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나주성모님 눈물흘리신 38주년 은총의 순례 스케치 (홍보부)

kr0111
2023-07-10
조회수 627



이번 38주년 성모님 눈물흘리신 기념일을 7월1일 첫토에 개최하게 되었다.

수 많은 국내외 순례자분들이 나주 성모님 동산을 찾아오기에 순례자 위주로 간단한 스케치 취재를 해보기로 생각하고 

여러 모습들을 담아보았다.

나주 경당에 도착하니 이미 국내 순례자들이 타고온 고속버스들이 경당앞에 길게 줄을 지어 있었다. 

성모님 눈물 흘리신 38주년 기념일에 오신 많은 분들이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안에 은총 가득받으시기를 함께 기도하며

경당성모님께 경배를 드려본다.


나주성모님 동산으로 향하여 기적수 뜨는 곳에도 질서정연한 모습으로 소중한 기적수를 담아 옮기고, 

동산으로 향하는 버스도 질서정연하게 타는 모습에서 생활의 기도가 느껴졌고 

순례자 한분 한분들의 밝은 미소를 보니 기념일의 설렘을 느낄 수 있었다.


성모님 동산까지는 버스를 이용하는데 전날까지 비가 어마어마하게 와서 뉴스에 전남 폭우라고 나와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행사날 비 한방울 오지 않는 맑은 날씨를 허락해주신 주님께 찬미 영광을 드리며 들뜬 마음으로  동산으로 향했다.

 


성모님 동산에 미리 도착하신 자원 봉사자님들은 순례자 한분 한분을 환영해주었고 

머나먼 해외에서 오신 순례단들도 일찍 와 계셨다. 

이번 기념일에는 국내순례자 2000여명과 특별히 해외순례단들이 500여명이 오셨고 

그 중에서도 특별히 주교님과 신부님들도 40여분 넘게 오셨다. 

가까이도 아닌 태평양을 건너고 대서양을 건너서 비행기 타고 한국 나주를 찾아오신 

성직자분들을 바라보시는 주님과 성모님께서 얼마나 기쁘실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십자가의 길을 준비하면서 내려쬐는 태양빛이 뜨거웠지만 이렇게 많은 분들과 함께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할 수 있고  주님의 고통을 묵상할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이 가득했고, 우리의 이 부족한 기도를 통해 주님 위로 받으시기를...♡









저녁식사 후 국내순례자 베드로님과 국내 거주 외국인 순례자인 동티모르에서 오신 누엘님과 인터뷰를 하게 되었다.

30대 국내 순례자 (베드로님)

질문자: 오늘 순례오셨는데 한 말씀해주실 수 있을까요?

순례자: 나주 성모님께 받은 은총이 너무 커서 오늘 (7월 1일) 꼭 오기위해서 몇주전부터 준비했습니다.

특히 회사업무가 많아 혹여 토요일도 영향을 미칠까봐, 순례오기 전전날부터 야근하며 완벽히 업무처리 다 해놓으니 

직장상사도 좋아하고, 저도  맘편하게 순례오니 너무 좋습니다. 

저희를 이렇게 불러주신 주님 성모님께 찬미 영광 드립니다. 

오늘 하루라도 나주 성모님 눈물 흘리신 성심께 위로를 드리고 싶습니다.

국내거주 외국인 순례자 (누엘님)

질문자: 나주를 어떻게 알고 오시게 되었나요?

순례자: 유튜브에서 보고 너무 좋고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꼈고 페이스북을 통해 성모님 메시지를 받아서 알게 되었고 두번째 순례입니다. 

질문자: 나주를 알게 되어 도움 받을 일들이나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순례자: 한국에서 일하면서 힘들때  5대영성으로 이겨내려고 노력하고 마음의 평화를 얻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오늘 기념일에 친구들도 함께 오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

이 밖에도 스케치 취재로는 다 담을 수 없을만큼 수많은 국내외 순례자분들의 은총체험들이 게시판을 통해 소개되리라 생각한다.

시간이 지나 아름다운 찬미율동과 시작기도후 드디어 성모님 입장이 있었다.

세계 여러나라에서 오신 수많은 성직자님들과 성모님의 입장행렬을 보며 성모님의 가장 사랑하는 아들인 사제님들이 

나주성모의 사랑을 듬뿍 받고 느끼고 눈물흘리신 성모어머니의 마음을 위로해 드리는 성인사제님들이 되시기를 기도하면서 

더욱 거룩한 마음으로 기념일을 시작할 수 있었다.










나주성지 바르게 알기 시간 후 성체 거동및 성체강복시간에는 어둑어둑한 저녁이 되었다.

부족한 저희를 사랑하시는 주님께서 성체를 통해서 저희에게 와주심을 감사 찬미드리며 

지금 이 순간 새로 시작함을 다짐했다.


율리아님과 함께하는 시간은  아이들과 유아방에 있느라 티비로 말씀을 들었는데, 스케치 취재로는 다 담을 수 없을만큼 

영혼이 정화되고 새로워지는 귀중한 은총의 말씀을 해주셨다. 

운영진님께서 따로 올려주시리라 생각하며 ^^ 

우리영혼에 뼈와 살이 되는 말씀으로 주님 성모님의 사랑을 한없이 느끼게 해주신 율리아엄마 무지무지 사랑합니다^^ 


성모님 눈물 흘리신 38주년 기념미사를 끝으로 성대한 기념일 행사는 마무리되었다.

이번 기념일은 특별히 멀리 해외에서 찾아오신 순례단이 많았은데 그분들은 몇일더 지역에서 머무르며 기도와 지역관광도 이어간다고 들었다. 

한분 한분 모두 주님과 성모님사랑 가득가득 받으시고 고국에 돌아가서도 

한국 나주 성모 성지를 순례하여 받은 은총이 배가 되어 이어지시기를 부족하지만 주님께 기도드렸다.

주님, 성모님 부족한 저희들을 통하여 위로받으시고 찬미찬양 받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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