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언 영상“당신 같은 여자 필요 없으니까 나가!”

운영진
2022-04-09
조회수 1683


  

안녕하세요. 저는 마리아라고 합니다. 제가 작년부터 여기 오기 시작했거든요. 그런데 이번 9월달에 있었던 일인데, 저희 아빠(남편)와 시어머님 성격이 부정적이에요. 저는 시집을 와서 세례를 받았거든요. 그런데 항상 아빠가 부정적이니까 신앙이 없는 것 자체가 상당히 안쓰럽더라고요.

 

그런데 9월 초에 저한테 “나는 당신 같은 여자가 필요 없으니까 나가라.”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쇼크를 받았죠. 저는 이렇게 말을 함부로 하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말을 함부로 함으로써 남한테 상처 주는 게 저는 싫거든요. 그런데 우리 아빠(남편)가 좀 함부로 해요. 그래서 제가 항상 주님께 기도를 했어요. 그런데 이제 그런 일이 있고 나서 가방을 딱 집고 친정으로 갔거든요.

 

그런데 하루 지나고 나서 아침에 갑자기 나주 성모님 그 포근한 사랑을 느끼고 오고 싶더라고요.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성모님이 이끄셨더라고요. 그래서 그때가 첫 토요일이었어요. 그래서 기도를 했어요.

 

저희 시어머니와 아빠(남편)가 말 함부로 하는 것을 좀 고쳐달라고 그랬어요. 여기서 지내고 있다가 또 친정으로 갔죠. 하루 지나고 또 성모님 집 와서 막 기도를 하는데, 기도하고 나서 그다음 날 제가 친정집이 아니라 저희 집에 갔는데, 우리 아빠(남편)가 갑자기 막 울어요. 그러면서 저한테 “잘못했다”고 “내가 당신을 그렇게 가슴 아프게 한 거 말 함부로 한 것을 너무너무 미안하게 생각한다.” 그러면서 남자가 한 20분 동안 막 울면서 세례를 받겠다고 얘길 하더라고요.

 

‘오, 주님! 감사합니다.’ 그러면서 제가 지냈거든요. 이제 이사를 하고 10월 첫 토요일에 제가 왔어요. 그런데 율리아 자매님께서 끝기도하실 때 심장병이 치유가 됐을 거라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제 자신이 그걸 몰랐어요. 저는 순수한 마음으로 이렇게 건강한 자체만이라도 주님께 감사드리면서 생활하거든요. 그런데 심장병이 치유가 됐대요. 제가 심장이 좀 안 좋았거든요. 무슨 일 있으면 심장이 안 좋은 사람들은 이 가슴이 막 쪼여들잖아요.

 

그런데 그런 게 없고 나주 성모님 집에 와서 은총받고, 큰 집 사서 아파트로 이사 갔고 또 아빠가 세례를 받는다고 그러더라고요. 이번에 제가 그랬어요. “강우 아빠, 나 나주 성모님한테 감사드려서 심장병도 치유가 됐고 우리가 이렇게 큰 집 샀잖아? 그러니까 그 감사함을 나주 성모님한테 드려야 되기 때문에 오늘 와야 된다.” 그러니까 아빠가 잘 갔다 오라고 하면서 무슨 일 있으면 전화하라고 “기도 많이 해.” 하면서 그렇게 해 주더라고요.

 

그래서 모든 영광을 나주 성모님이 함께하신다는 것을 저는 확신을 하기 때문에 제가 이 자리에 섰습니다. 감사합니다.


1994년 12월 3일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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