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의 구원방주

 

 

 

 

bullet03_glitter.gif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회개와 치유의 은총이 봇물 터지듯 흘러나와 사랑의 홍수를 이룬 2월 첫 토요일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설 연휴로 인해 첫 토요일이 1주일 미루어져 구정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10일, 재의 수요일 예식이 행하여 졌습니다. 설 명절이 첫 토요일과 겹치고, 올해는 부활절이 3월 27일이기에 생긴 흔하지 않은 현상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꽤 많은 순례자들이 가족과 함께 구정 연휴 동안 성모님동산을 찾아와 기도했고, 재의 수요일 예식에도 참석하여 더 많은 은총을 받았습니다. 그러는 사이 매서운 한파가 누그러졌고, 며칠 전까지만 해도 파리해 보였던 나뭇잎들이 윤기를 발하며 첫 토요일인 2월 13일은 봄같이 포근했습니다.

오후 들어 한 두 방울씩 떨어지던 빗방울이 십자가의 길 준비 기도를 하며 찬미할 때 우수수 떨어져 내렸습니다. 순례자들은 ‘사순절의 첫 번째 토요일을 맞아 영혼육신의 추한 때를 깨끗이 씻어주시는 예수님과 성모님의 측량할 수 없는 사랑의 단비’라고 받아들이며 생활의 기도를 바쳤습니다.

메마른 우리 영혼을 촉촉이 적셔주는 사랑의 단비를 맞으며 십자가의 길 기도가 시작되었습니다. 엄마를 따라 신발을 벗은 네다섯 살 되어 보이는 아이가 맨발로 성혈조배실 주위를 뛰어다니기도 했고, 엄마의 손을 잡은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다른 손으로 커다란 우산을 들고 십자가의 길을 올라갔습니다.

십자가의 길 기도 준비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함께 동행해주시는 십자가의 길 기도

 

개중에는 엄마에게 안아달라고 하는 아이도 있었는데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들을 보며 ‘아, 나도 저렇게 주님과 성모님께 숨김없이 모든 것을 온전히 맡겨드리는 단순한 어린아이가 되어야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하였습니다.

‘하늘나라에서 누가 가장 위대하냐?’고 묻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나는 분명히 말한다. 너희가 생각을 바꾸어 어린이와 같이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마태오 18:1~3)”고 답하셨습니다.

어린 아이들일수록 높고 낮음을 따지지 않는데 나주성모님을 사랑하는 자녀들은 이 세상에서나 천국에서나 ‘누가 가장 위대한가?’를 궁금해 하는 것보다 ‘내가 맡은 소명을 얼마나 성실하게 열심히 했는가?’를 묵상하면서 성모님만 따라가면 나머지는 예수님께서 다 채워주실 것입니다.  

1월 9일 한옥마을 피정과 1월 16일 전국봉사자 피정 등등에 참석하여 율리아님의 고통을 영상으로 시청한 순례자들은 십자가의 길 내내 많은 통회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세상구원을 위한 예수님과 성모님의 대속고통에 동참하는 작은 영혼의 고통이 얼마나 처절한 지를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거룩한 재계의 사순절이었기에 14처까지만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고, 15처 부활 예수님께는 정성된 마음으로 경배를 드리며 갈바리아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지향을 담아 갈바리아 예수님 발을 만지며 간절하게 청했습니다.

예수님은 각자가 청한 것보다 더 좋은 은총을 내려주셨을 것입니다. 악인들도 자녀들에게는 좋은 것을 주는데 창조주 예수님께서야 얼마나 더 좋은 것을 주시겠습니까! 어떠한 것을 주시든 진정으로 감사한다면 그 믿음이 천국으로 인도하는 은총이며, 주님과 성모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사랑일 것입니다.

고해소 앞에는 소복소복 내리는 가랑비를 맞아가며 고해성사를 보는 줄이 길게 늘어져 있었습니다. ‘첫 토요일 날 진정한 고해성사를 보고 영성체로써 주님의 마음을 상해드린 배은망덕을 사랑으로 기워 갚기’를 원하시는 성모님의 원의에 따른 것입니다.

저녁 7시 15분경, 환한 미소와 함께 비닐성전에 들어오시는 율리아님의 배는 낙태보속고통으로 불룩 튀어나와 있었습니다. 율리아님께서 받는 고통들은 하루하루 가중되고 있는데 그것은 시시각각 늘어나기만 하는 세상의 죄악으로 인한 성부의 노여움을 풀어드리기 위한 피눈물 나는 희생이며 사랑입니다.

율리아님은 이날 기도회에 참석할 수 없을 정도로 고통이 심하셨습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나주 순례자들이 사순절을 잘 맞이하고 희생과 극기로써 잘 봉헌하여 예수님 부활하실 때 새롭게 다시 태어나길 간절히 바라시며 초월적 사랑의 힘을 발휘하여 참석하신 것입니다.

율리아님께서 율리오 회장님과 함께 성모님을 모시고 입장하셨고, 그 뒤를 따라 각 지역의 지부장님들이 초를 봉헌하였습니다.

 

이어 성체강복이 거행되었습니다. 순례자들은 사순시기를 맞아 성모님동산에서 첫 번째 행해진 신성하고 거룩한 성체강복 시간에 제대 위에 현양된 성체를 바라보면서 깊은 묵상과 자기 성찰을 하였습니다.

성체강복

“간택 받은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너희를 구원하기 위하여 아낌없이 다 쏟아주신 내 아들 예수 성심의 보혈은 높고 깊고 넓은 주님의 크신 사랑이라는 것을 더욱 깨닫고 감사하며 십자가의 보혈을 현양하여라.” (2002. 7. 9. 성모님)

성체강복이 끝나고 박 베드로 기획부장님의 ‘나주 성지 바르게 알기’ 8부가 시작되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모든 나주 순례자들이 작은 영혼인 율리아님과 일치하여 일하기를 바라신다고 하시며 우리들이 율리아님의 위로자가 되어야 한다고 외쳤습니다.

하느님께서 심혈을 기울여 친히 간택하신 작은 영혼은 ‘하느님의 구원경륜’을 위하여 수시로 닥쳐오는 두벌죽음의 고통들도 기쁘게 받아들여 아름답게 봉헌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너희를 무척 많이 사랑하여, 내가 선택한 딸을 도와 함께 일하도록 불렀으니, 불쌍한 내 딸에게 위로의 화관이 되어주기 바란다. 그것은 바로 나를 위로해 주는 것이며 나를 도와주는 것임을 명심하고, 추호의 의구심 없이 단순하게 내 딸에게 양육 받아 겸손한 성심의 사도가 되어 나를 도와다오.” (2015. 1. 1. 성모님)

율리아님 말씀시간에는 세 신부님이 율리아님을 부축하여 나오셨습니다. 율리아님께서는 고통을 봉헌한 1982년 사순시기부터 극심한 고통들을 수없이 봉헌해 오셨습니다. 이번 사순은 고통을 봉헌하신 지 35년째가 됩니다.

하지만 하느님의 작은 영혼은 주님과 성모님께서 더 많은 고통이 필요하다고 하셨을 때 35년 동안 단 한 번도 거절한 적이 없습니다. 그것은 하느님의 초월적 사랑이 육신의 한계를 가진 나약한 인간에게서 구현된 하느님의 신비입니다.

주님과 성모님을 위하여 어떠한 공로를 쌓았어도 ‘이름 모를 들꽃’으로 살고 싶고, ‘하느님께 드릴 것이라고는 부끄러움 밖에 없는 죄인’이라고 고백하는 율리아님은 죄악이 포화상태에 다다른 이 시대에 성모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은총이며 선물입니다.

소돔과 고모라의 죄악조차 이 시대와 비교하면 빙산의 일각이기에 이 세상에는 하느님 진노의 잔이 쏟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율리아님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하느님 진노의 잔을 축복의 잔으로 바꾸고자 스스로 더 많은 고통을 청하며 아름답게 봉헌하고 계십니다.

율리아님의 이런 모습에 사탄과 마귀들조차 기가 질려 “징한 년!”이라며 율리아님을 죽이기 위해 혈안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율리아님의 삶과 고통을 통하여 완성된 생활의 기도와 5대 영성은 성모님 묵주기도와 함께 마귀를 물리치는 가장 강력한 기도이며, 모든 사람들이 구원 받을 수 있는 마지막 무기인 것입니다.

말씀을 전하기 위해 나오신 율리아님은 고통이 얼마나 극심한지 숨을 몰아쉬면서도 “오늘 은총이 최고로 많이 쏟아질 것 같아요.”라며 기뻐하셨습니다.

극심한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하시며 말씀을 전하시는 율리아 자매님

이 말씀은 당신의 고통이 최고로 극심하였다는 의미이며 “노아의 홍수 때는 하늘이 뚫려 비가 어마어마하게 쏟아져 이 세상이 홍수로 뒤덮였지만 죄악이 포화상태에 다다른 이 세상에 성모님동산만은 작은 영혼의 끝없는 고통을 통해 은총이 넘치도록 내리리라.”는 예언의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율리아님은 땀구멍이 모두 열려 폭발하듯 흘러나오는 땀 때문에 채 5분도 안 돼 옷이 흠뻑 젖고, 그 땀을 닦다 살이 다 쓸리고 헤어져 잠도 못 자는 고통을 받으셨지만 그 모든 고통을 “희망이 있는 행복한 고통”이라며 순례자들의 영육간의 치유를 위해 기쁘게 봉헌해주신 것입니다.

율리아님은 주님과 성모님에 대한 믿음과 신뢰에 대해 여러 가지로 말씀해주시며 용기와 희망을 주셨는데 필리핀 노디 디플로마 변호사의 굳은 믿음에 대해 얘기하실 때 의자에서 벌떡 일어나셨습니다. 이는 우리도 그런 믿음을 가지면 주님과 성모님께서 그렇게 치유해주실 것이라는 징표입니다.

율리아님의 말씀으로 순례자들은 마음이 열었고, 작은 영혼의 치유기도와 영가가 비닐성전을 가득 채우자 곳곳에서 절규에 가까운 통곡이 봇물처럼 터져 나왔습니다. 그들은 모든 것을 내 탓으로 받아들이며 자신의 가슴을 치는 절절한 회개를 한 것입니다.

눈물과 콧물로 범벅이 되었지만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과 위로를 가슴 깊이 느끼며, 자신이 지은 죄와 받은 상처들까지 다 쏟아낸 순례자들의 얼굴에는 이미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시는 기쁨과 사랑과 평화가 가득하였습니다.

그러나 율리아님은 고통이 얼마나 극심하셨는지 ‘혹시라도 만남 때 못나올 수도 있으니...’라고 하시며 순례자들을 향해 온 힘을 다해 숨을 12번 불어주시며 뽀뽀를 해주셨습니다.

<율리아 자매님 말씀 요약>

bullet03_glitter.gif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반갑습니다. 설 연휴 때문에 첫 토요일이 한 주 지나가니까 엄청 길었죠? (네!) 저도 너무 길었고 여러분 많이 보고 싶었어요. 근데 오늘 은총이 최고 많이 쏟아질 것 같아요.(아멘!)

아까 베드로 회장님이 제가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속옷이 다 젖었다고 하셨는데 속옷이 아니고요 여름에 입는 아주 얇은 반팔 블라우스 같은 건데 겨울에 그것만 입고도 땀을 계속 폭포수처럼 쏟았어요.

노아의 홍수 때, 하늘이 뚫려서 비가 계속 쏟아졌다고 그랬죠? 그래서 제가 ‘땀구멍이 터졌나 보다.’ 했어요. 닦으면 금방 줄줄 흐르고 그래서 “예수님! 오늘 말씀 전하러 나가야 되는데 옷 입을 때만이라도 땀 안 흘리게 해주시면 안 될까요?” 했는데 지금 땀 안주시네요. (아멘!)

오늘은 옷을 갈아입으려고 해도 땀이 계속 줄줄줄 나와서 여기 닦으면 뒤가 젖고, 뒤를 닦으면 또 옆에가 젖으니까 율리오 회장님하고 베드로 회장님이 “우리가 나갈 테니까 옷을 다 벗고 계세요.” 그래가지고 여기 나오려고 옷 입기 전에는 아예 옷을 안 입었어요.

근데 두 분이 나가시고 난 뒤로 옷을 벗고 있으면 그렇게까지 안 나올 줄 알았는데 그래도 땀이 줄줄줄 나서 거울로 땀나는 걸 처음으로 보면서 ‘오늘 모인 당신의 자녀들 이렇게 빼내줄 것이 많습니까?’ 생각했는데 희망 있는 고통이라고 하면서도 정말 많이 힘들더라고요.

그러나 ‘이 고통을 오늘 철야 기도에 참석하신 분들을 위해서 온전히 바치겠습니다. 땀이 몸속에서 빠져나오듯 순례자들의 나쁜 것들 다 빼내 주세요.’하고 기쁘게 봉헌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뇌에 문제 있으신 분들 많이 치유 받을것 같아요.(아멘.)

어제 새벽부터 머리 왼쪽 뒤에 뭐가 이만큼 한 게 난 것 같더니 조금 있으니까 막 번지기 시작하더니 손가락 만큼씩 쫙쫙 솟구쳐 얼마나 아픈지 몰라요. 그러더니 아침에는 여기까지 왼쪽이 다 아팠습니다.

근데 제가 왼쪽이 아팠다고 해서 오른쪽 치유 안 받는 거 아닙니다. 제가 왼쪽 고통받았을 때 오른쪽 치유받으신 분들 많았어요.(아멘!) 뇌에 조그만 거라도 이상이 없으신 분들은 한 분도 안 계실 겁니다. 그래서 뇌에 문제 있으신 분들 오늘 “아멘!”으로 다 치유받으십시오.(아멘!)

또 제가 나오기 전에 항문이 너무 아파서 펄떡펄떡 뛰니까 옆에서 “음란죄 보속고통인가보다”는 거예요. 근데 오늘은 너무너무 아파 막 불붙는 거 같아서 “이제까지 받아온 동성애와 음란죄 보속 고통하고는 다르다.”고 했는데 동성애나 음란죄 또 항문에 문제 있으신 분들도 다 치유받으세요.(아멘!)

거의 대부분이 항문에 문제가 있는데 여기 문제없으신 분 손들어 보세요. 예 그러면 다 치유받으십시오.(아멘.) 그리고 저는 당뇨가 없어요. 예수님께 ‘예수님! 저는 고통 때문에 음식을 잘 못 먹습니다. 가끔 조금씩 먹는 음식이나마 먹을 수 있도록 당뇨는 주지 마십시오.’ 그거 한 가지만 부탁했는데 진짜 안 주셨어요.

그래서 평소 당 체크하면 93, 95, 그렇게 나왔는데 어제도 오늘도 식전 혈당이 134가 나왔는데 그러면 당뇨병이에요. 100까지는 정상, 100~125까지는 당뇨대사 증후군이고, 126이 넘으면 당뇨병이라고해요.

근데 제가 당뇨병 걸릴 이유가 없어요. 먹는 것도 거의 조금씩 먹고, 밥도 하루에 여러분들이 잡수시는 공기로 반 공기도 안 될 거예요. 그렇다고 반찬도 조금 먹어요. 밀가루 음식이나 단것도 안 먹고 당뇨 걸릴 수 있는 걸 전혀 안 먹는데도 혈당이 높게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왜 내가 당뇨가 있을까?’ 잠깐 그 생각을 했지만 ‘아! 이거는 첫 토요일에 오실 분들 당뇨병 치유를 위해 받는 고통이구나.’ 봉헌했습니다. (아멘!)

제가 머리도 너무 아프고 고통스러운 데다 저녁이면 이 땀 때문에 밤낮으로 계속 잠을 못 자고 그래서 오늘 병원에 가려고 했어요. 근데 땀을 줄줄 흘리는 다한증이라는 병이 있는데 저는 그거하고도 비교할 수 없이 아주 어마어마한 땀이 흘러 잠도 못자고 아침에 겨우 일어나 9시 넘어서 간호사인 큰 며느리한테 병원 접수 좀 해달라고 전화를 했더니 안 받는 거예요.

바쁘면 못 받지만 나중에 꼭 해줘서 계속 기다렸는데 전화가 안 와서 ‘11시 반까지 기다려서 안 오면 이건 분명히 오늘 치유를 위해서 고통을 허락하신 것이고, 오면 병원에 가라는 뜻이다.’ 했어요.

너무 아파 오늘 여기 못 나올 것 같아서 그런 건데 옛날에 제가 대구에 입원했을 때 여러 교수들이 봤는데도 병명을 제대로 못 잡아냈어요. 하지만 그때도 지금같이 이런 상태까지는 가지 않았었는데 며느리 전화를 11시 반까지 기다려도 안 와서 “내가 첫 토요일 날 나가서 만남은 못하더라도 말씀시간에라도 나가 봐야 하지 않냐.”하고 링거에 영양제를 꽂고 있는데 11시 32분에 전화가 와 “아니야 고통으로 받아들이고 안 가겠다.”하고 여러분들을 위해서 봉헌한 것입니다.(아멘!)

말씀 듣고 있을 때, 누가 움직이다가 옆구리를 콱 찌르면 ‘에이, 이 이 자매 왜 이렇게 아프게 찔러!’ 가 아니라 ‘오, 주님! 제 영혼을 깨워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러면서 말씀 듣는 거예요.

묵주기도 할 때도 마찬가지예요. 제가 묵주기도 하면서 생활의 기도도 할 수 있다고 그랬는데 그렇다고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하고 촛불을 보면서 ‘예수님! 저 촛불처럼 제 영혼이 성령의 불로 활활 타오르게 하소서.’ 하고 기도하면 안 되잖아요.

묵주기도를 할 때는 열심히 바쳐야 싱싱한 장미꽃을 성모님께 드리는 거라고 그랬죠? 근데 묵주기도를 하면서 생활의 기도도 할 수 있다는 얘기는, 묵주기도를 할 때 갑자기 어떤 일이 일어나면 그것에 대한 생활의 기도를 입으로 하는 게 아니라 속으로 한다는 이야기예요.

묵주기도 하다 무슨 일이 있을 때 입으로 하지 말고 그냥 속으로 생활의 기도를 하면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묵주기도 할 때도 여러 가지 일들이 있을 수 있는데 그것을 그냥 지나치지 말고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자는 것이지 두 가지 기도를 이것 했다 저것 했다 그러자는 얘기는 절대 아닙니다.

제가 오늘 여기 나오면서 “아우 어떡하나? 오늘 무슨 말씀을 해야 되냐?” 하니까 “엄마는 그냥 앞에만 나가시면 돼요.” 그러는데 제가 어떤 이야기를 어떻게 해야 할지 주님과 성모님께 제 입술을 맡겨 드리겠습니다.(아멘!)

제가 너무 부족해서 봉사자들 양육 잘못해 여기 나주성모님 집에 오셔서 분심가신 분들이 있다면 대신 용서 청합니다. 저도 잘못하고 우리 모두는 잘못할 수 있는데 봉사자들 때문에 분심 갔다는 분들이 좀 있거든요.

그런데 분심가지 마시고 그것도 아름답게 봉헌하시면 여러분들이 받을 은총이 더 클 것입니다.(아멘!) 하지만 분심 갔다고 안 와가지고 영적으로 성장될 수 있는 그 시간을 놓쳐버리면 자기만 손해예요.

그래서 우리는 그냥 분심가지 말고 그것까지도 아름답게 봉헌하도록 노력합시다. 그러면 주님께서는 ‘아, 내 예쁜 자식, 내 작은 영혼아!’ 하고 아주 예뻐하시면서 쓰다듬어 주실 것입니다.

제가 2001년 12월 27일 날 몇몇 협력자하고 십자가의 길을 했는데 그때 나주 성모님 집에서 협력한 지 오래된 한 형제가 그 시점에서 다른 일을 해보고 싶었던가 봐요.

그래서 ‘오늘 십자가의 길만 하고 성모님 집을 나가서 돈을 벌어볼까?’ 생각했는데 예수님께서 성혈을 내려주셨어요. 형제님은 그걸 보고 너무 놀라 ‘주님 이렇게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는 지금까지 열심히 봉사하고 있습니다.

그때는 십자가의 길 책도 안 나왔고 서로 돌아가면서 통성으로 기도를 했는데 2002년 2월 2일 날은 다른 형제가 7처에서 “정말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하면서 아주 멋진 기도를 해서 제가 그 뒤를 이어서 속으로 기도를 했죠.

‘예수님! 우리가 잘못할 때마다 예수님께서 편태를 당하시고 십자가에 못 박히셨는데 이 형제가 이제부터 새로 시작하겠다고 하니까 예수님의 피땀을 닦아 드릴 수 있는 사랑의 손수건이 되게 해주시고, 예수님께 박아드렸던 못을 빼내 드리는 사랑의 뺀찌가 되게 해주십시오.’

‘그리고 세상의 많은 자녀들이 이제까지 잘못함으로 인해서 예수님의 가슴을, 심장을 갈기갈기 찢어놨던 정말 그 찢어진 심장을 기워드릴 수 있는 사랑의 재봉사가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뒤에서 “조용히! 조용히!” 하면서 소곤거리는데 “우리가 겨우겨우 마련해놓은 영혼들을 이년의 기도로 인해서 다 빼앗기고 있다.”는 거예요. 아주 작게 소곤대는 그 이야기가 제 귀에 들렸는데 “저 철천지원수 같은 저년 머리를 다 같이 잡아가지고 돌에 확 쳐서 죽여 버리자.”는 거예요.

그 즉시 마귀들이 달려들어 저를 들었는데 정말 들렸어요. 그래가지고 마귀들이 제 머리를 큰 돌에다가 딱 치기 바로 직전에 하늘에서 성모님이 날아와 저를 잡아 주시니까 마귀들이 혼비백산 도망갔어요.

여러분! 우리가 주님과 성모님의 일을 할 때, 무슨 일을 할 때라도 두려워하지 말고 합시다. (아멘!) 그러면 주님과 성모님은 우리를 마귀에게 맡겨두지 않으시고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조수불급한 일을 당할지라도 반드시 구해주십니다. 구해주시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질풍경초처럼 세워 주실 것입니다.(아멘!)

그래서 제 머리가 돌에 딱 닿은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성모님이 나타나신 거예요. 우리가 고통을 당할 때 그냥 죽을 것 같지만 죽음의 위기에서 반드시 구해 주십니다. (아멘!) 질풍노도와 같이 성난 물결이 세상을 다 휩쓸어 가려고 한다 하더라도 주님과 성모님을 따르는 여러분은 반드시 구해주십니다! (아멘!)

우리가 주님을 믿고 살아갈 때 주님께서는 우리를 이렇게 구해주시는데 특별히 부르심을 받은 여러분에게는 여러분들도 느끼지 못하고 지나간 여러 가지 일들이 있을 것입니다.

김 미카엘 형제님이라는 분이 있었어요. 그분은 가정을 꾸렸지만 돈을 버는 대신 선교사로 일을 했고, 부인인 말가리다 자매님은 목포에서 살던 1983년에 유방암 수술을 했습니다. 그런데 자매님이 몸 상태가 안 좋아 87년에 서울 영동 세브란스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았더니 암이 재발한 거예요.

근데 당장에 수술하지 않으면 너무 위험하니까 이희대 교수님이 다음날 바로 수술하자고 했습니다. 형제님이 “돈이 없어 지금 입원할 처지도 아니고, 진찰만 받으러 왔습니다.”하니까 “지금 상태는 시간을 다투는 일이니 내가 도와주겠다.”하고 입원시켰대요. 돈이 없다면 대부분 그냥 놔둬 버리잖아요.

하지만 하느님이 특별히 부르신 분들은 그렇게 하느님 손길이 머무는데 모르고 지나쳤을 뿐이지 여러분들도 묵상해보면 그런 일들이 하나씩 있을 것입니다. 이희대 교수님이 너무 고맙게도 그렇게 해줘서 먼저 입원시켜놓고 돈 빌려가지고 와서 수술을 했습니다.

근데 박사님이 수술을 하고는 “3번째는 안 걸리도록 노력하십시오. 이제는 생명과 관계됩니다.” 그랬는데 5년 뒤인 92년도에 몸이 너무 아파서 세브란스 병원을 갔더니 또다시 유방암이 재발된 거예요.

근데 그때는 이희대 박사님이 미국에 연수를 가서 다른 분이 봤는데 신뢰가 가지 않고 병원비 감당하는 것도 힘들어 둘이 눈짓을 하고 그냥 나왔대요. 이희대 박사님 오면 보려고 그렇게 돌아왔는데 마귀들의 공작은 교묘하지만 하느님의 섭리하심은 아주 오묘하셔요.

그런데 1년 후 머리는 탈수기로 짜는 것 같고, 온몸이 너무너무 아픈 거예요. 이희대 박사님이 생명에 관계된다고 그랬는데 암이 3번째 재발하고 1년도 더 지났으니 얼마나 심해져 자궁에 혹이 생겨 하혈도 2달간이나 한 거예요.

거기다 두드러기가 나고 피부병도 생겨서 온몸을 긁어서 완전히 빨개가지고 그렇게 죽지 못해서 사는 거예요. 근데 그분 표현이 머리를 탈수기로 짜는 것 같다고 했는데 그 고통이 얼마나 컸을지 생각해 보세요. 그런데 남편은 선교사 일을 하느라 같이 안 사니까 하혈하는 것도 몰랐어요.

그랬는데 남편이 집에 왔다 그걸 보고는 놀래가지고 6월 1일 날 수원 빈센트 병원에 가서 수술하기로 약속한 거예요. 근데 차로 많은 분들을 성모님 집에 데리고 다니는 베로니카 자매님이 5월 31일 저녁 밤 11시경에 전화를 해 “내일 아침 7시에 만나자” 하니까 “그러자”고 한 거예요.

신랑하고 9시인가 10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베로니카 자매님을 7시에 만나서 나주로 온 거예요. 근데 그동안 다른 사람들이 말가리다 자매님한테 나주를 굉장히 안 좋게 얘기하고 어떤 수녀님도 “나주는 다 끝나서 안 한다.” 면서 “병원 가서 치료받아라.” 하니까 유혹에 빠져 안 오고 싶었던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이 누구에게 나주 가자고 연락을 해서 모시고 와 그분이 성화된다면 여러분은 억만 배로 은총을 받으실 것입니다. (아멘!)   

제가 다단계 이야기를 했죠? 내가 한 사람을 선교함으로 인해서 나주 성모님 은총을 받게 하면 그 사람이 다른 사람들한테 전해 또 은총들을 받고 다단계처럼 또또또 받고 그러면 내가 한 사람한테만 전하는 작은 일을 했지만 그것이 계속해서 커지잖아요. 그래서 제가 다단계로 비유한 겁니다.

그래서 말가리다 자매님이 여기 왔는데 제가 조금 늦게 나오는 바람에 그동안 제가 연옥과 지옥, 그리고 낙태보속고통을 받으며 낙태 당하는 태아들이 처절하게 절규하는 비디오테이프를 보고 엄청 울었답니다. 왜냐면 87년도에 어떤 아가씨가 유부남을 좋아하다가 임신을 해 6개월이 됐어요.

근데 임신 6개월 때 낙태하면 임신부도 큰일 날 수 있는데 막 종용해 기어코 낙태를 시켜놓고는 ‘이제 두 가정을 지켰다.’고 흐뭇하게 좋아했다가 그 모습을 보고 ‘아 내가 살인을 저지르게 했구나!’ 그러면서 통회하고 운거예요.

그리고 제가 경당에 나가서 이야기했을 때 그분이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난생처음 많이 울어봤습니다.” 그랬어요. 그러고 차를 타고 돌아가는데 몸이 너무너무 뜨겁더래요. 실제로 그 옆에 사람이 같이 앉아있을 수가 없을 정도로 뜨거워 그 사람이 다른 자리에 앉았대요.

집에 가서도 너무너무 뜨거워 옷을 벗고 시원한 물을 막 끼얹었는데 하혈도 완전히 그치고 아픈 것이 싹 사라진 거예요. 그래서 너무 놀라 나주에 같이 가자고 했던 베로니카 자매님한테 전화를 해 “나 이렇게 치유 받았다.” 그러니까 “그러면 감사의 편지를 써라.” “그래. 쓸게”하고 약속했대요.

그런데 자매님이 회개하면서 그동안 용서하지 못했던 어느 신부님도 용서했는데 그것까지 쓰면 너무 창피해서 못 쓰겠는 거예요. 그래서 ‘에이, 안 써야지!’ 했는데 그때부터 막 하혈을 하고 온몸에 두드러기도 나고 그렇게 아파서 ‘예수님! 잘못했습니다. 쓰겠습니다.’ 그랬더니 싹 사라진 거예요.

받은 은총을 쓰든지 안 쓰든지 가만히 두기도 하지만 이 자매님 같은 경우는 증거하라고 그렇게 치유해주셨는데 낙태를 시킨 일보다도 그동안 신부님을 용서 못 했다는 것이 너무 창피해서 못 쓰겠다고 한 거죠.

그랬다가 다시 편지를 썼는데 바로 다 치유가 되었고, 이 가정이 완전히 성화가 된 거예요. 그때 성모님을 찍더니 성모님 오른편에 성체 성작이 나온 기적 사진이 나왔는데 그분은 그 성체성작 사진을 엄청 좋아해가지고 그 사진을 크게 뽑아서 사람들에게 나눠주기도 하고 자기 아들 방에도 딱 걸어놨대요.

‘예수님, 성모님! 이 사진을 보고 우리 아들이 신앙심을 키워가게 해 주세요.’ 하고 걸어놨는데 나중에 가만히 문으로 내다봤더니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를 하더래요.

그러더니 “엄마, 나더러 서울대 가라고 하지 마. 나 신학교 갈 거니까”한 거예요. 아들이 공부도 잘하고 하니까 서울대 가라고 했나 봐요. 그런데 정말 신학교 가서 지금 신부님 됐어요.

김 미카엘 형제님은 “아니 성서에나 있었던 일이 우리 집에서 어떻게 일어날 수 있냐?”하고 기뻐했는데 부인 같은 경우는 치유 받기 전 어디부터 손을 써야 할지 모르는 온갖 합병증이 다 왔었던 거예요.

생각해보세요. 암이 세 번째 와가지고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갔던 뒤로 아무 치료도 안 하고 1년이 더 지나 머리도 탈수기로 짠 것처럼 아팠어요. 그러면 그동안 얼마나 많이 번졌겠어요. 자궁 안에 혹이 생겨 하혈을 엄청나게 하니까 혹 먼저 떼어내야 할 텐데 병원에 가면 그것 하나만도 여러 가지 검사하고 얼마나 복잡하겠어요.

그런데 세상에 암 덩어리나 하혈 등 온몸의 두드러기, 피부병들이 일순간에 싹 치유돼 집에 돌아왔으니까 그 형제님이 놀래가지고 “어떻게 성서에나 있었던 일이 우리 집에서 일어났는가?” 그렇게 좋아한 건데 그 뒤로 정말 행복한 성가정이 이뤄졌습니다.

그래서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어떤 일을 당했을지라도 불평하거나 불만하지 말고 ‘하느님의 뜻이 있겠지!’ 받아들이고 기다린다면 그런 좋은 일들이 우리에게도 있을 것입니다. (아멘!)

그때 이희대 교수님이 외국 가서 없으니까 그 자매가 그냥 왔는데 다시 병원에 안 간 거예요. 왜냐면 돈이 있었으면 바로 또 갔을 수도 있는데 돈이 없었기 때문에 1년 가까이 안 가고 그렇게 정말 죽지 못해서 사는 그런 고통이었는데 처음부터 그 자매는 병원에 가려고 생각을 안 했대요.

가정 형편도 그랬지만 “3번째는 생명과 관계된다.”고 했기 때문에 ‘병원에 가봤자 죽을 것이다.’하고 안 간 건데 성모님께서 베로니카 자매님을 통해 불러주신 겁니다. 하지만 성모님이 그렇게 불러줘도 안 왔으면 어떻게 됐겠어요?

여러분, 우리는 나주에서 발현하시고 현존하신 주님과 성모님의 옥좌 앞에 앉아있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두려워할 것이 있겠습니까? 모든 것을 주님과 성모님께 맡겨드립시다.

사람들은 막연하게라도 맡기는데 우리는 막연한 것이 아니잖아요. 주님과 성모님께서 지호지간도 아닌 여러분과 함께 계십니다. 그래서 어떤 일이 있더라도 ‘뜻이 있으시겠지!’하고 믿고 신뢰한다면 한 번에 금방 낫게 해주실 수도 있고, 1년 만에 치유해 주실 수도 있습니다.

근데 주신 은총을 우리가 잘 관리해야 되는데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가 보세요. 언제 한번 필리핀에 갔을 때 노디 디플로마 형제가 저를 보더니 “쥴리아! 쥴리아!” - 하면서 손수건을 내밀어요. (극심한 고통으로 의자에 앉아 말씀을 전하시던 율리아 자매님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자 모두가 박수를 치며 기뻐함.)

그 손수건을 받아서 봤더니 “뽀뽀뽀” 하기에 “뽀뽀뽀”를 해서 돌려줬어요. 그랬는데 친구 집에 갔던 자기 엄마한테 일이 일어났어요. 혈압이 240에 130이 나온 건데 그것이 문제가 아니라 혼수상태로 쓰러져 병원에 실려 간 거예요.

가서 보니까 폐에도 물이 다 차있고, 숨도 제대로 못 쉬니까 목을 뚫어 산소를 넣어줘야 하고, 합병증이 아주 여러 가지가 왔는데 제가 다 나열을 못하겠네요, 엄청 많아서. 어떻게 손을 쓰기가 힘들지만 너무 급해 폐에 찬 물도 뽑아내고, 목을 뚫어 산소도 공급하고 이것저것 수술을 하기로 했대요.

여러분도 향유천 가지고 계신 분들 있죠? 그 향유천을 소홀히 하지 마세요. 그때 노디 디플로마 형제님도 제가 선물한 향유천이 있었는데 그 믿음이 중요합니다.

노디 디플로마가 갑자기 “잠깐!” 하면서 그 향유천을 수술을 하러 들어가려는 엄마에게 줬어요. 그때부터 혈압도 뚝뚝 떨어지고 폐에 물 찬 것도 싹 없어지고 산소포화도도 돌아오고 모든 게 정상으로 됐습니다.

늘 저를 초청했던 노디 디플로마는 변호사인데 필리핀에서 굉장히 높은 변호사라 가만히 앉아서도 돈을 엄청 버는 그런 분이에요. (개인성당, 그린벨트 성당도 있음) 그 엄마가 혼수상태에서 사경을 헤매다 다 치유돼 퇴원하려고 나오는데, 향유천이 없어져 막 찾아 봐도 없고 엄마는 다시 혼수상태에 빠졌어요.

그냥 떨어졌으면 찾았을 텐데 향유천이 너무 은총이 많으니까 누가 가져갔나 봐요. 그 향유천을 찾을 수가 없으니까 노디 디플로마가 나한테 “뽀뽀뽀” 해주라고 한 손수건을 꺼내서 어머니한테 딱 놓으니까 다시 딱 깨어났어요. 그 뒤로는 손수건 안 가지고 계셔도 아주 엄청 건강하셨어요.

그 전에도 미국에서 한 자매가 넘어지는 사고로 손목 혈관이 찌그러지고 손가락이 독수리 발톱처럼 오그라들어 병원에서도 절대로 고치지 못했는데 향유천으로 치유되고 마약 중독까지 다 치유 받았잖아요. (아멘!)

나주 성모님께서 눈물과 피눈물, 그리고 온몸을 다 짜내서 향유를 흘려주시는데 그래서 제가 성모님 밑에다 천을 조금씩 놔뒀어요. 그러면 향유도 흘러들어 가고 또 향기가 배고 그래요. 그런 천들을 조금씩 잘라서 하나씩 나눠줬는데 그것으로 이렇게 많은 은총들을 받습니다.

제가 94년도에 미국에 초청받아 갔을 때 어떤 분에게 향유천 하나를 줬는데 그것을 세 등분을 해서 암 환자 세 사람한테 나눠줬는데 그 조그만 향유천으로도 세 사람 다 치유 받았어요. (아멘!)

세 분 중에 한 분은 그 향유 천을 작은 주머니에 넣어서 목에 걸고 다녔는데 너무 소중하니까 잠을 자다 땀이라도 밸까 봐서 밤이면 끌러 놓는데요. 하루는 그걸 머리맡에다 놓는다고 놓았는데 세상에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까 먹다 놔둔 커피 잔 속에 쏙 들어가 있는 거예요.

너무 마음이 아파 ‘아우, 이걸 어째?’ 하면서 쏙 꺼냈는데 장미향기가 그 방에 하나 차버렸대요. 근데 한국 분들이 좀 무딘지 외국 분들한테 치유를 더 많이 주시는 건지 잘 모르겠는데 한국 분들은 더 자주 올 수 있으니까 또 자주 오도록 그런 건지도 몰라요. 한 번에 딱 치유해주면 안 온 경우 많잖아요.  

그래서 항간에 “향유가 어떻고, 장미 향기가 어떻고, 장미 향수를 뿌리고 다니네.” 하면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많은데 그때 어떤 분이 ‘내 눈으로 꼭 봐야겠다. 분명히 율리아 협력자들이 향수를 드럼통으로 뿌리고 다닐 것이다.’ 하고 성모님 동산에 와서 여기저기 다 살펴봤대요.

그런데 아무도 향수를 뿌리고 다니는 사람이 없는데 향기는 펑펑 나더래요. 그래서 회개를 하게 됐는데 주님께서 부르시는 방법은 여러 가지입니다. 병들어가지고 부르신 분들도 있고, 의심해가지고 부르신 분도 있어요.

성모님이 경당에서 눈물 흘리실 때 어떤 형제는 ‘눈물이 진짜일까?’ 의심하고는 사람들 모르게 밖에서 이리저리 다니면서 삼일동안을 계속 관찰을 했는데 아무도 성모님 상에 손을 안 댔는데도 눈물을 흘리시니까 완전히 믿고 세례를 받았어요.

하느님 부르심은 아주 여러 가지예요. 그래서 우리는 어떤 경우라도 실망치 말고 주님 성모님 뜻 안에서만 살아가면 됩니다. 웅덩이 물이 고여 있으면 어떻게 돼요? 썩죠? 기적수는 놔두면 어때요? (안 썩어요.) 맞아요. 웅덩이 물이 고여만 있으면 썩기 때문에 썩지 말라고 여러분을 계속 부르신 것입니다.

마음은 ‘그래, 내가 거기 안 가도 그 신앙심 가지고 있으면 되지.’ 그러는데 안 오면 마음마저 틀려집니다. 여러분이 느끼죠? (네!) “여기 오면 천국인데 나가면 지옥이다.”는 건 여러분들이 하신 말씀이에요.

나주에 왔다 가면 그래도 보름간은 잘 봉헌할 수가 있지만, 보름이 지나면 은총이 점점 사라져 나중에 다 고갈되어 갈 때쯤 첫 토요일이 돌아왔는데 이번엔 설 때문에 일주일을 더 기다리는 게 정말 천 날 같이 길었다고 합니다.

둘이나 셋이 모인 곳에도 예수님께서 함께 계신다고 그랬죠? 그런데 주님과 성모님께서 발현하시고 현존하시며 수많은 기적을 행하신 이 장소에서 여러분 함께 모여서 기도하고 계시는데 주님, 성모님께서 얼마나 예쁘시겠습니까!

또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정말 피 흘리면서 동행해 주시는 그런 십자가의 길과 갈바리아 십자가를 통해서 얼마나 많은 은총을 주십니까? 여러분 오늘 십자가의 길 하느라고 수고들 많으셨는데 고통스러울 때 더 많은 은총을 받습니다.

분심이 가더라도 ‘분심 중에 했는데 은총 주실까?’ 그렇게 생각하지 마세요. ‘처음에는 분심 중에 했지만 기쁘게 했다.’ 그러면 여러분들한테 은총을 더 많이 주실 것입니다. 그러니 이제부터 누구를 부러워하거나 누구를 시샘하지 맙시다. (아멘!)

그리고 어떤 사람에 대해서 열등의식을 가지고 그 사람을 자꾸만 안 좋게 얘기하는 경우들이 많은데 여기 계신 분들은 한 사람도 없죠? (아멘!) 하지만 그런 경우들이 너무 많습니다.

또 많은 사람들이 “나는 이렇게 잘하는데 너는 왜 못하냐!” 단죄하는데 이러면 안 됩니다. 아무리 못난 사람이라도 그에게 맞는 달란트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떤 누구도 단죄해서는 안 되고, 하느님이신 예수님은 한 분이시고 우리는 각 지체인 것을 항상 묵상해야 합니다.

우리 머리는 하나지만 각 지체가 많이 있어요. 입도 있고, 눈과 귀도 있고, 코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그 형태는 다 다르지만 필요한 모든 것이 다 있는데 그중에 어떤 것 하나라도 없으면 장애가 생겨 많은 고통을 받게 됩니다.

근데 눈이 “야, 귀야! 나는 온 세상을 다 볼 수 있는데 너는 들을 수밖에 없지? 너는 그래서 나보다 훨씬 못해!” 이러면 안 된다는 거예요. 우리가 아무리 세상을 다 본다 해도 귀로 들을 수 없으면 어떻게 다른 사람들하고 말을 할 수 있고, 소리를 들을 수 있겠어요.

좀 더 중요한 일을 하는 사람이 있고 덜 중요한 일을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우리는 다 똑같이 소중합니다. 근데 코가 냄새를 잘 맡는다고 눈한테 “나는 냄새도 잘 맡는다. 너는 냄새 못 맡지? 그래서 나는 너보다 나아” 할 수 있겠습니까?

눈은 눈대로 소중하고 코는 코대로 소중하고 입은 입대로 소중하고 귀는 귀대로 소중합니다. 그런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심장을 생각해보세요. 심장은 보이지 않지만 너무너무 중요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심장이 멎어버리면 눈도 귀도 코도 다 죽기 때문에 아무 소용이 없잖아요.

그런데 손이 “에이 더러운 발아! 너는 더러운 땅바닥 딛고 다니지? 나는 이 손으로 좋은 것만 만진다!” 그러면 “그런 소리 하지 마! 발이 없으면 아무 데도 못 간다!” “그럼 기어가면 되지!” 하면서 알량한 자존심을 내세우면 안 됩니다. 정말로 기어 다니면 얼마나 힘들어요. 그래서 우리는 모두가 다 소중합니다.

하느님의 지체인 우리 모두가 똑같을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나는 너보다 낫다.”거나 “너는 나보다 못해!” 이렇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긍지를 가지십시오. ‘나는 불가능해!’ 이것은 누구한테 밥 주는 거예요? (마귀요!!!)

와, 잘 아시네. ‘나는 불가능해,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나는 이것밖에 안 돼, 주님과 성모님께서 나를 버리셨나 봐!’ 이렇게 실망하고 낙담하면 마귀가 너무너무 좋아 춤을 막 추면서 ‘그래그래 잘한다! 더해라, 더해라!’ 부추깁니다.

하지만 우리는 어떠한 경우에도 희망을 버리지 말고 ‘그래, 내가 이번에 이렇게 쓰러졌어도 나는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 할 수 있어!’하는 마음으로 “난 정말 다시 할 수 있다!”하고 새로 시작하면 됩니다. (아멘!)  

우리가 아무리 어렵고 고통스럽고 힘들지라도 이렇게 예수님과 성모님께 우리 자신을 온전히 바쳐드리고 간다면 우리는 성스러운 사람들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모든 것 온전히 다 바쳐서 주님과 성모님께 갈 때 성스러운 것이지 내가 성스럽다고 자랑하면 절대로 성스러운 것이 아니라 추한 것이 됩니다.

그런데 “나는 성녀가 아니야. 나는 성인이 아니야.” 이런 이야기를 가끔 듣는데 ‘나는 성인성녀도 아닌데 왜 그렇게 생각해? 나한테 기대 갖지 마!’ 이런 생각 하지 마십시오. 왜냐면 성인성녀들도 모든 것을 다 잘한 것은 아니었고 불완전함과 약점을 다 가지고 있었습니다.

어떤 성인, 어떤 성인 다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만 훌륭한 성인들도 다 실수하셨고, 책에 기록되지 않은 부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오롯이 주님과 성모님께 나아가려고 하는 그 의지와 사랑과 영웅적인 충성, 그것으로 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도 다 성인성녀가 될 수 있으니 절대 실망하지 마십시오.

내가 오늘은 ‘예수님! 제가 받는 모든 고통을 희망 있는 고통이라고 했지만 그래도 사람들 앞에서 땀 좀 안 흘리게 해주시고 옷 입을 수 있는 시간이라도 주시면 안 될까요? 그러나 땀을 흘리게 하신다면 순례자들 위해서 기쁘게 바칠 것이고, 안 흘리게 해주신다면 그것도 순례자들 위해서 기쁘게 봉헌하겠습니다.’ 했습니다.

근데 지금 땀이 조금은 나도 괜찮네요. 오늘 춥다고 내의까지 다 입혀줬는데 제가 다 벗고 나왔어요. 모든 것을 주님과 성모님께 맡기는 우리가 되도록 내의를 봉헌했거든요.

여러분! 예수님께서는 의사로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의사는 누구에게 오십니까? 병자에게 오시죠! 우리는 병자입니다. 근데 병자라고 생각하지 않고 ‘나는 이제까지 이렇게 했으니 의인이야.’ 하면 예수님은 그 사람한테 가지 않습니다. 죄인을 부르러 오신 예수님은 병자에게 오시기 때문입니다.

제가 전에 “죄인이 돼 주님을 만납시다.” 했던 말 오늘 정정합니다. 살인은 큰 죄인데 ‘죄인이 돼 주님을 만나자’는 얘기를 잘못 생각하면 ‘살인을 하고 죄인으로서 주님께 가?’ 그럴 수 있잖아요. 근데 이 얘기는 죄를 짓고 주님께 가자는 게 아니고 내가 이 상태에서 죄인이라 고백하며 가자는 거예요.

여러분은 그렇게 알아들으셨죠? (예!) 그래서 우리가 주님을 만날 수 있도록 우리 자신을 더 비워드리고 정말 죄인이 되어서 간다면 주님께서는 우리 안에 오셔서 생활하실 것입니다.

저는 부잣집에서 태어나 3살 때까지는 밥 대신 간식으로 끼니를 할 정도로 귀하게 컸습니다. 그때 광주에서 서석 초등학교가 가장 컸는데 한학자였던 아버님이 그 학교 교사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두 살 때 어머니 등에 업혀 조대병원 상량식에 가서 뭐를 사달라고 해서 먹은 것도 기억납니다.

그런데 다음 해에 아버지가 모함을 당하시고 6.25가 나서 외가마을에 피난을 가게 됐습니다. 그리고 그다음 해에 아버지께서 실종되신 후, 그때부터 그렇게 어려운 생활을 했지만 그러면서도 아무 잘못도 없는 나를 괴롭히고 미워했던 사람들을 이제까지 단 한 번도 원망을 한 적이 없습니다.

제가 성장해서는 남자들이 저를 계속 따라다니며 사귀자고 괴롭혔는데 저는 그것이 징글징글했어요. 남자들이 어지간하면 내가 징글징글 맞다고 했겠어요?

또 어느 날은 유부남이 저를 찾아와 사귀자고 계속하는데 율리오씨를 잘 아는 친구가 일방적으로 저를 소개한 거예요.

그래서 그 남자를 피하느라 이곳저곳 미용실을 전전했는데 며칠 지나면 어떻게 알고 찾아와요. 어떻게 찾았는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계속 쫓아다녔어요. 아주 돈 많은 사람이었거든요. 부인은 도지사 딸이었는데 이혼하고 저하고 살겠다고 그래서 제가 도망 다녔어요.

안 그래도 저는 남자들 때문에 정말정말 힘들었습니다. 저 때문에 상사병 걸린 사람, 저 때문에 약국까지 다 탕진하고 죽은 사람도 있고, 4년 동안 저 좋아하다가 중이 된 사람도 있고 그런 사람들이 엄청 많았지만 저는 눈 한번 마주치지 않았는데도 사람들이 그럴 때 남자들이 얼마나 징그럽겠어요.

그랬는데 이제는 돈 많은 남자가 그렇게 집요하게 쫓아다녀 도저히 안 되겠어서 집으로 왔어요. 근데 하루는 누가 찾아왔다고 해서 ‘누가 머리하러 왔는가 보다.’ 하고 나가 봤더니 그 남자가 온 거예요. 그때 집에서 미용을 했거든요.

저는 너무 놀라 전라도는 도저히 안 되겠다는 생각에 더 먼 곳에 있는 미용실을 알아보려고 광주에 나갔다가 어느 곳에 갔는데 거기서 중학교 후배를 만났어요. 그 애가 소개하여 믿고 오라고 한날 갔는데 세상에 배를 탔더니 아주 크고 좋은 방에다 저를 데려가서 ‘야, 참 좋다.’ 그랬는데 한 남자가 들어와 성폭행을 하려는 거예요. 나는 뱃멀미로 토하면서도 안 당했죠.

내가 지금 하는 이야기는 주님께서 쓰시려면 별 고통을 다 허락하셔요. 그 사람도 굉장한 부잣집 총각이었는데 나중에 또 찾아와서 당신 같은 사람 처음 봤다고 사귀자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나는 남자 안 사귄다고 하고 어느 미용실로 갔는데 그 미용실 주인이 계속 “전라도 년!” 막 욕을 하니까 어떤 손님이 “주인이 어디 사람이냐?”고 물어보더라고요.

내가 모르겠다고 그랬더니 주인한테 직접 물어보고 경상도라고 하니까 “전라도 사람을 어째서 그렇게 미워하냐?”고 그러니까 “당신이 뭔데 그러느냐!”고 싸움이 붙었어요.

나는 계를 들어 매월 곗돈이 들어갔는데 그 집에서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쉬지 않고 일을 했는데도 월급을 안 주는 거예요. 나중에 알고 보니까 뱃삯이며, 그 섬에 도착했을 때 3일간 택시 태워 구경시켜 주고 맛있는 것 먹여준 그런 것도 다 빚으로 올라가 있는 거예요.

그 손님이 전라도 사람인지 아닌지 모르는데 그분이 나더러 이제 집으로 돌아가라고 눈짓하면서 돈을 좀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짐도 하나도 안 챙기고 거기서 탈출했어요. 버스를 타고 가는데 갑자기 어떤 택시가 버스 앞을 가로막더니 주인이 올라오는 거예요.

그래가지고 내 머리채를 잡고 얼마나 두들겨 패고 막 밟으니 차 안에서 막 야단이 났죠. 그러니까 “이년은 도둑년이어서 잡으러 왔으니 관여들 하지 말라고 하니 조용해지자 머리채를 잡고 발로 톡 차니까 버스에서 길로 뚝 떨어졌어요. 버스에서 떨어지자마자 같이 온 남자 셋이 달려들어 각목으로 막 때리는 거예요. 각목으로 얼마나 두들겨 맞아 피투성이가 됐는데 “사랑받은 셈치고” “사랑받은 셈치고”하면서 흐르는 눈물을 훔칠 새도 없이 맞았습니다.

그래도 뼈는 안 다쳤나 봐요. 주님께서 지켜주신 거죠. 하여튼 그 아픈 몸으로 끌려가서 또 새벽부터 밤까지 일을 한 거예요. 청소와 빨래까지 다 하고 나면 밤 1시에나 잠자고, 5시에 일어나 또 일해야 했는데 편지 쓸 시간도 없어요.

그렇게 계속 눈물겨운 생활을 하면서도 ‘어떻게 이런 사람이 있을까?’ 그런 생각해 본 적이 없어요. 또 남자 셋 구둣발에 차이고 각목으로 두들겨 맞을 때 얼마나 아프겠어요. 그래도 ‘사랑받은 셈’ 치면서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조그만 일들에 불평불만 하지 맙시다. (아멘!)

여러분, 여러분들은 지금 5대 영성을 알고 계십니다. 그런데 저는 하느님을 몰랐기 때문에 내 탓의 영성도 몰랐고, 아멘도 몰랐고, 봉헌의 삶도 모르고, 생활의 기도도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어려서부터 저도 모르게 그런 생활을 해 왔더라고요.

그렇지만 셈치고의 삶은 제가 확실하게 살았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어떤 누구도 미워할 수가 없었어요. 여러분! 제가 거기 다시 끌려가 새벽 5시부터 밤 1시까지 일하다 다른 데로 또 팔려갔어요. 그런데 거기서는 일을 잘하니까 다들 너무 놀라고 주인도 저한테 너무너무 잘해줬어요.

시골인 거기는 미용실이 두 군데였는데 제가 가고 나서 한 군데는 완전히 파리만 날리고 우리 미용실이 돈을 긁어모았어요. 그러니까 주인이 “윤양아! 너 건강해야 한다.” 그러면서 무슨 고기를 살만 말려가지고 국을 자주 끓여 주는데 맛있더라고요. 저는 개고기 못 먹는데 개고기 말린 거였어요.

근데 그 얘기를 안 해주니까 모르고 맛있게 먹었는데 손님들이 너무 많아 밤늦게까지 일을 해도 기뻐요. 다른 미용실은 손님이 하나도 없었는데 하루는 거기에서 저를 한번 만나자고 불렀어요. 그래서 제가 갔더니 방에다 확 밀어 넣고 밖에서 자물쇠를 채워버린 거예요.

제가 그렇게 갑자기 당해 퉁 떨어졌는데 보니까 김일 같은 사람이 내 위에 올라타서 먼저 뽀뽀를하려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뽀뽀하려는 것처럼 해가지고 입을 ‘앙’하고 사정없이 물어버렸더니 피가 주르르 났어요. 그런데 문을 밖에서 잠가버렸지만 제가 힘이 세니까 문을 그냥 탁 차고 나왔어요.

나와서 보니까 그 미용실에 사람들이 하나 차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 미용실에서 나를 성폭행해 욕보여가지고 그 바닥에서 못살고 떠나게 하려고 그런 거예요. 내가 힘이 아무리 세도 김일 같은 사람을 누가 이겨 내겠어요.

제가 거기서 너무 무모했죠? 그런데도 주님께서 지켜주시니까 당하지 않았어요. 왜냐면 남자가 그 많은 사람들 앞에서 피 주르르 흘리고 당했으면 나한테 앙심을 품고 어떻게 해버릴 수 있을 텐데 그런 것이 전혀 없었거든요.

그리고 한번은 청소하면서 조로로 물을 주고 있는데 전투경찰 대장이 저한테 좀 만나자고 그래서 딴 데 가서 알아보라고 그 사람 머리에 물을 부어버렸어요. 그 사람은 거기서 제일 높은 사람이었는데도 저한테 해코지 안 했어요. 그 동네에서는 저를 위해 돼지를 잡아 잔치 베풀어주고 선물까지 바리바리 싸서 보내줬어요.

여러분! 교구에서 또 본당에서 박해받고 어렵게 지내신다 하더라도 절대로 걱정하지 마십시오. 주님은 한 분이시고 그런 주님께서는 나주성모님 사랑의 메시지를 따라 살려고 노력하는 여러분들을 더 사랑하시고 지켜주십니다.

옛날에 제가 말씀드렸죠? 이스라엘의 두 원로가 수산나를 욕보이려고 흉계를 꾸몄지만, 수산나는 “하느님이 보고 계신다.”고 원로들을 꾸짖고는 감옥에 갇혔잖아요. 그랬는데 다니엘이 그것을 해결해줬잖아요. 그건 다니엘이 한 것이 아니라 하느님이 다니엘을 보내 해결해 주신 거죠.

그리고 구약시대 요셉도 주인 마나님이 집요하게 유혹을 했지만 “하느님이 보고 계십니다.”하고 유혹에 안 빠졌잖아요. 그래서 마님을 욕보이려고 했다는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혀 위기에 처했지만 하느님께서 구해주시고 나중에 더 크게 쓰셨잖아요. (아멘!)

여러분! 지난번에 미국에서 온 자매가 얘기했듯이 지금 아무리 힘들어도 여러분을 감옥에 가두지 않습니다. 그렇죠? 그런데 조그만 거 가지고 막 마음 아파 하지 마시고 그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면 주님께서 여러분을 영광스럽게 해주실 것입니다.

저도 그랬잖아요. 요꼬 학원을 하면 돈을 많이 번다고 해서 세 사람이 합작을 했는데 정말 돈을 많이 벌 수 있었어요.

제가 야간까지 하면서 수편물, 아후강, 편물, 수편물 다 했고, 글씨를 잘 못쓰지만 두 분보다는 제가 좀 나아서 큰 글씨로 포스터를 만들어 일요일이면 그것을 시내에 붙이러 다니고, 또 학교에서 일을 맡아 쉬는 시간에 요꼬를 해서 츄리닝을 만들어 납품하고 그렇게 쉬지 않고 일하니까 돈을 벌죠.

그렇게 세 사람이 학원을 동업했는데, 사업 초창기라 돈이 계속 들어가서 돈 벌면 거기다 다 재투자를 했지 한 번도 안 갔다 썼어요. 그랬는데 갑자기 두 사람이 다 나를 좋아해 버린 거예요. 한 사람은 총각이니까 이해라도 하지만 원장은 부인이 있는데 나하고 살겠다고 이혼하겠대요.

그래서 “지금 뭔 소리냐? 나 그만두겠다.” 하고 제가 학원에 안 나가고 이모님 집에 있었더니 편지를 5장이나 써가지고 찾아와 “윤 선생님! 정말 잘못했습니다. 다시는 그런 유혹에 빠지지 않고 그런 말 안 하겠습니다.”하면서 “정말 무릎 꿇고 용서 청합니다,”고 그래서 나갔더니 며칠 있다가 또 그러는 거예요.

그래서 “나는 절대 여기서 일 안 하겠다.”하고 그냥 나왔더니 어느 날 돈 받으러 오라는 거예요. 그날 가니까 경리만 있어서 어디들 가셨냐고 그랬더니 좀 기다리래요. 제가 앉아서 기다리는데 갑자기 두 여자가 나타나 저를 세면 바닥에 엎어놓고 머리를 꽝꽝꽝 막 짓찧고 사정없이 차고 밟고 때리는 거예요.

저는 이제까지 그런 일들을 수없이 당했는데 학원 할 때도 원장이 제가 투자한 돈을 안 주려고 없는 이야기를 지어내 자기 엄마와 부인에게 저를 나쁘게 말해 그렇게 집단폭행했어요. 둘이 저를 들어 올려 “요이 땅!” 해가지고 머리를 요꼬 기계에다 꽝꽝 계속해서 부딪치니까 눈에서 불이 번쩍번쩍하고 온몸이 피투성이가 됐는데 정말 죽는 줄 알았어요.

그동안 어떤 일을 당해도 말 안 했는데 그때는 어머니가 빌려서 마련해주신 돈을 갚아야 하니까 약혼자인 율리오씨한테 말했어요. 그 전부터도 원장이 좀 이상해서 제가 좋은 집을 가리키면서 만날 “저기가 우리 시댁”이라고 거짓말을 좀 했어요. 율리오씨 계속 자랑하고 그랬는데도 원장이 계속 치근댔거든요.

그런데 두 여자한테 그렇게 두들겨 맞고는 그날 율리오씨한테 가서 이야기를 했더니 “당신의 분을 내가 풀어주겠다.”면서 원장을 잡으려고 친구를 불러 같이 갔는데 그 부인이 율리오씨한테 “당신 여자 간수 잘 해! 몇 월 며칟날 몇 시에 당신 여자와 우리 남편이 어디 여관에서 잤다.”고 한 거예요.

그러니까 율리오씨가 힘이 딱 풀려버리고 이제 내 한을 풀어줄 생각은 없어져 버렸어요. 여러분도 빈총에 조심하세요. 그러니까 원장이 못 먹는 감 찔러나 본다고 거짓말을 해가지고 자기 부인과 어머니를 화나게 해서 나를 때리도록 만들고 돈도 안 주려고 했던 거예요.

말하자면 자기가 못 가지니까 그랬는데 아까 말했던 수산나도 그랬고, 또 요셉도 그랬는데 저도 마찬가지였어요. 그랬는데 제가 아주 어마어마하게 두들겨 맞아 상처투성이니까 고소하라고 그래서 파출소에 갔더니 ‘명예훼손’ ‘집단폭행’ 등등 죄가 세 가지나 된 대요.

하지만 저는 ‘여자가 그거 해가지고 이기면 뭐하겠냐?’하고 포기했어요. 그래가지고 율리오씨 친구는 “이 사람아 윤양이 안 했다고 하면 안 한 거지. 자네 어찌 그런 거 가지고 쪼잔하게 그런가? 내 친구도 아니야!” 그러고 가버리고 둘이 남아서 서로 외면하고 앉아 있었어요.

그러다 ‘도대체 그날이 뭔 날인가?’하고 달력을 봤더니 나는 일요일도 안 쉬었는데 그날은 시아버지 생신이라서 생전 처음 딱 하루 쉬고 시댁에 간 날이었어요. 그 여자가 아무 날이나 말한 건데 주님께서 그렇게 해주셔가지고 오해가 풀렸어요.

이렇게 주님과 성모님께 온전히 달아드는 자녀들에게는 어떤 방법으로든 반드시 구해내시니까 여러분도 걱정하지 마시고, 정말 억울한 일을 당할지라도 억울해하지 말고 그걸 아름답게 봉헌한다면 이 세상에서 설사 못 받는다 하더라도 내세에서는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이튿날 원장을 잡아가지고 학원 앞에 다 모였어요. 우리가 2층에서 학원을 했는데 거기가 길이 엄청 넓은 오거리였어요. 자기 어머니, 부인 다 모였는데 그 사촌 형은 내가 원장을 좋아했다면서 아주 듣기 거북한 요상한 쌍욕까지 다 했어요.

그래서 제가 원장 멱살을 잡고 흔들며 “야, 이 자식아 내가 언제 너를 좋아했어!”하고 뺨을 때렸어요. 남자건 여자건 제가 누구를 때린 건 처음이에요. 그랬더니 원장이 무릎을 꿇으면서 “윤 선생님 잘못했습니다. 용서해 주십시오.”하자 그 엄마는 아니라는 걸 알고 기절해 버렸어요. 그리고 나는 투자한 돈도 다 포기하고 그대로 그냥 나왔어요.

여러분 어때요? 이 세상에서 편안하게 살다가 내세에서 연옥이나 지옥에서 사는 것이 좋겠어요? 아니면 정말 힘들더라도 마지막 날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는 게 좋겠어요? 여기 오신 분들은 다 그렇게 오신 분들이기 때문에 제가 물어볼 필요도 없지만 한 번 더 상기시키느라고 물어봤어요.

우리가 사랑의 메시지 말씀과 5대 영성으로 산다면 모두 마지막 날 천사들의 옹위를 받으며 천국에 올라 저 멀리가 아니라 바로 예수님 성모님 곁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거예요.

또 이 세상에 살면서 질풍노도와 같은 성난 물결이 우리를 휩쓸어가려고 해도 성모님께서 망토를 이렇게 쫙 펼쳐서 우리를 덮어주십니다.

그러면 우리는 그 안에 들어가서 어떤 풍랑이나 어떤 재난에도 해를 입지 않고 안전하게 천국으로 갈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세상이 어떻습니까? 나주 성모님도 모르고 정말 살인이 얼마나 많습니까? 3일 된 애기를 운다고 그냥 창문 밖으로 던지질 않나, 자기 아이를 죽여서 방에다 방치하고, 자식들은 아버지 어머니를 죽입니다. 어린 자식이 다칠세라 넘어질세라 얼마나 예쁘고 나를 낳아준 부모가 얼마나 소중합니까. 그런데 지금 세상인심이 그렇게 황폐해져 가고 있습니다.

물질문명은 고도화로 발달됐지만 내적인 상태는 완전히 황폐해져 버렸는데 나주성모님을 찾아오신 여러분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뒤도 돌아보지 않고 곁눈질도 않고 하늘과 땅을 잇는 끈이신 성모님의 손을 꼭 붙들고 간다면 여러분 곁을 한시도 떠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아멘!)

예수님과 성모님은 여러분 곁에 항상 계시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고통이 있을지라도 그것을 바로바로 아름답게 봉헌하시고 조그마한 것 하나도 다 감사를 느끼고 예수님 성모님께 영광을 드려야 됩니다. (아멘!)

전주 유민혁 야고보 형제님 지금 어디 있어요? (오늘 못 오셨어요.) 그 형제님이 전에 신장이 너무 나빠 1%도 살아있을 가능성이 없다고 그랬고 여기서도 몇 번 죽어갔어요. 저기 위에 천막 성전에서 할 때 날씨도 추운데 딱 쓰러져서 숨이 멈춰버렸어요.

그래서 제가 가서 입김을 불어넣어 주고, 제 몸으로 품어주어 몸을 좀 따뜻하게 해준 다음 기적수를 먹이고 신약을 먹였어요. 그랬더니 살아나가지고 “엄마, 나 먹은 게 뭐였어요?” “응, 기적수야!” 그랬더니 “엄마, 완전히 맛있는 우유 맛이었어요.” 하더라고요. 그건 성모님 젖을 주신 거예요.

그 뒤로도 여러 번 문제가 좀 있었지만, 성모님을 열심히 전하다 보니까 이제는 너무너무 건강해지고 좋은 일거리도 생겼답니다. 여러분, 나주성모님 게시판 들어가서 이 형제님이 쓴 글 보셨죠? 아직 안 보신 분들은 글은 못 쓰더라도 게시판에 들어와서 은총 글도 읽고 댓글만 달더라도 생명나무에 열매가 가득가득 열릴 것입니다.

정말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우리의 남은 한 생애를 주님과 성모님께 온전히 맡겨드리고 주님과 성모님 사랑 안에서 우리 모두 서로서로 사랑을 나누도록 합시다.

사랑은 받으려고 보상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고 조건 없이 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 계신 분들 말고, 많은 사람들이 사랑을 배상받으려고 해요. 우리들만이라도 배상을 요구하지 않는 그런 순수한 사랑으로 거듭나도록 합시다.(아멘!)

그리고 이제는 여자들만 아니라 남자들도 음식을 많이 만든다고 합니다. 아내와 아이들을 위해 요리하시는 형제님들이 있다면 생활의 기도 열심히 바칩시다. 밥하고 설거지하고 음식 만들 때 생활의 기도가 제일 많이 될 건데 저는 비빔밥 만들 때도 정말 기도가 잘 돼요.

여러분은 음식 만들 때 어때요? 이것저것 여러 가지 양념을 쓰죠? 그러면 양념들이 재료와 다 함께 어울려 하나를 이루는 것입니다. 그때 우리 모두도 사랑으로 일치하여 하나를 이루도록 하는 생활의 기도를 바치면 참 좋은 기도죠.

아까 하느님은 한 분이시고 우리는 각 지체를 가졌다고 그랬죠? 그래서 우리는 각 지체가 정말 소중합니다. 그래서 서로가 서로를 소중하게 느껴야 합니다.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는 서로 사랑을 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보상을 요구하지 않는 그런 사랑, 순수한 사랑으로 거듭나도록 합시다. 그래서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고 저희 모두는 감사가 마르지 않을 수 있도록 온전히 주님과 성모님께 내어 맡깁시다. (아멘!)

여러분, 여러분이 가지고 계신 그 아픔들, 육신의 아픔과 내면의 아픔 모두들 주님과 성모님께 오늘 다 내어드립시다. (아멘!)

미워하는 사람, 도저히 용서가 되지 않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 사람들도 다 데리고 나오셔서 예수님께 맡기십시오. 제가 아무리 말해도 용서가 안 된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노력을 하는데도 안 되신 분들도 다 예수님께 데리고 나오십시오. 그래서 우리 마음을 새롭게 봉헌하도록 합시다.(아멘!)

나의 마음 나의 생각 나의 삶의 모든 것
어머니여 받으소서 인도하여 주소서

나의 슬픔 나의 고통 나의 괴로운 모든 것
어머니여 받으시어 주관하여 주소서. 아~~멘. 아멘!

오늘 허리 아프신 분들도 많이 치유 받으실 것 같습니다. 제가 오늘 아침부터 허리가 너무너무 아파서 서 있을 수도, 앉아 있을 수도, 걸을 수도 없었어요. 그래서 허리 벨트를 해야 되는데 지금 낙태보속고통 때문에 허리 벨트도 못하고 타월에 옷핀을 양쪽에 막 꽂아 이렇게 하고 겨우 나왔어요.

허리가 부실한 사람들이 너무 많은데 오늘 모든 분이 다 “아멘”으로 응답하고 치유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가장 우리가 치유 받는 좋은 약이 뭐라고 했어요? (회개요!)

그렇습니다. 아까 제가 말씀드렸듯이 안성 말가리다 자매님은 절절한 회개를 하고 “난생처음 많이 울어봤습니다.” 했는데 죽을 수밖에 없던 암을 그날 치유 받았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주님께 약속한 것은 꼭 지켜야 됩니다. 그 약속은 나 혼자만의 약속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주님과의 약속을 꼭 지켜 주님의 사랑을 듬뿍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그 사랑을 전해줄 수 있지 않겠습니까? 모든 상처 오늘 다 치유 받읍시다. 상처로 인해서 성격이 아주 고약해질 수도 있습니다. 그 성격도 치유 받을 수 있도록 우리 온전히 예수님과 성모님께 맡겨드립시다. 감사합니다.

예수님과 성모님의 메시지 말씀을 묵상하시도록 하겠습니다.

2008년 6월 30일 예수님 사랑의 메시지입니다.

“사랑하는 나의 귀여운 자녀들아! 지극히 사랑하는 아들딸들아!

‘자기 목숨을 얻으려는 사람은 잃을 것이나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는 사람은 얻게 될 것이다.’라고 한 내 말이 나와 내 어머니를 따르는 너희 모두에게 반드시 그대로 이루어지게 될 것이니, 걱정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위대한 역할에 불림 받은 내 작은 영혼과 함께 모든 것을 나와 내 어머니에게 온전히 맡기고 순직하게 그대로 따르기 바란다.

혹독한 박해 속에서도 믿음과 신뢰심을 저버리지 아니하고 내 어머니를 통하여 나에게 달려오는 너희는 행복하다. 사탄의 횡포가 인간의 힘을 빌려 인간을 지배하려고 기승을 부리고 있는 이때, 내 소중한 작은 영혼과 함께 깨어 기도하는 너희는, 마지막 날 하늘나라 내 옥좌 앞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아멘!!!

2003년 2월 16일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입니다.

“작은 영혼으로 불림 받은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너희의 주님께서는 극악무도한 죄인들 때문에 매일매일 피 흘리고 계신다는 것을 깊이 묵상하면서, 인면수심한 악한 사람들까지도 구원받도록 더욱 깨어 기도하여라.

지금은 하느님의 진노의 잔이 내려지기 직전이기에, 이제는 더 이상 주춤하며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는 너희들만이라도 적우침주의 단순한 진리를 황연대각하여, 절대로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내 아들 예수와 나를 따른다면, 머지않아 새 하늘과 새 땅의 여명을 보게 될 것이며 진리의 월계관을 받아쓰고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

예수님과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말씀이 여러분 모두에게 그대로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아멘!

여러분도 이제까지 원망하고 미워하고 했던 것들도 주님의 사랑이었다고 받아들인다면 그 고통과 모욕들이 은총이 될 것입니다. 제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냐면 저는 제가 당했던 일을 단 한마디도 누구에게 한 적도 없고, 어려서부터 입을 다물고 살았기 때문에 벙어리가 아니냐고도 했고, 결혼해서도 사람들이 입에서 냄새도 안 나냐고 그랬어요.

그런데 성모님께서 “너의 몸을 빌리고 너의 입을 빌리자꾸나.” 하시고 “네가 지켜온 가정을 전하여라. 한 가정을 택하기까지 쉬운 일은 아니었단다.” 하셨기 때문에 말씀을 전하게 된 것이니까 이것은 제 자랑이 아니고 여러분 모두도 그렇게 하실 수 있도록 저에게 전하라고 하신 거잖아요.

여러분들이 똑같이는 못 할지라도 그렇게 하도록 노력합시다. 누구도 원망하지 말고 ‘내가 이렇게 시련이 많았던 것은 바로 주님께서 너무 사랑하셨기 때문에 이렇게 시련을 허락하셨구나!’ 받아들이고 남편이 미운 짓 해도 예뻐하고, 아내가 미운 짓해도 예뻐할 수 있죠? (아멘!)

근데 요리할 때 양념을 여러 가지 넣는데 어떤 양념이 제일 가장 맛있어요? (사랑의 양념이요!) 사랑의 양념이 제일 맛있죠? 그 사랑을 듬뿍듬뿍 넣으세요. 근데 살다 보면 화가 나는 일들이 많죠?

그때 막 분노하면서 ‘남들은 다 잘 사는데 나만 왜 이 짓거리를 해야 되나?’하고 깨소금도 확 넣고 참기름도 확 넣고 막 그러면 분노의 음식이 만들어지고 그 음식을 먹는 사람은 분노로 가득 차게 되는 거예요.

그런데 힘들고 고달파도 ‘예수님 성모님! 저는 정말 보잘것없고 가난해서 양념도 부족하지만 예수님께서 사랑의 양념을 가득가득 넣어주세요.’ 하면서 사랑으로 여러 가지 양념을 조금씩 다 집어넣으세요. 그러면 가족들이 그것을 먹을 때 얼마나 사랑이 커지고 영적으로 성장되겠어요? 그렇죠?

그리고 제가 한 가지 꼭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이제 생각났는데 미사 할 때 묵주기도 하지 마십시오. 우리 교회에서 미사가 뭐예요? 묵주기도가 가장 좋은 기도지만 정말 미사보다 더 큰 기도는 없습니다. 예수님을 만나는 미사는 가장 위대합니다.

그런데 그 시간에 묵주기도를 하고 있으면 성체성사를 통해 우리에게 오시려는 예수님이 얼마나 슬프시겠어요. 그러면 성모성심은 얼마나 아프실까요. 아까 제가 묵주기도 하다, 생활의 기도 하다 그러면서 두 가지를 한꺼번에 하려고 한다면 아무것도 안 된다고 말씀드렸죠?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 저 타오르는 불처럼 제 자신을 녹여서 많은 영혼에게 빛이 되게 하여 주소서~.’ ‘주님께서 함께 계시니 여인 중에 복되시며~’ 그러다 보면 기도가 막 뒤죽박죽이 돼 그전에 뭐까지 했는지 잊어버려서 또 시작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지 마시고 묵주기도 할 때는 묵주기도 열심히 하시다 순간 어떤 일이 생겼을 때 그것을 생활의 기도로 바치고, 또 묵주기도만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근데 각 신비마다 “묵상합시다!” 하는데 묵상도 안 하고 바로 “하늘에 계신~” 계속 그러면 묵상은 언제 해요?

“묵상합시다!” 하면 그 신비를 잠깐이라도 묵상하고 기도를 해야 합니다. 여러분 아셨죠? 그리고 제가 전에 어느 성지에 갔는데 한 자매님이 미사 때 염주 같은 걸 막 이렇게 돌리고 있어서 ‘염주인가?’ 하고 찬찬히 봤더니 염주 같은 색깔의 묵주더라고요. 옆에서 막 돌리고 있으니까 마음이 아파 “자매님 왜 묵주기도 하세요?” 했더니 “시간 없는데 묵주기도도 하고 미사도 해야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한마디 하려고 하니까 “당신이나 잘해!” 이러더라고요. 하느님께서도 아무리 사랑을 베풀려고 해도 받아들이지 않으면 어쩔 수 없는 거예요. 근데 여러분은 받아들이시죠? (아멘!!!) 그리고 공동체가 묵주기도나 미사하고 있는데 카톡 하지 마세요. 그건 불경이에요. 정말 급한 일이 있다면 전화를 할 거예요. (아멘!!!)  

그래서 묵주기도 할 때는 묵주기도 열심히 해서 싱싱한 장미꽃을 성모님께 바쳐드리고, 미사 때는 정말 경건한 마음으로 거룩한 미사에 참여해야 하는데 그렇게 묵주를 돌리면 되겠습니까? 미사 때는 정말 경건하게 예수님을 묵상하면서 예수님을 만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자, 눈을 감으시고 기도합시다. 이제까지 잘못했던 모든 것들을 주님께서는 다 용서해 주실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의인을 부르러 오신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오셨기 때문입니다. 의사이신 주님께서 병자라고 고백하는 여러분에게 가까이 오셔서 여러분을 치 해 주실 것입니다.

치유하실 때는 뜨겁게 성령이 내리셔서 치유 받을 수도 있고, 가만히 어루만져서도 받을 수도 있고, 성령으로 완전히 수술하셔서 칼로 찌르는 것 같은 그런 고통으로 올 수도 있고, 안식으로 올 수도 있고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오셔서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 행하실 수 있도록 내 마음을 온전히 주님과 성모님께 내어드립시다.

우리 마음 안에는 이제까지 정말 분노와 기쁨과 사랑과 미움이 교차되는 그런 삶을 살았습니다. 예수님! 이제까지 중언부언 말씀하셨기 때문에 하려고 노력은 하지만 잘 안될 때가 있었을 것입니다. 하오니 이 모든 자녀들 새로 시작할 수 있도록 한사람, 한사람 머리에 손 얹어 안수해주시고 강복해주십시오.

이 시간, 이 자리 함께하지 않아도 이 시간 함께하는 당신의 자녀들도 무한히 축복해 주소서. 병상에서 함께 기도하는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도 치유하여 주소서. 주님께서는 못하실 일이 없으십니다.

예수님, 성모님의 눈물 흘리신 기념일에 기도할 때 그 빛이 창문을 뚫고 온 세상으로 퍼져나가는 것을 봤습니다. 그 온 세상으로 퍼져나가는 그 빛들이 이 자녀들의 모든 가정에 임하게 하여 주소서. 반대하는 당신의 자녀들도 그 빛으로 완악한 마음을 녹여주십시오.

우리 마음 안에는 독버섯처럼 자라나는 나쁜 악습들이 있습니다. 이 악습들도 오늘 완전히 다 제거해 주십시오. 교만을 없애주시고 자만심을 없애주시고 질기고 질긴 자아를 없애주소서. 정말 이웃까지도 뿌리째 뻗어간다는 그 교만도 오늘 완전히 뿌리 채 뽑아 주십시오.

교만과 자아가 살아서 많은 영혼을 좀먹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 모인 당신의 자녀들 단 한 영혼도 빠짐없이 그 교만과 자아로부터 해방될 수 있도록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이 모든 자녀들 무한히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인간적인 마음으로는 할 수 없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못하실 일이 없습니다. 친히 우리 모두에게 오셔서 각자, 각자 머리에 손 얹어 안수하여 주시고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세포 하나도 빠짐없이 성령으로 수술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오늘 이 모든 자녀들 상처로 찌들은 그 마음도 모두 다 치유하여 주십시오. 어렸을 때부터 그 상처가 치유되니 완전히 완악했던 사람이 순한 양으로 변화되는 것을 너무나 많이 봐 왔습니다. 이 모든 자녀들 그렇게 변화시켜 주십시오.

주님의 그 놀라우신 업적을 우리가 어찌 다 알 수가 있사오리까? 그러나 당신께서는 우리를 구원하러 오신 의인임을 우리는 굳게 믿사오니 우리를 구원해 주실 줄로 굳게 믿삽나이다. 단 한영혼도 빠짐없이 오늘 예수님 품에 꼭꼭 안아주시고 생명의 품에 안아주시고 성령으로 온전히 치유하여 주십시오.

그래서 성모님 이 모든 자녀들 한 영혼도 빠짐없이 모두가 병상에서 기도하는 자녀까지도 온전히 어머니의 품에 안아주셔서 베들레헴 마구간에서 예수님께 먹이셨던 그 젖을 먹여주셔서 우리 모두가 새롭게 태어나게 하여 주십시오.

당신께서는 못하실 일이 없으십니다. 죽은 사람도 살리셨습니다. 예수님 살아계실 때 2000년 전에 야이로의 딸도 살아났고 과부의 아들도 살아났고 나자로도 살아났습니다. 근데 2000년이 지난 지금 이 시대에도 나주 성모님께서는 기적수로 죽은 사람도 살리셨습니다.

사망으로 판명 난 사람도 살리셨습니다. 숨이 넘어가는 사람을 임종 준비하면서 장례식 준비를 다 해놨는데 장례식 음식까지도 다 준비해놨는데 부족한 이 죄인의 기도를 통해서 온전히 살려주시고 살려주신 것뿐만이 아니라 그들 온 가족을 20명이나 되는 그 가족을 불복했던 그 가족을 완전히 화해시키셔서 새로운 자녀들이 되었습니다.

그 놀라운 은총을 오늘 내려 주십시오. 하실 수 있으십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주님. 당신께 온전히 맡겨 드리나이다. 주님의 그 놀라우신 사랑을 우리가 맛 들이고 기쁨과 사랑과 평화만이 가득한 부활의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은총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자비를 베풀어주십시오. 우리가 하려고 해도 안 되는 모든 것들 예수님께서 해 주십시오.

통성으로 여러분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누구에게 상처를 받았는지 저 내면 깊숙이 있는 상처를 다 뽑아내십시오. 부모로부터 상처를 받았고 아버지로부터 상처받았고 어머니로부터 상처받았고 계모로부터 상처받았고 계부로부터 상처받았고 어려서부터 성추행을 당했고 성폭행을 당했고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나 자신부터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나 자신이 용서받지 않고 어찌 그들이 용서받을 수 있겠습니까? 예수님 이 모든 자녀들 단 한 영혼도 빠짐없이 자신을 용서하고 미워했던 모든 사람을 용서할 수 있는 마음을 뿌리 깊게 심어 주시옵소서.

그리고 암처럼 자라나는 깊은 악습들, 다 뿌리째 뽑아 주시옵소서. 독버섯처럼 자라나는 교만들 독버섯처럼 꿋꿋이 살아나는 자아 모두 오늘 짓밟아주시고 아니 깨끗이 불태워 없애주시옵소서. 그래서 이제 더욱 겸손하고 작은 영혼이 되어서 주님 영광과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일할 수 있도록 무한히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은 지금 요지경이 되었습니다. 천륜을 저버리고 살인이 자행되는 이 시점에서 주님과 성모님을 안다고 하는 우리들만이라도 깨어서 기도하며 그들까지도 구원될 수 있도록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태우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무리 극악무도한 죄인일지라도 정의의 심판대에 세우지 말고 자비의 문을 거칠 수 있도록 예수님 자비를 베풀어주십시오. 이 모든 자녀들에게 그 은사를 내려주시고 모든 은총 다 내려 주십시오. 그리고 치유해 주십시오.

예수님과 성모님 고통도 중요한지만 이 모든 자녀들 할 일이 너무나 많사오니 건강을 허락해 주십시오. 제가 고통을 받을 때 나눠 가지면 안되냐고 너무 안타까워서 하시는 자매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절대 그런 마음을 갖지 않게 해주셔요.

그렇게 고통을 받는다고 해서 내 고통이 작아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절대 그런 생각 하지 말고 스스로 영혼 육신을 잘 다스려서 건강한 영혼 육신을 가지고 남은 한 생애 주님 영광과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무한히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우리가 미워했던 모든 사람들 당신께서는 다 잘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남자들은 군대에 가서도 많은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예수님 말하지 못하는 그 아픔들 누구에게도 말 못할 그 내면의 아픔들 오늘 다 치유하여 주십시오. 얼마나 항문이 파이고 찢어지고 그런 아픔들을 겪은 당신의 자녀들 오늘 깨끗이 치유하여 주십시오. 동성애로 나쁜 일을 저지르고 있는 자녀들에게도 온전히 성령으로 수술해 주시고 우리를 괴롭히는 음란마귀로부터 구해주십시오.

음란마귀는 교활하게도 우리를 사람들을 괴롭힙니다. 예수님! 예수님께서는 물리쳐 주실 수 있으십니다. “나자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령한다. 음란마귀는 썩 물러가 주 예수 그리스도께로 가라. 분열마귀는 썩 물러가 주 예수 그리스도께로 가라. 미움의 마귀는 썩 물러가 주 예수 그리스도께로 가라. 용서하지 못하게 하는 마귀는 썩 물러가 주 예수 그리스도께로 가라.”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예수님! 이 자녀들 아프게 하는 모든 병마의 마귀는 썩 물러가 주 예수 그리스도께로 가길 바랍니다. 예수님께서는 모두 다 불살라 없애 주실 줄로 믿습니다.

예수님! 이 모든 자녀들 오늘 온전히 영혼 육신 치유되어 남은 한 생애 주님 영광과 성모 성심의 승리를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무한히 축복해 주시옵소서. 그래서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고 저희 모두는 감사가 마르지 않게 하여 주소서.

어두운 세상 속에 내 영혼 방황했네
죄 중에 태어나서 주 모르고 살아왔네
앞 못 보는 내 두 눈을 주여 뜨게 하옵소서
아픈 내 영혼을 주여 낫게 하옵소서
아버지 내 눈을 뜨게 하소서 아버지 내 눈을 뜨게 하소서
이 세상이 너무 어두워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요
아버지 내 눈을 뜨게 하소서 내 눈을 뜨게 하소서

병들고 지친마음 위로받을 길 없어
방황에 끝에서 어머니께 왔나이다
상처 난 내 가슴을 어머니여 안아줘요
지친 내 영혼을 어머니여 받아줘요
어머니 흘리신 그 눈물로 어머니 흘리신 그 피눈물로
이 내 죄를 씻어주소서 병든 영혼 고쳐주소서
어머니 내 잘못 씻어주소서 내 영혼 고쳐주소서

길 잃고 헤맨 영혼 아버지여 받아줘요
내면의 깊은 상처 치유받길 원합니다
상처로 찌든 영혼 아버지께 맡기오니
얼어붙은 내 영혼 아버지여 녹여줘요
아버지 흘리신 그 성혈로 아버지 흘리신 그 보혈로서
추한 내 죄 씻어 주소서 모든 악습 고쳐주소서
아버지 추한 내 죄 씻어 주소서 병든 영혼 고쳐주소서

사랑에 상처받고 배신의 아픔으로
내 영혼 깊숙이 자리 잡은 응어리들
과거의 모든 아픔 어머니께 맡기오니
성모님의 구원방주 타게 하여 주시었네
어머니 그 크신 사랑으로 어머니 그 넓은 망토 안에
이 몸 안아 주시옵소서 이 몸 꼭꼭 숨겨주소서
어머니 내 영혼 정화시켜서 생명나무 차지하게 하소서
아~~~멘. 아멘!

예수님! 우리 태중에서부터 이제까지 받아왔던 모든 상처 치유해 주소서. 지우개로 지울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우리는 지우개로 지울 수 없지 않습니까?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상처 기억에서 멀리 치워버리고 싶은 그 상처를 깨끗이 지워 주실 수 있으시나이다. 그 모든 상처 기억하기도 싫은 모든 상처를 깨끗이 지워주셔서 우리 모두 이제 새롭게 새로운 영혼 육신을 가지고 주님 영광과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영육 간에 건강을 허락해 주소서.

그래서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고 저희 모두는 감사가 마르지 않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우리 모두가 새롭게 부활하기 바라며 예수님, 성모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성모님을 통하여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려드리며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수고들 하셨습니다.

이어서 초와 꽃봉헌을 하였습니다. 이는 고통 받으시는 율리아님에 대한 작은 배려였습니다, 그 시간만큼이라도 휴식을 취하시라는.

꽃과 초 봉헌

묵주기도는 우천으로 인하여 비닐성전에서 고통의 신비 5단을 바쳤습니다.

양팔을 들고 정성껏 바치는 묵주 기도

 

수 신부님의 주례로 사순 제 1주일 미사가 봉헌되었습니다. 사순시절을 맞아 가톨릭 성가 224번 ‘하느님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가 비닐성전 안에 울려 퍼지는 가운데 성수예절이 거행되었습니다.

수 신부님은 이날 복음을 토대로 강론을 시작하셨는데 교활한 마귀들이 우리를 어떻게 유혹하는 지와 그 유혹을 어떻게 이겨낼 수 있는 지에 대해 말씀하시고, ‘나주의 5대 영성만이 만건곤한 교활한 마귀들을 쳐부수고 구원받을 수 있는 마지막 무기임’을 소리 높여 강조하셨습니다.

<신부님 강론 말씀 요약>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예수님은 오늘 복음에서 우리에게 어떠한 유혹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십니다. 예수님은 요르단 강에서 세례를 받으신 다음 성령에 이끌려 광야로 나가 40일 동안 단식을 하며 사탄의 유혹을 받으셨습니다.

예수님이 단식을 끝내고 몹시 허기졌을 때 사탄은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이거든 이 돌더러 빵이 되라고 하여 보시오.”라고 함으로써 자신을 드러내고 높아지려고 하는 인간의 교만을 교묘하게 부추겼지만 예수님은 ‘사람이 빵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는 성경말씀으로 그 교활한 유혹을 무산시켰습니다.  

그러자 사탄은 ‘나에게 엎드려 절하면 세상의 모든 권세와 영광을 주겠다.’며 또 유혹합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또 다시 ‘주님이신 너의 하느님을 예배하고 그분만을 섬겨라.’는 성경말씀으로 유혹을 물리치십니다.

사탄은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이번에는 시편 91편에 나오는 성경말씀을 인용하여 유혹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주님이신 너희 하느님을 떠보지 말라.’는 성경말씀으로 대응하자 다음 기회를 노리면서 예수님을 떠나갔습니다.

주님까지도 유혹하려고 했던 사탄은 이렇게 우리를 끊임없이 유혹하는데 우리는 주님을 섬긴다고 하면서도 돈과 명예 등등 세속적인 것에 자주 마음을 빼앗깁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숭배하다 주님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사제인 저뿐만 아니라 여러분도 더욱 깨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지금 교회의 가장 큰 축제인 부활을 기다리며 사순 제 1주일을 지내고 있는데 사순을 시작하는 첫날인 재의 수요일 날, 우리 사제들은 “사람아,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갈 것을 생각하여라.”는 성경말씀과 함께 여러분들 이마에 십자가를 그으며 재를 발라줍니다.

이 말씀을 늘 기억하면서 우리는 주님과 항상 일치하기 위해서 세속보다 영적인 가치를 추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지상에서의 삶은 매우 짧고, 우리가 세속을 쫓다 마귀와 합세하게 되면 육신이 흙으로 돌아갈 때 우리 영혼을 잃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재의 수요일에 사제들이 이마에 재를 발라 주면서 하는 두 번째 말씀은,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입니다. 그러므로 사순시기에는 항상 깨어 기도하며, 첫 토요일만 회개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매순간 회개하면서 우리의 자아를 십자가에 못 박고 빛이신 예수님과 함께 부활해야 합니다.

여러분 중에 사탄을 따라가고 싶은 분 아무도 없죠? 하지만 이 사순시기에도 진정으로 회개하지 못해 다른 사람들을 판단하고 미워하며 죄를 계속 짓는다면 사탄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넘치는 은총 속에 회개로써 천국을 향해 가고 있으니 얼마나 복된 자녀들입니까!

나주성모님께서는 우리를 안전하게 하늘항구까지 태우고 갈 ‘마리아의 구원방주’의 선장이십니다. 또한 감사하게도, 주님께서는 우리를 양육해줄 영적 엄마인 율리아님을 세상에 보내주셨으니 우리가 ‘마리아의 구원방주’에서 내리지 않고 5대 영성을 실천한다면 모두 다 구원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 것들에 너무 많은 마음을 쓰지 마시고, 쓰러지더라도 오뚝이처럼 벌떡 일어나 고해성사를 보고 다시 새롭게 시작하여 예수님과 성모님만 따라갑시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은 천국으로 가는 길이시고, 성모님은 예수님께 가는 지름길이십니다.

여러분! 이 ‘마리아의 구원방주’ 안에 여러분의 닻을 내리십시오. 그러면 어떠한 재앙과 자연재해가 닥친다 할지라도 성모님께서 우리를 당신의 망토로 덮어주시고 보호해주실 것입니다.

다음 달이면, 제가 큰 화재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난 지 1년이 됩니다. 그때 저는 깊은 잠에 빠졌다 죽을 위험에 놓였었지만, 마마 쥴리아의 간절한 기도를 통해 성모님께서 저를 맹렬한 불길 속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저는 이미 재가 되어 이 세상에 없을 겁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이 세상에서의 삶은 일시적인 것이니 성모님께 우리를 온전히 맡겨 드립시다. 그것은 바로 율리아님을 통해 완성된 생활의 기도를 매순간 실천하면서 5대 영성으로 무장된 삶입니다. 나주의 5대 영성만이 만건곤한 교활한 마귀들을 쳐부수고 구원받을 수 있는 마지막 무기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5대 영성으로 무장되어 있으면 사탄의 권세도 결코 우리를 이길 수 없습니다. 또한 우리가 하느님의 말씀인 성경과 피눈물로 호소하시는 나주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따라 산다면 우리도 예수님처럼 사탄의 유혹을 물리치고 이 세상을 구하는데 한 몫을 하게 될 것입니다. 아멘!

“나를 따라오는 길은 비탈에서 미끄러질 염려가 없는 안전한 지름길이 라는 것을 명심하고 따를 때 나의 불타는 성심은 모든 죄악까지도 다 살라 없앤다. 그래서 이제는 죄에 떨어지는 것까지도 헛되게 하지 않고 유익이 되게 하고자 한다.” (1991. 4. 21. 성모님)

<은총 증언 요약>

1. 저희 가족은 돌아가며 다 치유 받고 큰 은총을 받았습니다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청주 구룡 성당의 김영수 바오로입니다. 성모님께서는 율리아 엄마의 숭고한 사랑과 대속고통을 통해 저희 가족 모두에게 말할 수 없는 은총과 영적, 육적으로 많이 치유해주셨습니다.

둘째딸 로즈마리가 고1 때인 2000년 12월, 학교를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오른쪽 어깨와 무릎, 다리가 엉망이 돼 성모병원에서 7~8번의 수술을 했고, 마지막으로 전방십자인대수술은 2001년 10월, 을지대병원에서 했는데 교수님은 수술이 잘 돼 더 이상 수술을 안 해도 된다고 했어요.

10월 16일, 무릎보호대를 풀고 구부렸다 폈다 해보니 무릎이 흔들거렸어요. 교수님은 인대가 손상돼 할 수 없이 재수술을 해야 된다고 해 마음이 너무 아팠지만 수술 날짜를 21일로 잡고, 성모님 피눈물 기념일인 19일 순례 왔습니다.

나주에 도착한 우리는 로즈마리를 위해 열심히 기도했는데 갑자기 한 봉사자가 저를 불렀습니다. 제가 딸을 데리고 안집으로 들어갔더니 율리아 엄마께서 우리 딸을 기도해주셨습니다. 그때는 광주교구 공지문 때문에 엄마가 기도회에 안 나오셨기에 그건 생각지도 못한 일이었어요.

그런데 21일 날 재수술을 하려고 을지대병원에 가서 보호대를 풀고 무릎을 구부렸다 폈다 했더니 이게 웬 일입니까! 무릎이 딱 붙어 덜렁거리질 않고 정상이 되었습니다. 이광원 교수님이 땀을 뻘뻘 흘리며 이상하다고 고개를 갸우뚱거려서 성모님이 치유해주신 거라고 얘기했습니다.

딸은 당시 수술 후유증으로 몸이 많이 안 좋았는데 그 뒤로 점점 좋아져 지금은 매우 건강합니다.

두 번째는 몇 년 전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9월 첫 토요일인 것 같아요. 비닐성전에서 만남을 할 때 율리아 엄마께서 “누가 무좀이 있느냐?”고 물으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무좀이 있습니다.” 했더니 바로 제 발에 뽀뽀를 해주며 기도를 하시는 거예요.

밤새 철야기도를 했기 때문에 발에서 냄새가 무진장 났고, 고름도 나고 해서 양말이 붙어버린 발인데도 뽀뽀를 하며 기도를 해주셔서 저희 부부는 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자녀나 아내도 할 수 없는 그 사랑에 무좀으로 엉망이 된 제 발이 완전히 치유되었습니다.  

세 번째는 2006년 3월 13일, 학교 갔다 온 9살짜리 요셉이가 배가 아프다며 설사를 하기에 소아과에 갔더니 장염이라며 약을 줬습니다. 약을 일주일을 먹였는데도 아이가 먹지도 못하고 계속 설사를 해서 병원에 다시 갔더니 그때서야 복막염인 것 같으니 빨리 큰 병원으로 가라는 거예요.

청주 성모병원에서 CT를 찍었더니 배에 고름이 너무 많이 찼다고 다음날 아침 9시에 수술하자고 해서 성모님 집에 전화를 걸어 엄마께 기도 요청을 했습니다. 수술 전, 요셉이 장 상태가 매우 안 좋아 장을 잘라 내고, 변주머니를 차고 다닐 수 있다며 서약서를 쓰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엄마께 기도를 부탁드렸는데 3시간 동안 수술을 한 의사선생님이 우리 부부를 불러 “기적적으로 장이 너무 깨끗하게 되어 수술이 잘 됐다. 한 동안은 물을 절대 마시면 안 된다.”고 했습니다. 맹장염이 복막염이 되어 뱃속이 고름으로 가득 찼었지만 엄마의 기도로 장이 깨끗하게 되었던 것인데 요셉이는 수술이 끝나자마자 기적수를 계속 마셨는데도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부터 수술부위에 붙인 거즈에서 변이 묻어나오니까 재수술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엄마께 다시 기도부탁을 드렸더니 놀랍게도 거즈에서 변이 묻어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4월 17일 날 퇴원 때 원장수녀님도 기적이라며 요셉이가 다시 태어났다고 하셨습니다.

또 저희 큰 딸 스텔라는 결혼 3년이 지나도 아이가 없었습니다. 2012년 4월 첫 토요일 만남 시간에 그 얘기를 했더니 엄마가 그냥 웃으시면서 제 아내 세레나의 배에다 손을 대고는 기도를 하는 거예요. 저희는 ‘아멘’으로 응답했는데 12월 말에 손녀딸 그라시아가 태어났습니다.

사실 사위는 선천적으로 정자 수가 너무 부족해 불임으로 판정돼 인공수정도 해보고 별 방법을 다 시도했지만 모두 소용없었거든요.

그리고 저는 구조조정으로 유명한 대기업에 다녔는데도 무사히 정년을 마쳤습니다. 구조조정 때마다 기도 봉헌을 했더니 어려움을 겪기는커녕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은 부서에 배치돼 국가자격증을 여러 개 취득했습니다. 그래서 정년퇴직 후에도 괜찮은 직장에 다니게 됐습니다.

너무나도 부족하지만 엄마께서 가르쳐주신 나주의 5대 영성을 실천하면서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주님 성모님께 영광 바쳐드리고 엄마의 숭고한 사랑에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김영수 바오로(010-3456-8768) 청원군 오창읍 비발디@ 803-1102호

 

2. 나주 순례 22년 동안 성모님이 모든 걸 보살펴 주셨습니다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저는 초등학교도 제대로 나오지 못해 이 사회에서 할 수 있는 일이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집안 형편이 너무 어려워 돈을 벌어야 하니까 87년부터 90년까지 한 3년 간 원양어선을 타면서 돈을 벌고, 성과금 탄 것까지 다 부모님께 드렸습니다. 월세를 전세라도 바꾸시라고.

그 뒤 세례를 받은 저는 “낙태는 살인이다!”고 외치시는 나주성모님을 알게 돼 1994년 첫 순례에서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저는 나주에 자주 오지는 못했지만 성모님께 꾸준히 기도했는데 96년에 다시 원양어선을 타고 나가려고 할 때 운전기사 자리가 나왔고, 제가 그 자리에 들어갔습니다.

이것은 나주성모님께서 주선하신 일자리였습니다. 회장님 운전기사라는 안정된 직장에 회장님이나 사모님이 저를 매우 신뢰하셨고, 그로 인해 시간을 내어 나주에 자주 올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일을 20년째하고 있는데 얼마 전 첫 토요일에 제가 나주에 와서 없으니까 사모님이 운전을 해 회장님과 함께 문막 오크 벨리 골프장에 가다가 버스가 갑자기 중앙선을 넘어와 덮치려고 하는 바람에 큰 일이 날 뻔했지만 다행히 그 차를 피하고 차도 논두렁으로 안 빠졌답니다.

사모님과 회장님 두 분 다 운전이 좀 서투르신데 그런 상태에서 사고가 안 난 것은 성모님 은총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성모님! 나주에 가서 율리아 엄마 말씀을 늘 듣고 싶고, 우리 영혼육신을 깨끗이 씻어주는 기적수로 목욕도 하고 싶습니다.’는 지향으로 항상 기도했거든요.

근데 회장님이 저한테 전화해 “야! 지금 나 죽을 뻔 했다.” 하셨지만 더 이상 뭐라고 안 하셨고, 웬만하면 첫 토요일에 순례하는 것도 그냥 놔두세요. 또 제가 61년생인데 “나는 안 기사 없으면 못 살아! 안 기사는 진실한 사람이야!”하시면서 언제까지라도 운전을 해주기를 바라십니다.  

제 주변에는 벌써 구조조정이나 명예퇴직으로 직장에서 잘리고 정년퇴직으로 다들 물러났어요. 하지만 저는 그런 걱정이 없으니 일을 하면서 나주성모님에 대한 그 은혜가 항상 느껴져요.

한 번은 일이 끝나 집에 가려고 밤 10시쯤 강변대로를 달리고 있는데 뒤에서 뭐가 달려드는 느낌이 들어 평소 안 보는 백미러를 봤더니 웬 차가 달려드는데 도저히 피할 수 없는 상태였어요. 근데 나도 모르게 내 차가 옆으로 움직여 피해졌는데 0.1초도 안 되는 찰나였어요.

저는 평소 사이드미러만으로 상황을 판단하는데 그 뒤로도 그 차가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내 차를 쫒아오는데 보니까 완전히 음주운전이더라고요. 그러다 정신을 좀 차렸는지 미안하다고 깜빡이를 깜빡깜빡 거리면서 가더라고요.

등골이 쭈뼛할 정도로 놀랐기 때문에 막 뭐라고 그러려다 나주의 5대 영성으로 봉헌했습니다. 만약 나주를 몰랐다면 제가 어찌 이렇게 변화됐겠습니까! 저는 ‘이건 두말할 필요 없다! 내가 죽으면 죽었지 성모님 손은 놓지 않으리라!’ 했는데 지금 제가 어떻게 사는 줄 아십니까?

나주에 순례 다니면서 모든 일이 잘 풀려 가정이 안정되고 성모님께서 제주도에 820평짜리 땅도 마련해 주셨습니다. 그것은 다 나주의 영성을 통해서, 율리아 엄마의 기도와 희생을 통해서 된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안익수 베드로(010-7522-4431) 강남 개포 주공@ 74동 407호

 

3. 식도암 수술 후 기적수를 마셨는데 죽지 않고 빨리 회복됐어요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저는 수원교구 이천성당 조덕호 아우구스티노입니다. 순례하는 동안 많은 은총과 사랑을 받았지만 그중에서 가장 최근에 저희 가족에게 주신 은총을 나누려고 올라왔습니다.

저는 3남매 중 둘째인데 63세의 남동생이 직장 신체검사에서 식도암이 발견됐어요. 부친도 63세에 식도암으로 돌아가셨기 때문에 제가 걱정을 많이 하니까 집사람 비비안나가 기도봉헌란에 올렸습니다.

식도암은 굉장히 위험해 최대한 빨리 수술하는 게 중요한데 주치의 선생님이 국제세미나 참석 차 외국에 나가서 수술이 상당히 뒤로 잡혔어요. 근데 세미나가 일찍 끝나 일찍 귀국한데다 동생 앞에 예약한 환자가 수술을 안 받겠다는 은총들이 겹쳐 수술이 확 당겨진 겁니다.

2월 2일, 서울대병원에서 8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 있다가 일반병실로 옮겼는데 거기에서 주님과 성모님의 현존을 느낄 수 있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식도암수술은 식도를 다 잘라내고 위를 잡아 올려 봉합한 거라 상처가 다 아물기 전에 물을 마셔서는 절대 안 된답니다.

저희는 나중에 쓰라고 기적수를 병실에 갖다 놨는데 동생이 갈증이 심하니까 저도 모르게 기적성수 30cc를 다 마셨대요. 기적수를 상처에 부으면 낫는다는 믿음이 있지만 저도 그 자리에 있었으면 걱정이 돼 못 마시게 막았을 텐데 그걸 아시는 주님께서 제가 없을 때 마시게끔 한 거죠.

간호사가 그걸 보고 얼굴이 하얗게 질려 간호실로 뛰어가 알리고 초비상이 걸렸대요. 물이 들어가면 재수술을 해야 되는데 죽지 않고 살아나도 거의 식물인간 상태로 살아야 한다는 거예요. 그런데 아무 이상이 없으니까 의사들도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며 고개를 갸웃거렸습니다.

하지만 동생은 비신자라 당시엔 그것이 주님이 사랑으로 감싸주신 걸 느끼질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 뒤로는 약도 계속 기적수로 혼합해 호스에 투입하니까 다른 환자들보다 회복속도가 굉장히 빨라 12일 날 퇴원해 지금은 집에서 요양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영광을 주님과 성모님께 바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조덕호 아우구스티노(010-6204-0516) 이천시 호법면 동산리 346-9

 

4. 성모님께 꾸준히 기도했더니 가족들이 다 냉담을 풀었어요

성남 은행동성당 최찬순 마리아입니다. 저는 8년 정도 순례 했는데 처음 순례하면서 3년 동안은 제가 엄청 좋아하는 백합향기를 너무너무 많이 주셨어요. 근데 제가 나주에 다니는 걸 안 본당 신자들이 막 아우성을 해서 그때는 성체도 못 모시게 되니까 머리가 만날 아팠어요.

저는 ‘죽기 아니면 살기다!’하고 엄청 추운 첫 토요일 날 순례와 머리에 기적수를 막 들이부으면서 낫게 해달라고 기도했는데 머리고 몸이고 다 아린 거예요. 그런데 목욕을 다한 뒤 모자를 딱 쓰고 십자가의 길을 하니까 머리에서 불이 막 나는 것 같더니 머리 아픈 것이 싹 치유 됐어요.

그런데 성당 교우들이 나주 다닌다고 막 뭐라 하니까 우리 아저씨도 저를 핍박했어요. 그런데도 나주에 꾸준히 오니까 우리 아저씨가 엄청 좋아하던 노름과 술은 물론 아주 나쁜 버릇들까지 다 해결해주셨습니다, 나주성모님께서.

우리 형제는 10남매인데 어머니와 저, 다섯째 동생만 성당에 다니고 거의 다 냉담을 했어요. 그런데 셋이 일주일에 한 번씩 모여 나주성모님 기도회를 했는데 그때마다 우리 형제들 본명을 부르면서 도와주시라는 기도도 했어요.

그리고 오빠한테 나주 메시지 책과 님 향한 사랑의 길 책을 사다 드렸는데 그걸 읽어 보셨는가 봐요. 줄 때는 “그래도 신부님이 가지 말라는데 신부님 말을 들어야하지 않니?” 그래서 “오빠! 예언자는 항상 핍박을 받게 되어 있어. 한번 읽어보세요.” 그랬어요.

근데 그 오빠가 냉담을 푸니까 큰오빠, 큰 동생, 셋째 동생이 냉담을 싹 풀고요 우리 큰 올케는 속을 너무 썩어서 우리 오빠 죽기 전에는 성당을 안 간다고 그랬는데 지금 냉담 풀고 성당을 다니는 게 너무 좋다고 하더라고요.

이건 제 자랑이 아니라 꾸준히 오랫동안 기도하면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하나하나 다 해결해 주신다는 걸 말씀드리는 거예요. 남편은 아직 제가 나주에 가는 걸 핍박하지만 그것도 편한 마음으로 잘 봉헌하고 옵니다. 감사합니다.

최찬순 마리아 (010-8588-9304) 성남시 수정구 한성 맨션 101호

 

5. 설날, 대부님이 성혈을 받고 아픈 몸도 치유 받았습니다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수원교구 이천성당 손진필 바오로입니다. 제 대부님이신 허용 노렌죠 대부님께서 지금 기력이 많이 떨어져 순례를 못하니까 그분이 은총 받은 걸 제가 대신 증언하러 나왔습니다.

대부님은 지난 기념일에 아픈 몸을 끌고 순례오신 후로 못 오셔서 제가 한 달에 한 서너 번씩 전화를 하고, 기적성수 받은 걸 드리려고 12월 20일부터 한 달에 한 번은 찾아뵈었습니다. 지난 1월 16~7일 경에도 제가 찾아뵙고, 20일 넘어서 전화를 하니까 전화를 안 받았어요.

근데 연세가 많아 언제 돌아가실지 모르니까 며칠 후에 전화를 또 했는데 또 안 받아 ‘무슨 일이 있나?’ 싶어서 설 전날인 2월 7일에도 전화했더니 그날도 안 받았어요.

근데 설날 또 전화를 했는데 안 받으셔서 끊고 조금 있으니까 대부님한테 전화가 왔는데 목소리가 굉장히 힘이 있는 거예요. 대부님은 “내가 12월 20일부터 몸이 불편하고 숨이 차서 걸음도 못 걷고 죽을 뻔했다.”는 거예요.

대부님은 운동 삼아 항상 아침미사에 걸어서 가시는데 보통 30~40분 정도 걸리지만 숨이 차 몇 번 쉬어서 가면 한 시간 이상 걸린 답니다. 그래가지고 2월 7일 주일날은 ‘오늘 주님께서 데리고 가시는 한이 있어도 미사는 가야되겠다.’는 정신력으로 억지로 갔다 와가지고는 움직일 수도 없더래요.

그래가지고 설날 아침에 성당을 가시려고 그날 저녁 때 혼자서 뭐 좀 끓여 잡수셨는데 잠을 잘 못 잤답니다, 너무 아파서 숨을 잘 못 쉬니까. 그리고 설날 아침에 물이라도 끓여 먹으려고 밖에 나갔다가 들어와서 보니까 깔고 누웠던 요 위에 성혈이 엄청나게 많이 쏟아져 있더랍니다.

얼마나 많이 쏟아주셨는지 처음엔 살 덩어리인줄 알았는데 성혈을 보는 순간 숨이 탁 트이더랍니다. 그래서 그대로 성당에를 갔다 오시면서 저한테 전화하신 거예요. 근데 오늘 율리아 엄마가 숨차고, 머리 아프고, 어지럽고 한 고통 받으신 증상을 말씀하시는데 대부님 증상과 똑 같은 거예요.

율리아 엄마가 오늘 영적인 다단계 말씀을 하시면서 우리가 그렇게 나주성모님을 전해 받아들인 사람이 전하고 또 전해 많은 사람들이 나주성모님 메시지 따라 살면 그것까지 다 우리의 공로로 쌓인다고 하셨는데 로렌조 대부님께서도 당신이 죽기 전까지는 나주를 전하려고 하세요.

그러니까 제가 드린 기적성수조차 대부님이 잘 안 쓰시고 나주성모님을 전하시는데 사용하세요. 또 율리아 엄마를 위한 기도와 나주 인준과 경당복원을 위한 기도를 하루에도 수십 번 씩 합니다. 그래서 설날에 성혈을 내려주시고, 율리아 엄마의 고통을 통해 대부님을 치유해주셨다고 믿습니다.

저는 집에 돌아가면 모레는 또 여기서 받은 기적성수를 대부님께 드리러 갈 거예요. 그리고 대부님 건강이 어떠신지 살펴보고 오려고 합니다. 열심한 우리 대부님께 큰 은총을 베풀어주신 주님, 성모님께 영광 돌려드리고 율리아 엄마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손진필 바오로(010-223-9366) 이천시 부발 휴먼시아 101동 506호

 

6. 이제 우리 수녀원 수녀님들은 다 나주를 받아들이십니다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제가 지난달에 여기 올라와 나주성모님 상을 통해 제가 근무하는 수녀원 수녀님들이 은총 받으신 걸 증언했는데 증언할 게 또 생겨 또 나왔습니다.

우리 수녀님들 중에 가오로 수녀님께서 “향유를 흘려주시는 나주성모님 상을 내 방에 모시고 기도하고 싶다.”고 원장수녀님한테 얘기했는데 그 수녀님이 생활을 잘하시는 분이라 원장수녀님이 허락하셨어요.

근데 작년 크리스마스 날 미사 후, 수녀님들이 “예수님 탄생하셨네.”하며 기뻐했는데 가오로 수녀님이 제일 무거운 수녀님이 짝이 돼 부둥켜안고 뛰시다가 넘어져, 그 수녀님 밑에 깔려가지고 골반뼈와 어깨뼈가 부러졌어요. 가오로 수녀님은 앰뷸런스를 타고 서울로 가서 입원하셨습니다.

수원 지부장님, 주 안젤라 자매님, 저하고 셋이 문병을 갔더니 수녀님이 수술을 하고 안 움직이게 무거운 것을 얹어놓고 누워계셨어요. 수녀님 말씀이 넘어졌을 때 천장을 보니까 시커먼 것들이 많이 보였대요. 저는 ‘나주성모님을 모시고 열심히 기도하니까 마귀들이 화가 나서 수녀님을 해코지한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희는 율신액 스카프 2장과 나주 기적성수를 드리고, 기도도 바쳤는데 수녀님이 수술 경과가 상당히 좋아서 20일 만에 퇴원을 했어요. 근데 그 사이에 다른 수녀님들이 “우리도 나주성모님을 모시고 기도하고 싶다.”고 해서 나주성모님 상을 도로 수녀원 응접실에 모시고 다 같이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저께 원장수녀님이 가오로 수녀님을 병원에 모시고 가서 검사를 했더니 85세가 넘은 분들은 어깨뼈나 골반뼈 하나만 부러져도 낫기가 상당히 힘든데 수녀님은 경과가 너무 좋아 무거운 거 다 떼고 걸어서 왔어요. 원장수녀님도 너무 좋아하시며 “그거 다 나주성모님 덕이다.” 하셨어요.

그리고 제가 나주에 간다고 그러니까 주머니에서 4만원을 꺼내 주시면서 자기 친척들 아픈 사람들이 있으니까 나주에다 미사예물을 내래요. 나주 소식지니 뭐니 갖다 드리면 수녀님들이 돌려가면서 다 보세요. 광주교구에서 나주성모님을 막고 있지만 우리 수녀님들은 이제 나주성모님을 잘 받아들이시고, 좋은 결과가 있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경중 예로니모(010-5387-1747) 여주시 북내면 중암리

은총증언 후, 신부님들의 적극적인 만류에도 만남을 해주시려고 율리아님께서 나오셨습니다. 이제는 율리아님이 어떤 상태인지를 알게 된 많은 순례자들이 손사래를 치며 공동만남을 청했지만 율리아님은 ‘몸이 부서지는 한이 있더라도 만남을 하겠다.’는 결심을 굽히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순례자들을 향해 또 다시 뽀뽀를 해주시고 숨을 12번 불어넣어주었으며, 목 뒤가 다 부어올라 머리도 움직이기 힘들고 정신을 차릴 수 없는 극심한 고통 중인 그 몸으로 만남을 시작하셨습니다.  

율리아님은 미소를 금치 않고 한 사람 한 사람을 정성껏 어루만져 주며 모든 순례자들의 고통까지 받아주셨습니다. 사순시기에 모두가 새롭게 다시 태어나 부활의 삶을 살기를 바라며 자신을 다 내어 놓은 것입니다.

사랑하는 마리아의 구원방주 형제자매 여러분!

매일의 삶 속에서 만나는 크고 작은 ‘나의 십자가’만이라도 불평불만하지 말고 감사하며 기쁘게 지고 갑시다. 그것이 바로 주님과 성모님 그리고 율리아님께 위로와 기쁨을 드리는 사랑의 발삼향액이며, 우리를 영적으로 성장하게 하는 사랑의 십자가가 될 것입니다.

오 주님! 나의 님이시여!
사랑만이 싸움의 승리와 모든 성성에의 극치로
인도된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무디고 무디어 더디 가더이다.

사랑하는 모든 자녀들...
님을 사랑하기 위해 헌신하다가
오해와 모욕과 불신 속에서 고통과 슬픔과 괴로움을 당하며
감추고 또 감추는 처절한 피 흘림에도 언제나 주님과 함께
아름다운 사랑의 십자가를 지고서 죄인들 회개 위해
갈바리 산을 기쁘게 오를 수 있는 힘주옵소서.
팔을 벌려 따뜻한 품에 안으시어 참평화의 길로 인도하소서.

(1988. 11. 30. 님의 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