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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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1995년 9월 7일 - 포기로 엮어진 잔꽃송이들을 바쳐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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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받으시는 능욕을 기워 갚기 위하여 드리는 기도회 시간에 묵주의 기도를 바치기 시작하면서 현시를 보게 되었는데 붉은색 군복 비슷한 옷을 입은 자들이 무섭게 총을 겨누면서 줄을 맞추어 우리가 있는 곳으로 다가오고 있었다.


그 순간 우리가 바쳐드리는 열심한 기도 때 문에 총을 겨누며 다가오던 자들은 힘이 빠져 총이 힘없이 아래로 내려가더니 붉은 군복 색이 옅은 회색으로 변하였고 그들은 어느 사이에 되돌아서 가기 시작하였다. 그 무리는 수만 명 아니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았는데 그들이 입은 옷 색깔은 어느새 옅은 파란색으로 바뀌어 있었다. 그때 하늘에서 빛이 내려오더니 모습은 보이지 않았지만 성모님의 아름다운 음성이 들려왔다.


성모님 :

 “사랑하는 나의 딸아! 네가 지금 보았던 것처럼 나의 원수인 붉은 군대는 너희가 모여 성시간에 정성껏 바치는 기도로 인하여 힘이 없어지고 되돌아설 수 있다. 지금 하느님의 의노가 가득 차서 높이 쳐들린 오른손을 내리려고 하시지만 그러나 너희 모두가 작은 영혼이 되어 바쳐드리는 열절한 기도로 인하여 때를 늦추고 계시니 더욱 깨어 기도하여라.


나는 이곳에서 진실한 사랑과 관대한 응답으로 열성 있고 흡족한 호응과 열심하고 항구한 기도를 바치는 너희와 함께하고 있다.


나의 사랑하는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급박해진 이 시대에 하느님의 엄위를 촉범한 죄악과 배은망덕을 배상할 수 있는 목요 성시간을 잘 지켜다오. 나는 이미 2년 전 2월 18일에 목요 성시간에 대하여 자세하게 말한 적이 있는데 그대로 실천하여 깨어서 기도해다오.


전 인류의 운명을 좌우할 결정적인 때가 준비되고 있으니 어서 잠에서 깨어나 너희에게 간절히 청하는 이 천상의 어머니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다오.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소리 없이 희생제사 중에 너희를 기다리며 실제로 현존하시는 성체성사 안의 예수께 너희 모두를 인도해 줄 것이니 어서 깨어 나에게로 오너라.


세상을 뒤집어놓는 여러 가지 사건들, 박해와 골육상잔의 분쟁, 절도 없는 이기심의 길을 걸으며 좋은 것, 소유하고 싶은 것, 편안과 감관의 쾌락에 젖어 있는 길 잃은 수많은 나의 자녀들을 위하여 끊임없이 기도하며 포기로 엮어진 잔꽃송이들을 바쳐다오.


그러면 붉은 군대에게 가담했던 자녀들이 주님의 품으로 돌아와 이 세상은 주의 나라가 이룩될 것이고 나의 성심은 승리하게 될 것이다. 여기 모인 너희 모두에게 주님의 축복과 나의 사랑을 보낸다. 잘 있어라. 안녕.”


묵주의 기도가 끝나고 나자 모든 모습이 사라지고 아주 조용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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