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의 구원방주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사랑하는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들께 모든 성인 대축일이었던 11월 첫 토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모든 성인 대축일인 이날 교회는 교회력 상 축일이 별도로 지정되지 않은 성인들까지 기리며 가톨릭신자들이 천국을 지향하며 살아가도록 이끌어줍니다. 그래서 이날은 모든 성인들이 하느님, 예수님, 성모님 곁에서 영원한 행복과 영광을 누리고 계신 것을 상기시켜 줍니다.

그런데 나주 성모님동산은 철야기도회에서 묵주기도를 바칠 때마다 천상의 모든 성인성녀들은 물론 모든 천사들도 우리 순례자들과 함께 기도하십니다. 또한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옥좌에 앉아 우리가 기도하는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계시니 세상의 어떤 성모님 성지보다 거룩한 성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첫 토요일 직전 가을비가 이틀 간 내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비가 그치면 추워질 거라고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춥지 않아 감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그러나 추웠어도 나주 순례자들은 성모님께 감사하였을 것입니다.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아름답게 봉헌하는 나주 순례자들은 주님과 성모님께서 더 많은 희생을 봉헌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성모님 동산은 10월 19일보다 단풍이 더 빨갛게 물들어 있었습니다. 순례자들은 단풍나무 숲길을 따라 예수님께서 가신 십자가의 길을 한 처, 한 처 오르며 그 사랑과 희생을 기억하며 굳게 다짐했습니다.

성혈 조배실 앞에서 십자가의 길 시작 기도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함께 동행해주시는 십자가의 길 기도

 

 

부족하고 불완전할지라도 주님께서 나에게 허락하신 십자가뿐만 아니라 이웃을 위한 십자가까지 거부하지 않고 잘 지고 가겠다고. 이것은 바로 사랑이신 예수님과 성모님을 배신한 다른 이들의 무례함을 기워 갚는 사랑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나는 수많은 영혼들을 선택하여 도구로 사용하고자 하였으나, 대다수의 자녀들이 오히려 자신을 앞세우는 불경과 나의 메시지를 저버리고 배신하는 무례함 때문에, 내 아들 예수와 나는 오늘도 피 흘리지 않을 수가 없구나.” (2006년 10월 7일, 성모님)

11월 같지 않게 날씨가 따뜻했지만 물은 이미 얼음처럼 차갑게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십자가의 길을 마친 순례자들은 성모님께서 주신 ‘은총의 샘물’로 머리에서 발끝까지 목욕재계하고 철야기도를 준비하였습니다. 세속에 살며 더러워진 영혼육신을 깨끗하게 씻어내고 새로 시작하고픈 열망 때문입니다.

정통 가톨릭교회는 세속과 육신과 마귀 이 세 가지를 삼구(三仇), 즉 우리가 이 세상에서 쳐 이겨야 할 세 가지 원수임을 강조해왔습니다. 사실 지상교회의 순례자들이 치르는 영신전쟁은 삼구와의 끝없는 투쟁이라 할 수 있으며 삼구전쟁에서 승리했을 때 천국에 들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한국교회에서는 어느 순간부터 이 가르침이 퇴색되고 말았습니다. 그중에서도 마귀들이 만들어내는 분쟁과 분열, 반목과 질시 같은 것들은 신화 속에 나오는 이야기 정도로 생각하며, 사회병리 현상과 부의 독점, 가진 자들의 횡포 같은 외형적인 것들 위주로 고치려 하는 경향이 많아졌습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기를 피눈물로 호소하시는 나주성모님께서 인준 받으시면 그런 모든 사회병리 현상과 탐욕과 횡포들이 근본적으로 치유될 것이고, 만건곤한 분열의 마귀가 설 자리는 없어질 것입니다.

2006년 1월 29일, 율리아 자매님께서는 극심한 고통 중에도 많은 성물들과 갈색 스카풀라를, 향유를 흘려주고 계신 성모님께 하나하나 봉헌하시며 “~이 성물을 착용하고 기도하는 모든 이가 103위 성인성녀들의 발자취를 따라서 기쁨과 사랑과 평화 누리며 삼구전쟁에 승리할 수 있도록 무한히 축복해 주시고~” 간절하게 청했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그 기도를 기쁘게 들어주셨습니다.

성모님께서는 “~정화의 때인 지금 그들(율리아 자매님을 도와 함께 일하는 불림 받은 작은 영혼들)이 어떠한 교설의 풍랑에도 흔들리지 않고, 최선을 다하여 예비 된 너의 삶과 생활의 기도를 본받아, 너에게 위탁된 최고의 선과 겸손으로 무장하여 내 사랑의 메시지를 전한다면”이라고 전제하시고 “마귀의 꼬임에 빠져 지옥으로 향해가는 세상 자녀들까지도 회개하여 천국을 누리게 되리라.”라고 예언하셨습니다.

2006년 1월 29일의 메시지를 찬찬히 읽어보시면 나주성모님 성물들과 스카풀라를 통해 엄청난 기적(치유, 용서, 회개, 일촉즉발의 위기에서의 구함 등)들이 일어나는 근원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잘 아시는 분도 다시 한 번 묵상하신다면 성모님과 작은 영혼의 그 절절한 사랑이 마음깊이 새겨질 것입니다.

율리아 자매님의 죽음에 이르는 고통들은 잠시의 틈도 안 주고 계속 되었습니다. 꽃 봉헌은 순례자들이 눈치 채지 못하게 고통을 숨기실 수 있었지만 말씀 중에 “~엊저녁에도 너무너무 머리도 아프고, 온 몸이 뒤틀리고 목요일도...” 하시다가 고통이 얼마나 심한지 쓰러질 듯 비틀~ 비틀~ 비틀~ 하면서도 혼신의 힘을 다해 안 쓰러지셨습니다.

 

자매님께서는 계속 되는 죽음에 이르는 고통들을 교황님을 위하여, 성직자들의 성화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아름답게 바치시는데 특별히 나주 순례자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더 간절하게 기도하십니다.

이날 이리 비틀, 저리 비틀 하시면서도 쓰러지지 않으신 것은 우리 순례자들이 조금이라도 더 걱정할까봐 안간힘을 다해 버티신 것입니다. 또한 비틀거리시며 극도로 혼미한 와중에도 ‘나주 순례자들이 분열마귀의 유혹과 위험한 기로에서 넘어지지 않고 굳건하게 설 수 있도록’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셨을 것입니다.

율리아 자매님께서는 성모님을 위해 순례오시는 분들을, 목숨을 내어놓는 이상으로 많이 사랑하십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얼마나 많이 사랑하시는지 잘 알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주님께서는 이런 저런 이유로 순례를 오지 않는 자녀들을 보실 때 얼마나 마음 아프실까요.

반면 안 될지라도 포기하지 않고 한 명이라도 더 데려오기 위해 노력하고 노력하는 자녀들을 보실 때 얼마나 기쁘시고 찢긴 성심이 위로를 받으실까요. 이 세상은 결과와 성과를 보고 판단하지만 하느님께서는 결과보다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기뻐하십니다.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이라는 경구처럼 인간이 자기가 할 일을 다 했을지라도 결국 모든 일을 이루시는 분은 하느님이십니다.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사랑하는 자녀들이 자유의지로 공로를 세울 수 있도록 기다려주시며 우리의 노력을 보시고 은총과 축복을 베푸십니다.

그러므로 ‘이만큼 했는데도 주님, 성모님이 왜 안 해주실까?’가 아니라 율리아 자매님처럼 ‘내가 주님을 위해 어떤 노력을 더 해야 할까?’가 올바른 응답입일 겁니다. 율리아 자매님은 수년째 건강해지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해오셨습니다. 고통을 받을 땐 받더라도 건강해야 성모님 일을 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세상 죄악이 깊어만 가고 있어 하느님께서는 세상 구원을 위하여 자매님에게 더 크고, 더 많은 고통을 허락하실 수밖에 없기에 고통은 가중되었습니다. 그 결과 건강해지기 위해 지금은 ‘피눈물 나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되었는데 자매님의 ‘피눈물 나는 노력’마저도 특별히 불림 받은 가까운 자녀들이 깨어있지 않으면 별무신통이 될 것입니다.

성부께서는 당신의 작은 영혼을 세 번 하늘로 불러올리셨습니다. 그러나 ‘세상에 벌을 내리지 말아달라’는 작은 영혼의 간절한 소망을 거절할 수 없어 세 번을 살려주시어 세상에 다시 파견하고, 다시 파견하셨습니다.

2014년 성금요일 십자가의 길 12처 예수님께서 숨을 거두실 때
율리아 자매님도 비명을 지르며
쓰러지셨는데
숨이 멎으셨음. 그때 탈혼으로 들어가 하느님을 뵙고 메시지를 받으심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네가 나에게 아무 것도 거절하지 않는 것처럼 나도 네 청을 거절하지 않겠다.”라고 하신 것처럼 성부께서도 세상구원과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자신의 목숨까지 내어놓은 작은 영혼의 간절한 염원은 거절하실 수가 없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런 율리아 자매님께서 최근 “역사를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는 얘기를 자주 합니다. 세상이 회개하지 않는다면 하느님 아버지의 정의가 실현되어야 할 때가 올 것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는 하느님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신 역사를 돌아보고 배워야 할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아브라함의 계속 된 간청을 하나도 거절하지 않으시고 벌을 내리지 않겠다고 한 의인 숫자를 오십 명에서 열 명으로 감해주셨지만 소돔에는 열 명도 없었습니다. 또한 아브라함의 동생 롯의 가족들이 무사히 소돔을 떠날 수 있도록 하루의 말미를 주셨지만 더 이상 징벌을 늦추지는 않으셨습니다.

그런데 작은 영혼을 첫 번째 천국으로 불러올리신 1995년 6월 16일을 기점으로 나주에서는 지금 20년 가까이 기다려주시고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께서 마련하신 작은 영혼의 간청을 이렇게 인내심 있게 들어주십니다. 하지만 세상이 회개하지 않는다면 소돔과 고모라처럼 되지 않을 거라고 누가 장담할 수 있겠습니까.

더구나 작은 영혼을 첫 번째 천국으로 불러 가신 날과 두 번째 불러 가신 날의 간격은 16년 이었는데 두 번째와 세 번째의 간격은 3년 밖에 안 됩니다. 삼위일체이신 하느님께서 이미 세 번의 기회를 주셨으니 이제 하느님의 정의가 실현되어야 할 날이 1~2년 뒤일지, 코앞에 닥쳐왔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탄 작은 영혼들이 더욱더 깨어서 나주성모님 5대 영성으로 기도하고, 희생하고,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더 많은 자녀들이 주님과 성모님 품에 돌아와 깨어있는 작은 영혼들이 된다면 이 세상에는 하느님 진노의 잔 대신에 축복이 잔이 내릴 것입니다.

그럴 때 율리아 자매님의 생명도 연장될 것이고, 지상교회와 천상교회가 만나는 성모님동산의 기도회 역시 마지막 날까지 영원히 지속될 것입니다. 그러면 나주를 통해 내려주시는 전대미문의 은총과 축복이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에게  계속 내릴 것입니다.

지금 당장은 한국교회의 몰이해와 박해로 외롭고, 쓸쓸하고, 힘들어도 절대 굴하지 않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따라 살며 실천하는 나주 순례자들이야 말로 하느님의 특은을 받은 자녀입니다. 율리아 자매님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께서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시며 손을 내미실 것입니다.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특은 받은 복된 딸을 따라 천국을 향해 가는 나주의 순례자들이여!

오류로 물든 이 세상이 그대들을 이해하지 못하여 환난과 핍박을 당한다 할지라도 항상 지름길로 인도하시는 천상의 엄마를 따라서 순교의 정신으로 똑바로 나아갈 때 내세에서는 나와 같이 영원한 천상 가정에서 행복을 누리게 것이오. 나도 천상의 엄마와 함께 그대들을 도울 것이오.”

11월 첫 토요일에는 신부님들과 수녀님, 협력자들이 준비기도를 할 때 주님께서는 성혈조배실에 두 방울의 선명한 성혈을 내려주시고, 성모님께서는 젖을 내려주셨습니다.

성혈 조배실에 내려주신 젖과 성혈

율리아 자매님은 말씀을 통해 주님께서는 눈에 보이는 성혈뿐만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성혈을 모든 순례자들에게 항상 내려주신다고 강조하셨습니다. 그리고 ‘나는 왜 성혈을 안 주실까?’ 하며 다른 사람들이 성혈 받은 것을 부러워하지 말라고 당부하셨는데 대부분의 순례자들이 잘 받아들였습니다.

성모님은 95년 6월 18일 “네가 전하는 나의 메시지를 받아들이는 영혼은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고 너를 배척한 사람은 나를 배척하는 사람이며 나를 배척하는 사람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배척하는 것이다.”고 하셨는데 이 말씀은 메시지뿐만 아니라 나주의 모든 기적과 징표를 포함하기 때문입니다.

극심한 고통으로 의자에 앉아 말씀을 전하시던 율리아 자매님께서 ‘걷지 못하던 순례자가 치유 받아 막 뛰어서 다락방에 올라 온’ 일화를 전하며 그 순례자가 뛰는 모습을 흉내 내시다 벌떡 일어났습니다.

이것은 모든 순례자들의 영혼육신이 다 치유 받기를 바란 자매님의 사랑의 염원이 자매님을 일으켜 세운 것입니다. 그 사랑을 깊이 묵상하면서 아멘으로 받아들인다면 하느님께서 어떤 누구든지 치유해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아멘!

<율리아 자매님 말씀 요약>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반갑습니다. 오늘은 위령성월을 맞이한 첫날이고 모든 성인성녀의 축일입니다. 축일 없으신 분 손들어보세요. 한분도 안 계셔요? 예, 축하합니다. 우리 축일들이 다 지나가고 또 돌아오기도 하겠지만 오늘 모든 성인들의 축일이니까 우리 모두 모두 서로 축하합시다. 축하합니다!

오늘은 모든 성인성녀들의 축일인데 여러분도 성인이 되시겠습니까? 아멘. 어렵다고 생각하면 한없이 어렵지만 성인 되는 것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어떻게 하면 쉽습니까? 주님과 성모님을 그대로 따라가면 우리는 다 성인이 됩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러이러한 일들을 잘못한다.”고 그러면 “뭐, 내가 성인성녀인가? 나는 인간이야!” 하면서 성인성녀가 절대 될 수 없는 것처럼 얘기하는데, 성인성녀도 우리와 똑같은 인간이었습니다. 특별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나도 될 수 있다!” 하고 한 번 외쳐 봅시다. (아멘!) 나도 될 수 있다! (나도 될 수 있다!) 나도 성인이 될 수 있다!! (나도 성인이 될 수 있다!!) 아멘!!! (아멘!!!)

우리도 성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적어도 여기 계신 분들만은 성인이 되실 수 있습니다. ‘5대 영성으로 무장해, 나도 주님과 성모님을 따라 성인의 길을 걸어 가야지.’ 하면서 깨어서 생활의 기도 바치십시오. 우리는 주님과 성모님의 뜻을 그대로 따라간다면 자연히 성인 성녀의 길을 갈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시성식을 가지고 성인성녀 반열에 오르신 분들만 성인으로 생각하십니까? (아니요!) 예, 아닙니다. 과연 마리아의 구원방주 타신 분들은 다릅니다. 전에도 제가 한 번 이야기했죠? 시성식을 하지는 못했어도 마지막까지 하느님의 뜻대로 살려고 노력하신 분들이 천국에 가면 모두가 성인입니다.

성인성녀들도 우리와 똑같은 나약한 인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성인이 되려고 해서가 아니라 주님의 뜻을 따르기 위하여 얼마만큼 노력하느냐에 따라서 우리는 성인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어렵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을 요구하시는가, 무엇을 원하시는가?’ 그것을 따라가면 됩니다.

그런데 ‘나는 성인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화도 안 내고, 이렇게 이렇게 해야 된다.’ 이렇게 조건부로 생각하면 안 됩니다.

어떤 개신교 장로 부인이 권사인데, 천국 가기 위해서 하느님을 믿는다고 그래요. 하느님 모를 때였지만 저는 ‘하느님을 믿으면 천국 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했어요. 하느님의 뜻을 따라서 산다면 천국 갈 수 있을 텐데 굳이 그렇게 “천국 가기 위해서 교회를 다닌다.” 그것은 조건부 같은 생각이 들었었어요.

그런데 여러분,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나주에서 발현하셔서 얼마나 많은 징표를 보여 주시면서 우리에게 중언부언 말씀하셨습니까. 그 말씀에 따라서 살아간다면 우리는 성인이 될 수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모든 것을 다 갖추시고 유명하셨기 때문에 시성식을 거쳐 성인 반열에 오르셨고, 또 남에게 보이지 않게 겸손하게 성덕을 쌓아서 완덕의 길로 향했던 그분들도 성인의 길을 갔습니다. 알려지지 않아 시성식은 안 했지만 그런 분들도 모두가 성인성녀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앞에 나서지 않더라도 정말 조용히 겸손하게 예수님과 성모님의 뜻을 따라서 살아간다면 우리는 다 성인의 길을 갈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성인성녀들이 모두 다 전 생애를 대쪽같이 올바른 길로 똑바로만 간 것은 아닙니다. 성인성녀들은 하느님의 모습을 닮으려고 끊임없이 노력했던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사랑으로 하느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우리는 모두 성인이 될 희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아우구스티노 성인이나 프란치스코 성인도 그랬고, 많은 성인성녀들이 하느님을 따르다가도 하느님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린 적도 있었지만 그러나 중요한 것은 바로 뉘우치고, 깨닫고, 회개하고 주님과 성모님께 다가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를 올바른 길로 인도하시는데 무엇을 보시냐면 노력하는 것을 보십니다. 우리 부족하지만 끝없이 끝없이 노력한다면 우리는 천국으로 갈 수 있습니다. 천국으로 가면 뭐가 된다고 그랬어요? (성인) 예, 성인이 됩니다.

어떤 분들은 어떤 성인을 닮고 싶다고 ‘ㅇㅇㅇ성인이여! 나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계속 그러시는 분들 있어요. 그런데 예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따라가면서 성모님께 청한다면 성모님은 바로 예수님께 청하시는데, 예수님은 성모님의 어떠한 청도 거절하지 않으신다고 하셨으니 그대로 이루어주십니다.

물론 성인성녀를 못 따라가게 하는 것이 아니라 따라가되, 성모님을 따라간다면 그 길이 지름길입니다. 그 길이 어떤 길입니까? 예, 천국 가는 길입니다. 천국 가면 다 성인성녀가 됩니다.

우리나라 성인 중에 김제준 이냐시오 성인은 김대건 신부님의 아버지이죠? 근데 똑바로 천국 가셨습니까? (아니요!) 그렇습니다. 이냐시오 성인은 순교한 할아버지와 큰아버지의 권면으로 입교한 뒤, 솔뫼에서 태어났지만 자유로운 신앙생활을 위하여 용인으로 이사하여 농사를 짓고 살다가 모방 신부님에게 세례를 받고 견진까지 받았습니다.

그랬는데 김대건 신부님을 모방 신부님에게 맡겨 유학을 떠나보냈다고 잡혀가 고문을 받고 많은 고통을 받습니다. 그게 너무 고통스럽고 힘드니까 배교를 했다가 재판소로 끌려갔을 때 다시 배교를 취소하고 참수를 당해 순교하죠. 이렇게 성인성녀들도 여러분과 같은 나약한 인간이었지만 성인이 된 것은, 얼마나 많이 예수님과 성모님을 따르려고 노력한 대가에요.

이 세상에 살면서 하느님을 따르고 성모님을 따르기 위해서 너무 고통스러울지라도 이 세상의 고통은 잠시 잠깐 지나는 한순간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 길이 바로 진리의 길이고 천국 가는 지름길이기에 내세에서는 영원한 행복과 영광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서의 고통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은 아니지만 그러나 그것을 아름답게 봉헌하면서 따라간다면 우리는 반드시 천국을 가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을 따른다면서 예수님 말씀을 그대로 행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돼요? 듣고도 행하지 않는다면 모래 위에 지은 집이기 때문에 바람이 불면 쓰러져 버리겠죠?

그런데 우리는 어떤 집을 지어야 되겠어요? 반석위에 집을 지어야 되겠지요? 반석 위에 지은 집은 기초가 튼튼하기 때문에, 어떠한 바람이 불고 풍랑이 몰아닥쳐도, 절대 쓰러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반석 위에 집을 지으신 슬기로운 사람들입니다.

여러분은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탔으니 마지막 날까지 절대로 뒤돌아보지 말고 곁눈질도 하지 말고, 하늘과 땅을 잇는 끈이신 성모님만 꼭 따라 간다면, 모두 다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에페소서 5장 5절의 말씀에 뭐라고 나오죠? 욕심과 탐욕은 우상을 섬기는 것이나 같으니 우리 오늘 욕심을 다 버립시다.

불상을 놓고, 어떤 부적을 지녀야만 우상을 섬기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잘못된 모든 것, 죄를 멀리 하고 하느님을 따라야 되는데 우리가 그 욕심과 탐욕을 버리지 못한다면 우상을 섬기는 것과 같습니다. 내가 좀 더 잘 살고 잘 먹기 위해, 이웃의 고통을 외면하면서 욕심을 내는 사람들 많은데, 우리는 이제 오늘부터 그런 탐욕과 욕심을 완전히 다 버리도록 합시다.

그리고 또 무엇을 버려야 되냐면, 어떤 잘못을 했을 때 바로바로 인정을 하면 좋은데, 변명하고 합리화시키고 잘못을 감추고 그러는 것은 천국이 아닙니다. 여기 계신 분들은 다 인정 잘 하시죠? 하느님 앞에서 주님, 주님하고 주님만 부른다고 해서 절대 천국 가는 것이 아닙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우리는 나약한 인간이기 때문에 잘못할 수 있습니다. 잘못할 수 있는데 그 잘못을 바로바로 뉘우치고, 바로바로 고백하고, 바로바로 용서를 청한다면 그 죄는 어떤 것이든 다 용서 받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감추고, 합리화시키고, 변명하고, 정당화시키고 한다면 그 죄를 용서 받지 못하죠.

자기 잘못을 끝까지 숨기려고 애쓰고, 성사 볼 때도 ‘이밖에 알아내지 못한 죄’ 에 포함시켜 고해성사를 보는 그런 분들 많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 말고, 저 먼 데 계신 분들. 어떤 경우는 거짓으로 눈물 흘리고, 거짓말로 성사를 보고 그런 분들도 몇 사람 봤고, 주님께서 영적으로 많이 보여주셨습니다.

그것은 정말 엄청난 모고해로 예수님의 신성을 모독하는 죄입니다. 제발 그런 모고해는 하지 마십시오. 주님과 성모님을 안다고 하는 우리들만이라도 모고해하지 말고 진정으로 죄를 뉘우치고 고백성사를 보면서 보속을 한다면 그것은 정말로 노력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계속 천국을 향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과 성모님을 위하여 그리고 내 이웃을 위하여 사랑으로 계속 사랑 실천한다면 그것은 천국에 계속 많은 보화를 쌓고 있는 것입니다. 저를 도와주는 수련자가 있는데 요즘 제가 고통이 심하니까 여러 가지로 힘들 텐데도 너무너무 기쁘게 봉헌을 잘 해서 “너는 지금 천국을 향해서 간다.” 그랬어요. 그랬더니 엄마 덕분이라며 오히려 영광이라고 해요.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물론이고 제가 중언부언해가면서 성모님 말씀을 전하고 또 전해도 그 말씀을 따라 살지 못할 때는 모래 위에 집을 짓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 성모님께서 또 얼마나 마음이 아프시겠습니까. 잘못했을 때는 내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깨닫고 더 노력해야 되는데 깨닫지를 못해요.

그래서 무엇을 잘못했는지도 모를 때가 너무나 많은데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깨우쳐주시기 위하여 부르셨잖아요. 그죠? 그러니까 그런 잘못도 오늘은 꼭 뉘우치고 이제 새로 시작합시다.

우리가 이제까지 잘못 살아왔지만 그러나 새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그랬죠? 우리 오늘부터 새로 시작하며 노력합시다. 저도 여러분과 함께 새로 시작하겠습니다.

제가 이제는 너무너무 고통이 심해서 정신도 한 번씩 멍해질 때가 있어요. 오늘도 제가 거의 일어나지를 못하다 겨우 여기 나왔어요. 엊저녁에도 너무너무 머리도 아프고, 온 몸이 뒤틀리고 목요일도... (고통이 얼마나 심하신지 율리아 자매님께서 말씀을 끝맺지 못하시고 쓰러질 듯 비틀~ 비틀~ 비틀~ 하면서도 안 쓰러지려고 안간힘을 쓰심)

제가 전에는 목요일부터 시작해서 금요일까지 꼼짝을 못할 정도로 그렇게 고통이 심해서 금요일은 쉬는 날로 정했어요. 그런데 요즘은 목요일만 되면 아주 온 몸이 뒤틀리고, 다리도 완전히 막 비틀어서 꽈진 것처럼 너무 아프고 죽을 것 같아서 도무지 정신을 못 차리겠어요.

제가 애기 넷을 낳았어도 한 번도 ‘아!’ 소리도 해본 적이 없는데 신음소리가 절로 나와요. 다리에 피 순환이 안 돼서 막 저리고 그런 것 같아 피 순환 잘된다는 운동도 많이 하고, 이 방법 저 방법을 다 해보는데 전혀 소용이 없어요. 예수님이 그 고통을 허락하시기 때문에 어떤 방법도 안 듣나 봐요.

예전에 어떤 분이 기도를 좀 해달라고 해서 갔더니 “아가가가가가 나 죽는다.” 하면서 “내가 살아있어야 내가 할 일을 한다.”고 해서 “그렇게 말씀하지 마세요. 설사 죽는다면 남아 있는 사람들이 할 거에요. 아름답게 봉헌하세요.” 제가 그렇게 이야기 한 사람인데 조금 전에 성사 보면서 정 신부님한테 그랬어요.

“제가 없어지면 주님과 성모님께서 저를 통해 하시려고 했던 것들이 다 묻혀 버립니다. 그 누구도 할 수 없는 것들을 제가 해야 되는데.” 하니까 우리 신부님께서 “아니에요. 절대 그렇게 되지 않을 거예요.” 그러셨어요.

근데 전에는 안 그랬는데 요즘 어떤 자매님들이 “천국에 가시면 저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이런 이야기를 잘 해요. 그러니까 ‘아 ,내가 진짜로 갈 때가 되었나?’ 그런 생각도 들고 그래요. 작년 10월 첫 토요일에 급성 패혈증이 와서 다발성 장기부전 앓은 뒤로 많이 힘든데 요즘에 보니까 사람들이 다발성 장기부전까지 안 가고 패혈증만 걸려도 거의 죽더라고요.

요즘 어떤 가수도 패혈증으로 죽었다는데, 저는 작년 10월 첫 토요일 날 점심때부터 급성 패혈증에 다발성 장기부전이 왔는데도 어떻게든지 여기에 오려고 계속 그랬어요. 제가 막 뒹굴고 토하면서 혈압은 40으로 떨어지고 열은 40도 이상으로 올라가니까 옆에서 계속 병원 응급실에 가라고 막 그러는 거예요.

하지만 저는 여기 나오려고 조금만 조금만 하면서 ‘말씀은 못 전했지만 만남 때라도 나가야지.’ 그런데 더 심해져서 ‘만남은 못하더라도 가서 손이라도 흔들어야지.’ 그랬어요. 여러분들 너무너무 보고 싶어서 그랬는데 도저히 갈 수가 없었어요.

그렇게 첫 토요일 기도가 끝나고 다들 오시니까 제 옆에 있던 사람들까지 가서 쉬라고 하고 병원에 안 갔어요. 그러다 패혈증 쇼크가 온 지 30시간이 지난 저녁때서야 갔더니 병원에서는 응급환자인 내가 숨을 못 쉬는데도 이미 죽을 걸로 생각하니까 산소마스크도 안 주고 장례 준비를 하라고 했잖아요.

지난번 목요일도 제 머리가 완전히 깨져 버린 것처럼 그래서 제가 작년에 패혈증으로 죽어가던 것을 떠올리고 ‘아, 그런 내가 지금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은총 아닌가! 주님께서는 내가 우리 순례자들을 위해 고통을 봉헌하기를 원하셨구나. 이번에 뇌암도 치유 받고 머리 아픈 사람 다 치유 받겠다.’ 하고 막 기뻤어요.

그리고 여기 오기 얼마 전부터 숨쉬기도 힘들어가지고 꽃봉헌하러 간신히 나왔는데 앉아있으면 인사만 해도 이게 너무 힘들어서 차라리 꽃 봉헌하는 것이 오히려 더 낫더라고요. 그래서 아까 수 신부님께서 하겠다고 하시는데 웃으면서 “제가 하겠습니다.” 그랬어요.

제가 화장하고 나가서 웃고 그러면, 사람들은 제가 고통 받는지 잘 몰라요. 고통 받다보면 생머리니까 오늘도 이렇게 저렇게 눌리고 올라가고 그랬는데 화장 하면서 “오늘 화장 잘 받는다. 내가 화장하고 또 웃고 그러면 사람들이 ‘아 율리아 자매님 좋아졌다.’ 그럴 거다.” 그랬어요.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아까 자매님들이 “아유, 참 건강해서 좋네요.” 다들 이러더라고요. 고통스럽게 본 사람 하나도 없고 정 신부님께서도 “오늘 컨디션이 많이 좋으신가 봐요.” 그래서 “아니에요. 너무 힘들게 왔어요.” 그래서 아까 그 이야기를 했어요.

그래서 저는 주님께 ‘꽃 봉헌하고 말씀 전할 때만이라도 할 수 있게 좀 해주셔요.’ 했어요. 그랬는데도 정신이 없어가지고 말도 잘못 나오고 그래서 ‘아후, 내가 벌써 이렇게 늙었나?’ 하다가 ‘아, 그래. 내가 죽을 수밖에 없는데 이렇게 살려주셔서 더 많이 고통 받는 것을 원하셨구나.’ 생각했어요.

그냥 고통 주실 수도 있었는데 패혈증이나 그런 죽을 수 있는 병으로 고통을 허락하셨잖아요. 그 뒤로 지난 4월 성금요일에 제가 죽어서 하늘나라 갔었는데, 또 살려서 보내주실 때 저를 건강하게 보내주셨을 수도 있잖아요.

그런데 건강하지 않고 그래도 다시 여러분을 만나 웃을 수 있고, 사랑을 나눌 수 있어서 좋습니다. 좀 전에 제가 말씀을 전하다 머리가 빙 돌면서 쓰러지려고 막 비틀거렸어도 안 쓰러지려고 그랬죠? 그것까지도 여러분들 중에서 어지럼증 앓고 계신 분이나 그런 분들 다 치유 받으시기 바랍니다.

제가 고통 받은 만큼 많은 분들이 치유 되시는데 1996년도에는 심장이 엄청 많이 아파서 ‘심장병하고 암 환자들 오늘 많이 치유되겠다.’ 그렇게 고통을 봉헌했습니다. 오늘도 심장이 얼마나 아픈지 제가 할 수 없이 일본에서 나온 구심(求心)액 진한 것을 마시고 나왔어요.

그거 마시면서도 ‘지금 제가 나갈 수 없으니까 이걸 마시지만 그러나 심장이 아픈 고통을 우리 순례자들을 위해서 정말 기쁘게 봉헌하오니 오늘 심장병 환자 많이 치유해주십시오.’ 하고 생활의 기도로 아름답게 봉헌했습니다. 오늘 심장병 앓고 계신 분들, 그 가족들까지 모두 다 치유 받으시기 바랍니다.

심장병이 아니더라도 울화병도 다 심장에 관련됩니다.  그런 것들도 모두 치유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저는 1996년도에는 심장 때문에 많은 고통을 받게 됐는데 그때 인도네시아에서 순례 온 윌리 마링카라는 형제가 1996년부터 가슴에 쇠뭉치 수십 톤 무게가 짓누르는 듯한 압박감과 통증을 느껴 아팠대요.

그렇게 아파서 병원을 갔더니, 심장내과 전문의 여러 명으로부터 진찰과 검사를 받은 결과 관상동맥의 많은 부위가 막혀 있었는데, 특히 관상동맥의 굴곡 부분에서 겨우 5%만 뚫려 있다고 했습니다. 당장에 수술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했대요. 근데 그냥 수술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다른 곳에서 정맥을 떼어다 붙이는 수술이었대요. 그건 보통 문제가 아닌데, 수술을 안 하고 나주를 왔답니다.

그런데 그날 사회자가 “오늘 율리아 자매님이 심장이 많이 아픈 고통을 봉헌했으니 심장병과 암 환자들이 치유될 것입니다.” 그랬는데 만남의 시간 때, 갑자기 제가 자기 가슴에 손을 대더니 십자가를 그으면서 기도를 하더래요.

그 형제님은 그대로 성령 안식에 들어가서 한참 있다가 눈을 떴는데, 제가 그때까지도 쓰러진 자기 가슴에 손을 대고 기도를 하고 있더래요. 그런데 인도네시아로 돌아가 병원에 가보니까 막혔던 데가 다 살아나고 정맥을 떼어다가 수술해야 된다고 한 곳은 50%나 뚫렸더래요.

이건 기적입니다. 이것은 신앙 안에서만 있을 수 있는 일이지, 이런 일은 도저히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자잘하게 막혔던 데는 다 뚫렸고, 5% 밖에 안 남았는데 세상에 50%가 돌아와 버린 거예요.

그 뒤로 2006년 3월 달에 다시 와서 “지금까지 정말 건강하게 이렇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하는 증언을 하고, 계속해서 오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여러분들도 오늘 심장병 모두 치유 받으시기 바랍니다.

제가 늘 하는 이야기지만 이 이야기를 왜 하느냐면 여러분들이 확신을 가지고 ‘아멘의 영성’으로 ‘아멘!’을 하면 치유가 됩니다. 제가 몇 번 말씀 드렸죠. 한 번은 저쪽에 앉은 형제님의 간암이 치유된 것이 보여서 “간암이 치유됩니다!” 했더니 이쪽에 앉은 자매님이 “아멘!” 했는데 그분도 암을 치유 받았어요.

지금도 어떤 경우 치유 되는 것이 보이지만, 지금은 말 안합니다. 제가 그때 그 이야기를 한 뒤로 여기저기서 성령봉사자들이 “지금 누가 치유되고 있습니다!” 그 이야기가 유행처럼 돌아다니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기도하면 사람들이 뒤로 쿵 쿵 막 쓰러져서 건장한 형제님들한테 뒤에서 잡고 있으라고 했더니, 제게로 쓰러지는 거예요. 그러니까 제가 가슴도 다치고, 어쩔 때는 뽀뽀도 되어 버리잖아요. 그래서 ‘예수님! 제발 안 쓰러지게 해 주세요.’ 그렇게 막 기도했어요.

왜 안 쓰러지게 해주라고 했느냐면, 다른데 성령 봉사자들이 흉내를 내다 안 되니까, 사람들을 막 밀어서 쓰러트리는 거예요. 그래도 안 쓰러지면 성령봉사 회장님이 “안 쓰러진 사람은 누구를 용서 못했던가, 가정 안에서 평화를 못 이룬 거다.” 막 그러니까 밀면 ‘에라, 나도 모르겠다.’ 하고 쓰러질 수밖에 없어요.

그게 너무 마음이 아파서 제가 그 뒤로 안 쓰러지게 해주시라고 하면서 빨리 빨리 기도하니까 많이는 안 쓰러져요. 그래도 성령 안식에 들어가면 쓰러지는 걸 억지로 참으려고 하지는 마십시오. 그리고 성령 안식에 들어간 사람을 이상하다고 보지 마십시오. 성령 안식에 들어가면 절대로 나쁜 거 아닙니다.

그리고 많이 우는 것도 나쁜 것 아니기 때문에 누가 울더라도 성수 치거나, 마귀야 물러가라 하지 마십시오. 눈물은 중요하다고 그랬잖아요.

옛날에 경당에서 그랬어요. 제가 앞에서 이야기하고 기도하는데 어떤 사람이 막 우니까, 한 성령 봉사자가 성수를 뿌리면서 “나자렛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령한다! 사탄아 물러가라!” 막 그러더라고요. 그러니까 제 기도도 깨져서 “자매님! 하지 마십시오. 지금 성령으로 수술 받고 계십니다.” 그랬어요.

치유 받던 자매님은 어렸을 때부터 장애자였는데, 그때 성모님이 아기 예수님을 안고 자기한테 오셔서 쓰러져 울고 있는데 그런 거예요. 그런데 장애자 엄마가 “예수님, 성모님 나는 이 딸아이 하나만 가지고도 그동안 잘 봉헌하지 못하고 힘들었는데, 예수님 성모님은 이 많은 자녀들 때문에 얼마나 힘드십니까.” 그러면서 기도를 했답니다.

그러잖아요. 장애자 딸을 데리고 사는데 얼마나 힘들어요. 여기 계신 분들 중에서도 장애자 아이 데리고 계신 분들도 있지만, 그 자매님도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겪어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근데 지금 여러분이 다 알아들으셔야 되요. 우리의 봉헌이 얼마나 중요한가!

근데 엄마가 그렇게 봉헌을 하니까 성모님이 그 딸아이한테 오셔서 만져 주시고, 엄마도 똑같은 모습을 본 거예요. 성모상에서 성모님께서 아기 예수님을 안고 나오셔서, 사람들 틈새로 걸어 나오신 거예요. 그 모습을 보고 막 울면서 성령으로 수술 받은 거예요.

그래서 우리의 봉헌이 이렇게 중요한데, 우리는 정말 분별을 잘해야 돼요. 그런데 예수님한테 “사탄아 물러가라!” 했으니 예수님이 사탄입니까? 예수님, 성모님한테 “사탄아 물러가라!” 그러면 안 되잖아요.

근데 샌디애고에 사는 리즈라는 자매의 형제가 나주를 한번 다녀오더니 기쁨과 사랑과 평화가 가득 차서 너무 잘 사는 거예요. 그러니까 ‘도대체 나주가 어떤 곳인데 한번 갔다 오더니 저렇게 잘 사는가?’ 하고 자기도 나주를 와보려고 무지 노력했대요.

여러분! 한국에서 나주에 오는 것은 얼마나 쉽습니까. 그런데도 한 번 오려면 힘들죠? 그러면 외국에서 오신 분들은 얼마나 힘들겠어요. 리즈 자매님도 ‘나도 한번 꼭 가야지.’ 하고 여기 오는데 3년이 걸렸어요. 왜냐면 비행기도 타야 되고, 여기 와서 묵어야 되고 그러니까 아주 돈 많은 사람 아니고는 빨리 못 옵니다.

그래서 3년이 걸려서 왔는데, 오기 전에 이가 너무너무 많이 아팠대요. 근데도 치과에 안 갔어요. 왜냐면 나주에 오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한데, 치과에 갔다가 이를 해야 한다고 돈을 많이 달라고 할까봐 무서운 거예요. 의사가 해야 한다고 하는데 안 하면 찜찜하잖아요.

그래서 치과에도 안 갔는데, 나주 가기 전 날 배가 남산만 하게 부르면서 너무너무 아파서 뒹굴었대요. 그걸 보고 아들이 “어머니, 빨리 병원에 갑시다.” 하는 걸 완강하게 거부하고 짐을 싼 거예요. 병원에 가면 나주에 못 올 수 있잖아요. 그래서 기어코 비행기를 탔는데 비행기 딱 타니까 고통이 줄어지더래요. 그리고 비행기에서 딱 내리니까 배가 꺼지고 안 아픈 거예요.

여러분들도 그런 경우 있죠? 힘드니까 가기 싫어가지고 “아휴! 오늘은 몸이 아프니까 좀 쉴까?” 그러다가 와가지고 오히려 치유 받잖아요. 서울 어떤 자매님도 허리 아파서 도저히 갈 수가 없는데, 남편이 간다고 하니까 버스에 자리 펴고 누워서 왔잖아요.

그 마음과 결심이 얼마나 중요한가 보세요. 그때 경당에서 철야기도 할 때인데, 그 자매님이 치유 받아가지고 제 2층 다락방까지 뛰어 올라왔어요. 제 방에 올라가지 못하게 누가 막 막으니까 “걷지 못한 사람이 걸었어요!” 하고 저한테 뛰어 온 거예요. (율리아님께서 뛰는 시늉을 하시다 벌떡 일어나심)

이 자매님은 몇 년 동안 아팠는데 그때는 너무 아파서 일도 못하고 누워있다 왔거든요. 그래서 갈까 말까 하다가 모든 걸 성모님께 다 맡기고 오셔서 치유 되신 분들이 엄청 많습니다. 새디애고의 리지 자매님도 비행기에서 내리는 순간 배가 완전히 치유 받았어요.

그러니까 같이 온 언니가 “너 나주 못 가게 하려고 마귀가 방해했나보다.” 그러니까 “나 마귀로부터 승리했다!” 그랬대요. 언니도 나주 왔다 가신 분이에요. 그 믿음들이 대단하죠? 여러분은 그런 믿음이 있으니까 여기 오셨는데 다른 사람들은 그런 믿음이 없으니까 못 오죠.

리즈 자매님이 그렇게 나주를 와가지고 너무 기뻐하니까 성모님께서 장미향기로 반겨주시고, 여러 가지 은총을 많이 받고 돌아가 너무 좋아가지고 친구 세 명하고 또 왔어요. 근데 “저는 지금 이 상태로도 너무 기쁘고 행복하고 정말 너무 좋습니다. 그러니까 기적을 바라지 않습니다.” 그렇게 왔어요.

사람 욕심은 한정 없어요. 그런데 영적으로 성화되고 성장되기 위한 은총은 욕심 좀 부려도 돼요. 여러분! 그런 것은 욕심 부리십시오.

그런데 리즈 자매님이 처음에 여기 왔을 때 장미향기가 엄청 나더래요. 그랬는데 앉아서 자비의 예수님 사진을 보니까, 째려보시는 거 같아서 너무 무서웠대요. 왜냐면 자기가 죄인이어서 그런 것 같았는데 성모님을 딱 보니까, 세상에 향유 흘리시는 성모님 뒤에 어떤 자매님이 서있더래요. (언니와 여러 사람이 함께 보았다고 함)

촛불 밝히고 십자가의 길을 돌면서 바치는 묵주기도 바치던 중에 (그 땐 말씀을 묵주기도 끝나고 전할 때였음) “여기가 율리아 자매님이야.” 해서 쳐다보다가 너무 놀란 거예요. 그동안 율리아 자매님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몰랐는데, 보니까 아까 향유 흘리시던 성모님 뒤에 서있었던 사람이었다면서 “어머나, 어떻게 이럴 수가!” 그랬대요.

성모님 뒤에 누가 조그맣게 서있으니까 ‘성인성녀가 서있는가 보다.’ 그렇게 생각했는데 그 사람이 저라는 것을 알고는 너무 놀란 거예요. 그래서 묵주기도 할 때 제 뒤에 따라간 것이 아니라 ‘이게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인가!’ 하고 옆에서 따라갔대요.

묵주기도 끝나면 제가 갈바리아 동산 예수님 십자가 앞에 가는데, 리즈 자매님도 따라가 예수님 발을 탁 만졌대요. 근데 손에 예수님 피가 묻어나온 걸 보고 너무 놀라서 나한테 보여주려고 돌아다 봤는데, 없어서 찾아보니까 뒤에 쓰러져 있더래요. 그래서 보고 있었더니 제 가슴에서 피가 팍 튀어 나오더래요.

그런데 보니까 이미 피가 이마에도 묻어있고, 여러 군데 묻어있었던 건데 가슴에서 피가 퍽 터져 나오는 걸 목격하고는 ‘예수님께서 정말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구나!’ 그 모습이 완전히 각인이 된 거에요. 그래서 친구들이랑 두 번째 왔을 때 “저는 이제 기적을 원치 않습니다.” 한 거예요.

처음에 와서 엄청난 기적을 다 보고는 너무나 행복하고 기쁘게 살고 있기 때문에 두 번째 와서는 더 이상 기적을 원하지 않는다고 한 거죠. 근데 리즈 자매님은 2층에서 사는데, 당뇨 합병증으로 눈도 잘 안 보이고 무릎도 아픈 거예요. 당뇨 앓는 분들은 아실 거예요. 합병증으로 눈, 무릎, 발 다 아프잖아요.

그래서 혼자서는 2층을 올라갈 수도 없었지만 나주 왔다가서 너무 행복하니까 기적을 바라지 않는다고 했는데 만남 때 제 앞에 딱 서니까 ‘이것도 치유 받아야 되겠다!’ 하고는 “율리아 자매님! 저 눈도 아프고, 무릎도 아프고, 당뇨도 있어요. 기도 좀 해주세요.” 하니까 제가 다 만져 줬대요.

10월 19일 기념일 날 왔으니까 20일 새벽에 만남을 한 거예요. 그리고 숙소로 돌아가서 자고 일어났는데 눈도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오고 무릎도 안 아프니까 가이드한데 “너 아니? 나 무릎이랑 다 치유 받았다.”고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베푸신 은총을 자랑했습니다.

여러분! 기적을 원치 않지만 ‘주님! 나 이것도 치유 받고, 저것도 치유 받고 싶어요.’ 하고 청하십시오. 우리가 정말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그러나 주님께 어린아이처럼 달아들면 주님께서 어루만져 치유해주실 것입니다. 그러면 건강한 영혼 육신으로 주님과 성모님을 위해 일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렇죠?

오늘은 11월 1일인데 2001년도에는 11월 3일이 첫 토요일이었습니다. 그날, 십자가의 길을 하면서 12처에서 제가 예수님께 “예수님! 여기 모인 모든 자녀들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십시오.” 하면서 “깨진 항아리에 물을 담아두지 않는 자녀들이 되게 해주시라.”고 간청했습니다.

깨진 항아리에 물을 담아두면 어떻게 되죠? 다 새고 담아지지 않잖아요. 그래서 그날 저는 우리 모두가 받은 은총과 앞으로 받을 은총까지 잘 관리할 수 있도록 해주시라고 간절히 청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해주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묻히셨잖아요. 성모님께서는 아기 예수님을 잉태하시면서부터 그렇게 고통이 심했지만 한 번도 울지 않으셨는데 그 때는 정말 통곡하면서 우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죽음과 부활 사이를 통과하는 그 시각에, 그리고 죽음에서 생명으로 건너가는 그 시간에 그렇게 울면서 예수님을 위해서,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서 끝없이 처절하게 우셨습니다.

성모님은 그날을 기념하고자 첫 토요일을 제정하시고 “예수님께서 죽음과 부활 사이를 통과하는 시각에, 죽음에서 생명으로 건너가는 이 시간에 함께 기도 하자꾸나.” 하고 우리를 부르셨는데 저는 그 부르심에 이렇게 아멘으로 응답하여 모인 모든 자녀들에게 은총을 내려주시라고 간절히 청했습니다.

그때 예수님 가슴에서 피가 터져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 피를 모든 순례자들에게 다 쏟아주셨습니다. 여러분이 보실 때 성혈을 안 받으신 것 같아도 ‘누구는 받았는데 나는 못 받았다.’ 이렇게 생각하지 마세요.

여기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면서 흘리신 그 피로, 우리의 영혼 육신을 깨끗이 씻어주시고, 닦아주시고, 막힌 곳을 뚫어주시고자 항상 여러분 모두에게 임하십니다. 그날 저에게 분명히 보여주셨습니다.

그때 당신의 일곱 상처에서 ‘팍’ 하고 터져 나오는 성혈을 우리 모두에게 뿜어주셨는데, 고귀하온 그 성혈로 우리 모두의 영혼 육신의 더러운 모든 것 씻어 주시고, 닦아주시고, 막힌 곳을 뚫어주시어 깨끗이 정화시켜 주시고자, 예수님께서 성혈을 우리에게 뿌려 주신 것입니다.

저는 피비린내를 너무 진하게 맡았으므로 함께 기도한 협력자들을 자세히 살펴보았지만, 피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에게 보이지 않게도 내려주시기 때문에 그대로 믿으십시오. 성혈이 쏟아져 나올 때 장미향기도 진동했는데 기도하는 우리 뒤에 자비의 물줄기가 쏟아져 있었는데 장미향기가 진동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앞에서는 주님께서 성혈로 이끌어 주시고, 뒤에서는 성모님께서 자비의 물줄기로 밀어주신다고 너무 기뻐 주님과 성모님께 찬미 찬양을 드렸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이렇게 나주에서 발현하시고 현존하신 주님과 성모님으로부터 은총을 얼마나 많이 받고 있습니까. 그래서 우리는 받은 은총에 대해서 절대로 무관심하지 말고, 그 은총을 잘 관리해야 됩니다.

정말 이제까지 죽음에서 살아나고, 또 눈먼 맹인이 눈을 뜨는 그 수많은 은총을 받고도 항간에 떠도는 악성 유언비어를 믿고 다시 뒤돌아 가버리고, 생활을 잘 사는 것이 아니라 천국과는 거리가 먼 길을 가는 불쌍한 영혼들을 저는 많이 봐왔습니다.

여러분! 주님과 성모님을 안다고 하는 우리들만이라도 깨어서 기도합시다. 남을 험담하지 말고, 비판하지 말고, 판단하지 말고, 어떤 일에나 빨리 빨리 회개해야 합니다. 어떤 잘못이 있으면 바로바로 수긍하고 그리고 인정하고 다시 새롭게 시작할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런데 그것을 은폐하고, 숨기고, 어떤 이야기를 분명히 했어도 자기가 불리하면 “나 기억이 없는데요.” 이런 거는 비겁한 것이 아니고 아주 비열한 짓입니다. 그런데서 우리는 깨어나야 됩니다. 그리고 주님과 성모님께서 중언부언해가면서 전하시는 메시지 말씀대로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아야 됩니다.

부족하고 보잘것없지만 제가 이 자리에서서 잘 살자고 외치는 그 말씀을 받아들이기는 하나, 행동에 옮기지 않으면 안 됩니다. 혹시 잘못된 것은 율리아가 하는 것이고, 우리가 깨어서 기도하자고 외치는 것은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입니다.

세상에서는 지금 얼마나 많은 일들이 여기저기 일어나고 있습니까? 정말 터무니없고, 우리가 상상하지도 못할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낙태 아니고도 예사로 친자식을 죽이고, 친부모를 죽이는 세상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항상 하는 이야기가 남편이 바람피우더라도, 아니 지금은 반대로 여자들도 바람피운다는데, 그것을 내 탓으로 받아들여 용서하고 내가 더 잘해주면 행복한 성가정을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리들만이라도 나주에서 배운 5대 영성으로 무장한다면 정말 우리는 기쁘게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모든 것을 내 탓으로 여긴다면 남편이 바람을 피우더라도 ‘아, 내가 좀 더 잘해줬으면 안 그랬을 텐데, 그러지 못해 이렇게 바람을 피우게 됐구나.’ 하고 남편을 사랑으로 대해주면 남편은 ‘이렇게 착한 마누라를 두고 내가 왜 바람피웠지?’ 하고 돌아옵니다. 이것은 여자가 바람을 피웠을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전에 결혼한 저를 끈질기게 따라다니는 남자가 있었어요. 저는 돈이 없어서 당한 불쌍한 사람들을 많이 봤기 때문에, 법관이 되고 싶었는데 될 수 없었잖아요. 그래서 ‘시동생이라도 법관으로 만들어야겠다.’하고 다섯째 시동생을 법관으로 만들기 위해 서울로 보내고, 살림하면서 돈을 벌어야하니까 자개 일을 했어요.

고급 자개 하고 남은 부스러기를 가지고 했는데, 그것도 폐품 이용이죠? 저는 어렸을 때부터 폐품 이용을 굉장히 잘 해서 상도 타고 그랬어요. 그런데 하루는 집을 나서는데, 어떤 남자가 그때부터 따라다니기 시작해 폐품 자개를 사가지고 집에 들어갈 때까지 계속 따라다닌 거예요.

자기 회사에서 회식이 있어 아침부터 소 잡고 있었는데, 내가 언제 집에서 나올지 모르니까 나 만나기 위해 밥도 안 먹고, 식전부터 나와서 기다렸다는 거예요. 그래서 “나는 애기들 있고 결혼한 사람이다.” 했는데도 그 뒤로도 계속 따라다니는 거예요.

한번은 시댁으로 갔는데 거기까지 따라와서, 시댁 대문을 탁 닫고 들어갔는데 세상에 내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는 거예요. 그러다 한번은 율리오씨하고 집에서 나오는데, 그 남자가 대문 앞에 서 있는 거예요. 저는 모든 것을 율리오씨한테 다 말하기 때문에 “이 분이 그 사람이에요.” 했어요.

그랬더니 “아, 잘 왔네. 정말 잘 왔네. 지금 우리 바쁘니까 다음에 한번 꼭 놀러오게. 우리 술 한 잔 같이 하세.” 그러니까 그 뒤로 똑 떨어져 버렸어요. 만약 그때 “이 자식, 어디를 따라다녀!” 하고 귀뺨을 쳤으면 진짜 따라다니면서 “그래? 내가 네 부인 가만 두나 봐라. 내가 꼭 채가겠다.” 그랬을 수 있어요.

우리는 모든 걸 이렇게 사랑으로 해야 됩니다. 그리고 부인을 이렇게 믿어주는 남편이 있으니 얼마나 좋아요. 성모님 일할 때, 없는 말을 만들어 저를 막 모함했었어요. 봉사자들 다 데리고 나가가지고, 제가 자궁이 없는데도, 내가 애기도 낳아준다고 했다면서 온갖 모함을 다 했어요.

그리고 율리오씨 출근시키고 나서 다른 남자를 불러들여, 율리오씨 퇴근하기 바로 전에 퇴근시킨다고 막 그렇게 모함을 했어요. 그것도 율리오씨 앞에서 그런 거예요. 저는 너무 기가 막혀서 말을 않고 있었어요.

그랬더니 “여보 걱정하지 마. 하느님이 당신을 알고, 내가 당신을 알면 되지 누가 알아주길 원해? 만약 당신이 어떤 남자하고 벌거벗고 한 이불 속에서 있다고 해도 나는 당신을 믿어.” 우리 율리오씨가 그런 사람인데 또 저를 100프로 주님과 성모님께 봉헌했잖아요. 믿어주는 것이 그렇게 중요한데 우리 율리오씨 정말 존경스럽죠?

여러분! 서로가 믿어주는 신뢰심이 얼마나 중요합니까. 그런데 신뢰심을 허물어뜨렸다면 신뢰를 회복하세요. 한번 신뢰가 깨지면 다음에는 믿기가 어렵잖아요. 그래서 먼저 주님과 성모님 앞에 신뢰를 회복하고, 우리가 신뢰를 깨트려서 인정을 못 받는다면 그 사람 앞에서 신뢰를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아까 예수님으로부터 피가 팍 터졌다고 했죠? 그때 예수님께서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나는 너희 모두를 이렇게도 사랑한단다.” 그러셨어요. 여러분! 예수님께서 여러분을 그렇게도 사랑하십니다. 성모님께서도 여러분을 얼마나 많이 사랑하시면 온몸을 다 짜서 향유를 흘려주시겠습니까?

누가 “엄마가 젊었을 때는 성모님도 젊으셨는데, 엄마가 나이 드니까 성모님도 나이 드셨네.” 그러더라고요. 성모님께서 왜 그렇게 나이 드시게 보입니까? 그것은 우리를 위해서 “난 너희를 위해서 이렇게 온 몸을 다 짜내서 사랑을 주고 있다.”하고 보여주신 것입니다.

그냥 순수하게 말씀만 해도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보여줘도 못 믿는 사람이 있으니까, 직접 보여주지 않으면 알지 못하고 믿지 않을 테니까 보여주신 거예요. 여러분들은 성모님 앞에 와서 얼마나 많은 날들을 보고 듣고 느꼈습니까. 여러분 느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를 도와주는 우리 수련자 자매는 마냥 ‘엄마 덕분에~’, ‘엄마덕분에’ 이런 말을 하루에도 수십 번씩 해요. 그것은 느꼈기 때문에 그렇게 애기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계속 같이 있어도 그런 얘기를 한 번도 안 합니다. 그건 가슴에서 우러나오지 않으면 그런 말을 쓸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나주에서 발현하신 주님과 성모님 덕분에, 우리는 바른 길을 갈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 함께 느끼도록 합시다. 오늘부터 우리 모두 함께 새로 시작하도록 합시다. 감사합니다.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묵상하도록 합시다. 가슴에 손을 얹고,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우리에게 무슨 말씀을 주셨는지 잘 묵상하도록 합시다.

2000년 11월 2일 예수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내 어머니를 통하여 택한 내 작은 영혼들아!

너희들만이라도 내 어머니만이 하느님의 노여움을 다른 데로  돌릴 수 있다는 것을 늘 기억하고 눈물과 피눈물과 향유로써  현존과 사랑과 우정을 직접 보여주시며 호소하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에 '아멘'으로 응답하여 온전한 믿음과 신뢰를  가지고 내 어머니가 마련하신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길 잃어 헤매는 양떼들을 모두 태우고 하늘항구에 도달시켜라.

나와 내 어머니를 전하다가 현세에서는 박해도 받겠지만   내세에서는 영원한 생명나무의 열매를 따 먹을 수 있는 권세와 특권을 가지고 한 몫을 차지하게 되어 빛나는 면류관을 받아쓰고 나와 내 어머니 곁에서 성인 성녀들과 함께 천사들의 옹위를 받으며 영광에 싸여 알렐루야를 노래하게 될 것이다.”

2001년 11월 9일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불림 받은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예수 성심과 내 성심 안에 온전히 용해되어 생활의 기도화로 피 흘리신 주님의 상처를 싸매드리고 기워드리며 닦아드려라.

사랑하는 내 자녀들아!

내 아들 예수께서 나와 하늘의 모든 천사들을 거느리고 왕좌에 앉아 알곡과 쭉정이를 고르실 때 너희는 알곡으로 뽑혀져야지  쭉정이로 갈라져 나가서야 되겠느냐. 그러니 이제 더 이상  머뭇거리거나 주춤하지도 말며 어서 하늘과 땅을 잇는 끈인 나의 손을 꼭 붙잡고 사랑의 메시지를 실천하여 세상을 구하는데 동참함으로써 하늘의 천사들과 성인 성녀들의 환호 가운데 다시는 죽음도 없고 주리지도 목마르지도 않으며 슬픔과 고통과 탄식도 없는 사랑만이 가득한 영원한 천상 잔치에 참여하여 영광을 누리도록 하여라.”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이 여러분 모두에게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눈을 감으시고 예수님과 성모님 사랑 안에 온전히 침잠하여 용해되도록, 예수님과 성모님께 자신을 맡겨드리기 바랍니다. 마음에 담아 두지 말고, 예수님과 성모님 앞에 우리 모두 함께, 나 자신을 애기처럼 온전히 내어 드립시다.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예수님께서 잘 아시지만 그러나 우리가 아무 말 않고 가만히 있어도 예수님도 다 들어주신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여러분 예수님께 청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우리가 응얼거리는 소리도 다 알아들으십니다. 엄마들이 아기를 키우면서 아기가 울 때 배가 고파서 우는지, 소변을 봐서 우는지, 응가를 해서 우는지, 안아주라고 우는지 우는 것만 봐도 다 알 수 있듯이, 우리들이 웅얼거리는 소리만 들으셔도 다 알아들으십니다. 우리의 고통스러운 모든 것들을 예수님께 다 털어 놓으십시오. “무거운 짐진 자 다 나에게로 오너라. 너의 멍에가 가벼워지리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 자신을 온전히 내어드리십시오. 이제까지 잘못했던 것이 무엇인지, 내가 이웃에게 무엇을 잘못했는지, 내가 이웃과 아내에게 또 남편에게 무엇을 잘못했는지 그리고 시어머니, 시아버지에게 무엇을 잘못했는지, 장인 장모에게 무엇을 잘못했는지, 사위에게 무엇을 잘못했는지 묵상해보십시오. 

선생님에게 상처를 받았고, 상처를 주었을 수 있습니다. 신부님에게 상처를 받았을 수 있고, 주었을 수 있습니다. 수녀님에게도 받았을 수 있고, 주었을 수 있습니다. 신부님이나 수녀님은 신자들로부터 상처를 받았을 수도 있고, 주었을 수도 있습니다. 이 모든 것 온전히 다 느끼고 깨우칠 수 있도록, 회개 할 수 있도록 온전히 봉헌하도록 합시다.

상처로 찌들은 저희들 영혼 육신을 온전히 치유 해 주실 수 있도록, 내 자신을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영혼의 추한 때까지도 깨끗이 씻어 주시기를 바라면서 예수님과 성모님께 아기로 달아들도록 합시다. 우리가 어른이 되어서는 예수님과 성모님께 가기가 어렵습니다. 천국가기는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보다 더 어렵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마음만 열면 천국 가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나주에서 발현하신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따라 산다면, 5대 영성으로 무장하기만 한다면, 모든 것을 내 탓으로 받아들이고, 셈치고의 삶으로 살며, 봉헌의 삶으로, 생활의 기도화로, 아멘의 영성으로 우리가 무장된다면, 우리는 못 받아들일 일이 없습니다.

온전히 우리 자신을 내어 드리고, 주님께 달아들고, 병들고 지쳐서 좌절하고 절망의 늪에서 헤맬지라도 바로 예수님께서 우리를 건져주시며 극악무도한 죄인들까지도 사랑하심을 기억하며 주님께 우리 자신을 더욱 온전히 맡겨 드립시다. 2006년 11월 4일 첫 토요일 날, 갈바리아 동산 예수님 상을 바라 봤을 때, 예수님께서는 눈물을 흘리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말씀드렸죠.

“예수님, 우리를 위해서 물 한 방울, 피 한 방울까지 쏟아주시더니 이제는 눈물까지 흘리십니까! 우리 모두가 받은 은총 잘 관리해서 여기 온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 단 한영혼도 빠짐없이 영혼 육신 치유해주셔요.” 하고 받은 은총을 잘 관리할 수 있도록 해주시라고 간절히 부탁드렸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극악무도한 죄인들까지도 사랑하는 내 사랑의 자비에 의지하여 내 어머니와 나를 따르는 모든 이에게 내어놓지 못할 것이 무엇이 있겠느냐. 그래서 나와 내 어머니를 따르기 위하여 이렇게 모인 너희 모두에게 너무나 고마워서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 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늘 슬픔의 눈물이 아닌 기쁨의 눈물을 흘리실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예수님과 성모님께 온전히 마음을 열고 달아 듭시다.

오소서, 성령이여. 임하소서, 성령이여. 주님의 뜨거운 성령의 빛을 하늘에서 내리셔서 사랑하는 이 모든 자녀들에게 임하시어 사랑의 불을 내리시고 사랑의 기적을 행하셔서, 이 모든 자녀들로부터 찬미와 감사와 영광을 세세 영원히 받으소서.

이제 저희들 새롭게 태어나 이제까지 잘못된 모든 것을 고치고 수리하시어 다시 새롭게 부활 할 수 있도록 저희들 고쳐 주십시오. 그래서 저희들이 할 수 없는 모든 것 주님께서 해주실 수 있으시오니, 주님 당신께 의탁하며 맡기나이다. 성모님 당신께 온전히 맡기며 의탁나이다.

성모님의 말씀 한마디도 거절 하지 않으시고 다 들어주시는 예수님, 성모님께 달아드는 저희들 단 한 영혼도 빠짐없이, 안아 주시고 품어 주시고 모든 고통을 승화시켜서 새로운 부활로 발돋움 하여 이제 우리 모두가 새롭게 부활하게 하여 주십시오.

예수님께서 만이 가지실수 있는 권능의 손을, 그 능력의 손을 펼치시어 이 모든 자녀들 머리에 손 얹어 무한히 강복해주시고, 머리에서 발끝까지 세포하나도 빠짐없이 성령으로 수술하여 주십시오.

그리고 예수님께서 흘려주신 오상의 성혈과 일곱 상처의 보혈로, 성모님께서 흘려주신 눈물과 피눈물과 향유와 참젖으로, 더러워진 영혼육신 깨끗이 씻어주시고 닦아주시고 막힌 것을 뚫어주시며, 병들고 지친 저희들의 영혼 육신 온전히 치유하셔서, 남은 한생애 기쁨과 사랑과 평화 누리며 주님 영광과 성모 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일하다가, 마지막 날 천국에서 천사들의 옹위를 받으며, 영원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은총 허락하여 주십시오.

우리의 건망증도 치료하여 주시고, 파킨슨병도 치유하여 주시고, 심혈관 치매도 치유하여 주십시오. 그리고 눈을 성령으로 수술하여 주십시오. 코도 성령으로 수술하여 주십시오. 귀도 성령으로 수술하여 주십시오. 입도 성령으로 수술하여 주십시오. 입술도 축복하여 주시고 혀도 축복하여 주십시오.

세치도 못되는 혀로 우리는 죄를 많이 짓고 있습니다. 이제 혀를 깨끗이 정화시켜 주셔서 예수님과 성모님 말씀으로 무장하게 하여주십시오. 그리고 목을 성령으로 수술하여 주십시오. 심장을 성령으로 수술 하여 주십시오. 위장을 성령으로 수술하여 주십시오. 대장을 성령으로 수술하여 주십시오. 그리고 뱃속에 변이 가득 차있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변비도 치유하여 주십시오. 장이 튼튼해야 온갖 병이 치유가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 신장도 성령으로 수술하여 주십시오. 간장도 수술해 주십시오. 예수님 우리 모든 오장육부를 다 성령으로 수술하여 주십시오. 쓸개도 수술하여 주십시오. 폐도 성령으로 수술하여 주십시오. 전립선도 성령으로 수술하여 주십시오. 자궁도 성령으로 수술 하여 주십시오. 목 디스크, 허리 디스크 다 성령으로 수술하여 주십시오. 많은 사람들이 디스크로, 자세 불안정으로, 여러 가지 스트레스로 디스크를 앓고 있습니다. 모든 디스크 다 성령으로 수술하여 주십시오.

그리고 모든 관절염도 성령으로 수술하여 주십시오. 그리고 무좀도 성령으로 수술하여 주십시오. 치질도 성령으로 수술하여 주십시오. 항문병 모두 그리고 직장도 성령으로 수술하여 주십시오.

수많은 병자들이 나주에 와서 성령으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기적수로 많은 환자들이 치유를 받았습니다. 눈먼 맹인도 눈을 떴습니다. 그러나 수많은 사람들이 항간에 떠도는 악성 유언비어 때문에 뒤돌아섰습니다. 그리고 천국이 아닌 다른 길로 걷는 모습을 볼 때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습니까.

고통을 받을 때만 구명대에 매달리듯이 예수님과 성모님께 매달리지만 그러나 은총을 받고 나면, 다시 비참한 생활로 되돌아가버리는 수많은 자녀들 때문에 오늘도 고통 받고 계시는 예수님과 성모님, 여기 모인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과 집에 두고 온 모든 가족들 그리고 이 모든 자녀들이 지향하는 모든 사람들 다 성령으로 수술하여 주십시오.

오고 싶어도 못 오는 사람들도 다 성령으로 수술하여 주십시오. 그리고 예수님, 직장을 축복해 주시고, 사업을 축복해 주시고, 가정을 축복해주소서. 병들은 가정들이 많습니다. 예수님, 예수님을 사랑하는 우리들 모두, 우리들만이라도 더욱더 성가정의 반석이 되게 해주십시오.

가족이 괴롭히고, 남편이 괴롭혀도, 아내가 괴롭혀도, 자식이 괴롭혀도, 시부모가 괴롭혀도, 며느리가 괴롭혀도, 누가 미워도 그것을 다 아름답게 봉헌하면서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으로부터 떼놓기 위한 마귀의 공격임을 우리가 깨닫고, 사랑으로 승화되게 하여 주십시오.

그래서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고, 저희 모두에게는 감사가 마르지 않게 하소서. 예수님, 우리의 모든 일거수일투족을 주관하고 안배하여 주십시오.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조수불급한 일을 당할 지라도, 반드시 구해 내어 주님 영광 위하여 일할 수 있도록, 질풍경초처럼 세워 주시리라고 믿습니다. (아멘!)

주님께서 하신 약속이 이루어지리라고 믿습니다. 우리 뒤돌아보지 않고,곁눈질도 하지 않고, 주님과 성모님을 따라간다면, 반드시 그대로 이루어지리라고 믿습니다. 그것이 바로 성인의 길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잠시 잠깐 잘못 할지라도, 절대로 뒤돌아서거나 망설임 없이, 좌절하거나 실망하는 일 없이, 주님과 성모님 앞에 저희자신 바로 설 수 있도록, 저희들 오늘 다시 일깨워주십시오.

그동안 잘해줬던 것은 생각하지 않고, 잘못했던 것만 생각하면서 미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찌하여 그리도 많이 듣고 배우고 익혔으면서도, 내 탓의 영성으로 느끼지 못하고, 네 탓으로만 하는지 마음이 아픕니다. 예수님 오늘 모두 다 치유해주십시오. 모두 다 깨워주십시오. 잠에서 깨워주십시오. 눈만 감고 자는 것이 자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 성모님께서 하신 말씀을 그대로 따르지 못한다면 바로 그것이 잠자는 영혼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눈을 뜨고도 눈먼 맹인이며, 귀를 열고도 귀머거리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여기모인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 단 한영혼도 빠짐없이 새롭게 깨어나, 새롭게 태어나게 해 주십시오. 새로운 부활이게 하여 주십시오. 그래서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고, 저희 모두는 감사가 마르지 않게 하소서.

사랑하는 형제자매 왜 용서를 안했나
우리가 용서하면 하느님도 용서하신다오
내 모든 고뇌 주님께 사정을 하여
용서받고 구원받아 참 평화를 영원 영원토록

사랑하는 형제자매 왜 통회를 잊었나
눈물의 통회는 기적을 부른다오
내 모든 갈등 주님께 온전히 맡겨서
치유 받고 은총 받아 영원생명 누리리라

메마른 가슴에 주님이 오시면
사랑의 불을 놓아 사랑 안에 살아가리
내 모든 설움 주님께 하소연 하면
메마른 내 가슴을 주님이 채워주리

상처로 찌들은 불쌍한 영혼이
병들어 지쳐서 길 잃어 헤매여도
주님의 사랑으로 기적을 행하시면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안에 심취되리

우리 모두 불림 받아 성모님 동산에 모였으니
메마른 우리영혼 회개로서 구원받게
불림 받은 자녀로서 메시지를 실천하세. 아멘.



부족한 이 죄인의 기도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을 통하여 부활하신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우리 모두가 새롭게 부활하기를 바라며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려드리며,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여러분 어때요? 치유 많이 받으신 거 같아요? 치유 많이 받으셨죠?

나 치유 받았네 너 치유 받았네 우리 치유 받았네
나 치유 받았네 너 치유 받았네 우리 치유 받았네
주 말씀하시길 죄 사슬 끊겼네 우리 치유 받았네 알렐루야
나 치유 받았네 너 치유 받았네 우리 치유 받았네

나 성령 받았네 너 성령 받았네 우리 성령 받았네
나 성령 받았네 너 성령 받았네 우리 성령 받았네
주 말씀하시길 죄 사슬 끊겼네 우리 성령 받았네. 알렐루야
나 성령 받았네 너 성령 받았네 우리 성령 받았네

나 기뻐하겠네 너 기뻐하겠네 우리 기뻐하겠네
나 기뻐하겠네 너 기뻐하겠네 우리 기뻐하겠네

주 말씀하시길 죄 사슬 끊겼네 우리 기뻐하겠네 알렐루야
나 기뻐하겠네 너 기뻐하겠네 우리 기뻐하겠네

나 용서하겠네 너 용서하겠네 우리 용서하겠네
나 용서하겠네 너 용서하겠네 우리 용서하겠네
주 말씀하시길 죄 사슬 끊겼네 우리 용서하겠네 알렐루야
나 용서하겠네 너 용서하겠네 우리 용서하겠네

나 천국가겠네 너 천국가겠네 우리 천국가겠네
나 천국가겠네 너 천국가겠네 우리 천국가겠네

주 말씀하시길 죄 사슬 끊겼네 우리 천국가겠네 알렐루야
나 천국가겠네 너 천국가겠네 우리 천국가겠네.

아멘! 알렐루야!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이 목숨 다하여 사랑합니다.

십자가의 길을 돌며 바치는 양팔 묵주기도는 봄날 같은 온화한 날씨에서 바쳤습니다.

묵주 기도 전 찬미 율동

촛불을 밝히고 십자가의 길을 돌면서 바치는 묵주 기도

 

예년 같으면 추위로 인해 손이 꽁꽁 얼었을 수 있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 두툼한 외투를 준비했던 분들은 비닐성전에 외투를 벗어놓고 십자가의 길을 돌았습니다. 그러나 11월 24일에는 모두 따뜻하게 입고 오시기 바랍니다.

자정이 넘어 위령의 날 미사로 봉헌된 미사에서 수 신부님은 천국과 지상과 연옥으로 이어지는 세 교회, 즉 천상교회와 지상교회, 정화교회에 대해 자세히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위해서도 더 이상 기도나 공로를 쌓을 기회가 없는 불쌍한 연옥 영혼들을 위해 열심히 기도해줄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거룩한 미사

<수 신부님 강론 말씀 요약>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형제자매 여러분! 모든 성인의 축일을 맞아 서로 서로 축하인사를 나눕시다. (축하합니다!) 여러분 중에 혹시 천국에 안 가고 싶으신 분 손들어 보세요? 아무도 없으시네요. 그러면 어떻게 하면 천국에 갈 수 있을까요? 거룩해지고 완전해져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모두 미천한 죄인이기 때문에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모든 성인들의 통공에 대해서 나누고 싶습니다.

천국과 연옥과 지상은 다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성인들의 선행과 공로가 연옥영혼들과 지상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까지 통한다고 해서 통공이라고 일컫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모상대로 창조되었지만 죄 때문에 거룩하지 않게 되었는데 여러분들은 성경에 나오는 혼인잔치의 비유를 기억할 것입니다.

그중 혼인예복도 입지 않고 온 사람은 쫓겨났는데 혼인예복은 우리 영혼이 얼마나 회개하여 정화되었는지를 얘기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삼위일체 하느님과 성모님 그리고 모든 성인들이 함께 즐기는 영원한 천상잔치를 혼인잔치로 비유하셨는데 우리가 천국에 가려면 평소 이 예복을 잘 준비해야 합니다.

성인들은 이미 죄의 어둠과 사탄과의 전투에서 승리함으로써 천상교회에 속하게 된 것인데 저희들은 아직 마귀와 투쟁하며 순례하는 지상교회에 속해 있습니다. 우리가 순례 과정에서 완덕에 다다르지 못한다면 우리는 연옥에서 정화과정을 거쳐야 하기에 연옥을 정화의 교회라고 부릅니다.

연옥에서의 정화과정은 무척 고통스러운데 성인들의 기도와 우리의 기도와 희생과 미사봉헌 등을 통해 기간이 단축되고 고통이 경감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교회는 연옥에 있는 모든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는 달을 제정했는데 첫 토요일인 오늘이 그 위령성월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1988년 7월 24일, 성모님께서는 율리아님에게 천국과 연옥, 지옥을 보여주셨습니다. 율리아님에 따르면 연옥은 ‘하느님의 은총 중에 죽었으나 아직도 치러야 할 보속이 남아 있는 영혼들이 남은 잠벌들을 보속하기 위하여 처참하게 타오르는 불꽃 속으로 자기 스스로가 들어가지 않으면 안 되는 곳’입니다.

성모님께서는 이미 우리에게 이 지상에서 늘 깨어 기도하면서 더 많은 보속과 희생할 것을 말씀하셨는데, 그것이 불충분할 때 지상에서 못다 한 보속들을 뜨거운 연옥 불 속에서 정화해야만 합니다. 그래서 교회는 사제들에게 위령의 날에 연옥 영혼들을 위해서 미사를 3대 바칠 것을 권고합니다. 세상구원을 위한 그리스도의 희생제사인 미사는 가장 위대한 기도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왜 연옥영혼들을 위해 기도해야 할까요? 연옥에서는 공로를 쌓을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지상에 있을 때는 회개하고, 기도하고, 희생하고, 보속을 할 충분한 기회가 주어지지만 죽는 순간 보속을 할 기회가 다 사라지면서 연옥에서 남은 보속들을 다 치러야만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들을 기억하며 미사를 드려주고, 기도하고, 희생을 바치면 바칠수록 연옥에서의 정화의 시간은 그만큼 짧아질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천국에 빨리 가게 되면 지상에 있는 우리와 자신들이 연옥에 있을 때 자신들을 위하여 기도해준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조상들과 친척, 이웃들을 위해 기도해주는 것은 아름다운 품앗이가 되며, 이 통공교리는 우리 인간을 지극히 사랑하시는 하느님의 무한하신 자비인 것입니다. 그런데 하느님을 위해 순교를 당하면 바로 천국에 간다고 합니다. 혹시 여러분 중에 바로 천국에 가고 싶으신 분 계십니까?

‘생활의 기도모임’ 지원자 분들만 바로 손을 드는데 우리 모두는 순교정신으로 순교할 준비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저는 물론이고 여기 모인 여러분들도 이 지상에서 시간을 낭비하지 말아야 합니다. 살아 있는 동안 더 많은 기도와 희생, 보속을 바치며 나주의 5대 영성을 실천하십시오.

입으로가 아니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아멘’이 되어야 합니다. 또 나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화가 나고 상처 받고 죄를 지었다고 생각하면 모든 것이 ‘내 탓’이 될 테니 어찌 우리가 상대방을 판단하고 비판할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우리는 매일 매순간 ‘생활이 기도화’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의 고통과 작은 어려움들을 불평하는 대신 매 순간순간을 예수님의 대속고통과 합하여 세상의 모든 성직자들의 성화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셈치고의 영성’으로 ‘아름답게 봉헌’하면서 ‘생활의 기도’로 바치면 얼마나 큰 기도가 되겠습니까?

하지만 우리가 불평불만만 한다면 지상에서의 우리의 시간은 낭비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자신과 이웃들을 위해 자아를 죽이고 포기합시다.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점점 더 거룩해지고 완덕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복음말씀에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진복팔단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마지막으로 박해를 받는 사람들에게 말씀하시기를, ‘기뻐하고 즐거워하라’고 하셨습니다. 김대건 안드레아 성인과 한국의 많은 순교자들은 순교당하면서도 기뻐했는데 그 희생을 통해서 많은 영혼들이 구해질 것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오늘 진복팔단을 통해 어떻게 하면 천국에 갈 수 있는지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이곳 나주에서는 율리아님을 통해 ‘5대 영성’을 완성하시고, 우리가 늘 깨어 기도하며 그 영성들, 특히 생활의 기도를 끊임없이 실천하며 노력할 때 바로 천국으로 갈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마마 쥴리아는 항상 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새롭게 시작하자고 합니다. 여러분도 죄로 인해 넘어지고 또 넘어지더라도 바로바로 일어나 진심으로 통회하고, 고해성사를 통해 다시 시작하도록 하십시오. 우리는 부족하고 나약한 인간이기 때문에 자주 쓰러질 수 있습니다. 그러니 예수님과 성모님께 새로운 삶을 시작할 힘과 용기를 달라고 청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예수님과 성모님은 새로운 힘과 용기를 주시고 우리는 점점 더 거룩해져 천국으로 갈 준비를 잘 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천국에 가실 준비가 되셨습니까? 천국에 가면 우리는 많은 천사와 성인들과 함께 매일매일 하느님을 찬미하며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하느님의 축복을 빕니다.

미사 후 이어진 은총증언 시간에는 여러 순례자 분들이 올라와 좋은 체험을 전해주었습니다.

<은총 증언 요약>

1. 양손의 지독한 습진과 아들의 갑상선을 치유 받았습니다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마산 이 아녜스입니다.

제가 수원에서 창원으로 이사를 했는데 짐이 박스로 15개 밖에 없어 보내는 건 우체국 아저씨와 같이 내려서 보냈습니다. 근데 이사 간 곳이 엘리베이터도 없는 4층이라 걱정이었습니다. ‘누구한테 부탁할까?’ 고민을 막 하다 포기하고 우체국 아저씨랑 둘이 하려고 생각하고 만반의 준비를 하면서 기다렸습니다.

그렇게 짐을 기다리고 있는데 차에서 장정 6명이 한꺼번에 우루루 내려 저는 손 하나 까딱 안 하고 순식간에 다 올려주었습니다. 저는 장롱을 사러 나갔는데 들어서자마자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어 바로 돈을 주고 왔습니다. 다음날 사다리차까지 동원해서 올리는데 그때야 치수도 안 재고 무작정 산 게 생각났어요.

저는 너무 당혹스러워 진땀이 막 나서 나주 성모님께 막 부탁드렸는데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1㎝도 안 남기고 딱 맞게 자리를 잡았네요. 이게 아무 것도 아니지만 제겐 기적이었습니다. 얼마나 가구가 딱 맞으면 오는 사람마다 붙박이장이냐고 물어 보는 거예요.

그리고 제가 월세를 내놓은 곳이 두 군데나 있었는데 나주 갔다 올 때마다 방이 나가 한 달도 안 돼 두 집이 다 나가 너무 감사했어요. 이제 저는 이사까지 했으니 나주에 올인을 해 첫 토요일 외에도 모든 기도회에 참석하고, 이사 간 곳의 매주 기도모임에도 충실히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마산지부의 가두선교에도 나갔습니다.

오래 전 저는 나주에서 양손의 지독한 습진도 치유 받았고, 아들의 갑상선도 치유 받았습니다. 또 2년 전에 자궁 수술을 하게 되었는데 수술하기 전에 율리아님이 꿈에 나타나 그 부위를 만져줘서 수술이 너무 잘 되었습니다. 근데 제가 20년 넘게 나주를 다녔어도 이제야 은총증언을 하게 돼서 너무 죄송합니다. 이 모든 영광 주님과 성모님께 돌리겠습니다.

이예은 아녜스(010-8856-7176) 창원 의창 신월주공@208/405

2. 남편의 희귀 난치병 피부암까지 치유 받았습니다

대구 청도 성당에서 온 한 엘리사벳입니다.

은총을 받고도 용기가 없어서 항상 미루다 이제야 남편을 대신해서 증언하려 합니다. 저희 남편은 21년 전에 교통사고가 났는데 집에서 계속 앉아 있으니깐 엉덩이에 뭐가 나서 처음엔 욕창인 줄 알았어요. 근데 그 병은 세계에서 하나밖에 없는 희귀 난치병 피부암으로 응급실에도 자주 갔어요.

병원에 가서 거기를 째면 고름이 나오면서 시커메지는데 보통 2주 정도 입원했다가 또 집에 와 있으면 그거 낫기도 전에 금방 또 그래요. 그런데 나중에는 병이 점점 더 심해져 20일도 입원하고 그 고생이 13년 정도 계속됐어요. 그러다 작년 7월에 율리아님께 기도를 청했는데 며칠 뒤부터 엉덩이가 깨끗해요.

그래서 제가 치유 받았나 보다 했더니 남편이 “설마?” 그랬는데 그 이후로 지금까지 괜찮아 병원에 한 번도 안 갔어요. 그리고 저도 치유를 많이 받았어요. 저는 겨울만 되면 감기가 잘 걸려요. 근데 코를 너무 많이 풀어서 그런지 갑자기 오른쪽 귀가 밤새도록 심하게 아팠어요.

남편이 하도 병원에 다니기 때문에 저는 어지간하면 안 가는데 너무 아파서 개인병원에 갔더니 안 나아요. 근데 피가 줄줄 나오고 너무 심각해서 남편이 입원해있던 대구 큰 병원 이비인후과에 갔더니 수술을 해야 된다면서 일주일 있다가 오라고 약을 주더라고요.

그때는 남편이 치유 받기 전인데 의사가 ‘고막을 찢고 수술을 해도 재발이 잘 된다’고 자꾸 그래서 저는 기적수로 약을 먹으면서 피와 고름이 나오는 귀에도 기적수를 계속 넣었어요. 1주일 뒤에 가니까 의사 선생님이 깨끗하게 나았다면서 굉장히 좋아하시는 거예요. 이렇게 깨끗하게 치유돼 그 후로 괜찮아요.

또 잇몸 전체가 흔들리고 이도 흔들리면서 너무 아파서 치과에 가서 빼려고 했는데 기적수를 계속 발랐더니 음식 아무리 먹어도 깨끗하게 치유돼 지금까지 한 번도 안 아파요. 전에는 감기로 천식하고, 폐렴도 왔었는데 병원에 가니깐 심장도 안 좋고, 호흡도 곤란하고, 여기 저기 아프니까 빨리 입원하래요.

그런데 움직이지도 못하고 나보다 더 아픈 남편을 놔두고 어떻게 제가 입원을 합니까? 응급실에 급하게 가니까 기적수도 못 갖고 갔거든요. 그래서 집에 와서 기적수를 아픈데 여기 저기 바르고 먹고 하니까 깨끗하게 치유됐어요. 무거운 것 들지 말라고 한 무릎 관절도 치유 받았고, 신경 좀 쓰면 붓던 목도 치유 받고 치유를 참 많이 받았습니다.

또 있습니다. 갑자기 양쪽 눈 옆에 멍울이 생겨 고름도 나고 눈도 안 보이고 너무 아파요. 병원에 가니까 의사가 너무 늦게 왔다면서 약을 줬는데 약 먹어도 안 나았는데 만남 시간에 율리아님께서 양쪽 눈에 뽀뽀해주시면서 기도해줬는데 그 이후에 깨끗하게 나았어요. 참 너무 감사합니다.

한계옥 엘리사벳(054-372-7255) 경북 청도군 고수사리 707-7

3. ‘아멘!’의 영성과 치유증언을 들으면서 저도 치유 받았습니다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서울 명동에서 온 이 루시아입니다. 저는 과일을 무척 좋아하는데 지난 9월 한 달 내내 과일을 못 먹을 정도로 이가 너무 아팠습니다. 그러다 9월 22일 날 치과에 갔더니 잇몸이 너무 안 좋다면서 왼쪽 위 2개와 아래쪽 4개, 오른쪽도 위 2개와 아래쪽 3개 그렇게 여러 개의 치아가 굉장히 안 좋대요.  

의사는 여러 가지 치료방법을 제시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결정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진료가기 전인 10월 4일 첫 토요일에 나주에 왔는데 사회자께서 “오늘은 치아가 많이 아프신 분들 많이 낫겠습니다.” 해서 크게 “아멘!” 했습니다. 그리고 그날 알비노 형제님이 첫 번째로 은총증언을 하는데 제 증상과 거의 유사했어요.

율신액 스카프로 치유 받았다는 알비노 형제님의 얘기를 들으면서 나도 치유가 일어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나주를 떠날 때는 정말로 괜찮아졌습니다. 첫 토요일 저녁때만 해도 우거지를 씹을 수 없어서 대충 넘기고, 9월 한 달 내내 그렇게 먹어 소화가 잘 안 됐는데 그날 바로 완전히 치유되어 지금은 이를 꽉 다물어도 아무렇지 않습니다. 정말로 주님께 성모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루시아(010-2960-2365) 서울 명동팀

4. 지금까지 9년 넘게 다니면서 은총을 너무 많이 받았어요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서울교구 녹번동 본당 유금숙 베로니카입니다. 예수님께서 열 명의 나병환자를 치유해주셨을 때 감사하러 온 사람은 한 명뿐이었고 아홉 명은 감사하러 오지 않았습니다. 제가 혹시 아홉 중에 한 명은 아닌가 싶어서 오늘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유년시절부터 개신교 신자였던 저는 성서대학도 다니고 공부도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대학에 간 딸이 “엄마 나는 성당을 가야 해. 개신교를 갈 거면 차라리 절에 갈 거야.” 그러는 거예요. 저는 너무 놀랐지만 개신교가 최고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결정하기까지 2-3년이 걸렸어요.

2003년 말에 딸하고 성당을 찾아가 처음으로 미사에 참례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충격적이었어요. 왜냐면 제가 개신교에서 성경공부를 나름대로 했다고 생각했는데 미사 안에 성경 한 권이 다 들어있는 거예요. 미사라는 것이 정말 어마어마한 은총이라 예비자 신분으로 매일 미사에 참례했어요.

저는 성령기도회도 가보고 아무튼 궁금한 곳은 다 가보면서 딸한테 “우리 성당 너무 잘 왔다. 그동안 너무 속았구나!” 그랬어요. 딸은 세례를 대모님한테 그룹으로 성경공부를 했는데 딸이 성경 공부한 것하고 여기 나주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저는 너무 궁금해 2005년 4월 첫 토요일 날 나주를 오게 됐어요.

그해가 성모님 눈물 흘리신지 20주년 되던 해라 봉사자 피정이 2번인가 있었는데 제가 거기에도 따라왔어요. 근데 성가대에 사람이 너무 적어서 그때부터 성가대를 시작했는데 20주년 기념일인 6월 30일에는 정말 보도 듣도 못한 엄청난 은총을 받았고, 지금까지 9년 넘게 다니면서 은총을 너무 많이 받았어요.

제가 2012년도에 암 판정을 받고 수술을 했는데 그리고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를 했어도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그건 율리아님께서 저희를 위해서 항상 엄청난 희생보속고통을 봉헌해주신 덕분이에요. 그래도 그때는 은총증언을 할 생각만 했지만 실제로는 하지 못하고, 서울 가두선교에는 계속 참석했어요.

근데 올 해 초에 기침을 나와 그냥 감기인줄 알고 감기약만 먹었는데 몸이 차면 7~8월에도 기침이 계속 돼 저는 한여름에도 두꺼운 옷을 입고, 모자와 마스크도 항상 2개씩 하고 다녔어요. 그런데 지금 11월인데 보시다시피 마스크도, 모자도 안 썼죠?

그건 10월 첫 토요일, 율리아님께서 저체온증 고통을 많이 받았다면서 모두 다 치유 받으라고 하실 때 저를 위한 대속고통으로 생각하고 아멘으로 받아들였더니 정말 치유된 거예요. 근데 제가 일을 다니고 있어 10월 19일 날은 여기 오지 못해 너무 죄송해서 오늘은 용기를 내어 이렇게 나와 증언합니다.

기침이 얼마나 심했냐면 지하철을 탄다던가 버스를 타면 사람들이 힐끔힐끔 쳐다보고, 순례버스를 타고 여기 오는 4시간 내내 끝없이 기침이 나오는 거예요. 제가 나주를 모르고 율리아님을 만나지 못했으면 어떻게 됐겠습니까? 부족하지만 앞으로 주님 성모님 영광 드러내는 자녀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금숙 베로니카(010-3275-4365) 은평구 통일로 56길 17

5. 어머니께서 10월 첫 토요일 날, 장과 함께 악성 변비도 치유 받으셨습니다

저는 중앙성당의 김선봉 안토니오입니다. 저희 어머니가 건강이 많이 안 좋으신데 치유를 받았어요. 근데 올라오셔서 증언 안 하실 거라 생각되기에 제가 대신 올라 왔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갑자기 건강이 악화되면서 2년 사이에 한 20년은 몸이 쇠퇴하신 것 같아 아들로서 굉장히 마음이 아프고 힘들었어요.

특히, 나이가 드셨어도 음식은 잘 드시는 편인데 악성 변비가 있으시니까 음식도 조금씩 드시더라고요. 그런데 깨끗이 나아서 저는 아들로서 너무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율리아님께서 말씀 중에 갑자기 비틀하면서 쓰러지려고 하셨는데 머리 어지러운 사람 치유 받을 거라 하셨을 때 제가 “아멘!” 했습니다.

어머니는 젊은 날부터 어지러움증이 그렇게 심하셔서 성모병원과 큰 병원을 몇 군데 가서 종합검진을 다 받았는데 원인이 없답니다. 근데 계속 어지럽다니까 하루 이틀도 아니고 계속 듣는 저는 그게 참 어렵고 힘들었는데 오늘 틀림없이 어머니도 “아멘!” 하시고 치유 받았으리라고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선봉 안토니오(010-2326-2315) 안양 박달동 한라비발디@106-1903

6. 율리아 자매님 치유기도 때 다친 머리를 치유 받았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대한민국 제일 북쪽에서 온 향리 성당 박선자 누갈다입니다. 제가 성당에서 반장할 때 신부님과 함께 제주도 성지순례를 갔다 오면서 공항에서 넘어져 입술이 터졌어요. 신부님도 그러시고 모두 병원에 가라고 하는데 제가 안 간다니까 나중에는 신부님이 역정을 내시더라고요.

입술을 꿰매면 흉터가 더 크니까 저는 속으로 ‘신부님 기적수가 있는데 왜 병원에 갑니까?’ 하면서 기적수를 발랐는데 정말 피가 금방 멎고, 흉터도 작고 아무 문제없이 잘 나았어요. 그리고 어떤 때는 갈비뼈 밑이 막 쑤시고 아팠는데 만남 할 때 율리아님께서 항상 거기에 십자성호를 그어주셔서 속으로 ‘아픈 곳을 아시나보다.’ 그랬는데 어느 순간 치유돼 지금은 아프지 않아요.

그리고 며칠 전에 무 작업을 하러갔어요. 큰 포대에다 무를 넣으면 포크레인이 소쿠리같이 생긴 기계로 옮기는데 그 작업을 하다가 포대 하나가 떨어졌어요. 그러니까 그걸 집으러 와가지고 내 머리를 탁 쳤어요. 또 어깨는 뼈는 닿지 않고 푹 들어간 여기를 친 거예요. 머리가 금방 부풀어 오르는데 아프지 않아서 기적수만 자꾸 발랐어요. 저는 기적수를 항상 가지고 다니거든요.

기사가 놀라서 병원에 가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해도 “이거 바르면 낫는다. 이거는 뼈도 붙여주는 명약이다.”고 괜찮다고 했는데 그때 이 율신액 스카프를 머리를 둘러서 스카프 때문에 머리가 터지지 않고 어깨뼈도 안 다친 것 같아요. 오늘 여기에 올 때까지 머리가 많이 붓고 아팠는데 아까 율리아님이 나오셔서 말씀을 전하시고 치유기도해주실 때 머리도 다 가라앉고 완전히 나은 것 같아요. 제 조그만 고통들을주님과 성모님께 모두 다 봉헌하면서 감사드립니다.

박선자 루갈다(031-834-1812)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상미리 5반

7. 기적수와 율리아님 치유기도로 대상포진이 완전히 치유됐어요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대구 죽전 기도회 도 요안나인데 어제는 제가 4년 만에 기도 응답받은 날이에요. 왜냐하면 나주를 영 못 받아들이던 우리 동생 마리아를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묘한 방법으로 오늘 여기에 불러주셨기 때문입니다.

또 우리 딸은 사업이 완전 밑바닥까지 내려가 부도가 이 달을 넘기나 저 달을 넘기나 이런 상황까지 갔을 때 나주에 와서 그때부터 사업이 살아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1년이 지난 지금은 직원을 세 명이나 뽑고 사업이 엄청 잘 되고 있어요. 딸은 이번 10월 19일 날 와서 청바지에 성혈을 엄청 많이 받았어요.

근데 저는 그 4일 전부터 눈을 잘 못 뜨고 엄청 아파서 ‘눈 아픈 것을 사제님들이 영적으로 눈을 뜨시도록 봉헌합니다.’ 하면서 한 3일을 봉헌했는데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니까 머리부터 눈 있는 데까지 콩알만 한 게 엄청나게 톡톡 올라온 거예요. 그래서 대구서 큰 피부과에 가니까 “이게 대상포진인데 눈으로 가면 실명된다.” 하면서 대학병원을 가라는 거예요.

대학병원 가면 입원시킬 텐데 그러면 다음 날인 10월 19일 성모님 피눈물 기념일에 내가 나주에 안 가면 우리 딸도 안 올 게 뻔해요. 그래서 입원을 포기하고 대상포진이 난 곳에 기적수를 계속 뿌렸어요. 마르면 뿌리고, 마르면 뿌리고 계속. 피부과에서 준 연고를 발라보니까 통증이 엄청 심해서 못 발라요.

그래서 기적수만 발랐는데 19일 날 나주 와서도 눈에 전부 물집이 생겨가지고 미사 때도 눈을 못 떴어요. 근데 율리아님이 치유기도하는 시간에 눈이 떠지는 거예요. 이렇게 피부과 연고보다 기적수 계속 발라서 지금은 눈 등에 물집이 있었다는 표시만 조금 있지 대상포진은 완전히 다 치유가 됐습니다. 이 모든 영광을 주님과 성모님께 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도춘옥 요안나(053-616-2471) 달성군 논공읍 주공 101동 1204호

8.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구해주신 나주 성모님

안녕하세요. 서울대교구 대림3동 본당 이주환 사도요한입니다. 3개월 전에 크레인 기사하고 군포로 간판 철거를 하러 갔는데 간판이 굉장히 크고 무거워 보였습니다. 저는 그런 간판을 한 번도 철거해본 적이 없어서 크레인 기사한테 철거 할 수 있냐고 그랬더니 자기도 처음 보는 간판인데 한 번 해보재요.

크레인에 있는 널찍한 철제 바가지에 타고 둘이 올라가 보니까 간판 가운데 칼날이 5mm짜리 두꺼운 철판을 붙였더라고요. 그거는 세 조각으로 이어진 거라 한 조각씩 철거했어야지 맞는데 크레인 기사가 괜찮을 것 같다면서 이미 나사를 다 풀었으니 그냥 하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크레인 기사가 강행을 해 간판을 통째로 뗐는데 무게가 한 300Kg도 넘는 것 같았어요. 그런데 무거운 그 간판이 우리 앞으로 확 쏟아지는 거예요. 그전에 성모님께서 바가지 밑으로 앉으면 안 다칠 거라는 지혜를 주셔서 그 순간 저는 총알같이 숨었더니 간판이 바가지에 탁 걸쳐져 딱 멈췄는데 크레인 기사는 철제하고 유리에 머리를 눌려서 비명을 지르는 거예요.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구해주신 나주 성모님께 감사드리고요, 매순간 저희를 위해서 대속고통을 받아주시는 율리아 자매님께 감사드립니다. 율리아 자매님께서는 극심한 고통 중에서도 제가 아내를 업고 만남을 하러 오면 내려오셔서 다리와 무릎, 발등까지도 뽀뽀해주시고 기도해주시는 분이세요. 이것은 정말 율리아 자매님의 고통과 사랑을 통해서 저를 위험에서 구해주셨다고 믿습니다. 모든 영광을 주님께돌려 드립니다.

이주환 사도요한(010-5250-2498) 영등포구 대림 3동 685-5

9. 이 모든 것이 나주성모님의 큰 은총입니다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서울 대림동 본당 안영완 시몬입니다. 두 달만 있으면 제가 나주에 온지 8년 되는데 가장 큰 은총은 제가 올 2월 주님봉헌축일에 성모님 젖을 받고 아버지께서 천주교에 입교하신 겁니다. 몇 년을 전교해도 안 됐는데 제가 젖을 받고 나서 바로 성당에 나가 10월 19일 전교주일 때 세례의 은총을 받았습니다.

제가 원래 믿음이 없었는데 나주 다니면서 영적으로 변화되어 7년째 새벽미사를 거의 안 빠지고 다니고 있고, 직장이 격일제라 모든 기도회 순례가 불가능한데 한 동료가 근무를 서주어서 7년 동안 첫 토를 안 빠지고 왔습니다. 3년 전, 어머니가 돌아가실 때도 제가 대세를 주고 어머니를 하늘로 보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나주성모님의 큰 은총이었고, 또 율리아님의 대속고통으로 저희 가정을 구원의 길로 이끌어주셨습니다. 주님 성모님께 모든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영완 시몬(010-2496-3660)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691-7

이어 율리아 자매님께서는 모든 나주 순례자들이 삼구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은총을 받을 수 있도록 극심한 고통 중에도 만남을 다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본인은 완전히 기진하였지만 오히려 기뻐하였습니다. 그것은 바로 ‘만민의 어머니’이신 성모님의 마음이었습니다.

수많은 분들, 추기경님과 주교님들도 율리아 자매님에게서 성모님을 느끼고 위로를 받으며, 무릎을 꿇고 허리를 굽혀 기도 받기를 청합니다. 세상의 모든 자녀들에게 다 발현하실 수 없으신 성모님께서는 당신의 대리자로 율리아 자매님을 이 세상에 보내신 것입니다. 고집 센 모든 자녀들을 양육하도록.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