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의 구원방주

 

 

 

눈물을 흘려 주시는 나주의 성모님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사랑하는 마리아의 구원방주 홈님들께 사랑과 자비가 충만했던 6월 30일 성모님 눈물 흘리신 29주년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성모님의 눈물 흘리신 29주년 기념일을 맞아 국내외의 많은 순례자들이 성모님을 위로해드리기 위하여 오셨는데 일본, 인도, 말레이시아, 싱가폴, 필리핀, 미국 등에서도 불원만리 멀다 않고 달려왔습니다.  

특별히 이번 기도회에는 인도에서 네분의 신부님이 함께 해주셨는데 네 신부님은 나주에 발현하시고 현존하시는 예수님과 성모님을 뵙기 위해 경제적인 문제를 포함한 많은 어려움 중에도 서로 의기투합하여 기도회 나흘 전인 6월 26일 나주에 도착했습니다. 이 날은 ‘급박해진 이 시대에 하느님의 엄위를 촉범한 죄악과 배은망덕을 배상할 수 있는 목요 성시간’ 공동체 기도회가 경당에서 바쳐지는 날이었습니다.

묵주기도 5단을 바치고, 미사가 봉헌되면서 네 신부님이 제대 위에 오르시자 성시간에 참석한 순례자들은 크게 기뻐했습니다. 7명의 사제로 제대가 꽉 찼기 때문입니다. 율리아 자매님은 극심한 고통 중에도 이 신부님들이 맡겨진 양떼를 모두 천국으로 이끄실 수 있는 성인사제들이 되시기를 기도하셨습니다.

다음날부터 인도 신부님들은 매일미사에 참석하시고, 경당과 성모님동산을 오가며 열심히 기도하셨습니다. 성모님께서는 신심 깊은 이 신부님들을 당신의 기념일 준비기도에 초대하셨습니다.

6월 30일 새벽, 이 분들이 경당에서 성수를 뿌리며 율리아 자매님과 함께 준비기도를 할 때 갑자기 성모님의 뽀얀 참젖이 성체강림 자리 아크릴 박스 위에 내려오셨습니다. 네 신부님은 수 신부님의 설명을 귀담아 들으며 이 징표를 가슴 깊이 받아들였는데 성모님께서 주시는 사랑의 기적은 계속 되었습니다.

성체 강림 자리에 내려주신 참젖

 

참젖을 목격하시는 인도에서 오신 신부님들

인도 신부님들과 나주 신부님 세 분 등 15명이 성모님동산 ‘영혼의 목욕탕’인 샤워장에 가서 기도할 때 짙은 장미향기와 함께 기적수 물통에가 방울방울 성모님 향유가 꽉 찼고, 성모님께서는 십자가의 길과 갈바리아 동산 자갈 위에도 또 다시 향유를 많이 내려주셨습니다.

성모님 기적수에 방울처럼 향유가 떠 있음

갈바리아 십자가 예수님상 아래 돌위에 내려주신 향유

뿐만 아니라 6월 30일 오후에는 경당을 찾은 국내외 순례자들 머리 위로 ‘예수님 자비의 빛’과 같은 강렬한 햇살이 쏟아져 내렸습니다.

외국에서 오신 순례자들이 성모님 눈물 흘리신 기념일 기도회를
참석하기 위해 성모님 집에 들어설 때 강한 빛을 하늘에서 내려주심

나주순례자들처럼 복된 영혼들은 일찍이 없었을 것입니다. 나주에 내려주시는 이런 징표들과 은총에 대해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온갖 영화를 누린 솔로몬도 너희가 이곳에 와서 받았고 또 받고 있는 측량할 수도 없는 이 고귀한 은총들을 누리지 못하였다. 오늘 피었다가 내일이면 아궁이에 던져질 들꽃도 하느님께서 예쁘게 입히시거늘 하물며 나와 내 어머니를 위해 내 작은 영혼을 도와 일하는 너희에게야 말로 얼마나 더 잘 입히시겠느냐?” (2008년 3월 1일 예수님)

예수님과 성모님의 고귀한 은총 속에 6월 30일 오후 2시 30분 십자가의 길이 시작되었습니다. 천상의 장미향기가 풍겨 오는 십자가의 길에서 순례자들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회개의 은총을 충만하게 받아 누렸고, 향유향기 그윽한 샤워장에서는 영혼육신의 상처들을 깨끗이 씻어내고 새롭게 다시 태어났습니다.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함께 동행해주시는 십자가의 길 기도

 

“너희가 영혼의 목욕탕이며 구원의 집이라고 하는 나의 초라한 집에 찾아와서 효성을 표할 때마다 전 세계의 모든 자녀들에게 나의 성심을 열어 나의 모든 사랑과 은총을 내려주어 너희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양성할 것이다. 이제 너희가 집으로 돌아갈 때에는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가지고 돌아가 나의 현존의 격려를 모두에게 나누어 주어라. 그럼 안녕.” (1996년 7월 1일 성모님)

성모님께 꽃과 초를 봉헌하며 본 기도회가 시작됐는데 이번에는 말레이시아의 피터 팅 형제님이 한국 순례자 대표인 서울의 엘리사벳 자매님과 함께 성모님께 꽃바구니를 봉헌했습니다.

 

 

 

외국에서 오신 순례자 대표와 지부에서 초와 꽃 봉헌

피터 형제님은 수 신부님의 조카사위로서 1996년 말레이시아 순례단을 구성하여 순례한 이래 19년 간 한 해도 빠지지 않고 단체로 순례하는 나주성모님의 숨은 일꾼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공덕을 누구에게도 자랑하지 않는 작은 영혼이기에 주님과 성모님은 그를 위하여 천국에 큰 상을 마련해두셨을 것입니다.

“이제 곧 알곡과 가라지를 가려내어 각자가 한 행적대로 갚아주기 위해서 상과 불을 가지고 내 어머니와 함께 너희 각 사람에게 갈 것이니, 가장 가공할 설독의 죄와 하느님 아버지의 엄위를 촉범한 죄를 배상하여, 최후 만찬의 파스카 신비와 부활의 파스카 신비를 영속시켜, 모두가 구원받도록, 나와 내 어머니를 안다고 하는 너희들만이라도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2006년 4월 14일 예수님)

이날 미사가 시작됐을 때 순례자들은 입장하는 8명의 사제단과 금빛 제의에 금빛 주교관을 쓰고 입장하시는 도미니코 수 주교님을 보고 환호하였습니다. 미사를 주례하신 수 주교님은 비닐성전을 쩌렁쩌렁 울리는 목소리로 노익장을 과시하며 ‘하느님께는 이 세상의 어떤 VIP(대통령이나 국가수반과 같은)보다 성모님의 초대에 응한 나주 순례자들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MIP-Most Important People)’라는 말씀으로 미사를 시작하셨습니다.

성모님 눈물 흘리신 기념미사

그리고 ‘고백의 기도’를 바치기 전에는 ‘전지전능하신 하느님과 모든 형제들 앞에 우리 모두는 용서를 필요로 하는 죄인임을 진실로 고백해야 함’을 일깨워주셨습니다. 또한 미사강론에서는 고린토 6장 19절을 인용하시며 ‘성체를 모시는 우리 몸은 성령이 머무시는 궁전이므로 자비롭고 거룩하신 하느님의 완전성을 닮으려고 부단히 노력해야 함’을 강조하셨습니다.

나주성모님을 아시고 영적으로 점점 더 어린아이가 되신 수 주교님은 이어진 강론에서 ‘지금 세상은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더 이상 영혼구원을 믿지 않고 신적 사랑보다는 인간적 사랑을 추구하기에 죄와 유혹에 쉽게 무너진다. 그래서 성모님께서 나주에 오셔서 저희를 기도와 보속의 삶으로 부르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2002년 8월 15일 주교님이 성모님동산에서 미사를 거행하실 때 예수님께서 당신의 성심을 열어 성혈조배실 돌 위에 성혈을 몽땅 흘려주신 그 사랑이 떠오르는 듯 ‘같은 성찬례지만 오늘은 더욱 특별한 마음으로 성체를 모실 것’을 주문하셨습니다.

주교님은 성모님 눈물 30주년 기념일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시며 “이제는 우리의 사랑을 예수님과 성모님께 보여드릴 차례입니다!”는 말씀으로 강론을 끝맺으셨습니다.

  

이번 기도회에는 말레이시아, 싱가폴, 필리핀, 일본, 미국, 인도 등 여러 나라에서 순례자들이 왔기에 여러 나라 언어로 묵주기도가 봉헌되었지만 성모님동산 묵주기도는 천사와 성인성녀는 물론 주님과 성모님께서도 함께 하시기에 전혀 낯설지 않고 정겨운 천상잔치에 참여한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촛불을 들고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동행해 주시는 십자가의 길을 돌면서 바치는 묵주 기도

 

그런데 묵주기도 후 말씀을 전하기 위하여 앞으로 나온 율리아 자매님은 고통이 얼마나 극심했는지 5계단으로 구성된 제대를 오르지 못해 양쪽에서 부축을 받아 겨우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김 베드로 회장님이 의자를 가지고 왔지만 자매님은 손사래를 치며 일어선 채 마이크를 잡고 ‘위로의 어머니’를 불렀습니다.

그러나 한 소절이 채 끝나기도 전에 숨을 헉헉대며 성모님 찬미가조차 부르지 못하셨습니다. 사실 율리아 자매님은 앞에 나오기 직전까지 극심한 고통으로 몸을 가누지 못하실 정도였으나 고통을 숨긴 채 나온 것이었습니다.  

자매님은 끝없는 심연으로 빨려 들어가는 그 무시무시한 고통을 기도회에 참석한 순례자과 그 가족들을 위하여 봉헌하고, 성직자들의 영적성화와 교황님과의 완전한 일치, 그리고 죄인들의 회개와 파멸에 이른 이 세상에 징벌의 잔 대신 축복의 잔을 내려주시도록 성부께 간구하며 아름답게 봉헌하셨습니다.

그러자 바로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방금 전까지 헉헉대던 자매님께서 ‘위로의 어머니’를 구성지게 부르시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자매님의 간절한 염원, 즉 ‘어떠한 고통이든 기쁘게 봉헌하겠으니 말씀을 전할 수 있도록 목만이라도 틔어주셔요.’하는 기도를 주님께서 들어주신 사랑의 기적인 것입니다.

뼈를 바수고 심장을 으깨는 무시무시한 그 고통들을 피하기는커녕 다른 이들을 위하여 더 많은 고통을 청하는 작은 영혼의 염원을 주님께서 어찌 무엇인들 들어주지 않으시겠습니까? 그래서 나주에서 일어나는 전대미문의 기적들은 하느님의 자비하심과 작은 영혼의 이타적인 희생과 사랑이 결합된 사랑의 기적인 것이다.

그래서 이날은 회개와 용서의 은총이 더 많이 내렸습니다. 치유기도가 시작되자마자 순례자들은 옆 사람을 의식하지 않고 눈물을 줄줄 흘리며 통곡했습니다. 작은 영혼의 그 희생과 사랑에 사람들의 마음 속 깊은 곳에 꼭꼭 숨어있던 날카로운 비수들이 밖으로 빠져나와 녹아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작은 영혼의 애절한 영가가 부드러운 봄바람처럼 상처받은 영혼들을 휘감자 섭섭함과 꽁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영혼육신조차 갉아먹고 있던 독 묻은 갈고리들도 실체를 드러내며 흐물흐물 녹아내렸습니다.

사랑이신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사랑하는 자녀들의 찢기고 독 묻은 상처에 발삼향액을 발라주시며 하나하나 치유해주시고 작은 영혼의 입을 통하여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다른 사람들을 용서하면 너희는 용서 받게 될 것이다.”

더욱 격렬해진 순례자들의 흐느낌이 비닐성전을 가득 메웠고, 볼을 타고 내린 뜨거운 눈물과 콧물이 발밑으로 뚝뚝 떨어지며 회개와 용서가 가속되었습니다. 주님께서는 분노와 이기심, 교만과 시기질투와 아집 등등 나쁜 친구들이 빠져나간 자녀들의 마음을 더 깨끗하게 비워주시고, 그 자리에 성령을 가득가득 부어주셨습니다.

많은 순례자들이 새로 태어나 앞으로 ‘포기로 엮어진 잔꽃송이’를 생활 속에 잘 실천할 것을 다짐하며 주님과 성모님이 주시는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만끽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느님의 작은 영혼 율리아 자매님이 기쁠 수 있는 이유입니다. 자신은 만신창이가 되어도 사람들이 은총을 받아 회개하고 천국을 얻으면 고통이어도 기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회개할 좋은 기회를 그냥 허비한다면 이 얼마나 통탄할 일이겠습니까.

<율리아 자매님 말씀>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반갑습니다. 1985년도 6월 30일 날 성모님이 눈물 흘리셨는데 벌써 29주년이나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성모님 눈물 흘리심을 기념하기 위해서 이렇게 찾아오셨으니 오늘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무한한 축복을 내려주셨습니다. 오늘 무한히 축복 받으셨으니 모두모두 영혼 육신 치유 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제가 찬미하시는 분 중 우리 형제님을 가장 사랑하고 제일 좋아하는데 오늘 오셔서 너무 기쁩니다. 나주에서 같이 살았으면 좋겠는데 그럴 수 없는 사정이 있어서 이렇게 어쩌다 한 번씩만 옵니다. 하지만 멀리 떨어져 있어도 한 식구입니다. 백발이 되어서도 나주성모님 위해서 찬미 많이 해주도록 여러분 기도 중에 계속 기억해주세요.

오늘 특별히 여러분들에게 은총을 많이 주셨습니다. 2002년 6월 30일 날 제가 굉장히 큰 고통 중이어서 여기 오지 못하고 집에서 누워있었는데 예수님이 눈물 흘리신다고 그래요. 그래서 어떻게 어떻게 갈바리아 동산에 도착하니 여섯시가 됐어요. 이미 순례자들이 많이들 와 있었는데 예수님 눈물 흘리시고 온 몸과 얼굴에 땀이 줄줄 흘리시고 송골 솟아나면서 흘러내시고 있었어요. 그 모습을 보고 많은 분들이 울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솜으로 예수님 눈물이랑 땀이랑 닦고 발가락 사이로 흐르는 땀을 작은 성수병으로 받고 있었는데 한 형제님이 “저거 물 아니야?” 그러는 거예요. 예수님은 속으로 생각하는 것도 다 아시는데 많은 사람들 앞에서 그렇게 했을 때 사람들이 얼마나 분심 들고 예수님 마음이 얼마나 많이 아프셨겠어요.

생각해보세요. 그날 비가 오지도 않았고 오후 6시니까 그때 무슨 물이 그렇게 많이 흘러내리겠어요. 그래서 우리는 항상 입을 조심해야 됩니다. 우리의 무심코 하는 한마디의 말이 어디에 뿌리를 내릴지 모릅니다. 그 형제가 그렇게 말하니까 계속 흘러내리던 눈물과 땀이 싹 그쳤습니다. 보여주신 거죠.

성모님께서는 눈물과 피눈물을 700일간 흘리셨는데 예수님도 눈물을 여러 번 흘리셨습니다. 그런데 그때는 정말 많이 우셨어요. 그 뒤로 그렇게 많은 눈물을 안 흘리시고 십자가 예수님 발밑에 한 가운데서 물이 계속 흘러내렸어요. 그래서 그거 성수병으로도 받기 힘들었어요. 그것도 한 5년 동안 많이 흐르다가 조금 흐르다가를 매일 반복했습니다.

다른 데서 그런 일이 있었다고 하면 이것도 엄청난 기적인데 여기서는 다른 기적들이 많으니까 사람들이 그건 별로 생각 안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와서 예수님 만지고 가시는 분도 있지만, 반면 어떤 사람들은 엄청 통곡을 하고 그 물을 병에다 조금씩 받기도 하고 한 줄로 조그맣게 흘러내리니 안 받아질 때면 바르고 가고요.

그래서 이슬 맞으면 안 되니 한 번은 저희들이 솜을 거기다 많이 대놓고 비닐로 싸놓기도 해 솜에다 많이 받기도 했죠. 그 뒤로 요한 성상 오른쪽 소맷자락에서 지금까지 계속 그렇게 진액을 흘려주시죠? 오늘도 진액 흐르는 모습을 여러분 보셨죠? 그것으로 또 치유 받으신 분들 많죠?

예수님께서 지금도 진액을 흘려주시는데 그때 십자가에서 흘러내린 그 물이 진액인지 어떤 물인지 모르겠는데 한 5년 동안 흘러내렸습니다. 그랬는데 우리가 계속 솜을 대고 받았더니 그 형제가 더 많이 흐르라고 거기를 못으로 뚫어 버렸어요. 그랬더니 싹 그쳐버렸어요. 우리는 절대 욕심을 부려서는 안 됩니다. 욕심은 화를 부릅니다.

성모님께서 향유 흘리실 때 그 발아래에 성모님 피눈물 사진, 눈물 사진을 비닐에 넣어서 놓으면 향유가 이만큼씩 찼어요. 그렇게 향유가 흘렀습니다. 그런데 어떤 신부님께서 한 번은 거기다가 5*7짜리 사진을 500장인지 700장인지 그걸 전부 비닐에 넣어서 갖다놓으라고 하셨어요.

그때 제가 허리가 아주 엄청 최고 많이 아플 때라 앉아 있을 수도 없는데 그걸 다 넣으라고 하셔서 성모님 앞에서 루비노 회장님하고 둘이 저녁부터 아침 샐 때까지 넣었어요. 그 많은 5*7짜리 사진을 비닐에 넣으니까 얼마나 많습니까. 그걸 성모님 앞에 놓으니까 흘러내리는 거예요.

신부님한테 순명하기 위해서 그렇게 놓기는 놨는데 제가 봐도 너무 분심이 갔어요. 그때부터 향유를 하나도 안주셨습니다. 욕심이 화를 부른 거죠. 그동안 눈물보다 피눈물 사진에 향유를 더 많이 주셔서 어떤 수도원 총장 신부님께서는 비닐 속에 흘러내린 향유로 한 200명 정도의 이마에 십자가를 다 그어줬어도 남았습니다. 남은 것이 아니라 성모님 사진에서 계속 흘러내린 거예요.

그전에 향유를 그렇게까지 안주셨을 때 성모님 발밑에 천을 좀 놨더니 향유가 조금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향유가 얼마 안 들어간 향유천을 인천 나 주교님께 하나 드렸더니 주교님께서 성무일도 책에 넣으셨는데 세상에  책이 다 향유로 젖은 거예요.

나 주교님께서는 나주 성모님 메시지 책자를 호주머니에서 넣고 다니시더라고요. 얼마나 보고 또 보셔가지고 많이 닳았어요. 주교님께서는 메시지 책을 잡고 “이것이 바로 성서의 주해서야”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렇게 잘 받아들이시는 분이 계시고 못 받아들이시는 분도 있는데 주님과 성모님의 말씀을 잘 받아들이면 천국으로 갈 수 있죠. 바로 여러분이 천국을 향하여 가는 그런 영혼들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이 이 세상에 왜 오셨습니까? 성모님께서 왜 눈물 흘리십니까? 성모님께서는 이 세상 자녀들이 너무나 잘못 살고 있기 때문에 잘 살라고 “이렇게 이렇게 살아라.” 메시지만 주시면 자녀들이 못 알아들으니까 징표도 곁들여 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무엇이 더 중요합니까? 어떤 분들은 막 징표를 보려고 하는데 여러분은 ‘언제 하늘의 문을 열어주시나?’ 눈 뜨고 천장 쳐다보지 마시고 그냥 기도하십시오. 징표도 중요하지만 메시지가 더 중요합니다. 그래서 메시지를 더 잘 받아드릴 수 있도록 알아듣게 하시기 위해서 여러 가지 징표를 보여주신 것입니다.

예수님 부활하신 뒤로 신자들이 점점 많아졌는데 700년이 지나니까 신자들이 다 뿔뿔이 흩어져 버렸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1300년 전에 란치아노 성당에서 어떤 징표를 보여주셨습니까? 예, 성체성혈기적을 보여주셨죠? 그래서 그때 많은 사람들이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 시대보다 너무 너무 사악한 시대가 되어버렸어요. 그래서 나주에서 성체성혈기적과 징표들을 수없이 보여주시고, 보여주시고 또 보여주셔도 못 알아듣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보여주고 계신 것입니다.

그런데 “나는 너희를 위하여 온 몸을 다 내어놓고 피와 물 한 방울도 남김없이 너희에게 다 내어놓았다.” 그렇게만 말씀하시면 못 알아듣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우리가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피(성혈)를 흘려주시고 그렇게 온 몸을 다 짜내서 물 한 방울까지 다 흘려주고 계신 것입니다.

그래서 2002년 6월 30일 날 제가 그렇게 기도를 했습니다. ‘성모님께서 눈물을 흘리시고, 예수님께서 성체기적과 성체강림의 기적을 내려주시더니 이제는 또 피와 물 한 방울도 남김없이 우리에게 주십니까! 예수님께서 흘려주신 그 고귀한 성혈과 한 방울도 남김없이 쏟아주신 그 물로 여기 나주에 순례오신 모든 분들 단 한 영혼도 빠짐없이 모든 악습들까지도 깨끗이 씻어주시고, 닦아주시고, 막힌 곳을 뚫어주십시오. 그래서 영혼육신이 깨끗이 치유 받아 남은 한 생애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다가 천국가게 해주세요.’하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그 뿐만 아니라 나주를 박해하는 사람들에게까지도 똑같은 은총을 내려주셔서 사도 바오로처럼 되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예수님 백성들을 그렇게 박해하던 사울이 눈에서 비닐이 떨어지니까 회개해 주님의 사도가 되어 얼마나 많은 일을 했습니까? 또 그렇게 예수님을 많이 전하고 어떻게 순교했습니까?

제가 잘은 모르지만 대리석에 목을 올려놓고 그 목이 떨어져 나갈 때까지 몽둥이로 쳤답니다. 칼로 치지 않고 몽둥이로 쳐서 목이 떨어져 나갔으니 그 고통을 생각해보세요.

예수님을 전하다가 그렇게 박해를 당하고 순교를 했는데 그 목이 떨어져서 땅바닥으로 떨어졌을 때 한 번, 두 번, 세 번 툭툭 툭 세 번 튀었다고 그래요. 근데 툭툭 튄 데마다 물이 솟아났다고 합니다. 지금 거기가 성지 (사도 바오로 참수터 성당) 로 되어 있죠. 이렇게 박해 중에서도 그렇게 예수님을 전하신 분들이 계시니 우리는 이런 조그만 박해에 너무 슬퍼하지 맙시다.

필리핀의 신 추경님께서 그러셨어요. “박해가 없으면 그것은 거짓말이다. 박해를 많이 받기 때문에 나주는 진짜다.” 그래서 신추기경님은 나주를 받아들이는 모든 신자들이 필리핀 전역에 메시지를 전하도록 허락을 해주셨어요. 이건 나주를 인준해주신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때 나주를 정말 잘 받아들이신 추기경님들과 주교님들이 꽤 많이 계셨는데 말레이시아 수 도미니꼬 주교님도 시부교구에서 나주성모님을 인준하셨잖아요.

광주교구에서는 없는 사실을 있는 사실처럼 만들어 악성유언비어를 퍼트리면서 박해를 하고 다른 나라에서 순례 오면 거기 교구에 연락해 못 오게 만들었지만 우리는 이렇게 모여 주님, 성모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외국 분들은 그 먼 데서 한 번씩 오려면 박해 중에 어렵게 오시는데 옛날에 순교자들은 어땠어요? 사도 요한은  팔팔 끓는 물에 넣었어도 죽지 않고 아주 여러 가지로 박해를 당하였고, 시몬은 톱으로 잘려 순교를 하셨죠? 그런데 우리는 지금 삶으로 순교를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목을 한 번 탁 내어놓는 것은 쉬울 수 있지만 생활 안에서 순교 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지요. 그런데 이 생활 안에서 우리는 매일 매 순간 순교하는 마음으로 해나가야 됩니다. 왜냐면 성모님을 위해서도 하지만 또 남편이 나를 괴롭히면 그것도 생활 안에서 순교하는 마음으로 잘해주고 그럴 때 얼마든지 사랑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내가 좀 잘했다고 남편한테 ‘나는 당신을 위해서 이것을 했고, 저것도 했고...’ 남편에게 막 자랑을 계속하면 듣기 싫어요. 말 안 해도 남편도 다 알거든요. 또 남편들은 부인한테 자기가 좀 잘했다고 막 이야기하면 부인도 다 알지만 그게 듣기 싫겠죠? 그러면 예수님께서 “너는 네가 받을 상을 이 세상에서 다 받아버렸으니 천국에서 받을 거 없다.”하고 천국으로 안 불러 주시면 어떻게 해요.

옛날 로마에 네로 황제가 있었죠? 세계를 장악했던 로마의 황제였던 네로는 호화롭기 짝이 없는 생활을 했습니다. 그가 살던 왕궁은 복도의 길이만도 1마일(약 1.6Km)이나 되는 호화찬란한 궁성이었습니다. 집안의 모든 벽은 상아와 자개로 장식되었고, 천정은 특별한 샤워장치가 붙어있어서 찾아오는 손님에는 향수가 이슬처럼 뿌려지도록 했습니다. 10만 달러가 넘는 왕관을 썼고, 그의 노새와 조랑말은 은으로 장식된 신발을 신길 정도였습니다. 낚시질을 할 때에는 금으로 만든 낚시 바늘을 썼답니다. 그리고 좋은 옷이 너무 많아 한 번 입었던 옷은 두 번 다시 입지 않을 정도로 그는 세상의 극치의 부귀영화를 다 누렸습니다. 그러나 그는 결코 행복하지 않았고 만족을 찾지 못했기에 허무와 공포 가운데서 스스로의 생명을 끊었습니다.

네로 황제가 왜 행복하지 않았을까요? (하느님을 몰라서요.) 예, 하느님을 제대로 몰랐기 때문에 가톨릭신자들을 박해했습니다. 그 시절에 사도 바오로나 제자 베드로도 박해를 받았고 순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네로는 자기만족을 위해 이복동생도 죽이고 어머니와 아내까지도 다 죽였습니다.

그리고 로마에 대화재가 나서 도시가 불타버릴 때도 그 죄를 크리스챤에게 뒤집어씌워 신자들을 잡아다 죽이고 박해를 했습니다. 그런데 진정으로 하느님을 알았더라면 어떻게 그런 악행들을 저질렀겠어요? 이렇게 황제로서 모든 것을 다 가진 것 같지만 하느님을 몰랐기 때문에, 정작 중요한 것은 갖지 못하고 허무와 공포 속에서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마지막에는 자살했습니다.  

자살하면 어떻게 되죠? 하느님을 몰랐던 그는 하느님 백성들을 그렇게 박해하면서 호화롭게 살았지만 마지막에는 멸망의 길로 갔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느님을 알고 그 큰 사랑을 받고 있으니 박해 속에서도 행복해야 됩니다. 옛날에 박해시절에 바로 사형 당한 분도 있지만 불로 지지고 온몸의 껍질을 다 벗겨서 십자가에 못 박아 죽여도 하느님 부르면서 기쁘게 갔습니다. 우리도 그렇게 기쁘게 갑시다.

우리는 세속에 살 수밖에 없지만 너무 욕심내지 말고, 남의 것을 부러워하지 맙시다. 재산도 자녀들과 먹을 수 있는 만큼 있으면 만족해야 됩니다. 하지만 항상 올려다보기 때문에 만족할 수가 없어요. 그런데 나보다 못한 사람을 생각하면 만족할 수 있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4학년 때 짝꿍이 미술시간에 갑자기 쿵 떨어지더니 입에서 막 거품이 나오면서 머리로 공을 치더라고요. 저는 너무 놀랐는데 그것이 간질병이었어요. 그래서 4학년까지 다니고는 더 이상 학교를 못 다녔는데 그 친구가 저하고 처녀 때 같이 4-H활동을 했어요.

그런데 서울대를 장학생으로 나온 사람과 결혼한 거예요. 친구가 좀 예뻤거든요. 그 사람은 율리오씨 친 고모의 아들로 서울대 나와서 대학원 때 벌써 공무원 과장으로 발령받아서 근무했어요. 그 친구가 율리오씨 내종형님과 결혼했는데 저와 같은 고향이니까 결혼 전에 그 애가 어떠냐고 장부에게 물어보는 거예요.

그 친구가 고등학교 나왔다고 했나 봐요. 하지만 간질병 때문에 초등학교 4학년까지 나왔다는 얘기를 어떻게 하겠어요. 그래서 저는 장부에게 “잘은 모르니 잘 알아봐서 하라고 하셔요.” 그래서 그냥 얼버무렸는데 결혼했어요. 장부는 나를 그 집에 못 데리고 갔어요. 우리는 방 한 칸에서 사는데 그 집은 얼마나 잘 살고 있는지 여름에도 더운지 겨울에도 추운지 모르고 아주 으리으리하게 사니까 못 데려 간 거예요.

친구는 그렇게 못 배우고 아파도 결혼을 잘했지만 그래도 저는 하나도 부럽지 않더라고요. 왜 그랬을까요? 셈치고의 삶으로 살았기 때문이죠. 셈치고의 영성이 얼마나 좋습니까? 저는 단 한 번도 부러워하지 않았습니다.

친구가 4학년 때 학교를 그만 뒀는데 한 번씩 발작이 일어나면 그 친구 집에서 4km정도 되는 소재지까지 리어카에 짚을 깔고 그 위에다 태우고 끌고 가는 거 봤어요. 거기 누워서 이렇게 하고 공을 쳐요. 간질 발작도 여러 가지라는데 거기는 공을 쳐요.

어째서 죽었는지는 제가 물어보지도 않았지만 지금 그 친구는 죽고, 시숙님은 공부도 잘 하고 가정도 좋고 최고로 좋은 여자와 결혼할 수도 있었는데 그 시숙님이 안쓰럽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얼마나 가슴 아팠는지 몰라요. 그때 제대로 이야기해줬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그때 말할 수가 없었던 거 내 탓 인거 같아서 지금도 시숙님한테 그 미안한 감이 계속 되더라고요. 그래서 지금도 생각 날 때 마다  기도하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가 나보다 못 한 사람을 생각하면 되지 ‘누구는 그렇게 못 배웠어도 저렇게 좋은 데로 시집가는데.’ 또 ‘누구는 그렇게 못 배우고 못 생겼어도 저렇게 장가를 잘 가는데.’ 그렇게 생각하면 안 되잖아요. 근데 92년도에 내 중학교 동창이 성모님 집에 왔는데 할머니 같아서 처음에는 저도 못 알아봤는데 “홍선아~” 그러더라고요.

“홍선아~” 그러면 언니거나 친구잖아요. 그래서 찬찬히 봤더니 좀 닮은 것 같아서 “누구?” 그랬더니 “응, 나야.” 하는데 할머니 같더라고요. 그 친정집은 부잣집이었는데 어떻게 시집을 갔는지 모르지만 또 그런 친구도 있더라고요. 저는 셈치고 살면서 모든 것을 항상 내 운명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에 ‘아, 나는 왜 이럴까?’ 그런 생각을 안 했어요. 우리 모두 그렇게 생각 하도록 해요.

아까 장부가 운전을 하고 다섯이 타고 왔는데 옆에서 차가 팍 나와서 깜작 놀랬어요. 그전에는 제가 “주여 자비를 베풀어주소서!” 그러면 뒤에서도 “주여 자비를 베풀어주소서!” 그러는데 오늘은 많이 놀랐는지 “아이!” 그래가지고 아름답게 봉헌 하면서 그 사람에게 자비의 기도를 못해 준 것에 대해서 제가 ‘아이고, 예수님 죄송합니다.’ 하고는 고해성사를 봤어요.

아주 예전에 우리 성모님 집 있는 데는 조그만 도로만 있었어요. 그때 차를 타고 가는데 옆에서 갑자기 차가 푹 나와서 그 차를 피하려다 우리 차바퀴가 간신히 턱에 걸려 개천에는 안 빠졌어요. 하지만 제가 “아이고, 죄송합니다.” 그랬더니 “아니 어떻게 그 따위로 운전 하는 거야.” 막 삿대질 하면서 욕을 하는데 보니까 뒤에 여자들을 많이 태웠더라고요. 여자들 틈바구니에서 기죽지 않으려고 체면상 욕을 했나 봐요. 그래도 “죄송합니다.” 했더니 “다음에 잘해!” 소리를 질러서 고개를 숙이고 “네.” 했습니다.

그런데 차사고 났을 때는 절대로 양보하면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내가 잘했어도 코에다 걸면 코걸이, 귀에다 걸면 귀걸이라고. 알비노 형제가 광주에 이사 온 지 얼마 안 됐을 때 나를 도와주는 자매하고 알비노 형제 어머니한테도 인사를 드리려고 그 집에 갔다가 나주로 돌아오려고 유턴을 하다 교통사고가 났어요.

유턴을 하려고 1차선에 들어가는데 갑자기 경찰 오토바이가 사정없이 달려와 우리 차를 들이박고 오토바이와 경찰이 저만큼 푹 떨어졌는데 경찰이 바들바들 떨다가 딱 죽어버려요. 보니까 귀에서 피가 꿀꿀꿀꿀 나오는데 귀에서 피가 나오면 100% 죽는대요.

얼마나 놀라서 제가 뛰어 나가려니까 도와주는 자매가 “엄마 나가지 마세요. 나가면 사람들 다 알아요. 가지 마세요.” 했는데 “놔둬, 괜찮아! 알면 어때!” 하고 나갔어요. 나는 항상 성수를 갖고 다니니까 성수를 막 치면서 구마경도 할 생각을 못 하고 “예수님, 살려주십시오! 살려주십시오!” 막 그랬어요. 귀에다가도 치고.

왜냐면 귀에서 피가 꿀꿀 솟아 나오고, 어쨌든 우리가 잘못 안했다 하더라도 내가 그 자리에 안 있었으면 사고가 안 났을 거니까 모든 게 내 탓이라고 생각하고는 “예수님! 죽은 나자로를 살리셨듯이 살려주세요.” 그랬는데 죽었던 사람이 정말로 살아나 숨을 쉬면서 그때부터 고통스러워하면서 병원으로 실려 갔어요.

우리는 경찰서로 갔는데 알비노가 아무 이야기도 못하고 가만히 있으니까 한 경찰이 “거기서 유턴을 하면 어떡해!” 하면서 뭐라고 뭐라고 막 그러는데 교통사고 때 바보처럼 가만히 있으면 덤터기를 쓴다는 얘기가 생각이 나는 거예요. 그래서 “여보세요. 유턴 자리에서 유턴을 안 하면 어디서 유턴을 합니까? 그럼 거기다가 유턴 자리를 만들지 말았어야죠.” 저는 사랑 앞에서는 약하지만 불의 앞에서는 강하다고요.

그랬더니 경찰이 놀래가지고 이층으로 뛰어가요. 제 말을 듣더니 다른 경찰이 그러더라고요. 담당 경찰인지 그때는 몰랐는데 “아이고, 죄송합니다. 사람이 죽지만 않으면 됩니다.” 하면서 제 손에 있는 묵주를 보고 “죽지만 않게 기도하십시오.” 그러더라고요.

그랬는데 그 사람이 살아났는데도 한 달 넘게 연락이 없었어요. 여러곳에서 피가 흘렀는데 귀에서 그 정도로 피가 터진 사람은 100% 죽으니까 한 달이 지났어도 언제 죽을지 몰라 담당 경찰이 계속 두고 본 거예요. 그러다 정말로 죽지 않을 거라는 확신이 서고도 한참 나중에 4만 원짜리 딱지 하나만 끊어줬습니다.

여러분, 주님과 성모님을 따르는 자녀에게는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조수불급한 일을 당할지라도 반드시 구해내서, 구해내시기만 한 것이 아니라 질풍경초처럼 세워주시리라고 하셨죠? 믿으십시오.

누군가 머리를 다쳤는데 살짝 피만 났어요. 그때 “아이 재수 없어.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조수불급한 일을 당할지라도 반드시 구해내서 질풍경초처럼 세워 주신다고 하셨는데 왜 이 머리를 다치게 하셨습니까?”가 아니라 “오, 예수님 감사합니다. 이 머리 한가운데로 쳤으면 제가 즉사할 수도 있었는데 예수님 일촉즉발에서 구해주셨군요. 감사합니다.” 그것이 바로 은총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계단에서 굴러서 머리가 다치고 왼쪽어깨가 부러졌어도 “오 예수님 감사합니다. 오른쪽 어깨 안 부러지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것이 정말 은총입니다. “일촉즉발에서도 구해주신다고 해놓고 왜 다치게 하시고 부러지게 하시냐?” 하면 이것은 은총을 다 까먹고 공로도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 예수님 감사합니다! 오른손을 쓸 수 있고 다리로 걸을 수 있으니 주님 찬미 영광 받으소서!” 우리가 모든 일에 대해 그렇게 감사하며 생활해야 되는데 우리 인간은 욕심이 한정이 없으니까 계속 더, 더, 더 바랍니다. 바라는 것도 좋지만 내 욕심만 채우려고 하면 예수님도 얼마나 괴로우시겠어요.

모든 것을 감사하고 매일 매 순간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돼요. 매일 매 순간 어떻게 살아야 되요? 생활의 기도로 무장이 되고, 5대 영성으로 무장이 되어야죠. 그러면 무엇이든 기쁠 수가 있습니다. 감사할 수 있습니다. 5대 영성으로 무장하지 않으면 절대로 감사할 수가 없어요. 감사가 우러나지 않습니다.

신부님이 됐으면 ‘예수님, 예쁜 여자들이 많지만 그러나 세속 욕정을 끊고 주님만을 바라보고 살 수 있도록 나를 신부로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해야지 ‘예수님 저 예쁜 여자들 마누라 삼고 싶은데 어떡할까요?’ 이건 큰일 난다고요. 지금까지 혼자 잘 살았어도 그것은 공로를 까먹는 거예요.

또 수녀가 되고 수도자가 됐으면 ‘오, 예수님! 저를 이 세속에서 끊고 당신을 정배로 맞이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야지 남자는 여자를 보면 ‘마누라 삼고 싶다.’ 또 여자는 남자를 보면 ‘남편 삼았으면 좋겠다.’ ‘결혼해 애기 낳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하면 이제까지 쌓아놓은 공로를 까먹는 거예요.

혹시 어떤 생각들이 들 수는 있지만 그러나 우리가 세속 욕정을 끊고 그것을 잘 봉헌하고 가야 주님과 성모님이 기다리고 계시는 천국으로 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세속은 금방입니다. 아까도 말씀 드렸지만 네로가 그렇게 화려함의 극치를 이루면서 살았어도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너무나 공허했습니다. 이 사람도 죽이고, 저 사람도 죽이고 완전히 폭군이 되어 버렸어요.

그러나 네로도 처음엔 폭군이 아니라 세금도 감해주고 노예들 권리도 인정해줬대요. 처음에는 잘 한 것들도 있는데 이런 첫 마음을 끝까지 유지하면 잘 할 수 있습니다. 우리도 예수님 성모님에 대한 그 첫사랑을 잊지 않으면 천국 갈 수 있어요. 그 사랑을 잊지 맙시다. 율리오 회장님한테 죄송하지만 세속 사랑보다 먼저 제 첫사랑은 예수님이에요.

제가 1991년 1월에 너무 고통이 심해서 누워있는데 현시를 보게 되었습니다. 산길을 올라가는데 너무 가파라서 쓰려지려니까 누가 탁 손을 잡아주는데 따뜻하니 커다란 남자 손이예요. 그래서 너무 놀라서 빼려고 하니까 탁 잡아서 ‘도대체 누구야?’ 하고 보니까 예수님이 미소를 짓고 계셨어요.

그래서 너무 좋아가지고 폴짝 폴짝 뛰면서 같이 걷다가 예수님 품에 안겨서 얼굴도 비비고 그러니까 예수님도 싫어 안 하시고 머리를 쓰다듬어주시고 얼굴을 만져주시고 그 행복이란 말로 할 수 없습니다. 너무 좋아가지고요.

그래서 얼마만큼 걸어가는데 원두막 같은 게 있었어요. 거기 가니까 성모님이 기다리고 계셔요. 그래서 거기에 셋이 누워 대화도 나누지 않고 계속 누워있었어요. 한참 계시다가 예수님이 “내가 그렇게도 좋으냐?” “그럼요. 그럼요! 주님 없는 저는 빈껍데기인걸요.” “그렇게도 나를 사랑하느냐?” “잘 아시면서~” “그래, 나도 너를 사랑한다. 나는 너보다도 더 많이 너를 사랑한다.” 이 이야기는 여러분의 것으로 들으십시오. 우리가 아무리 사랑한다 해도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더 많이 사랑하십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는 너와 같은 작은 영혼이 더 있어야 되는데 작은 영혼을 찾기가 어렵다.” 고 말씀하셨어요. 그런데 우리 모두 그 작은 영혼이 되도록 합시다. 예수님과 성모님 두 분 다 “작은 영혼인 너는 내 곁에 서게 될 것인데 너를 따르는 작은 영혼들은 너의 곁에 서게 될 것이니 그것은 바로 그들도 나의 곁에 서는 것이 아니더냐.”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자, 여러분도 오늘 예수님 성모님 품에 안겨 “그럼요. 예수님 잘 아시면서~ 그걸 물어보세요. 에이~”하고 어리광 좀 부려보세요.

그런데 그때 하필이면 누가 인터폰을 계속 눌렀어요. 제가 ‘아이 참!’ 안 해야 되지만 예수님이랑 성모님이랑 계속 이야기하면서 사랑을 더 나누어야 되는데 다락방 쓰고 있을 때 인터폰 소리가 계속 나니까 내 정신이 돌아와서 그게 너무 아쉬웠어요.

그런데 고통 중에 얼마동안 밥도 못 먹고 그렇게 고통스럽던 몸이 하나도 안 아픈 거예요. 그래서 ‘어머, 나 안 아프네?’ 그대로 뛰어서 아래로 내려갔더니 내가 고통 중에 아무것도 못 먹은 것을 다 아는 우리 식구들과 협력자들이 너무 놀라 전부 벙벙 뛰면서 좋아해요. 그래서 "나 예수님, 성모님 만났다~! 그리고 나서 다 나았다!” 하니까 더 좋아했어요.

고통을 받아도 영광이요, 치유를 받아도 영광입니다. 그래서 고통을 받아도 감사, 치유를 받아도 감사합니다. 그래서 다들 환호하며 너무너무 좋아가지고 주님 영광과 알렐루야를 노래했습니다.

그 뒤로 예수님과 성모님을 만난 그 장소를 찾으려고 돌아다니다가 결국 찾았습니다. 그렇게 예수님 성모님은 멀리 계시거나 무서운 분이 아니라 정말 우리를 사랑으로 너무나 양육하고 싶으십니다. 여러분들한테도 얼마든지 예수님 성모님이 옆에 계십니다. 어린아이가 되어서 어리광 부려 보세요. 극악무도한 죄인도 사랑하는 주님과 성모님께서 오늘 이렇게 성모님 눈물 흘리신 날을 기념하기 위해서 모인 여러분에게 무한히 강복해주시고 축복을 내려주십니다. (아멘!) 예수님 강복하시고, 성모님은 축복해주시죠? 이걸 잘못 전하면 사람들이 “나주에서는 성모님도 강복해주신단다.” 하면서 큰일 나요.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이 세상에 예수님, 성모님께서 왜 우시는지 몰라?” 그렇게 말하는 분들이 있는데 저는 정말 안타깝습니다. 성모님께서 왜 우십니까? 메시지에 다 나오잖아요. “성모님께서 눈물과 피눈물을 왜 흘리시는지 모르겠다.” 그러면 안 됩니다. 메시지를 잘 보시면 그 안에 다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나주에서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주시는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따라간다면 우리는 곧바로 천국 갈 수 있습니다.

인간이기 때문에 우리는 나약해서 가끔 가끔 쓰러질 수 있지만 오뚝이처럼 바로바로 일어나서 주님께 간다면 주님 성모님께서 얼마나 예뻐하시겠습니까. 왜냐면 루가 복음 5장 32절에 보면 예수님은 “나는 의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들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다.” 그러셨습니다.

의사이신 주님은 병자에게 필요하지 성한 사람에게는 필요하지 않아요. 왜냐면 우리는 병자인데 병자인지 모르고 내가 죄인이라는 걸 모르는 사람들은 예수님을 만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죄인인줄 느끼고 죄인이라 고백하지 않고서는 결코 주님을 만날 수가 없는데 세리는 죄인인걸 알았습니다.

그런데 바리사이들은 어땠어요? 그들은 “나는 십일조도 했고, 율법도 잘 지켰고, 단식도 했고, 기도도 열심히 했다.” 하고 자부하면서 의인처럼 행세했는데 그것은 이 세상에서 다 받아버린 것입니다. 그런데 세리는 저 멀찍이서 감히 가까이도 못 오고 키가 하도 작으니까 나무에 올라가 예수님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누굴 사랑하셨습니까? 죄인이라 생각하는 세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잘못할지라도 바로바로 일어나서 주님께 나아간다면 우리는 정말 사랑받는 자녀들입니다.

저는 마리아 막달레나를 참 좋아합니다. 마리아 막달레나는 돌로 쳐죽임을 받을 수밖에 없었지만 그러나 그렇게 회개하고 눈물로써 예수님 발을 적시고 머리카락으로 닦아드리고 마지막에는 향유까지 부어드려 장례까지 치러드릴 수 있도록 준비를 해드린 것입니다.

우리도 오늘 회개의 눈물로써 치유 받을 수 있습니다. “나를 치유해주십시오.” 하고 기도한다고 해서 치유해주시는 것이 아니라 회개로써 치유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뿐만이 아니라 제가 초정 받아 갔을 때까지 전체적으로 종합해서 보면 정말 펑펑 울면서 회개의 눈물을 흘릴 때 불치병, 희귀병 다 치유해주셨습니다.

제가 외국에 가서 성모님을 전했을 때 처음부터 끝나는 시간까지 울지 않고는 배기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하신 신부님이 있습니다. 그런데 완전히 말기암을 그 자리에서 치유 받으셨습니다. 여러분도 오늘 회개로써 다 치유 받기 바랍니다.

나는 죄인입니다. 내 안에 나쁜 친구가 많은데 그 나쁜 친구를 나 혼자 빼내기는 어렵지만 죄인으로서 주님 성모님께 청하면 오늘 다 빼내주실 것입니다. 나쁜 친구가 무엇입니까?

교만, 미움, 용서하지 못하는 것 등 아주 굉장히 많죠? 오늘 나쁜 친구들 다 내보내시고 오늘 우리 마음 안에 예수님을 모시는 감실이 되고, 예수님을 모시는 궁전이 되고, 예수님을 모시는 왕국이 되어서 이제 우리 모두가 새로 시작하도록 합시다.

새로 시작하면 됩니다. 이제까지 잘못했을지라도 오늘부터 새로 시작합시다.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되어버렸네요. 너무 아쉽다. 다음에 또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런데 메시지는 들어 봐야겠지요? 메시지 묵상하시겠습니다.  

자, 가슴에 손을 얹으시고 오늘 나에게 무슨 말씀을 해주시는지 잘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2006년 6월 30일 예수님 사랑의 메시지 말씁입니다.

“사랑으로 불림 받아 아멘으로 응답한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세상 모든 자녀들의 회개를 위하여 눈물 흘리신 내 어머니를 기념하기 위해서 모인 너희 모두에게 내 자비와 사랑의 빛을 내린다. 세상 자녀들의 죄악으로 인하여 왕관 대신 가시관을 쓰고 십자가에 매달려있는 나와 온 몸을 다 짜내어 향유를 흘려주시는 내 어머니는, 고통에 동참해 주는 내 작은 영혼과 그를 따르려는 너희와 같은 영혼들이 있기에 그래도 타는  갈증이 해소된단다.

그러니 내 너희에게 모든 것을 다 내어놓는다고 해도 무엇이 아까울 것이 있겠느냐. 오늘 너희 모두를 위하여 성심에서  쏟아져 나온 측량할 수 없는 지고지순한 나의 사랑의 빛과 너희를 그토록 사랑하시는 내 어머니의 가없는 사랑의 빛이 너희뿐만 아니라 너희 가족들에게도 흘러들어가게 될 것이니, 무한한 축복과 사랑과 평화가 넘치는 강복을 받도록 하여라.”

1997년 6월 30일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내 귀염둥이 사랑하는 나의 사제들과 자녀들아! 나의 잔치에 초대되어 나를 찾아준 사제들에게  나는 특별한 은총을 내릴 것이며 지금은 비록 힘이 미약해 보일지라도 이제 내 말을 그대로 믿고 잘 받아들여 잘 지킬 것을 알기에 나는 그들이 많은 양떼들을 함께 데리고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의 굳은 믿음을 보시고 올바른 사람으로 그를 인정하셨듯이 나를   따르며 나를 전하는 너희를 내가 인정하여 마지막 심판 때 월계관을 씌워 내 곁에 서게 하리라.”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이 여러분 모두에게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눈을 감으세요. 예수님과 성모님께서는 “내가 너희 안에 들어가서 생활하고 싶으나 너희 마음 안이 비어있지 않기 때문에 나는 너희에게 들어가서 생활할 수가 없구나!” 오늘도 말씀하십니다. 우리 오늘 모든 자아를 죽입시다. 자아가 살아있기 때문에 우리는 주님 성모님 말씀을 잘 따를 수가 없는 것입니다.

오늘 자아를 죽이고 정말 이제 교만과 미움을 뿌리째 뽑아버리고 다 용서하도록 합시다. 그리고 사랑합시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원수까지도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실 수 있도록 온전히 내어드립시다. 죄인의 회개를 위하여 이 세상에 오신 주님께서 죄인이라 고백하는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 무한히 강복하여 주실 것입니다.

오소서. 성령이여. 임하소서. 성령이여. 주님의 뜨거운 성령의 빛을 하늘에서 내리시어 당신의 사랑하는 이 모든 자녀들에게 참으로 임하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 행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도미니코 수 주교님과 그리고 수 신부님, 장 신부님, 인도 신부님들 모두 오늘 특별한 은총으로 강복해주시며 우리 정 신부님 많은 고생을 하고 계시지만 모든 것을 힘들지 않게 더욱 아름답게 봉헌할 수 있는 힘과 용기 주시고 영육간에 건강 허락하여 주십시오.

우리 신부님들이 건강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도 건강해야 합니다. 추수할 것이 너무나 많은데 일꾼이 너무나 부족한 이때 우리가 건강해야만 주님 영광과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더욱 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 이 모든 자녀들 단 한영혼도 빠짐없이 모두 축복해주시고 태중에서부터 받아온 이제까지의 모든 상처도 치유해주십시오. 우리의 상처가 치유되어야  우리 육신의 병든 것도 빨리 치유 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 예수님께 모든 것을 드립니다. 우리 신부님들 발걸음 하나하나 몸짓 하나하나 손짓 하나하나 정말 주님께서 무한히 축복해주시고, 특별히 나주에 장 신부님을 부르시고 정 신부님을 부르시고 수 신부님을 불러 주셔서 모두 얼마나 소중한 분들인지 정말 우리는 잘 압니다.

주님께서도 잘 아시지요? 불림 받은 사제들은 너무나 많으나 그러나 체면과 이목 때문에 무서워서 못 오시는 신부님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온전히 목숨을 다 내어놓고 봉헌하는 우리 신부님들에게 오늘 특별한 강복으로 축복해주십시오. 그리고 우리 주교님 몸이 많이 힘드십니다. 영육간의 건강 주십시오. 다리에 힘을 주십시오.

그리고 인도에서 오신 신부님들 정말 무한히 축복해주셔서 주님 영광 드러내게 해주소서. 예수님, 이 모든 자녀들 정말 말할 수 없는 여러 가지 고뇌들도 있습니다만, 그 고뇌들 우리 머리카락 하나라도 다 셀 수 있으신 주님께서 우리 모든 문제점을 다 해결해주십시오.

그래서 저희들 위해서가 아니라 주님 영광과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일할 수 있도록 저희들을 축복하여 주시라고 한 것입니다. 예수님 자비를 베풀어주십시오. 주님께 온전히 내어드리는 이 모든 자녀들 얼마나 예쁘십니까.

예수님 특별히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세포 하나도 빠짐없이 성령으로 수술하여 주십시오. 그리고 예수님께서 흘리신 오상의 성혈과 일곱상처의 보혈로 또 성모님께서 흘리신 눈물과 피눈물과 향유와 참젖으로, 더러워진 모든 것 깨끗이 씻어 주시고 닦아 주시고 막힌 것을 뚫어 주시고 우리의 악습들을 다 뿌리채 뽑아 주시어서 이제 새롭게 오늘부터 시작할 수 있도록 저희들 마음 마음을 축복해 주십시오.

그래서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고 저희 모두는 감사가 마르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우리는 지워버리고 싶은 상처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각자 각자에게 필요한 모든 은총을 내려 주십시오. 그리고 옛 상처로부터 우리가 알지 못하는 상처들도 있습니다. 그 모든 상처들 완전히 치유해주셔서 부디 자유롭게 해주십시오.

아픈 곳에 손을 대시기 바랍니다. 의사가 고칠 수 없는 것도 주님께서 고칠 수 있으시나이다. 의사는 칼로 수술하지만 수술하지 못하는 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못 하실 수술이 없으시나이다. 오늘 여기 모인 모든 자녀들에게 한 사람도 빠짐없이 성령으로 수술하여주십시오.

이제는 정말 이 세상이 너무나 비참합니다. 이 세상을 보시고 벌을 내리실 수밖에 없지만 여기 이렇게 작은 영혼들이 모여 기도하기 때문에 사랑을 내려 주시고 계시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예수님 보잘것없는 저희들과 거룩하신 주님 앞에 놓인 그 심연을 우리가 정말 사랑으로 채우고 또 채워서 건너갈 수 있도록 이 기도를 통해서 위로 받으소서. 성모님 위로 받으소서.

길 잃고 헤맸던 영혼 아버지여 받아줘요
내면의 깊은 상처 치유받기 원합니다
상처로 찌든 영혼 아버지께 맡기오니
응고된 내 영혼 아버지여 녹여줘요
아버지 흘리신 그 보혈로써
아버지 흘리신 그 성혈로써
추한 때를 씻어주소서
모든 악습 고쳐주소서
아버지 추한 내 죄 씻어 주소서
병든영혼 고쳐주소서

병들고 지친 마음 위로 받을 길 없어
방황의 끝에서 어머니께 왔나이다
상처 난 내 가슴을 어머니여 만져줘요
지친 내 영혼을 어머니여 안아줘요
어머니 흘리신 그 눈물로
어머니 흘리신 그 피눈물로
이 내 죄를 씻어 주소서
병든 영혼 고쳐주소서
어머니 내 죄를 씻어 주소서
내 영혼 고쳐 주소서

사랑에 상처받고 배신의 아픔으로
내 영혼 깊숙이 자리 잡은 응어리들
과거의 모든 아픔 어머니께 맡기오니
성모님 구원방주 타게 하여 주시었네
어머니 그 크신 사랑으로
어머니 그 넓은 망토 안에
이 몸 안아 주시옵소서
이 몸 꼭꼭 감싸 주시옵소서
어머니 내 영혼 정화시켜서
생명나무 차지하게 하소서

부족한 이 죄인의 기도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을 통하여 우리 모두가 새롭게 부활하기를 바라며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려 드리며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은총증언은 이번에 세 분의 신부님을 모시고 다시 순례 온 인도의 어거스틴 신부님과 나주성모님 사랑의 메시지를 인도어인 타밀어로 번역하여 인도 전역에 4만부 이상 전파하신 프란시스 신부님이 해주셨습니다. 

드디어 만남의 시간, 율리아 자매님은 극심한 고통중에서도 그 어느 때보다 더 정성스럽게 만남을 해주셨고 평일이라 만남을 하지 못하고 아쉬운 발걸음을 해야했던 순례자들까지 모두 기억하시며 그분들에게까지도 빠짐없이 은총이 흘러가도록 기도해주셨습니다.

 

 

수주교님께 기도해 드리는 율리아 자매님

<신부님들의 은총 증언>

나주성모님 상이 살아계신 성모님으로

저는 2009년 6월 30일에 처음 순례 와서 제의에 성혈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9일 동안 나주에 머물며 많은 징표를 목격하고 인도로 돌아가 적어도 20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제가 체험한 기적과 함께 나주성모님을 전파했습니다. 특히 나주성모님 상을 모시고 기도할 때 색다른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저는 나주성모님 상을 집집마다 돌아가면서 24시간씩 모시고 철야기도를 했는데 성모님 상에서 갑자기 살아계신 성모님이 나오셔서 각 방과 사람들 사이를 돌아다니시며 기도해주시고 원래 모셨던 자리로 들어가셨습니다. 이를 3번 정도 목격했는데 성모님 상께서 고개를 돌려 한 사람을 쳐다보기도 하셨습니다.

또 제가 아는 분이 구강암에 걸려 치아가 다 빠지고 죽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분에게 나주성모님 스카풀라를 채워드렸는데 구강암을 완전히 치유 받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어제 있었던 특별한 체험에 대해서 나누고 싶습니다.

어젯밤 경당에서 기도할 때 마더 쥴리아가 우리를 기도해주셨습니다. 우리는 마더 쥴리아와 함께 성수를 뿌리면서 기도했는데 성체께서 강림하신 자리 위에 성모님 젖이 흠뻑 내리셨습니다. 그리고 성모님동산까지 동행해 같이 기도했는데 샤워장 물 위에 향유가 내려왔고, 십자가의 길과 갈바리아 동산에도 많은 향유가 내린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이 기적들을 보고 매우 놀랐습니다. 저희는 이런 기적들을 보면서 나주성모님께서는 매우 강력하실 뿐만 아니라 항상 저희와 함께 계심을 확신하게 되었고, 이 사실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성모님께서 저희들 없이 사실 수 없듯이 저희도 성모님 없이 살아갈 수 없습니다. 나주성모님께서 저와 여러분 모두를 이끌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Fr. Augustine(인도 어거스틴 신부님)

나주성모님 메시지가 인도에 4만부 이상 전파되었습니다!

저는 여러분도 잘 아시는 록 폴 형제님을 통해 나주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분은 프랑스 정부에서 일했기 때문에 많은 연금을 타는데 나주를 전파하는 데 다 사용합니다. 저는 그분과 함께 나주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책을 인도어인 타밀어로 번역해 4만부 이상 전파했습니다.

그리고 저도 어거스틴 신부님처럼 매일 기도 모임을 갖고, 고해성사에 대한 나주성모님의 메시지를 받아들여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는 시간을 내서 하루 종일 고해성사를 주고 있습니다. 나주성모님 메시지처럼 진정한 고해성사는 사람들을 쉽게 변화시키고, 하느님께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저는 록폴 형제님의 도움으로 오게 된 이번 순례를 통해 나주성모님의 크신 사랑과 기적을 많이 체험하고, 여러분들과 함께 기도할 수 있어서 너무너무 기쁩니다. 제가 인도로 돌아가면 이 엄청난 은총들을 많은 형제들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하느님의 무한하신 자비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Fr. Francis (인도 프란시스 신부님)

사랑하는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 여러분!

7월 첫 토요일 기도회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넘치는 은총 속에 2014년의 하반기를 시작하실 수 있기를 우리 모두 성모님께 간절히 기도합시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