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의 구원방주

 

 

 

향유를 흘려주시는 나주의 성모님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녹아내릴 듯한 불볕더위까지 넘치는 은총으로 바꾸어주신 2017년 8월 첫 토요일 기도회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율리아님의 지고한 희생과 사랑, 그리고 많은 분들의 기도 덕분에 7월 28일~30일 열린 제 10회 젊은이 5대 영성 피정 캠프(주제 : 셈 치고 영성)와 제 3회 사랑의 캠프가 성황리에 잘 치러져 45명의 젊은이들과 180여 명에 이르는 사랑의 캠프 참가자들은 은총을 가득 받고 내년을 기약하며 돌아갔습니다.

 

1주일 후, 37도까지 올라가는 살인적인 폭염 속에서도 첫 토요일 기도회에 참석한 젊은이들과 순례자들의 얼굴에는 기쁨과 평화가 가득했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흘러내리는 폭염 속에서도 ‘시원한 에어컨 밑에서 기도하는 셈 치고’ 땀 한 방울도 헛되지 않도록 생활의 기도를 바치며, 조그마한 희생이라도 바칠 수 있음에 감사하며 기뻐하였기 때문입니다.

오후 3시, 태양은 머리 위에서 이글거리며 모든 걸 녹여버릴 것처럼 불을 뿜었습니다. 하지만 주님과 성모님을 향한 나주 순례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뛰어 넘을 수는 없었습니다.

십자가의 길 준비기도가 시작되자 순례자들은 나무 그늘에서 나와 맨발로 기꺼이 주님과 성모님의 십자가의 길 고통에 동참하며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시간, 율리아님께서는 극심한 고통 중에도 성모님동산 십자가의 길 기도에 동참하며 그 고통들을 봉헌하셨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목숨을 바칠 정도로 사랑하는 나주 순례자들을 위해 “예수님! 십자가의 길 할 때 구름으로 차광막을 만들어주시고, 소나기로 이 더위를 좀 식혀주십시오.…” 기도했습니다.

순례자들이 성혈조배실 앞에서 준비기도를 바치고 1처에 도착해 기도할 때 갑자기 구름이 나타나 이글거리는 태양의 열기를 막아주며 바람이 살랑 불어왔습니다. 뜨거운 연옥에서 타오르는 불길이 사그라지며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것처럼!

37도나 되는 날씨는 무더웠지만 하늘에 차광막처럼 쳐진 구름과 때때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은 영혼육신에 청량감을 더해주었습니다.

성혈 조배실 앞에서 십자가의 길 시작기도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함께 동행해주시는 십자가의 길 기도

 

 

1989년 2월 23일 성모님은 작은 영혼에게 “모든 것을 다 바쳐라. 네가 나에게 아무것도 거절하지 않는 것처럼 나도 네게 아무것도 거절하지 않겠다.” 하셨는데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다른 이들의 영육간 유익을 위해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하는 작은 영혼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셨다고 믿습니다.  

이로 인해 순례자들은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올라가신 십자가의 길을 더욱 깊이 묵상하며 기도를 바칠 수 있었고, 갈바리아 동산에서 못에 뚫린 예수님의 발을 만지며 회개할 수 있었으며, 십자가의 길을 모드 마치고 영혼의 목욕탕에 가서 기적수로 영혼육신의 나쁜 것들을 깨끗하게 씻어냈습니다.

그러나 비닐 성전은 한증막처럼 푹푹 쪘습니다. 그런데 율리아님께서 비닐 성전에 도착하시자 빗줄기가 비닐성전 지붕 위에 후두두둑 떨어져 내렸고, 성전 안의 열기가 한 풀 꺾였으며, 순례자들은 이 비를 자비의 물줄기로 받아들이며 생활의 기도를 바쳤습니다.

 

성모님 입장

이로써 순례자들을 위한 율리아님의 세 가지 기도가 다 이루어졌고, 비닐 성전의 무더운 열기는 어느새 사랑의 열기로 탈바꿈하였습니다.

성체강복 후, 박 베드로 기획부장님의 나주 성지 바르게 알기 32부가 진행되었습니다. 기획부장님은 사랑의 메시지와 5대 영성의 중요성을 설파하며, ‘사랑의 메시지와 5대 영성이 실천될 때 영광스러운 그리스도의 왕국을 이루는 최대의 승리가 이루어 질 것’이라는 사실을 각인시켜 주었습니다.

“그래, 사랑하는 내 자녀들아! 나는 사랑에 목마르고 굶주리고 허기져서 헤매는 영혼들의 영원한 안식처가 되어주고자 작은 도구로 너희를 불렀으니 더욱 겸손하게 나의 손을 함께 잡고 희생과 보속으로 나를 따라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바쳐주기 바란다. 이제 승리의 때가 다가온다. 지체하지 말고 나를 따르라.” (1991. 5. 23. 성모님)

성체강복

기획부장님의 나주성지 바르게 알기

링크 : https://youtu.be/PgM_bcBLFOQ

이어서 이번에 열린 제 10회 젊은이 5대 영성 피정과 사랑의 캠프 영상을 시청하며 찬석하지 못한 사람들도 그 은총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리아의 구원방주 5대 영성 젊은이 피정 캠프와 사랑의 캠프 영상상영

김 베드로 회장님은 첫 토요일을 앞두고 율리아님께서 받으신 대속고통들을 알려주었습니다. 율리아님은 특히 머리, 눈, 귀, 심장에 더 많은 고통을 받으셨는데 아프신 분들이 많은 치유가 일어날 것이라고 하여 아픈 분들에게 희망을 전했습니다. 율리아님께 기도를 받지 않아도 율리아님의 고통을 통해 많은 분들이 치유 받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전하기 위해 나오시는 율리아님은 겉으로 봐서는 고통 받으시는 분처럼 보이지 않았습니다. 율리아님은 제대에 서자마자 젊은이 피정 때 부른 ‘셈치고’ 노래를 부르시자 순례자들도 따라 불렀습니다.

극심한 고통 중에도 순례자들에게 기쁘게 말씀을 전하시는 율리아 자매님

이는 우리가 매일의 삶 속에서 생활의 기도와 함께 먼저 셈치고 영성을 실천하게 되면 나머지 5대 영성도 함양될 수 있기 때문이기에 나주 순례자들이 예수성심과 성모성심의 진실된 사도가 되기를 염원하며 바친 깊은 기도입니다.

율리아님께서는 셈치고 영성만 실천해도 모든 것을 능히 이겨낼 수 있고, 천국에 갈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 아무리 착한 일을 많이 하고 잘 살아도 성모님을 알아 뵙지 못하는 것은 성모님을 배척하는 행위로 성모님의 눈에서 피눈물을 펑펑 흘리게 하는 불효임을 알려주셨습니다.

개신교는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구원이 없다.”고 가르칩니다. 하지만 가톨릭교리는 “몰라서 하느님을 믿지 않았어도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려고 노력한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와 가톨릭교회에 위탁된 은총으로 구원 받을 수 있다.”고 가르칩니다.

그러나 피조물들의 구원을 위하여 목숨까지 바치신 예수님을 잘 모른다면 어떻게 하느님의 계명을 따라 잘 살 수 있겠습니까?

더구나 성모님은 이 세상 모든 자녀들이 연옥도 거치지 않고 천국에 가기를 바라십니다. 그래서 눈에 보이지도 않을 만큼 작은 자녀들의 선행까지 기억해 예수님께 말씀을 드리시는 우리의 어머니입니다.

그런데 인간적인 지식과 교만으로 성모님을 배척한다면 예수님 앞에서 “몰라서 그랬습니다.”하는 변명이 통하지 않을 것입니다. 성모님께서는 인종과 종파를 막론하고 다 구원 받기를 바라시기에 성모님을 알고 사랑하는 자녀들을 통해 모든 이를 성교회로 이끄시고자 합니다.  

그래서 성모님은 나주 순례자들을 당신을 대신해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로 사용하고자 작은 영혼을 통해 양육하셨습니다. 그런데 율리아님께 직접 양육 받은 우리가 조그만 일에도 분심이 들어 상대를 미워하며 “네 탓”이라고 원망한다면 어찌 5대 영성을 실천하는 자녀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이렇게 살 때 율리아님은 가장 큰 고통을 받으시는데 가깝다는 사람들이 그럴 때는 더 고통스러워하십니다. 예수님과 성모님께서도 “사랑하는 자녀들이 박는 못은 더 깊이 박히고 빠져나오기가 힘들다.” 하셨습니다.

우리가 자존심을 내세우기보다 ‘셈치고의 영성’으로 서로를 사랑으로 품어준다면 율리아님은 고통이 확 경감되어 세상구원과 영혼들의 구령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실 수 있을 것이고, 율리아님의 이 공로는 거기에 참여한 모든 이에게 공평하게 돌아갈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어두움은 결코 빛을 이길 수 없다. 마귀는 나를 따르고자 하는 많은 자녀들을 쓰러뜨리려고 하지만 그러나 사랑으로 주의 이름을 부르고 나를 따르는 자녀들의 호소를 주께서는 거절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명심하여라. 딸아! 십자가를 통해서 가지 않고서는 승리할 수 없다.” (1991. 4. 21. 성모님)

죽음과 맞닥뜨리는 엄청난 고통 중에도 나주 순례자들의 영적성장과 상처치유를 위해 그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하시며, 말씀을 통해 사랑의 자양분을 공급해주시는 율리아님 덕분에 순례자들의 얼굴엔 사랑이 다시 꽃피어 올랐습니다.

그리고 율리아님의 절절하신 기도와 영가가 비닐성전을 꽉 메우며 울려 퍼질 때, 순례자들은 회개로써 그 숭고한 기도에 오롯이 동참하였습니다. 그러자 응어리진 영혼의 상처들이 치유되면서 묵정밭 같았던 영혼과 마음이 보슬보슬한 문전옥답으로 바뀌어 얼굴엔 기쁨과 사랑과 평화만이 가득했습니다.

 

<율리아님 말씀 요약>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반갑습니다.

조금 전에 우리 ‘셈 치고’의 젊은이 피정과 사랑의 캠프 영상 보셨죠? 우리가 모든 것을 셈 치고 생활한다면 어떤 고통이나 어려움도 능히 다 이겨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진심으로 셈 치고 살아간다면 정말 천국을 누릴 수 있습니다. 저는 5대 영성 중에 셈 치고 하나만 가지고도 천국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성모님께서 1988년 1월 10일, 예수님 세례 축일에 주신 사랑의 메시지 하나만이라도 우리가 잘 묵상하고 실천한다면 천국 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예수님과 성모님께서는 자녀들이 잘 못 살고 있기 때문에 중언부언해가면서 말씀하시는데 그래도 잘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에 우리에게 징표를 수없이 보여주시고 또 보여주시며 정말 측량할 수도 없는 지고지순한 사랑을 이제까지 나주에서 보여주셨습니다.

아까 우리 기획부장님께서 저에 대해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는데 저는 정말 너무나 부족한 사람이라 여러분 앞에 이렇게 앉아 있을 수도 없는 부끄러운 죄인일 뿐입니다. 하지만 주님, 성모님의 부르심에 아멘으로 응답하고 순명하기 위해서 여러분 앞에 이렇게 앉아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라도 어떤 누가 어떤 위치에 있든지 우리는 부러워하거나 시기해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불러주셔서 똑같은 은총과 똑같은 사랑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각자 각자의 달란트에 맞게 일을 부여하셨습니다.

하느님은 한 분이시고 우리는 각 지체입니다. 여러분, 옆 사람을 한 번 보세요. 우리 몸은 하나고 머리도 하나인데 눈은 둘이고 코는 하나입니다. 사람은 조금 예쁘게 생기고 안 예쁘게 생기고 그 차이만 있지 이렇게 다 똑같습니다.

사람이 살다 보면 미워질 수도 있고 또 늙으면 얼굴에 주름도 질 수 있으니까 그런 것들에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세월은 어쩔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근데 사람에 따라 노화가 더 빨리 올 수도 있는데 그것까지도 봉헌하도록 해요.

1990년 6월 18일 수원에서 김 바오로 형제님이 순례 와서 말씀하셨어요. 나주에서 철야 기도를 하고, 주일 아침에 돌아갔는데 개신교 장로인 친구가 와서 바오로 형제님에게 개신교에 대해서 막 설교를 하더래요. 

개신교 장로나 되니까 말을 잘해 도저히 이길 수가 없으니까 얼른 나주에서 가져간 표지가 성모님 피눈물 사진이 있는 메시지 책을 주면서 “이걸 한 번 보게.” 한 거예요. 그러니까 장로 친구가 그걸 가지고 갔어요. 왜냐하면,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에 가야 되는데 뭘 알아야 호랑이를 잡죠.

그래서 그 책을 가져가 보다가 머리맡에 놨는데 자기 부인이 전주의 목사님 딸이에요. 그 딸이 성모님도 싫은데 피눈물 성모님이 딱 있으니까 “이런 게 왜 여기 있냐?” 면서 찢어버리려고 집어 든 거예요.

남편이 그걸 보고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에 가봐야 되지 않겠냐? 놔둬라.” 그래가지고 그 책을 머리맡에 놔두고 잠을 잤는데 꿈을 꾼 거예요. 근데 성모님이 딱 나타나셔서는 아무 말없이 보다가 그냥 가시더래요.

그래서 장로님이 성모님을 따라갔는데 강물 속으로 들어가시니 자기도 따라 들어간 거예요. 근데 강물이 다 핏물로 변해서 “아니 웬 핏물입니까?” 했더니 “너 때문에 흘린 피눈물이다.” “왜 저 때문입니까?” “네가 나를 배척하지 않았느냐!”

그 장로님은 참 훌륭하신 분이에요. 지금은 잘 모르지만, 옛날에는 창녀들이 많았어요. 제가 미용실 할 때 창녀들도 많이 왔는데 여자들이 잘못해서 그런 데 한 번 빠지면 빚을 엄청 많이 지게 만들어 빠져나갈 수가 없어요. 그런데 그 장로님은 네 창녀의 빚을 다 갚아주고 전도사로 만든 그런 분이었어요.

그렇게 착하게 잘 살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아니, 저 때문에 흘린 피라니요. 저는 그래도 주님을 위해서 이제까지 수많은 일을 했습니다.” 그 말에 성모님은 “너는 나를 배척하지 않았느냐.”고 하셨답니다. 장로님은 너무 놀라 성모님 말씀을 받아들였고, 전주 장인이신 목사님을 찾아가 그 말씀을 전했는데, 목사님은 주일 설교를 우리도 성모님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했답니다.

마태오 복음 6장 22절부터 23절에 보면 “눈은 마음의 등불.”이라고 그러셨죠? 눈은 마음의 등불일 뿐만 아니라 온몸의 등불입니다. 눈이 없으면 못 걸으니까. 그래서 마음의 문인 눈이 어두우면 세상이 다 어둠입니다. 우리는 오늘 영적으로, 육적으로 완전히 눈을 뜹시다.

그래서 이제는 사물을 바라볼 때 부정적으로 보지 않고 모두 다 긍정적으로 볼 수 있도록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우리를 특별히 불러 양육하시고 5대 영성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이것은 여러분 모두를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태워 천국으로 데려가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5대 영성을 묵상하지 못하고, 조그마한 일에 분심이 들어 ‘생활의 기도’도 못하고, 셈 치고도 못하니까 아멘으로 응답하지도 못하고 봉헌도 안 됩니다. 그러니까 내 탓으로도 생각하지 못하고 서로 네 탓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이 바로 예수님과 성모님을 배척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까, 아닙니까? (맞아요!) 맞습니까? (네!) 맞다고 생각하시면 오늘부터 우리는 주님과 성모님을 배척하지 맙시다. 어떤 경우라도 우리가 5대 영성으로 무장한다면 천국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5대 영성으로 무장 못 해 네 탓이라고만 한다면 천국 가기 어렵습니다.

부자가 천국 가기보다 낙타가 바늘귀로 뀌어 들어가는 것이 더 쉽다고 하셨는데 낙타가 바늘귀로 절대 못 들어가잖아요. 천국 가는 게 그 정도로 어렵다는 건데 우리는 5대 영성을 통해서 쉽게 갈 수 있어요.

예수님과 성모님께서는 우리가 쉽게 천국 갈 수 있는 지름길을 마련해 주셨는데 그걸 우리가 실천하지 못해 맨날 미워하고, 시기 질투로 다투고 그런다면 예수님 성모님 마음이 얼마나 갈기갈기 찢어질까요.

모르는 사람이 그러면 더 괜찮습니다. 그런데 정말 특별히 불러 친히 양육하시면서 “5대 영성으로 무장하라.”고 했는데 조그만 일에 분노하고 서로 막 싸우고 그런다면 마음이 얼마나 아프실까요? 그래서 마음이 갈기갈기 찢어지시겠죠?

전에 노안 성당에는 원장 수녀님하고 작은 수녀님하고 둘이 있는데 조그만 것도 서로 이해를 못 하고 계속 싸운 거예요. 어느 정도냐면 둘이 너무나 싸워 둘 다 본원에 탄원서까지 냈어요.

“둘이 도저히 같이 못 있겠으니까 나를 다른 데로 보내주던가. 이 수녀님을 보내주든가.” 그랬는데 작은 수녀님도 똑같은 내용의 탄원서를 보낸 거예요. 그러다 원장 수녀님이 나주를 왔는데 그날 제가 셈 치고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했어요.

수녀님이 그 이야기를 듣더니 ‘어우, 세상에 평신도도 저렇게 사는데 수녀인 내가 이제까지 어떻게 살았나?’ 하면서 펑펑 울면서 회개하고 돌아가서 “수녀야, 정말 내가 잘못했다! 나를 용서해다오, 아가야!” 이렇게 “수녀야!” “아가야!” 하면서 안고 얼마나 울었습니다.

원장 수녀님은 그동안 배려하지 못했고, 위에서 군림했던 것들이 다 보여 그것을 모두 용서 청하고 수녀를 안고 펑펑 울었습니다. 그러니까 이 작은 수녀님이 얼마나 놀래가지고 “어머니!”라고 하면서 “어머니, 제가 잘못했습니다. 어린 것이 당돌하게 대들고 잘못 했습니다. 용서해주세요.”

이렇게 둘이 서로 부둥켜안고 “어머니!” “딸아!” 그러면서 엄청 울고 정말 친딸과 친엄마 사이가 돼서 너무너무 사목 생활 잘했습니다.

내가 먼저 자아를 버리고 상대방에게 숙이면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자아를 밟고, 밟고 또 밟아도 조금만 방심하면 이 자아가 꿈틀꿈틀 살아서 일어납니다. 우리 모두 오늘 자아를 완전히 처단해 죽여 버립시다. 발로 밟고, 싹을 싹둑 잘라도 새싹이 또 돋아나 다시 꿈틀거리고 올라올 수 있으니까 오늘 뿌리째 다 뽑아 버립시다. 아멘!!! (아멘!!!)

그리고 교만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좀 높은 사람이면 예수님처럼 낮은 종이 되어야 되는데 세상이 그렇지 않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세속 사람들은 군림하게 되는데 우리는 절대 군림하면 안 됩니다.

제가 전에 광주 시댁에 갔다 오는데 광주터미널에서 어떤 성령 봉사자를 만났어요. 그 사람은 커다란 보따리들을 머리에 이고, 손에 들고 낑낑대고 나오다 저를 보더니 “율리아~ 나 부산에 가서 많은 사람들 병 낫어주고 온다~ 이 물건들 다 병 낫은 사람들이 줬다~” 막 자랑해서 저는 아주 아연실색했어요.

그러고 제가 버스를 타고 나주를 오는데 정말 눈물이 얼마나 흘러내렸습니다. 봉사자들이 거의 대부분 그랬어요. 봉사자들은 종으로서 사람들의 신발 끈을 풀어주고, 발을 닦아주는 그런 일을 해야 됩니다. 그런데 사람들 위에 군림하면서 주님과 성모님을 욕되게 하기 때문에 은총도 못 받아요.

내가 얼마나 사랑으로 죽고 또 죽고 정말 종으로서 모든 봉사를 한다면 그 사람들이 영적 육적으로 치유가 되고 성화가 됩니다. 근데 내가 교만해가지고 봉사를 하면 자연히 군림하게 되니까 그 사람들이 변화가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는 낮은 자가 되어야 됩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실 때 군림하러 안 오셨잖아요. 예수님께서 종처럼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셨습니다. 우리도 그렇게 낮아져야 됩니다.

75년 10월, 제가 셋째 아기를 가져 4개월이 됐는데 병원에서 돈 벌어먹으려고 애가 죽었다고 거짓말을 하고 강제로 낙태를 시킨 거예요. 그래가지고 무지 고통을 받다 7일 만에 재수술을 하고 8일 만에 정신을 잃고 전대병원 응급실에 실려가 죽었어요.

그때 예수님께서 “왜 네가 여기 왔느냐, 네가 해야 될 일들이 많다. 아직 때가 되지 않았으니 어서 돌아가거라.” 하셔서 눈을 딱 뜨니까 저는 이미 죽어가지고 하얀 시트를 씌워놨더라고요.

제가 그렇게 살아났는데 13일 만에 태가 나왔어요. 그것도 죽었어야 될 상황이에요. 제가 이제까지 그런 일들을 다 세어보니까 20번을 죽었다 살아났더라고요. 제가 그렇게 낙태수술을 당하고, 아주 어렵게 다시 임신을 했어요.

근데 율리오씨가 76년 초에 영암 지소장으로 발령이 나 거기에 방을 구하러 갔어요. 근데 영암 터미널에서 제가 버스에 막 올라섰는데 갑자기 누가 “저런 년은 죽여 버려야 된다.”면서 입에 담지 못할 욕을 해서 저는 ‘여기 창녀가 있나? 어떤 사람인데 그럴까?’ 돌아보니깐 저한테 하는 소리예요.

저는 그때 버스를 두 계단 올라가고 있었는데 “너 이년 이리 와, 죽여 버리겠어.” 하면서 멱살을 확 잡아채 땅바닥에 내동댕이쳐 발로 막 밟고 차는 거예요. 그러니까 율리오씨가 “아니 내 부인이야.”하면서 막고 시누이도 “우리 올케언니 맞다.”고 해도 멈추지 않고 사정없이 때렸어요.

그렇게 어떤 청년에게 무지막지한 구타를 당해 굉장히 힘들게 임신한 3개월 된 아기가 또 유산됐어요. 근데 폭행을 당할 때 남편하고 둘만 있는 것도 아니고 친척 시누이까지 있었어요. 그때는 하느님도 잘 몰랐고, 세례도 안 받았을 때에요. 

경찰들이 와서 같이 파출소에 갔어요. 거기서 주민등록증이 있어 부부인 것이 확인되고, 제가 나이가 훨씬 많은 걸 알고는 이 청년이 무릎을 딱 꿇고 “누님 용서해주십시오. 너무 예쁘고 어리게 보여서 열아홉 살로 보았습니다. 용서해 주신다면 새 출발 하겠습니다.” 하는 거예요.

자기한테 19살짜리 여동생이 있는데 제가 유부남을 따라다니는 19살짜리로 보여 “유부남을 따라다니는 저런 년이 바로 가정 파괴범이다. 저런 년은 죽여야 된다.”고 저를 아주 반 죽여 놨거든요.

근데 그 청년이 “누님 용서해 주십시오. 새로 시작하겠습니다.” 그 한 마디에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당신의 죄를 용서합니다.” 하고 용서했습니다. 그때는 제가 세례받기 4년 전이었어요.

이건 제 자랑을 하는 것이 아니라 성모님께서 “네가 지켜온 가정을 전하여라.”하셨기 때문에 전하는 겁니다. 하지만 무조건 “사랑을 실천합시다. 용서합시다.” 하면 못 알아들으니까 제가 이렇게 당하도록 허락하신 것입니다.

한 번 생각해보세요. 태아가 죽었어도 4개월 된 애는 먼저 유도 분만을 해야 하는데 그것도 안 하고 바로 마취도 안 된 상태에서 낙태수술을 시작해 2시간 동안 그렇게 했어요. 근데 13일 만에 태가 나왔으니까 어떻게 됐겠어요? 그동안 저는 몇 번 죽어갔죠.

저는 의료사고가 참 많았지만 그 사람들 다 용서했지, 단 한 번도 그 사람들의 과실이라고 찾아가 본 적이 없어요. 하느님을 몰랐을 때부터 무슨 일을 당해도 항상 ‘그래, 내가 받아야 될 운명인가 보다.’ 그렇게 살았거든요. 그러면서 누구도 원망 한 번 해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 청년을 용서하지 않고, 벌을 받게 했다면 제게 돌아올 유익이 무엇이 있습니까? 설사 손해배상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그것 가지고 얼마나 쓸 수 있겠습니까? 그렇다고 제가 용서를 못 한다면 그 청년이 좋아지겠어요? 아니잖아요.

그래서 그 청년을 용서했더니 세상에 율리오씨하고 나하고 광주가 집이니까 광주 가려고 영암 터미널에 가면 그 청년이 “누님! 형님!” 그러고 쫓아와 차표를 끊어주는 거예요.

그랬는데 우리가 용서 못 할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저는 그때 5대 영성도 몰랐고, 하느님도 잘 몰랐지만 모든 사람들을 그렇게 용서하니까 그 사람들이 정말 좋아져 행복해지더라고요.

그런데 한 번은 우리 율리오씨가 미용실 앞에 세워놓은 오토바이가 없어져 나주 시내를 다 돌아다니면서 찾아봤지만 못 찾았어요. 다음 날 송정리 파출소에서 오토바이를 찾았다고 연락이 와서 갔더니 나무의자에 앉아 있는 두 아이가 훔쳤다는 거예요.

그런데 어제부터 잡아놨다고 해서 저는 ‘아우 너무 배가 고프겠구나.’ 그러고 나가서 빵과 우유를 사가지고 와서 먹으라고 줬더니 안 받아요. 그래서 “너희들 배 안 고프니? 안 먹고 싶어?” 그랬더니 쭈뼛쭈뼛하는데 경찰들이 “손 뒤에 수갑을 채웠습니다.” 해서 봤더니 나무의자 뒤에 수갑을 채운 거예요.

그 애들은 오토바이 열쇠가 없으니까 선을 연결해서 시동을 걸어 갖고 가서는 팔려다 잡힌 거예요. 그래서 제가 모든 비용을 다 대겠으니 얘들을 용서해 달라고 그랬더니 경찰들이 손가락을 머리에 대고 빙빙 돌리면서 저더러 돌았다는 거예요.

여러분! 그러면 어떻습니까? 그런 것을 창피하다고 하나도 생각하지 마세요. 우리는 주님 뜻만 따라가면 됩니다. 그래서 저는 경찰들이 저더러 돌았다고 하는 그게 너무 기뻤는데 경찰들은 ‘저렇게 돈 여자를 데리고 사는 당신 참 불쌍하네요.’ 그런 식으로 율리오씨를 바라보는 거예요.

저는 그 애들을 다 용서해주고 수갑을 풀어주라고 해 보듬어 안아주면서 “우리 다시는 이러지 말고 이제는 새롭게 살자.”고 했어요. 남들이 뭐라고 하던 내 아들로 셈 치면 되는 거예요. 나도 자식을 키우고 있으니까 내 아들로 생각하면 되는 거예요.

그 일이 성모님 눈물 흘리시기 전인 81년 여름에 있었는데 세상에 성모님이 눈물 흘리시고 나니까 어떤 자매님이 와서 “이 집에서는 성모님께서 눈물 흘리실 만하지.” 그래서 ‘누가 그러지?’ 그러고 봤더니 그 엄마인 거예요.

그 엄마는 너무 감사한다면서 “그때 자매님이 용서해주고 우리 아들이 나쁜 짓 싹 손을 끊고 서울에 가서 공장 생활 열심히 하면서 성당에 다닌다.”는 거예요. (아멘!) 그래서 그분들도 덕분에 성당 신자들이 되었다는 거예요.

내가 어떤 사람들한테 가서 “성당 다닙시다. 하느님 믿읍시다.” 한다 해서 되는 것이 아니고, 정말 우리가 진심으로 사랑으로 용서한다면 그렇게 자연스럽게 되잖아요. 그래서 저는 절대로 결과에 대해서 걱정하지 않습니다. 여러분도 결과에 대해서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는 이렇게 모르는 사람도 다 용서해줄 수 있는데 한 가족 안에서, 한 공동체 안에서 용서하지 못하고, 서로 시기 질투하고 미워하고 그러면 되겠습니까? 안 되겠죠? 우리 새로 시작합시다. (아멘!)

어떤 수녀님이 저한테 와 “본당 신부님이 어떤 외국 수녀님과 서로 좋아해 그 수녀님이 계속 와서 신부님 방으로 들어간다. 어떡하면 좋냐?”고 해서 “기도합시다.” 그랬더니 “9일 묵주기도를 한 번 했는데도 둘이 만난다.”는 거예요.

그래서 “수녀님, 우리가 결과에 대해서 걱정하지 말고, 모든 걸 주님께 맡겨 드리면서 온전히 봉헌하고 기도합시다.” 그랬더니 “아! 그것이 맞겠네요.”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같이 성모님 앞에서 계속 기도했는데 결국은 두 분이 헤어지고 그 수녀님은 외국으로 갔습니다. 우리가 온전한 믿음과 신뢰심을 가지고 기도하면 주님께서 이렇게 들어주십니다.

아까 영암 이야기를 하다가 또 다른 데로 돌아갔는데요, 제가 4개월 된태아를 산부인과에서 강제로 낙태 당한 후, 겨우겨우 다시 임신한 아기가 영암 터미널에서 또 유산되어 버렸거든요. 한 번 유산되면 다시 임신하기가 힘든 거 여자들은 잘 아는데 누가 저더러 “착한 것인지, 바보 같은 것인지!” 그러더라고요. 제가 생각해봐도 그렇더라고요.

근데 우리 시어머니가 “아들 결혼 빚도 갚아라.” 하셔서 미용실 팔아 해드리고, 시부모님 두 분이 다른 사람들 빚보증 서 준 것까지 갚으면서, 시동생 셋을 대학 가르치고 뒷바라지하느라 저는 밥도 잘 먹지 못해 허리가 23 나갔어요. 계속 시어머니 대 드려야 되니까 세상에 쌀 5 되로 3개월 살았거든요.

그랬는데 제가 산부인과에서 강제로 낙태수술을 당해 몸이 만신창이가 되었을 때, 아기를 하나 더 낳고 조리만 잘하면 몸이 좋아진다고 해서 겨우 임신을 했는데 영암 터미널에서 폭행당해 유산된 뒤로는 조금만 움직여도 자연유산이 되는 거예요.

하지만 우리 어머니가 곡식만 가져와도 광주시댁에 다 갖다 드리다 여러 번 유산이 돼 가지고 누워있는데 하루는 같이 살던 친구가 먹을 것을 해가지고 와 “어이 자네는 그렇게 시어머니 주고 싶은가?” “그래. 나의 모든 것을 다 드리고 싶어.” “하여튼 다른 사람들은 하나라도 못 가져와서 안달인데 자네는 정말 천성이네! 천성. 먼지까지라도 다 쓸어 다 주소.” 하더라고요.

지금 젊은 사람들은 상상도 못할 텐데 옛날에는 셋방 살면 밤늦게는 불도 못 켜게 할 정도로 가난했어요. 그리고 수돗물도 자기들 밥 해먹을 때만 틀어서 내가 “수도 값을 더 주겠다.”고 해도 잠가버려요. 저는 맨날 그런 집에서 살았어요.

근데 우리 시동생 가르치려면 저녁 내 일을 해야 되는데 불을 못 켜게 하니까 세상에 방문에 못을 박아 이불을 걸쳐 불빛이 안 새나가게 하고 일을 했다니까요. 그리고 일을 더 많이 하려고 아침에 밥을 해서 저녁까지 먹었어요.

그러니까 우리 친정어머니가 옛날에 ‘전자자’라고 보온밥솥이 처음 막 나왔을 때 그 비싼 걸 사주셨어요. 그때 전자자 쓴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저는 시어머니가 없는 것은 하나도 못 써요. 심지어 우리 어머니가 마늘을 찧는 작은 절구통만 사줘도 시어머니 갖다 드리고, 예쁜 그릇을 사주셔도 다 갖다 드렸는데 가서 보면 동서들 다 줘버리셔요. 마귀는 기분이 안 좋을 수 있도록 부추길 수 있지만 나는 시어머니 준 것으로 끝나면 돼요.

영암에서 그렇게 살다가 우리 장부가 시골인 군서 지소로 자청해서 갔어요. 거기서 할머니하고 사는데 너무 좋았어요. 근데 광주보다 나주가 물가가 비싼데 거기는 나주보다 진짜로 비싼 거예요. 나주는 400원짜리 열무가 한 단이 상당히 컸는데 거기는 700원짜리가 400원짜리 반보다 조금만 더 큰 거예요.

그래서 열무 한 단 사다 김치를 담았는데 저는 먹고 싶어도 먹은 셈 치고, 율리오씨 드리고, 안집 할머니는 물김치 좋아하시니까 할머니도 담아 드렸어요. 그때 제가 맨날 유산하고 많이 아팠는데 할머니는 늘 “아유, 자네 내외는 버릴 것이라고는 변소에 버릴 것밖에 없는데 어찌 그렇게 아프당가.” 많이 걱정해 주셨어요.

왜냐면 제가 그렇게 아파도 아침마다 돌에 찧어 야채즙을 율리오씨 해주니까 “세상에 어떻게 그렇게 사냐?” 그랬는데 하루는 할머니가 자기는 전화를 걸 데도 없고 올 데도 별로 없다면서 전화를 저한테 쓰라고 연결해 주셨어요.

근데 얼마 후  할머니 며느리가 밤 1시쯤 전화를 해서 “할머니 주무시는데 무슨 일이시냐?” 그랬더니 막무가내로 “바꿔주라.”는 거예요. 그 뒤로 전화가 새벽 4시에도 오고 5시에도 오고, 꼭 1~5시 사이에 했는데 자기 남편이 도박을 하니까 시어머니한테 전화해 찾아내라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한밤중에 시어머니가 아들 행방을 어떻게 아냐?” 그러니까 “제 아들이니까 죽이든 살리든 알아서 해야지!” 막 그래서 “애기 엄마가 남편이 돌아올 수 있도록 사랑으로 잘 좀 해주라.”고 그랬더니 “당신은 알지도 못하면서 그런다.”고 해서 “어머니한테 잘하라.”고 하니까 제가 미운 거예요.

제가 그때 막내를 임신해 출산 예정일이 4일 남았는데 2월 14일, 며느리가 쫓아와 이사를 가라는 거예요. 15일 자기가 들어오겠다고. 그때 눈도 오고 엄청 추웠는데 시어머니도 “방이 어디 있다고 지금 이사를 가냐?” 저도 17일이 예정일이니 한 달만 기다려줘라 사정해도 소용없어 할 수 없이 이사를 했어요.

그랬는데 며느리가 그 시집에 들어와 시어머니와 남편 앞에서 쥐약을 갖고 “나 죽어버리겠다.”고 막 했는데 두 사람이 그동안에 그렇게 당해서 그냥 있었더니 쥐약을 진짜로 마셨어요. 쥐약을 좀 먹어도 병원에 가면 다 살아나는데 정말로 죽어버렸어요.

저는 이사를 간지 이틀 만에 아기를 낳았으니까 정말 사랑을 많이 받은 거죠. 그래도 ‘따뜻한 봄에 이사한 셈 치면’ 얼마나 행복하니까 원망할 필요가 없는데 그걸 “세상에 저 인정도 없는 사람이 어쩌고저쩌고” 하다보면 나만 손해라고요. 여러분 나만 손해날 짓 절대 하지 말고 사랑으로, 5대 영성으로 무장합시다. (아멘!)

저는 이틀 후에 애기를 낳을 몸으로 혼자 다 이삿짐을 싸고 리어카로 짐을 날라 이사를 해놓고 막내를 잘 낳았어요. 근데 95세 되신 시 외할머니께서 며느리한테 구박받으신다는 얘기를 듣고 우리 집에 모셔왔어요.

1973년에 시아버지께서 중풍으로 반신불수가 되셨을 때 제가 광주 시댁에 들어가 그분한테도 너무 잘 해드렸거든요. 그러니까 “너는 하늘에서 떨어졌냐? 땅에서 솟아났냐?” 하시면서 “네 시어미 좋으려고 너 같은 것이 들어왔다.” 그러셨어요.

근데 우리 시어머니께서 “우리 올케가 남편만 없으면 우리 어머니한테 밥도 안 주고, 겨울에 불도 안 때 준다.”는 거예요. 그때 제가 제 몸 하나 건사하기도 힘들 때였지만 시할머니까지 제가 모셨어요.

근데 전대병원에서 퇴원한 지 얼마 후부터 수술한 곳이 터져 피고름이 나왔는데 시댁에 계속 돈 대드리다 보니까 돈이 없어 큰 병원에 가볼 엄두조차 못했어요. 그래서 시골 의원만 다녔는데 자기들이 돈 벌려고 큰 병원에 가보라고도 안 하고 아까 장끼만 바르고 거즈 딱 붙여주면 그것으로 끝나요.

그걸 계속 3개월을 하다가 제 배에서 거즈가 쭈욱 터져 나오니까 우리 큰딸이 “엄마, 그만해! 그만해! 창자 나와! 창자 나와!” 그러더라고요. 정말 제가 움직이기도 힘들었지만 시 외할머니를 모시고 사는 것이 그렇게 기쁘고 좋았어요.

우리 율리오씨는 저 암 걸렸어도 몰랐어요. 암 걸려갖고 기어 다니면서도 율리오씨 앞에서는 아무렇지 않은 척하고 절대 말 안 했거든요. 저는 암 걸려갖고도 우리 율리오씨가 생김치 좋아하니까 배추를 많이 사 하나씩 신문지에 싸서 거꾸로 세워놔요.

그래가지고 매일 매 끼니때마다 네 조각으로 쪼갠 배추 한 조각을 소금물에 담갔다 씻어서 바로 양념을 해 생김치를 만들어 줬어요. 옛날에는 냉장고도 없었는데 냉장고 있는 지금 여러분들 매끼 그렇게 해줄 수 있지요?

옛날에 흙 부엌에서 양동이에 물을 길어다 하면서도 저는 그렇게 했어요. 그러면 율리오씨가 끼니마다 생김치 4분의 1쪽을 다 잡수시고 저는 조금도 못 먹었지만 잘 잡수어 주시는 게 제겐 기쁨이고 행복이에요.

돈이 없으니까 돼지고기를 200원어치 사가지고 매끼를 해드리면 혼자 잡숫다가 “당신은 안 먹어?” 그러면 “저는 진즉 먹었어요.” 하고 또 “당신도 김치 좀 먹어봐.” 그러면 웃으면서 “저는 김치 버무리면서 먼저 먹었어요.” 하니까 제가 아픈지 전혀 몰라요.

그런데 율리오씨가 가고 나면 막 아파서 뒹굴면서도 절대 그런 모습 안 보이고, 어떤 방법이든지 남편을 기쁘게 해드렸어요. 그러니까 남편도 제가 아픈지 전혀 몰라요. 시 외할머니까지 모시고 그렇게 살았기 때문에. 그랬는데 하루는 마당에 쌓아놓은 장작더미에서 불이 나 “불이야! 불이야!” 해서 터진 배를 움켜잡고 나갔더니 “빨리 불탄 나뭇값 변상해주고 나가라.”는 거예요.

저는 나무 값 변상해주면서 “제가 몸이 너무 아파 지금 이사 가기가 힘드니까 좀 더 살게 해 달라.”고 했더니 “안 그래도 대나무 심으려고 했는데 빨리 집 비워주라.”는 거예요. 그래서 급히 이사 가려니까 집이 없어요. 근데 방 하나 짜리가 있어 그리라도 가려니까 사람들이 ‘그 집 할아버지는 곡괭이’라고 다 말려요.

그런데 저는 할아버지, 할머니를 좋아하니까 ‘그래 곡괭이로 찍으면 맞지 뭐.’하고 그냥 갔어요. 제가 세 남자한테 각목으로 두들겨 맞기도 하고 그동안 많이 맞아봐서 이골이 났잖아요. 그래서 그 집으로 들어갔는데 한 달쯤 지나 할아버지께서 저를 부르시는 거예요.

옛날에는 “둘만 낳아 잘 기르자.”는 구호를 얼마나 외쳤는데 저는 애가 넷이나 된다고 사람들이 저한테 “야만인”이라면서 아주 고약한 말까지 했어요. 근데 할아버지가 부르시니까 ‘오메 애들도 많다고 또 나가라고 하시나?’ 그랬어요.

애 하나 가진 사람도 그 집에서 한 달을 못 살았고, 그 집에서 한 달 이상 간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는 얘기가 생각나서 ‘제발 나가게만 하지 말아 달라.’고 그러면서 갔어요. 근데 할아버지가 “방이 하나라 애들 데리고 얼마나 힘드냐? 부엌이 너무 적지?” 그러시더니 부엌도 크게 만들어주고 편하게 쓸 수 있도록 부엌 앞에 창고도 엄청 크게 지어준 거예요.

그리고 우리 애들 둘은 학교 다니고 셋째는 세 살이고, 막내는 한 살짜리 갓난이인데 세상에 그 할아버지가 세발자전거에는 셋째 아이 앉혀놓고, 보행기에다 우리 막내를 태우고 다니면서 애들을 다 봐주시는 거예요.

그래가지고 텃밭에서 농사일 하시면서도 애기들 다 봐주셔요. 그리고 제가 아픈지 모르면서도 “자네 애들이 넷이나 돼 고생이 많네.” 그러셔요. 저는 아픈 티를 전혀 안 냈는데 그렇게 잘해주셨어요. 근데 세상에 그런 분을 누가 쇠꼬챙이라고 했는지 몰라요. 그래서 우리는 선입견을 가지고 판단하면 안 됩니다.

저는 할아버지께 물어보지도 않고 알아보지도 않았지만 이렇게 생각해요. 그분이 어른이니까 젊은 사람이 잘못 살면 “그것은 그렇게 하지 말고 이렇게 하는 것이 좋겠다.” 그렇게 충고 한마디 해주면 딱 삐쳐서 나가고 또 말대꾸하다 싸우고 나갔던 거 같아요.

근데 우리가 정말 내 자아를 버리고 살면 모든 게 쉽게 해결됩니다. 나는 그때 하느님 몰랐잖아요? 근데 우리는 지금 하느님을 알고 주님, 성모님 사랑 안에 살아가고 있으니까 우리가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습니다.

전에 어떤 사람의 남편이 바람을 피웠어요. 그러니까 남편이 집에 들어와 마누라한테 밥 얻어먹고 싶은데도 밥을 안 해줘요. 근데 부인을 부엌까지 데려다 놔도 밥 안 하고 흙바닥인 부엌에 누워서 자 버리고, 어떤 때는 잠자는 척 한 거예요. 바람피우는 남편이 워낙 미우니까.

그러니까 밥을 할 때 어쨌겠어요? 지금 같으면 금방 이혼하는데 옛날에는 이혼 안 했으니까 얼마나 미워서 ‘으, 내가 저런 징그러운 사람을 만났네! 아, 진짜 원수야 웬수!’ 하면서 만든 그 분노의 음식을 탁 갖다 놔요. 그러면 남편과 함께 아이들까지 분노의 음식을 먹고 분노에 싸여요.

그런데 남편이 바람피우더라도 “여보, 내가 정말 부족해서 당신이 바람을 피운 것이니 다 내 탓이에요.”하면서 마사지도 해주고, 목욕도 좀 시켜주고, 겨울에는 따뜻한 물로 닦아주고 “나 땜에 당신이 정말 고생이 많네요. 한 여자 거느리기도 힘든데 두 여자 거느리느라고 얼마나 힘드세요.” 그러면 남편이 “당신 미쳤어?” 하지만 속마음은 안 그래요. 계속 그렇게 하면 미안해서 바람 못 피워요.

근데 바람피워서 좋을 사람이 어디 있어요. 바람피우면 좋을 사람이 없지만 바람을 피워도 우리는 눈물을 보이지 않고 내 탓의 영성으로 “미안해요. 내가 얼마나 못나고 마음에 안 들면 당신이 바람피우겠어요. 이 모든 것 다 제 탓입니다.” 할 수 있잖아요.

여기 계신 분은 바람피우는 분이 한 분도 없겠지만 제가 지금 하는 이야기는 예를 들어서 하는 거니까 모두 응용해 보세요. “내가 이렇게 부족하니까 다 내 탓이다. 나한테 못 받은 사랑 다른 여자한테라도 좀 받으라.”고 하고 남자는 여자한테 그래 보세요. 그게 쉬운 건 아닌 줄 알지만 그런 식으로 살자고요.

그래도 남편이 바람을 피우면 음식 만들 때 눈물이 줄줄 나겠지만 ‘예수님, 저 정말 부족합니다. 예수님께서 함께하시어 이 음식을 사랑의 음식이 되게 하시어 우리 가족이 이 음식을 먹고 영혼 육신이 다 치유되게 해주세요.’ 하고 만들면 정말 영혼 육신이 치유돼 가정으로 돌아옵니다.

남편이 바람피우고 아내가 바람피우면 정말 밉죠. 그런데 정말 봉헌을 한다면 불쌍합니다. 불쌍한 것 하고 미운 것 하고는 틀려요. 불쌍하게 여겨지면 내가 잘해줄 수 있어요. 그래서 상대방을 불쌍하게 여겨야 돼요.

또 우리 모두 영혼이 얼마나 불쌍합니까! 그래서 ‘예수님, 저도 불쌍합니다. 근데 바람피우는 우리 남편은 음란죄를 저지르고 있으니 얼마나 불쌍합니까? 예수님, 불쌍히 여겨주시고 바른길로 인도해 그 음란죄에서 빠져나오게 해주세요.’ 계속 기도하면 정말 들어주십니다.

여러분, 무슨 양념이 제일 맛있어요? (사랑의 양념이요!) 와 우리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타신 여러분들은 이제 정말 성화 되셨네요. 옛날에 물어보면 “참기름이요!” “깨소금이요!” 했거든요.

참기름은 많이 넣으면 느끼해서 못 먹고, 깨도 많이 넣으면 깔깔해서 못 먹고, 고춧가루도 너무 좋지만, 고춧가루 많이 넣으면 텁텁하고 매워서 못 먹어요. 또 간장 없으면 안 되고, 소금 없어도 안 되지만 많이 치면 짜서 못 먹어요, 그죠?

근데 정말 넣어도 넣어도 맛있는 양념이 바로 사랑의 양념입니다. 여러분! 사랑의 양념이 듬뿍 들어간 음식을 가족들에게 계속 먹이면 사랑으로 거듭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이제부터 새로 시작해요.

그래서 우리가 정말 5대 영성으로 무장해 깨어 있다면 우리는 예수님과 성모님의 피땀을 닦아 드리고, 피눈물을 닦아드리고, 우리가 이제까지 잘못해서 박아 드린 못을 빼어드리는 것이며, 갈기갈기 찢긴 성심을 기워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우리 모두 5대 영성으로 무장해서 찢긴 예수 성심을 기워드리는 사랑의 재봉사가 되고, 우리가 예수님께 박아드린 그 못을 빼어드리는 사랑의 뻰찌가 되고, 예수님과 성모님이 흘리신 피땀과 피눈물을 닦아드리는 사랑의 손수건이 됩시다.

그래서 이제 남은 한 생애 기쁨과 사랑과 평화 가득 누릴 수 있도록 우리 자신을 온전히 봉헌하며 모든 걸 셈 치고 삽시다. 여러분! 지금 너무 덥죠? (아니요! 시원해요!) 아멘! ‘시원한 셈’치고, ‘에어컨 밑에서 기도한 셈’치니까 시원한 거예요!

아까 제가 “오늘 제일 더운 날이에요.” 그랬죠? 그래서 저는 ‘예수님! 십자가의 길 할 때 구름으로 차광막을 만들어주시고, 소나기로 이 더위를 좀 식혀주십시오. 그래서 비폭징류하는 빗줄기라 할지라도 자비의 물줄기로 바꿔주시어 여기 모인 당신의 자녀들 영혼육신 온전히 씻어주시고 닦아주시고 막힌 곳을 뚫어주소서.’ 기도했습니다.

근데 아까 기도회 시작할 때 자비의 물줄기 내려주셨죠? (네!) 비폭징류하는 그 자비의 물줄기를 우리가 받았습니다. 그래서 더러워진 우리의 영혼 육신과 악습까지도 온전히 깨끗이 씻어주시고 닦아주시고 막힌 곳을 뚫어 주셨으리라고 믿습니다! 우리 자신을 온전히 주님께 봉헌합시다.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매일 매 순간 우리와 함께하시고자 우리에게 오십니다. 근데 우리가 마음의 문을 열어주지 않고 예수님을 모실 자리를 마련해주지 않았기 때문에 들어오실 수가 없는 거예요. 근데 우리 오늘 지금 온전히 마음을 다 비우고 예수님 오실 수 있도록 비워 드립시다.

하지만 내 마음 안에 나쁜 친구가 많이 있으면 들어오실 수가 없어요. 어떤 친구가 제일 나빠요? 교만, 자아, 시기 질투 전부 다 나쁜데 이 자아가 상당히 나쁘고 교만도 나쁩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아와 교만과 미움의 친구를 다 버려야 합니다.

근데 그 강도만 좀 다르지 시기질투 없는 사람은 하나도 없을 거예요. 그러니까 여러분은 ‘나는 왜 이렇게 시기질투가 있을까?’ 실망하지 마시고 “그래, 이 시기 질투의 마귀를 완전히 쳐 부수자!” 그리고 교만 없는 사람도 없으니까 “교만을 쳐 부시자!” 결심하고 그걸 실천합시다.

1992년 10월에 필리핀에 초청받아 갔는데 같이 간 분 중에는 오늘 여기 오신 분들도 많이 있어요. 그때 협력자들이 같이 갔거든요. 그랬는데 제가 아침에 화장실에서 양치하면서 생활의 기도를 하다가 사정없이 넘어지면서 머리를 벽에 부딪치고 떨어져 뒷머리가 깊게 찢어져 피를 잔뜩 흘리고는 정신을 잃었어요.

그 때 저를 도와주던 M자매가 아무도 저한테 못 오게 했어요. 메시지 전하러 가니까 여기 봉사자들도 모두 따라갔는데 아무도 못 오게 하니까 봉사자 각자가 책임진 일들조차 하나도 못했어요.

제가 정신을 잃고 쓰러진 것도 그 자매 때문에 신경을 너무 쓰다가 그랬는데 와보지도 않았어요. 한참 후에 막달레나 자매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왔는데 그 때 이 자매가 안 왔으면 그대로 죽었을 거예요. 피가 얼마나 많이 흘러나와 흥건하게 고였는데 의사도 “상처가 치명적인 급소에서 0.1mm 빗겨났다.”면서 “주님과 성모님이 지켜주신 기적이다.”라고 했거든요. C.T 사진을 찍었는데 상처가 † 표시로 딱 나온 거예요.

근데 그날 저녁에 메시지를 전달하러 간다고 했더니 “피를 너무 많이 흘려서 절대 못 간다.”고 입원해서 쉬어야 한다고 했으나 갔어요.

그래서 급성 심근경색을 치유받은 안드레아 형제하고 둘이 같이 갔어요. M자매가 “삼촌”이라 했거든요. 내가 찾아가 “0000야 가자.” 그랬더니 탁 돌아누워요. 제가 피를 흘리며 병원에 갔다 왔지만 자기 안 부르고 딴 사람 불렀다고 삐진 거예요. 제가 너무 아파서 빅토리나 자매를 불렀더니 병원에서 숨어버렸던 거에요.

제가 머리를 꿰맨 몸으로 3시간을 찾아다녔어요. 병원 화장실에 숨어 가지고. 그렇게 저를 힘들게 한 것은 이루 말할 수 없어요. 그것이 사람이 한 것이 아니라 그 자매를 통해서 저를 쓰러뜨리게 하는 마귀의 짓이지요.

근데 제가 안드레아 형제하고만 가서 불렀는데도 그 자매는 “필리핀 사람, 한국 사람 전부 불러 둥글게 세워놓고 자기를 창경원 원숭이처럼 구경시켰다고 억지를 쓸 정도로 그렇게 잘못 보더라고요. 시기 질투가 그렇게 무서워요.

여러분들 중에는 조그만 것 갖고 ‘난 왜 이렇게 시기질투를 할까?’ 하지만 시기질투가 그렇게 심한 사람들도 있어요. 그것 때문에 고통스러워하신 분들도 있는데 작은 시기질투 때문에 너무 고통받지 마시고 새롭게 시작하려고 노력하세요.

그래서 시기 질투와 의심 같은 것을 계속하다 보면 막 커져서 의처증도 생기고 의부증도 생기는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 막달레나 자매가 그 자매한테 “너 의처증이냐, 의부증이냐?”

그래서 제가 그 자매 때문에 너무 신경을 쓰다 몸이 너무 안 좋아 병원에 갔더니 세상에 호르몬이 4개가 저하가 돼버렸대요. 그래가지고 58kg 나갔던 몸이 72kg이 나가고 온몸에 털이란 털은 다 빠져버렸다니까요.

근데 저는 고통을 많이 받다 보니까 그게 스트레스를 받아 생긴 병인 줄도 모르고 계속 봉헌하다 병을 더 키운 거예요. 왜냐면 저는 전에는 무슨 일이든 풀지 않고는 철야 기도에 못 나오는데 제가 말씀을 전하러 나오려면 그 자매가 맨날 울고 그래요. 그래서 풀어주려고 하다 보면 철야 기도 1부 끝나고 2부도 끝나버려요. 그래서 나중에는 “도저히 안 되겠다.” 하고 기도회에 나왔어요.

내가 그것 때문에 철야 기도 내내 달래다, 달래다 안 돼서 정말 힘들었는데 그 뒤로는 달래다 안 되면 그냥 철야 기도회에 나왔어요. 지금 이 이야기가 왜 나왔는지 모르겠어요. 근데 우리는 정말 어떤 것이라도 일부러 미워하지 말아야 해요. 그래서 저는 그 자매 미워해 본 적 없어요.

근데 저를 인간적으로 좋아해 제가 너무너무 힘드니까 “너는 결혼 성소가 있는 것 같다. 결혼해라.” 그랬더니 “내가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의 20분의 1만 있는 남자가 있어도 결혼하겠다.”는 거예요. 그러니 성모님 일을 해야 하는 제가 얼마나 괴로웠겠어요.

이제 저는 그 자매를 위해서 계속 기도하고 있는데 우리가 이제는 이보다 더한 것이라도 미워하지 말고 더 큰 사랑으로 모든 것을 봉헌하도록 합시다.

그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고 사람마다 성격도 다 다르잖아요. 막 욱하는 사람들은 태중에서부터 상처가 많아서 그래요. 그러니까 ‘왜 저 사람은 성격이 저럴까?’ 하지 마시고 그런 분들을 위해서 더 기도해 주세요.

여러분! 우리가 주님과 성모님을 따라갈 때 힘든 일도 많지만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나를 너무 사랑하시기 때문에 마귀가 더 괴롭힌다.’ 생각하고 그것을 사랑으로 아름답게 봉헌하고 5대 영성으로 무장하도록 합시다. 아멘!

오늘도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우리에게 무슨 말씀을 주시는지 깊이 묵상합시다.

또 여러분들이 <님 향한 사랑의 길>이나 <님의 향기>, <5대 영성> 책들을 보시면서 그 모든 일이 율리아가 한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하셨다고 생각하십시오. 예수님이 주신 말씀이 있으면 여러분에게 주셨다고 받아들이면서 모든 것을 내 것으로 받아들여야 됩니다. 그러면 그 은총들이 모두 여러분 것이 됩니다!

1998년 4월 12일 예수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주리지도 목마르지도 않을 하늘나라의 옥좌 앞에서 지금 흘린 눈물을 말끔히 씻어주어 백배의 상급을 줄 것이니 행복은 바로 너희의 것이 아니겠느냐. 두려워하지 말고 어서 서둘러 부활의 파스카 신비를 영속시켜라. 내가 도와줄 것이다.” 아멘!

2006년 8월 5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작은 영혼을 통한 나의 부름에 아멘으로 응답한 사랑하는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불림 받은 너희들만이라도 안일하게 생각하지 말고, 깨어서 기도하며 세상을 구하는데 전적으로 협력해다오.

그러면 마지막 날 너희는 천국에서 영원한 생명나무의 열매를 따 먹을 수 있는 권세와 특권을 가지고 내 곁에 서게 되어 천사들의 옹위를 받으며 알렐루야를 노래하게 될 것이니 두려워하지 말고 용맹히 전진하여라.”

아멘! 예수님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이 여러분 모두에게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아멘!

 

우리 자신을 온전히 주님과 성모님께 맡겨 드립시다. 내가 지금 누구를 용서하지 못했고, 누구를 사랑하지 못했고, 누구와 화해를 못 했는지 그 사람들을 다 데리고 나오세요.

 이 세상은 물질문명은 고도화도 발달됐지만 내적인 상태는 완전히 황폐해져 가고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살인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릅니다. 세상은 썩어져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과 성모님께서 나주에 발현하셔서 현존하심으로 우리에게 수많은 징표들을 보여주시고 지고지순한 사랑으로 수많은 은총을 주셨습니다.

죽은 사람이 살아나고, 죽어가던 사람들이 살아나고, 눈먼 맹인이 눈을 뜨고, 앉은뱅이가 일어나고, 곰배팔이가 성해지고, 귀머거리가 듣게 되고 벙어리가 말을 하게 되는 놀라는 사랑의 기적을 예수님 시대뿐만이 아니라 지금 이 시대에 나주에서 수없이 행해주십니다.

예수님! 오늘도 이 모든 자녀들 단 한 영혼도 빠짐없이 예수님께서 한 사람 한 사람 어루만져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세포 하나도 빠짐없이 성령으로 수술하여 주십시오. 예수님께서만이 가지실 수 있는 권능의 손을 능력의 손을 펼치셔서 안수하여 주시고 축복해주시고 아픈 모든 곳곳을 수술해주십시오.

의사는 칼로 수술하지만 수술하지 못한 것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수술하지 못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예수님, 이 모든 자녀들뿐만이 아니라 두고 온 가족들까지도 성령으로 수술해주십시오. 그리고 영적인 암, 육적인 암, 모든 세포들 다 성령으로 수술하셔서 정상으로 회복시켜 주십시오.

매일 매 순간 생활의 기도로 바치며, 네 탓이 아닌 내 탓으로 돌리며, 아멘으로 응답하고, 생활의 기도를 바치며, 참고 인내하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봉헌함으로써 5대 영성으로 무장하여 예수님과 우리의 보잘것없음 가운데 놓인 깊고 깊은 그 심연을 채울 수 있도록 은총 허락하소서.

그래서 주님께서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고 저희 모두에게는 감사가 마르지 않게 하소서.

  

영적인 눈멀음과 영적인 귀멀음을
생활의 기도로써 분별하여 몰아내세

셈 치고의 영성으로 용서를 한다면
우리 주님 성모님 기뻐 용약하시리

아멘으로 응답하고 내 탓으로 받아들여
마리아의 구원방주 타고 천국가리라

봉헌의 영성으로 겸손의 삶 살아가면
작은 자의 완덕의 길 거룩하게 도달하세

만건곤한 마귀들이 제 아무리 괴롭혀도
5대 영성 무장으로 승리하여 부활하세 아~멘!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려 드리며 부족한 이 죄인의 기도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을 통하여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너의 사랑이 열렬해야 하며 사랑은 끝없는 희생을 통해서만 번쩍이며 타오를 수 있다.” (1987. 6. 27. 성모님)

율리아님은 이미 기진맥진하셨지만 퇴장하면서도 있는 힘을 다하여 모두에게 손을 흔드시며 구석구석 사랑의 뽀뽀를 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대기실에 들어서자마자 혼절하시듯 쓰러지셨습니다. 그래도 사랑을 나눌 수 있음에 기뻐하셨습니다.

잠시 휴식을 한 순례자들은 한 손에는 묵주를, 다른 한 손에는 촛불를 들고 십자가의 길을 돌며 정성을 다해 영광의 신비 5단을 바쳤습니다.

 

 

촛불을 밝히고 십자가의 길을 돌면서 묵주기도를 바치는 순례자들

 

묵주기도 후, 수 신부님의 주례로 주님의 거룩한 변모축일 미사가 거룩하게 집전되었습니다. 수 신부님께서는 강론을 통해 예수님의 거룩한 변모와 수난과 부활에 대해 말씀해 주시며 예수님을 따르려면 먼저 자기 자신을 죽이고, 자아와 교만을 버려야 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신부님 강론 말씀 요약>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오늘은 주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만을 데리고 놓은 산으로 올라가셨는데 주님의 얼굴이 해처럼 밝게 빛나고, 옷도 하얗게 빛났습니다.

그때 빛나는 구름 속에서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여러분도 이 영광에 참여하기를 원합니까? 우리도 성모님께서 마련하신 ‘마리아의 구원방주’를 타고 성모님과 함께 끝까지 간다면 예수님처럼 영광스럽게 빛이 나게 될 것입니다.

그때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나 예수님께서 구약의 약속을 성취할 일에 대해서 예수님과 함께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이로써 오늘 제 1독서인 다니엘 예언서에 쓰인 말씀이 성취된 것입니다.

다니엘 예언자는 ‘사람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심판관으로 다시 오실 때에도 구름을 타고 오실 것인데 주님의 왕국은 영원할 것이고 주님의 왕권 또한 영원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러려면 예수님은 예루살렘에서 수석 사제들에게 넘겨져 죽임을 당하는 고통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정말로 하느님의 큰 영광 속에 사흘 후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너희가 내 제자가 되기를 원한다면 너희 자신을 버리고 매일의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따르려면 내 자신이 먼저 더욱더 작아져 작은 영혼이 되어야 합니다.

나주 성모님께서는 우리가 어떻게 하면 작은 영혼이 될 수 있는가를 가르쳐 주십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구원을 위해 고통의 잔을 기꺼이 마시고 당신의 생명을 바치신 것처럼 우리도 자아와 교만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라야 합니다.

오늘이 가장 무더운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이 고통을 생활의 기도로 얼마나 잘 봉헌하셨습니까? 우리도 사랑의 예수님처럼 오늘 흘린 땀을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서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면 많은 영혼들이 은총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번에 많은 청년들이 ‘셈치고’를 주제로 젊은이 피정을 했는데 땀을 많이 흘렸죠? 그때 ‘시원한 나무 그늘에서 기도하는 셈치고’ 잘 봉헌하죠? 그냥 웃는 분들이 많은데 그때 못했어도 지금이라도 ‘셈치고의 영성’을 실천하면서 생활의 기도를 바치면 됩니다.

여러분들이 이렇게 삶 자체를 하나하나 5대 영성으로 봉헌할 때 작은 영혼이 됩니다. 근데 노력도 해보지 않고 그냥 포기하면 어떤 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원수까지 사랑하라고 하셨는데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을 단지 듣는 것뿐만 아니라 그 말씀을 실천해야 합니다. 그래서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는 작은 영혼이 되고 싶다면 여러분도 이제부터 여러분을 박해하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내 자신을 죽이고 예수님을 따르는 겁니다.

나주에서는 매일 매순간을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는데 우리는 이렇게 5대 영성을 실천함으로써 성인들처럼 성화되어 하느님의 영광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야 다른 영혼들을 밝게 비춰 줄 수가 있고, 저는 정말 이것을 고대하고 있는데 여러분은 어떠십니까?

한국 사람으로 우리 모두 잘 아는 그 분은 바로 우리의 수호성인이신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입니다. 또 성체기적을 목격하신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과 교황대사였던 죠반니 불라이티스 대주교님도 이미 천국에서 하느님의 영광을 함께 나누고 계십니다.

그리고 나주에서 첫 번째 성체기적이 일어났을 때 목격하신 필리핀의 산토스 신부님과 15년 전에 나주에 순례와 성혈이 내려오신 기적을 목격하신 제 동생 필립보 신부님도 지금 천국에서 하느님의 영광을 함께 나누며 우리 모두 천국에 오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우리도 이 분들처럼 천국에 가기 위해서는 항상 깨어 기도하며, 늘 우리의 마음을 잘 준비하고 있는 작은 영혼이 되어야 합니다. 작은 영혼이 되기 위해서는 성모님께서 눈물과 피눈물을 흘리시면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를 실천해야 하는데 그것은 바로 우리 삶의 매순간을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면서 5대 영성으로 온전히 무장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성덕을 태동시켜 완덕에 도달하게 될 것이며, 그때가 오면 얼굴을 해처럼 빛나며 하느님의 영광을 함께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옷도 눈보다 더 하얗게 빛나게 될 것입니다. 그 날을 위해 모든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하면서 더욱더 노력합시다!  

 

 

또한 성모님께서 눈물과 피눈물을 흘리시면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를 실천하고, 5대 영성으로 온전히 무장하자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그렇게 살 때 완덕에 도달하여, 성인들처럼 천국에서 하느님의 영광을 함께 누리게 될 것이고 외치시며 순례자들에게 힘과 용기를 불어넣어주셨습니다.

 

“오, 사랑하는 나의 사제들이여! 성사의 놀라운 사랑의 기적을 행하는 나의 보배여! 나의 메시지를 외면하지 말고 티 없는 성심을 온전히 믿고서 나의 인도 함에 모든 것을 맡기기 바란다.

 

그래서 교묘한 여러 가지 수법으로 괴롭히려고 하는 마귀를 짓밟기 위하여 끝없이 희생하고 보속하며 내 성심 안에 온전히 의지하여라. 나의 성심은 반드시 승리하리라. 내 말을 잘 받아들인다면 반드시 승리함을 보리라.” (1989. 7. 5. 성모님)

 

은혜 가득한 미사가 끝나고 은총증언이 이어졌습니다. 이 시각 율리아님께서는 더욱 상황이 악화되셨습니다. 주사라도 맞으려고 했지만 이미 기진할 대로 기진하신 몸은 주사를 놓기 위해 팔을 묶는 것도 견디기 힘든 고통으로 다가왔습니다.

<은총증언 요약>

나주의 5대 영성은 천국 가는 지름길!

 

 

찬미 예수님! 찬미 나주성모님!

저는 도쿄에 거주하는 프랑스 사람인데 이번이 세 번째 나주 성지 순례입니다. 저에게 나주 순례는 큰 은총이었기에 저는 율리아 엄마의 말씀과 나주 성모님 메시지를 프랑스어로 번역하는 일을 도왔습니다.

 

저는 번역 작업을 하면서 나주 성지에서 일어난 일들을 더 잘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눈물을 흘리시는 나주 성모님께서는 죄의 수렁으로 빠져드는 이 세상을 구원하기 위하여 작은 영혼을 선택하셨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랑과 봉헌의 삶을 사시는 율리아 엄마를 통해 나주 기적의 의미를 잘 깨닫게 되었습니다.

 

율리아 엄마는 고통으로 점철된 당신의 삶 안에서 “나주의 5대 영성”을 완성하셨는데 이 영성은 우리가 빠르게 성화되어 천국에 안전하고 쉽게 갈 수 있도록 해줍니다. 하느님은 이 마지막 시대에 우리가 깨어 있도록 성모님을 보내주셨고, 성모님 메시지를 우리에게 전하도록 작은 영혼을 선택하셨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저는 나주에 올 때마다 남을 용서하는 은총을 받았습니다. 많은 겸손이 필요했기에 그 일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이제 율리아 엄마처럼, 거룩한 예수성심과 티 없는 성모성심을 위로해드릴 수 있는 작은 영혼이 되고 싶습니다.

 

저는 신앙이 없이 오직 일만을 위해 사는 남편이 우울증을 치유 받고, 신앙을 되찾게 될 것을 믿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불가능이 없기 때문입니다. 엄마의 사랑에 감사드리며, 여러분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마들렌 수녀님 : 도미니끄 자매님은 매달 엄마 말씀을 프랑스어로 번역하시고, 메시지는 물론 이번에 나주의 5대 영성도 번역해 주셨어요. 번역을 통해 엄마에 대해 깊이 느꼈어요. 그래서 지금 이 세상에 벌이 내리지 않고 유지되고 있는 것은, 하느님께서 샛별이라고 부르시는 엄마 때문이라며 매우 감사하면서 엄마의 소중함을 얘기하며 한국인들은 축복 받았다고 했습니다.

 

도미니끄 시미쥬  Tokyo-to, Fuchu-shi 183-0016 Japan

 

이것이 기적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저는 중국에서 온 백미화 마리아인데 남동생이 작년 11월에 큰 사고를 당했습니다. 동생은 숯 굽는 일을 하는데 지게차에 나무를 싣다가 2미터 깊이의 구덩이에 뒤로 떨어지면서 머리도 다치고 목뼈가 부러져 중환자실에서 꼼짝 못했어요.

 

1주일 후, 동생은 일반병실로 옮겨졌습니다. 저는 나주 기적수와 기적성수를 가지고 가 기도해주면서 기적수를 먹이고, 머리도 씻어주고, 목에도 발라주었습니다. 이튿날 간호사가 처치하려고 왔다 깨끗이 나은 걸 보고 “어? 다 나았네!” 했습니다. 이것이 기적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저는 그 병실에 입원한 병자들한테 나주 성모님을 전하며 기적수를 조금씩 줬는데 뇌출혈로 입원한 목사님은 아주 심각해 보였습니다. 그러나 그 아내는 “그런 신비는 안 믿는다.”며 받지 않아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하지만 내 동생은 기적수로 치유 받아 3주 만에 퇴원했습니다.

 

그리고 퇴원할 때 목보호대를 빼버리니까 의사들이 깜짝 놀라 “보호대를 빼버리면 안 된다.”고 만류했지만 동생은 병원 쓰레기통에 버리고 나왔습니다. 기적수로 치유 받은 걸 믿은 동생은 “고맙다.”며 150만원을 주었습니다. 저는 한사코 거절했지만 기어코 주었습니다.

 

저는 그 돈을 딸을 위해 쓰고, 십일조를 생각하며 15만원을 성모님 경당 짓는 데 봉헌하려고 가지고 왔습니다. 작은 힘이나마 성모님께 보태고자 합니다. 동생은 아직 신앙이 없지만 성모님께서 제 동생을 성교회로 불러주실 것을 믿습니다.

 

이 모든 은총은 자신을 희생하면서 고통을 받으시는 율리아 자매님 덕분입니다. 모든 영광 주님께 돌려드리면서 제 증언을 마칩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백미화 마리아(010-9447-8666) 수원 팔달 세지로165-13

 

나주서 기도했더니 암으로 죽게 된 언니 둘이 치유됐어요

 

 

안녕하세요. 베트남 사람 마리아에요. 한국말 잘 못하는데 꼭 증언하고 싶어 나왔어요. 내가 그동안 너무 힘들었어요. 공장 사장할 때 여직원 딸이 많이 아파 계속 치료를 받았는데 내가 보증을 서주면 사람들이 다 그 치료비를 빌려줬어요.

 

근데 처음에 300만원 빌리더니 또 빌리고 또빌리고 한게 나중엔 2억까지 됐는데 그 딸이 갑자기 죽으니까 신랑과 이혼하고 도망가서 내가 혼자 갚았어요. 근데 아무리 갚아도 이자가 늘어서 너무 힘들어 자살을 했어요. 응급실에 실려 갔는데 다음날 경찰이 와 “왜 자살하려고 했냐?”는 거예요.

 

내 사정을 알게 된 경찰이 사기를 친 그 여자를 얼마 전에 잡아가지고 검찰청에서 나를 불렀어요. 그때 내 심정은 꼭 감옥에 보내고 싶었지만 나주에 와서 ‘예수님! 검찰청 가서 뭐라고 해야 돼요?’ 기도했어요. 근데 꿈(비몽사몽)에 예수님이 “마리아, 너는 예쁘고 착한 딸이다. 내가 원하는 건 다 용서하는 것이다.” 그래서 다 용서해줬어요.

 

그 뒤로 나주에 와서 기도하면 꿈에(비몽사몽)에 성모님이랑 예수님이랑 계속 나오시면서 기도를 다 들어주셨어요. 그래서 그 많은 빚을 다 갚고 지금은 행복하게 살아요. 나주 오기 전에는 월급 300만원 받았는데 지금은 한 달에 500에서 천만 원 벌어요.

 

근데 나주 아녜스 수녀님이 처음에 “첫 토요일 날 꼭 와요.” 그래서 “토요일 날 일해서 못 가.” 하니까 “율리아 엄마가 기도해주면 직장 옮길 수 있어요.” 그랬는데 좋은 직장이 생겨 돈도 많이 벌고 첫 토요일에 계속 오게 됐어요.

 

저는 아침에 1시간 기도하고 9시에 공장 나가서 밤 2시에 집에 오면 또 1시간 기도한 다음 샤워하고 자요. 또 일요일에도 일하고 조금도 쉬지 못하지만 나주 다니니까 하나도 안 피곤해요. 그리고 나한테 2억 사기치고 도망갔던 그 애를 검찰에서 풀어줬는데 집도 없다고 해서 우리 집에서 살게 하고 용돈도 줘요.

 

이건 내가 나주에 와서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게 다른 사람을 용서하고 사랑하라는 걸 알았기 때문이에요. 지금 내가 나주 성모님 믿어서 이렇게 변화되었고, 걔도 계속 기도하면서 마음이 몰라보게 예뻐졌어요.

 

근데 친언니 두 명이 암에 걸려 지난달에 수술하기로 했는데 그래도 살기 힘들대요. 그래서 내가 전화로 “언니, 걱정 마. 내가 나주 가서 예수님께 기도하면 다 들어주시니까 수술 안 하고 꼭 나을 거야.” 그랬는데 지난주에 언니가 전화로 “병원에 가서 검사했더니 둘 다 정상이 되었다.” 그랬어요.

 

내가 그때 너무 감동 먹었어. 왜냐면 내가 나주에서 기도하면 예수님이 다 들어주신다는 말을 언니 안 믿었어. 근데 이번에 가서 검사 결과가 정상이니까 “네가 하는 말은 다 맞네!” 그런 거야. 지금 나는 보증 선 2억 다 갚고, 한 칸짜리 방에서 살다가 보증금 5천만 원 넓은 집에서 살고 있어요.

 

예수님은 앞으로 내가 기도 열심히 하면서 예쁘게 살면 2억 원의 몇 배 더 줄 거야. 난 그걸 믿어요. 그래서 무조건 기도하는데 돈 잘 벌고, 건강하고, 행복하고 최고예요. 그러니까 성모님한테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처음에 나주를 몰라서 못 왔는데 네이버에서 나주 찾아보니까 전화번호 떠서 전화했더니 아녜스 수녀가 전화를 받아 다 가르쳐줬어. 그래서 나주에 오니까 아녜스가 안내를 하는데 내가 자살을 해 죽었을 때 성모님이 “눈 뜨면 나주 꼭 와라.”하면서 보여준 것하고 진짜 똑같은 거예요.  

 

나주는 천국이에요. 그거 100%예요. 그래서 무조건 와서 기도 많이 하면 모든 것 다 돼요. 저처럼 외국 사람도 기도하면 다 되고, 지금은 행복하게 잘 살고 있어요.

 

마리아 웬 티 라이(010-2465-8298) 성동구 상왕십리 27-21

 

 

5. 최옥자 마리아님의 증언

 

 

 

안녕하세요. 수원에서 온 최옥자 마리아입니다. 성모님 피눈물 흘린 31주년에 40년 냉담한 동생한테 “이 기회엔 나주에 한번 가자.” 해가지고 왔는데 돌아가서 성사를 보고는 신부님한테 혼났다고 막 울었어요.

 

동생은 내가 나주 온다면 “언니 거기 뭐 하러 가? 가지마.” 그러더만 지가 와보더니 “언니, 나주가 너무 좋아, 같이 가자.” 그러면서 많은 은총을 받아 나주 성모님 상을 집에 모시려고 구입했어요. 그래가지고 순례버스를 타고 돌아가 수원역에서 내렸는데 바람이 사르륵 부니까 장미향기가 엄청 나는 거예요.

 

그러니까 로사리아가 “언니! 향기가 너무 찐하게 나!” 그러고 둘이 함께 우리 아들 차를 탔어요. 내가 우리 아들한테 “차에서 향기 많이 나냐?” 그렇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제 우리 동생 집에 데려다주고 저 집에 가서 10분도 안됐는데 우리 아들이 방에서 그냥 툭 튀어나온 거에요. 그래서 내가 가만히 보니까 그러면서 제가 뭐 가스레인지에 뭐 올려놔서 탄 줄 알고 가스레인지를 빤히 쳐다보더라구. ‘그래 아 이게 뭣이 있는가보구나.’ 싶어서

 

제가 성모님 구원방주를 얼른 이렇게 맡으니께 거기서도 너무나 향기가 많이 났어요. 그래가지고 제가 그걸 막 안고 ‘성모님, 저는 성모님한테 기도도 못 드리고 해 드린 것도 아무것도 없는데 저한테 이런 은총을 주시냐.’ 해갖고 막가슴에 껴안고 한 30분 앉아있었어요. 그래가지고 향기가 날아갈까봐 전부 제 아픈데다가 댔지요.

 

근데 저는 치매 검사도 했는데 너무 좋게 나왔고요. 갑상선과 간도 검사했는데 너무 잘 좋고 신장도 너무 좋아요. 주님 은총으로 다 치유가 됐어요. 그래서 너무 감사했고요.

 

그라고 6월 30일 날 첫 토요일 날이었는데 제가 저희 집에 뭔 일이 있어서 제가 순례를 안 왔어요. 근데 우리 작은애가 서울에 사는데 4시에서 5시에 오다가 우리 큰 애가 “엄마 대영이가 사고 났대. 졸음운전해서 사고냈대.” 어 그 소리 듣고 어 주님 그러고 제가 속으로 ‘주님 제 잘못입니다. 제가 잠이 너무 많아가지고 우리 바오로가 닮았는가봐요. 죄송합니다, 제 탓입니다.’ 그러고 왔는데

 

우리 차가 이 서있는 상태인데 우리 애가 그냥 세게 달리니까 앞에 차가 3대가 팍팍팍 치고 우리 아들까지 4대가 충돌한 거죠. 그런데 사람은 하나도 안 다쳤어요. 그래서 ‘아 주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율리아엄마가 항상 저희집을 위해서 기도해준 은총 정말 감사드립니다. 율리아 엄마.

 

그리고 제 다리 아픈 것도 통증이 있는데도 율리아 엄마가 기도해주셔서 제 통증도 치유됐어요. 그리고 제가 또 지나간 얘기인데 제가 생활의기도 빨래 다리미 하는 기도 있잖아요. 그래서 다른 빨래 다릴 때는 안 그랬는데 성모님 예수님 받침대를 다리면서 내가 한 손에는 오른손에는 다리미 들고 왼손에는 물 뿌리기를 들고 내가 딱 이렇게 두 번 뿌렸는데 성모님 예수님 받침대가 막 절퍽절퍽 한 거예요.

 

‘어머어머 이게 왜 그러지 내가 두 번 밖에 안 뿌렸는데, 왜 이러지?’ 그랬는데 내가 다리미질을 이렇게 몇 번 하니까 그냥 장미향기가 너무나 찐하게 나는 거예요. 그래서 ‘성모님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해드린 것도 아무 것도 없고 기도도 못 바치는데 이런 또 은총을 주시냐.’고 기도하고

 

그리고 또 제가 밤에 3시 되면 꼭 기도하는 거 있어요. 자비의 기도 5단 하는데 하룻저녁에는 기도 하는데 냉장고에서 물이 막 쏟아지는 거예요, ‘엄마야 이제 10년을 써서 고장났는가보다.’ 하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우리집에 모신 나주의 성모님상에서 새벽 세시에 물 줄기가 막 나오는 거에요.

 

그 이튿날 동생한테 “얘, 어제저녁에 이런 일이 있었는데.”했더니 “언니 은총이야.” 그래서 ‘엄마 주님 죄송합니다. 성모님 죄송합니다. 저한테 이런 은총을 주셨는데 제가 너무몰랐어요. 죄송합니다.’ 그랬습니다. 모든 것은 주님께 성모님께 감사드리고 율리아 엄마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울먹이심)

 

최옥자 마리아(010-4153-5357) 수원 권선구 백두아트빌 301호

 

셈치고의 영성’을 실천하자 남편이 행복해 해 저도 행복했어요!

 

 

전 수원의 이윤옥 율리아라고 합니다. 제가 요번에 사랑의 캠프에 참석해 은혜를 많이 받아서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수원에서 작년에 사랑의 캠프에 참석했던 로사리아 자매님과 실비아자매님이 은혜를 많이 받았다고 해서 올해는 참석했는데 젊은이들과 같이 게임도 하고 포크댄스도 하고 하니까 너무 행복해 마음에서 기도가 절로  되더라고요.

 

그리고 젊은이들이 차분하면서 기도도 너무 열심히 해서 제가 ‘내년에는 우리 아들딸도 꼭 참석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젊은이들하고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 행복했어요. 그리고 셈치고의 영성에 대한 말씀을 듣고 너무 감동받아 이제는 꼭 실천하려고 해요. 전에는 안 됐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피정을 하고 집에 갔더니 누가 물통을 치워놨는데 아무래도 남편이 그런 것 같았어요. 딴 때 같으면 “누가 치웠냐? 왜 그랬냐?” 하면서 다투다 죄를 지었을 텐데, 이번에는 ‘남편한테 사랑받은 셈치고 사랑으로 더 잘해줘야겠다.’ 하고 많이 노력했어요.

 

그래서 남편이 밤에 또 “맥주 한잔 마시고 싶다.” 했을 때 제가 많이 피곤했지만 ’셈치고의 영성’으로 함께 해주니까 남편이 너무 행복해 해서 저도 너무 행복해 이런 영성을 가르쳐주신 율리아 엄마께 너무 감사드려요.

 

그리고 사랑의 캠프 마지막 날 아침에 공동 십자가의 길을 하는데 제가 눈물이 막 나오면서 상처가 치유되는 체험을 하고 너무 많은 은혜를 받았어요. 여러분들도 내년에 꼭 참석해 은혜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윤옥 율리아(010-7207-7233) 수원 장안구 주공A 208-906호

 

사랑의 캠프에 참석해 ‘셈치고의 영성’을 실천하게 됐어요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인천 안젤라입니다. 저는 전에는 ‘셈치고’를 실천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사랑의 캠프에 참여해 ‘아예 실천하지 못 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저는 아주 심한 대인공포증과 강박공포증을 많이 치유 받기는 했지만 아직 꽤 남아있어 사람 많은 데 가면 주눅 들고 그래서 그런 자리는 자꾸 피했어요. 근데 이번 캠프 때 젊은이들과 함께 게임을 하는 게 있었는데 ‘난 그거 절대 안 한다.’ 그랬어요.

 

사랑의 캠프에 참석한 어른들은 그 게임에 참여하는 건 자유였기 때문에 그랬는데 남편이 제 이름을 써넣어서 ‘그래, 내가 막 도망가고 싶지만 좋아하는 일 하는 셈치고 한 번 해보자.’ 했어요. 근데 어릴 때 상처받고 주눅 들게 했던 것들이 떠오르면서 ‘내가 실수해서 지면 어떡하지?’ 걱정되는 거예요.

 

사람들이 나만 쳐다보는 것 같아서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고 옛날 상처들이 다 떠올랐지만 ‘사랑받은 셈치고’, ‘칭찬받은 셈치고’ 그러니까 ‘이제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면서 ‘나는 상처 때문에 안 돼! 대인공포증 때문에 안 돼!’ 이런 생각이 싹 사라지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지금 많이 활발해지고, 얼굴 표정도 좋아졌어요. 그러니까 십자가의 길을 할 때나 미사를 하고 그럴 때 누가 말하고 그러면 ‘저 사람 때문에 분심 든다.’ 했던 게 이제는 ‘나도 저런 행동으로 다른 사람들한테 분심 줬구나.’ 반성하면서 저와 그분들을 위해 생활의 기도를 바치게 됐어요.

 

그리고 저는 왼쪽 무릎 인대 신경이 늘어나 병원에 갔더니 “나이도 젊은데 신경주사를 맞아야 된다.”면서 약을 지어줘 2번 먹고 안 먹었는데 성모님 집 와서 치유 받았어요. 또 심했던 이명도 지금 거의 없어졌고, 우리 엄마도 의사가 암이라고 했던 갑상선 큰 혹을 율리아님의 징표 기적수를 사용하고 이번에 검사 받았는데 아무 이상 없대요.

 

제가 사치하지 않지만 머리 쪽으로는 돈을 잘 쓰는 편이에요. 근데 이번 캠프피정에서 마음의 상처들이 치유되니까 이제는 돈을 안 쓰게 됐어요. 그러니까 미용사가 갑자기 쌀쌀맞게 대하고 머리 염색도 내가 진짜 싫어하는 검정색으로 해놓은 거예요.

 

그래도 저는 ‘그래. 미용사가 웃어준 셈 치자!’ 하면서 내가 먼저 웃어주고, 머리염색 잘못한 것도 ‘그래, 성모님이 단정하게 하라고 하신 뜻이다. 아멘!’ 하니까 속에 있는 판단, 비판 그런 것이 다 사라졌고, 길 가다가 길도 못 물어보는 그런 대인공포증도 없어지니까 보는 사람마다 “얼굴이  많이 밝아졌다.” 그래요.

 

오늘 받았던 따끈한 은총을 하나 더 말씀드리면 제가 그 동안 머릿속에 잡생각이 엄청 심했어요. 근데 오늘 내가 노력하지 걸 느끼고 ’받은 은총을 안 까먹도록 내 안에 있는 나쁜 친구들을 완전히 끊어버려야겠다.’ 굳게 결심했는데 오늘 묵주기도 할 때 온갖 잡생각들이 싹 사라졌어요. 이 모든 것 주님 성모님께 영광 돌려드리고 율리아 엄마께도 감사드립니다.

 

이민선 안젤라(010-2101-2984) 인천 연수구 대동@ 106-208호

 

 

십자가의 길에서 자비의 물줄기를 받았습니다

 

 

제가 오늘 고해성사를 봤는데 묵주기도를 할 때 하늘에서 물이 똑똑 떨어져서 ‘아니 비가 오나?’ 이랬는데 모두 다섯 방울이 떨어지는 거예요. 근데 또 물이 뚜두두둑 떨어지는 거예요. 그래서 ‘어머, 비가 자꾸 오나보다.’ 했어요.

 

그래서 옆에 있는 자매님한테 “비 오지 않았어요?” 하니까 “아니야 시원했어. 그건 자비의 물줄기가 떨어진 거야.” 그러는 거예요. 그래서 하느님께서 오늘 저한테 축복을 내려주신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최영숙 율리안나(010-8882-4932) 고양 덕양구 삼송 1803-704호

 

사랑의 캠프를 통해 셈치고의 영성을 더 잘 받아들이게 됐어요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은총 받은 게 많아서 나왔습니다. 저는 전에는 안 그랬는데 이번엔 가족 캠프를 신청해 놓고도 갈까 말까 많이 갈등했어요. 근데 성모님이 은가루를 내려주셔서 캠프에 참석해 십자가의 길을 할 때 3처에서 오른쪽 엄지발가락이 계속 칼로 베는 것 같은 고통이 오더라고요.

 

그래서 아랫입술을 앙다물고 14처까지 겨우겨우 올라가면서 우리를 위해 엄청난 대속고통을 받으시는 율리아 엄마 생각이 절로 났어요. 저는 그런 엄마만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지거든요.

 

그리고 저는 명동성당 미사에 가면 꼭 앞에서 셋째 줄에 앉는데 미사 내내 성모님께서 장미향기를 풍겨주셔요. 근데 한 달 정도 됐을까요? 저는 가장 역할을 해야 하니까 늘 일을 하면서 바삐 살아요.

 

그러다 하루는 늦게 들어와 집안을 정리하지 못한 상태에서 이불 속에 쏙 들어가면서 ‘성모님! 저 오늘 너무 힘들어서 생활의 기도 못했어요.’ 했는데 갑자기 장미향기를 말도 못하게 주셔요. 이불 속에 있어도, 밖에 나와도 향기가 말도 못하게 짙었어요.

 

그러다가 전주 지부장님 전화가 와서 통화할 때도 장미향기가 계속 나는 거예요. 그래서 ‘생활의 기도 하라고 하시나 보다.’ 생각하고 어질러진 집안을 막 정리정돈하면서 생활의 기도를 했는데 온 집안이 장미향기로 가득 찼어요. 그래서 생활의 기도가 천국 가는 지름길이란 더 느꼈어요.

 

오늘 엄마께서 ‘내 마음을 비워야 주님 성모님이 함께 하신다.’ 말씀하셨잖아요. 그래서 저는 내 자신을 늘 돌아보게 되는데 기도하면 할수록 제가 부족하더라고요. 지금도 그렇고요. 그래도 이번에 사랑의 캠프를 통해서 셈치고의 영성을 더 잘 받아들이게 됐어요.

모든 영광 주님께 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윤자 엘리사벳(010-3433-3204) 광진구 화양동 102-3

 

나주 영성으로 눈물을 흘리며 동생에게 사과했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의 손미혜 정혜 엘리사벳입니다. 저는 상처 치유 은총을 받았어요. 제가 어렸을 때부터 친할머니나 아빠로부터 남녀차별 상처가 깊었는데 이번에 피정 오면서 ‘그런 상처를 치유됐으면 좋겠다.’ 했어요.

 

근데 율리아 엄마는 6.25 전쟁 때문에 정말 사랑하는 아버지가 행방불명되셔서 늘 아버지를 찾다가 예수님 아빠를 알게 된 후로는 더 이상 찾지 않았다는 말씀을 하셨어요. 저도 이때까지 아빠를 더 사랑해 보려고 굉장히 했지만 미워하고 그랬는데 어떻게 해도 상처가 치유되지 않아서였거든요.

 

그런데 엄마 말씀을 딱 듣는 순간 제 그 큰 상처가 확 치유되더라고요. 저는 작년 10월에 처음 왔는데 저도 모르게 율리아 엄마의 말씀이 항상 저의 상처와 아픔들을 계속 치유해 주는 것 같아서 한 번 빠지고 계속 왔어요. 형제, 자매들을 보면 되게 예쁘게 기도하는데 성당에서는 볼 수 없었던 모습이었어요.

 

또 성체를 모시고 경건하게 기도하는 게 굉장히 부럽기도 하고 질투도 나서 나도 예수님을 아빠로 부르고 성모님을 엄마라 부르고 싶어서 기도를 굉장히 많이 드렸지만 이번 피정 공고를 살짝 보고도 못 본 체했어요.

 

근데 그날 율리아 엄마와 만남을 할 때 갑자기 “이번 피정에 오면 되겠다.” 그래서 저도 모르게 기다렸다는 듯이 “예!” 했어요. 저는 전부터 ‘율리아 엄마 옆에는 항상 예수님이 계시고 율리아 엄마를 통해서 나한테 말씀해 주시는 거구나.’를 많이 느꼈거든요.

 

하지만 피정 참석을 계속 고민했었는데 모든 일이 일사천리로 진행되면서 피정에 오게 됐어요. 근데 피정하는 내내 엄마가 돌다리를 하나씩 놔주시고 제가 거기를 걸어 강을 건너가는 그런 느낌이 들어서 나름대로 받은 은총을 열심히 관리한다고 열심히 노력했어요.

 

근데 깊은 상처가 오랫동안 굳어져서 저도 모르게 다른 사람들에게 함부로 말이 나왔는데 저에게 가장 가까운 동생에게도 함부로 말을 한 거예요. 제가 자존심이 강해 미안하다는 말을 하는 게 굉장히 힘든 사람인데, 어제 갑자기 “다시 새로 시작하면 된다.”는 율리아 엄마의 말씀이 생각나 동생한테 가서 눈물 흘리면서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했어요.

 

그래서 저도 깜짝 놀랐는데 이렇게 양육해주신 율리아 엄마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제가 은총을 잘 관리할 수 있도록 첫 토 때 열심히 나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손미혜 정혜 엘리사벳(010-2728-8728) 대구 북구 영진그린빌 302호

 

수 신부님의 도유를 받고 겨우겨우 주사를 맞았지만 전혀 걸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순례자들과 만남을 하겠다는 말씀을 계속하셨습니다. 협력자들은 극구 말렸지만 율리아님의 사랑은 너무도 커 만남을 하겠다고 하시다 결국 혼절하셨습니다.

 

김 베드로 회장님은 율리아님의 상황을 전하였고, 신부님들께서 만남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만남... 율리아님께서 육으로는 함께 못하셨지만 더욱 간절하신 마음으로 누구 하나도 빠짐없이 사랑으로 꼭꼭 안아주셨으니 그 사랑을 그대로 믿으시면 은총이 폭포수처럼 내려질 것입니다.

 

만남이 끝났지만 율리아님은 깨어나지 못하다 겨우 정신을 조금 차리셨지만 걷기는커녕 눈조차 뜨실 수 없었습니다. 어렵사리 차에 몸을 실으신 율리아님은 그 와중에도 손을 높이 들고 흔들어 주셨습니다. 그 모습에 순례자들은 “괜찮아요. 하지 마세요.”라며 눈물로 애원하기도 하였습니다.

 

‘생활의 기도모임’ 수도자들도 눈물을 흘리며 “새롭게 시작할게요!”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외쳤습니다. 율리아님께 힘을 드리는 방법은 진심으로 회개하여 새롭게 시작하는 것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다시 손을 들어 흔들어주신 율리아님!

 

첫 토요일이 한참 지났지만 율리아님께서는 지금까지도 죽음과 같은 고통을 봉헌하시고 계십니다.

 

이는 주님과 성모님께 특별히 불림 받은 자녀들이 자아를 포기하지 못하고 아집과 고집으로 불목하고 미워하며, 시기 질투로 주님과 성모님의 마음을 갈가리 찢고 있기에 그들의 회개를 위해 봉헌하시는 고통이자 깊은 침묵의 사랑입니다.

 

사랑하는 마리아의 구원방주 여러분! 하느님 아버지께서도 당신이 특별히 창조하신 작은 영혼의 사랑에 감동하시어 이 세상에 벌을 내리지 않고 계십니다. 작은 영혼이 이 세상에 없다면 성부의 무서운 징벌이 당장 내릴지 모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생활을 개선하여 진정한 회개와 자아포기’로써 율리아님의 생명을 연장시켜 드린다면 이 세상에는 하느님의 징벌대신 은총이 내릴 것이고, 성모님은 작은 영혼의 생명을 연장시키는 통역자의 역할을 충실하게 한 영혼들을 아주 많이 사랑하실 것입니다.

 

자아를 포기한다는 것이 어려울 수 있지만 율리아님의 사랑을 통해 예수님과 성모님을 알게 된 우리들이라면 할 수 있습니다. 율리아님에 대한 우리의 사랑을 성부께 보여드려, 작은 영혼의 생명을 연장시켜 이 세상에 하느님의 은총이 내리도록 노력합시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심열성복하는 내 사랑하는 작은 영혼아!

인류구원을 위하여 분골쇄신하는 나의 고통에 동참하느라고 수고하였구나. 부패될 대로 부패되어 하느님 아버지의 엄위까지 촉범한 이 세상은 활활 타오르는 유황불의 재앙을 면할 수 없겠으나, 너와 같이 고심혈성하는 작은 영혼을 따라 함께 기도하는 영혼들의 기도 소리가 하늘 높이 치솟아 올랐기에 하느님 아버지께서 의노의 잔을 늦추시는 것이다.

 

지극히 사랑하는 나의 대리자와 모든 자녀들아! 너희는 나와 내 어머니가 마련 한 이 거룩한 도성을 찾는 귀여운 자녀들이니 오래지 아니하여 너희의 주 하느님을 뵙게 되리라. 그 날에는 동산마다 새 포도주가 흘러내리고 언덕마다 젖 과 꿀이 흘러넘치게 하여 영원무궁토록 너희와 함께 할 것이다.” (2011. 4. 22. 예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