어요. 편두통은 한두 군데가 아니라 머리 각 부위마다 통증이 있었어요.

 

그런데 이 은총의 총징표 모자를 썼는데 어느 순간 공황장애와 편두통을 다 치유해 주셨습니다. 급한 일이 생겨 옆에서 막 재촉을 하면 당황하고 조급해졌는데 지금은 마음이 안정되고 너무 괴로운 것도 사그라지고 너무나 편안합니다. 머리 아픈 것도 싹~ 없어지고 머리가 굉장히 맑아요.


모자 안 쓸 때는 굉장히 힘든데 모자를 쓰면 분별력도 생기고 주님께서 성령의 지혜 주셔서 주님께서 함께해주시는 게 느껴져 저는 절대 이 모자를 안 벗어요. 샤워할 때만 빼고요. 제가 많이 좋아졌다고 놀랍다고들 옆에서도 얘기를 많이 하였습니다.


그리고 중학교 2학년 때쯤 가슴(심장) 쪽에 바늘에 찔린 듯한 통증을 느끼며 이상함을 느꼈었고요. 그리고 10대 후반 소백산을 오르게 되었는데 반 초주검이 되어 내려왔습니다. 숨을 쉬지를 못했어요. 세월이 흘러 첫 아이를 출산을 했는데 출산을 하는데 양수가 미리 터져 난산이었어요.


그러다 혼수상태가 되었나 봐요. “엄마! 아기가 힘들어요!” 하는 의사의 절박한 목소리가 제 귓전에 들려서 실낱같은 희망으로 눈을 떠보니 제게 산소마스크가 씌워져 있었고, 병원 의사들과 간호사들이 모여 저를 빙 둘러 바라보며 전전긍긍하고 있었어요. 다행히 간호사가 제 배를 올라타더니 쑥 하고 아이를 출산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제 보속의 시간들이었으며 엄마의 대속 고통을 통한 은총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때 안 거예요. 심장이 좋지 않았다는 사실을요. 아버지 4형제가 모두 심장병으로 고생하다 돌아가셨는데 저는 괜찮은 줄 알았죠. 가족력이 있어서 정말 오랜 세월 종합병원과도 같은 제가 심장을 부여잡고 많이 아팠는데요. 나주에 와서 점차 좋아졌어요.

 

그러다 은총 총징표 가슴 보호대가 나왔는데요. ‘아 내가 이것을 착용하면 낫겠다’는 확신이 드는 거예요. 정말 총징표 가슴 보호대를 착용한 후부터 심장 아파서 숨 못 쉬는 일 없고요. 혈액 순환도 잘 되어 혈압도 120에 80 항시 정상 항상 정상 범주 안에 있습니다. 온전히 치유받았습니다. 아멘!

 

이렇듯 엄마께서 성물을 사용하며 기도할 모든 이들을 위해 온몸을 다 짜내어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며 기도해 주시는 나주 은총의 성물, 작은 것에서 큰 것에 이르기까지 어느 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이 은총 충만한, 신성한 하느님의 선물인 천상의 보화를 어찌 마다하겠습니까?

 

예수님, 성모님이 좋은 걸 어떻게 하겠습니까? 엄마가 좋은걸. 두말하면. 그러니 다른 데 눈 돌릴 여력이나 필요가 없습니다. 오로지 주님 성모님만 따라가면 되니까요. 뒤돌아보지 않고 곁눈질하지 않고 엄마를 통하여 엄마와 함께 엄마 안에서 예수님 성모님 따라가면 반드시 천국에 오르게 되리라 확신하면서

 

많은 영혼들을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함께 태우고 천국 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5대 영성의 갑옷을 입고 영웅적인 충성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렵니다. 엄마를 통하여 베풀어 주신 모든 은총과 사랑에 감사드리면서 주님께 영광 돌려드리며 선모님께 찬미를 드립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2023년 12월 2일 김미강 소화데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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