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의 구원방주

 

 

2013년 11월 24일 온 몸을 다 짜내어 향유를 흘려 주시는 성모님

 

bullet03_glitter.gif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사랑하는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 여러분께 성체강림 19주년 기념일이자, 성모님께서 향유를 흘려주신 21주년 기념일 기도회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기념일 기도회 열흘 전인 14~15일, 필리핀 순례자 40여명이 성모님 집을 방문하여 목요 성시간에 참석하였고, 70여명의 말레이시아 순례단은 18~19일 방문하였는데 이분들은 모두 경당에서 율리아 자매님이 전하는 말씀을 듣고, 치유기도와 만남을 통하여 많은 은총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기념일을 이틀 앞 둔 22일에는 싱가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오스트레일리아 순례자들이 성모님 집을 방문하였습니다. 수 신부님께서는 특별히 고향에서 온 말레이시아 순례단과 함께 지내시며 당신이 체험하신 징표들과 사랑의 메시지, 그리고 율리아 자매님의 삶을 통하여 완성된 나주성모님의 5대 영성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면서 영적 지도 신부님의 역할을 해주셨습니다.

11월 24일은 교황님의 대리자로서 1994년 11월 24일 성모님 집을 방문하신 죠반니 불라이티스 대주교님께서 하늘에서 내려오신 성체강림의 기적을 목격하신 후 친히 “성체의 날”이라고 정해주셨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이날 참석할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내려주실 은총을 이미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율리아 자매님께서 받으신 고통의 크기가 그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율리아 자매님은 계속되는 대속고통으로 인하여 신체의 면역력도 극도로 약화되었고 자율신경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일상생활도 무척 힘드십니다. 하지만 그 모든 고통을 순례자들을 위하여 생활의 기도와 함께 아름답게 봉헌하였고,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이 큰 사랑과 희생을 너무도 잘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너의 고통은 뒤로하고 나와 내 어머니의 울결하고 상한 마음과 내 자녀들이 받지 못할 은총 때문에 괴로워하는 내 사랑하는 딸아!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말아라. 죽음과 지옥과 천국의 열쇠를 가지고 있는 나는 알파와 오메가, 곧 시작이자 마침이다. 나는 죽었었지만 부활하여 이렇게 살아 있고 영원무궁토록 너와 함께 할 것이다.”(2001년 11월 24일 예수님)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바치는 나주 성모님동산 십자가의 길 기도는 주님과 성모님의 찢긴 성심을 기워드리는 발삼향액과 같은 기도입니다. 순례자들은  더 많은 희생을 바치고자 맨발로 십자가의 길을 올랐는데 단풍이 어느새 낙엽이 되어 연약한 발을 부드럽게 감싸주었습니다. 하지만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이미 그 마음과 정성을 보시고 위로를 받으시고 크게 기뻐하셨습니다.

십자가의 길이 시작되기 전, 따뜻한 남쪽나라에서 온 외국 순례자들은 한국의 초겨울 날씨가 상당히 추운 듯 몸을 웅크렸지만 12처가 가까워지면서 주님의 십자가 고통과 사랑에 점점 더 침잠하며 기도에 열중하였습니다.

그중 60대 중반으로 보이는 한 부부는 십자가의 길이 끝날 때까지 서로의 손을 꼭 쥐고 기도하였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남편과 아내가 이렇게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며 행복하기를 바라시며 짝지어주셨습니다. 그러나 세상의 많은 부부들이 불신과 미움으로 서로의 영혼을 죽이며 분노 속에 살고 있습니다.

성모님은 1985년 7월 18일 첫 번째 메시지에서 “서로 서로 사랑하여라. 가장 가까운 이웃이 누구냐? 가정 안에서의 사랑도 못하면서 어찌 나를 사랑한다고 하며 주님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 서로 사랑하고 화목하여 가정성화를 이루도록 하여라. 바로 그것이 내 아들 예수가 갈급하게 원하는 것이다.” 하셨는데 나주 순례자들은 그 가르침과 율리아 자매님이 보여주신 헌신적인 삶을 본받아 가정성화를 이루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하느님께서 어찌 은총을 내려주시지 않겠습니까.

통회의 울음소리가 터져 나온 것은 12처에서였습니다. “보았나 십자가의 주님을!” 성가를 부를 때 한 사람의 울음소리가 들리는가 했는데 성가가 계속될수록 여기저기에서 울음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통회 눈물을 흘리며 사람들의 영혼은 점점 순수해졌고, 15처를 향하는 신부님들의 기도는 더욱 간절해졌습니다.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함께 동행해주시는 십자가의 길 기도

 

신발을 벗고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는 어린이들

“사랑하는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너희가 순수한 어린아이처럼 나를 따라 가기를 원할 때 내가 자비의 물줄기로 목욕시켜 줄 것이며 영적인 젖을 먹여 주님께 데리고 갈 것이다. 또한 내 아들 예수와 내가 함께 피 흘리며 동행하는 이곳 십자가의 길에서 너희가 성심을 다하여 정성껏 바치는 깊은 기도를 통하여 영적으로 성장케 할 것이며 주님께서는 너희의 영혼육신을 성혈로 목욕시켜 주시어 전대사를 주실 것이다. 아니 주시기로 약속하셨다.” (2002.2.2. 성모님)

이번에 방문한 외국인들은 대부분 나주에 여러 번 순례한 분들입니다. 그중 싱가폴 순례단을 인솔한 아이반 형제님과 안젤라 자매님은 나주성모님으로 인하여 만났습니다. 그리고 국경을 초월한 사랑으로 단란한 성가정을 이루게 되었는데 이 부부의 행복에도 율리아 자매님의 희생과 기도가 깃들어있습니다.

국제결혼을 하여 12년 전, 첫 딸을 낳은 이 부부는 율리아 자매님을 닮기 원하며 딸 이름을 쥴리아로 지어주었는데 미숙아로 태어난 쥴리아는 현대의학으로도 살릴 수가 없었습니다. 이들은 울며 나주에 연락을 하였고, 율리아 자매님은 간절하게 기도하시며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셨습니다. 그 결과 쥴리아는 죽음에서 살아났고, 의사들은 이 기적적인 치유에 대해 할 말을 잃었습니다.

성모님의 은총으로 살아난 쥴리아가 벌써 내년이면 중학교에 입학한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마귀 들린 사람에게서 마귀를 쫓아내셨을 떼 그 당시 이스라엘의 사제들은 예수님께서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마귀를 쫓아냈다는 억지를 부렸습니다. 그런데 2000년이 지난 지금에도 그런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극악무도한 죄인들까지 구원하시고자 나주에 오셔서 사랑의 기적을 베푸십니다. 그로인해 나주를 순례한 수많은 사람들이 진정으로 회개하고 용서함으로써 영혼육신이 치유 받고 성가정을 이루었으며, 율리아 자매님을 통하여 33번의 성체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광주대교구는 그 모든 기적들이 개인의 초능력이라며 가톨릭교리조차 왜곡하여 “성체가 예수님의 몸과 피로 변화되는 기적은 일어날 수 없다.”고 단죄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이반, 안젤라 부부는 자신들도 직접 은총을 받았고, 함께 온 순례자들도 은총을 받는 것을 수없이 목격했기에 어려움 중에도 매년 순례단을 꾸려 나주를 찾아옵니다. 그리고 한국인인 안젤라 자매님은 이번에도 한국 순례자들을 위하여 수 신부님의 영어 강론을 통역하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어이없는 공지문이 나온 1998년 8월 2일, 성모님께서는 당신을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이렇게 부탁하셨습니다.

“주님과 나를 위하여 일하다가 근거 없는 비방과 터무니없는 말로 갖은 비난을 다 받게 되더라도 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시고 장차 오실 너희 하느님의 아픈 마음을 위로해 드리기 위함과 세상 죄악 때문에 내려질 재난을 막기 위하여 잘 봉헌해주기 바란다.

천상의 어머니인 나를 끝까지 나를 배척하며 주님을 진실되이 전하지 못하고 공론공담하여 기형괴상한 사탄에게 현혹되어 그들을 따라간다면 불과 유황이 타오르는 곳으로 떨어질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암흑에서 방향감각을 잃고 사탄과 합세하는 수많은 영혼들이 잠에서 깨어나도록 내가 택한 너희들만이라도 어서 일치하여 기도해다오.”

수 신부님께서는 강론을 통해 처음 나주에 순례를 오셨을 때, 성모님상의 손을 잡고 율리아 자매님의 기도를 받으며 온 몸이 향유로 흠뻑 젖은 체험을 생생하게 증언하셨습니다. 그리고 올 8월 15일, 율리아 자매님과 성모님 앞에서 기도할 때 또 다시 향유를 흠뻑 받고 회개의 눈물을 흘리며 초심을 회복한 사실을 토로하셨습니다.

통역까지 했기에 강론이 50분 가까이 되었지만, 모두에게 영적 양식이 되는 신부님의 힘 있는 말씀과 생생한 체험은 길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성모님을 지극히 사랑하시는 수 신부님은 “내 작은 영혼에게 양육받아라.” 하신 성모님 말씀에 따라 율리아 자매님의 삶과 사랑을 묵상하며 매일 매일 봉헌된 삶을 살고 계십니다.

<수 신부님의 강론 말씀 요약>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오늘 여러분들은 성모님 향유 기념일을 맞아 기도하기 위해서 여기 오셨습니다. 또한 오늘은 죠반니 불라이티스 교황대사님이 19년 전 나주 경당을 방문하셨을 때 하늘에서 성체가 내려오신 성체강림 기념일입니다.

죠반니 대주교님은 2010년 2월 28일에는 바티칸에서 미사를 하실 때 율리아 자매님에게 성체를 영해주셨는데 그 성체가 예수님의 살과 피로 변화된 성체기적도 목격하셨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성모님께서 초대하신 이 중요한 기념일에 아멘으로 응답하고 달려오셨으니 참으로 영광된 분들입니다.

성모님께서는 “향유는 나의 현존이다.”고 하셨는데 우리는 성모님의 향기를 맡을 때마다 성모님의 현존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율리아 자매님이 지나가면 장미향기가 나니까 “아! 율리아 자매님이 계시는구나!”하고 아시죠?

율리아 자매님은 우리와 세상 사람들의 회개를 위해 많은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하시기 때문에 그 장미향기는 성모님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그래서 그 향기자체가 성모님의 현존과 똑같은 의미입니다. 성모님은 나주에서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시기 여러분들이 성모님의 향기를 못 맡더라도 성모님의 현존을 항상 믿으셔야 합니다.

또한 성모님의 향기는 여러분을 위한 사랑의 빛입니다. 성모님께서는 그 사랑을 통해 우리가 예수님처럼 어린아이가 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십니다. 우리가 어른의 생각으로 하느님과 성모님의 사랑을 이해하려고 한다면 절대 못 하겠지만 아기 예수님처럼 성모님께 온전히 의지하고 의탁한다면 알게 될 것입니다.

아기 예수님은 혼자서 먹을 수도, 입을 수도, 목욕을 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 모든 것은 엄마였던 성모님의 몫이셨습니다. 갓 태어난 아기 예수님께서 성모님의 젖이 꼭 필요하셨던 것처럼 우리도 성모님께 그 젖을 먹여주시기를 간절히 청해야 합니다. 그리고 평생 그 마음을 가지고 성모님을 따라가야 합니다.

그런데 제가 나주에 와서 살게 되었을 때 저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성모님, 저를 나주에 불러주셨는데 왜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 많습니까?’ 하면서 성모님 메시지를 읽었습니다. 그때 성모님께서 제 마음에 주신 말씀이 “네가 너무 어른처럼 생각하기 때문이다. 너는 나의 아기 예수처럼 아기가 되어야 한다.” 였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내 기준으로 이해하려고 하지 않고 아기 예수님처럼 성모님께 온전히 맡겨드렸습니다. 그리고 올 8월 15일 새벽 3시경에 율리아 자매님과 함께 경당 성모님 앞에서 기도하고 있었는데 성체께서 내려오신 아크릴박스 위로 엄청난 양의 향유가 내려오셨습니다. 그 순간 1995년 5월에 제가 처음 순례 와 율리아 자매님을 통하여 받았던 성모님의 사랑을 느끼고 많이 울었습니다.

95년 5월, 제가 처음 나주를 방문했을 때 율리아 자매님은 저에게 성모님 손을 잡게 하고 제 뒤에서 기도를 해주었습니다. 저는 한국말을 알아들을 수는 없었지만 성모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어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울었는데 어느 순간 제 몸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성모님의 향유로 흠뻑 젖었습니다.

어느 정도였냐면 제가 말레이시아로 돌아가기 전에 싱가폴의 한 자매님 집에 머물렀는데 제가 잤던 침대에서 장미향기가 너무 많이 나서 도저히 시트를 갈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향기가 한 달 내내 계속 됐다는데 이와 똑같은 경험을 올 8월 15일 날 다시 하게 된 것입니다.

저는 성모님의 현존을 다시 느끼게 되어 율리아 자매님의 무릎에 얼굴을 묻고 어린애처럼 흐느껴 울었습니다. 그리고 율리아 자매님이 엄마처럼, 성모님처럼 느껴졌습니다. 저는 또다시 새롭게 성모님의 아들이 된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성모님의 현존과 사랑을 정말로 느끼시고 싶다면 어른처럼 생각하지 말고, 온전히 성모님께만 의존하는 어린 아기가 되십시오. 그러면 성모님은 우리를 품에 안고 어디든 데리고 다니실 것입니다.

성모님께서는 우리 중에 어느 한 명도 잃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성모님께서는 눈물과 피눈물로 여러분들을 예수님께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나쁜 짓을 함으로써 예수님으로부터 멀어지려고 할 때마다 성모님께서는 다시 우리를 예수님께로 인도해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런 의미에서 95년 11월 24일에 있었던 성체강림 기적에 대해서 나누고 싶습니다. 그날 죠반니 블라이티스 대주교님은 교황님을 대리한 교황대사로서 나주를 방문하셨습니다. 그 때 율리아 자매님의 양 손에 내려오신 큰 성체 중 알파 문양이 새겨진 성체는 파 신부님께 전해졌고, 오메가 문양의 성체는 죠반니 교황대사님께 전해졌습니다.

강림하신 그 성체는 죄 중에 있던 한 사제가 큰 제병을 축성하여 성체를 이룬 다음 성체를 두 조각으로 나누고, 그 중 하나에서 성체를 조금 떼어내 성혈에 집어넣은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그 사제가 모령성체하는 것을 원치 않으셨기 때문에 미카엘 대천사를 시켜 나주로 모셔오도록 해 율리아 자매님을 통하여 블라이티스 대주교님과 파 신부님에게 전해주신 것입니다.

교황대사님과 파 신부님은 그 자리에 있던 여러 신부님들과 70여명의 신자들에게 성체를 떼어 영해주었는데 그 자체도 기적인 것입니다.

그런데 율리아 자매님이 경당을 나가려는 순간 “쥬리아! 어서 교황의 대리자와 영적 지도자의 손을 잡고 내 앞으로 오너라.” 하시는 성모님의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자매님은 교황대사님과 파 신부님의 손을 잡고 성모님 앞으로 나아갔는데 그때 도 작은 성체가 빛에 싸여 내려오셨습니다. 자매님은 두 분의 손을 잡고 있었기 때문에 내려오시는 성체를 혀로 받으실 수밖에 없었습니다.

교황대사님은 이 모든 기적을 생생하게 목격하시고 너무나 흥분돼서 3일 동안 잠을 못 주무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광주대주교님께 “성체가 내려오시는 엄청난 기적이 일어났는데 왜 나에게 아무것도 묻지 않으시냐?”고 하셨답니다. 저는 지금까지도 나주에 대한 제대로 된 조사가 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많은 어려움들이 있지만 우리는 성모성심이 꼭 승리하리라는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나주의 일들은 전능하신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제 형님인 수 주교님도 율리아 자매님을 통하여 성체가 예수님의 살과 피로 변화되는 성체기적을 두 번이나 목격하시고 나주를 전폭적으로 지지하십니다. 그리고 “은퇴를 하면 나주에 자주 오겠다.” 말씀하셨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오셨습니다. 수 주교님께서는 앞으로도 계속 나주에 순례오실 것입니다.

그런데 15일에는 필리핀에서 40여명의 신자들이 순례 왔고, 19일에는 말레이시아에서 젊은 신부님이 77명의 신자들과 함께 경당을 방문하여 하루 종일 기도하였습니다. 이제 점점 더 많은 순례자들이 성모님께 올 것입니다.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왔을 때 그들을 잘 인도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예수님과 성모님 안 제대로 머무르며 깨어있어야 하겠습니다.

프란치스코 성인은 쓰러져가던 교회를 다시 일으켜 세우셨는데 지금 수많은 사람들이 신앙과 믿음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베네딕토 16세 교황님은 작년에 신앙의 해를 선포하셨고, 예수님께서는 프란시스코 새 교황님을 통해서 교회를 다시 세우기를 원하고 계시기에 우리가 성모님동산에 모여 기도하고 희생을 바치는 모든 일들이 교황님의 눈에 들 것입니다. 또 우리는 프란시스코 교황님께서 나주를 인준하실 수 있도록 기도를 많이 해야 합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메시지를 통해서 재앙에 대해 많이 말씀하셨는데 필리핀에서 큰 태풍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죽고 다쳤으며 삶의 터전을 다 잃고 실의에 빠졌습니다. 필리핀 신자들이 지난 주 성모님 동산에서 동포들을 위하여 간절하게 십자가의 길을 했는데 예수님께서 13처~14처에 성혈을 어마어마하게 내려주셨습니다. 지금 필리핀 국민들이 많은 고통을 받고 있기 때문에 그들의 아픈 마음을 위로해주시고자 그렇게 성혈을 흘려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복음 말씀을 예수님께서는 진정으로 자신의 죄를 뉘우치며 자비를 구하는 우도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의 자비는 당신을 비난하고 조롱하고 고통을 주었던 사람들도 회개만 하면 구원해주십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자로 잴 수가 없는 하느님의 위대한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 사랑의 징표로 나주에서 끊임없이 성혈을 흘려주시니 우리도 예수님의 그 길을 따라 더 겸손하고 모두를 사랑하고 용서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어른이 되어 다른 사람을 비판하고 판단하는 것은 사탄을 따르는 것입니다. 만약 남편과 아내가 대립하고 형제끼리 서로 험담을 하고 불목 하는 것은 사탄을 기쁘게 해주는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어린아이가 되어 성모님의 손을 꼭 잡고 따라간다면 성모님은 우리를 참된 길로 인도하여 모든 것을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바꿔주실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쓸데없는 판단이나 험담보다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가득 누리며 우리를 가혹하게 핍박하고 박해하는 사람들까지 용서하고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게 될 것입니다. 그럴 때 모든 사람이 우리가 율리아 자매님을 통하여 나주에 오신 성모님의 자녀인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아멘! 아멘! 아멘!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가공할 죄악들로 뒤범벅이 된 현시대의 인류를 구원하시고자 율리아 자매님을 예비하시고 고통의 화덕에서 단련시키셨습니다.

성모님께서는 2006년 3월 4일 “사랑하는 나의 딸아! 네가 받아내는 이 세상에서의 굴욕적인 모욕은 너의 몫이 아니고 내가 받는 모욕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는 네가, 내 마음이 되어서 영적으로 눈멀고 귀멀은 자녀들이 진정으로 회개하여 유황불에 떨어지지 않고 구원받을 수 있도록, 희생과 보속의 마음으로 너의 그 피나는 고통들을 아름답게 봉헌해주기 바란다.”고 하셨지만 당신을 사랑하는 자녀들만이라도 율리아 자매님에게 기쁨이 되기를 바라십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가 나주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따라 기도와 희생으로 봉헌된 삶을 살아갈 때 그것이 율리아 자매님에게는 커다란 기쁨의 화관이 되며 만건곤한 분열의 마귀와 치열한 영적 전투를 벌이시는 자매님을 지극하게 도와드리는 것입니다.

특히 매순간 깨어 기도할 수 있는 생활의 기도는 자매님에게 영적 육적으로 큰 힘이 됩니다. 간단한 것 같지만 매순간 끊임없이 바칠 수 있는 생활의 기도는 교활한 마귀와 세속과 육신을 이길 수 있는 탁월한 기도이기에 성덕을 태동시켜 완덕으로 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율리아 자매님께서는 1995년 6월 11일, 눈을 뜰 수도 없는 고통에 짓눌려 온 몸을 움직일 수도 없는 상태에서 몸부림치며 ‘가까운 자녀들이 박는 못은 더 깊이 박히고 더 아프다는 것이 실감이 간다.’며 슬퍼하셨는데 이번 기념일을 앞두고 그 고통도 받으셨습니다.

성모님은 그날 “나의 원수는 권세를 총동원하여 오늘처럼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해 너를 방해하고 때려눕히고 무너뜨려 기를 꺾고 겁을 주어서 포기하도록 하여 내 사업을 지연시키려 하고 있으니 어서 힘을 내어라.” 라는 말씀으로 용기를 북돋워주셨는데 이제는 불림 받은 우리가 사랑으로 승리하기를 바라십니다.

“나는 꽃과 행실보다도 사랑과 정성이 담긴 마음을 보고 기뻐한다. 극히 사소한 일일지라도 사랑으로 하는 것이면 너희에게는 큰 공로가 되며 나에게는 큰 위로가 된단다.” (1991년 5월 8일 성모님)

율리아 자매님은 처참한 슬픔과 극심한 고통들을 아름다운 미소 속에 감추시고 앞으로 나와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그리고 절절한 치유기도와 영가가 모든 불이 꺼진 성전 안에 울려 퍼지자 말이 안 통하는 외국 순례자들까지 흐느껴 울기 시작했습니다. 유복한 생활로 상처가 없는 것 같았지만 그들도 살아오면서 많은 상처를 받았던 것입니다.

말 못할 깊은 상처들을 치유 받은 순례자들은 율리아 자매님의 인도에 따라 자신에게 깊은 상처를 준, 용서하기 힘든 사람들을 예수님 십자가 아래 데리고 나와 봉헌하였고 거기서 예수님의 오상의 성혈과 일곱 상처의 보혈로 진정한 화해와 용서가 이루어졌습니다.

말씀을 마치고 순례자들에게 손을 흔들며 들어오시는 율리아 자매님의 발걸음은 마치 허공을 걷는 듯 위태로워보였습니다. 율리아 자매님께서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셔서 자매님을 통한 주님의 뜻이 하루속히 이루어지기를 기도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모님께서는 1995년 6월 11일 “그때와 그 시간은 알 수 없지만 많은 자녀들의 구원을 위하여 너를 하느님이 빨리 데려가실 수도 있다. 그러나 수많은 영혼들의 기도 소리가 합쳐져 하늘 높이 치솟아 오를 때 그 생명은 연장될 것이고 나의 불타는 성심은 승리하리라.고 하셨는데 하느님께서는 5일 뒤인 6월 16일 율리아 자매님을 데려 가셨었고, 2011년 성금요일 십자가의 길 12처에서 두 번째 데려가셨다가 우리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날 기도회에서는 성모님 앞에서 재롱잔치가 벌어졌습니다. 나이든 외국 순례자들이 흥겨운 성모님 찬미에 맞춰 율동팀과 함께 신나게 몸을 흔들어댔습니다. 성모님께서는 마리아의 구원방주에서 자녀들의 재롱을 굽어보시며 흐뭇해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이렇게 사랑하는 자녀들이 언제 어디서나 달아들기를 바라십니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이 날 쏟아진 억수같은 비를 비폭징류하는 자비의 물줄기로 바꾸어주시어 순례자들의 영혼육신의 추한 때를 깨끗이 씻어주셨으리라 믿습니다.

<은총 증언 요약>

1. 생명을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전에 낙태를 여러 번 한 죄인이지만 나주성모님을 알고 나서는 “낙태는 살인이다.”는 사실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낙태를 하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아들이 사귀는 아가씨가 임신을 했다며 결혼시켜달라고 사정을 했습니다. 그 아이는 무남독녀로 귀하게 큰 딸이라 아버지는 무용을 하는 우리 아들이 별로 탐탁지 않아 낙태를 시키려는 위급한 상황이었습니다.

상대방 집에서 볼 때는 너무나 보잘 것 없는 아들이었지만 낙태는 절대 안 되는 일이라 기도 봉헌란에 그 사정을 써서 율리아님께 기도를 청했습니다. 그리고 그 아이 엄마를 만나 “당신 딸은 자식을 지키려는데 당신은 왜 딸을 살인자로 만들려느냐? 내가 기도해 줄 테니 딸과 뱃속에 있는 아이를 위해서 남편하고 한판 붙어라.” 고 했습니다.

그 뒤로 상견례를 하고 한 달 만에 모든 것이 다 잘 풀려서 결혼식을 올려 행복한 가정을 꾸렸습니다. 그리고 며칠 전에 아기가 나오려고 한다고 해서 병원에 가보니까 허리가 너무 아프고 힘들어 하기에 율신액 스카프를 허리 뒤에 대주고 기적수를 먹였지만 상태가 급박했습니다.

그래서 나주에 전화를 해 성모님께 초 봉헌 좀 해달라고 부탁을 하고 나서 6시간 반 만에 아기가 무사히 태어났고 산모도 건강합니다. 아마 몇 달 후에는 이 아기가 순례를 할 것입니다. 생명을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김인숙 마리아 (070-8142-5336) 함안 구성리 동성@103-204호

2. 성혈을 받고 오른쪽 가슴 종괴를 치유 받았습니다

제가 얼마 전 건강검진을 했는데 오른 쪽 가슴에 1cm 종괴가 있다고 큰 병원에 가서 정밀검사를 해야 된다고 했어요. 저는 병원에 가기가 너무 무서워서 차일피일 미루다 10월 19일 기도회에 참석하고 나서 방사선과 전문 병원에 가서 “오른 쪽 가슴에 1cm 종괴가 있다고 해서 왔습니다.” 하니까 초음파를 찍었는데 초음파 상에는 안 보인다고 다시 유방촬영을 하자고 하더라고요.

다시 촬영을 했는데 선생님이 이상하다는 거예요. 1cm면 엑스레이 상에도 팥 알갱이처럼 동그랗게 나타나는데 그런 게 전혀 안 나타난다고 뭘 가지고 종괴라고 했는지 모르겠다는 거예요.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면 10월 19일 기도회 때 입은 한복을 너무 바빠서 정리를 하지 못하고 박스에 넣은 채로 있었다가 일주일 후 정리를 하다 보니까 옷고름 뒤쪽에 안개비처럼 아주 자잘한 성혈이 수많이 내리신 거예요. 그 자리가 종괴가 있다고 했던 제 오른쪽 가슴 자리라 ‘아, 치유 받았구나.’ 확신을 하고 감사드리려 이렇게 나왔습니다.

윤정아 카타리나
경기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 57-1번지 우남 1차 아파트 나동 110호

3. 나주는 천국 가는 지름길입니다

 

찬미예수님, 찬미 성모님.

저는 친정 형제들이 많은데 2년 전에 로스쿨에 합격한 조카가 갑자기 쓰러졌다고 연락이 왔어요. 병원에 가보니까 뇌종양이 급성이 왔대요. 그래서 제가 나주 성모님께 가면 치유 받을 수 있으니까 가자고 했더니 둘째 남동생과 조카가 굉장히 좋아했어요. 근데 조카하고 친한 젊은 신부님이 “나주 가면 큰일 난다.”고 그러니까 신부님 말만 믿고 안 온 거예요.

그런데 조카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악화가 돼 많이 힘들어 하는 것을 보고 제가 지난 8월 이십 며칠 경에 나주에 데리고 왔더니 애가 다 받아들이고 너무너무 좋아하면서 경당에 들어가 성모님께 인사드리고 기도를 했어요. 그리고 3~4일 뒤 경당 바깥에서 율리아 자매님을 만났는데 우리 조카 루치오를 기도해주고 가셨어요.

그랬는데 동생들이 “언니, 이리와 봐!” 그래서 급히 가보니까 루치오 오른쪽 시멘트 바닥에 두께가 5센티 정도에 길이는 5센티, 7센티 되는 무지개 2개가 나타난 거예요. 루치오와 남동생 내외와 제 여동생들이 다 보고 저를 부른 거죠. 그때 율리아 자매님은 루치오 왼쪽에서 기도해주고 가셨는데 루치오는 걸음도 못 걷는 상태라 올 때는 휠체어를 타고 간신히 왔는데 그 뒤로 서울에 올라가 아차산도 갔다 왔다는 거예요.  

저는 평소 생활의 기도모임 지원자 부모님들을 굉장히 부러워했기 때문에 ‘루치오가 치유 받아 우리 집안에도 성소자가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열심히 기도했는데 추석 이후로 계속 잠만 자는 거예요. 그래서 평소 다니던 서울 아산병원에 가니까 방법이 없다고 해서 다른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는데 10월 24일 날 하늘나라로 갔어요.

서울 서초구 쪽에 있는 화장터에서 화장을 하고 남동생이 2층에서 유골함을 받아 계단을 내려가는데 계단 바닥에 또 무지개가 나타난 거예요. 경당에서는 짧고 굵은 무지개가 두 군데에 나타났는데 거기서는 회초리처럼 길게 무지개가 나타나서 “어? 무지개다!” 하고 계단을 두 칸 내려가니까 또 무지개가 있는 거예요.

그랬더니 개신교 신자로 새벽 5시에 하는 기도를 30년 간 안 빠지고 다녔다는 조카 외숙모가 무지개 옆에서 ‘정음이(조카이름)를 향한 야훼의 자비하심이 거룩하시도다.’ 하면서 영가처럼 그 소리만 계속 하는 거예요. 오가던 사람들도 “어떻게 계단에 무지개 나타났을까?” 하면서 사진도 찍고 그랬어요.

근데 대전에 사는 우리 동생은 무지개를 4~5개를 봤대요. 남동생 내외는 아들을 잃고 너무 힘들고 슬펐지만 경당과 화장터에서 무지개를 봤기 때문에 위로를 삼았는데 제가 11월 첫 토 때 율리아 자매님과 만남을 할 때 자매님께서 “천국에 간 루치오가 보속해줘서 고맙다고 인사하러 왔었다.”는 거예요.

거기서 제가 깨달았어요. 우리는 왔다갔다 편하게 순례만 하는데 율리아님은 우리를 위해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며 보속을 해주시기 때문에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영혼이 점점 깨끗해져 천국에 갈 수 있다는 것을 더 확실히 깨달았어요. 우리가 아무리 잘 해도 우리 힘으로는 그렇게 쉽게 천국 갈 수 없잖아요. 주님 성모님을 감동시킬만한 희생을 율리아님이 하고 계시기 때문에 정말 여기가 천국 가는 지름길입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이기승 베로니카 (010-4420-7932)
군포 산본 백두극동A 969-1902호

4. 병원을 떠돌던 지체장애 1급의 희경이를 살린 기적수

찬미예수님, 찬미 성모님!

예전에 인터넷에 한 번 올렸는데 외국 순례자들도 많이 오시고 못 보신 분도 계실 것 같아 다시 증언하겠습니다. 저는 전에는 제 신세를 비관하며 살았는데 나주 순례 후 비관과 악습에서 헤어 나왔습니다. 그런데 일하던 병원에서 희경이라는 환자를 만나고 나서 제 생각과 마음이 많이 바뀌었어요.

희경이는 28세의 여자로 하반신 마비에 욕창이 너무 심하고 ‘슈도MRSA’라는 무서운 균이 온몸에 퍼져 그가 쓰는 도구는 다 멸균소독을 해야 했어요. 얘기를 들어보니 중학교 때 유도부에서 운동하다가 척추를 다쳤는데 병원에서 허리에서 물 빼다가 신경을 잘못 건드려서 마비가 되었답니다. 이렇게 장애 1등급으로 이 병원, 저 병원 떠돌아다니며 생활하고 있었고, 엄마도 어릴 적에 나가버리고 아버지는 노숙자였어요.

그런 희경이를 보면서 ‘내 고통은 아무것도 아니구나, 나는 행복하구나.’ 느낄 수 있었는데 병원을 그만두고도 희경이 하고는 가끔 연락을 했어요. 그런데 어느 날 균이 다리에 번져 큰 병원에서 다리를 절단하는 수술을 해야 한다는데 잘못하면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고 또 수술비도 만만치 않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어요. 저는 나주성모님 기도 봉헌란에 글을 올렸는데 기적적으로 수술을 안 하게 되었어요.

또 희경이는 대변을 잘 못 보니까 제가 병원에 있을 때는 수시로 대변을 손으로 파줬는데 다른 병원에서는 안 파주니까 대변을 못 봐 먹는 것도 제대로 못 먹는 힘든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희경이가 전에 중환자실에 있었을 때 어떤 분이 ‘데레사’라고 대세를 줬대요. 그래서 묵주기도를 가르쳐 처음으로 성모님께 기도했는데 치유를 받아 그날 저녁 때 대변을 많이 보고 괜찮아졌어요.

그리고 서로 연락이 안 되다 한 번 연락이 왔는데 욕창에서 피고름이 계속 나오고 병원에서도 가망이 없다고 죽을 준비를 하라고 해서 큰 병원으로 갔대요.

그런데 친엄마가 소식을 듣고 자기 때문에 그렇게 되었다고 희경이한테 온 거예요. 희경이는 엄마를 용서했고, 엄마와 새 아버지의 정성어린 간병을 받았지만 병원에서는 균이 너무 심해서 나올 수 없다고 했습니다.

우선 할 수 있는 건 피고름 빼는 것과 항생제 투여 밖에 없는데 그걸로 균을 죽일 수는 없다고 했어요. 엄마와 새 아빠는 낫지 않더라도 최선을 다하고 싶다며 피부 이식을 해줬는데 그때 저희가 찾아가서 나주 성모님 기적수를 전해주었고 희경이는 기적수를 계속 마셨대요.

그런데 얼마 뒤 퇴원했다면서 엄마 집에 있다고 연락이 왔어요. 의사 말이 “어떻게 이런 경우가 있는지 참 신기하다. 정상인도 낫기 힘든데 이런 몸 상태로 균을 이겨버리다니!” 하며 너무 놀라워했습니다. 희경이는 기적수 덕분이라고 믿고 있고, 그 엄마도 기적수에 놀랐대요.

그리고 저도 나주성모님을 통해서 아버지를 용서했는데 아버지는 원래 당뇨병이 있으셨어요. 근데 그저께 새벽 5시 30분쯤부터 갑자기 한 쪽 눈이 완전히 안 보이더래요. 그래서 제가 아버지 눈에 기적수를 넣어 드렸는데 기적수 넣고 눈이 다시 보이셨어요.

근데 병원에 갔더니 “이건 완전 실명입니다. 정밀검사를 해봐야 됩니다.” 하니까 아버지가 저녁에 잠도 못자고 엄청 걱정했어요. 그래도 저는 성모님 기적수를 계속 넣어 드렸고 아버지는 기적수 물병을 옆에 놓고 계속 마셨는데 검사결과 수치가 너무 신기하게도 커트라인이라면서 집에서 관리만 잘 하시면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아빠가 언니한테 “야, 신기하다. 뭔 물인지는 모르겠지만 기적수 넣고 마시고 눈이 좋아졌다.”고 하셨어요. 또 저도 극심한 대인공포증을 치유 받았어요. 이 모든 것 감사드리며 주님 성모님께 영광 돌려 드립니다.

이민선 안젤라 (010-3765-6677) 인천 연수동 대동@106-208호

5. 불행한 처지를 행복으로 바꿔 주신 나주 성모님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저는 오늘 은총 증언의 제목을 ‘불행한 처지를 행복으로 바꿔 주신 나주 성모님’ 이라고 하고 싶어요. 저는 아내를 데리고 순례한 지가 8년이 되어 갑니다. 여러분들이 아시다시피 제 아내는 걷지 못한 지가 13년 되었는데 11년 전에 척추뼈 8마디를 가르고 종양을 꺼내는 대수술을 했기 때문에 허리 밑으로는 전혀 활동이 불가능해요. 그래서 지체장애 1급을 받았습니다.

남들이 볼 때는 저희 부부가 힘들고 불행해 보일지 모르지만 생활의 기도를 바치며 ‘우리 가정은 행복하구나’ 하고 살아왔는데 작년 3월에 저희 가정에 큰 시련이 닥쳤어요. 3월 첫 토요일 순례를 왔다가 아내가 자기도 모르게 휠체어에서 내려와 무릎 꿇고 기도하는 바람에 아파버려 한 달 동안 끙끙 앓았는데 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찍어보니까 양쪽 무릎 바로 위에 뼈가 다 부서졌대요.

수술도 못하고 8일 동안 입원해 깁스를 하고 퇴원을 했는데도 뼈가 계속 안 붙었어요. 아내는 잠깐 힘들었지만 잘 봉헌하고 다시 기도생활을 했는데 거의 1년 동안 나주에서 기적수도 계속 보내주시고, 율리아 엄마께서 계속 기도해주셔서 그런지 알게 모르게 치유가 조금씩 됐던 거예요.

그래서 올 3월부터 다시 제가 아내를 업고 순례를 다니기 시작했는데 굉장히 안 좋았던 신장이 좋아지니까 몸의 부기도 빠지고, 여러 가지 병들도 많이 치유가 된 거예요. 신장 두 개가 거의 다 망가져 투석해야 된다고 그랬는데 지금은 전체적으로 몸이 다 좋아졌어요. 이제는 아내가 침대에서 휠체어를 혼자 타고 내리기도 하는데 이거는 정말 획기적인 변화입니다.

아내는 지체장애 1급이지만 못 하는 게 없어요. 저희; 부부는 나주에서 배운 생활의 기도를 안 바치면 살 수가 없는데 제가 생활의 기도 바치면서 이틀 동안 김장 양념 다 준비하고, 지지난 목요일 네 시간 만에 둘이서 김장 80키로를 했어요.

제 아내는 무엇보다도 생활의 기도 바치면서 주방일 다 하고, 혼자 있을 때는 메시지와 성경말씀 읽고 묵상하며 항상 묵주기도를 열심히 합니다. 또 반찬도 맛있게 잘 해서 ‘아내하고 결혼하기를 참 잘했다.’ 그런 생각이 많이 들어요. 그래서 저희 부부는 아무것도 부족할 게 없는 정말 주님 성모님으로부터 많은 축복을 받았다고 믿고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 영광을 주님과 성모님께 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주환 사도 요한 (02-833-0193) 영등포 대림3동 663-2, 202호

사랑하는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 여러분! 아기 예수님의 성탄을 기쁘게 맞으을 수 있도록 고해성사와 매일 매순간 전심을 다해 바치는 생활의 기도를 통해 대림시기를 잘 보내도록 합시다. 아멘!

“사랑하는 나의 작은 영혼들아! 새로운 탄생이 가까워질수록 더 많은 고통이 뒤따른다는 것을 명심하고 더욱 사랑의 힘을 발휘하여 영웅적으로 충성을 다할 때 혼란의 어두움은 패망할 것이니 결과에 대하여 아무런 걱정도 하지 말고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여라. 그리고 측량할 수 없는 무한하신 하느님의 사랑과 십자가의 구원을 통하여 얻어진 영원한 생명을 너희의 마음속 깊이 새기면서 내 어머니를 통하여 나에게 달려오너라. 언제나 너희에게 무한한 축복과 사랑과 평화가 함께 하도록 강복하겠다.” (2001년 11월 24일 예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