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언 영상10살 때부터 시작된 나주 성모님에 대한 신심!

운영진
2023-11-11
조회수 773

 

여러분, 좋은 아침입니다! 나주 성모님에 대한 저의 신심은 10살 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가족 묵주기도와 같은 종교 프로그램들을 보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매년 제리 오르보스 신부님의 성지주일 묵상 TV 프로그램을 시청했습니다. 바로 거기에서 나주 성모님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제가 10살이 되었을 때 첫 영성체를 했고 10살이라는 매우 어린 나이에 저를 복되신 성모님과 제가 성체의 주인이시며 왕이라고 부르는 예수님께 봉헌했습니다. 나주 성모님은 항상 제 마음속에 계셨습니다. 16살 때 신학교에 들어갈 때도 나주 성모님에 대한 신심은 항상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의 부모님은 나주 성모님 상본 3장을 모시고 계셨는데, 왼쪽 사진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모두 코팅하여 가정 제대에 모셨습니다. 2005년, 제가 독일에서 세계 청년 대회에 참가했을 때 나주 성모님에 대한 전단지를 나눠주는 독일인 신자들의 그룹(독일의 나주 순례자)이 있었습니다. 그분들의 나주 성모님 신심은 저를 더욱 고취시켰습니다.

 

그래서 제가 2007년도에 사제 서품을 받았을 때 대성당에 부임하였는데 그 본당의 신자들에게 나주 성모님에 대한 신심을 전하였습니다.

 

그리고 2007년도에 마마 쥴리아께 편지를 써서, 저의 신심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제가 나주 성모님 신심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에 대한 응답으로, 마마 쥴리아께서 제게 묵주와 스카풀라를 보내주셨는데 그것들을 지금까지 닳도록 사용했습니다.


저는 나주에 다시 편지를 썼고, 그들(봉사자들)은 제게 (나주 관련) DVD 영상과 팸플릿들을 보내주어 본당에 전시했습니다. 그래서 본당 신자들은 나주의 경이로움, 은총과 기적들에 대해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매달 신자분들을 모아서 함께 묵주기도를 바치고, 사랑의 메시지의 한 부분을 함께 묵상한 후에 나주의 은총 돌가루가 들어있는 나주 (은총) 묵주에 친구한 후 공경의 예를 행하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항상 이 묵주를 사용해서 신자분들에게 기도해 드립니다. 그리고 그분들 모두 이 묵주를 사용하여 많은 은총들을 받고 계십니다. 이 묵주로 기도드릴 때 성모님의 강력한 중재로 많은 기도지향이 응답받았습니다. 여러분이 주머니 속에 항상 이 (나주 은총의) 묵주를 가지고 다니시면, 나주의 부분을 지니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항상 말합니다. 어둠과 유혹과 의심이 찾아올 때, 여러분이 주머니 안에 이 은총 묵주를 가지고 있다면 쉽게 꺼낼 수 있겠지요. 그리고 마치 성모님의 손을 잡듯이 은총 묵주를 잡게 된다면, 바로 성모님 손을 잡는 것이고, 성모님께서 모든 축복과 은총의 근원으로 여러분을 항상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나주 성모님상을 모시는 것은 저의 오랜 꿈이었습니다. 그래서 페이스북을 통해 나주와 소통하게 되었습니다. 매달 기도 모임을 할 때 코팅된 성모님 상본만으로 기도했기에 성모님상을 모시고 하기 위해서요.

 

그런데 성상을 모시는 꿈이 나주 순례를 오셨던 리즈 자매님을 만나게 되어 현실로 이루어졌습니다. 자매님은 저를 방문했는데, 나주에서 체험한 일들을 계속 말씀해 주셨고, 모시고 계신 나주 성모님 사진들과 스카풀라, 나주에 관한 모든 것들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분이 제게 모든 것을 말씀해 주신 후에, 저는 10살 때부터 나주 성모님에 대한 신심이 있었다고 말을 했더니, 자매님은 그 사실에 너무나 기뻐하였습니다. 그래서 저의 두 가지 소원에 대해 말했습니다. 하나는 (나주 성모님) 성상을 모시는 것이고, 두 번째는 어릴 적부터 꿈인 나주 순례였습니다.

 

자매님은 그것을 알고 너무 기뻐하며 저에게 성모님상을 선물하고, 나주에 가게 해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 이곳에 있습니다! 리즈 자매님 덕분입니다. 또한 로도라 자매님도 감사드립니다. 저의 비자 신청과 항공권 구입, 모든 예약들을 다 가능하게 도와주셨습니다.

 

나주 성모님상이 도착하여 소포를 열었을 때, 장미향기가 무척 강하여 제가 있는 공간을 가득 채웠습니다. 저는 제리 오르보스 신부님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장미향기는 바로 성모님께서 그 시간에, 그 장소에 현존하신다는 의미라고요.

 

그날(성모님상이 도착한 날)은 화요일이었습니다. 그래서 돌아오는 주일에 나주 성모님상을 대성당에 모셔도 되는지 주교님께 허락을 구했는데, 주교님께서 허락해 주셨습니다. 그 주일날, 나주 성모님상은 엄숙한 행렬 가운데 대성당에 모셔졌습니다.

 

나주 성모님을 전파할 때 나주 기적 성수를 넉넉하게 나누어 주었고 기적 성수를 받는 사람에게 사용 방법을 알려주었습니다. 마실 물컵에 한 방울씩만 넣으시라고 말씀드렸어요. 그때부터 사람들은 이 나주 기적 성수를 사용하여 치유가 일어난다고 계속 말해옵니다. 나주 성모님상을 통해서도요.

 

네, 나누어 주는 장면이고요. 저것은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성화를 모시고 행렬하는 장면입니다.

 

만딩가 실라우라는 자매님은 목 왼쪽 부위에 큰 종양이 있고, 의사가 수술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제가 그 자매님에게 물을 마실 때마다 나주 기적 성수를 한 방울씩 넣으라고 말해주었는데요. 저희가 가진 기적 성수의 양에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목의) 종양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내년 6월 나주 순례에 합류하겠다고 제게 약속했습니다. 와서 자신의 치유 증언을 하겠다고요. 이런 모든 체험들과 함께, 나주 성모님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저의 갈망은 더욱 깊어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대성당에 모셨던 나주 성모님상을 모시고 정부 기관, 학교, 경당, 저희 관할 구내에 있는 다른 본당들에도 방문하기 시작했습니다. 나주 성모님상을 모시고 여러 곳들을 방문하는 사진들입니다. 나주 성모님상을 모시고 방문하는 동안 묵주기도의 중요성을 말씀드렸고, 성모님께 드리는 가족기도 신심, 그리고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주시는 사랑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또한 나주 기적 성수와 기도문 카드들을 전하면서, 그분들 또한 많은 기적, 특별히 치유 기적을 체험하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제 자신과 다른 분들도 체험하고 있듯이요.

 

그래서 저는 프란치스코 교황님께 나주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담긴 책 한 권을 드렸습니다. 교황님을 직접 대면할 기회가 있었기에 교황님께 나주 자료들을 드리면서 “교황님, 이 나주 기적들을 조사해 주세요.”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이탈리아어로 말씀드림) 교황님께서는 “네, 네”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로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추기경님을 만났고 성녀 필로메나 기념 미사를 함께 거행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저는 성녀 필로메나를 기리는 보편성회 15센터 책임자이기 때문에 성녀 필로메나 유해 발굴 기념일에 참석했었습니다. 거기에서 추기경님을 만났는데, 나주 자료를 드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분도 나주를 아실 수 있도록요. 그래서 이반 디아스 추기경님이 마마 쥴리아와 이곳 나주에서 일어나는 기적들을 어떻게 지지해 주셨는지 말씀드렸습니다. (필리핀의) 신 추기경님도 마마 쥴리아를 지지해 주셨습니다. 그 당시 마마 쥴리아를 필리핀으로 초대하셨고요.

 

현재 나주 성모님상은 관공서, 학교, 경당, 마을들을 순회 방문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점점 더 많은 분들이 나주 성모님께 매료되고 있습니다.

 

저는 병원에 여러 환자들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분들에게 제 치유 증언을 말씀드리곤 합니다. 저는 불면증이 있습니다. 그래서 밤에 잠을 잘 수가 없었는데, 나주 수녀님이 그에 대해 알게 된 후, 나주에서 최신 은총 총징표 이불을 세트로 받았습니다. 그 이불과 패드를 사용하였을 때, 그날 밤 매우 일찍 잤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수녀님에게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그 전날 일찍 잠자리에 들었는데, 다음 날 매우 상쾌한 기분으로 일어났다고요.

 

그리고 저는 꽤 오랜 시간 두통을 앓았습니다. 그 두통은 제 눈의 난시 때문에 발생된 것이었어요. 그래서 저는 이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모자를 이렇게 착용했습니다. 왜냐면 눈의 난시 문제가 두통을 유발했기 때문에 밤새 이렇게 착용하였고, 아침이 되니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저는 항상 나주 성모님과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을 전하는 겸손한 종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 숨을 거둘 때까지 예수님과 성모님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다 죽겠습니다. 아멘! 마마 쥴리아 감사합니다. 나주 성모님 감사합니다. 영광의 자비의 주 예수님 감사합니다. 아멘!


2023년 10월 21일 젠키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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