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언 영상나주 성모님은 역사를 통틀어 모든 성모님 발현의 완성!

운영진
2023-05-13
조회수 1784


 

안녕하세요. 저는 로라 롤스이고 미국에서 왔습니다. 여러분에게 가장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제 마음에 조금의 의심도 없이 100% 믿는다는 것입니다. 바로 성모님께서 나주에서 눈물, 피눈물을 흘리시고 참젖을 주고 계시다는 것과 마마 쥴리아께서 고통을 봉헌하고 계시고 무엇보다도 특별히 하느님께 선택을 받으셨고, 이곳에서 과학으로는 설명될 수 없는 기적들이 일어났다는 것을요. 그리고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도 성체 기적을 목격하셨고, 그분은 나주가 인준되기를 바라셨다는 것도요. 저는 나주의 기적을 100% 믿습니다.

 

그리고 마마 쥴리아가 주님께서 특별히 선택하시어 예비하신 작은영혼이시며, 하느님의 충신으로서 그분을 통해 주님께서는 강력하고도 믿기 어려운 일들을 행하심을 믿습니다. 제가 겪은 마마 쥴리아에 대한 체험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마마 쥴리아와 함께하는 온라인 피정에서 그분의 일화에 대하여 읽고 이미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제가 정말 크게 감동한 것은 그분의 영가였습니다. 왜냐하면 영가에 당신의 마음을 전부 쏟아부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 다 그런 경험들이 있죠. 내적으로 죽을 것 같은 그런 때, 그리고 사랑이 필요하고, 고뇌로 가득 찬 그런 때요. 저 또한 극단적으로는 아니지만 그런 상태에 있었고요.

 

그런데 마마 쥴리아께서 영가를 부르실 때 ‘당신께서는 삶의 모든 고뇌에 대해서 다 알고 계시군요.’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마마 쥴리아의 영가를 사랑했고, 유튜브를 통해 들은 마마 쥴리아의 영가들을 따라 부르곤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마마 쥴리아를 만나게 되리라고는 생각도 못 했습니다. 그분의 고통이 얼마나 극심한지 알기에요. 아무것도 하실 수 없을 정도의 그 고통을요. 그래서 저는 그분을 뵐 수 있으리라는 확신이 솔직히 없었어요.

 

하느님은 정말 크신 분이세요, 정말 풍성한 은총을 주시지요. 저는 마마 쥴리아를 뵈었을 뿐만 아니라 그분의 향기를 맡았고, 장미향이 났습니다. 그리고 포옹도 했어요. 그분에게서 가장 가까운 자리에 앉을 기회도 얻었습니다. 그리고 마마 쥴리아는 제가 알고 있는 영가를 불러 주셨어요. 저는 영어로 불렀지만, 같은 뜻이죠. 그리고 우리의 목소리는 하나가 되었어요.

 

그렇게 노래한 것이 너무나 좋았고, 정말 믿을 수 없는 엄청난 경험이었어요. 그 순간을 절대 잊지 못할 거예요. 왜냐하면 마마 쥴리아를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마마 쥴리아는 누군지 알지 못하는 영혼들까지 (너무나) 사랑하시고 그들을 위한 고통을 봉헌하셔요, 여러분이 들어본 중에 정말 끔찍한 일을 저지른 영혼들을 위해서도요.

 

마마 쥴리아는 죽음에 이르는 극심하고 끔찍한 고통까지 겪으십니다. 제가 들어본 적도 없는 상상할 수조차 없는 그런 사랑이에요. 그래서 저는 마마 쥴리아에게 그 사랑을 돌려드리고 위로해 드리고 싶었어요.

 

그래서 이곳에 오기 전, 저는 계속 울면서 ‘하느님 제발요. 그분이 웃으시는 모습을 보고 싶어요. 단지 미소라도 보고 싶어요. 그분은 너무 고통받으시니까요.’ 하며 기도했는데, 저는 마마 쥴리아가 웃고 미소짓는 모습을 보았어요. 저는 항상 그분이 고통을 받으시고, 그것을 숨기려 하신다는 것도 알고 있어요. 그분은 사람들이 (당신의 고통을) 알기 원치 않으시죠. 많은 경우에 웃으시고 기뻐 보이시지만, 우리의 이해를 뛰어넘을 정도로 심각하게 고통을 받고 계시죠.

그런데 제가 그분의 웃음을 보았을 때, 그것은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웃음이었고 제 마음을 너무나 감동시켰어요. 왜냐면 저는 마마 쥴리아가 웃으시기를 기도했기 때문이에요. 아주 잠시 동안이라도 편안하실 수 있길 바라는... 그리고 하느님께서는 저의 기도에 응답해 주셨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했던 일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마지막으로 마마 쥴리아를 본 날, 우리는 이미 그분과 포옹을 한 상태였어요. 그분이 들어가실 때 너무나 고통 중이어서 한 사람 한 사람 만날 수가 없던 상태였어요.

 

그런데 사람들이 그분에게 (여러 가지 성물들을) 축복해 주기를 원했어요. 그분은 너무나 고통 중이신데, 저는 ‘이건 아니야. 잘못됐어.’라고 생각했어요. 마마 쥴리아는 일어나실 수조차 없어서 휠체어에 앉아계셨거든요. 그래서 마마 쥴리아께서 휠체어에 타고 나가실 때 “우리는 마마 쥴리아를 사랑해요!” 계속 따라가며 그렇게 말씀드렸어요.

 

마마 쥴리아에게 그렇게 사랑을 드리고 “우리는 당신을 사랑해요. 당신께서 하신 그 모든 것들은 결코 헛되이 되지 않았어요. 당신은 우리를 치유해 주시고, 변화시키고 있어요.”라고 전달하고 싶었어요. 인터넷상이더라도 마마 쥴리아를 통한 은총은 너무나 강력해요. 이곳에 직접 오지는 못하더라도, 온라인 피정에 참여할 때도 그분은 우리에게 오셔서 모든 사랑을 다 쏟아 주십니다.

 

당신의 삶에 있던 모든 것들을 다 이야기해 주시는데 이것은 너무나 친밀한 경험입니다. 아시다시피 그분은 마음을 다 쏟아내어 열어주십니다. 너무나도 건강이 연약하신 분인데도요.

 

저는 단지 “우리는 당신을 사랑해요. 저는 당신을 모르는 영혼들을 위해서조차 고통을 봉헌하시는 것을 알고 있어요. 그리고 그들도 천국에선 그 사실을 알게 될 거예요.”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마마 쥴리아에 대해 끊임없이 말할 수 있지만, 마마 쥴리아는 사랑이에요. 저는 그분을 사랑이라고 묘사할 거예요.

 

제가 온라인 피정에 참여하면서, 마마 쥴리아는 많은 성인들처럼 (다양한 경험을) 겪으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성녀 파우스티나와 자비의 예수님 일화가 있듯이요. 또 성녀 베르나데트처럼 기적의 샘물을 파고, 성 김대건 안드레아처럼 순교의 정신도 있으시고, 많은 성인들의 다양한 경험들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마마 쥴리아는 특별하시죠.


(마마 쥴리아의 삶이) 교회의 아름다운 성인들의 이야기에 반대된다는 어떤 얘기도 듣지 못했고 제가 성인들의 삶을 읽으면서, 그 어떤 성인도 그분처럼 고통을 받으셨다는 것을 결코 들어보지 못했어요. 그리고 그분의 삶과 이야기들에서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은 마마 쥴리아 안에 모든 성인들이 다 있다는 것입니다. 마마 쥴리아는 모든 성인들을 다 모아놓은 분이십니다. 그분은 마치 하느님의 왕국을 마음에 모시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진심으로 마마 쥴리아가 이 세상을 멸망으로부터 지켜주고 계시다고 느낍니다. 이 세상이 마땅히 받아야만 하는 정의로운 심판을 미루시기 위해서 당신의 삶을 내어주고 계시죠. 단지 영혼들을 구하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이 세상을 멸망으로부터 지키기 위해서도 고통을 받고 계시죠. 너무나 심오하고, 거의 아무도 이 사실을 모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신부님은 심지어 마마 쥴리아에게 우리의 친어머니이신 성모님에 대해서 거짓말을 하라고 종용하기까지 했죠. 그분은 살아오면서 사람들에게 너무나 안 좋은 대우를 받으셨지만, 그런 사람들을 사랑해 주었습니다. 미움, 가장 나쁜 것, 악을 사랑으로 응답하셨습니다.

 

마마 쥴리아는 복음의 완성입니다. 마마 쥴리아는 예수님의 가르침의 완성입니다. 다른 말로 어떻게 다시 설명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분은 숨겨져 있는 보석입니다. 오늘날 이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어요. 사람들이 마마 쥴리아에 대해서 알게 된다면 이 세상에서 천국을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 마마 쥴리아와 다른 여러 발현들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바는) “이렇게 하면 당신의 영혼은 구원을 받아 지옥에 가지 않을 것입니다.”입니다. 마마 쥴리아는 “연옥도 거치지 마세요, 제가 그 열쇠를 드릴게요.”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마 쥴리아는 우리에게 5대 영성을 주셨고, 그 5대 영성은 우리가 하느님께 계속 연결될 수 있도록 해줍니다. 5대 영성은 마마 쥴리아께서 상상을 초월하는 고통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5대 영성의 삶은 단순하지만, 단순하지 않습니다.

 

5대 영성은 하느님의 왕국으로 가는 열쇠입니다. 하느님, 예수님, 성모님과 항상 연결될 수 있는 삶의 길입니다. 왜냐하면 생활의 기도를 통해서 예수님과 성모님과 항상 소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분들은 항상 우리의 곁에 계실 뿐만 아니라 소통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생활의 기도를 바치고 있기 때문에 마귀가 우리에게 들어오는 것이 힘들게 됩니다. 또 5대 영성은 우리의 마음을 깨끗하게 해서, 마마 쥴리아께서 말씀하시는 나쁜 친구들을 우리 마음속에 들어오지 못하게 합니다. 5대 영성에 대해서 생각하고 묵상해 봤을 때, 우리가 청소하고, 요리하고, 화장실에 가고, 손을 씻기도 하죠. 우리가 그렇게 하는 동안 뭐가 끼어들 수 있을까요? 마귀들입니다. 우리에겐 시간이 많지 않아요. 마귀는 지금 엄청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왜냐하면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에요.


마마 쥴리아께서는 그곳(영신 전쟁의 싸움터)에 계십니다. 마귀들은 마마 쥴리아를 견딜 수 없어하죠. 왜냐하면 영혼들을 마귀로부터 데려오고 계시는데, 마귀들은 우리를 죽이려고 하고, 파괴하려고 합니다. 마귀들은 질투로 가득 차 있어요. 5대 영성은 씨실과 날실처럼 엮어집니다. 그것이 우리의 삶이죠.

 

그리고 마음속에 사랑이 없더라도, 마마 쥴리아께서 우리에게 주신 5대 영성은 아침에 일어나는 순간부터 잠드는 순간까지 우리를 마귀로부터 지켜줍니다. 우리는 보호받고 있어요. 두려울 것 없습니다. 우리에겐 성모님이 계셔요.

 

이곳 나주에서의 모든 경험을 통해 깨달은 것은 하느님께서는 정말 풍요로우시고, 엄청나신 분, 영원하신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제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보다 더 더 엄청나신 분이셔요. 이곳(나주 성지)의 사람들은 당신이 사랑받는다는 것을 느끼게 해 줍니다. 그것은 마치 천국을 미리 맛보는 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 중 그 어느 누구도 마마 쥴리아가 아니었다면 이곳에 있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분은 어머니의 손에서 자란 숨겨진 작은 소녀, 그분은 예수님과 성모님을 제외하고 이 지상에 있는 인류 중에 중요한 분이십니다. 저는 그 사실을 진심으로 믿습니다. 나주 성모님께서는 역사를 통틀어 이 세상에 있었던 모든 성모님 발현의 완성이라고 확신합니다.

 

왜냐하면 다른 장소에서 일어났던 모든 기적들이 이곳에서 다 일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장소에서도 성모님께서는 피눈물을 흘리시고, 눈물도 흘리시고, 또 기적수를 주시기도 했는데 나주의 기적수 같은 기적수는 없어요. 성체 기적, 예수님의 오상의 고통, 기적 사진들. 나주는 더 많은 기적들을 가지고 있어요.

 

다른 발현에서 성모님이 참젖을 주신 경우는 없었다고 생각해요. 나주에서 성모님께서 주신 참젖을 볼 때, 너무나 모성적이고 여성스럽습니다. 정말 엄마처럼 느껴져요. 또 이곳에서는 다시 순수한 어린아이가 되는 것처럼 느껴져요. 성모님은 너무나 사랑 넘치시고, 우리 삶에서 받은 많은 상처들은 다 사라집니다. 어떻게 이곳에 안 오고 싶을 수가 있겠어요? 저는 (이에 대해) 계속 말할 수 있어요.

 

마마 쥴리아께 너무나 감사드리고, 이 모든 것은 진실입니다. 마마 쥴리아가 만약 이 세상을 떠나신다면 천국에 가실 것입니다. 그러면 성모님 바로 곁에 있을 거예요. 마마 쥴리아는 높은 자리에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작은 공주, 작은 아기시니까요. 그리고 제 생각엔 아주 특별한 면류관을 받으실 거예요.


마마 쥴리아는 예수님과 성모님으로부터 너무나 사랑을 받으시기에 언제든지 그분들과 함께하실 수 있습니다. 고통도 없고 아픔도 없는 곳에서요. 그렇지만 그분은 이 지상에 계시면서 우리를 위해 고통을 받고 계시죠. 천국에 계실 수도 있는데 말이에요. 누가 이렇게 하겠습니까? 마마 쥴리아는 순수한 사랑 그 자체이시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우리 모두는 하느님을 찬미하기 위해서 창조되었습니다. 그리고 5대 영성을 통해서 우리 자신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5대 영성을 더 실천할수록 마마 쥴리아를 도와드리는 것이고, 힘을 드리는 것이에요. 그리고 성모님의 눈물, 피눈물을 닦아드리고 예수님의 상처에 향유를 발라드리는 것입니다. 5대 영성을 통해서 여러분이 그 역할을 하실 수 있어요. 결코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5대 영성은) 예수님, 성모님과 마마 쥴리아를 위로해 드리고 나아가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이죠. 저는 마마 쥴리아 같이 되기를 원합니다. 이전에는 이렇게 말하는 것이 두렵기도 했어요. 왜냐하면 ‘너는 할 수 없어!’ 이런 생각도 들었거든요. 저는 그만큼 강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들도 작은 일들은 해낼 수 있습니다. ‘두통이 있는데, 약을 먹을까? 아냐, 마마 쥴리아와 일치해서 이걸 봉헌해야겠다.’ 이렇게요.

 

그리고 우리가 온라인으로 나주 미사에 참여할 때, 마마 쥴리아와 함께 우리가 정말로 나주에 있고, 마마 쥴리아가 우리와 함께하는 셈 치면, 여러분은 정말 나주에 있을 수 있는 거예요.

 

그리고 너무 낙담되어서 ‘아, 나 너무 우울해...’ 할 수 있지만 ‘아냐! 나 오늘 너무 행복해! 나는 기운이 넘쳐!’ 할 수 있고, 어제 저희들 모두 피곤했지만 “나주에서 우리는 너무 즐거워!” 하면서 계속 즐겼어요. 배도 타고, 한복 체험도 했죠. 우리는 마치 예수님의 작은 공주, 왕자들 같았어요.

 

성모님께서 제게 주신 한 가지 큰 선물은 바로 제가 많은 새로운 친구들을 얻었다는 거예요. 우리는 항상 셈 치고로 함께할 수 있어요. 우리는 항상 함께 나주 온라인 미사에 참여하니까요. 마치 가족 같아요. ‘오! 네가 내 형제자매구나! 엄마의 태중에 같이 있었던 아기들이고 이곳 나주에서 다시 함께 모두 만나고 있구나!’ 마치 이런 느낌이었어요. 그것은 이곳 나주에 사랑이 있기 때문이에요. 마음을 열고 느끼세요.

 

우리는 5대 영성을 너무나 애정하고 사랑합니다. 그리고 나주 성모님과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그렇기에 서로 바라보기만 해도 알아요. 너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그런데 성모님께서는 계속 피눈물을 흘리고 계시고 제가 더 많은 보속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아, 성모님이 우리의 엄마시구나!’ 하고 깨달았어요.

 

성모님께서는 전 세계에서 온 당신의 자녀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바라보시는데, 그것은 성모님의 눈물을 닦아드립니다. 그리고 전 세계의 여러 곳을 대표해서 온 영혼들을 보고 계십니다. 경계도, 언어의 장벽도 없습니다. 우리는 마마 쥴리아를 통해서 서로 느끼고 예수님, 성모님, 마마 쥴리아께 대한 사랑을 느낍니다.


마치 이것(외국인의 밤 행사)은 일치의 사랑의 축하연 같았어요. 국가도 없고, 인종도 없고, 미움도 없었어요. 단지 사랑만으로 가득 차서 서로를 사랑하고, 너무나 아름다웠어요. 여러분은 이곳에 오셔서 사랑과 일치를 경험해야 합니다. 마마 쥴리아와 이곳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어요. 우리가 사랑받고 특별한 존재라는 것을 느끼게 해 주기 위해서 정말 열심히 일하시죠. 저는 너무나 압도되었고, 겸허한 마음이 듭니다. 여러분 모두 오셔서 경험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끔찍한 죄인이고 부족합니다. 사실 나주에 오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제 죄가 많아서 마마 쥴리아께서 돌아가실 수도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심지어 제가 나주에 가기에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하느님께서 가기를 원하실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나주엔 마마 쥴리아가 계시고, 그분은 성인이시니까요.

 

마마 쥴리아의 고통 가운데서 제가 받은 위로는 고통 중에서도 기쁘시다는 것입니다. 마마 쥴리아의 고통은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수준의 고통이지만요. 마마 쥴리아가 고통을 받으시면서도 신비로운 기쁨 가운데 계시다는 것에 위로를 받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여전히 마마 쥴리아가 고통을 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그분께 향유가 되고, 사랑의 손수건이 되어드리고 싶어요.

 

또 마마 쥴리아의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요. 그분은 괴롭힘, 학대당하고 일을 했어야 했죠. 그분은 그 당시에 성모님과 예수님이 함께 계시다는 것을 몰랐고, 너무나 슬펐고 고통받았죠.

 

마마 쥴리아의 삶에 대해서 듣게 되면 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서 어린 마마 쥴리아를 안고 ‘정말 미안해.’ 하고 말해주고 싶어요. 그렇지만 우리는 5대 영성과 셈 치고를 통해서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어린 마마 쥴리아를 안고서 ‘정말 미안해, 여기 음식 좀 먹어. 너무 배고프지?’ 이렇게 하는 셈 치고요.

 

그리고 (나주 순례 전에) 수녀님이 “나주에 올 수 있어요?” 물었고, 저는 처음에 “그건 불가능해.”라고 생각했어요. 그 당시 비행기 표값만 2,000달러 정도였어요. 그리고 제 카드엔 1,000달러 밖에 없었죠.

‘음식이나 다른 것들, 여권, 코로나 검사 등등 모든 것을 하기에 충분히 돈이 없을 수도 있어.’ 생각했는데 저는 다시 확인했습니다. ‘아, 항공권이 더 저렴할지도 몰라.’ 봤더니 저는 (1000달러가 더 생겨나) 약 2,000달러가 있었고 항공권은 약 1,000달러였습니다.(더 저렴한 항공권을 찾게 해 주심) 그래서 여권을 받자마자 항공권을 구입했습니다. 저는 믿을 수 없었습니다. 제가 상상했던 것보다 (하느님의 안배하심이) 훨씬 더 컸습니다.

 

(1,000달러가 생겨난) 이 카드는 은행에 속해 있지 않습니다. 저는 저소득층입니다. 그래서 누군가 ‘아, 그녀의 축복을 빌며 카드에 돈을 넣어 주어야지’ 한다 해도 아무도 그렇게 할 수가 없습니다. 설명이 필요 없어요. 저에게는 기적입니다.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알았다, 여기 받아라!” 하면서 제게 주신 것 같아요. 하느님께서는 이처럼 무엇이든지 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이 은총이었습니다.

 

또 저의 아버지는 암으로 많이 고통스러웠어요. 여기 온 첫 날,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하기 전에 성모님 동산 (갈바리아 예수님) 십자가 앞에서 기도를 했는데 저는 울기 시작했고 기도했습니다. ‘오 제발, 제 어머니와 아버지를 도와주세요. 제발, 제발, 제발요. 어머니와 아버지를 도와주세요. 아버지가 너무 고통스럽지 않게 조금만이라도 도와주세요.’

 

그리고 마지막에는 친히 당신의 성혈을 흘려 주신 예수님의 발을 만지면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하며 한 발을 만지고 ‘아멘, 아멘, 아멘.’ 하고 발아래에서 “손가락을 그 구멍(상처)에 넣어 봐.”라고 해서 (아버지가 직접 넣는) 셈 치고 그렇게 하였습니다. 진짜로 저의 아버지가 손가락을 넣은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어떤 일이 벌어질지 저도 모릅니다. 하느님께서 원하시면, 제가 아버지에 대해서도 증언을 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성모님과 예수님께서 성모님 또는 마마 쥴리아를 통해 우리를 치유해 주신다는 것을 믿습니다. 하느님을 찬미합니다! 치유되지 않아도 하느님을 찬미합니다. 왜냐하면 봉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배운 것은 5대 영성과 마마 쥴리아의 삶 안에서 이것(봉헌할 수 있음)은 축복입니다.

 

결론적으로 하느님은 길을 만드시는 분이라는 것을 배웠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불가능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저는 이번 순례에서 생각했던 것보다 더 돈을 적게 썼습니다. ‘아, 돈이 없어서 못 가.’라고 생각하더라도 ‘엄마, 제가 오길 원하신다면 갈게요.’ 이렇게 말씀하세요. 놀라게 될 것입니다. 하느님은 무한하고 무엇이든 하실 수 있습니다. 믿고 의탁하기만 하면 됩니다.

 

저는 마마 쥴리아로부터 겸손한 작은 영혼이 되는 법을 배웠고, 그분은 저를 정말 사랑하십니다. 직접 만나지 않은 사람들까지도 사랑하십니다. 마마 쥴리아는 정말 모두를 사랑하십니다.

 

저는 나주에서 장미향기가 나는 여러 성물들을 많이 구입했어요. 이곳은 모든 것이 은총이에요. 향기는 향수가 아니라, 은총, 성모님으로부터 오는 향기입니다. 그리고 저는 (순례 중) 많이 걸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했기에 모든 것을 간단하게 챙겨 작은 가방들만 있었죠. ‘어머, 이거(이 성물들) 다 안 들어갈 텐데...’ 그런데 어떤 순례자분이 “아, 저한테 바퀴 달린 캐리어가 있는데, 저는 그거 필요 없어요.” 하는 거였어요.

 

저는 받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 그분이 “아니에요. 저는 이것을 중고 상품점에서 5달러에 샀고, 어쨌든 버릴 예정이었어요.”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네 그럼 받을게요.” 했죠. 가방이 커서 많은 것을 넣을 수 있었고 나주의 성물들, 제가 필요한 것들을 기내로 직접 가져갈 수 있게 되었어요. 그리고 기적수는 부쳐도 잘 도착할 거라고 믿어요.

 

나주에 다시 오고 싶어요. 저는 신앙을 더 키워나갈 거예요. 왜냐면 나주에서의 하느님은 정말 크신 아버지시라는 것을 배웠으니까요. 그분은 정말 엄청나시고, 영원하신 분이시고, 나주에서 우리의 잔을 넘치도록 채워주실 수 있으시니까요. 6월 성모님 눈물 기념일에 여러분을 뵐 생각을 하니 너무 행복합니다. 우리는 다시 나주에서 만날 거예요. 아멘! 예수님, 성모님, 마마 쥴리아 감사합니다.


2022년 10월 22일 미국 로라

28 30

🎁새로나온 성물

나주 성모님의 집 (경당)   전남 나주시 나주천 2길 12 (우. 58258) | 나주 성모님 동산   전남 나주시 다시면 신광로 425 

TEL  061-334-5003 | FAX  061-332-3372 | E-mail  najumary@najumary.or.kr | 사업자 등록번호  652-82-00210

대표자  김만복| COPYRIGHT ⓒ 2021 재단법인 마리아의 구원방주회 ALL RIGHTS RESERVED

재단법인 마리아의 구원방주회

나주 성모님의 집 (경당) | 주소 : 전남 나주시 나주천 2길 12 (우. 58258)

나주 성모님 동산 | 주소 : 전남 나주시 다시면 신광로 425 

TEL : 061-334-5003 | FAX : 061-332-3372

사업자 등록번호  652-82-00210 | 대표자  김만복

COPYRIGHTⓒ 2021 마리아의 구원방주 MARY'S ARK OF SALV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