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의 구원방주

 

 

온 몸을 다 짜내어 향유를 흘려 주시는 성모님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예수님께서 참으로 부활하셨도다!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죽음의 권세를 쳐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의 무한한 축복과 사랑이 쏟아진 2016년 4월 첫 토요일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내 아들의 죽음과 부활 사이를 통과 하는 시각을 나타내는 날이기도 하며 죽음에서 생명으로 건너가는 날이기도 하기에 이 밤을 나와 함께 기도하자고 한 것이다.”고 성모님의 말씀에 순응하여 아멘으로 응답한 순례자들은 부활의 기쁨을 누리며 나주 성모님 동산으로 모여들었습니다.

성모님 눈물 흘리신 30주년 기도회 때 일본의 동경과 나고야에 사는 필리핀계 일본인들 23명이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왔었습니다. 나고야 팀에서 온 케런 자매님은 30주년 기도회 때 많은 은총을 받아 다음번에도 또 순례단을 구성하여 나주순례를 오기로 하였답니다.

“너희 모두를 사랑하는 이 어머니는 매월 첫 토요일에 나와 함께 기도하는 자녀들에게 특별한 사랑으로써 예루살렘의 다락방에서 사도들과 함께 있으면서 기도한 것처럼 항상 너희와 함께 할 것이며 영적인 나의 사랑의 젖을 줄 것인데, 나를 받아들여 그 젖을 먹는 자녀는 회개의 은총을 얻어 평온함을 얻을 것이며 내 사랑의 큰 위로를 받아 어떠한 시련도 잘 이겨낼 것이다.” (1993. 2. 6. 성모님)

십자가의 길에서 주님의 수난을 깊이 묵상하는 모습들, 맨발로 정성스레 십자가의 기도를 드리며 눈물 흘리는 모습들은 주님과 성모님의 성심 안에 더욱더 깊이 침잠하는 모습처럼 보여졌습니다.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함께 동행해주시는 십자가의 길 기도

 

 

십자가의 길 기도가 끝나고, 갈바리아 예수님 경배를 할 때도 경배방법을 귀담아 듣는 모습이었습니다. 경배를 할 때는 너무나 귀중하고 소중하게 예수님의 발을 만지고 나서 벅찬 감격의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습니다.

저녁 7시 5분경, 율리오 회장님께서 아름다우신 나주 성모님 상을 모시고 도착하셨고, 조금 있다가 율리아님께서 도착하였습니다. 지금은 세상의 죄악은 포화상태를 이미 넘치고 있기에 율리아님께서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봉헌하시는 고통은 시시각각 가중되어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고 또 초월할 것입니다.

하지만, 나주 순례자들을 위해 모든 걸 다 내어놓은 율리아님의 사랑은 그 무엇도 막을 수 없었기에 무시무시한 고통들을 아름답게 봉헌하시면서 기도회에 참석한 것입니다.

향유를 흘려주고 계신 성모님상을 모시고 율리오 회장님과 율리아님께서 입장하셨습니다. 성모님을 모시고 율리아님께서 계단을 올라가실 때 신부님과 율리오 회장님의 부축을 받아 한 발자국 한 발자국 힘들게 띄시며 포기치 않고 올라가셔서 성모님상을 모셔드렸습니다.

 

성모님 입장

거룩한 성체강복 후 박 베드로 기획부장님의 나주 성지 바르게 알기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하느님께서 친히 마련해 주신 거룩한 도성인 나주 성지에 대한 중요성, 하느님의 진노의 잔을 축복의 잔으로 변화시키시는 작은영혼! 하느님의 고굉지신인 율리아님을 통해 주시는 모든 기적과 징표를 단순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에 대해 크게 외쳐주셨습니다.

성체강복

 

“주님과 나는 피눈물까지 흘리면서 호소하는데 말 안 듣고 고집 센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내 작은 영혼을 통해 하고자 하는 일들을 무시하는 영혼들은 아무리 큰 공로를 세웠다고 할지라도 사상누각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2016. 2. 17. 성모님)   

박 베드로 기획부장님께서 ‘율리아님께서는 하느님의 원대한 구원계획을 너무나 잘 아시고, 실천하고 계시기에 우리들이 율리아님을 도와서 일한다면, 분명히 하늘나라 천상낙원에서 영원한 기쁨과 사랑과 평화만을 누리는 은총을 주시기로 약속하심을 아멘으로 받아들이면서 따르도록 열심히 노력해야 되겠습니다.’라고 외치실 때 순례자분들은 우렁찬 박수와 함께 아멘!!!으로 응답하였습니다.

세 신부님의 강복을 받은 뒤, 율리아님께서 제단 위에 서시자 율리아님의 얼굴을 보며 말씀을 듣고 싶었던 필리핀계 일본순례자들은 자진해서 나와 제일 앞자리에 사이좋게 옹기종기 앉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어린아이처럼 달아든 일본순례자들을 율리아님께서는 흐뭇한 미소로 바라보시며 진한 환영의 인사를 하셨습니다.

율리아님께서 말씀을 전하시는 내내 일본순례자들은 아멘! 아멘!을 연발하며 어린아기처럼 잘 받아들였습니다. 처음에는 통역을 한 다음에 웃기도 하고 아멘을 하였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통역이 나오기도 전에 웃고, 아멘!을 계속 외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언어가 달라 소통이 힘들었지만, 성령안에서는 소통이 되는 사랑의 기적이 일어난 것이었습니다.

"너희는 생각과 말과 행위뿐만 아니라 삶의 모든 것을 나와 내 어머니에게 온전히 의탁하고 신뢰하면서, 내가 친히 간택하여 내세운 내 작은 영혼에게 어 린아이처럼 단순하게 양육 받아 일치로써 나와 내 어머니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전하여 그와 함께 하늘나라의 유산을 차지하도록 하여라." (2007. 3. 15. 예수님)

이날 율리아님께서는 그 동안 받으신 ‘하느님의 사랑’의 일부분을 전해주시며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하느님의 사랑’으로 받아들여 아름답게 봉헌하면서 십자가를 기쁘게 잘 지고 가자고 격려와 위로의 말씀을 힘차게 해 주셨습니다.

극심한 고통으로 앉아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중반부에 100% 임신불가능했던 한 자매님이 나주 성모님의 은총으로 “임신을 했어요.”라고 말씀하시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셨습니다.

이어 그 자매님이 어떻게 임신을 하게 되었고, 나주 성모님께로 받은 무수한 은총을 전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어마어마한 은총을 받고도 잠시 잠깐 깨어있지 못함으로 인해 성모님께 누를 끼친 것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자유의지의 남용으로 죄를 지었지만 사랑으로 다 품어주시고 다시 치유받아 새 삶을 살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셨지만 그 기회를 놓쳐버림도 말씀주시며 받은 은총 관리를 잘 해야 한다고 중언부언 외쳐주셨습니다.

“아무리 사랑을 베풀고자 하여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인간 에게 자유의지를 허락한 내가 어찌하겠느냐? 성체성사의 신비 안에 현존해 있는 나는 바로 마르지 않는 샘이며 병든 영혼을 구원할 수 있는 구원의 약이며 병자에게는 의사이다. 죄 때문에 찌들고 뒤틀린 영혼 도 나는 사랑한다. 나는 사랑 자체이기 때문이다.” (1991. 5. 16. 예수님)

영혼에 유익이 되는 갖가지 영적보화를 넘칠 정도로 전해주신 덕분에 마음이 활짝열린 순례자들은 치유기도 때 ‘나’를 돌아보고 가슴을 치며 회개와 용서의 눈물을 펑펑 쏟아내었습니다.

율리아님의 치유기도가 더 깊어질수록 비닐성전 안은 울음바다가 되었고, 마음속 저 깊숙한 곳에 숨어있던 상처와 악습을 눈물로 토해내며 주님과 성모님께 달아드는 모습이 곳곳에서 보여졌습니다.

 

<율리아 자매님의 말씀 요약>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반갑습니다. 일본에서 오신 우리 순례자님들도 정말 반갑습니다. 환영합니다. 은총 많이 많이 받으세요. 우리 순례자들도 은총 많이많이 받으세요. 오늘 특별히 더 많은 은총이 막 쏟아질 것 같습니다. (아멘!)

지난 성주간 때부터 계속된 고통이 아주 너무너무 심해서 오늘도 제 몸이 추워서 떨린 게 아니라 힘이 없어 계속 떨렸어요. 저는 낮에도 밥 한술도 못 먹고 저녁밥도 못 먹었습니다. 그래서 “주사라도 맞자.” 했으나 주사도 안 맞았습니다. 이 모든 고통을 여러분들의 영적 육적 치유를 위해서 봉헌합니다. (아멘!)

예수님과 성모님의 사랑은 얼마나 크신지 여러분 아시죠? (예!) 근데 다는 모르실 것입니다. 저도 다는 모르는데 그 크신 사랑은 이루 헤아릴 수가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부자가 되게 해주고, 암이나 어떤 병이 치유되고 그러는 것만 은총인 줄 아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주시는 은총은 아주 여러 가지인데 우리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무지무지 사랑을 많이 받아왔습니다. 어떤 사랑이게요? (하느님 사랑이요!)

예, 저는 그 사랑을 정말 눈물겹게 많이 받아왔는데 다른 사람들은 그 사랑을 알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제 한배를 탄 여러분들은 그 사랑의 깊이를 알아야 됩니다. (아멘!) 왜냐면 예수님, 성모님께서 “너의 삶을 전하라.”라고 하셨는데 왜 그러셨겠어요?

하느님은 제가 어렸을 때부터 인간적으로는 어떤 한 가지도 만족하거나 행복을 느낄 수 있게 해주시질 않으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느님의 사랑이었어요. 저는 초등학교에 가기 전인 여섯 살 때부터 수많은 일을 했습니다.

젊으신 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예전에 시골에서는 많은 사람들을 사가지고 모 심고, 밭도 매고 이렇게 농사를 짓는데 그걸 놉 짓기라고 그래요. 그 사람들 오전에 샛거리로 막걸리를 주고, 낮에 밥 먹을 때도 술 주고, 오후에 샛거리로 또 술을 주고 그랬어요.

저는 지금도 술을 전혀 못 먹는데 학교도 안 간 그 어린 것이 막걸리를 주물러서 그걸 다 거르는데 막걸리를 거르다가 쓰러졌어요, 술 취해가지고. 그래도 저는 ‘왜 나한테 이런 걸 시킬까?’ 그런 생각조차 안 하고 시키는 일은 게으름을 조금도 안 피우고 다 했어요.

근데 어린 것이 막걸리를 거르다 술에 취해 쓰러지면 그 일을 시킨 어른들이 놀래야 되는데 전혀 안 놀래요. 저를 그렇게 천하게 생각한 건데 그것도 사랑이에요. 하느님의 사랑이 아니면 그것이 얼마나 비참하겠어요. 근데 아닙니다. 그것이 바로 하느님의 사랑이에요.

여러분도 살아오면서 정말 너무 비참하고 좌절했던 그런 일들이 수없이 많았을 것입니다. 근데 지금이라도 깨어납시다. (아멘!) 그런 모든 것을 하느님의 사랑으로 받아들이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 모든 게 새로워져 정말 기쁠 수 있습니다. (아멘!)

‘내 삶은 왜 이렇게 비참할까?’가 아니라 ‘아! 이제까지 고통스러운 내 삶은 바로 하느님의 사랑이었구나!’ 생각한다면 우리는 그때부터 천국을 누리는 것입니다. (아멘!) 저는 그렇게 부엌 바닥에 쓰러져 있다가 겨우 깨어났는데 울지 않고 ‘내가 할 일’이라고 생각하면서 다시 술을 걸렀습니다.

제가 이제까지 한 번도 누굴 원망해 본 적이 없지만 지금은 예수님, 성모님을 생각하면 ‘아, 저 사람 저렇게 안 했으면 좋았을 텐데...’하고 좀 야속할 때도 있습니다. 내가 모욕당하고 무시당한 것 때문이 아니라 주님 성모님께서 무시당하고 모욕당한다고 생각하니까 아픈 것입니다.

그래서 아파하실 주님 성모님을 생각하면 아프고 눈물도 나기 때문에 ‘안 아프고 눈물도 안 난다.’는 것은 거짓말입니다. 하지만 내가 고통스럽고 내가 슬퍼서 우는 것이 아니라 주님과 성모님을 위해서 우리가 눈물 흘린다면 주님께서 반드시 갚아 주실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학교 다니면서도 밤중 늦게까지 일을 해야 했지만 단 한 번도 ‘나는 왜 이렇게 일을 해야 될까?’ 하지 않고 그 일을 천직으로 생각하면서 셈치고 했어요.  

살다 보면 그런 일들이 다 있을 텐데 그때 ‘난 첫 토요일도 안 빠지고 성시간도 안 빠지는데 나에게 왜 이런 고통을 주실까?’가 아니라 ‘나에게 사랑을 이렇게 넘치도록 허락하신 것은 무슨 뜻이 있으시겠지!’ 하고 아름답게 봉헌한다면 반드시 더 큰 은총을 주실 것입니다. 믿으십시오. (아멘!)

지난번에 제가 세 청년한테 각목으로 두들겨 맞은 거 이야기했죠? 그 뒤로 집에 돌아왔는데 이제는 미용하는 것이 두려워졌어요. 그래서  장래를 약속했던 율리오씨에게 다 이야기하고 ‘무엇을 할까?’하고 광주에 나갔습니다. 왜냐면 곗돈을 계속 넣으려면 하루도 쉴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율리오씨가 “이걸로 좀 넣어봐.” 하고 곗돈 한 번이라도 줬겠어요? 제가 고흥 갔을 때 차비 한 번 빌린 적은 있어도 십 원 한 장 받아본 적 없어요. 근데 미용을 할 때 미용실 주인이나 남자들이 나 때문에 죄를 많이 지어서 ‘내가 어떤 일을 하면 사람들이 죄를 안 지을까?’ 하다가 수출품을 했습니다.

일본에 수출하는 멋쟁이들 옷을 만드는 일인데 사람들은 조금만 해도 어깨가 아파서 다 그만두었지만 저는 계속했어요. 근데 아무리 해도 거기서도 돈을 안 주는 거예요. 이것도 하느님 사랑이었어요. 주님께서 쓰시고자 하시면 아주 이렇게 쓰십니다.

거기는 남자들을 볼 필요가 없으니까 참 좋았지만 나는 당장에 곗돈이 들어가야 되니까 ‘아, 이것도 안 되는구나!’하고 거기서 나와 ‘무엇을 해야 하나?’ 하면서 지나가다 보니까 수예점에서 “종업원 구함”이라고 쓰여 있어 들어갔어요. 그때는 수예점도 남자들하고 상관없었거든요.

제가 중학교 때 수예도 그렇고 손으로 하는 것은 다 일등을 했어요. 근데 들어가서 일하자마자 눈이 그렇게 아픈데 눈뿐만 아니라 머리 아프지 귀 아프지 온몸이 아파서 녹초가 되는 거예요. 게다가 그 수예점은 고등학교, 대학교 이런 곳에 납품을 하는데 저를 보내 설명을 해주라는 거예요.

가만히 앉아서 수놓는 건 아무리 아파도 셈 치면 좀 나은데 그런 데 출장 보내면 “이것은 어떻고, 저것은 어떻고...” 그러면서 말을 해야 되는데 손님한테 인사말도 못하는 저는 그걸 할 수가 없는 거예요.

어디를 가든지 주인들이 저를 안 놓치려고 그러는데 거기서는 그 좋은 주인아줌마가 “윤양아! 너는 수예가 적성에 안 맞는 것 같다.” 그래서 얼른 알아듣고 “예, 잘 알겠습니다.” 하고 당장 나왔어요. 근데 세상에 그 수예점에서 나오자마자 아팠던 모든 곳이 하나도 안 아픈 거예요.

주님께서는 이렇게 저에게 이것저것 다 경험하게 해주신 건데 ‘무엇을 해야 할까?’ 그렇게 지나가는데 수편물 학원이 있어요. 그건 남자들이 안 하니까 ‘이것도 참 좋겠다!’ 그랬어요. 나는 남자들 있는 곳은 지옥 같고, 남자 없는 곳은 천국 같으니까 그랬는데 여름이라 문 열어놓고 가르치더라고요.

집에 돌아와 어머니한테 ‘학원 좀 다니고 싶다.’고 하려다가 돈 얘기하는 게 너무 미안해서 도저히 말을 못 하겠는 거예요. 그래서 다시 광주로 올라왔는데 꼭 배워보고 싶어도 돈이 없으니까 막 고민하다 ‘에이 모르겠다.’하고 밖에서 배웠어요. 문 열어놓고 하니까 그렇게 배운 거죠.

기구를 사가지고 밖에서 배웠지만 게이지까지 다 배웠어요. 집에 와서 연습하고, 또 가서 배우고 연습하고, 이모 집에서 그랬더니 이모님이 스웨터 좀 짜 달라는 거예요. 저는 한 번 보고 연습하면 다 배워 학원생들보다 더 잘했어요.

그래서 털실을 사가지고 가다 ‘나도 이렇게 배우고 싶었는데 배우고 싶어도 돈이 없어서 못 배우는 시골 아이들과 그런 사람들은 또 얼마나 배우고 싶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그들을 가르쳐주고 싶은 거예요.

저는 시골 고향으로 내려가 배우고 싶은 사람들을 모집해 공것으로 가르쳐줬어요. 근데 그 사람들은 돈이 없으니까 털실을 살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오래돼 다 떨어져 못 입게 된 털옷들을 모아 다 풀어서 털실을 만들었어요.

근데 그 실은 우글쭈글해서 쓸 수가 없으니까 주전자에 물을 팔팔 끓여 뜨거운 김을 쐬어서 하나하나 다 풀어 사람들한테 나눠주고 가르쳤어요. 어떤 사람은 잘 배우는데 어떤 사람은 한 가지를 열흘을 가르쳐줘도 몰라요.

나는 정말 너무 답답했지만 ‘내가 이렇게 답답한데 배우는 너희는 얼마나 답답하겠냐!’ 하고 계속 가르쳤는데 그 다음 날 또 잊어버려요. 그때 나는 하느님을 몰랐지만 ‘내가 이렇게 답답할 때 하느님은 얼마나 답답하실까? 부처님은 또 얼마나 답답하실까?’ 하면서 끝끝내 다 가르쳤어요.

그러니까 나는 돈 벌어서 곗돈은 못 넣더라도 너무 흐뭇한 거예요. 내 자존심 다 버리고 문밖에서 배워가지고, 배우고 싶은 애들은 물론 아줌마들까지 다 가르쳐줬어요. 사람들 사사로 머리해주고 번 돈으로 곗돈 넣느라 좀 힘들었지만 수편물을 배운 사람들이 좋아하는 걸 보니까 너무 뿌듯했어요.

여러분도 한 번 해보세요. 내가 가진 것을 남을 위해 그냥 나눠주고, 배고픈 사람 먹여주고, 옷 없는 사람 입혀주고, 내가 입고 싶은 옷도 나눠줘 보세요. 정말 너무너무 뿌듯하고 행복해요.

그러고 나서 학원에서 요꼬를 배웠는데 원장이 나를 경리로 쓰려고 했어요. 그때 내가 일하는 것을 눈여겨보았던 남자 강사 둘이 “우리 세 사람이 같이 학원을 차리자.”는 거예요. 그 사람들 말 들으니까 아주 떼돈을 벌겠더라고요.

근데 나는 우리 어머니한테 그렇게 두들겨 맞고도 ‘나를 왜 그렇게 때렸을까?’ 그런 상처는 없고 ‘어떻게 하면 우리 어머니 한번 잘 모셔볼까?’ 그 생각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돈을 그렇게 벌면 우리 어머니 금방 돈방석에 앉혀드리겠다.’ 하고 어머니가 빚 얻어줘서 그 일을 시작한 거예요.

근데 돈을 벌면 버는 대로 학원에다 다 재투자했는데 두 남자가 다 나를 좋아해서 거기서 나왔잖아요. 그때 학원생들이 계속 많아져 야간까지 해서 학원비도 많이 들어왔는데 다 기계를 사고 그랬어요. 근데 남자 둘이 좋아하니까 내가 그만두었는데 이익금은커녕 투자금도 한 푼도 못 받고 나왔어요.

거기서 또 돈을 많이 까먹었는데 저는 사사로 머리 한 거 아니고는 돈을 십 원 한 푼 벌어본 적 없어요. 제가 6개월 반 있었던 고흥의 미용실에서도 그렇게 열심히 일했지만 월급 한 번 못 받았어요.

미용실이 한 달에 두 번씩 쉬는데 쉬는 날도 시골마을에 나가 스무 명까지 파마해서 번 돈을 주인한테 다 주고 차비는 내 돈으로 썼어요. 거기 6개월 반 있으면서 광주 이모님 딸 돌이라 딱 한 번 나왔는데 주인이 차비 한 푼도 안 줘서 돌아갈 때 율리오씨한데 왕복 차비 한 번 빌린 거예요.

그래가지고 그 미용실을 떠나올 때도 돈 한 푼 못 받았는데 그 집 아저씨가 골목에서 “윤양 미안해. 이거라도 차비하라.”면서 꾸깃꾸깃한 오백 원짜리를 줘서 호주머니에 넣었는데 기차에서 내리고 보니까 돈이 없어져 버렸어요. 나는 차를 타도 잠을 안 자니까 기차에서도 안 잤어요.

누가 가져갔는지 빠졌는지 모르지만 하느님께서 저에게 돈 한 푼도 허락하지 않으신 거예요. 이것이 얼마나 크신 하느님의 사랑입니까! 저는 ‘누가 가져갔을까?’ 생각 안 하고 ‘오백 원 어디에 쓴 셈치고, 우리 어머니 드린 셈 치자.’ 하고 말았어요.

제가 그렇게 살았는데 어렸을 때 우리 집에 거지들이 많이 왔어요. 우리 어머니는 나가서 장사 다니시다 보면 식사를 많이 거르셔요. 그걸 생각하니까 장사꾼들 오면 일부러 오라고 하면 그 사람들은 제가 두 끼 먹을 밥을 한 끼에 먹어요. 그럼 저는 두 끼를 굶어야 돼요.

근데 거지들은 한 끼에 제가 하루 먹을 밥을 먹어요. 그러면 저는 하루를 굶고, 가족 거지들 세 사람이 오면 저는 삼일을 굶어요. 우리 집은 방이 두 개라 거지들을 작은방에서 재우기도 하고, 겨울에는 불을 때 줘야 되니까 때로는 내가 자는 방에서 재워주고 같이 밥 먹고 그랬어요.

가끔 고맙다고 하는 거지도 있는데 때로는 자기 물건 다 없어졌다고 막 억지를 쓰는 거예요. 그러면 쌀하고 보리쌀하고 막 퍼 주면서 달래 가지고 보냈어요. 나는 거짓말인 줄 뻔히 알지만 내가 먹는 셈치고 다 퍼줘요. 그러면 제가 그만큼 더 굶어야 하지만 막 기뻐요.

그리고 하루는 어떤 거지를 재워주고, 아침에 부엌에 가서 밥을 했는데 조금 있는 돈하고 물건하고 쌀하고 다 훔쳐가지고 금세 가버린 거예요. 그래도 ‘그래, 필요하니까 가져갔겠지.’ 하면서 셈 치니까 또 기쁜 거예요. 그만큼 제가 굶으면 되잖아요.

하지만 우리 어머니한테는 그런 말 절대 안 해요. 그래서 사람들이 “입에다 지퍼를 채웠냐?” 면서 “벙어리가 되겠다.”는 얘기를 한 거예요. 저는 제가 한 일을 말하기 싫은 것이 아니라 그것은 응당 내가 받아내야 할 몫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말을 하지 않은 것뿐이에요.

저는 모든 것을 그렇게 살았는데 하느님을 알고 나서도 은혜를 원수로 갚는 그런 일들이 지금까지 계속됩니다. 그것이 하느님의 사랑입니다.

여러분! 조그만 고통에 원망하고 좌절하지 마십시오. 천국은 우리의 것인데 자꾸 실망하고 좌절하거나 또는 원망하거나 하면 천국가기 어렵습니다.

살신성인은 못 할지라도 나에게 주어진 고통, 나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거부하지 말고 “주님 감사합니다. 성모님 감사합니다. 주어진 이 십자가를 거부하지 않고 잘 지고 가겠습니다.” 하고 아름답게 지고 간다면 우리는 마지막 날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약속받을 수 있습니다. (아멘!)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저를 그런 사랑으로 쭉 길들여오셨는데 제가 하느님 알고 나서는 그런 사랑들을 더 많이 받습니다. 여러분들도 그런 사랑이 많을수록 하느님의 사랑이 더 큰 것입니다.

어떤 자매가 너무너무 고통 중에 아주 온몸이 다 병들었어요. 그리고 8년 동안 아이를 갖지 못하니까 그 남편은 다른 여자와 호텔을 다니면서 바람을 피워 낙태도 하고 그랬는데 교통사고도 몇 번 나는 바람에 새 차 사고하다가 나중에는 돈이 없었어요.

이 자매가 세례는 받았지만 그동안 신앙이 없었어요. 그런데 저는 그런 불쌍한 사람들을 제가 이끌어주면서 정말 사랑으로 돌보기를 좋아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저더러 “부자 좋아한다.” “돈 많은 사람만 좋아한다.”고 한다는 데 저를 오해하고 있어요. 나는 절대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

그 자매 역시 애기도 없고 남편은 가정을 팽개치고 바람을 피우고 너무 불쌍하니까 제가 다독거려주고 자기 남편 바람피울 때 제 품에 안아 팔베개까지 해주면서 재워줬어요. 그러면서 그 자매가 모든 병이 다 치유됐습니다. (박수)

그러고 나서 임신을 했대요. 저한테 다니면서도 어떤 가 예언자한테도 갔던 겁니다. 근데 가예언자가 이 자매 배에다 손을 딱 대고 “내가 오늘 너에게 애기를 주겠노라.” 했는데 그 뒤로 입덧을 한다면서 임신을 했다는 거예요.

나는 나도 모르게 “너, 애기 아니야. 병원에 가봐.” 한 거예요. 이 자매는 저한테 언니라고 했는데 그 가예언자가 이미 “네 가까운 사람이 너를 유혹할 것이다. 절대로 넘어가지 말아라.” 그랬대요. 그러니까 ‘율리아 언니를 통해서 나를 유혹하는구나! 나는 절대 안 넘어가리.’ 그런 거예요.

몇 개월 지나 내가 전라도 말로 또 “아야, 애기 아니면 어쩔래? 나중에 너희 식구들 실망할 거니까 빨리 병원에 가봐야!” 했더니 한방병원에서도 임신 맥이라고 했다면서 “언니, 애기가 놀아. 언니도 만져봐.” 그래서 만져보니까 진짜 애기가 잡히고 놀기까지 하는 거예요.

나는 ‘어머, 내 입에서 나도 모르게 나온 말은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이라고 이제까지 믿었는데 그럼 내가 잘못된 건가? 예수님, 어떡해요!’ 하니까 예수님께서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는 거예요. 그랬는데 얼마 후 병원에서 상상 임신으로 밝혀져 그 집에 난리가 났어요. 마귀는 이렇게 애기가 놀게도 하고 배를 부르게도 합니다.

근데 저를 찾아와 막 울면서 잘못했다고 하는 그 자매가 너무 안 돼서 제가 위로하며 기도해줬는데 나도 모르게 “네가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나에게 돌아온다면 3년 후에 너에게 애기를 주겠다.”는 말이 나왔어요. 성모님께서 말씀하신 건데 그래서 나는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어요.

그랬는데 3년 후에 그 자매가 너무 아파 나주병원에 가서 이미 CT 속으로 들어갔는데 CT 기사가 “잠깐만요. 아주머니 혹시 임신했는가 모르니까 산부인과 먼저 가보세요.” 그래서 가봤더니 임신 3개월이 된 거예요.

그 자매는 임신한 건 상상도 못 하고 몸이 아프니까 CT 찍으려고 병원에 간 건데 성모님께서 주신 애기라 성모님이 도와주셨나 봐요. 근데 저는 잊어버렸지만 그 자매는 아주 큰 일이니까 노트에 적어놨대요. 그것이 생각나 집에 가서 노트를 보니까 딱 3년 만에 애기를 주신 거예요.

그래가지고 애기를 낳게 됐는데 그때 경기도 쪽에서 대형버스가 3대나 와 저는 경당에서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데 애기가 못 나오고 있다는 연락이 왔어요. 근데 저는 사실 순례자들이 더 중요해서 ‘주님, 당신께서 주신 아기니까 당신께서 해주십시오.’ 하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대형 버스가 3대가 왔는데 그 많은 사람들이 한 번씩 오려면 얼마나 힘들게 와요. 그래서 그랬던 건데 아들 낳았다는 연락이 왔어요. 근데 도저히 안 돼서 제왕절개수술로 낳았대요. 근데 그것이 뜻이었어요. 만약 내가 기도를 했더라면 자연분만을 했을 수도 있는데 제왕절개가 뜻이었습니다.

왜냐면 배를 째서 보니까 자궁에 큰 혹이 두 개나 있었는데 그러면 임신을 해도 유산될 수밖에 없대요. 그뿐만 아니라 난소도 염증이 꽉 차 임신이 100% 불가능했기 때문에 거기서 “어떻게 이런 난소로 임신을 했는가?” 그랬대요.

근데 그날이 일요일이라 산부인과 과장이 없어 당직하던 외과 의사가 수술을 하는 바람에 애기만 쏙 꺼내고 염증이 꽉 찬 난소 2개를 하나도 떼어내지 않고 그냥 봉합한 거예요.

근데 난소에 염증이 꽉 차 임신이 100% 불가능한데도 애기가 또 들어서고, 자궁에 혹도 그대로 있어 100% 유산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도 무사히 아들을 낳았으니까 기적을 또 보여주신 거잖아요. 이런 기적들을 통해 바람피우던 남편은 돌아오고 이 자매는 너무너무 좋아졌어요.

근데 남편이 바람을 피운 상대는 같은 세무서에서 일하던 여자였고, 그 여자 아버지도 그 세무서에 다녔는데 불륜관계가 소문이 나서 세 사람의 모가지가 날아가게 된 거예요. 그러니까 그 자매가 “언니, 우리 좀 살려줘. 지금 모가지가 다 날아가게 됐어.” 그러더라고요.

그때 우리 이모님이 광주 쪽 세무서에 친한 과장님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그분들한테 이야기해 불륜 사실도 잘 무마하고 목포에 있던 그 남편을 바로 광주로 데려왔어요. 목포에서 광주 오는 것은 돈 쓰고도 힘들었다는데 모가지도 안 날아가고 엄청 좋게 된 거예요.

그 자매가 너무 불쌍하니까 성모님이 우셨던 아파트에도 내가 그냥 살게 해주고, 율리오씨 월급에서 한 달에 25만 원씩을 빼서 줬어요. 생활비가 하나도 없으니까 그렇게 살게 해줬어요. 그랬는데도 나중에 우리 윤 대주교님한테 완전 모함 편지를 썼어요.

장 신부님하고 나하고 일주일이 멀다 하고 광주 신양파크호텔에 다니고 장 신부님이 내 방에서 옷 벗고 나오는 걸 세 번이나 봤다고 거짓말한 거예요. 여러분, 바람피우면 누가 눈치 못 채게 옷 딱 입고 나오지 옷 벗고 나오는 사람이 세상천지에 어디 있어요. 근데도 그걸 곧이듣는 사람들은 골이 텅 빈 사람들이죠.

근데 우리 딸한테 엄청난 모함을 해서 완전히 가정 파탄을 일으켰어요.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을 그렇게 받고도 잠깐 눈이 멀고 귀가 멀면 그렇게 잘못 갈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받은 은총을 잘 관리해야 됩니다. (아멘!)  

나야 어떤 모함을 받아도 괜찮지만 우리 딸까지 그렇게 불행하게 만들어 마음이 아픕니다. 주님 성모님께서 그렇게 많은 은총을 주셨는데 그렇게 잘못된 길을 갈 때 성심이 얼마나 아프시겠어요. 근데 모함 편지를 쓴 이유가 큰 것도 아니었어요.

그 자매가 큰 애 낳았을 때 아파트에 살게 해주고 생활비 하라고 매월 25만 원씩 주고 그러니까 저를 도와주고 싶어 했어요. 하지만 애 때문에 못 도와주다 아이가 좀 크니까 저를 도와줄 만 할 때쯤 또 임신을 한 거예요.

그때 우리 어머니가 축하한다고만 해야 되는데 “아이고, 언니 도와줄만하니까 또 임신했네.” 그 말 한마디 했다고 본당 신부님한테 가서 거짓 고백하고, 나주성모님을 반대하는 본당 신부님과 짜고 주교님한테 모함 편지를 쓴 거예요.

근데 여러분은 꿈을 조심하세요. 어떤 자매가 자궁암이 심했어요. 어느 정도냐면 자궁암 4기 말로 자궁에서 피를 계속 흘리면서 죽음을 기다리다 제가 대신 피를 쏟고 그 자매가 치유를 받았습니다.

그 자매는 치유를 받았으니까 집으로 간다는 걸 제가 몸을 보(補) 해야 된다면서 보를 시켰어요. 제가 보하라고 하면 보해야 되기 때문에 그랬는데 그 자매가 하루는 꿈을 꿨대요.

그때 암이 치유돼 축복 방에 있던 도미니카 자매라고 있었는데 자기 꿈에서 실뱀이 그 자매 자궁으로 쑥 들어갔다면서 “처녀 때 음란죄 저질렀지? 그걸 빨리 성사 봐야 치유된다.” 하고 막 괴롭힌 거예요. “나는 아니다.”고 그래도 얼마나 괴롭혀가지고 그 자매가 나주에 못 있고 나가서 죽어버렸어요. 꿈으로 하는 가예언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이 자매도 나를 언니라고 그랬는데 모함편지를 쓴 M자매와 이 자매가 “언니! 나는 언니 영성 닮아갈라니까 속 팬티 좀 벗어줘.” 하면 팬티까지 다 벗어주고 한복도 달라고 하면 한복도 다 줬어요. 근데 내 영성 닮겠다고 한 사람들이 다 성모님을 배신하니까 이제는 죄짓게 안 하려고 팬티 안 줍니다.

근데 이 자매가 하루는 “언니, 꿈에 M자매가 피를 줄줄 흘려서 나하고 루비노 회장님하고 들것에 들고 오는데 언니가 기도해주니까 피가 말끔히 씻어지고 깨끗이 치유되더라. 내가 설득시켜 데리고 올게.” 그래서 “아서라. 네가 설득당할 것이다.” 나도 모르게 입에서 그렇게 나오더라고요.

그런데 저 모르게 갔다가 설득 당하고 와서 걔는 그때 주교회의 의장인 김남수 주교님한테 똑같은 편지를 썼어요. 그러니까 김남수 주교님은 편지에 쓴 내용 하나하나를 저한테 다 물어보셔서 그런 일이 없다고 해명했더니 “그래, 그래. 나는 아닐 줄 알았어.” 하시면서 잘 받아들이셨어요.

근데 광주교구장님은 하나도 묻지 않고 단죄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떤 이야기를 들어도 절대 단죄해서는 안 되고 잘 알아봐야 됩니다. 제 말을 안 듣다가 오히려 설득당해 똑같은 모함편지를 쓴 그 자매는 아파가지고 여기 경당 2층에 누워버렸어요.

그래서 우리 어머니가 2층까지 올라다니시면서 죽 쒀다 주고 수발을 해주니까 미안해서 집에 갔어요. 그래가지고 자궁에서 다시 출혈이 시작된 거예요. 근데 나는 주님이 아니니까 고칠 수가 없는데 나도 모르게 “나주로 와라. 내가 고쳐주마.” 그랬어요.

그러니까 “내 수발을 들어야 할 사람이 필요하니까 못 가요.” 그래서 “내가 수발들어주마. 와라.” 그랬는데 안 오고 3년 동안 출혈하다 죽었습니다. 하느님의 사랑을 받는 방법은 이렇게 아주 여러 가지인데 저는 지금도 이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또 내가 누구를 쫓아냈다는 말을 했다는데 저는 누구를 쫓아낸 적도 없지만 이런 이야기는 분명히 했습니다. “저는 누가 온다면 오지 말라고 하지 못하고, 간다고 하는 사람 붙드는 사람이 아닙니다.”라는 이야기를 한 적은 있는데 그렇게 터무니없는 말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성 금요일 날도 제가 하느님 곁에 또 갔다 왔는데 화요일부터 체온이 계속 34도도 못 나갈 정도로 저체온증 고통을 받았습니다. 그전에는 22.3도까지 내려가서 죽을 뻔하다가 살아났는데 이번에는 제가 얼마나 추워가지고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몸이 빳빳하게 굳는 고통을 겪었습니다.

저는 금방 더웠다가도 저체온증이 오면 정신을 못 차리는데 금요일 날도 여기 올 때부터 저체온증이 왔어요. 그래서 2시 반부터 하는 십자가의 길도 점점 늦어서 2시 40분부터 시작했어요. 그때 바람도 불고 저체온증 때문에 정신이 없으니까 성혈 조배실 앞에서 기도하라는 거예요.

근데 저는 ‘가다가 죽어도 예수님과 함께 죽겠습니다.’ 하고 맨발로 올라가다 3처에서 예수님 두들겨 맞아 쓰러지실 때 저도 그 고통에 동참하며 쓰러졌습니다. 7처에서도 예수님 고통에 동참했는데 9처에서는 얼마나 세게 때리는지 살점이 떨어져 나가고 피가 튈 정도로 아팠기 때문에 제가 비명을 질렀어요.

그냥 때린 사람도 있지만 내려친 채찍이 촥 감기면서 살점이 떨어지고 피가 팍 튀니까 병사들이 그만 때리라고 한 거예요. 왜냐면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서 갖은 고난과 모욕을 다 당하게 해야 되는데 그전에 돌아가실까 봐 그런 것이고 시몬에게 십자가를 대신 지게 한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근데 2000년 전이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아무것도 모르면서도 군중심리에 편승해 예수님이 잘못한 것으로 알고 아우성치면서 모욕하고, 편태하고, 죽여 갑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죽이려고 광분하는 그들을 제가 9처에서 그만하라고 제지하자 저도 똑같이 내리치면서 죽이려고 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모든 사람들이 12처에서 다 장궤하고 기도했지만 저는 장궤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더구나 제가 림프부종이 있어서 엎지지도 잘 못하고 신부님들한테 강복 받을 때도 무릎을 못 꿇어요. 그래서 저는 완전히 납작 엎드려서 기도했습니다.

왜냐면 저는 이미 그때 심근경색도 와 심장이 숨도 못 쉴 정도로 아프고, 모든 신체기능이 저하됐고, 저체온증도 와서 땅에 엎어지면 안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지만 ‘이 몸은 제 것이 아니라 주님의 것입니다. 당신께 온전히 맡겨드리니 당신께서 알아서 해주십시오.’ 하면서 엎드렸습니다.

그랬더니 땅에서 냉기가 확 올라와 ‘주님! 저는 죽어도 당신의 것이고 살아도 당신의 것이니 당신의 뜻대로 하십시오. 이 세상이 정말 얼마나 암흑의 시대가 됐습니까? 제 생명을 거두시고 나주를 인준해주시어 죄인들이 다 회개하게 해주시어요.’ 하며 모든 걸 다 맡겨드렸는데 혼미해지면서 정신을 잃었어요.

그랬는데 어느 순간 하느님 아버지 곁에 제가 있었고, 성부께서 저를 좀 나무라시는 것처럼 “아니, 네가 왜 여기에 왔느냐?” 하시는 거예요.

왜냐면 제가 이 세상에서 할 일이 남아 있기 때문에 이제까지 몇 번이나 살려서 세상에 파견시켰는데 왜 제 건강을 지키지 않고 이렇게 왔느냐 이 말씀이었어요. 메시지 보셨죠? 거기에 다 쓸 수는 없었지만 그 말씀이셨어요.

그래서 제 목숨을 거두시고 무법천지가 된 이 세상을 구원해주시라고 그랬더니 “네가 할 일이 아직도 남았다는 것을 모르느냐?” 하셔서 “더는 저 때문에 죄짓는 사람들을 볼 수가 없습니다.” 그랬어요. 제가 너무 부족해 세상 사람들이 저를 비판하고 판단하면서 죄를 많이 짓고 있잖아요.

근데 네가 이 세상에 있는 한 그런 일이 계속될 것이라면서 예수님도 그렇게 모든 사람들로부터 모욕과 수모를 당하지 않았냐 하시는 말씀에 저는 ‘아버지 뜻대로 하겠으니 이 세상에 벌을 내리지 말아달라.’고 말씀드렸어요.

왜냐면 제가 예수님께 ‘당신의 고통을 제가 받겠습니다. 주십시오.’ 해놓고 나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죄짓는 게 싫어서 그런 것에서 좀 탈피하고 싶었던 마음도 있었기 때문에 하느님 아버지께 그걸 용서 청하고, 저 때문에 사람들이 죄를 짓더라도 그 아픔과 싫음까지도 더 잘 봉헌하겠다고 결심한 거죠.  

그랬더니 “살신성인하는 너와 같은 작은 영혼이 있는데 이 세상에 어떻게 벌을 내릴 수 있겠느냐!”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예, 아버지 알았습니다.” 하고 영롱한 빛에 싸여 내려오는데 나병 환자처럼 온몸에서 피고름이 나고 몸도 다 비뚤어진 사람들이 있는 거예요.

저는 전에 그런 나병 환자들을 봤어요. 그래서 그 사람들이 나병환자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지만 그건 영적인 상태를 보여주신 것이기 때문에 그냥 ‘나병환자인 듯’ 하다고 표현한 거예요. 그렇게 몸이 다 비틀리고 피고름이 막 나니까 정말 무서워서 똑바로 쳐다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살려달라고 막 애걸 애걸하는 거예요. 예수님께서는 그걸 다 하실 수 있지만 사제들을 불러 모았습니다. 그리고 “너희들이 도와주어라.” 하셨는데 사제들도 그 모습을 보고 막 도망가고 몇몇 분이 남아 계셨지만 그분들도 너무 섬뜩하니까 얼른 달아들지를 못하셨어요.

그래서 제가 예수님께 “저 부족하지만 예수님께서 저와 함께 계시니까 제가 해보겠습니다.” 말씀드리고, 그 사람들에게 가서 온몸이 비틀어지고 피고름이 나는 그들을 품에 안고 거기다 뽀뽀하고 입김을 불어 넣어줬더니 정상으로 되는 것이었습니다. (아멘!)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바로 그것이라고 그러셨어요.

그러고 빛에 싸여 또 내려오는데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음란죄들이 난무하는데 친아버지가 어린 딸들을 성폭행하려고 하고, 아들도 어머니를 성폭행하려고 하는 거예요. 그것은 그들이 그때 이미 마귀한테 완전히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엄마인지 딸인지 부모와 자식도 분별을 못 해요.

뉴스에 나오는 그런 일들이 다 우리가 깨어 있지 못할 때 음란마귀가 그렇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건 천륜을 저버리는 짓이지만 음란마귀에게 넘어가 욕정에만 사로잡히면 자식인지 부모인지도 모르고 그런 일을 저지르는 거예요.

또 지금은 살인이 얼마나 많습니까? 조금만 화가 나도 그냥 살인을 저지르잖아요. 거기서 그렇게 막 성폭행을 하고 서로가 살도 막 뜯어 먹는 거예요. 이것도 영적인 것인데 그 영혼들이 너무 불쌍해 차라리 내 몸을 내어주려고 제가 거기에 뛰어들어가 기도했습니다.

그랬더니 제 살을 막 뜯어 먹는데 생살을 뜯기니까 얼마나 아픈지 제가 악악 비명을 지르면서도 계속 그들을 안고 기도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예수님께서 성혈비를 내려주셨어요. (아멘!) 예수님이 모든 것을 다 하실 수 있으신데 이것은 우리가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그렇게 성혈비를 내려주실 때 마음의 문을 열고 있던 영혼들은 깨끗해지고, 뜯어 먹혔던 제 몸도 정상으로 회복되는 거예요. 근데 받아들이지 못한 영혼들한테는 비처럼 내려오던 성혈이 예수님께로 다시 가는 거예요. 근데 여기 계신 분들한테는 성혈비가 다 내리실 것입니다.

거기서 예수님이 빛을 비춰주시며 강복을 주시는데 보니까 3차원, 4차원을 다 넘어서 가는데 바로 여기 나주 성지였습니다. (아멘!)

예수님께서 다섯 신부님과 순례자들이 함께 하는 그곳에 강복을 하셨는데 내가 영광송을 하면서 깨어난 바로 그때 우리 신부님들과 수도자들과 순례자들 모두가 저하고 똑같이 영광송을 바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성혈비를 내려주셔서 제 살이 다 차기는 했지만 온몸이 다 쑤시고 고통이 너무너무 심했는데 이런 데는 잡을 수도 없이 아팠습니다. 그렇게 십자가의 길 끝나고 내려왔는데 저는 갈바리아 동산 십자가상에서 예수님을 항상 보니까 예수님께 빨리 가고 싶어 막 뛰었어요.

그리고 얼른 가서 외국에서 오신 신부님들한테도 보여드리고 싶어서 더 뛰었어요. 근데 한 신부님은 제 손을 잡고 저와 똑같이 뛰시는데 이쪽 손을 잡으신 장 신부님은 신발을 신고도 맨발로 가는 저를 못 따라오셔서 할 수 없이 천천히 내려왔어요.

근데 제가 깨어났을 때 저체온증은 치유를 이미 받았어요. (아멘!) 그래도 다른 곳은 다 아팠고, 여기 와서 보니까 검정 옷은 잘 모르겠는데 하얀 옷에는 성혈이 많이 내려져 있었어요. 그런데 우리 정 신부님께서 “우리 없을 때 속에도 한 번 보세요.” 그래서 봤더니 속에도 다 피투성이가 돼 있는 거예요.

그리고 오늘 머리 하다 보니까 머리도 다 찍혀가지고 상처와 흉이 나 있어요. 낱낱이 다 보지 않았지만 이 얼마나 영광의 상처입니까? (아멘!) 우리는 고통이어도 기뻐하고 정말 은총을 주셔도 기뻐하고 모든 것을 아름답게 봉헌하도록 합시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하실 것이니까 이제 어떤 고통이 와도 걱정하지 맙시다.

2001년 4월 1일 날, 성모님께서는 우리에게 ‘특별히 불림 받아 아멘으로 응답한 나의 자녀들아! 나의 손을 꼭 잡고 함께 천국 가자’ 면서 ‘이 세상에 살면서 아무리 고통스러워도 너희를 기다리는 천국을 항상 기억하라.’ 하셨습니다.

그래서 늘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성덕을 태동시켜 완덕을 향해서 갈 때 우리는 영원한 생명나무를 얻게 될 것이고 천국은 우리의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금요일 날 주신 메시지에서도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우리 모두 늘 기쁨과 사랑 평화 가득한 부활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마음을 활짝 열도록 합시다. (아멘!) 아집의 들보! 이것을 온전히 버립시다. (아멘!) 많은 사람들이 아집의 들보가 마음 안에 가득가득 차있어요.

하지만 여러분들은 정말 기뻐하십시오. (아멘!) 나주 순례자들 이 영성이라면 정말 어디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습니다. 다른 데는 아무리 영성이 있다고 하는 사람들도 정말 부족합니다. 불림 받은 여러분들은 늘 부족하고 보잘 것 없다고 생각할지라도 긍지를 가지십시오.  

똑똑한 사람보다도 부족하다고 한 우리를 택하신 것입니다. (아멘!) 그래서 우리가 언제나 부족한 죄인이라고 고백하는 우리들을 주님께서 천국으로 인도하십니다. 왜 그럽니까? 주님은 이 세상에 오실 때 의인을 부르러 오신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오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의사이신 주님께서 누구에게 오시죠? 우리는 병자라서 병자인 우리에게 오십니다. 우리가 병자가 아니면 예수님께서 오실 필요가 없잖아요. 우리는 영적 육적으로 병자이니 예수님은 병자인 우리에게 오셔서 늘 치유해주십니다.

우리는 태중에서부터 이제까지 받아왔던 많은 상처 다 치유 받아야 됩니다. (아멘!)

어떤 수녀님이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분은 성모님 피눈물 흘리시는 여기를 수녀들이 차떼기로 가니까 “제발 가지 마라. 성모님이 우시는 건 당연지사다. 이 세상을 봐라. 무법천지가 된 이 세상을 보고 성모님이 안 우시겠는가? 보지 않고 믿는 자가 진복자니까 가지 마라!” 한 거예요.

그런데 가지 말라고, 가지 말라고 해도 가니까 자기가 와보고 말하려고 장상 수녀님이 왔다가 성모님의 피눈물을 보고 자기가 무릎을 꿇은 거예요. 그동안 자신의 인간적인 생각만으로 ‘성모님이 우실 수밖에 없다.’ 면서 가지 말라고 했는데 자기도 와서 보고는 작은 아기가 돼버린 거예요.

그래서 성모님 앞에서 하염없이 우시다 돌아갔는데 다음날 또 왔어요. 이 수녀님이 안 오고는 배길 수가 없어서 왔다면서 아파트에서 피눈물 흘리실 때인데 “제가 한마디 해도 됩니까?” 그래서 “예, 말씀하세요.” 그랬더니 “내가 그동안 수녀들을 못 가게 했는데 백문이 불여일견입니다!” 그러면서 얘기를 하시는 거예요.

그분은 부잣집에서 태어나 잘 배운 장상 수녀님이었는데 성모님 피눈물을 보고는 딱 무릎을 꿇고 ‘이제까지 너무너무 잘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너무너무 잘못 살았구나!’ 그걸 느낀 것입니다.

그 수녀님은 그동안 드라마 시간되면 성무일도를 정신없이 빨리 바치고, 묵주기도도 그렇게 빨리 바치고 드라마를 봤는데 성모님 피눈물 앞에서 그 생활이 얼마나 잘못됐는지 깨닫고 잠을 잘 수가 없었답니다.

그래서 ‘이제까지 내가 이렇게 잘못 살았구나.’하고 그날부터 다시 새로워진 것입니다. 그래서 ‘보지 않고 믿는 자는 진복자’가 아니라 ‘백문이 불여일견이다!’ 한 것입니다.

그래서 성모님의 부르심에 아멘으로 응답하고 꾸준히 순례하며 기도하는 여러분은 정말로 복된 자녀들이에요. 그래서 우리 모두 생활의 기도로 무장하고, 5대 영성으로 무장하여 매일 매 순간 천국을 누리도록 합시다. (아멘!)

죽어서만 천국 가는 것이 아니라 5대 영성으로 무장되면 지상에서도 천국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언제 부르실지 모르지만 부르실 때 우리 모두 바로 천국으로 올라갑시다. (아멘!)

우리를 언제 부르실지 모르지만 언제 부르시더라도 바로 천국 갈 수 있는 그 마음으로 예수님을 기다리도록 합시다. (아멘!) 감사합니다.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묵상하도록 하십시다.

2016년 3월 25일 예수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자, 가슴에 손을 얹으시고 우리에게 무슨 말씀을 주시는가 잘 묵상하도록 하십시다.  

“지극히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들아!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서라면 단말마의 두벌죽음도 겁내지 않는 내 작은 영혼을 따라 나에게 오는 너희는 많은 사람들에게 터무니없는 오해와 미움과 박해도 받겠지만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걱정하지 말고 매일 매 순간 5대 영성으로 무장하도록 분투노력하여라. 그러면 너희는 성덕을 태동시켜 완덕에 도달함으로써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될 것이며, 마지막 날 작은 영혼과 함께 내 어머니와 내 곁에 서게 될 것이다.”

2001년 4월 1일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위험에 처한 이 시대에 나의 협력자로 간택 받은 사랑하는 내 자녀들아!

너희들이 매 순간 희생으로 바치는 포기로 엮어진 잔 꽃송이들과 순교의 씨앗을 불타는 내 성심의 잔에 모아 하느님 대전에 바치고자 하니 최선을 다하여 분투노력해 주기를 바란다. 그러면 너희를 그토록 사랑하신 사랑 자체이신 하느님께서 분노의 잔을 축복의 잔으로 바꾸어주실 것이며 사탄이 파괴한 곳을 다시 건설하시어 반대자들과 비판자들의 입을 다물게 할 날이 멀지 않았음을 보게 될 것이다.

지금은 비록 고통스러울지라도 내가 너희를 위하여 마련한 천국의 그 자리를 늘 기억하고 나를 따르기 위하여 너희에게 수반되는 어떠한 고통들도 헛되이 흘려버리지 않도록 사랑의 힘을 발휘하면서 영웅적으로 충성을 다하여 아름답게 봉헌한다면 멀지 않은 날 너희의 한숨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아멘!

가슴에 손을 얹고 내가 이제까지 봉헌하지 못 했던 것들 하느님의 사랑으로 받아들이지 못했던 것들 고통으로만 생각했던 것들 미움과 저주를 했던 것들도 다 용서 청하시기를 바랍니다. 이제까지 잘못했던 모든 것들을 용서 청할 때 주님께서는 다 용서해주실 것입니다. 우리의 입은 하느님을 찬양할 수도 있고 사람을 죽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한마디 말이 어디에 뿌리를 내릴지 모릅니다. 우리가 입으로 얼마만큼 죄를 지었는지 우리 자신은 잘 모릅니다. 우리가 이제까지 입술을 잘못 놀리고 혀를 잘못 놀렸다면 주님께 또한 용서를 청하도록 합시다. 극악무도한 죄인일지라도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주님께 달아든다면 주님께서는 완전히 받아들이셔서 품에 안아주시고 쓰다듬어 주시고 상처까지도 치유해 주실 것입니다. (아멘!)

그리고 성모님께서는 뱀을 짓밟는 나의 능력으로 너희를 도와주시리라고 하시며 우리를 안아주시고 예수님께 먹이셨던 그 참젖을 먹여주셔서 새롭게 양육해 주실 것입니다. 걱정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과거를 염려하지 말고 달아 드십시오. 과거에 어떤 잘못을 했을지라도 걱정하지 말고 달아 드십시오.(아멘!)

무슨 염려를 하더란 말입니까? 염려하지 마십시오. 너희가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나에게 달아든다면 너희의 모든 잘못을 다 용서해주리라고 말씀하신 예수님께서 여러분에게 성혈비를 내리셔서 여러분 죄를 깨끗이 씻어주시고 닦아주시고 막힌 곳을 뚫어주실 것이며 진홍색같이 붉은 죄악일지라도 눈과 같이 희게 해주실 것입니다.(아멘!)

참으로 살아 계셔서 저희와 함께 계시는 예수님, 부족한 저희 오늘도 예수님 당신께 우리를 온전히 맡겨 드리나이다. 우리 어머니 성모님을 통하여 예수님께 온전히 맡겨드리며 다가가는 저희의 잘못된 모든 것들 용서 청하오니 안아주시옵소서.

우리 죄악을 깨끗이 씻어주시고 닦아주시고 막힌 곳을 뚫어주셔서 우리 새롭게 태어나게 해 주십시오. 아무리 극악무도한 죄인일지라도 예수님께 잘못을 청하며 달아드는 영혼은 예수님께서 받아들여주시고 다시 새롭게 치유해 주신다는 것을 모두가 깨닫게 해주셔서 새롭게 치유해 주십시오.(아멘!)

우리의 죄를 다 아시는 주님! 말씀드리지 않아도 다 알고 계시는 주님! 각자 각자의 머리에 손 얹어 안수하여 주시옵소서. 과거의 잘못을 가지고 고통스러워하고 괴로워하는 이 자녀들 한 사람, 한 사람의 죄를 낱낱이 고백하지 않아도 알고 계시는 주님께서 깨끗이 사해주시옵소서.(아멘!) 그리고 이제 새롭게 시작하게 하여주십시오.(아멘!) 예수님! 당신께 온전히 맡겨드리나이다.

죄인인 저희들 죄인이라 내치지 않으시고 죄인이라 받아주시는 당신 품 안에 오늘 새로워지기를 원하오니 이 모든 자녀들 단 한 영혼도 빠짐없이 안아주시고 품어주시고 쓰다듬어 주시고 치유해 주시옵소서.(아멘!) 이 자리에 함께하지 않고 함께 기도하는 당신의 자녀들까지도 온전히 품어주시고 그들에게도 빛을 비춰주시옵소서.(아멘!) 당신께서는 빛을 관통해 주셔서 먼 데까지도 빛을 비춰주시고 모든 것을 해 주시나이다.(아멘!)

이 죄인의 슬픔들을 모두 다 아시는 주님
지난날의 아픈 상처 성혈로서 씻어주소서
방황해 해매였던 이 죄인을 안아주소서
의지할 곳 오직 주님 당신 밖에 없나이다

갈등 속에 고뇌하며 방황하는 이 죄인이
예수님과 성모님의 사랑 찾아 왔습니다
영혼의 추한 때를 깨끗이 씻어 주시오며
회개로써 치유받아 영원생명 누리오리다

괴로움에 헤매이며 방황하던 이 죄인을
예수님과 성모님이 나를 불러 주셨다오
성모님 사랑으로 예수님께 다가가서
회개로써 눈물 흘리며 치유받길 원합니다

외로워요 슬퍼요 투정하던 이 죄인을
따스하온 당신의 품 오늘도 안기옵니다
사랑에 상처받은 이 죄인의 피난처
오로지 당신만이 나의 안식이나이다

죄를 지어 죄인이면서 죄인인줄 몰랐었네
그러나 이제 내 탓으로 받아들이는 영성 안에
주님과 성모님의 아픈 마음 위로할래요
 영적인 사랑으로 부활의 삶 살아갈래요

무거운 내 죄 모든 상처 이제 다 치유되었네
주님 성혈 엄마피눈물 나를 구하여 주셨네
예수님 성모님위해 내 한 생애를 드리옵니다
치유받은 영혼 육신 주 대전에 바치옵니다
주 대전에 바치렵니다
. 아멘.

예수님! 이 모든 자녀들 단 한 영혼도 빠짐없이 오늘 예수님 성모님 품에 꼭꼭 안아주시옵소서. 모세는 왕권을 포기하고 아브라함은 이삭을 포기하였듯이 우리도 세속의 모든 명예를 다 포기하고 예수님을 택했습니다. 예수님, 이 모든 자녀들 온전히 지켜주시고 보살펴 주시고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성모님 이 모든 자녀들 한 걸음, 한 걸음, 걸음마다 축복해 주시고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아멘!)

일거수일투족을 예수님과 성모님께 맡겨 드리옵니다. 어떤 고통 중이라도 어떤 슬픈 일이라도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조수불급한 일을 당할지라도 반드시 구해내시어서 질풍경초처럼 세워주시옵소서. 질풍노도와 같은 성난 물결이 우리를 뒤덮을지라도 반드시 구해내어 마지막 날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이 모든 자녀들 손잡아 이끌어 주시옵소서.

우리 모두 하늘과 땅을 잇는 끈이신 성모님의 손을 꼭 붙들고 기도하고 희생하고 보속하며 봉헌된 삶을 살면서 극기와 청빈으로 생활 개선하여 5대 영성으로 무장하여 오로지 주님과 성모님 품 안에서 기쁨과 사랑과 평화 가득한 부활의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아멘!)

이 세상 모든 자녀들이 마리아의 구원방주 타고서 한 영혼도 빠짐없이 낙오됨 없이 천국에 오르게 하소서. 그래서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고 저희 모두는 감사가 마르지 않게 하소서. 예수님, 여기 모인 당신의 자녀들 특별히 지켜주시고 보살펴주시고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가정도 지켜주시옵소서. 가정이 병들고 지친 영혼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인간의 힘으로는 안 되는 것들이 있사오니 예수님께서 친히 강복해주시고 가정, 가정마다 축복해 주시옵소서. 사랑으로 거듭나게 해주십시오. 세속에 물들지 않게 해주시고 5대 영성으로 온전히 무장한다면 가정은 빗나간 가정일지라도 행복한 성가정이 될 수 있으리라고 믿습니다. 예수님 행복한 성가정으로 이끌어주시옵소서. 그래서 병든 가정을 오로지 주님과 성모님께 맡겨드리오니 모두가 새롭게 부활하게 하소서.

그래서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고 저희 모두는 감사가 마르지 않게 하소서. 그리고 우리 모두 태중에서부터 이제까지 받아왔던 모든 상처도 치유하여 주십시오. 잊어버리고 싶은, 정말 잊고 싶은, 지워버리고 싶은 모든 태중에서부터 이제까지 받은 상처 다 지워버려 주십시오.(아멘!)

우리가 기억나지 않는 모든 상처들 그 상처들로 인해서 우리는 아픔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그 상처까지도 오늘 다 치유해 주십시오. 머리에서 발끝까지 세포 하나도 빠짐없이 성령으로 수술하여 주십시오.(아멘!)

예수님께서 흘리신 오상의 성혈과 일곱 상처의 보혈로, 성모님께서 흘리신 눈물과 피눈물과 향유와 참젖으로 우리의 영혼 육신 더러워진 영혼육신 깨끗이 씻어주시고 닦아주시고 막힌 곳을 뚫어주셔서 건강한 영혼 육신을 가지고 남은 한 생애 주님 영광과 성모 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일하다가 마지막 날 천국에서 가족들과 함께 모두가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아멘!)  

부족한 이 죄인의 기도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성심을 통하여 부활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우리 모두 부활하길 바라며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수고들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나 부활하였네 너 부활하였네 우리 부활하였네
나 부활하였네 너 부활하였네 우리 부활하였네
주 말씀하시길 죄사슬 끊겼네 우리 부활하였네 알렐루야
나 부활 하였네 너 부활 하였네 우리 부활하였네

나 기뻐하겠네 너 기뻐하겠네 우리 기뻐하겠네
나 기뻐하겠네 너 기뻐하겠네 우리 기뻐하겠네
주 말씀하시길 죄사슬 끊겼네 우리 기뻐하겠네 알렐루야
나 기뻐겠하겠네 너 기뻐하겠네 우리 기뻐하겠네

나 사랑하겠네 너 사랑하겠네 우리 사랑하겠네
나 사랑하겠네 너 사랑하겠네 우리 사랑하겠네
주 말씀하시길 죄사슬 끊겼네 우리 사랑하겠네 알렐루야
나 사랑하겠네 너 사랑하겠네 우리 사랑하겠네

나 천국가겠네 너 천국 가겠네 우리 천국 가겠네
나 천국가겠네 너 천국 가겠네 우리 천국 가겠네
주 말씀하시길 죄사슬 끊겼네 우리 천국가겠네 알렐루야
나 천국가겠네 너 천국 가겠네 우리 천국 가겠네

아멘. 알렐루야! 알렐루야! 주님 참으로 부활하셨도다. 알렐루야! 우리 모두도 부활합시다. 알렐루야!

 

율리아님은 온 사력을 다해서 사랑의 말씀을 전하신 후에도, 순례자분들이 더 많은 은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쁘게 뽀뽀뽀를 해주시며 들어가셨습니다.

잠깐의 휴식이 끝나고 성혈조배실 앞에서 묵주기도가 시작되었습니다. 묵주기도는 영광의 신비 5단이 봉헌되었습니다. 1단, 3단, 5단의 계는 영어로 2단의 계는 일본어로 4단의 계는 따갈로어로 하여 외국 순례자들에 대한 사랑과 배려를 보여주었습니다.

작은 촛불 하나하나가 모여 이루어진 고요하고 은은했던 빛의 행렬! 그 빛의 행렬은 작은 희생과 사랑이 동반되었기에 더욱더 아름다웠고 힘이 있었습니다. 16명밖에 되지 않는 일본 순례자분들이 한 목소리로 우렁차게 바친 묵주기도는 성모님 동산을 가득 메우고도 남았습니다.

십자가의 길을 걸으면서 정성껏 바치는 묵주기도

 

 

정성을 다하여 바치는 묵주기도가 끝나고 부활 제 2주일, 하느님의 자비주일 미사가 집전되었습니다. 주례사제셨던 수 신부님께서는 강론 때 ‘율리아님의 겸손과 소중함’에 대해서 강력하게 어필하셨습니다. 또한, ‘최근에 주신 사랑의 메시지를 읽으며 마음이 눈이 열리기 시작하여 성모님의 작은 아기가 되겠다고 다짐했다.’는 겸손도 보여주셨습니다.

 

거룩한 미사

거룩한 미사 후 나주 성모님으로 받은 은총증언이 줄줄이 이어졌습니다. 일본순례자 4분이 나와서 은총증언을 하였으며, 그 중 한 명은 홀로 순례를 온 13살 소녀였습니다. 깜찍한 목소리로 13살 같지 않은 성숙한 은총증언을 하였습니다.

율리아님께서는 죽음보다 더한 무시무시한 고통들을 봉헌하시는 상황이었지만 사랑의 힘을 발휘하여 만남을 강행하셨습니다. 순례자분들이 영적육적으로 치유받고 성화되어 주님, 성모님께서 바라시는 변화된 삶을 살아 주님과 성모님의 기쁨과 위로의 화관이 될 수만 있다면야 이 한 몸 부서져도 상관치 않으시며 ‘희망이 있는 행복한 고통’이라고 기쁘게 봉헌하신 것입니다.

“성심의 사도로 불림 받은 내 사랑하는 작은 영혼들아! 지금은 하느님의 진노의 잔이 내려지기 직전이기에, 이제는 더 이상 주춤하며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는 너희들만이라도 적우침주의 단순한 진리를 황연대각 하여, 절대로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내 아들 예수와 나를 따른다면, 머지않아 새 하늘과 새 땅의 여명을 보게 될 것이며 진리의 월계관을 받아쓰고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 (2003. 2. 16.(2) 성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