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제가 쓰는 이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고,
저희들에게는 감사가 마르지 않게 하소서.
1998년 두번에 걸친 미국 주재원 생활을 샌디에고에서 마치고
귀국할 때에, 교우들의 연락처를 미처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귀국하여서,
저의 먼 친척으로 고모부뻘인 김석진 베드로 형제님의 안부가 항상 궁금하였고,
언젠가 다시 미국을 방문하면 꼭 찾아뵙고 인사드려야지 하면서 지나온
세월이 어언 25년이 되었습니다.
이번 4월 첫토기도회에 미국 로스앤젤리스에서 처음 오신 순례객이 있어서
율리안나 자매님이 바쁘다는 얘기를 시메온 형제님으로부터 듣고
그런가보다 했는데, 아내가 동산 비닐성전 밖에 갔다오더니 무척 놀라고
기뻐하며, 옛날 샌디애고에서 중식당을 크게 하시던
아드리아나 자매님을 만났다고 하였습니다.
너무나 뜻밖의 일이 었는데, 시메온 형제님 부부는 이분들과 그 사이
서로 연락하면서 지내셨다고 하며, 자매님이 서울에 방문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나주 첫토기도회를 보고 가실 것을 권유하여 오시게 되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우리 고모부님 소식도 전해들었는데 암으로 오래도록
고생을 하고 계시나 관리를 철저히 하고 계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은총의 허리보호대를 구입하여 자매님께 좀 전해주시라고 부탁드리면서
주님께 " 김석진 베드로 고모부님이 완쾌되시어 나주성지를
방문하실 수 있게 해 주시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우리 나주 순례자 형제 자매님들도 우리 고모부님의
완쾌를 위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 고모님은 제게 가까운 친척은 아니고,
저희가 샌디애고에 부임하여 알게되었고, 한국에는 가까운 친척이 없어서
별로 갈 일이 없다는 말씀을 골프치면서 하셨기 때문에 아마도 이번 기회에
암이 완쾌되시면 나주성모님을 뵈러 올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학창시절 성균관대 약대를 나오셨고, 교포성당에서 사목회장도 오래 하신분으로
성격이 다소 완고한 편이면서도 샌디에고를 거쳐가는 교우들은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꼭 식사대접을 하고 필요한 생활 안내를 아주 적극적으로 하시는
좋은 분이 십니다. 기도 꼭 좀 부탁드립니다.
이번 일을 보고 놀란 것은 나주의 성모님은 우리 순례자들의 마음 속 생각까지
알고 계시면서 때가 되면 은총의 자비(사랑의 기적)를 베푸신다는 것을 깨닫고
기쁨이 한량 없었습니다. 이러한 사랑의 기적을 수 없이 행하여 주시는데도
불구하고 광주교구가 나주를 제대로 조사하지 않는 것이 너무나 안타까울 뿐입니다.
앞으로도 더욱 더 많은 사랑의 기적을 기대하면서 매월의 첫토기도회를
기대해 봅니다. 나주의 주님, 성모님 감사드립니다. 율리아 엄마 감사합니다. 아멘.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제가 쓰는 이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고,
저희들에게는 감사가 마르지 않게 하소서.
1998년 두번에 걸친 미국 주재원 생활을 샌디에고에서 마치고
귀국할 때에, 교우들의 연락처를 미처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귀국하여서,
저의 먼 친척으로 고모부뻘인 김석진 베드로 형제님의 안부가 항상 궁금하였고,
언젠가 다시 미국을 방문하면 꼭 찾아뵙고 인사드려야지 하면서 지나온
세월이 어언 25년이 되었습니다.
이번 4월 첫토기도회에 미국 로스앤젤리스에서 처음 오신 순례객이 있어서
율리안나 자매님이 바쁘다는 얘기를 시메온 형제님으로부터 듣고
그런가보다 했는데, 아내가 동산 비닐성전 밖에 갔다오더니 무척 놀라고
기뻐하며, 옛날 샌디애고에서 중식당을 크게 하시던
아드리아나 자매님을 만났다고 하였습니다.
너무나 뜻밖의 일이 었는데, 시메온 형제님 부부는 이분들과 그 사이
서로 연락하면서 지내셨다고 하며, 자매님이 서울에 방문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나주 첫토기도회를 보고 가실 것을 권유하여 오시게 되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우리 고모부님 소식도 전해들었는데 암으로 오래도록
고생을 하고 계시나 관리를 철저히 하고 계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은총의 허리보호대를 구입하여 자매님께 좀 전해주시라고 부탁드리면서
주님께 " 김석진 베드로 고모부님이 완쾌되시어 나주성지를
방문하실 수 있게 해 주시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우리 나주 순례자 형제 자매님들도 우리 고모부님의
완쾌를 위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 고모님은 제게 가까운 친척은 아니고,
저희가 샌디애고에 부임하여 알게되었고, 한국에는 가까운 친척이 없어서
별로 갈 일이 없다는 말씀을 골프치면서 하셨기 때문에 아마도 이번 기회에
암이 완쾌되시면 나주성모님을 뵈러 올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학창시절 성균관대 약대를 나오셨고, 교포성당에서 사목회장도 오래 하신분으로
성격이 다소 완고한 편이면서도 샌디에고를 거쳐가는 교우들은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꼭 식사대접을 하고 필요한 생활 안내를 아주 적극적으로 하시는
좋은 분이 십니다. 기도 꼭 좀 부탁드립니다.
이번 일을 보고 놀란 것은 나주의 성모님은 우리 순례자들의 마음 속 생각까지
알고 계시면서 때가 되면 은총의 자비(사랑의 기적)를 베푸신다는 것을 깨닫고
기쁨이 한량 없었습니다. 이러한 사랑의 기적을 수 없이 행하여 주시는데도
불구하고 광주교구가 나주를 제대로 조사하지 않는 것이 너무나 안타까울 뿐입니다.
앞으로도 더욱 더 많은 사랑의 기적을 기대하면서 매월의 첫토기도회를
기대해 봅니다. 나주의 주님, 성모님 감사드립니다. 율리아 엄마 감사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