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의 구원방주

 

 

2013년 11월 2일 온 몸을 다 짜내어 향유를 흘려 주시는 성모님

 

bullet03_glitter.gif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사랑하는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 여러분께 위령성월이자 한 해 전례력의 마지막 달인 11월 첫 토요일 철야 기도회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11월 첫 토요일, 성모님동산과 십자가의 길에 늘어선 단풍나무들은 빨갛고 노란 색동옷을 입고 순례자들을 기다리고 있었고, 기온은 예년보다 따뜻했습니다. 순례자들은 자신의 죄와 이 세상의 죄를 보속하는 마음으로 십자가의 길을 오르며 간절하게 기도하였습니다.

성혈 조배실 앞에서 십자가의 길 시작 기도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함께 동행해주시는 십자가의 길 기도

 

그동안 내 잘못으로 인하여 주님과 성모님께 박아드린 못들을 빼어드리고 고통 중에 계신 율리아 자매님을 위하여 맨발로 희생을 바치는 순례자들이 많았습니다. 세월의 흔적이 나타나는 깊은 주름과 꾸부정한 할아버지 할머니들부터 초등학교 어린아이들까지 맨발의 희생을 바치며 한 발, 한 발 12처를 향하여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경사진 비탈길을 무릎을 꿇고 오르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이들은 자신들의 작은 봉헌을 통해서 찢겨지신 예수성심과 성모성심이 조금이라도 위로받으시기를 바라며 희생을 기쁘게 봉헌하였습니다.

“작은 영혼들의 깊은 사랑의 기도로써 메시지가 실현될 때 주님의 피나는 상처를 씻어주는 향유가 되리라.” (1991년 1월 29일 성모님)

12처에 도달하여 “보았나 십자가의 주님을” 성가를 함께 부를 때 간헐적으로 울음이 터져 나오더니 주체할 수 없는 회개와 감사의 눈물로 순식간에 울음바다가 되었습니다. 한이 서린 울음이든 원망의 울음이든 우는 것은 영혼에 유익이 됩니다.

눈물을 통하여 영혼의 깊은 상처와 얼룩들이 씻겨나가고 용서할 수 있는 은총이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율리아 자매님은 누가 대성통곡을 하며 오랫동안 몸부림쳐도 “절제하라”는 말씀을 절대 하지 않습니다. 절제하라는것은 그를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성령을 통해 은총 받는 것을 방해하는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아름다운 선율의 성모님찬미 속에 이윽고 온 몸을 다 짜내어 향유를 흘려주시는 나주성모님께서 입장하셨습니다. 성모님을 모시고 입장하는 율리아 자매님의 그 아름다운 미소 속에는 차마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고통들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성모님 입장

자매님은 이날도 죽음의 고통을 하루 종일 받으셨는데 그 고통들을 순례자들과 그 가족들을 위하여 아름답게 봉헌하시다 겨우겨우 정신을 차리고 나오신 것이었습니다. 율리아 자매님의 아름다운 봉헌은 하느님조차 놀라시는 극심한 대속고통입니다. 그러면서도 자매님은 누구도 원망하지 않기에 주님과 성모님은 다음과 같은 메시지로 이 세상에 주시는 은총들에 대해 알려주십니다.

“온갖 악성 유언비어와 터무니없는 말들로 박해와 핍박을 받으며, 몸과 마음이 만신창이가 되어도 원망치 아니하고 두벌주검에 이르는 그 모든 고통들을 죄인들의 회개 위하여 희생과 보속과 사랑으로 아름답게 봉헌하는 귀여운 나의 딸아! 내게 대한 너의 그 깊은 신뢰심과 온전한 의탁으로 점철된 사랑이 나를 감동시켰기에 이 세상에 은총을 내리지 않을 수가 없구나.” (2002년 8월 15일 예수님)

성체강복

하늘에서 내려오신 성체를 모시고 성체조배와 성체강복을 받은 순례자들은 율리아 자매님의 말씀 시간을 통하여 새로운 부활의 삶으로 건너갔습니다. 자매님께서 “지난 첫 토요일에 여러분 못 봐가지고 많이 보고 싶었어요!” 하시며 울먹이자 순례자들도 덩달아 눈물샘이 터지며 말씀에 귀 기울였습니다.

특히 율리아 자매님 바로 앞에 앉은 젊은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에는 ‘오늘은 어떤 말씀으로 우리 영혼을 배불려주실까.’ 하는 기대와 바람이 엿보였습니다. 나주성모님이 너무 좋아 이렇게 매달 순례를 오는 젊은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그것은 자매님을 통해 주님과 성모님의 초월적 사랑을 체험했기 때문입니다.

“사랑이란 아름답고 달콤한 것이나 땀 흘려 희생하는 것이요, 잃어주는 것이기에 헤아릴 수 없는 고통들이 뒤따른다 할지라도 그것은 바로 영원한 생명으로 이끄는 길이오니 저는 마냥 행복하나이다.” (님 향한 사랑의 길 No 114)

이 젊은이들은 매달 나주 순례를 통해 영적인 힘을 얻고,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는 동반자가 되어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 안에 생활하고 있습니다. 많은 젊은이들이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세속적 욕망을 갈망하다 스러져갈 때  순수한 이들은 나주에 와 모든 이들의 마음을 가득 채우고도 남을 사랑을 나누는 것입니다.

성모님께서 89년 1월 29일 율리아 자매님에게 “너는 작은 영혼이야. 너에게도 결점이 많지만 너의 결점이 희생하고 보속함으로써 선으로 향하고 있어 겸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네 안에서 사랑으로 생활하고 있으니 너의 모든 일들이 사랑의 기도로 변해 가고 있다.” 는 메시지를 주셨는데 이 젊은이들 역시 그 길을 잘 따라갈 것입니다.

율리아 자매님은 항상 자신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자격자이며, 보잘 것 없는 죄인이라고 고백하십니다. 이는 성모님이 마니피캇에서 당신을 “비천한 여종”이라고 표현하신 성모님의 겸손과 맞닿아있습니다. 그래서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세상의 모든 자녀들이 율리아 자매님을 통하여 드러나는 그 겸손과 사랑의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고통으로 도저히 서 있을 수 없어서 앉아서 말씀을 전하시던 율리아 자매님은, 2000년 11월 2일 위령의 날에 보신 현시에 대해 말씀하시는 순간 벌떡 일어나 우렁찬 목소리로 말씀을 전하기 시작하셨습니다. 정신이 번쩍 들게 하는 그 사랑의 말씀들은 모두의 영혼에 깊이깊이 새겨지고, 회개로 이끌어갔습니다.

 

모든 불이 꺼진 비닐성전 안에 간절한 치유기도와 영가가 가득히 울려 퍼지자 성전 안은 삽시간에 울음바다가 되었고, 주님의 성령께서는 눈물짓는 자녀들의 마음에 사랑의 불을 놓아주시고, 성모님께서는 자녀들의 응어리진 마음과 상처 난 마음에 사랑의 향액을 발라 위로하여 주셨습니다.

이는 죽음을 넘나드는 극심한 고통들조차 나주 순례자들의 영적 육적 치유를 위하여 아름답게 봉헌하신 율리아 자매님의 간절한 기도가 하늘 높이 올라가 하느님께 상달되었기 때문입니다.

<율리아 자매님의 말씀>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반갑습니다. 지난 첫 토요일 날 제가 여러분들 못 봐가지고 많이 보고 싶었어요. 지난 첫 토요일 제가 2시까지는 아무 일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2시부터 그렇게 고통이 시작돼 엄청난 고통이 왔어요. 급성패혈증에 다발성 장기부전이라는 병이 찾아와 바로 쇼크가 왔는데도 30여 시간을 지체하다가 병원 가니깐 “준비를 해야 되겠습니다.” 할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그 고통을 오로지 여러분들의 회개와 영적성장과 치유를 위해서 봉헌했으며 또 여러분들은 저를 위하여 눈물로 기도 하셨으니 주님께서 또 살려주셔서 여러분을 이렇게 뵙게 됐습니다. 여러분 10월 첫 토요일 치유 많이 받으셨죠? 받으셨으리라고 믿습니다.

제가 그 전에는 성시간이나 철야기도 행사 때면 15분 만에 씻고, 머리 자르고, 드라이까지 하고 나왔어요. 그러면서 생활의 기도를 바치는 거죠. 옷 벗고 들어가면서 “예수님, 예수님께서 흘려주신 오상의 성혈과 일곱 상처의 보혈로 그리고 성모님께서 흘려주신 눈물과 피 눈물과 온몸을 다 짜내어 흘려주신 향유와 참젖과 자비의 물줄기로 저 뿐만 아니라 순례자들 모두 이제 깨끗한 영혼, 육신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서 씻으러 들어갑니다. 낡은 옷을 벗겨 주시고 우리 안에 영혼 육신이 추했던 모든 것, 또 악습까지도 다 씻어내 주세요.” 기도합니다.

또 우리의 나쁜 악습들 잘라 나가야 될 것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렇죠? 그래서 머리를 조금씩이라도 자르면서 여러분들의 악습들을 다 잘라내 주시라고 그렇게 생활의 기도를 했어요. 그런데 지금은 몸이 말을 잘 안 들으니까 머리는 못 잘라요.

오늘은 고통이 너무 심해 “내가 오늘은 도저히 씻을 자신이 없는데 어떡하냐?” 그랬는데 그래도 여러분들의 영혼육신이 어디 조금이라도 안 닦아 질까봐 위험을 무릅쓰고도 도움 안 받고 씻었습니다. 그렇게 희생을 바치며 다 씻었으니까 이제는 영혼을 아름답게 꾸며주시라고 여러분 위해서 온전히 봉헌하고 구부러지지 않는 생머리를 가지고 고대를 하면서 우리 모두의 마음을 부드럽고 온유하게 만들어 주시라고 봉헌했어요. 여러분 모두 오늘 아름답게 부활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1994년도 10월 말에 하와이 와이키키에서 성모님을 전했는데 그 광장에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왔어요. 그랬는데 위령의 날인 11월 2일에 성체 신비가인 마르틴 루치아 신부님이 미사를 하자고 하셨어요. 그 신부님은 세계적으로 돌아다니시면서 성체 신심을 가르치는 신부님이셨어요.

제가 머물던 집에서 미사를 하자고 하셔서 “신부님 죄송합니다. 집에서 하지 말고 성전에 가서 하면 어떨까요?” 했더니 “오케이, 오케이.” 하시고 안토니오 성당에 가서 미사를 했어요. 그때 성체 강복 때 막 빛이 나오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계시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런데 그때도 제가 모신 성체가 예수님의 살과 피로 변화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이제까지 성체 기적이 여러 번 일어났지만 그때의 성혈이 아주 최고 검붉게 짙었습니다. 정말 너무 무서울 정도로 그렇게 짙었어요.

마르틴 루치아 신부님도 그 모습을 보시고, 성체 신심을 더 잘 전하실 수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성모님께서도 그렇게 부탁하셨어요. 그런데 성체신심 연구가로 전 세계를 돌아다니시는 분이 성체 기적은 처음 목격하신 거예요.  

그때 피비린내가 엄청 많이 났는데 사람들도 피비린내가 너무 난다고 그래서 제가 손으로 이래가지고 뽀뽀를 다 해줬더니 그 사람들에게서도 그 피 비린내가 밤까지 났어요. 어떤 분은 씻었는데도 그 이튿날까지 피 비린내가 났대요.

예수님께서는 “구원의 신비가 성체 안에 현존해 있는 나를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모든 이에게 확실하게 전하여라.” 라고 우리에게 부탁하십니다. 구원의 신비가 성체 안에서 이루어지는데 예수님을 전한다고 하는 성직자와 수도자, 가깝다고 하는 자녀들까지 성체에 무관심하고 하느님을 촉범하는 그런 일들이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너무너무 마음 아파하셔요.

예수님께서는 “내가 택한 대리자인 성직자들과 수도자들, 가장 가깝다는 자녀들이 박는 못은 그리고 배척하는 것은 내가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면서 죽음의 고통보다 더한 아픔”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과 성모님을 안다고 하는 우리들만이라도 예수님께 모든 것을 아름답게 잘 봉헌해드립시다. 예수님께 꼭 드리지 않아도 우리가 생활이 개선된다면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위로를 받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또 “네가 외치는 그 생활의 기도, 잠에서 깨어나는 그 순간부터 잠이 드는 순간까지 사소한 것 한 가지라도 다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니 그것은 바로 나의 성심과 내 어머니 마리아의 성심에 합치하는 것이고 용해되는 것이다. 너희들이 생활의 기도 한번 바칠 때마다 많은 자녀들이 박는 못을 빼어 주는 것이며 찢긴 성심을 기워 주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생활의 기도하고 화살기도하고는 엄연히 차이가 많이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생활의 기도하고 화살기도하고 비슷한 거 아니냐고 하시는데 아닙니다. 생활의 기도는 내가 하기 싫은 것도 희생으로 하면서 봉헌하는 것이기 때문에 성덕을 태동시켜 완덕으로 향하는 정말 귀중한 기도입니다.

또한 예수님의 위대함과 우리의 보잘것없음 가운데 놓여있는 그 심연을 채우고 채워 마지막 날 안전하게 천국으로 건너갈 수 있는 완전한 지름길입니다. 심연은 너무 깊어서 나올 수가 없습니다. 그런 심연을 채우고 또 채워 완덕으로 갈 수 있는 완벽한 기도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생활의 기도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 예수님, 우리 마리아에게 지금 어떤 은총을 내려 주세요.” 또 “우리 수녀님에게 어떤 은총을 내려 주세요.” 이것은 화살기도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더라도 지저분한 쓰레기를 그걸 희생으로 치우면서 “예수님, 우리 마음 안에 이런 쓰레기가 있으면 안 됩니다. 어떤 신부님, 어떤 수녀님, 어떤 누구, 누구...” 하면서 “그 안에서 나쁜 것들을 다 치워주세요.” 하면 훌륭한 생활의 기도가 됩니다.`

정말 작은 사소한 것 한 가지라도 우리는 온전히 봉헌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깨어서 예수성심과 성모성심 안에 온전히 용해되고 일치하여 생활의 기도로 바친다면 예수님과 성모성심에 박힌 모든 못과 가시들을 다 빼내주는 사랑의 기도가 됩니다. 그러면 위로가 되겠지요?

어떤 분들은 곡식농사를 지어 예수님한테 바치고 뭘 바치고 그런다는데 그것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매일 매순간 깨어서 생활의 기도를 바친다면 더 기뻐하십니다. 생활의 기도는 문 한번 열고 닫을 때도, 코딱지나 귀지를 팔 때도 자기 나름대로 잘 응용해서 할 수 있는 기도가 무궁무진합니다. 우리 생활의 기도로 무장합시다.

2000년 11월 2일 날도 위령의 날이었는데 그날 나주 본당 미사 중에 현시를 보게 됐어요. 그런데 수많은 사람들이 십자가에 매달려 계신 예수님께 온갖 욕설과 갖은 모욕을 다 해대며 불화살을 쏘고 밤송이를 던지며 돌팔매질을 하는데 예수님이 다 맞으시는 거예요. (율리아 자매님 앉아서 말씀전하시다가 일어나심)

일어나시자 치마에 향유를 내려주심

그래서 제가 두 팔을 벌려 예수님을 막아드리면서 “예수님! 저들은 저들이 하는 일을 모르고 있습니다. 저들이 회개하게 해주십시오.” 기도했더니 그것들을 제가 다 맞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가 일부러 밤송이나 편태를 가하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죄를 짓고 잘못할 때마다 편태 하는 거고, 거짓말을 하고 간음을 할 때 편태를 당하시게 하는 거예요.

그랬는데 제가 돌팔매질을 당하면서도 “예수님, 제가 받는 이 고통도 죄인들의 회개 위해서 바치겠습니다.” 그랬더니 그런 제 모습을 보고 몇몇 사람은 예수님께 던지려던 돌멩이와 밤송이를 내려놨어요. 바로 여러분들이 그런 분들입니다. 부족하지만 늘 노력하잖아요. 그죠?

근데 제가 그렇게 계속 맞고 있는데 뒤에서 소곤거리는 소리가 나요. 마귀들의 소리입니다. “오늘은 이 무거운 쇳덩어리로 저년을 죽이자. 우리가 겨우 마련해놓은 영혼들을 저 년이 다 뺏어 간다, 저 지독한 년을 오늘 꼭 죽이자.” 하면서 그 쇳덩어리를 저한테 딱 던지는 거예요. 저는 그날 미사 때 율리오씨 손을 잡고 했는데 “악!”하고 비명을 지르려는 순간 예수님께서 빛을 비춰 그것을 막아 주셨어요.

여러분들도 예수님과 성모님을 따르고 전하다가 현세에서는 박해도 받겠지만 내세에서는 영원한 생명나무의 열매를 따먹을 수 있는 권세와 특권을 가지고 한 몫을 차지하게 되어 빛나는 면류관을 받아쓰고 주님과 성모님 곁에서 성인 성녀들과 함께 천사들의 옹위를 받으며 영광에 싸여 알렐루야를 노래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현세에서도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여러 교구에서 나주를 잘 알지도 못하는 분들이 나주를 박해하고, 신천지와 같이 비교하는데 여러분 걱정하지 마십시오. 여기서 무엇을 가르칩니까?

 

우리는 하느님 뜻에 따라 잘 살자고 하는 것밖에 없고, 정통 교리를 따라가는 것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기분 상해하지도 마십시오. 그들은 몰라서 그러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정의를 따르고 하느님을 따라간다면 지금은 힘들지라도 주님께서 세워 주시고 반드시 가려내 주시리라고 믿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죄 없는 사람들, 부당하게 모함을 당하는 사람들을 버리지 않으십니다. 죽임을 당할 어려움에 처한 수산나의 충실함과 올바름을 다니엘서 제 2경전 13장 1-64절 말씀에서 아주 자세히 강조하고 있습니다.

바빌론에 사는 요아킴이라는 굉장히 큰 부자가 수산나라는 엄청 우아하고 아름다운 자매와 결혼을 했습니다. 모든 백성들에게 존경을 받는 요아킴의 집에는 아주 큰 정원이 있었는데 거기에는 원로, 재판관 등등 많은 사람들이 왔다가 정오에는 다 돌아갑니다.

그러면 수산나는 정원 뜰을 거닐곤 했습니다. 그 해에 두 노인이 재판장으로 뽑혔는데 뽑혀서는 안 될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도 바빌론에 악이 들어왔다고 그러셨지요? 그 둘은 아름다운 수산나를 보고 음욕을 품고 기회만 엿보며 자주 요아킴의 집에 드나들었지만 창피하니까 서로 내색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점심때가 되었으니 집으로 돌아가세.” 하고 서로 다른 길로 가는 척하다가 수산나 집으로 돌아와 딱 만난 거예요. 그래가지고 그동안에는 창피해서 그 말을 못했는데 그날은 수산나에게 음욕을 품은 사실을 서로 고백하고는 언제 수산나를 덮칠 수 있는가 기습할 기회만 보고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 수산나가 하녀 둘만 데리고 뜰로 나왔는데 너무 더우니까 정원에서 목욕을 하려고 하녀들에게 기름과 향유를 가지고 오라고 했어요. 하녀들은 사람이 들어오지 못하게 정원 문을 닫고 기름과 향유를 가지러  옆문으로 안집에 갔습니다. 그 순간 정원에 숨어서 기회를 엿보던 두 노인이 나타나 덮치려고 하니까 수산나가 너무 놀라죠.

정문은 이미 닫혀 누구도 들어올 수 없으니 자기들과 정을 통하자면서 만약 거절하면 젊은 청년과 정을 통하려고 하녀들을 내보냈다고 증언하겠다고 협박을 한 거예요. 수산나는 ‘나는 지금 함정에 빠져 사방으로부터 몰리고 있구나. 그러나 주님 앞에 죄를 짓느니 차라리 깨끗한 몸으로 이자들의 모략에 걸려드는 편이 낫겠구나.’ 하고 거기서 소리를 지릅니다.

자기들 뜻대로 되지 않은 노인들도 가서 정원 문을 열어 제치고 막 소리소리 지르니까 하인들이 왔는데 하인들은 수산나가 한 번도 그런 일이 없었고 행동도 항상 정직하고 올바르고 좋았기에 노인들의 말에 어리둥절했죠. 그래서 다음날 사람들이 다 요아킴의 집에 모였는데 두 재판관은 복수심에 불타 힐키야의 딸이며 요아킴의 아내인 수산나를 불러오라고 합니다.

수산나는 자기 부모와 자녀와 가족들하고 같이 나왔는데 너울을 쓰고 온 거예요. 그러니까 노인들은 아름다운 수산나를 보고 즐기며 희롱하고 싶어서 너울을 벗기게 하니까 수산나의 일가친척들은 다 울었습니다. 수산나는 두 재판관의 거짓 증언으로 사형선고를 받았어요.

수산나는 “하느님! 하느님께서는 지나간 일도 아시고 다 아시지 않습니까? 저는 지금 이렇게 죽게 되었지만 그러나 저는 그거하고는 아무 상관없습니다.” 그렇게 절규했어요. 그러니까 그 간절한 애원을 들으신 하느님께서 다니엘을 보내셨어요. 그때 다니엘은 소년이었어요.

다니엘은 큰 소리로 “나는 이 부인의 죽음에 대해 책임이 없다.”고 외쳤습니다. 사람들이 “무슨 말이냐?”고 물으니까 “이스라엘의 자손들이 어찌 그렇게 우둔하냐?”면서 모두 재판장으로 가라고 했어요. 사람들이 다 재판장으로 와서 다니엘이 원로의 자격으로 두 재판장을 심문하도록 했습니다.

다니엘은 그 두 노인을 따로 떼어놓게 하고 한 사람씩 심문했는데 먼저 한 노인에게 “당신은 두 사람이 정사하는 것을 봤다고 하는데 어느 나무 밑이었소?” 하니까 아카시아 나무 밑이라고 했어요. 다니엘은 “당신이 한 거짓말 때문에 당신이 걸려들었다.”면서 “하느님의 심판이 천사들에게 전달되었소. 이제 곧 당신은 두 동강이 날것이오.”라고 했습니다.

다니엘은 또 한 사람을 만나 “당신은 이제까지 이스라엘의 많은 여인들을 그런 식으로 희롱했는데 다들 죽을까봐 겁에 질려 당신한테 놀아났지만 그러나 이 유다의 딸만은 당신의 악행을 참을 수가 없었소.” 하면서 “당신이 정사 현장을 기습했다고 하는데 무슨 나무 밑이었소?” 하니까 떡갈나무 밑이라고 한 거예요.

그러니까 다니엘이 “당신도 당신 거짓말에 걸려들었소. 하느님의 천사가 손에 칼을 쥐고 당신을 두 동강이 내어 죽이려고 하고 있소.” 했어요. 두 사람의 말이 각각 틀리다는 것은 그 증언이 거짓이라는 거죠. 그래서 그 사람들은 벌을 받고 사형에 처해졌습니다. 다니엘이 그때부터 유명해졌는데 예수님께서 마음 안에 성령을 부어 넣어주셔서 그렇게 하도록 했습니다.

 

제가 지난 10월 19일 날도 그런 말씀드렸죠? 만 달란트 탕감 받은 죄인이 자기는 나가서 백 데나리온 빚진 자기 동료를 멱살 잡아 돈을 갚을 때까지 감옥에 집어넣어 버렸잖아요. 그런데 1달란트는 6천 데나리온이고 백 데나리온은 백일만 일하면 갚을 수 있는데 만달란트는 하루도 빠짐없이 일해도 16만 4천 3백 8십 4년을 일해야 그 빚을 갚습니다. 그러니까 감옥에서 영원히 나오지 못하는 거예요. 마찬가지로 이 재판관들도 자신들의 음욕을 채우려고 거짓말을 했다가 오히려 자신들이 죽게 되었습니다.

다니엘은 사람들 앞에서 “어떻게 당사자인 수산나를 심문해 보지도 않고 두 노인의 증언만으로 사형선고를 할 수 있냐?” 그랬는데 광주대교구도 나주의 일들을 알아보지도 않고 주님 성모님께서 하시는 일들을 단죄했는지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그렇지만 여러분! 실망도 걱정도 하지 마십시오. 뒤돌아서지만 않는다면 여러분은 반드시 구원을 받습니다.

우리는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탔습니다. 우주 보다도 더 넓은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탔기 때문에 뒤돌아보지 않고, 곁눈질 하지 않고, 내리지만 않는다면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우리를 마지막 날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데려 가실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그러셨어요. 예수님이 친히 세운 많은 성직자들까지도 맡은바 중대한 소명을 망각한 채 양심마저 저버리고 예수님을 전한다는 미명아래 위선으로 철갑하고 정성 없이 형식적으로 미사를 집전하고 있대요. 그래서 하느님께는 문을 열어드리지 않고 마귀에게 문을 열어주고 있답니다.  

성모님은 1985년 8월 11일, 두 번째 메시지에서 사제들을 위해서 끊임없이 기도하라고 하시며 사제관 창문이 열려 있어 마귀 셋이 들여다보고 있다고 했잖아요. 신부님들이 그것을 과감하게 물리쳐야 하는데 훌륭하신 신부님들도 있지만 지금 상황은 오히려 마귀 셋하고 합세하고 있는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성직자들과 수도자들과 그리고 가깝다고 하는 자녀들까지도 방향 감각까지 잃고 헤매고 있습니다. 잘못하면서도 잘못인지 모르고 잘못을 저지르고 있는 것입니다. 방향 감각까지도 모르니까 표선처럼 흔들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나주에서 발현하신 주님과 성모님께서 여러분을 올바른 길로 이끌어 주십니다. 나주에서 발현하신 주님과 성모님께서 이끄시는 대로 따라가신다면 여러분은 반드시 구원을 받아 아담과 하와가 잃었던 생명나무의 열매를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하느님의 노여움을 다른 데로 돌릴 수 있는 분은 성모님 밖에 안 계십니다.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 성모님께서 이 세상에 진노의 잔을 쏟아 부으시려는 하느님의 팔을 붙잡고 계시는데 여러분들 같은 작은 영혼들이 있기 때문에 하느님께서 진노의 잔을 늦추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높이 쳐들려 있는 진노의 잔에서 조금씩 흘러내리는 액체가 이 세상에 쏟아지고 있어요.

여기저기 홍수가 나고 여러 가지 일들이 일어나죠? 지금도 재난과 사고로 사람들이 많이 죽어 가는데 그것이 바로 경고입니다. 하느님 진노의 잔이 꽉 찼기 때문에 그 잔이 흔들릴 때마다 진노가 조금씩 넘쳐흘러 이 세상에 떨어지면 그곳에 그런 재난들이 일어납니다.

그러니 하느님께서 한 번에 탁 쏟으시면 이 세상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래서 성모님께서 성부의 팔을 붙들고 눈물로 간청하고 계신데 작은 영혼들이 많아져 그 기도소리가 하늘 높이 올라갈 때 하느님 의노의 잔 대신에 축복의 잔이 이 세상에 내릴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작은 영혼들인 여러분들의 기도와 희생이 바로 하느님의 의노를 풀 수 있는 축복의 기도가 될 것입니다.

주 하느님 영광 존귀 모두 받으소서
사랑의 주님 용서의 주님 영광 받으소서
날 위해 십자가를 져주신 예수님 영광 다 받으소서
오 나의 주님 오 나의 예수님 영광 받으소서

오 성모님 우리의 기도 모두 받으소서
사랑의 엄마 겸손의 엄마 찬미 받으소서
날 위해 피눈물을 흘리신 성모님 위로를 받으소서
오 나의 엄마 오 나의 성모님 영광 받으소서.

아멘! 하느님의 의노가 가득 차서 이 세상에 벌이 내려 질 수 있지만 그러나 “내 아들 예수의 죽음과 부활 사이를 통과하는 시각을 나타내는 날이며 죽음에서 생명으로 건너가는 날인 이 밤을 나와 함께 기도하자꾸나.” 하신 성모님 말씀에 여러분은 아멘으로 응답하고 이 마구간 같은 곳에서 다리를 쪼그리고 앉아 희생을 바치며 기도하고 있으니 예수님께서 얼마나 예쁘시겠습니까.

극악무도한 죄인도 사랑하시는 주님과 성모님께서 마구간과도 같은 곳에서 불편한 것도 희생으로 바치며 불평하지 않고 서로 사랑을 나누며 기도하고 있는 여러분들에게 내어주지 못하실 것이 무엇이 있으시겠습니까. 여러분! 구하십시오. 청하십시오. 예수님께서는 두들기면 문을 열어주시고 받아들여 주실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마음을 활짝 열고 예수님께 나아갑시다.

예수님께서는 2000년 11월 2일 “불림 받은 성직자와 수도자와 자녀들로부터 편태를 당하여 못 박히는 것은 십자가의 수난과 죽음의 고통보다도 더한 아픔이구나. 사랑 자체인 내 곁에 가까이 서서 나를 따르며 나를 전하는 성직자와 수도자와 자녀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 사랑을 주고 싶은데… 사랑을 나누고 싶은데… 아, 아! 외롭고 슬프구나.”그러시면서 울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외로워하실 때 외롭지 않도록 이렇게 기도해주시니 얼마나 위로를 받으시겠습니까. 다른 곳에 가서 “성령이나 받을까!”가 아니라 예수님과 성모님을 위로해 드리기 위해서 성모님동산에 모여 미사하고 기도하고 있으니 예수님 성모님이 위로를 받으시고 휴식을 취하실 수 있는 안식처랍니다.

여러분! ‘나 하나가 기도한다고 뭐가 달라지겠는가!’ 이렇게 생각하지 마시고 정말 가볍고 가벼운 깃털도 많이 모이면 배도 침몰한다는 적우침주의 단순한 진리를 황연대각하여 우리가 나아간다면 우리는 능히 해나갈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이상한 소리 한다고 거기에 귀 기울여 마음 아파하지 마십시다.

 

저를 언제 데려 가실지 모르지만 지금은 연장해주셨으니 여러분과 함께 주님과 성모님 사랑 많이 나누고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저와만 사랑을 나누시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도 집에 돌아가시면 가족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세요. 그러면 주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시겠어요.

이제까지 내가 잘못함으로 성심을 갈기갈기 찢어드리고 했지만 이제는 남은 한 생애 예수성심과 성모성심의 찢겨진 성심을 기워드리는 사랑의 재봉사가 됩시다. 또 잘못할 때마다 망치로 못을 쾅쾅 박아드렸는데 이제는 그 못을 뻰찌로 빼드리는 사랑의 뻰찌가 됩시다!

예수님 성모님께서는 우리 때문에 너무 많이 눈물과 피눈물을 흘리시고 피땀을 흘리셨어요. 이제는 우리가 예수님의 피땀과 성모님의 눈물과 피눈물을 닦아드리는 사랑의 손수건이 됩시다! 아멘! 그러면 우리는 기쁠 수 있습니다.

매일 매순간 생활의 기도로써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린다면 만건곤한 마귀도 출분하고 말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께 가까이 갈수록 마귀는 여러 가지 고통을 주고 괴롭힐 수 있어요. 왜냐면 미지근한 사람은 가만 두지만 열심한 사람들은 하느님 사랑에서 끊어 놓으려고 하니까 가만 둘 수 없죠.

저는 어렸을 때부터 정말 주님께서 예비하셨는데 제가 하는 일 한 가지도 잘 되게 해주신 것이 없었어요. 그래도 저는 원망하지 않고 살았어요. 저는 한 분 밖에 안 계신 우리 어머니를 잘 모시는 것이 꿈이었기 때문에 처녀 때 사업까지 했어요. 사업을 해서 돈을 벌어 잘 모시겠다는 생각으로 한 거예요.

 

그래서 남자 둘하고 세 사람이서 동업을 했어요. 왜냐면 요꼬, 편물, 수편물학원을 했는데 편물, 수편물은 제가 정식으로 배우지 않았어도 잘 했지만 요꼬는 좀 어려운데다 기사 자격증이 있어야 되거든요. 근데 그 사람들이 먼저 하자고 해서 돈은 똑같이 투자했지만 나이 많은 사람이 원장을 하기로 하고 했어요.

학원도 잘 되고, 일감도 많아 저는 하루도 쉬지 않고 일했는데 남자들 둘이 저를 좋아한 거예요. 그때 율리오씨랑 약혼했었는데 둘이 그렇게 막 치근덕거려서 치근덕대지 못하게 하려고 일부러 저기가 우리 시댁이라고 자랑하고, 시댁식구들이 다 잘해 준다고 거짓말까지 했는데 소용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만두려고 며칠간 안 나갔더니 찾아와서 무릎을 꿇고 “윤 선생님, 정말 잘못했습니다. 다시는 그러지 않겠습니다.” 하더라고요. 그래도 제가 안 나가니까 이만큼 두툼한 편지를 써와가지고 와서 잘못을 뉘우치고 잘 하겠다고 얼마나 했어요. 그래서 다시 나갔는데 또 마찬가지라 완전히 나왔어요.

그러니까 원장이 투자한 돈을 줄 테니까 어느 날 학원으로 나오래요. 제가 그때는 좀 글씨를 썼어요. 포스터 글씨도 제가 다 써가지고 일요일이면 다 붙이러 다니고, 일요일도 한 번도 쉬지 않고 일했어요. 또 추리닝도 만들어 납품하고 돈을 많이 벌었지만 이익금도 몽땅 재투자를 해서 계속 학원을 키웠어요.

저는 짧은 한복을 입고 돈 준다고 한 날 학원에 갔는데 사람이 안 와서 양산 들고 앉아 있었어요. 근데 갑자기 두 여자가 나타나 다짜고짜 저를 엎어트려 때리기 시작하는 거예요. 한 사람은 위에 올라 타 머리카락을 움켜쥐고 세면 바닥에다 짓찧고, 한 사람은 밑으로 타서 발을 물어뜯고 끊으려고 했어요.

저는 무방비 상태에서 당했는데 삽시간에 머리에서 피가 막 줄줄 나고 머리카락이 뭉텅뭉텅 빠졌어요. 그런데 두 여자가 일어나더니 함께 나를 들어 올려 “요이 땅!” 해가지고 머리와 몸을 쇳덩어리에다 치고 또 쳤는데 뼈는 하나도 안 상했어요. 저는 친척도 없고 어머니한테는 더 말할 수도 없어서 피투성이가 된 몸으로 율리오씨를 찾아갔어요.

 

그걸 보더니 율리오씨가 “당신 한을 내가 풀어주겠소.”하고 잡으러 다니는데 숨어버리고 없어요. 그러다 결국에는 만났는데 그 여자가 율리오씨 귓속에다가 대고 뭐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율리오씨가 저한테 “몇월 몇일 몇시에 원장하고 어디 여관에 같이 갔어?” 그러더라고요.

다른 한 선생은 총각이니까 나를 좋아할 수도 있는 거지만 부인 있는 원장이 더 치근거렸는데 너무 어이가 없어 “당신, 그 말 믿어요?” 그랬더니 “빈총도 안 맞은 것만 못 하지.” 그래요. 그래서 ‘아, 내 한을 풀어 주겠다고 온 사람이 그 말에 넘어갔구나.’ 생각하니까 너무 허망하더라고요. 우리도 다른 사람 거짓말에 넘어가면 안돼요. 진짜 우리는 귀가 얇아서 말에 잘 넘어간다고요.

그래서 ‘그래, 나를 못 믿는 당신하고는 끝이오.’ 생각하고 경찰서에 가서 말했더니 집단폭행에 명예훼손이라면서 고소장을 쓰라고 하더라고요. 저를 폭행한 여자들은 원장 어머니와 부인이었는데 그걸 쓰려다 ‘처녀가 고소를 해서 이기면 뭐하겠냐. 그냥 놔두고 약혼자하고도 헤어지자.’ 그러고 ‘도대체 어느 날인가나 보자.’ 하고 봤는데 시아버님 생신날인 거예요.

제가 그동안 학원하면서 한 번도 쉰 적이 없는데 그날은 시아버님 생신날이라 딱 하루 쉬고 하루 종일 시댁 가족들하고 함께 지냈거든요. 아까 수산나가 억울한 누명을 썼는데 다니엘을 통해서 그렇게 밝혀주시기도 하지만 주님께서는 이런 식으로도 해주신다고요. 여러분들도 생각해보면 그런 일들이 있을 거예요.

그때 율리오씨가 친구도 하나 데리고 왔었는데 그 친구가 “자네, 저 여자가 돈 안 주려고 모함한 거면 어쩌려고 그래?” 그랬는데도 율리오씨가 빈총도 안 맞은 것만 못하다니까 “그럼 나는 모르겠다. 나는 간다.”면서 율리오씨한테 졸장부라고 하고 떠났거든요.

그 친구가 모든 사실을 나중에 알고는 율리오씨한테 와가지고 “예끼 이 사람아! 자네는 윤양이 어떤 여자인지 그렇게 봐왔으면서도 믿지 못 했는가?” 그랬는데 시아버지 생신날 그 집안 식구들까지 다 만나 같이 지냈거든요. 주님께서는 언젠가 모든 것을 꼭 밝혀 주실 것이니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 따라서 더욱 겸손하게 완덕을 향해 성덕을 차지합시다.

그런데 광주교구는 잘못된 공지문과 교령을 외국까지 다 보내 은총 받을 사람들을 다 막고 있으니 그 죄를 어떻게 감당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광주교구 신부님들을 위해서 더 많이 기도합니다. 우리는 절대로 누구 미워하면 안돼요. 주님 성모님께서 우리를 택하셨으니까 우리는 기도로 뭉쳐서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구원 받을 수 있도록 더욱더 열심히 살도록 합시다. 아멘!

 

예수님과 성모님께서는 “내가 너희 안에서 살며 사랑을 주고 싶고, 너희의 사랑도 받고 싶다. 서로 사랑을 나누고 싶은데 아, 외롭다.” 호소하시는데 성직자들은 외면하면서도 그 잘못을 모릅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성모님 호소에 아멘으로 응답하고 사랑을 나누러 오신 거예요. 나주의 5대 영성과 주님 성모님께 온전히 용해되어서 성삼위 안에 하나를 이루고자 모여 오신 것입니다.

여러분이 돌아가셔서 설사 세속에 물들어 또 잘못할지라도 ‘아! 이거 아니지.’그러고 오뚝이처럼 또 일어나고 또 일어나잖아요. 그렇죠? 또 일어나죠? 우리가 잘못할 수도 있고, 마귀는 열심한 사람들을 더 괴롭힙니다. 그래서 마귀가 저를 죽이려고 별짓을 다 했습니다.

한번은 욕조가 있는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마귀들이 문을 탁 잠그는 동시에 욕조에 친 커튼을 뜯어 가지런히 개서 욕조 밑에 놓고, 저를 죽이려고 욕조 물속에 빠트려 숨을 못 쉬게 계속 눌렀습니다. 제가 물속에서 나오려고 발버둥을 치며 어푸어푸하니까 밖에서 그 소리를 듣고 들어와 저를 물속에서 꺼내려는데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한 자매가 성수를 가져다 뿌리니까 마귀들이 도망가서 겨우 저를 꺼냈는데 제 치마도 다 찢어놨더라고요.

마귀들은 저를 죽이려고 별별 방법을 다 하고 있지만 여러분들은 직접적으로 공격은 안 하니까 여러분이 마음만 잘 가지시면 만건곤한 분열의 마귀로부터 승리할 수 있습니다. 만건곤이 무슨 뜻인지 아시죠? 마귀들이 지금 하늘과 땅에 가득 차 있을 정도로 그렇게 많지만 여러분들은 능히 이겨 나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우리가 정독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잘 받아들이고 그 말씀을 실천한다면 우리는 반드시 구원을 받고 마지막 날 예수님과 성모님 곁에서 천사들의 옹위를 받으며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성인성녀들과 함께 말입니다. 그래서 아담과 하와가 잃었던 그 영원한 생명을 우리는 차지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잘못하고 실수했을지라도 그것에 연연해 ‘아, 나는 불가능해. 나는 구제 불능이야.’ 이것은 절대로 금물입니다. 그것은 마귀가 좋아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하느님을 배척하고 촉범하잖아요. 그래서 하느님의 진노의 잔이 가득 차 쏟아지기 직전이라 자기들이 승리한 것처럼 보이니까 마귀들은 “이제 저년만 죽이면 여기도 다 없어질 것이고 우리 시대가 될 것이다.” 생각하고 더 극성을 부리는 거예요. 그런데 그건 아니죠?

예수님과 성모님을 따르는 여러분들 같은 작은 영혼들이 있기 때문에 만건곤한 분열의 마귀는 패퇴하여 출분하고 성모성심이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마지막 날 주리지도 않고 배고프지도 않고 사랑만이 가득한 천상 잔치에서 천사들의 옹위를 받으며 성인성녀들과 함께 영원한 행복을 누릴 것이니 뒤돌아보지 말고 새로 시작합시다.

여러분들이 어떤 잘못을 했을지라도, 어떤 실수를 했을지라도 바로바로 일어나서 새로 시작하면 됩니다. 항상 “으쌰, 으쌰! 파이팅!”하면서 좌절하지 맙시다. 의기소침하지 맙시다.

자, 오늘은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어떤 말씀을 우리에게 주시는지 가슴에 손을 얹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묵상해보도록 하시겠습니다.

2000년 11월 2일 예수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불림받은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진노의 잔이 내려지면 많은 사람들은 불시에 덮친 온갖 재앙으로 인하여 멸망의 길로 가겠지만 아무리 극악무도한 죄인일지라도 내 어머니를 통하여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나를 찾는 모든 자녀들은 회개의 은총을 받게 될 것이며 천국으로 가는 지름길의 열쇠인 사랑의 메시지를 실천할 때 진노의 잔 대신에 축복의 잔을 받게 되어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다가 마지막 날 아담과 하와가 잃었던 영원한 생명나무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2001년 11월 6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내 자녀들아!

이제는 알곡과 쭉정이를 골라내야 할 추수의 때가 그리 멀지 않았으니 어서 서둘러 회개하여라. 지금 너희는 세속에서 갈대처럼 흔들리는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면서 내 아들 예수와 나를 위하여 온갖 수모와 고통을 겪고 있으니 하느님의 공은에 힘입어 알곡으로 뽑혀질 것이며 지금은 비록 갈대처럼 흔들리는 영혼일지라도 온전히 회개하여 나의 말을 따른다면 그들 또한 알곡으로 뽑혀질 것이다.

간택 받은 내 자녀들아! 하느님께서는 아무리 단단하게 만든 쇠기둥 놋담일지라도 일순간에 무너뜨릴 수도 있고 일으켜 세울 수도 있다고 말했던 이 엄마의 말을 항상 기억하고 곧 너희에게 상과 불을 가지고 오실 너희의 구속주인 주님과 나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깨어 있어라.”

아멘!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이 여러분 모두에게 그대로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으십시오.

오소서 성령이여. 임하소서 성령이여. 주님의 뜨거운 성령의 빛을 하늘에서 내리시어 당신의 사랑하는 이 모든 자녀들에게 머무르소서. 그래서 이 모든 자녀들로부터 찬미와 감사와 영광을 세세 영원히 받으소서. 예수님, 부족한 저희들로부터 흠숭 받으시고 성모님 부디 위로 받으소서.

율법에 얽매인 걱정은 시간 낭비일 뿐입니다. 진리를 가로 막고 오류를 퍼트리는 자들은 머지않은 날 반드시 가슴을 치며 울부짖게 될 것이나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실천하면서 생활 전체를 생활의 기도로 무장하고 아름답게 봉헌한다면 우리 모두 함께 내세에서의 영원한 행복만이 아니라 현세에서도 모든 것을 곁들어 받게 될 것입니다.

하오니 예수님 이 모든 자녀들에게 특은을 허락하여 주십시오.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세포 하나도 빠짐없이 성령으로 수술하여 주십시오. 예수님께서만이 가지실 수 있는 그 권능의 손을, 능력의 손을 펼치셔서 이 모든 자녀들 영혼 육신 치유하여 주소서.

두고 온 가족들도 무한히 축복하여 주시고 치유하여 주소서. 오고자 하여도 오지 못하는 당신의 자녀들에게도 무한한 축복 내려주소서. 예수님 당신의 빛 없이는 아무것도 죄 아닌 것이 없나이다. 더러운 것 씻으시어 마른 것 물주시고, 병든 것 낫게 하시고 굳은 것 부드럽히시며, 찬 것은 덥히시고 굽은 것을 곧게 하소서.

당신을 믿고 따르며 의지하는 이 모든 자녀들에게 풍성한 은총을 내리셔서 주님 영광 드러내게 하소서.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우리의 한 생애 오로지 주님과 성모님께 의탁하고 맡겨 드리나이다.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을 주님과 성모님께 맡겨 드리오니 온전히 지켜주시고 보살펴 주시고 인도하여 주십시오.

그리고 할 일이 너무나 많고, 추수할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잘못된 자녀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벌이 내려질 수밖에 없는 세상이 됐지만 이렇게 작은 영혼들 불러 모으셨으니 이 모든 자녀들 일할 수 있도록 영육 간에 건강 주소서.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세포 단 하나도 빠짐없이 성령으로 수술하여 주십시오.

세치도 못되는 혀가 수없이 많은 죄를 짓고 있습니다. 이 세치도 못되는 혀를 오늘 온전히 축복하여 주십시오. 우리 혀가 남을 판단하고 거짓말을 많이 했다면 우리의 혀를 뽑아주시고 성령으로 수술하시어 예수님 혀로 다시 새롭게 심어 주십시오. 그래서 예수님과 성모님을 찬미 찬양하는 거룩한 입이 되게 하여 주십시오.

필리핀에서 온 그 많은 사람들이 간암, 혈액암, 뇌암 등등 여러 가지 암들과 백내장, 녹내장까지 다 치유 받았습니다. 이 모든 자녀들에게도 그 놀라운 은총을 다 내려 치유해주십시오. 제가 받은 고통을 이 자녀들 위해 봉헌했으니 문제가 있었던 모든 것 치유해주십시오. 믿습니다.

예수님! 우리가 치유 받은 것들이 많지만 그러나 치유 받지 못한 것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태중에서부터 이제까지 수없이 상처를 받아왔습니다. 그 누구에게도 말 못할 상처와 사연들을 오늘 다 들으시고 치유해주십시오. 우리의 머리카락 하나까지 다 셀 수 있으시며 우리의 고뇌를 다 알고 계신 주님! 주님께 온전히 맡겨 드리오니 다 치유하여 주십시오.

예수님! 95년 6월 30일 그때는 경당 밖에 있는 사람들에게까지 관통해서 은총을 주셨습니다. 안방에서 모니터를 보고 기도회에 참여하고 있다가 우박 내리는 소리가 들려 밖으로 뛰어나갔더니 성체가 내려오신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모든 것 불가능이 없으신 주님께서 이 모든 자녀들 한 사람 한 사람 머리에 손 얹어 안수해주시고 강복해주시고 축복해주시고 영혼 육신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고 저희 모두에게는 감사가 마르지 않게 하소서. 아멘.

길 잃고 헤맸던 영혼 아버지여 받아줘요
내면의 깊은 상처 치유받기 원합니다

상처로 찌든 영혼 아버지께 맡기 오니

얼어붙은 내 영혼 아버지여 녹여줘여

아버지 흘리신 그 성혈로

아버지 흘리신 그 보혈로써

추한 때를 씻어 주소서 모든 악습 고쳐주소서

아버지 추한 내 죄 씻어 주소서
병든 영혼 고쳐 주소서

병들고 지친마음 위로 받을 길 없어
방황의 끝에서 어머니께 왔나이다

상처 난 내 가슴을 어머니여 받아줘요

지친 내 영혼을 어머니여 안아줘요

어머니 흘리신 그 눈물로

어머니 흘리신 그 피눈물로

이 내 죄를 씻어 주소서 병든 영혼 고쳐 주소서

어머니 내 죄를 씻어 주소서 내 영혼 고쳐 주소서

사랑에 상처받고 배신의 아픔으로
내 영혼 깊숙이 자리 잡은 응어리들

과거의 모든 아픔 어머니께 맡기오니
성모님의 구원방주 타게 하여 주시었네

어머니 그 크신 사랑으로

어머니 그 넓은 망토안에

이 몸 안아주시옵소서 이 몸 꼭꼭안아 주소서

어머니 병든 영혼 치유하시어 생명 나무 차지하게 하소서

자기 목숨을 얻으려는 사람은 잃을 것이며, 주님과 성모님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은 얻게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반드시 그렇게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지금 박해 받고 모욕 받는 것을 기뻐하면서 예수님과 성모님을 택한 우리가 이렇게 희생을 기꺼이 바치고 있으니 우리에게 내어주지 못하실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그래서 오늘은 하늘의 모든 천사들과 성인성녀들도 기뻐 용약하며 우리와 함께 기도하기 위하여 하늘에서 내려와 함께 하고 계십니다. 아멘!

예수님 감사합니다. 성모님 감사합니다. 이 모든 자녀들에게 자비의 물줄기를 내려 주시고 이슬비같이 성혈을 내려 주셨으니 오늘 우리 영적육적으로 새롭게 목욕하고 새롭게 태어날 것입니다. 새로운 부활로써 남은 한 생애 불평하지 않고 기쁨과 사랑과 평화 가득 누리며 만건곤한 마귀를 물리치고 생활의 기도로써 온전히 무장하여 5대 영성으로 무장하여 주님의 뜻을 이루게 하소서.

지고지순한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을 우리가 어찌 다 알 수 있겠습니까만은 그러나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를 구원된 초월자로서 초청해 주셨으니 구원된 초월자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우리 다시 새롭게 시작하겠나이다.

우리 모두를 손잡아주시고, 품어주시고, 쓰다듬어주시고 언제나 길 잃지 않게 인생의 운전대까지도 잡아주셔서 주님 영광 온 세상에 드러나게 하시며 성모 성심이 승리하게 하소서. 부족한 우리를 도구 삼아 사랑의 기적을 행하소서. 부족한 이 죄인의 기도 티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을 통하여 부활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검은장이 걷히고 하늘의 문이 열려서 예수님께서 성인성녀들이 내려와 우리와 함께 기도할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저 달이 구름에 가리우듯이
사노라면 흐릴 날도 있으리이다

 

동해에 아침 해 솟아오듯이
사노라면 개일 날도 있으리이다

 

이 생명 다하도록 변함없이
성모님을 따라서 예수님께 갑시다. 천국 갑시다.

아멘! 사랑합니다. 이 목숨 다하여 사랑합니다. 여러분 보는 것만으로도 좋아서 나왔는데 말씀을 나누고 기도하다 보니 시간이 간 줄 몰랐네요. 여러분, 정말 사랑합니다. 주님과 성모님을 안다고 하는 우리들만이라도 정말 깨어 기도 합시다. 여러분 청하시면 됩니다. 안되더라도. “에이 나는 안 되네.” 절대 그러지 마십시오.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자매님께서는 말씀을 다 마치고 활짝 웃으시며, 당신이 새 생명을 다시 얻은 기념으로 노래를 불러주시겠다며 그 의미를 잘 묵상해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다시 함께 가사를 묵상해보고 기쁘거나 슬프거나 성모님을 따라 예수님 계신 천국을 가도록 노력합시다.

저 달이 구름에 가리우듯이
사노라면 흐릴 날도 있으리이다

동해에 아침 해 솟아오듯이
사노라면 개일 날도 있으리이다

이 생명 다하도록 변함없이
성모님을 따라서 예수님께 갑시다. 천국 갑시다.

한 손에 촛불을 높이 들고 십자가의 길을 돌며 바치는 묵주기도 행렬은 천국을 향한 아름다운 빛의 향연이었습니다. 한 걸음, 한 걸음 모두가 일치하여 한 목소리로 바치는 묵주기도는 이 세상의 어떤 합창단이나 교향악단보다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며 하느님의 옥좌에까지 올라가 울려 퍼졌습니다.

촛불을 밝히고 십자가의 길을 돌면서 바치는 묵주 기도

 

묵주 기도 전 찬미 율동

위령성월인 11월은 전례력으로 보면 한 해가 끝나가는 마지막 달입니다. 이날 미사를 주례하신 수 신부님께서는 강론을 통해 사도신경에 나와 있는 성인들의 통공교리를 설명하시며, 불쌍한 연옥 영혼들은 연옥불 속에서 정화과정을 거치며 어떤 누구도 기도해 줄 수 없기 때문에 천국에 계신 성인들과 살아있는 우리들의 기도를 필요로 한다고 알려주셨습니다.

또한 1988년 7월 24일 율리아 자매님께서 천국, 연옥, 지옥에 대하여 보신 현시를 상기시키시며, 우리가 살아 있을 때 좀 더 희생하고 보속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친다면 죽은 다음에는  연옥 불 속에서 아무리 후회해도 늦는다는 점을 강조하셨습니다.

<수 신부님의 강론 말씀 요약>

형제자매 여러분! 주님을 찬미합시다. 우리는 오늘 더 많은 축복을 받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율리아 자매님의 생명을 연장해주시어 우리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더 오랫동안 허락하셨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도 율리아님이 지금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이 기쁘시지요? 아멘!

한 달 전, 의사는 응급실에 실려 온 율리아 자매님의 상태를 보고는 보호자에게 “준비하셔야겠습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하느님의 사랑과 자비로 율리아님은 지금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이것은 여러분들의 기도도 한몫했습니다.

그때 저는 경당에서 봉사자들과 순례자들이 율리아님의 치유를 위하여 묵주기도 20단을 열심히 바치면서 하느님께 간구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결과 율리아님은 피눈물 27주년 기념일에 참석하여 저희와 함께 기도하셨습니다. 그때 우리가 간절하게 구하면 받고, 문을 두드리면 열릴 것이라고 힘차게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모두가 온 힘과 온 마음을 다해 함께 일치하여 기도를 드리는 것은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일입니다. 그래서 나주의 인준을 위해서 지속적인 기도가 더 많이 필요합니다. 여러분! 절대로 포기하지 마십시오.

어떨 때는 ‘내가 왜 여기 와 있지?’ 그런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 그때 낙담하지 마시고 율리아님과 일치하여 기도한다면 그 기도는 하느님께 꼭 상달될 것입니다. 교활한 마귀들은 그런 우리의 기도에 정말 화가 나서 우리들을 올가미에 엮어 분열시키고 파괴하려고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일치할 때 마귀들은 오히려 저희들을 두려워할 것입니다. (아멘!)

오늘 복음 말씀을 보면 예리고에 이르신 예수님께서 갑자기 예정에 없던 어떤 집에서 머물겠다고 하십니다. 그러면 왜 예수님께서 당초 계획을 바꿨을까요? 그것은 거기에 예수님을 뵙기를 간절히 원한 사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세관장으로 굉장히 부자였지만 키가 작아서 군중에 가린 예수님을 볼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너무 뵙고 싶어 예수님께서 지나가시는 길을 앞질러가서 길가에 있는 돌 무화과나무 위에 올라갔습니다.

전능하신 예수님께선 자캐오의 그 믿음을 잘 아셨기에 그 집에 머물겠다고 하신 것인데 사람들은 오히려 죄인의 집에 머문다고 수군거렸습니다. 그러나 자캐오는 재산의 반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겠다고 주님께 약속하고, 혹시 다른 사람의 돈을 횡령했다면 네 곱절로 갚아주겠다고 함으로써 그 집안이 모두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의 아들은 잃은 사람들을 찾아 구원하러 온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는데 이렇게 누구든지 마음의 문을 활짝 연다면 누구에게나 찾아오십니다. 이천년이 지난 지금에도 우리를 찾아오십니다. 그러나 수많은 사람들이 구원자이신 예수님께는 마음의 문을 닫아걸고, 부와 명예와 재산에만 정신이 팔려 서로 속이고 속고 그럽니다.

그래서 성모님이 나주에 오셔서 눈물과 피눈물로 호소하시며 예수님께로 돌아오기를 외치고 계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이 자캐오처럼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예수님을 받아들여 천국을 갈 수 있도록 저희의 기도가 절실하게 필요한 것입니다.

11월은 위령성월로 연옥에 있는 영혼을 위해서 기도와 희생을 바치는 달입니다. 지난 수요일,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는 베드로 광장에 모인 많은 신자들에게 “모든 성인들의 통공”이라는 것은 천국과 지상을 연결하고 성인들과 우리를 일치시키는 신비라고 하셨습니다.

하늘에 계신 성인들은 저희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전구하십니다. 그러면 우리는 누구를 위해 기도를 해야겠습니까? 물론 성인들도 연옥영혼들을 위하여 기도하시지만, 우리도 연옥에 있는 불쌍한 영혼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세상에 살 때 지은 죄와 잘못들을 정화하는 장소인 연옥은 기도나 선행으로 공덕을 쌓을 수 있거나 죄를 지을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연옥에서는 오로지 뜨거운 불 속에서 자신이 행한 잘못들을 완전히 정화시켜야 천국에 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연옥영혼들은 자신이나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해 줄 수 없고, 다만 성인들과 우리의 기도와 희생이 연옥에 있는 영혼의 정화의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율리아님께서 1988년 7월 24일 보신 현시에 대해서 나누고자 합니다.

율리아님께서는 그날 천국은 물론 연옥과 지옥의 고통을 체험하셨는데 연옥은 하느님의 은총 속에 죽었으나 이 세상에서 다 하지 못한 보속을 하기 위하여 타오르는 불길 속으로 스스로 들어가야 하는 곳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연옥에서 깨끗하게 정화되었을 때 성모님의 도우심으로 천사들의 부축을 받아 천국으로 오르는데 살아 있는 우리가 그들을 위해 기도를 할 때 정화의 시간이 단축된 답니다. 그래서 교회는 11월을 위령성월로 지정하고 연옥영혼들을 위해서 희생하고 기도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도 천국에 가기 위해서는 연옥에서 정화되어야 하는데 그때 우리의 기도와 희생으로 천국에 일찍 올라가신 분들이 우리들을 위하여 하느님께 간구하고 기도해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모든 성인들의 통공 교리”와도 연관이 있습니다.

율리아님께서는 “우리가 연옥에 갔을 때 고통을 잘 봉헌하지 못한 것을 후회해 봤자 이미 때가 늦으니 살아 있을 때 남을 위해 희생을 통한 사랑을 끊임없이 바치자.”고 하는데 율리아님을 보십시오. 정말 기꺼이 남을 위해서 희생하고 보속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우리는 어떻습니까? 율리아님께서는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서 희생과 보속을 바치면서도 여기에 있는 우리들의 영적 육적 치유와 은총을 위해서는 목숨까지 내어줄 정도로 고통을 봉헌하십니다. 그러니 많이 모인 우리가 합심해서 희생과 보속을 바친다면 더 많은 죄인들이 회개할 수 있을 것입니다.

11월 한 달만이라도 연옥영혼들의 그 정화의 기간이 짧아질 수 있도록, 또한 죄인들이 회개하고 구원받을 수 있도록 우리의 작은 고통들과 희생과 보속을 더 바치기를 바랍니다. 이것은 다른 영혼들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우리 자신의 보속을 위한 공로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살아 있을 때 좀 더 희생하고 보속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친다면 율리아님 말씀처럼 우리가 죽은 다음에는 이미 기도하고 희생할 기회가 없기 때문에 그 때는 후회해도 늦은 것입니다.

위령성월인 11월, 율리아님과 일치하여 기도와 희생을 연옥영혼들과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특히 성직자들의 성화를 위해 함께 바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은총 많이 받으십시오.

성모님께서는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연옥은 물론, 지옥 불의 고통까지 받아야만 했던 당신의 작은 영혼을 보시며 너무너무 안타까워하셨습니다. 성모님은 자녀들이 지옥이 아니라 연옥에 가는 것도 쳐다보지 못하시고 뒤돌아서서 눈물 흘리시며 슬퍼하시기 때문입니다.

“딸아! 고통을 당해야 하는 나의 딸아! 너의 모든 희생과 보속이 이 세상에서는 무거울지라도 그러나 너의 손을 내가 붙잡아 주리니 걱정하지 말아라. 너는 내 곁에 서 있으리라.” (1988년 7월 24일 성모님)

성수 예절

거룩한 미사

미사 후에는 은총 나눔의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나주 성모님께 받은 은총을 나누기 위해 나오신 형제, 자매님들의 증언은 정말 놀라운 것들이 많았습니다. 이를 통해 많은 분들이 주님과 성모님께 더 큰 신뢰심을 가지고 달아들었습니다. 그리고 아멘으로 응답할 때 같은 치유의 은총을 받게 됩니다.
 

<은총 증언 요약>

1. 교황청 탄원서 서명 활동기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인천, 수원, 의정부, 전주, 서울 등 5개 지부 회원들이 8월 17~18일과 24~25일 4일 동안 서울 인사동 거리에서 진행한 교황청 탄원 서명 활동 경과보고를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는 탄원서 서명을 어떤 방법으로 받을 것인지를 함께 기도하고 상의하면서 인간적으로는 우려도 있었지만 성모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서명과 선교활동에 임했습니다.

저는 ‘하루에 500명 정도라도 서명을 받았으면 좋겠다.’ 했는데 25명이 참가한 첫 날 활동에서 840명의 서명을 받았고, 4일 간의 활동을 통해 총 3,432명의 서명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는 너무 기쁘고 놀라운 결과였습니다.

서명을 해주신 분들은 대부분이 천주교 신자가 아니었는데 교우들의 반응은 무조건 순명만을 부르짖는 분들이 있는 반면, 저희들의 얘기와 자료들을 보고 자진해서 순례를 하겠다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개신교 신자들은 서명은 꺼려했지만 율리아 자매님의 입 안에서 일어난 성체기적 사진들을 굉장히 관심을 가지고 봤으며, 일반인들은 진짜냐고 묻기도 하고 기적성수의 치유에 대해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서명활동 마지막 날, 60대의 한 남자 분과 자매님 서너 분이 오셨는데 남자 분이 "이거 나주 성모님이잖아!" 하시며 "교회에서는 아니라고 하는데 어찌된 거냐?" 물으시는데 나주의 진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전(前) 교황님 두 분께서 나주성모님을 받아들여 하셨던 말씀과 가톨릭교리를 왜곡하여 나주의 성체기적들을 단죄한 광주교구의 공지문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그 남자 분은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교황청에서는 맞는다 고하는데 주교가 아니라고 한다. 이건 주교 XX가 잘못된 거야!" 하는 겁니다.

저는 너무 당혹스러웠는데 옆에 있던 자매님의 손에 묵주반지가 있는 것을 보고 "저분은 누구십니까?"라고 조용히 물으니 신부님이시라고 했습니다. 그 신부님께서 주교님에게 욕을 하려고 했겠습니까? 그건 아니겠죠.

아마도 한국교회의 답답한 현실과 광주교구 공지문의 말도 안 되는 오류에 대해 목자로서의 안타까움과 주님의 충성스러운 사제로서 터져 나온 탄식과 애증이 섞인 일성이었을 겁니다.

그날 탄원서 서명을 받았던 저희들은 '이렇게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나주성모님의 진실을 아시는 사제 분들이 차츰 차츰 빠른 속도로 많아지리라' 확신하며 더 열심히 외쳐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9월 14일과 15일, 10월 12일과 13일에도 계속 서명 및 선교활동에 매진했는데 마지막 날인 13일 오후 3시경 60대의 노신사 한 분이 “이게 뭐하는 서명이냐?”라고 묻기에,

“교황청에서는 2008년 4월 나주성모님에 대한 재조사를 하겠다고 결정했는데 빨리 해주시기를 원하는 탄원서를 교황님께 올리기 위한 것입니다.” 하니까 “내가 송홍철 신부 친구인데 나주성모님은 아니라고 하더라.”면서 가셨습니다.

저는 이 말을 들으면서 “좋은 사람을 따르면 좋은 곳으로 가고, 잘못된 사람을 따르면 잘못된 곳으로 가게 된다.”는 율리아 자매님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그 분은 친구를 잘못 만나 자신도 모르게 주님과 성모님을 판단하고 단죄해 버리는 큰 실수를 한 거잖아요.

지금까지의 탄원서 서명활동이 서로 일치하여 잘 마무리 될 수 있었던 것은 율리아 자매님의 희생과 보속고통을 통한 기도의 힘으로 가능했음을 주님, 성모님께 감사드립니다. 아멘!  

윤봉섭 바오로(010-8930-9053) 금천구 시흥동 우방@103-802호

 

2. 나주를 통해 아들이 치유 받고, 남편은 회개하였습니다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저는 아들이 아파서 나주에 순례하게 되었는데 벌써 10년이 됐습니다. 저는 원래 불교신자였습니다. 그런데 아들이 태어나 얼굴이 파랗게 질려서 바로 병원에 가니까 “아이가 24시간을 넘기면 살 수 있을 거다.”는 거였어요. 저는 마음이 많이 초조했는데 무사히 24시간이 지나고 병원에 가보니 아들이 인큐베이터 안에서 경기를 한번 했다고 합니다.

아들은 18일 만에 퇴원했는데 1년 반 만에 다시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병원에 갔더니 간질이라고 했습니다. 남편이 한방치료를 하자고 해서 그렇게 했는데 수입의 반이 아이에게 들어갔습니다. 개신교는 병 고쳤다고 막 자랑을 해서 개신교로 가려고 했는데 손위 시누이 권유로 성당을 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는데 몇 년이 지나도 아이는 계속 아팠습니다. 그때 한 자매님이 나주를 가보자고 했어요. 당시 우리 본당에는 율리아님의 입 안에서 성체가 살과 피로 변화된 사진이 많이 돌았습니다. 저는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겠다고 왔는데 그때 율리아님이 낙태보속고통을 받고 계셨습니다.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세례 받기 전 절에 다닐 때는 낙태가 살인죄인지 몰랐기 때문에 낙태를 많이 했기 때문입니다. ‘저 때문에 저 분이 저렇게 고통 받고 계시는구나.’ 깨달아서 그때부터 한 번도 안 빠지고 다녔습니다. 본당에서 사목활동을 하던 남편은 나주 순례를 반대했는데 pd수첩을 보고나서는 적극적으로 반대했습니다.

딸이 생활의 기도모임에 입회했는데도 나주를 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를 보고 계속 나주에 왔는데 본당 신부님이 새로 부임해 오셔서는 제게 성체를 영해주지 않으셨고, 저 때문에 남편이 암 걸렸다면서 교회에 순명 안하면 이혼해도 된다고 부추기셨습니다.

우리 아들은 제가 나주 순례를 하면서 경기 횟수가 점점 줄었습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다녔는데 3년 만에 다시 또 아팠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남편이 “우리를 시험하는 것인지도 모르니깐 열심히 순례하자.”고 격려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아들 건강이 좋아져 직장생활을 잘 하고, 지금은 다시 대학교 들어가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생활의 기도모임에 입회한 딸 덕분에 위암으로 고생하던 남편은 나주에 내려와 율리아님의 기도를 많이 받고 회개하게 됐습니다. 율리아님께서 남편을 보시면 머리에서 발끝까지 기도를 다 해주시는데 기도 그렇게 많이 해주신 거 처음 봤습니다.

남편은 나주를 그렇게 반대했던 사람이었는데 본당 사목회장님이 전화를 해서 “거기서 죽으면 연도를 누가 해 줄 것인가?” 해도 “걱정하지 마십시오. 저는 안갑니다. 죽어도 여기서 죽고 살아도 여기서 살겠습니다.”하고 시누이가 찾아와 너무너무 반대해도 “누나, 나주는 진실이여!” 하고 믿음을 지키고 죽음을 준비하시더라고요.

남편은 제게도 용서를 청하고, 자신의 장례를 다 나주에서 하라는 유언을 남겼는데 작년 12월 2일 첫 토요일을 지키고. 12월 3일 오후 3시에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그 동안 율리아님 기도많이 해주시고,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들과 장미가족 분들도 기도 많이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조말연 프란치스카(010-4003-2279)
인천시 서구 가정동 하나@13-508호

 

3. 폐암을 치유 받고 검사비도 50만원 돌려받았습니다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저는 아내의 권유로 1999년부터 순례를 시작해 14년 동안 계속 순례 하며 그동안 은총 받고 치유 받고, 기적도 너무 많이 체험했지만 은총증언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제 인생에 엄청난 일을 겪고 난 후에야 나주성모님과 율리아님의 사랑을 마음 깊이 느끼고 뒤늦게 증언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원래 천식을 수십 년간 앓아왔는데 올 1월 감기에 걸려 기침을 아주 심하게 했습니다. 병원에 다녔지만 별 차도가 없었고, 폐병처럼 기침을 계속 해댔는데 밤만 되면 더 심해 잠을 잘 수가 없을 정도로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천식을 잘본다는 내과에 가서 검사를 했는데 의사가 소견서를 써줄 테니까 그날 당장 큰 병원을 가라고 하는 겁니다. 근데 병원에 근무하는 아들이 아는 병원 방사선과에 연락해 MRI를 찍었는데 병원 관계자들이 보더니 폐암이라고 대반 놀라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소견서를 가지고 영남대학병원 순환기 내과 교수님한테 가서 입원을 해 사흘간 검사를 했습니다. 그때가 4월 첫째주 화요일이라 사흘간 검사를 하니까 금요일 저녁이 되었습니다. 저는 첫 토요일 나주 순례를 위해 토요일 새벽에 퇴원을 하고 순례차를 타고 나주에 왔습니다.

그날 율리아님께서 치유기도시간에 기침을 막 하시는데 제 기침하고 똑같은 것이었습니다. 율리아님은 고통이 그렇게 심한 와중에도 만남 시간에 제 셔츠 단추를 끌러 가슴에 정성스럽게 기도를 해주시며 치유 받으라고 하시는데 정말 눈물이 앞을 가릴 정도였습니다.

일주일 후에 결과를 보러 병원에 갔더니 교수님이 자기는 의사라서 틀림없이 암이라고 생각했는데 염증으로 나왔다고 했습니다. 저는 속으로 ‘아, 치유 받았구나!’ 하고 기뻐했는데 교수님은 이상하다면서 다시 검사를 해보자고 했지만 치유를 확신하고 안 한다고 했습니다. 검사비용도 백만 원이 넘었습니다.

그런데 교수님은 계속 검사를 해보자고 해서 할 수 없이 두 번째 검사를 했는데 그때도 염증으로 나오니까 검사비용 중 50만원을 돌려주었습니다. 그래도 교수님은 또 검사를 해보자고 했는데 저희가 절대 안 한다고 했더니 엑스레이라도 찍어보자고 했습니다. 그건 비용이 얼마 안 들어 해봤더니 염증도 없어졌답니다.

근데 10월 첫 토요일 날 율리아님께서 저더러 “치유 받으셨습니다.” 하시는 겁니다. 저희는 염증도 없어졌다는 얘기를 한 적이 없기에 너무 놀랐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면서 율리아 자매님에게도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전칠도 사도요한(053-764-0617)
대구 수성구 파동 대자연 1차@ 6동 213호

 

4. 의사는 입원치료하지 않으면 안 낫는다고 했는데

 

찬미예수님,찬미성모님!

수원교구 상록수 성당에다니고 있는 강정이 세실리아인데 저희 남편 베드로가 오늘 꼭 은총증언을 해야 한다고 그래서 용기를 내 나왔습니다.

3주 전, 작은 딸이 퇴근을 해 집에 와서 갑자기 막 우는 거예요. 딸은 목이 너무 아프다고 엉엉 울었는데 보일러를 틀고 이불을 다섯 개나 덮어줘도 춥대요. 그 다음날 상록수 세아병원에 갔더니 3-4일 정도 입원해 계속 항생제주사를 맞아야 된다고 했는데 그날은 토요일이라 가두선교 해야 하고 기적수가 생각나서 입원 안 시키고 약만 지어 가지고 집에 데리고 왔어요.

그런데 제가 알약을 갈아가지고 오는 동안 남편이 나주성모님 기도 봉헌란에 우리 딸 아픈 사연을 올려놨대요. 그걸 보시고 율리아 자매님이 기도를 많이 해주셨나 봐요. 왜냐하면 목이 너무 아파 죽도 잘못 먹던 애가 밥을 김에 싸서 먹었대요. 그러면서 약을 달라고 그러더라고요.

근데 의사는 최소 3~4일 입원치료 하지 않으면 심한 목 염증이 잘 가라앉지 않을 거라고 했는데 3일치 약 중에 딱 두 봉지만 기적수에 먹고는 열도 떨어지고 그 다음날은 이것저것 다 먹더라고요. 입원 안 하고 기적수와 율리아 자매님 기도 덕분에 완전히 치유 받은 거죠.

그리고 저도 나주에 순례 다니면서 알게 모르게 치유를 많이 받았어요. 제 오른쪽 무릎이 안 좋아 10분만 걸어 다니면 아파서 많이 걸어 다니지를 못해요. 그래서 15분 정도 걸으면 되는 성당도 버스타고 다니면서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고 그랬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져 평지는 5~6시간 이상 걸어도 괜찮아요.

그리고 제가 갑상선이 있어 조금만 움직여도 굉장히 피곤해 시간만 나면 잠을 잤는데 지금은 1~2시간 정도 자면 눈이 딱 떠지고 많이 걸어 다녀도 피곤한지 모르겠어요. 또 나주 순례 전에는 감기 걸리면 기침을 두 달 정도 하고 그랬는데 병원에 가도 별 소용이 없고 기침이 한 번 나오면 멈추지를 않아요.

그랬는데 어느 날 만남의 시간 때 율리아 자매님께서 제 갑상선을 치유해 달라면서 뽀뽀해주셨는데 그때 감기가 치유돼 지금까지 감기 안 걸리고 건강하게 잘 살고 있어요. 남동생이 술 때문에 살면서 고생을 많이했는데 어느 해 10월 19일 기념일 날 나주에 따라온 그 다음날 바로 성당에 나가 결국 세례를 받고 신앙생활을 하다 떠나갔습니다. 예수님, 성모님 감사합니다. 율리아 자매님 사랑합니다.

강정이 세실리아(010-7574-3104)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 835-8 302호

 

5. 우리 영감이 지금 잘 돌아다니고 있어요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저는 신광리 한옥마을에 이사와 살고 있는 정 요한인데 지난 추석을 앞두고 8월 31일 강원도로 벌초를 하러 갔습니다. 다음 날인 9월 1일은 일요일이라 그곳 성당 7시 미사에 참석하고, 집안 결혼식이 있는 서울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브레이크를 밟으면 붕~ 하고 비행기 소리처럼 나는데 기분이 영 안 좋아요.

그래서 읍에 나가 정비소에 가니까 라이닝이 다 닳았다면서 이런 차를 여태까지 어떻게 타고 다녔냐는 거예요. 만약 라이닝을 안 갈고 그냥 고속도로를 달렸다면 무슨 사고가 났을지 모를 일입니다. ‘성모님께서 사고 전에 이렇게 도와주시는구나.’ 생각하니 아주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9월 2일은 서울에서 구미로 내려왔습니다. 그런데 서울대방 지하도를 빠져 나오는데 미끄덩하면서 차가 좀 무거웠어요. 하지만 저는 운전을 계속 해 다리를 건너 동부 간선도로로 들어가는 입구로 나오는데 뒤에서 차가 빵빵하면서 타이어가 펑크 났다고 가르쳐주는 거예요.

보니까 양쪽 바퀴가 다 펑크가 났는데 그런 차를 가지고 동부간선도로에 들어갔다면 중간에 퍼져 고생을 얼마나 할지 모르는 거예요.그런데 마침 길옆에 이동식 정비를 하는 사람이 있어 바퀴 두 개를 다 갈았습니다. 만약 그 상태로 고속도로에 올라갔더라면 어떻게 될지 모르죠. 저는 주님과 성모님께서 위기의 상황을 항상 도와주고 계시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또 한 가지는 저희 작은 아버님이 허리도 아프고, 다리도 아파 잘 움직이시지도 못했어요. 그래서 추석 쇠고 4-5일 뒤에 율리아 자매님이 기도해 주신 기적수를 가지고 작은 아버님한테 또 갔습니다. 그리고 그 기적수로 76세의 작은 아버지를 목욕 시켜드리며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마사지를 전부 해줬어요.

그러고 내려왔는데 4-5일 전에 작은 어머니가 전화를 하셔서 “조카님, 안녕하셨어요? 조카님이 와서 그 물로 목욕시켜 줘 우리 영감이 지금 잘 돌아다니고있어요. 감사해요.” 하는 거예요. 차량 사고를 미연에 지켜주시고 내려주신 모든 은총에 감사들 드리려고 나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완섭 사도요한(010-3531-1651)
나주다시면신광리 282-46 한옥마을 29호

율리아 자매님은 만남을 위해 극심한 고통 중에도 다시 한 번 더 사랑의 힘을 발휘하셨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을 정성스레 보듬는 그 모습에서 많은 순례자들이 성모님의 사랑을 느낍니다. 복수는 복수를 낳지만 사랑은 사랑을 낳고, 지극한 성모님의 사랑은 지옥 끝까지 떨어진 자녀들도 다시 회개시켜 주님 대전에 봉헌해주십니다.

일본 순례자들

 

당신의 몸이 만신창이가 되어도 극악무도한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더 없이 기뻐하시는 율리아 자매님은 성모님의 그 사랑을 따라가고 계십니다. 율리아 자매님을 통하여 성모님께 불림 받은 우리도 세상 사람들에게 그 사랑을 실천하도록 불림 받은 것입니다. 이렇게 핵반응보다 강력한 사랑의 연쇄반응이 일어나면 머지않아 이 세상에 주님의 나라가 올 것입니다. 아멘!!!

“세상의 모든 성직자와 수도자와 평신도들이여! 어서 잠에서 깨어나 내 어머니를 통하여 나에게 달려와 세상 모든 자녀들을 위하여 목이 터지도록 외치고 있는 사랑의 메시지를 실천하여 구원받도록 힘써 노력하여라. 그리고 매순간 생활의 기도로 나와 내 어머니의 찢긴 성심을 기워다오. 만건곤한 마귀는 나와 내 어머니를 위하여 일하는 너희를 끊임없이 괴롭히겠지만 내 어머니와 나는 언제나 너희를 지켜주고 보호해 줄 것이며 천사를 시켜서도 옹호해 주도록 하겠다.” (2003년 2월 16일 예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