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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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006년 10월 19일 (2) - 하느님을 촉범하여 영멸지경에 이른 이 세상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함께 해주시는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하며, 갈바리아 동산 십자가상 앞에서 경배를 드리고, 피 흘리신 살아계신 예수님의 발을 만지는 마음으로 예수님상의 발을 만지자마자 새빨간 성혈이 손등을 타고 주르르 흘러내려, 함께 한 일행 모두가 외마디 소리를 지르며 울기 시작했다. 그때 다정 하면서도 애절한 성모님의 음성이 들려왔다.

성모님 :“그는 주님을 대신하여 모든 이들의 어버이가 되어 내 자녀들을 친히 보살피다가 따르는 여러 가지 고통들도 있었지만, 그러나 그 고통들을 주님께 온전히 맡기면서 끊임없는 희생과 보속과 아름다운 봉헌으로 내 아들 예수와 나에게 위로를 준 충직한 교회의 맏아들이기에 부탁한다.

하느님을 촉범하여 영멸1)지경에 이른 이 세상을 보신 천주 성부께서 대 재앙을 내리시기 전에 교회의 수장인 그가 어서 한국 나주를 인정하여,주님의 영광의 빛이 그를 통하여 온 세상에 빛나게 되길 바란다고 꼭 전하여라.

교활한 사탄의 횡포는 가공할만한 무서운 힘으로 점점 커져 열심한 영혼들까지 나를 배척하게끔 오류를 퍼뜨리고, 목자들까지도 이단으로 변질시켜 그들을 따르는 수많은 양 떼들을 지옥의 길로 끌고 가고 있는 위험한 이 때 주춤하며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부족하고 자격이 없다고 늘상 자신을 낮추는 사랑하는 나의 딸아! 살아 숨 쉬며 너희와 함께 하고자 하신 주님의 고귀한 보혈과 성체로써 세상 모든 자녀들을 구원하여 새로운 부활의 삶으로 이끌기 위한 주님의 원의대로, 한국 나주에서 일어나는 모든 징표와 사랑의 메시지가 하루속히 교회의 인정을 받아야 한다.

주님과 내가 주는 사랑의 메시지가 온 세상에 전파될 때, 오류에 빠진 성직자들까지도 회개하여 더욱 거룩한 사제가 되어 맡은 바 소명을 잘 완수하게 될 것이고, 대리 수혈자로서의 역할을 다 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내 딸을 통하여 전해 준 사랑의 메시지와 함께 생활의 기도를 모든 성직자들이 받아들이고 실천한다면, 생활이 개선되어 부패할 대로 부패한 교회가 쇄신될 것이니, 그들을 따르는 수많은 양 떼들이 회개하여 지옥의 길에서 해방되어 천국으로 향해갈 때 천주 성부의 의노가 풀릴 것이다.”

1) 영멸(永滅): 영원히 멸망하거나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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