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나주성모님

마리아의 구원방주

나주의 성모님 동산

나주의 성모님 동산

십자가의 길

갈바리아 언덕

성혈 조배실

태양의 변화

성모님 동산 사계

 

 

 

 


 나주의 성모님 동산                                    

   

 

 사랑과 회개의 은총을 끊임없이 내려주시는 곳

 

 


나주의 성모님동산은 성모님께서 모든 이들의 회개를 위하여 직접 선택하시어 지금까지 줄기차게 사랑의 징표들과 은총을 내려주고 계시는 거룩한 장소입니다.  1995년부터 지금까지 그 곳에서의 미사 중 성체의 외형이 살아있는 살과 피의 모양으로 변하는 기적이 두 번 일어났으며, 그 곳의 십자고상으로부터 성체가 두 차례 내려오셨고, 근년에는 예수님의 성혈과 성모님의 피눈물이 내려와 수많은 돌들을 적시는 기적들이 여러 번 일어났습니다.  뿐 아니라 성모님께서 주시는 향유도 수차에 걸쳐 내려왔으며, 그 곳을 찾아오는 수많은 순례자들은 감미로운 장미향기를 맡고 있습니다.  또한 그 곳에는 성모님께서 주신 샘물을 통하여 수많은 이들이 영적인 위로와 격려를 느끼고 있으며 육신병의 치유를 받은 이들도 많이 있습니다.

 

성모님의 샘물 위 경사진 곳은 성모님께서 율리아 자매에게 알려주신대로 [기적의 패] 후면의 모양으로 조경되어 십자가 모양, “알파”와 “오메가” 글자 모양, 성모님을 뜻하는 “M"자 모양, 그리고 예수성심과 성모성심의 모양이 있으며, 이 장소 위로 둘러싼 나무가 우거진 곳에는 [십자가의 길]이 있고, 그 길에는 예수님의 성혈과 성모님의 피눈물이 내려와

서 수많은 작은 돌들을 적셨던 자리들을 기억하기 위해 검은 색의 작은 플라스틱 링들이 놓여져 있습니다. 

 

십자가의 길이 끝나는 곳에는 예수님께서 못박히신 갈바리아산의 광경이 재현되어 있습니다. 성모님 샘물 앞 평지에는 1995년 8월 말레이시아의 수 주교님과 1995년 9월 캐나다의 로만 대닐랙 주교님께서 미사드리시던 중에 율리아 자매를 통한 성체기적

목격하셨던 장소가 보존되어 있습니다. 

 

성모님동산은 나주의 경당, 즉 성모님집으로부터 서쪽으로 약 8km 거리의 신광리(新光里)에 위치해 있으며, 동산 맞은편에는 후삼국 시대에 후고구려의 장군 왕건이 고려를 건국하기 전에 견훤의 후백제 땅에 진군하여 주둔하고 있던 금성산이 솟아 있습니다.  

 

 성체의 외형이 살아있는 살과 피의 모양으로 변화되는 기적들

 

1995년 8월 24일 성체기적

1995년 9월 22일 성체기적

 

1995년 8월 24일 말레이시아에서 오신 수 도미니꼬 주교님께서와 같은 해 9월 22일 캐나다의 로만 대닐랙 주교님께서 성모님 동산에서 미사드리시던 중, 율리아 자매가 영한 성체가 혀 위에서 살아 움직이는 살과 피로 변화되어 작은 심장의 모양을 이루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대닐랙 주교님은 캐나다에 돌아와서 이렇게 증언을 쓰셨습니다: “세상을 그토록 사랑하시어 우리가 멸망하지 않고 생명을 얻을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자신을 번제(燔祭: holocaust)로 바치셨던 구세주 우리 주님의 심장을 역사 상 처음으로 인간들이 육안으로 보았다.”  수 주교님께서는 그 후에도 여러 번 다시 나주에 오셨는데, 2002년 8월 15일에는 위에 언급된 두 번의 성체기적이 일어났던 장소에 우리 주님의 성혈이 다량 내려와서 수많은 돌들을 적시는 기적을 직접 목격하시고 손가락으로 돌 위의 성혈을 찍어 혀로 영하시고 함께 계시던 신부님들께도 영하게 하셨습니다.  그 날 성혈이 내려오셨으며 1995년에 두 차례에 걸쳐 성체기적이 일어났던 이 특별한 장소는 둥글고 큰 투명 플라스틱 뚜껑으로 보호되어 있으며 또한 사진들이 진열되어 그 곳에서의 하느님의 놀라우신 역사(役事)를 상기시켜 주고 있습니다.

 

 

성체의 강림

 

2001년 11월 24일 성체기적

2002년 1월 1일 성체기적

 

2001년 11월 24일은 나주에서 성모님께서 향유를 흘리기 시작하신 지 9주년이며, 교황 대사님(죠반니 불라이티스 대주교님)께서 나주를 방문하시어 두 차례에 걸친 성체 강림의 기적을 직접 목격하신 지 7주년 되는 날이었습니다.  이 날 율리아 자매와 몇 명의 협력자들은 아침 일찍 성모님 동산 위에서 십자가의 길 신공을 하고 나서 십자고상 아래에서 기도드리고 있었는데, 율리아 자매는 십자가 상의 예수님께로부터 강력하고 아름다운 빛줄기들이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는 예수님의 일곱 상처가 열리고 성혈이 뿜어나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성혈줄기들은 한 데 합쳐져서 흰 색의 성체 모습으로 바뀌었으며 곧장 율리아 자매의 입으로 내려오셨습니다.  이 때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받아 먹어라.  이것은 세상 자녀들의 죄악을 씻어주기 위하여 흘린 내 계약의 피이며 영혼을 살찌우는 내 몸이니 나와 하나를 이루도록 내 안에서 온전히 용해되어 나의 마음이 되어라.


다시 2002년 1월 1일, 성모님께서 천주의 모친이심을 기념하는 대축일 오전 10시 경에 율리아 자매가 성모님동산 위의 십자고상 밑에서 기도드리던 중, 주님의 오른 쪽 발의 가운데 발가락 사이에 성혈이 고이더니 곧 성체로 변화되어 율리아 자매의 입으로 들어오셨습니다.  이 때 추운 날씨로 인하여 율리아 자매는 마스크를 끼고 있었으나 주님께서는 그 마스크를 제치고 들어오신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오오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이는 내 사랑 전체를 너에게 온전히 쏟아주고 내어주기 위한 천상 양식이니 어서 받아 먹어라.

 

우리 주님의 성혈과 성모님의 피눈물이 내려오심

 

나주 성모님 동산 십자가의 길

예수님의 성혈이 묻은 돌들

 

1.  2001년 11월 9일, 이 날은 멕시코의 몬터레이 대주교님이신 추기경님께서 과달루페 성모님을 기리는 국제대회에 율리아 자매를 초청하셨으나 율리아 자매가 광주 대주교님께 순명하기 위하여 가지 못하여 율리아 자매 없이 미사를 드리시던 날이었습니다.  이 날도 율리아 자매와 협력자들이 성모님 동산에서 십자가의 길 신공을 바치고 있었는데, 율리아 자매는 주님께서 성혈을 흘리시고 성모님께서 피눈물을 흘리시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바로 이 때 주님께서 첫 번째로 넘어지신 제3처로부터 주님께서 부활하신 제15처에 이르는 길 위에서 수천 개의 돌들과 몇몇 낙엽들이 선혈로 젖었습니다. 

 

어떤 돌들에는 작은 살점이 묻어있는 것도 발견되었습니다.  곧 이어서 성모님께서 피눈물 흘리시는 모습으로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갈바리아의 십자가 길에서 애절하게 바치는 너희들의 간절한 기도 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는 나는, 피 흘리며 너희와 함께 하고 있는 내 아들 예수의 곁에서 피눈물을 흘리면서까지 너희와 동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죄인들의 회개와 성직자들의 영적 성화를 위하여 더욱 깨어 봉헌된 삶을 영위하여라.”    

 

 

2002년 1월 18일
8처앞 돌위의 성혈

십자가의 길 제 12처앞
보도블럭 위에 내려주신 성혈

 

2.  2002년 1월 18일 오전 9시 30분 경, 예수님께서 두 번째 넘어지신 제7처와 예수님의 거룩하신 시신이 십자가로부터 내려진 제13처 사이에 많은 양의 성혈이 내려왔습니다.  곧 이어 주님께서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이 곳은 바로 내가 친히 너희와 함께 피 흘리며 걷는 십자가의 길이니 이 곳에서 십자가의 길을 걷는 모든 이가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진심으로 나와 결합하기를 원하며 내가 받은 고통에 동참하여 기도하게 된다면 나를 만나게 되어 영혼 육신이 치유를 받게 될 것이다.”  같은 날 오후에 몇몇 순례자들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돌아가신 제 12처 부근의 보도블락과 큰 바위 위에 성혈이 내려오시는 것을 목격하였습니다.

 

 

2002년 1월 27일
9처앞 돌위의 성혈

11처앞

3.  2002년 1월 27일 또 다시 예수님께서 세 번째 넘어지신 제9처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제11처 사이에 성혈이 내려오셨으며, 주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피 흘려가며까지 사랑을 보이는 것은 너희들의 죄를 깨끗하게 씻어주고 수혈해주고자 함이니 그것은 바로 내가 너희 모두를 그토록 사랑한다는 증거이며 계약의 피이니라.


4.  2002년 2월 2일, 주님께서 흘리신 피땀과 물이 당신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전 옷을 벗기우신 제9처, 제11처, 그리고 제12처에 내려왔습니다.  이 때 성모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내 아들 예수와 내가 함께 피 흘리며 동행하는 이 곳 십자가의 길에서 너희가 성심을 다하여 정성껏 바치는 깊은 기도를 통하여 영적으로 성장케 할 것이며, 주님께서는 너희의 영혼 육신을 성혈로 목욕시켜 주시어 전대사를 주실 것이다.

 

2002년 6월 11일

5.  2002년 6월 11일, 1995년 8월 24일과 9월 22일에 성체 기적을 주셨던 장소에 주님의 성혈이 내려오셨는데, 많은 돌들에 성혈이 두껍게 묻어있었고 마치 숨을 쉬듯이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2002년 8월 15일

6.  2002년 8월 15일, 말레이시아의 수 도미니꼬 주교님, 수 프란치스꼬 신부님 그 밖에 많은 순례자들이 성모님 동산에 오셨는데, 오전 10시 경에 1995년 8월 24일과 9월 22일에 성체 기적이 있었던 장소에 주님의 성혈이 내려와서 많은 작은 돌들을 젹셨습니다.  성혈이 얼마나 많이 내려왔던지 마치 퍼부어놓은 것처럼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이 때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니 어서 너희 모두를 위해 아낌없이 성심을 열어 쏟아준 지고(至高)한 나의 보혈을 보고 느끼면서 완전한 믿음과 신뢰로써 온전히 의탁하고 감사하고 사랑하며 모든 이들에게 이 지고한 사랑을 전할 때 그들이 겸손하게 받아들여 회개한다면 마지막 순간에 나의 무한한 사랑과 자비를 얻어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


7.  2003년 2월 16일은 율리아 자매가 현재까지로서는 가장 마지막 메시지를 받은 날이었습니다.  이 날 율리아 자매가 성모님 동산의 십자고상 아래에서 무릎꿇고 기도드릴 때 주님의 성혈과 성모님의 피눈물이 내려와 율리아 자매의 이마를 적셨습니다. 


 

 

성혈 샘플에 대한 과학적 검사

 

지난 수년 간에 걸쳐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과의 이 정빈 교수님의 지휘 하에 나주에서의 성혈 및 피눈물 샘플들에 대한 DNA 검사가 이루어졌습니다.  그 중에서 성모님 동산에 내려오신 성혈 샘플들에 대한 검사는 2002년 초부터 2003년 9월까지 약 1년 반에 걸쳐서 이루어졌는데, 이 교수님은 2003년 9월 8일 해외에서 찾아온 과학자 등과의 인터뷰에 응하셨으며, 다음날 9월 9일에는 검사 결과를 공식 문서로 발표하셨습니다.

  인터뷰 및 문서 내용의 요약입니다:

 

 

 

*지금까지 제출된 10개의 샘플 (피묻은 돌들과 낙엽) 중에서 8개의 샘플에 묻어있는 것은 인간의 피이며 동일한 남자의 것임이 판명됨.  동일인의 피라는 말은 8개 샘플들의 DNA 구조가 완전히 동일하다는 것을 뜻함.

*나머지 2개의 샘플은 동일한 여자의 피로 판명됨.

*상기 남자의 혈액형은 AB임.

*상기 여자의 혈액형은 B이며 이를 유전학적으로 더 자세히 말하자면 BO형임.  (참고로 B형에는 BO형과 BB형이 있음.)

*검사결과의 신빙성을 확실하게 하기 위하여 이 교수는 먼저 제출된 샘플들에 대한 검사가 끝난 후에도 거듭거듭 추가의 샘플 제출을 요구하였다.  도합 10개의 샘플에 대하여 샘플마다에 5회씩, 즉 도합 50회의 DNA 검사가 완료된 후 그 결과들이 완전히 합리적임, 즉 동일 남자의 피와 동일 여자의 피로 거듭거듭 확인됨에 따라 처음에는 검사 요청에 대하여 특별한 관심없이 임했던 이 교수는 점차로 깊은 관심과 열정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덧붙여 이보다 전에 1995년 7월 2일 율리아 자매의 혀 위에서 성체가 살과 피로 변하는 기적이 일어났을 때 수 프란치스꼬 신부님이 손가락으로 성혈을 채취하여 흰 수건에 닦으셨는데, 이 샘플에 대한 검사 때에도 AB형의 남자의 피로 판명났으며, 이번에 성모님 동산에서 채취된 샘플들에서 판명된 남자의 피와 DNA 구조가 완전히 동일함이 밝혀졌다고 한다.  (즉 1995년 경당에서 위에서 내려오신 성체의 예수님과 근년 성모님 산에서 성혈로서 내려오신 예수님이 동일인이심이 과학적으로도 밝혀진 것입니다.)

 

예수님의 혈액형이 AB라는 사실은 이미 1970년대에 이태리 란치아노에서의 성체기적 샘플에 대한 이태리 과학자들의 조사에서도 밝혀졌었으며, 따라서 나주로부터의 샘플에 대한 조사결과는 란치아노에서의 조사결과와 부합되는 것입니다.  성모님의 혈액형이 밝혀진 것은 아마 이번에 서울대학교에서의 검사가 역사 상 처음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한 가지 생각해야 할 사안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혈액형이 AB이고 성모님의 혈액형이 BO이면, 예수님 혈액의 B인자는 성모님께로부터 온 것을 알 수 있는데, 예수님 혈액의 A인자는 어디에서 온 것일까요?  우리는 크리스챤 신앙으로부터 예수님께는 인간 생부가 계시지 않으셨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위의 의문에 대한 유일한 답은 동정녀 마리아의 태 안에서 천주 성자께서 인성을 입으시어 잉태되시던 순간에 이를 이루신 천주성령께서 ”A"인자를 택하시어 아기 예수님께 주셨다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하느님께서는 전능하시니 뜻하시는 바를 이루지 못하실 것이 없으시며 따라서 우리가 이를 수긍하는 것 역시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계속되고 있는 나주의 기적들

 

2005년 4월 16일 밤, 성모님 동산에서 필리핀의 피터 마르시알 신부님께서 순례자들과 함께 미사를 봉헌하시던 중 성찬의 전례 때 하늘에서 제대 왼쪽 신부님 발 아래로 두 성체가 내려오셨고 2005년 5월 6일에는 그 두 성체에서 많은 양의 성혈이 흘러 나오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2005년 5월 6일 이후에는 추가적인 성체기적이나 성체강림의 기적은 없었으나, 그 외의 여러 가지 초자연적인 징표들이 줄기차게 계속되고 있습니다.  순례자들은 장미 향기를 계속 맡고 있으며, 성모님께서는 여러 차례 향유를 내려주시고 또 당신의 성상으로부터도 향유를 흘려주고 계십니다.  2005년 연초에는 성모님 동산의 예수님 고상으로부터 황금색 향유가 흘러나왔습니다.  육신적인 치유들도 계속되고 있으며, 영적 회개의 은총을 받고 식어있던 신앙의 불길을 되찾은 이들은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2004년 4월 9일과 2005년 3월 25일 성 금요일에는 성모님 동산에서 성로선공을 하던 율리아 자매는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고 가시면서 겪으신 심한 고통들을 받았는데, 온몸에 채찍질 맞은 자국들이 생겼고 다리를 싸고 있던 천들이 피로 물들었으며 오상의 성흔을 입었습니다. 또한 율리아 자매님의 양 눈에서 진한 피눈물이 흘렀는데 많이 이들이 목격했고 서명했습니다.  

 

성모님 동산에서 계속되는 기적적인 징표들의 의미

 

하느님께서 주시는 참된 징표들의 가장 뚜렷한 특징은 그 징표들이 우리 주님께서 이미 계시하시고 교회에 위탁하시어 천주성령의 보호하심 하에 세상 끝날까지 보존되고 전파되도록 해 주신 구원의 진리들과 불가분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 진리들의 가장 중심 주제는 하느님께서 이 세상을 그토록 사랑하시어 당신의 독생성자를 구세주로 보내시어 우리에게 구원의 길, 즉 진리들과 계명들을 가르쳐 주시고, 또 그분의 수난을 통하여 얻으신 은총들로써 우리를 죄와 멸망으로부터 구속(救贖)해 주셨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현대의 수많은 사람들은 지극히 중요한 이 진리에 대하여 너무나 무관심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들은 오로지 현세적인 목표들을 추구하는 데에만 몰두해 있으나, 그러한 목표들의 달성은 그들에게 정말 필요한 영구적이며 참된 행복과 생명을 줄 수 없는 것입니다. 

 

지금 특히 한국 나주에서 하느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을 초점으로 한 구원의 진리들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하여 우리를 일깨워 주시기 위하여 엄중한 메시지들과 강력한 징표들을 보내주고 계십니다.  우리 주님의 수난과 부활이라고 하는 이 파스카 신비가 단지 과거에 일어났던 역사적인 사실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시공(時空)을 초월하여 우리 모두에게 가장 중요하고, 강력하고, 생활한 현실이며 구원의 은총이 흘러나오는 원천임을 성모님 동산 위에서의 메시지들과 징표들을 통하여 명확하게 보여주시며 강조해주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 메시지들과 징표들은 인간들에게 무엇이 가장 중요한 것인가에 대한 하느님의 증언이며, 또한 우리가 그 증언에 마음을 열고 기꺼이 응답할 때 우리에게 은총의 도움을 퍼부어 주시기 위한 선물입니다.  주님의 수난과 부활의 사실들이 지속적되고 있는 현실임에 대하여 교회에서는 다음과 같이 가르치십니다:


이는 (예수님의 수난과 부활은) 우리의 역사에서 일어난 실제 사건이면서도 독특한 사건이다.  다른 모든 역사상의 사건들은 한번 일어났다가는 사라지고 과거에 묻혀버린다.  그러나 이와는 달리 그리스도의 파스카 신비는 과거 안에만 머물 수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죽음을 통해 죽음을 물리치셨으며, 그리스도의 모든 것, 곧 모든 인간을 위하여 그분이 행하고 겪으신 모든 것들이 하느님의 영원성에 참여하고, 그럼으로써 그리스도께서 모든 시대를 초월하여 모든 시대에 현존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십자가와 부활 사건은 현존하고 있으며, 모든 것을 생명이신 하느님께로 이끌고 있다.  (가톨릭교회 교리서 #1085      


그러므로 우리 주님의 수난과 부활의 신비는 단지 기억되는 것으로만 그쳐서는 안 되며 우리의 생활 안에서 현존해야 하며, 우리 내적, 외적 생활 전체의 중심이며 기준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만일 누구든지 나를 따르고자 하면 자신을 끊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마태오 16:24)라고 하셨습니다. 


사실 상, 자신의 생활 전체를, 심지어는 가장 사소한 것들까지를 포함하여, 자기포기와 희생, 기도와, 그 밖의 애덕 실천의 기회로 활용함으로써 주님의 수난 및 부활의 신비에 일치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는 삶이 바로 교회 역사상의 모든 성인 성녀들이 우리에게 주신 모범이요 교훈입니다.  그리고 우리 주님의 파스카 신비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다는 진리는 모든 시대와 세계만방의 모든 이들의 죄를 보속하시기 위하여 주님께서 수난하시고 죽으셨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 자신이 저지르는 크고 작은 도덕적인 잘못들, 그리고 하느님의 뜻에 충실하지 못함이 우리 주님께서 고통 받으시고 죽으시는 직접적인 원인들이라는 사실에 대하여 명백한 인식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주님의 파스카 신비와 일치하는 가장 우수한 방법은 정성껏 그리고 자주 거룩한 미사성제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미사성제는 바로 우리 주님께서 십자가상에서 스스로를 천주 성부께 인류의 구원을 위하여 바치신 제사가, 비록 피흘림이 외적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상징적으로가 아니라 실제로 참으로 재현되는 것이며 따라서 미사성제는 2천년 전의 십자가상의 제사와 본질적으로 같은 것이며 동일한 가치를 지니는 것입니다.  우리가 미사에 참여하는 시간은 바로 성모님과 성 요한과 성녀 막달레나 마리아와 함께 예수님께서 못박히신 십자가 밑에 서 있는 시간입니다.  이러한 미사성제에 우리가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은 우리가 상상도 하기 어려운 행복이고 특전이며, 자신과 이웃을 위하여, 교회와 세계를 위하여 기도드릴 절호의 시간입니다. 

 

그리고 자주 진심의 통회로 준비된 고해성사를 보는 것 역시 우리가 생활 속의 크고 작은 죄들과 자애심으로부터 우리의 영혼을 깨끗이 씻기 위하여 필요하며 또한 우리가 하느님 앞에서의 겸손을 잃지 않도록 유지시켜 주기 위해서, 그리고 미사성제와 영성체에 더 합당하게 임하기 위해서도 중요합니다.  그 외에도 성모님과 함께 바치는 성로선공, 매일의 묵주신공, 교회의 가르침과 성인들의 생애에 관한 영적독서 등도 우리가 주님과 성모님과의 일치 안에서 건실하게 양육되기 위하여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의 파스카 신비와 우리 삶의 일치는 우리의 이웃들을 사랑하며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주님의 구원 진리들을 널리 전하려는 선교의 열정이 불타게 해 주는 원천이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하느님의 가족이 되며 그분 왕국의 구성원이 되도록 불림 받아 있으므로 한 사람이라도 더 이를 성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야말로 우리를 창조하신 하느님의 뜻에 순응하는 길이 될 것입니다.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기적의 샘물

 

나주 성모님 동산 은총의 샘물에 향유가 떠 있는 모습

1990년 1월 18일 예수님께서는 율리아 자매에게 다음과 같이 약속하셨습니다: 
“나는 내 어머니를 통하여 머지않은 장래에 네 가까운 곳에 사랑과 은총이 흘러넘치고 영혼 육신이 치유될 수 있는 기적의 샘물을 줄 것이다.”

       

1992년 8월 26일 율리아 자매가 기도 중에 환시를 보았는데, 성모님께서 빨랫감을 머리에 잔뜩 이시고 양손에 들고도 모자라 빨래 보따리를 발로 밀며 가파른 산을 오르고 계셨습니다. 이렇게 산을 오르시던 성모님께서는 한 곳에 이르러 멈추셨는데 그 자리위로부터 아주 맑은 물이 큰 내를 이루며 흘러내리고 있었습니다. 성모님께서는 그 곳에서 빨래를 하기 시작하셨고 그 밑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그 물을 먹고 마시며 손발을 씻고 머리를 감으며 목욕도 하고 물장구를 치며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1992년 8월 27일 율리아 자매님이 성모님께서 현시를 보여주신 장소를 찾아내어 맨손으로 샘을 파고 있는 모습

맨손으로 팠는데 흘러내리는 물에 금방 딸이 골이 패일 정도로 많은 양의 물이 넘쳐 흘러 내려오고 있는 모습

 

이튿날 율리아 자매는 환시에서 본 그 곳을 찾아가서 물이 흐르는 곳을 본 장소에서 맨손으로 땅을 파기 시작했습니다. 한 번 팔 때마다 물줄기가 퐁퐁퐁 하고 솟아올랐으며 그렇게 일곱 번째 팔 때까지 같은 현상을 보였는데 여덟 번째 파자 물줄기가 하나로 합쳐져 흘러내렸습니다. 지금 커다란 나주 성모님상이 모셔져 계신 곳이 바로 율리아 자매가 현시 중에 본 성모님께서 서계셨던 그 자리이며 이곳이 바로 나주 성모님의 은총의 샘물이 발원한 곳입니다.  1993년 5월 27일 성모님께서는 파 레몬도 신부님과 또 한 분의 신부님을 당신의 동산으로 부르시면서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율리아 자매를 통하여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나의 딸아!  하느님의 자비는 사랑으로 이룩될 비옥한 이 땅 위에 뿌리를 내리시어 너희를 통하여 사랑의 기적을 행하시리니 어서 서둘러 나의 부름에 응답한 사제들을 너를 통하여 마련한 산으로 데려오너라.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허락하신 주님의 뜻에 따라 나는 그곳을 나의 성지로 만들어 지옥의 길로 향해 가는 수많은 영혼들을 목욕시켜 주리라.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발행처:  Mary's Touch By Mail

             P.O. Box 1668

             Gresham, OR  97030

             U. S. A.

             (지도 신부님:  Rev. Robert J. Billett, C.M.F., Los Angeles, CA, U. S. A.)

 

(위 글의 영문판은 인터넷 싸이트: www.marys-touch.com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table-a3.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