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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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1991년 8월 27일 (2) - 주님께서는 사탄이 파괴한 곳을 다시 건설하실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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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함께 기도드리던 신부님과 형제님 그리고 그동안 순례오신 20여명의 형제자매들과 함께 기도를 드리던 중 낮 12시 30분경에 성모님께서는 성모님상을 통하여 다정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그러나 안타깝게 타이르시는 듯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성모님 :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잘 들어라. 지금은 정화의 때인데도 많은 자녀들이 하느님의 말씀이 아닌 말에 혼미하고 있기에 부탁한다. 
나의 원수인 마귀는 세계 여러 나라와 많은 곳에서 속임수를 쓰며 초자연적 현상까지 써가면서 사람들을 속여 혼란과 분열을 추구한다.


그 중 착한 사람까지 혼란을 일으킬 수 있는 많은 신기한 짓을 하는데 그것을 성공시키려 하는 마귀의 횡포를 빨리 깨닫고 나의 순결한 성심의 피난처로 올 수 있도록 빨리 서둘러 마리아의 구원방주 대성전을 마련하도록 도와다오. 


너희는 아무도 단죄 받지 않고 모든 사람이 구원받도록 더욱 기도하고 사랑하여야 한다. 내가 도와주겠다.

다니엘은 사자굴에서 죽을 수밖에 없었지만 그러나 하느님의 의를 구하고 온전히 맡겼기에 하느님께서 살려주셨던 것처럼 마귀는 소련의 고르바초프를 쓰러뜨리고 세상을 멸망에 이르도록 도전하려 했지만 그러나 그는 하느님의 의를 구하고 정의를 구현하려 했기에 작은 영혼들의 끝없는 기도와 희생을 통하여 하느님은 그를 마귀의 손아귀에서 풀어내어 살려주시고 세상을 멸망의 위기에서 구해주셨다.


걱정하지 말고 온전히 나를 믿고 따르라. 세상이 비록 나를 촉범할지라도 작은 영혼들의 간절한 기도 소리가 하늘에 닿을 때 하느님의 의노는 풀릴 것이며 내 곁에서 기도하는 충직한 작은 영혼들이 있기에 주님께서는 사탄이 파괴한 곳을 다시 건설하실 것이며 상처 입힌 것들까지도 치유해주실 것이다.


그러니 너희들의 기도가 하나로 뭉쳐 단결하여 일치하기 바란다. 기도하고 또 기도하여라. 나는 위험에 빠진 이 시대에 너희를 구하고자 주님의 협력자로서 이 세상에 왔다. 

모든 것을 버리고 온전히 나를 따를 때 머지않아 너희의 진정한 어머니로 또 이 세상을 구원하는 주님의 협력자로서의 나의 역할이 분명해질 것이다. 


내가 주님의 협력자로 간택된 것은 구원받을 수 있는 가능성을 모든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기 위함이니 너희들 또한 나의 협력자로 간택 받았음을 명심하고 나의 말을 잘 받아들여 모두 함께 구원받을 수 있도록 하여라. 너희를 위하여 산 제물로 바쳐진 내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하고 온전히 바쳐라. 불타는 내 성심의 사랑으로 너희에게 내 향기의 옷을 입혀 주리라.”


그때 짙은 장미향기가 풍겨왔으며 성모님 상의 성모님은 활짝 웃고 계셨다.


* 혼미(昏迷) : 마음이 흐리고 사리에 어두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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