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메시지
"내 사랑의 메시지는 어두워진 메마른 세상에 내리는 사랑의 단비이다.
주님과 내가 주는 메시지를 실천만 한다면 메마른 영혼이 촉촉해져 은총으로 풍요로워질 것이고
다른 사람들의 배은망덕을 기워 갚는 보속의 삶을 살게 될 것이며 천국을 얻어 누리게 될 것이다."


- 1996. 10. 19.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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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006년 8월 5일 - 하느님 의노의 잔이 축복의 잔으로 바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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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이 극심했기에 순례자들의 회개와 치유가 더 많으리라고 생각하며 그 고통들을 교황님의 영육 간의 건강과 모든 성직자와 수도자들의 영적 성화 그리고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온전히 봉헌했다. 십자가의 길을 돌면서 묵주의 기도를 바쳤는데 9~10처쯤 올라갔을 때 목이 타는 듯했다. 목마름이 너무 심해 혀가 오그라드는 듯하여 기도 소리조차 낼 수가 없었다. 뿐만 아니라 온몸에서는 힘이 빠져 나가고 촛불까지 잡을 힘이 없어 손에서 들고 있던 초가 떨어졌다. 


나는 속으로 외쳤다. ‘오, 주님! 당신의 목마름은 얼마나 극심하셨을까요? 견디기 힘든 저의 이 고통들을 주님의 영광과 성모 성심의 영광을 위하여 그리고 온 세상 죄인들의 회개와 오늘 순례 온 당신 자녀들의 회개와 영적, 육적인 치유를 위하여 바치오며 집에 두고 온 가족들과 또 이 자녀들이 지향하는 모든 일들이 주님 뜻에 거스르는 일이 아니시라면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그 극심한 목마름과 한발도 떼기 힘든 고통을 봉헌하며 발길을 어렵게 옮길 때 주님께서 다정하게 말씀하셨다.


예수님: 오, 사랑하는 내 작은영혼아! 네가 받고 있는 그 극심한 목마름이 바로 내가 죄인들 때문에 내 어머니와 함께 받아 내는 목마름이란다.


그런데 너는 그렇게 극심한 고통을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희생으로 온전히 봉헌하였으니, 너의 그 희생공로를 통하여 나는 내 어머니와 함께 피를 흘리며 영혼 육신의 추한 때까지도 깨끗이 씻어 주고자 십자가의 길뿐만 아니라, 정성을 다하여 온전히 기도하며 따르는 자녀들과 동행하면서 축복해 주고 있단다. 


나와 내 어머니를 위하여 그리고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네 자신을 온전히 내어놓는 그 아름다운 봉헌은 성부이신 아버지께 상달될 것이며, 나와 내 어머니의 타는 목마름이 촉촉이 적셔지는구나.


이 말씀을 듣고 터져 나오는 울음을 그칠 수가 없어 오열을 토하고 말았다. 그때 성모님께서 아주 친절하면서도 다정하게 말씀하셨다.


성모님: 그렇게 극심한 고통까지도 희망 있는 고통이라고 하면서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아름답게 봉헌하는 사랑하는 내 귀여운 딸아! 파멸에 이르는 비참의 세상을 구하기 위하여 바치는 너의 그 고통들을 통해서, 오늘 수많은 영혼들이 영적 육적으로 치유를 받게 될 것이다. 


소돔과 고모라의 시대에 의인 열 명이 없어서 그 지역에 유황불이 내려졌지만, 지금 너희 모두가 이렇게 모여 희생과 사랑으로 함께 바치는 정성된 기도를 통하여 정의에 타는 불꽃의 재앙을 면하게 될 것이며, 하느님 의노의 잔이 축복의 잔으로 바뀔 것이다. 그러나 교회의 장상들이 계속해서 그 숭고한 기도마저 못하도록 불림 받은 내 작은 영혼들의 길을 막는다면, 하늘과 땅과 바다에서 일어나는 중대한 재앙들이 계속 내릴 것이며 머지않아 엄청난 환난의 순간을 당하게 될 것이다. 


작은영혼을 통한 나의 부름에 아멘으로 응답한 사랑하는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내 항상 너희와 함께하리니 불림 받은 너희들만이라도 안일하게 생각하지 말고, 깨어서 기도하며 세상을 구하는 데 전적으로 협력해 다오. 


그러면 마지막 날 너희는 천국에서 영원한 생명나무의 열매를 따 먹을 수 있는 권세와 특권을 가지고 내 곁에 서게 되어 천사들의 옹위를 받으며 알렐루야를 노래하게 될 것이니 두려워하지 말고 용맹히 전진하여라.


그때 자비의 물줄기가 안개비처럼, 또는 방울져 두두둑 떨어져 내리기도 했다. 묵주의 기도를 다 바치고 마무리할 즈음에 갈바리아의 십자가상 예수님께서 성모님동산에 모인 모든 자녀들에게 자비의 빛을 강렬하게 비추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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