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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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018년 8월 4일 - 설참신도를 기억하면서 율기제행하고 매 순간 5대 영성으로 깨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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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4일

전 세계가 이상기후로 인한 각종 재난과 사고로 수많은 사람이 죽거나 다쳐 울부짖는다. 우리나라도 유례가 없는 열대야와 폭염으로 낮에는 외출을 자제하라는 정부의 문자가 올 정도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가 계속 되었다.  

이러한 폭염 속에도 나는 자율신경계의 이상으로 갑자기 추워서 전기장판을 켜고, 온열기를 두른 채 이불을 둘러쓰고도 덜덜 떨었다. 그러는가 하면 에어컨과 선풍기를 틀어도 순식간에 또 열이 올라 옷이 흠뻑 젖고, 숨이 가빠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누군가 살짝 스치거나 닿아도 머리가 핑핑 돌며 땅속으로 꺼져 들어가는 것 같고 머리는 깨질 듯 고통에 시달렸으며, 늑방은 붓고 열이 올라 숨쉬기도 힘들었다. 밤에만 많이 떨어지던 산소포화도가 낮에도 80% 대로 뚝 떨어져 산소 호흡기를 착용하면서 주님과 성모님의 찢긴 성심을 기워드리기 위함과 성직자들의 성화와 첫 토에 올 순례자들을 위해 온 마음과 몸을 다 짜내는 극도의 고통들을 봉헌했다.


첫토 기도회에 오는 순례자들을 위해
고통을 봉헌할 때 율리아님 몸에서 나온 황금 징표

 

입안이 다 헐어 살이 검게 떨어져 나오고, 양치할 때 칫솔이 새까맣게 되는 등 여러 고통들을 ‘희망이 있는 고통’이라고 기쁘게 봉헌할 때 계속 징표를 보여주셨다.


율리아님이 양치할 때 치약 거품은 그대로인데 칫솔은 새까맣게 되어나옴

 

어제는 성모님동산 그늘에서 41도가 나갔다 한다. 그래서 낮 12시경, 주님께 간절히 청했다.

 

율리아 : “지극히 사랑하올 예수님! 2시~3시는 가장 뜨거운 시간이여요.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부르짖는 사람들까지도 더위를 피해 피서지나 관광지를 찾아 유흥과 휴식을 즐기고 있는데, 나주의 순례자들은 예수님과 성모님을 위로해 드리기 위해 성모님동산에 모여 십자가의 길 기도를 맨발로 바치잖아요. 이 찜통더위에 희생을 바치고 있으니 얼마나 예쁜가요. 그쵸?

당신의 어여쁜 자녀들 행여 더위라도 먹으면 안 되오니 그 시간에 구름으로 차광막을 쳐주시고 시원한 성령의 바람으로 더위를 식혀 주시어요. 그리고 오늘 십자가의 길 기도에 동참한 자녀들은 연옥에서 받게 될 지금까지의 보속들을 다 사해주시면 안될까요?

온갖 박해 중에도 진리를 찾아 성모님께 온 이 자녀들, 고해성사를 본다 해도 자신도 모르게 지은 죄가 있고, 성사를 보고도 제대로 보속을 못한 것도 있을 수 있잖아요. 그러면 영혼을 정화시키기 위하여 연옥에서 모두 보속해야 되니 그 죄의 잠벌을 오늘 모두 다 사해주시면 좋겠어요. 아니 사해주시어요, 네? 그 대신 제가 고통을 더 아름답게 봉헌할게요

 

하자 예수님의 다정하고도 친절한 음성이 들려왔다.

 

예수님 :
 “
그래, 나의 고통에 동참하여 진정한 하느님 백성으로서 학대 받는 길을 택한 내 사랑하는 작은 아기야! 극악무도한 죄인들을 위해서도 나를 다 내어주었거늘 나를 위해 분신미골하는 너의 그 지극한 소청을 어찌 거절할 수 있겠느냐? 너의 그 극심한 고통을 통해 너와 일치된 마음으로 이 거룩한 성지에서 함께 기도하는 자녀들에게 풍성한 은총을 내려 주겠다.

하느님 아버지의 의노는 하늘 높이 치솟아 벌이 내려지기 직전인 이 때, 대 타락과 멸망의 위험에 처한 이 세상 죄악을 기워 갚기 위하여 두벌죽음과도 같은 혹독한 박해를 받으면서도 심열성복으로 나와 내 어머니를 따르며 분골쇄신하는 너의 간청이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물질문명은 고도로 발달되고 있지만 영적으로는 이미 만신창이가 된 인류는 불모의 황야에서 위험한 재난에 처했으면서도 눈먼 맹인이 되고 귀머거리가 되어 태평세월을 노래하며 안일하게 생활하고, 기름 부어 세운 목자들 대다수가 깨어있지 못한 채 수많은 양떼들을 지옥의 길로 인도하고 있으며, 나를 사랑한다고 하는 불림 받은 자녀들까지도 5대 영성은커녕 1대 영성도 부족하여 명재경각에 이른 너의 고통이 더욱 심화되어만 가니 안타깝기 그지없구나.

늘 ‘부족한 죄인’이라고 고백하며 나의 고통에 동참하는 내 귀염둥이 작은 영혼아! 잔혹하게 경멸당하고 모욕당하며, 사지가 뒤틀리고 심장이 갈가리 찢기는 무서운 고통 속에서도 인류 구원을 위해 5대 영성을 외치며 그 모든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해주니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도 진노의 잔을 늦추고 계시며 나와 내 어머니도 위로를 받는단다.

사랑하는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내 작은 영혼을 통해 아무리 사랑을 베풀고 양육을 해도 너희가 받은 은총을 관리하지 못한다면 그 은총을 사탄에게 빼앗길 수도 있으니 은총 지위에 있을 때 설참신도를 기억하면서 율기제행하고 매 순간 5대 영성으로 깨어 있어야 한다.

너희가 죄지을 기회를 피하지 않고 자유의지의 남용으로 마귀와 합세한다면 이미 태동된 성덕에서도 멀어져 가진 것 마저 빼앗기게 되어 참불인견 하게 될 수도 있음을 명심불망하고 5대 영성을 실천하여 매순간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기 바란다.

사랑하는 자녀들아!

지금은 알곡과 쭉정이를 고르는 중요한 시기이다. 너희가 하느님의 거룩한 도성 나주성지에서 내 작은 영혼에게 양육 받아 5대 영성을 실천하면서 겸손한 작은 영혼으로 내 어머니 마리아를 따라 올 때 영적 투쟁에서 승리하게 될 것이다.  

설사 칠흑과 같은 암흑이 모든 것을 뒤덮고 질풍노도와 같은 성난 물결이 세상을 휩쓸어가는 일촉즉발의 위기에서라도 내 사랑의 외투를 입혀 구해 줄 것이며, 내 어머니의 망토 안에 안전하게 피신시켜 마지막 날 천국으로 인도해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할 것이다.

* 이날 성모님 동산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칠 때 순례자들에게 모자를 나누어 주려고 했으나 구름이 햇빛을 가리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모자가 필요 없을 정도로 시원해져 더운 줄 모르고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쳤다. 이는 예수님께서 약속을 지켜 주셨기에 가능했다.

 

 

율리아님 말씀시간에 저고리 안에든 손수건에 관통해서 주신 성혈

율리아님 한복 치마를 관통해서 속바지 끝에 주신 성혈

율리아님이 말씀 전할 때 한복 치마에 내려주신 성혈

 

<새로운 낱말>

* 분신미골(粉身?骨) :  「몸이 가루가 되고 뼈가 문드러진다는 뜻으로,
    죽기를 각오하고 있는 힘을 다함을 이르는 말.

* 명재경각(命在頃刻) :  「목숨이 경각에 달렸다」는 뜻으로,      
   숨이 곧 끊어질 지경에 이름, 거의 죽게 됨.

* 설참신도(舌斬身刀) :  1. 혀는 몸을 베는 칼이다라는 뜻으로 항상 말조심을 해야함.
    2. 자신이 경솔하게 내뱉은 말은 위험을 부르고 몸을 망칠 수 있으니  쓸데없는 말을 줄이고

  신중히 생각하고 처신해야함.
* 율기제행(律己制行) :  자기 자신의 마음을 단속하고 행동을 삼감
* 명심불망(銘心不忘) :  마음속에 깊이 새겨 두고 잊지 아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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