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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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1993년 4월 14일 - 지금은 너희에게 확실한 시각이며 전투에 들어갈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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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7시 20분경 나는 성모님의 부르심으로 눈물 흘리시는 성모님이 모셔진 경당으로 갔다. 성모님 상의 성모님은 그대로였고 다정하고 친절한 목소리로 말씀하셨다.


성모님 :
 “사랑하는 나의 딸아! 나의 부름에 응답하여 초대된 나의 사랑하는 사제들을 위해 오늘 특별한 징표를 보여주겠다. 

나의 작은 영혼아! 나는 너희 모두의 어머니요 하늘의 여왕이다. 어둠 속을 헤매는 영혼을 구하기 위하여 나는 많은 사제를 불렀다. 그러나 체면과 이목 때문에 나를 외면한 척하고 도외시했다.


사랑하는 나의 사제들아! 어서 더욱 가까이 손을 잡아라.
 그리고 온전한 사랑으로 일치하여라. 마귀는 시급한 이 시기에 여러 가지 방법으로 혼란을 주겠지만 마귀의 교활한 공작에 넘어가 메시지를 전하는데 멈추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너희가 도와주지 않는다면 나도 이제 어쩔 수가 없단다. 길 잃고 헤매는 많은 양들을 어서 내 성심의 피난처로 데려오너라. 너희를 통하여 모든 자녀들을 구원하려고 하니 너희가 필요하다. 


징벌의 때에 후회해 보았자 소용없지 않느냐? 

지금은 너희에게 확실한 시각이며 전투에 들어갈 때이다.

인간적인 생각으로 내일을 걱정하지 말고 미래를 염려하지 말아라. 내가 마련한 자리, 대체할 수 없는 너희의 유일한 자리, 즉 내 성심의 사랑으로 정해진 너희의 위대한 임무를 깨닫고 유보함이 없이 응답해주기 바란다. 


너희는 나의 뜻에 따라 성덕을 향하여 더욱 겸손하게 작은 자의 사랑의 길을 걸으며 순종하여 나를 따라올 때 너희를 통하여 주님의 사랑의 기적이 행해지리라. 이제 나의 티 없는 성심의 계획이 실현되려고 한다. 그러니 어서 내가 선택한 작은 영혼을 도와서 나의 뜻을 온 세상에 전하고 실천하여라. 


내 아들 예수와 내가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가 이 세상에 실현될 때 영광스러운 그리스도의 왕국을 이루는 최대의 승리가 이루어질 것이며 너희는 나의 곁에서 영광을 보게 되리라.”


메시지 말씀이 끝나자 성모님 상 머리 위에서 이마로 향유가 주르르 흘러내렸으므로 비디오와 사진을 촬영하였는데 성모님 상 손에 성체 모양의 형상이 선명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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