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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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1988년 9월 14일 - 자유의지로 과오를 범할지라도 나는 너희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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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알기 전에도 나는 세상을 살아오면서 내가 고통스러울지라도 상대방이 화평하기만을 바랐다. 그런데 열심한 신앙인이라고 자처하는 사람들까지도 터무니없는 오해로 나를 판단하고 비판하며 죄를 짓기에, 견딜 수 없이 고통스러워 주님을 찾았는데 주님의 음성이 들려왔다.


예수님: 자녀들아! 보아라. 마귀는 온갖 노력을 다하여 너희의 믿음과 신뢰심까지도 흔들려고 노력할 것이다. 그러니 너희가 그런 일이 없으리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너희는 내 성심 속에 들어와서 내 마음과 내 사랑을 더욱 알아다오. 잠깐이라도 신뢰치 않음으로 인해 악마가 너희의 마음에 들어갈 틈을 주어서는 안 된다. 신뢰심이 부족한 것은 나의 마음을 상하게 할 뿐 아니라 하느님 아버지를 슬프게 해 드리는 것이다.


너희가 걸어야 할 길은 오직 사랑의 길, 작은 자의 사랑의 길이라는 것을 확신하여라. 나를 온전히 신뢰하면서 이 길을 걸어 천상의 나라에 올 때까지 다만 사랑을 위하여 살고 끊임없이 고통을 당할지라도 그 고통을 통하여 사랑의 마음을 보존하여라. 설령 너희가 자유의지로 과오를 범할지라도 나는 너희를 사랑한다. 너희는 내 곁을 떠나지 않을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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