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아름답다...사랑아... <쉬어가는 시한편>

tnsgml3372
2021-11-21
조회수 1617












가을색깔에 단풍이  물들고

가는 세월에 내가 익어간다


성모님동산에  스무해넘게 순례를하며

긴세월 하나하나  나를벗다보니


드세던 남편도.   상처뿐인 아들도

곱디 고운 아름다움으로 옷을 입는다


그러나

버려도 벗어버려도

하늘만큼.땅만큼 남아있는 나의허물

그 허물앞에 

노력이라는 이름으로 오늘도 용기를가져본다.


언젠가는 다---버리고나면

희망의 15계단 천국이려나!!!


버리는것이  이렇게좋을진데...

나를버릴수록 

내가슴에 싹트는사랑...


아름답다---사랑아---

그 사랑이 동산에 가득.가득

가을앞에 물들어가는 성모님  동산이

오늘은    너무도   그리웁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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