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프로젝트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721화. 주님의 고통에 동참하기 위해 청한 숭고한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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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ina2024-06-12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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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님께서는 의인 아흔아홉보다 죄인 하나를 더 소중하게 여기시는 사랑의 주님이신데,
비록 부족하지만 내가 받은 고통들을 통해서 단 한 영혼이라도 회개할 수만 있다면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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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아멘~!! 아멘~!!!
지금까지도 아름다운 미소로 극심한 대속 고통 봉헌해 주시는 율리아 엄마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638화 무지 감사드려요. 은총 가득 받으시고, 영육간에 건강하세요.
글과 댓글의 글자 수만큼 죄인들이 회개하고, 나/주/인/준/성/모/성/심/승/리/하/소/서. 아멘~!!!
“우리 주님께서는 의인 아흔아홉보다 죄인 하나를 더 소중하게 여기시는 사랑의 주님이신데,
비록 부족하지만 내가 받은 고통들을 통해서 단 한 영혼이라도 회개할 수만 있다면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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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아멘~!! 아멘~!!!
지금까지도 아름다운 미소로 극심한 대속 고통 봉헌해 주시는 율리아 엄마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638화 무지 감사드려요. 은총 가득 받으시고, 영육간에 건강하세요.
글과 댓글의 글자 수만큼 죄인들이 회개하고, 나/주/인/준/성/모/성/심/승/리/하/소/서. 아멘~!!!
주님의 고통에 동참하기 위해 청한 숭고한 응답
주님께서 나를 죽음의 문턱에서 살려주신 뒤, 우리 가족은 매일 아침저녁으로 함께 모여 기도를 드렸다. 1982년 4월 9일 성금요일, 그날은 미용실 일을 평소보다 서둘러 끝내고 저녁 9시경부터 기도를 시작했다. 그때 큰아이가 열두 살, 둘째가 열 살, 셋째가 여섯 살, 그리고 막내가 네 살이었다. 성경 봉독은 장부가 맡았다.
그리고 온 가족이 함께 성가를 합창한 뒤 돌아가며 자유 기도를 바쳤다. 마침내 내 차례가 되었다. 열렬히 기도하는 나의 마음속에는 인류의 죄로 갈기갈기 찢겨 핏덩어리를 쏟으시는 주님의 성심을 어떻게든 기워드리고 싶다는 열망만이 가득했다. 내가 고통을 받아 죄인들이 회개할 수만 있다면, 그리하여 주님께서 조금이라도 위로받으실 수 있다면 무엇인들 못 하겠는가.
나는 주님께 부르짖었다. ‘주님! 천하디천한 이 육신은 끊임없는 병고로 신음할지라도, 주님께서 하시는 사업에 티끌만 한 도움이라도 되올 수 있다면 이 죄녀가 받아내는 이 고통이 얼마나 행복한 고통이오리까! 제가 주님의 고통에 동참할 수 있도록 허락하시어 주님의 거룩한 뜻을 이루소서. 아멘!’ 간절히 고통을 청했을 때, 십자가 앞에 가시관이 나타났다.
나는 다시 부르짖었다. “오, 내 주님이시여! 당신이 쓰셨던 그 가시관을 저에게 씌워 주소서. 제가 고통을 받음으로써 많은 영혼이 율법에 얽매이지 않고 진정으로 죄를 뉘우치고 회개하여 주님 마음에 드는 자녀들이 되게 해주소서.”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가시관이 내 머리 위로 묵직하게 씌워졌다. 그 순간, 크고 작은 수많은 가시가 동시에 머리 깊숙이 박혔다.
어떤 가시들은 머리뼈를 뚫고 들어오는 듯했고, 그 상태에서 가시관이 꾹꾹 눌러지니 형언할 수 없는 극심한 통증이 밀려왔다. “오 주님, 감사합니다! 제게 고통을 허락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나는 엉엉 울며 양손으로 머리를 감싸 쥔 채 몸부림치며 감사의 기도를 올렸다. “주님! 제가 받는 이 고통을 통해 가시가 하나 박힐 때마다 한 영혼씩 구원받게 해 주세요.”
가시관의 고통 속에 이마에서는 땀이 비 오듯 쏟아져 두 눈을 가렸다. 손으로 땀을 훔쳐 뿌려 보았으나, 육안으로 보이지 않을 뿐 영적으로는 붉은 피를 줄줄 흘리고 있는 듯했다. 극심한 통증으로 신음하면서도 주님의 사랑 받은 셈 치고 기쁘게 봉헌하며 감사를 드렸더니 주님께서 물으셨다.
“나의 고통에 동참한 것이 그렇게도 좋으냐?” “네, 주님! 좋고말고요. 제가 예수님의 고통에 동참함으로써 죄인들이 회개할 수만 있다면 그렇게 해 주세요, 네?” “그래, 그래. 더한 고통도 받을 수 있겠느냐?” “네, 주님! 기쁘게 받고말고요.” 말이 끝나자마자 나는 그 자리에 쓰러졌다.
곧이어 나는 양손과 양발, 늑방에 새겨지는 오상의 고통과 가시관의 고통을 받았다. 그리고 가슴이 터져 나갈 듯한 성심의 고통이 수반되었기에 나는 바닥을 뒹굴며 몸부림치며 이리저리 뒹굴었다. 내 입에서는 오직 “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의 고통에 동참하게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주님, 이토록 아프셨나이까? 주님, 홀로 찬미와 영광을 받으소서!”
이 말만이 쉼 없이 터져 나왔다. 그 외에는 다른 어떤 말도 나오지 않았다.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처절한 고통이었지만, 내가 봉헌하는 이 아픔을 통해 단 한 영혼이라도 회개할 수 있다는 희망으로 가슴이 벅차올라 무한한 기쁨으로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었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고통이 잦아든 뒤 정신을 차렸을 때 온몸은 이미 기진맥진한 상태였다.
겨우 몸을 일으켜 보니 아이들은 겁에 질려 울고 있었고, 장부는 안타까운 눈으로 나를 지켜보고 있었다. 장부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으로 눈물을 흘리며 물었다. “아니, 당신은 그 극심한 고통을 겪으면서 어떻게 감사하다는 말만 계속할 수가 있어? 대체 무엇이, 어떤 것이 그렇게도 감사하다는 거야?”
나는 온몸이 아려왔지만 확신에 찬 목소리로 대답했다. “우리 주님께서는 의인 아흔아홉보다 죄인 한 명을 더 소중히 여기시는 사랑의 주님이시잖아요. 부족한 제가 받는 이 고통을 통해 단 한 영혼이라도 회개할 수만 있다면,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요.” 그러자 장부는 무릎을 탁 치며 말했다.
“그래, 대단하네. 참으로 대단해! 나 같으면 감사하다고 하면서 그런 고통을 받지는 못할 것 같은데….” 나는 덧붙여 말했다. “주님께서 나 같은 죄인을 왜 죽음에서 살려내셨겠어요. 부족하지만 도구로 쓰시기 위함이 아니겠어요? 저는 저를 주님께 온전히 내어드리고 싶으니, 당신은 앞으로 제가 어떤 고통을 받을지라도 너무 안타까워하지 말고 함께 잘 봉헌하며 감사해 주세요, 네?”
앞으로 내게 주어질 고통이 어떤 것인지 알지 못하면서도, 나는 마치 준비라도 하듯 다짐의 말을 전했다. 장부 역시 “그래, 잘 알았어.”라고 대답했다. 기도를 마치고 시계를 보니 밤 11시 35분이었다. 그때 주님의 따뜻하고 다정한 음성이 들려왔다.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고통받는 것을 기뻐하는 내 귀여운 작은영혼아! 나는 너를 도구 삼아 사랑의 기적을 행할 것이다.” 나는 조금의 주저함도 없이 큰 소리로 응답했다. “주님 뜻이 그대로 이루어지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