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유튜브 영상 하나가 나의 삶을 변화시키다.

운영진
202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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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인천지부 김숙자 엘리사벳입니다. 어느 날 수원에 사는 시누이가 제게 나주에 대해 아느냐고 물었습니다. “어, 알지! 예전에 본당에서 버스도 빌려 다녀온 적 있어!” 그러자 제 카톡으로 나주 유튜브 영상 하나를 공유해 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손녀를 돌보느라 한국에 없는 상태였고, 나주 순례를 했던 경험도 있어 나주 유튜브를 하나하나 샅샅이 다 검색하며 보기 시작했습니다. 아... 너무나 놀라웠고... 그때부터 쏟아지는 회개의 눈물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습니다.

 

특히 율리아님 말씀 5대 영성 피정 영상을 보고 매일 저녁 흘리는 눈물은 큰 수건을 다 젖을 정도였고, 작은 손수건은 여러 장을 적실 정도로 통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렇게 매일매일 회개를 했고 매일매일 너무나 많은 은총을 내려주셨기에 너무너무 좋고 그 크신 은총에 정말 감사했습니다. 손녀가 조금 아팠는데 딸이 누구 말 듣고 2천만 원을 들여 주술사를 부른다는 말에 “뭐 하러 그런 짓을 하냐?”고 나무라며 저는 기도하며 얼른 나주 성물들을 주문하기 시작했습니다.

 

성수, 기적수, 예수님 성상, 성모님상, 갈바리아 동산 예수님, 피 흘리는 성모님, 눈물 흘리신 큰 상본을 받았는데 그때부터는 저는 어느 부자도 부럽지 않았습니다. 은총 이불 6채에 5대 영성 책, 님 향한 사랑의 길 5권씩, 기도문 책자 등등 주문해 아픈 시누이와 남편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나주에 미사도 넣고 계속 기도하니 아팠던 손녀도 점점 많이 좋아졌고 거의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낙태시킨 아이를 위해 꽃 봉헌과 기도를 하며 지금 제가 돌보고 있는 4살 어린 손녀를 더 사랑으로 돌보면서 연옥에서 연옥 불 안 받으려고 지금 더 보속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제 5대 영성 7주간 피정에 참여하게 되어 받은 은총도 나눌까 합니다. 나주 성모님의 사랑에 푹 빠져 살고 있을 때 외국에서 5대 영성 책을 구입해 읽고 있었는데 5대 영성 7주 피정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뒤늦게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당시 한국에 있던 남편이 보이스 피싱을 당해 제 정보를 다 알려주는 바람에 통장 3개에서 돈이 다 빠져나가버렸어요. 제가 나주 성모님을 모르고 피정을 하고 있지 않은 상태였다면 왜 가르쳐줬냐고 원망하고 욕도 하며 별소리를 다 했겠지만 7주 피정 1주 남겨 놓고 이 일이 일어나자 잘못해서 보이스 피싱 당했다는 소리를 들었는데도 이상하게 심장 한 번 뛰지 않는 것입니다.

 

“이미 당한 거 어쩌겠냐.”고 당신 몸 생각하라고 그것 때문에 아프면 그 돈보다 수술비가 더 나온다고 오히려 제가 괜찮다고 위로해 주며 “지난날 내가 잘못한 거, 당신 미워서 나쁘게 한 행동 이 기회를 빌어 용서해 주라.” 그러면서 내가 잘못했을 때도 당신이 나를 도와주고 했던 거 고맙다 못했는데 고마웠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게 그렇게 힘이 되어서 남편은 울먹이며 한국에 당신이 나오면 이제 나주도 순례하면서 같이 놀러도 다녀야겠다고 했습니다.

 

사실 처음에 나주 이야기를 했을 때는 가족들이 저 보고 미쳤다고 막 공격을 했어요. 그래서 반대하던 자녀들에게 너희가 하느님의 진리를 알고 그 뜻을 제대로 보려 한다면 보는 눈이 뜨일 것이니 진실이 무엇인지 파헤쳐 보려는 노력을 해 보라고! 식구들끼리 꼭 나주 순례도 해 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렇게 하기만 한다면 하느님께서 이고 지고 발로 밀고도 못 갈 은총을 내려주실 것이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저는 보이스 피싱으로 죄짓는 영혼들이 회개하고 돌아오게 해 주시어 그들의 검은 손을 흰 손으로 바꿔주시라고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며 남편의 마음을 위로해 주었습니다. 아 그랬더니 나주의 주님과 성모님께서 아주 조금만 손해 보게 해 주시고 통장에 빠져나갔던 돈을 거의 다 돌려주셨습니다. 하느님께 영광! 주님과 성모님께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7주간 5대 영성 피정을 하며 제가 변화되었기 때문에 가족들이 놀라고 이제는 나주에 대해 반대하지 않습니다. 한국에 있는 또 다른 시누이는 그렇게 불교에 심취해 있었는데 몸이 많이 아팠습니다. 암이 다 전이되어 호스피스 병동에 있었는데 그냥 아픈 줄만 알았지 저는 그때 몸이 그렇게 많이 아픈 상태인 줄은 몰랐거든요. 그래서 나주 기적 성수, 기적수 2통, 은총 이불, 5대 영성 책 등등 기도 열심히 하라고 보내주었습니다. 미국에 있으니까 가볼 수도 없는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전화로 좋은 말도 많이 해주고, 은총 이불 덮고 기도도 많이 하라고 그리고 그 이불 태워 하늘나라 갈 때 덮고 가라고 한 것이 마지막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제가 한국에 들어왔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성당 다니다가 불교에 심취해 있던 시누이가 다시 돌아와 천주교식으로 장례 미사를 치렀다고 합니다. 정말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마지막을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시누이에게 나주 유튜브를 통해 받은 성모님의 은총과 사랑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제 한국에 들어와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도 모실 수 있게 되었어요. 저는 예수님 성화 앞에서 기도하는 것이 너무 행복합니다. 그리고 요즘 생활의 기도를 바치며 5대 영성을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걸음 걸을 때마다 누구누구 위해 기도하고 외국에 살 때도 예쁜 꽃 한 송이를 봐도 이건 예수님께 이건 성모님께 봉헌 드리며 기도했습니다. 운동 갈 때도 나주 영상을 크게 틀어놓고 합니다. 전파를 하고 싶어서 틀어놓고 운동을 하면 너무 좋습니다. 은총 가득한 나주 성모님을 전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한 시누이가 보내준 나주 유튜브 영상 하나가 저의 삶을 변화시켜 주었고, 또 다른 시누이에게 전하게 되며 깊은 회개와 5대 영성을 실천하도록 저를 이끌어 주었습니다. 처음에 영상 하나하나를 보았을 때 실로 어마어마했습니다. 정말 이제껏 그렇게 회개의 눈물을 흘려본 적이 없었습니다. 공식 기도회가 없는 지금 유튜브를 통해 은총 주셔서 감사합니다. 반대하던 남편, 아들딸도 나주를 받아들이며 은총을 느끼니 지금은 저한테 기도도 해 달라고 합니다.

 

딸아이의 친구가 남편도 없고 강아지랑 외롭게 살고 있는데 집에 가끔 놀러 옵니다.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성화 앞에서 기도하라고 하고, 어느 날은 제가 나주에서 구입해 온 은총 스카프를 하고 있는 것을 보고는 너무 이쁘다고 하여 장미향이 가시지도 않은 것을 얼른 풀어 선물로 주었더니 자기도 나주 순례 갈 때 꼭 좀 데리고 가라고 한번 가보고 싶다고 합니다.


손톱 하나를 깎더라도 옷에 묻은 깃털 하나를 떼어내면서도 애들을 돌볼 때도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며, 몸이 아플 때 율리아님을 생각하며 고통을 봉헌하면 그렇게 눈물이 쏟아지고 제가 뭐라도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봉헌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는 율리아님 말씀을 토시 하나 빼놓지 않고 100% 신뢰하고 믿습니다. 그런 율리아님께 힘이 되어드리고 싶습니다.


어느 날은 약지, 새끼손가락이 많이 아팠는데 율리아님 입김 천을 대고 잤더니 언제 나았는지 치유되었고, 어느 날은 은총 이불 덮고 자며 ‘성모님, 오늘 밤도 엄마와 함께 잘 잠들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이불 덮고 자고 일어났을 때는 머리끝서부터 발끝까지 모든 고통들을 앓고 있는 분들의 아픈 곳이 다 낫게 해주셔요.’ 그러며 잠을 잤는데 그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 보니 그 전전날부터 아파 절뚝절뚝 거리던 그 다리까지도 다 나아 있었습니다.

 

진정한 회개와 5대 영성 실천만 한다면 필요한 은총을 내려주신다는 것을 체험하며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님! 제가 5대 영성 실천 잘할 수 있게 무지개 보여주시면 안 될까요?’ 청하면 무지개도 거의 매일같이 보여주시고 정말 너무나 감사를 드리며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적다.” 하신 말씀이 마음이 너무 아파 기도도 더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나주 성모님은 진실이십니다. 그 오랜 세월 동안 나주의 메시지를 전해 주시며 은총 받게 해 주신 율리아님께 감사드립니다. 모든 사람들이 회개하고 돌아와 은총 가득한 우주보다 더 넓은 성모님의 품 마리아의 구원방주호에 승선하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리며 나주를 알게 해 주신 주님과 성모님 감사드립니다. 은총 받게 해 주신 율리아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주님, 성모님 사랑합니다. 아멘!


- 2022년 1월 25일 김숙자 엘리사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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