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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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1988년 7월 29일 - 낙태는 살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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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고통과 태아가 죽지 않으려고 몸부림치며 살기 위해 울부짖는 고통을 받았다. 아침에 나병 환자 열세 분이 방문했기에 부축을 받고 나가서 악수도 하고 손에 친구도 했다. 그들을 위해서 진심으로 기도했다. 혼자서 고통 중에 몸부림치고 있을 때 2명의 협력자가 귀가하려고 인사차 내 방에 왔다. 그때 시간은 오후 3시 40분이었다. 배가 불러 와 온 방을 뒹굴며 헤맬 때, 출산의 고통과 낙태할 때 태아가 받는 고통이 시작되었고 탈혼 중에 성모님의 말씀을 듣게 되었다.


성모님: 사랑하는 나의 딸아! 고통을 더 받을 수 있겠느냐?


율리아: 예, 어머니! 그들이 구원될 수만 있다면 어떠한 고통이라도 다 받을 수 있습니다.


성모님: 고맙다, 내 딸아! 네가 오늘 받아 내는 고통을 통해서 오천 명의 영혼이 회개하여 주 대전에 바쳐질 것이다. 많은 영혼들에게도 우리가 대신 고통당하는 것을 전해야 한다. 낙태된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서도 또한 많은 영혼이 회개의 은총을 받을 것이다. 무자비하게 살인을 하면서도 살인자라는 것을 모르기에 불쌍하게도 지옥의 길을 걷고 있는 것이다. 인간의 존엄성을 박탈당하고 부모가 받아야 할 크나큰 형벌을 어린 생명들이 받아야만 하다니… 이건 너무나 혹독한 형벌이 아니고 무엇이겠느냐?


죄 없는 어린 생명, 하느님께서 주신 고귀한 생명을 무참히도 짓밟아 버리고 잔인하게도 짓이기고 뭉개서 찢어 죽여야만 했던 부모들의 무지한 소치와 무관심에 나는 슬픔을 금할 길이 없다. 그래서 너에게 어린 생명이 살려고 애원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많은 죄인이 회개하여 나에게 돌아오기를 원한다. 어린 생명이 모태에서 생길 때부터 이미 그것은 핏덩이가 아니라 생명이 흐른다는 것을 모두에게 전해 다오.


율리아: 예, 어머니! 어머니께서 원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양손을 엇갈려 무릎을 잡고, 발을 오그리고 있는 태아의 모습으로 구역질을 하면서 고통이 시작되었다. 아이를 낙태하려고 할 때 쇠꼬챙이로 쿡쿡 찌르는 아픔 때문에 태아는 큰 소리로 “안 돼! 안 돼! 안 돼!” 이것은 완전 고통의 절규였다. 아이의 울부짖음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수없이 “엄마! 엄마! 엄마!” 하고 부르며 도망 다니는어린 생명, 그것은 지옥의 고통보다 못하다고 말할 수 없었다. 내가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온 방을 뛰고 뒹굴며 얼마나 많이 몸부림쳤는지 몇몇 협력자들이 와서 부축을 했는데도 힘이 다 빠졌다 한다.


태아: 엄마, 안 돼! 엄마, 안 돼! 엄마, 안 돼! 나 살고 싶어. 엄마야, 나 살려줘! 엄마야, 나 살려줘! 엄마, 엄마, 엄마야!


수없이 울부짖으며 살고 싶어 도망 다니는 태아. 나는 그때 먹지 못해 허기지고 기진해 있었다. 초자연적 신비가 아니면 3시간을 그렇게 뛸 수가 없었을 것이라고들 했다. 태아가 몸부림 끝에 죽어야 하는 고통을 네 번 받았다. 옆에서 지켜본 협력자들은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기도가 되지 않았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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