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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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1991년 1월 29일 - 주님이 언제 오실지 그 날과 그 시간은 아무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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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부터 많은 고통 중에 몸부림치다가 아침 5시 30분경 성모님의 부르심을 받고 경당으로 갔는데 성모님상의 성모님은 살아계신 모습으로 되어 안타깝게 말씀하셨다.


성모님 :
 “딸아! 고통 중에도 나에게 온전히 맡기는 사랑하는 나의 딸아! 네 자신이 부족하다며 너무 괴로워하지 말고 더욱 큰 사랑으로 나를 따르기 바란다.


이 세상은 지금 부패와 타락으로 찌들어가고 있구나. 먹구름 속에서 위협당하고 있는 인류, 무서운 암처럼 퍼져나가는 죄악들, 이미 폭풍은 거칠어져가고 있다. 이 폭풍에 휩쓸려 크나큰 위험에 놓인 세상, 이 모든 것을 보고 있는 천상의 어머니인 나의 마음이 어떠하겠느냐? 


폭력과 전쟁과 파괴의 위협에 대한 큰 시련들 앞에서도 용기를 가지고 나를 따르라.

지극한 사랑을 받고 보호받던 나라들까지도 치러야 할 엄청난 지옥 형벌의 시간이 그다지 멀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이 완고하게 하느님을 배척하고 있으며 세상은 날로 부정과 부패가 늘어나 폭력의 위협이 팽배하여 전쟁이 빈발하는 것이다. 암흑은 냉혹하고 치밀하게 교회 안에까지도 침투하여 정화의 피를 흘리는 최후의 시간이 너희를 기다리고 있다. 


진리의 말씀을 따라 살지 못한다면 머지않아 너희는 고통을 겪게 될 것이며 반드시 후회할 것이다. 하느님의 정의가 실현될 때 후회해 보았자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이미 하느님께서 자녀들의 회개를 위하여 허락하신 시간이 끝나가고 있기에 불림 받은 내 자녀들에게 이렇게 호소한다. 어서 깨어서 기도하여라. 그리고 어린아이처럼 더욱 순수해지거라. 주님이 언제 오실지 그 날과 그 시간은 아무도 모른다. 당신의 원수를 쳐부수고 그들을 멸망시켜서 이 세상에 당신 나라를 세우시기 위한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영광스런 왕국을 세우시고자 하늘의 구름을 타고 권능을 떨치시며 오시는 주님을 영접하기 위하여 신뢰와 사랑과 믿음으로 그분을 맞을 준비를 하여라. 그분은 바로 어머니인 나를 통하여 너희들에게 오신다. 


성부의 뜻이 너희들에게 전해지도록 나의 동정의 몸을 거치셨던 것처럼 예수는 너희 안에 왕으로 재림하기 위해서도 나의 티 없는 성심을 사용하실 것이다.


그러니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어서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나에게 돌아와 마음속에 꺼진 불을 다시 켜고 모두 일치하여 사랑에 근거를 둔 나의 메시지를 실천하도록 하여라. 


그리고 희망을 가지고 열절하게 온 세상에 전하여라. 작은 영혼들의 깊은 사랑의 기도로써 메시지가 실현될 때 주님의 피나는 상처를 씻어주는 향유가 되리라.


나의 모성적 사랑을 거부하지 않고 모두가 함께 실천한다면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새롭고 무서운 전쟁의 위협 앞에서 내 티 없는 성심이 승리하여 전 세계에 사랑과 평화가 올 것이다. 


크나큰 어둠 속에서도 내 말을 따르는 모든 영혼들에게 빛나는 나의 망토를 펼쳐 성심의 안전한 피난처에 숨겨 구원해 주리라. 그러나 내 말을 받아들이지 못한 영혼은 활활 타는 불바다에 던져질 것이다. 그러니 신뢰심을 가지고 평화의 어머니인 나의 성심에 온전히 의탁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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