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2월 28일 재의 수요일, 예수님께서 피로 물든 옷가루를 율리아님 손에 쥐어주셨다. 모두들 깜짝 놀라 유심히 바라보고 있는데 그 중 옷감에 대하여 잘 알고 있던 한 자매가 "아주 섬세한 조직으로 된 면 종류의 옷 같다" 고 말하였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고귀하신 성혈을 2001년 11월 9일 성모님 동산 십자가의 길에 가톨릭 교회 역사상 처음 내려주셨으며 지금까지 8회 이상에 걸쳐서 성혈을 흘려주셨는데 혈액형 검사 결과 AB형으로 밝혀졌다.
2002. 8. 15. 예수님 사랑의 메시지
9) 2003. 2. 8 율리아님의 거처 식탁 위로 예수님의 성혈이 내려오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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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2월 8일 토요일, 협력자 몇몇이 모여 메시지에 대하여 대화를 나누었다.
그때 주님께서 한 방울의 성혈을 율리아님 집의 주방 식탁에 내려 주셨는데
이 성혈은 응고되었다가, 2월 13일 성목요일 저녁 8시경에 다시 용해 되었다.
그리고는 오후 10시경 말안장과 같은 특이한 모습으로 재 응고 되었다.
2월 8일 0시 40분경, 식탁에 내려주셨을 때 점차 응고되어 갔는데 보통 혈액 한방울이
식탁위에 떨어졌다면 식탁윗면에 달라 붙은 채로 응고되는 것이 통상적이지만
여기에서 응고된 성혈은 말안장과 같은 독특한 모양을 보이고 있다.
응고된 성혈이 2월 13일 20시 5분쯤부터 다시 녹아서 처음 모습으로 돌아갔다.
23시경 순례자 한분과 함께 이 용해된 성혈을 바라보던 한 수녀님이
' 무슨 피 한 방울을 가지고들 저러나?' 하고 생각하는 순간 갑자기 용해되었던 성혈이
순식간에 다시 응고되면서 말 안장 모양의 특이한 형태로 변화되는 동시에
수녀님이 있는 앞쪽으로 펄쩍 뛰어오는 살아움직이시는 기적을 나타내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