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최근에 있었던 일입니다
전세를 준 집이 있는데 2개월전쯤 세입자가 집을 나가겠다고 하는거예요
그래서 새로운 세입자를 들이기 위해 전세를 놓았는데 요즘 경기도 안 좋고
시세도 많이 떨어져서 그런지 집을 보러 조차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전세금을 많이 내려서 부동산에 내놓았어요
한 달이 넘어가고 있는데 전세는 들어오지 않고 세입자에게 전세금은 반환해줘야 하니
마음이 바짝바짝 타들어가고 있었어요.대출을 알아봤더니, 대출도 안된다는 거예요.
내년 2월쯤 대출자금이 풀린다고 하더라구요 큰일 났다 싶었어요
현 세입자에게 전세금은 내 주어야하는데 새로운 전세세입자도 안들어오고,
대출도 막히고 그래서 세입자에게 날짜를 좀 미루어 달라고 하니
본인도 은행에 전세자금을 대출 한 상태고 이사갈 집과도 얘기가 다 된 상태라서
미룰 수가 없다는 거예요 정말 막막했어요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9일 기도를 생각했어요
성모님집에 전화해서 ‘전세 빨리 나가게 해주세요’라는 지향으로 미사예물을 올렸어요.
그리고 매일 묵주기도 20단을 하고 평일미사를 드리면서 9일기도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9일기도를 하는 중간쯤에 나주에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이 스쳤어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예전에 경기도인지 서울인지 거주하는 자매님이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시간을 내서
성모님동산에 찾아와서 기도를 드리고 시험에 합격했다는 은총증언이 생각 났어요
그래서 저도 이런 어려운 지향을 넣고 주님, 성모님께 최소한 성의는 다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둘째주 토요일에 나주를 가려는데 일기예보를 보니 나주에 눈이 온다는거예요
아침일찍 출발하려고 했는데 눈이 온다고 하니 망설였어요. 운전에 자신이 없어졌어요
그런데 이것이 나주에 못가게 하려는 마귀유혹으로 느껴졌어요
‘그래도 가자, 주님 성모님께서 지켜 주실 꺼야’ 라고 마음을 먹고 출발을 했어요
전라도 가까이 가니 눈이 오기 시작 했어요
경당에 들러 주님, 성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동산에 가서 십자가의 길 기도를 했는데
집중이 잘 되었습니다
십자가의 길 기도를 끝내고 갈바리아 예수님께 간절히 기도를 드렸어요
집 전세가 빨리 나가게 해주시라고, 전세입자에게 전세금을 돌려줄 수 있게 해주시라구요
전세금을 세입자에게 못 맞추어 주면 집이 경매로 넘어 갈 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저녁 8시에 미사가 있으니 마음이 바빠져서 기도 후 바로 출발했습니다
집에서 오전 9시쯤 출발해서 성모님동산으로, 동산에서 출발해서 집으로 도착하니
오후 7시 40분쯤이었어요
동산에 머문 시간은 1시간 30분정도로 아쉬웠지만 저녁미사시간에 맞추려니 어쩔 수 없었어요
집으로 돌아온 후 돈을 은행에 갚아야 하는 날이 다가오니 마음이 조급했어요.
거의 1억 가까이를 지인에게 빌려야 하니 너무 힘들었어요
평소 잘 지내던 사람도 돈에 대해서는 아주 냉정하더군요
요즘에 돈은 부모 자식간에도 친형제간에도 잘 빌려 주지 않으려고 하잖아요
이해는 하는데 돈을 빌려달라고 해서 거절하니까 나자신을 거절하는 것 같아서 상처받았어요.
봉헌을 하려해도 잘 되지 않더군요
돈을 은행에 갚아야 하는 날 하루전 날 생각지도 못 한분이 본인도 돈을 빌려주시고,
친구분에게도 그 분 언니에게도 여러번 전화하셔서 자기 일처럼 걱정하면서
발벗고 나서서 돈을 마련 할 수 있었어요
2일전까지도 돈을 마련하지 못해서 저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거든요
믿었던 사람들도 거절하고 인간적으로는 그냥 포기해 버리고 싶었는데. 정말 주님, 성모님께서 제 기도를 들어주셨어요
최종적으로 은행에 돈을 갚아야 하는 날 입금하는 순간까지 마음을 졸였어요
돈을 입금하고 긴장이 풀리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전화는 제가 여러 지인들에게 돌렸지만 일은 주님, 성모님께서 모두 해주셨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이번일을 계기로 나를 정말 걱정해주고 생각해 주는 사람들이 누군지도 알게 되었고
그 분들에게는 앞으로 잘 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나자신도 포기한 일을 예수님, 성모님께서 다 해주셨습니다
우리의 기도를 다 들으시는, 살아계시는 예수님, 성모님 감사드립니다!!! 찬미 영광 받으소서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최근에 있었던 일입니다
전세를 준 집이 있는데 2개월전쯤 세입자가 집을 나가겠다고 하는거예요
그래서 새로운 세입자를 들이기 위해 전세를 놓았는데 요즘 경기도 안 좋고
시세도 많이 떨어져서 그런지 집을 보러 조차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전세금을 많이 내려서 부동산에 내놓았어요
한 달이 넘어가고 있는데 전세는 들어오지 않고 세입자에게 전세금은 반환해줘야 하니
마음이 바짝바짝 타들어가고 있었어요.대출을 알아봤더니, 대출도 안된다는 거예요.
내년 2월쯤 대출자금이 풀린다고 하더라구요 큰일 났다 싶었어요
현 세입자에게 전세금은 내 주어야하는데 새로운 전세세입자도 안들어오고,
대출도 막히고 그래서 세입자에게 날짜를 좀 미루어 달라고 하니
본인도 은행에 전세자금을 대출 한 상태고 이사갈 집과도 얘기가 다 된 상태라서
미룰 수가 없다는 거예요 정말 막막했어요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9일 기도를 생각했어요
성모님집에 전화해서 ‘전세 빨리 나가게 해주세요’라는 지향으로 미사예물을 올렸어요.
그리고 매일 묵주기도 20단을 하고 평일미사를 드리면서 9일기도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9일기도를 하는 중간쯤에 나주에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이 스쳤어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예전에 경기도인지 서울인지 거주하는 자매님이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시간을 내서
성모님동산에 찾아와서 기도를 드리고 시험에 합격했다는 은총증언이 생각 났어요
그래서 저도 이런 어려운 지향을 넣고 주님, 성모님께 최소한 성의는 다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둘째주 토요일에 나주를 가려는데 일기예보를 보니 나주에 눈이 온다는거예요
아침일찍 출발하려고 했는데 눈이 온다고 하니 망설였어요. 운전에 자신이 없어졌어요
그런데 이것이 나주에 못가게 하려는 마귀유혹으로 느껴졌어요
‘그래도 가자, 주님 성모님께서 지켜 주실 꺼야’ 라고 마음을 먹고 출발을 했어요
전라도 가까이 가니 눈이 오기 시작 했어요
경당에 들러 주님, 성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동산에 가서 십자가의 길 기도를 했는데
집중이 잘 되었습니다
십자가의 길 기도를 끝내고 갈바리아 예수님께 간절히 기도를 드렸어요
집 전세가 빨리 나가게 해주시라고, 전세입자에게 전세금을 돌려줄 수 있게 해주시라구요
전세금을 세입자에게 못 맞추어 주면 집이 경매로 넘어 갈 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저녁 8시에 미사가 있으니 마음이 바빠져서 기도 후 바로 출발했습니다
집에서 오전 9시쯤 출발해서 성모님동산으로, 동산에서 출발해서 집으로 도착하니
오후 7시 40분쯤이었어요
동산에 머문 시간은 1시간 30분정도로 아쉬웠지만 저녁미사시간에 맞추려니 어쩔 수 없었어요
집으로 돌아온 후 돈을 은행에 갚아야 하는 날이 다가오니 마음이 조급했어요.
거의 1억 가까이를 지인에게 빌려야 하니 너무 힘들었어요
평소 잘 지내던 사람도 돈에 대해서는 아주 냉정하더군요
요즘에 돈은 부모 자식간에도 친형제간에도 잘 빌려 주지 않으려고 하잖아요
이해는 하는데 돈을 빌려달라고 해서 거절하니까 나자신을 거절하는 것 같아서 상처받았어요.
봉헌을 하려해도 잘 되지 않더군요
돈을 은행에 갚아야 하는 날 하루전 날 생각지도 못 한분이 본인도 돈을 빌려주시고,
친구분에게도 그 분 언니에게도 여러번 전화하셔서 자기 일처럼 걱정하면서
발벗고 나서서 돈을 마련 할 수 있었어요
2일전까지도 돈을 마련하지 못해서 저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거든요
믿었던 사람들도 거절하고 인간적으로는 그냥 포기해 버리고 싶었는데. 정말 주님, 성모님께서 제 기도를 들어주셨어요
최종적으로 은행에 돈을 갚아야 하는 날 입금하는 순간까지 마음을 졸였어요
돈을 입금하고 긴장이 풀리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전화는 제가 여러 지인들에게 돌렸지만 일은 주님, 성모님께서 모두 해주셨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이번일을 계기로 나를 정말 걱정해주고 생각해 주는 사람들이 누군지도 알게 되었고
그 분들에게는 앞으로 잘 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나자신도 포기한 일을 예수님, 성모님께서 다 해주셨습니다
우리의 기도를 다 들으시는, 살아계시는 예수님, 성모님 감사드립니다!!! 찬미 영광 받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