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프로젝트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624화. 다정한 부부들을 볼 때면 울려 퍼진 나의 간절한 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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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nmv2023-12-27 22:30
‘비록 저렇게 힘들게 연탄 장사를 하지만 얼마나 아름다운가!
설사 살다 보면 싸우는 일이 있을망정 부부가 함께하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밑으로 내려가서 자신을 활활 태워 검은 새 연탄에 생명의 불을 붙여
활활 타오르도록 뜨겁게 달궈주는 연탄의 원리!
연탄의 원리처럼, 저분들도 사랑으로 자신을 희생하여 서로를 보듬어주고
끝까지 행복하게 잘 살게 해주셔요.’ 그리고 나도 언제나 연탄의 원리를
묵상하며, 더욱 아래로 아래로 내려가서 이웃에게 기쁨과 사랑의 불을
놓아주는 삶을 살리라
아멘♡♡♡♡♡♡♡
마음의 평화와 행복은 수없이 많은 희생의 대가로 얻어지는 것이며,
희생없이는 아무것도 될 수 없을 것이라 하셨지요...
우리 인생의 참된 진리와 행복의 조건은 성적순도 아니고 학벌과 명예와
부귀는 더욱 아니며 이웃과 함께 공존하며 이 세상에 주님의 나라가 오게
하는 것임을 명심하겠습니다.
남은 생애 주님과 성모님께 모두 맡겨드리며 천국을 향해 나아가나이다.
아멘♡♡♡♡♡♡♡
설사 살다 보면 싸우는 일이 있을망정 부부가 함께하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밑으로 내려가서 자신을 활활 태워 검은 새 연탄에 생명의 불을 붙여
활활 타오르도록 뜨겁게 달궈주는 연탄의 원리!
연탄의 원리처럼, 저분들도 사랑으로 자신을 희생하여 서로를 보듬어주고
끝까지 행복하게 잘 살게 해주셔요.’ 그리고 나도 언제나 연탄의 원리를
묵상하며, 더욱 아래로 아래로 내려가서 이웃에게 기쁨과 사랑의 불을
놓아주는 삶을 살리라
아멘♡♡♡♡♡♡♡
마음의 평화와 행복은 수없이 많은 희생의 대가로 얻어지는 것이며,
희생없이는 아무것도 될 수 없을 것이라 하셨지요...
우리 인생의 참된 진리와 행복의 조건은 성적순도 아니고 학벌과 명예와
부귀는 더욱 아니며 이웃과 함께 공존하며 이 세상에 주님의 나라가 오게
하는 것임을 명심하겠습니다.
남은 생애 주님과 성모님께 모두 맡겨드리며 천국을 향해 나아가나이다.
아멘♡♡♡♡♡♡♡
다정한 부부들을 볼 때면 울려 퍼진 나의 간절한 염원
주님과 성모님의 축복으로 정 미용실이 번창하면서 그 많던 빚도 차츰 다 갚아 나갔다. 우리가 조금 덜 먹고 덜 입더라도 헐벗고 굶주린 이들을 돕고 싶었던 어린 시절의 소망을 드디어 실천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돈이 없어 도와주지 못할 때 흘렸던 슬픔의 눈물은, 이제 주님 안에서 나누는 기쁨의 눈물로 거듭났다.
주님의 크나큰 은총은 장부의 마음도 변화시켰다. 이제는 어디를 가든 내 손을 꼭 잡고 함께해 주는 남편이 늘 곁에 있었다. 우리는 명절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오토바이에 쌀과 생필품을 한가득 싣고 가난한 이웃을 찾아 길을 나섰다. 지금은 쌀이 많이 남아돌지만, 그때만 해도 쌀이 부족할 때였다. 우리는 그 물품들을 집집이 돌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주었다.
사람들이 보고 판단하지 않도록 해거름에 시작한 나눔은 밤늦게까지 이어졌다. 가파른 산동네 꼭대기 집까지 짐을 나르는 일은 미용실 일과 봉사로 지친 내게 결코 쉽지는 않았으나, 마음만은 주님의 사랑으로 가득 차 얼굴에는 늘 함박웃음꽃이 피어났다. 다정하게 남편과 함께 이웃을 돕다 보니, 오래전 간절히 품었던 소망을 주님께서 이루어주셨음이 절로 느껴졌다.
결혼 전 남편과 사귀던 시절, 연탄 장수 부부가 리어카를 서로 밀고 끌며 가는 모습을 본 적이 있었다. 늘 하늘과 땅만 보며 걷던 수줍은 처녀였던 나였지만, 그 모습이 어찌나 아름답던지 눈을 반짝이며 한참을 바라보았다. 탁아소를 운영하던 때 그이와 함께 간식 리어카를 끌고 밀던 기억이 겹쳐 떠오르기도 했다.
언덕 위 높은 집까지 연탄을 배달하느라 연신 끙끙대면서도, 부부는 쉬지 않고 서로를 의지하며 무거운 리어카를 밀고 끌며 나아갔다. 그 모습을 보며 나는 문득 깨달았다. ‘아, 저것이 바로 내가 살아야 할 모습이구나! 나는 결코 딱딱하고 메마른 땅이 되지 않으리라. 하늘인 남편을 든든히 받쳐주는 부드럽고 비옥한 땅이 되리라!’
그 다짐만으로도 가슴이 설렘으로 부풀어 올랐다. 나는 달려가 부부의 연탄 리어카를 뒤에서 함께 밀어주었다. “아유, 예쁘고 착한 아가씨 고마워요.”라는 인사를 들으면서 나는 연탄을 내리는 그들의 모습이 너무나 부러웠다. 고된 연탄 장사일지언정 부부가 함께하는 그 풍경이 내 눈에는 향기로운 두 송이 꽃처럼 아름다워 보였다.
리어카를 끌고 사라지는 그들의 뒷모습을 끝까지 바라보며 나는 간절히 염원했다. 아울러 어릴 때부터 묵상해온 연탄의 원리를 다시금 떠올렸다. ‘아래로 내려가 위에 있는 검은 새 연탄에 기꺼이 제 몸을 다 태워 생명의 불을 붙여주는 그 뜨거운 원리!
연탄의 원리처럼, 저분들도 사랑으로 자신을 희생하며 서로를 보듬어 끝까지 행복하게 살게 해주세요.’ 그리고 나 또한 다짐했다. ‘언제나 연탄의 원리를 묵상하며 더욱 아래로, 아래로 내려가 이웃의 가슴에 기쁨과 사랑의 불을 놓아주는 삶을 살겠노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