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몸과 마음은 지속적인 순례를 위해 필수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렵사리 시작한 운동이 중단되지 않도록 저와의 강제적인 약속을 위해 마라톤을 도전해봤습니다.
총 21km정도의 하프 마라톤을 신청했는데,
준비하는 기간에 최대 18km까지 연습을 했던 게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마라톤 전전날부터 왼쪽 발목이 지끈거리기에 걱정이 조금 되었습니다.
마라톤 당일 약 1만 여명의 참석자들이 전국 각지에서 나주를 방문했습니다.
준비 운동을 마치고 폭죽과 함께 시작이 되었는데,
역시나 발목이 지끈거리는 상태로 뛰기 시작했습니다.
약 5km 정도하니까 슬슬 몸이 풀리기 시작하면서
몸에서 아드레날린이 나오는 걸 느끼면서 뛸 수 있었습니다.
18km 구간부턴 몸에서 큰 자극들이 왔지만,
다수가 함께 으쌰으쌰하며 뛰는 마라톤이니 힘겹더라도 완주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만의 페이스를 찾으면서 목적지까지 완주할 수 있었다는 게
마라톤을 계기로 저에겐 참 의미있는 도전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이런 새로운 경험을 공유하고자 글 올렸습니다. :)

건강한 몸과 마음은 지속적인 순례를 위해 필수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렵사리 시작한 운동이 중단되지 않도록 저와의 강제적인 약속을 위해 마라톤을 도전해봤습니다.
총 21km정도의 하프 마라톤을 신청했는데,
준비하는 기간에 최대 18km까지 연습을 했던 게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마라톤 전전날부터 왼쪽 발목이 지끈거리기에 걱정이 조금 되었습니다.
마라톤 당일 약 1만 여명의 참석자들이 전국 각지에서 나주를 방문했습니다.
준비 운동을 마치고 폭죽과 함께 시작이 되었는데,
역시나 발목이 지끈거리는 상태로 뛰기 시작했습니다.
약 5km 정도하니까 슬슬 몸이 풀리기 시작하면서
몸에서 아드레날린이 나오는 걸 느끼면서 뛸 수 있었습니다.
18km 구간부턴 몸에서 큰 자극들이 왔지만,
다수가 함께 으쌰으쌰하며 뛰는 마라톤이니 힘겹더라도 완주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만의 페이스를 찾으면서 목적지까지 완주할 수 있었다는 게
마라톤을 계기로 저에겐 참 의미있는 도전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이런 새로운 경험을 공유하고자 글 올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