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 30분경에 나는 성모님 상 앞에 서 있었는데 성모 성심으로부터 흘러나오는 강한 빛 때문에 쓰러질 뻔하다가 무릎을 꿇었다. 그때 향유를 흘리고 계시는 성모님 상의 성모님은 너무나도 다정스럽게 그리고 친절한 목소리로 조용히 말씀하셨다.
성모님 :
“사랑하는 나의 딸아! 전투에 들어갈 이 시각에 무엇을 주저하느냐?
하느님의 자비는 사랑으로 이룩될 비옥한 이 땅 위에 뿌리를 내리시어 너희를 통하여 사랑의 기적을 행하시리니 어서 서둘러 나의 부름에 응답한 사제들을 너를 통하여 마련한 산으로 데려 오너라.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허락하신 주님의 뜻에 따라 나는 그곳을 나의 성지로 만들어 지옥의 길로 향해가는 수많은 영혼들을 목욕시켜 주리라.”
나는 너무나 강한 빛 때문에 쓰러지고 말았다. 그때 모습은 잘 보이지 않았지만 마귀와 같이 생각되는 물체가 소곤대는 소리가 들리더니 갑자기 나를 압박하여 앞가슴이 시퍼렇게 멍이 들도록 사정없이 짓누르니 숨을 쉴 수가 없을 정도였다.
그때 현시를 보게 되었는데 위에서 성모님이 나타나셨다. 이때 나의 가슴이 풀리고 마음이 편안해졌다.
성모님은 이제까지 자주 보아왔던 나주 성모님의 모습으로 파란 망토를 걸치시고 팔을 벌려 아래쪽을 향해 내려다보고 계셨다. 성모님 주위는 찬란한 빛으로 싸여 있었고 그 밑에는 수많은 군중이 모여 성모님을 바라보고 있었는데, 성모님으로부터 나오는 빛이 군중 위에 내려 모두를 감쌌다. 성모님의 빛을 모두가 받은 것이다. 그 옆에는 성모님께서 주신 물이 흐르고 있었다. 그때 성모님은 또 상냥하게 말씀하셨다.
성모님 :
“사랑하는 나의 사제들! 불타는 예수 성심과 내 성심의 복합적인 사랑을 내려주리라고 말한 나의 원의를 잊지 말고 신뢰로써 일치된 온전한 사랑으로 강경하고 용감하게 너희에게 위탁된 신앙으로 나를 따르라.
세상의 모든 사제들이여! 이 세상이 얼마나 많이 부패하고 오염되었느냐. 이간질로 인하여 분열을 일으키는 모순된 이율배반, 모독적인 행위, 무책임한 행동, 시기와 질투로 인한 모함, 나눔을 망각한 채 온통 소유하려고 하는 인색함, 탐욕으로 인한 부정부패, 오만과 교만으로 변명하고 온갖 도덕적인 무질서를 정당화시키려고 하는 이런 모든 것들이 영혼을 썩어가게 하는 교활한 적들이다.
교만으로 인하여 마귀와 합세하므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무죄하고 선량한 어린 양의 탈을 쓰고 온갖 약탈을 일삼는 늑대가 되어 무자비하게 많은 양들을 혼란의 도가니로 몰아넣는다. 그래서 나는 그런 것들에 오염되어 지옥의 길로 향해 가는 영혼들을 나의 사랑의 품에 불러 모아 결핍된 모든 부분들을 채워주고자 한다.
내가 택한 불쌍한 작은 영혼을 통하여 전하는 나의 말에 대하여 신뢰심을 가지고 너희 자신을 온전히 바쳐 나를 따를 때 삼위일체의 하느님은 작은 심부름꾼인 너희를 통하여 찬란한 빛을 모두에게 전해줄 것이며 새로운 성령강림이 이루어질 것이다.”
파 신부님께서는 산으로 부르신다는 말씀에 응답하고 산으로 출발하려고 나오셨다. 그때부터 하늘에서 태양을 둘러싼 둥근 무지갯빛으로 빛을 내려주셨으며 산으로 갔을 때 더 강한 빛으로 우리 일행을 맞아주셨다. 성모님께서 주신 물 위의 공중에 현시로 보았던 성모님이 그 모습으로 나타나셔서 “태양을 둘러싼 찬란한 빛은 나의 사랑이며 현존의 징표이다.” 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말씀하신 후 사라지셨다.
오전 11시 30분경에 나는 성모님 상 앞에 서 있었는데 성모 성심으로부터 흘러나오는 강한 빛 때문에 쓰러질 뻔하다가 무릎을 꿇었다. 그때 향유를 흘리고 계시는 성모님 상의 성모님은 너무나도 다정스럽게 그리고 친절한 목소리로 조용히 말씀하셨다.
성모님 :
“사랑하는 나의 딸아! 전투에 들어갈 이 시각에 무엇을 주저하느냐?
하느님의 자비는 사랑으로 이룩될 비옥한 이 땅 위에 뿌리를 내리시어 너희를 통하여 사랑의 기적을 행하시리니 어서 서둘러 나의 부름에 응답한 사제들을 너를 통하여 마련한 산으로 데려 오너라.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허락하신 주님의 뜻에 따라 나는 그곳을 나의 성지로 만들어 지옥의 길로 향해가는 수많은 영혼들을 목욕시켜 주리라.”
나는 너무나 강한 빛 때문에 쓰러지고 말았다. 그때 모습은 잘 보이지 않았지만 마귀와 같이 생각되는 물체가 소곤대는 소리가 들리더니 갑자기 나를 압박하여 앞가슴이 시퍼렇게 멍이 들도록 사정없이 짓누르니 숨을 쉴 수가 없을 정도였다.
그때 현시를 보게 되었는데 위에서 성모님이 나타나셨다. 이때 나의 가슴이 풀리고 마음이 편안해졌다.
성모님은 이제까지 자주 보아왔던 나주 성모님의 모습으로 파란 망토를 걸치시고 팔을 벌려 아래쪽을 향해 내려다보고 계셨다. 성모님 주위는 찬란한 빛으로 싸여 있었고 그 밑에는 수많은 군중이 모여 성모님을 바라보고 있었는데, 성모님으로부터 나오는 빛이 군중 위에 내려 모두를 감쌌다. 성모님의 빛을 모두가 받은 것이다. 그 옆에는 성모님께서 주신 물이 흐르고 있었다. 그때 성모님은 또 상냥하게 말씀하셨다.
성모님 :
“사랑하는 나의 사제들! 불타는 예수 성심과 내 성심의 복합적인 사랑을 내려주리라고 말한 나의 원의를 잊지 말고 신뢰로써 일치된 온전한 사랑으로 강경하고 용감하게 너희에게 위탁된 신앙으로 나를 따르라.
세상의 모든 사제들이여! 이 세상이 얼마나 많이 부패하고 오염되었느냐. 이간질로 인하여 분열을 일으키는 모순된 이율배반, 모독적인 행위, 무책임한 행동, 시기와 질투로 인한 모함, 나눔을 망각한 채 온통 소유하려고 하는 인색함, 탐욕으로 인한 부정부패, 오만과 교만으로 변명하고 온갖 도덕적인 무질서를 정당화시키려고 하는 이런 모든 것들이 영혼을 썩어가게 하는 교활한 적들이다.
교만으로 인하여 마귀와 합세하므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무죄하고 선량한 어린 양의 탈을 쓰고 온갖 약탈을 일삼는 늑대가 되어 무자비하게 많은 양들을 혼란의 도가니로 몰아넣는다. 그래서 나는 그런 것들에 오염되어 지옥의 길로 향해 가는 영혼들을 나의 사랑의 품에 불러 모아 결핍된 모든 부분들을 채워주고자 한다.
내가 택한 불쌍한 작은 영혼을 통하여 전하는 나의 말에 대하여 신뢰심을 가지고 너희 자신을 온전히 바쳐 나를 따를 때 삼위일체의 하느님은 작은 심부름꾼인 너희를 통하여 찬란한 빛을 모두에게 전해줄 것이며 새로운 성령강림이 이루어질 것이다.”
파 신부님께서는 산으로 부르신다는 말씀에 응답하고 산으로 출발하려고 나오셨다. 그때부터 하늘에서 태양을 둘러싼 둥근 무지갯빛으로 빛을 내려주셨으며 산으로 갔을 때 더 강한 빛으로 우리 일행을 맞아주셨다. 성모님께서 주신 물 위의 공중에 현시로 보았던 성모님이 그 모습으로 나타나셔서 “태양을 둘러싼 찬란한 빛은 나의 사랑이며 현존의 징표이다.” 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말씀하신 후 사라지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