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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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1990년 11월 11일 - 하느님의 의를 구하는 사람은 반드시 살리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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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새벽 3시경 나의 부족함 때문에 울고 있었다. 어떻게 하면 죄인들 때문에 아파하시는 예수님과 울고 계시는 성모님의 마음을 채워드릴 수 있을까? 내 마음 깊숙한 곳에 고뇌의 물결이 파도처럼 밀려올 때 성모님의 목소리가 서글프게 들려왔다. 그러나 매우 다정스럽고 사랑에 가득 찬 부드러운 음성이었다.


성모님 :

“딸아! 사랑하는 나의 딸아! 다니엘은 사자 굴에서 죽을 수밖에 없었지만 하느님께서는 천사와 예언자를 통해서 구해내시지 않았느냐? 하느님의 의를 구하는 사람은 반드시 살리신다. 너무 걱정하거나 초조해하지 말아라.


죽음에서 불리운 자들의 희생과 보속에 귀 기울이시는 하느님께서 애원하고 달아드는 그들의 깊은 탄식을 물리치지 않으신다. 그러나 끝내 반역하는 자들은 초토에 버려두시기에 그들까지 구하기 위해서는 작은 영혼들의 피나는 희생과 보속이 필요한 것이다.


아무리 좋은 땅도 버려두면 황폐해져 가듯이 웅덩이의 물도 고여만 있으면 썩는다는 것을 너희는 잘 알 것이다. 그래서 마음 안에 있는 돌을 골라내고 모든 잡초를 다 뽑아내고 회개와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하여라.


지금 이 시대의 마귀는 양심까지 타락시키는 부도덕으로 정덕을 거슬러 살인하게 만들고 낙태로 인하여 인간 존엄성까지 파괴시키고 부정과 불의, 욕설과 폭언, 미움과 보복으로 온갖 죄악 속에서 오류에 빠져 불순과 꺼질 줄 모르는 이기주의의 길을 걷는 수많은 자녀들을 보고 내 아들 예수는 얼마나 슬퍼하겠느냐?


자! 모든 것을 나에게 맡기고 사랑으로 더 가까이 오너라. 잃어버렸던 하느님의 사랑을 이 세상 구석구석에서도 되찾을 수 있도록 내 사랑의 메시지를 모든 자녀들에게 힘차게 전해다오.


폭풍은 이미 거칠어져 가고 있는데 이 폭풍우에 휩쓸려 멸망해 버릴 크나큰 위험에 놓인 이 세상을 나의 티 없는 성심의 사랑에로 피난시키고자 한다.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방패가 되고 있는 나 어머니 마리아의 피난처로 어서 돌아오너라. 내 목이 터지도록 불러도 나의 부름에 응하는 자녀는 아직도 극소수에 지나지 않기에 너무 마음이 아파 오늘도 나는 끝없이 눈물로 호소한다.


그래서 딸아! 사랑의 어머니인 내가 하늘나라로 향해 가는 방주가 되어줄 것이니‘마리아의 구원방주회’를 만들어 모든 자녀들이 다 탈 수 있도록 도와다오. 


내가 너희들의 위로자요 피난처이며 하늘나라로 향하여 가는 구원의 방주이니라.

나의 손을 잡고 나를 따르며 나를 받아들여 사랑의 메시지를 실천하는 영혼들이 하늘항구에 도달할 수 있도록 내가 그들의 구원의 방주가 되어줄 것이다. 


어떠한 환난과 궁핍과 역경 속에서도 그들의 손을 잡아 주리니 자, 모든 자녀들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만든 방주에 모두가 함께 타고서 하늘나라를 향하여 사랑을 나누며 가자꾸나.


오, 나의 딸아! 사랑하는 나의 아들 주교에게도 알려라. 그는 효성이 지극하다. 이제 지체하지 말고 나 어머니의 뜻을 전할 때가 되었다. 함께 손잡아 주었으니 이제 일치하여라. 


수많은 나의 자녀들을 불러 모으기 위하여 많은 고통이 따르겠지만 그러나 그 많은 고통을 통해서 수많은 자녀들의 통곡하는 슬픔을 춤으로 바꿔주고 깊은 구렁으로 떨어지는 자들을 살려주어 저녁에는 눈물을 흘려도 아침이면 기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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