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의 구원방주

 

 

 

2013년 10월 5일 온 몸을 다 짜내어 향유를 흘려 주시는 성모님

 

bullet03_glitter.gif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사랑하는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 여러분께 묵주기도성월인 10월 첫 토요일철야기도회 소식을 전하며, 지금도 생사를 넘나드는 고통을 봉헌하고 계시는 율리아 자매님을 위하여 생활하며 겪는 어려움과 고통들을 희생으로 아름답게 봉헌하며 기도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율리아 자매님은 극심한 고통 중에도 첫 토요일 준비기도에 참석하였습니다. 성모님께서는 경당 곳곳에 향유를 주셨으며, 수 신부님 발걸음에도 향유를 주셨습니다. 그것은 수 신부님께서 율리아 자매님과 더욱 일치하려고 새롭게 결심하셨기 때문일 것입니다.

성모님은 갈바리아 동산 예수님 상 아래에는 향유와 함께 자비의 물줄기도 내려주셨습니다. 첫 토요일 순례 올 사랑하는 자녀들을 위하여 내려주신 징표입니다.

갈바리아 예수님 상 아래 잔디와 돌 위로 향유와 자비의 물줄기를 내려주심

갈바리아 예수님 상 발 아래 돌 위로 향유와 자비의 물줄기를 내려주심

하지만 준비기도를 마친 율리아 자매님은 심근경색과 탈진으로 숨 쉬는 것조차 힘들어하셨고, 첫 토요일 오후 2시경부터는 죽음을 넘나드는 고통을 받으셨습니다.

십자가의 길 기도를 준비하시던 수 신부님은 그 소식을 듣자마자 경당으로 내려가 눈물을 흘리시며 율리아 자매님에게 안수기도를 하시고 종부성사를 주셨습니다. 율리아 자매님은 임종을 준비해야 할 정도로 고통이 극심할 때 종부성사를 받으면 다시 정신을 차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었는데 이 날은 그것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한편, 오후 3시부터 봉헌된 십자가의 길에서 순례자들은 율리아 자매님의 회복을 위하여 전심전력을 다해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맨발로 기도하는 어른들 사이에서 맨발로 십자가의 길을 오르는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함께 동행해주시는 십자가의 길 기도

 

 

초등학교 1학년, 2학년, 3학년이라는 세 여자 어린이들은 연약한 살을 파고드는 날카로운 돌이 무척 아픈지 십자가의 길을 조심조심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갈바리아 동산에서는 네 살 배기 어린아이가 엄마를 따라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께 큰절을 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이 어린아이들이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한 예수님과 성모님의 고통을 어찌 알겠습니까. 그런데도 맨발로 십자가의 길을 오르고, 예수님 앞에서 큰절을 하며 경배를 드릴 수 있는 것은 부모와 나주 순례자들의 표양을 보고 배웠기 때문에 그것을 흉내 낸 것일 겁니다. 그런데 이런 생활이 지속되면 뿌리 깊은 신앙이 마음에 자리하게 될 것입니다.

율리아 자매님은 “누구를 따라가느냐가 중요하다.”는 말씀을 자주하십니다. 그럴 듯하게 겉만 꾸민 위선자나 거짓말쟁이를 따라가면 자신도 모르게 지옥을 향해 가게 됩니다. 반면에 성인성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면 그 길이 바로 천국 가는 지름길입니다.

율리아 자매님께서는 오래 전 이런 현시를 보셨습니다. 성모님을 통하여 주님께 가려는데 깎아지른 절벽이 앞을 가로 막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절망하지 않고 그 절벽에 다가가 손을 대니 잡을 곳이 하나 있었고, 거기를 잡고 발을 대니 발을 의지할 턱이 또 있었습니다. 그렇게 한 걸음씩 오를 때 마다 잡고 의지할 턱이 있어 무사히 그 높은 절벽을 오를 수 있었답니다.

율리아 자매님은 말씀하시기를 그 턱들이 바로 성모님을 따르신 성인성녀들의 발자취이기 때문에 미끄러질 염려가 없는 안전한 지름길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성인성녀들의 위대한 믿음과 사랑에서 용기를 얻고, 무거운 십자가를 내려놓지 않고 끝까지 지고 가신 고통의 여정을 통해 위로를 받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과 성모님께서는 세상의 모든 자녀들이 율리아 자매님에게 모든 것을 온전히 의탁하고 양육받기를 원하십니다. 어떤 누구도 판단하거나 험담하지 않고, 자신을 죽도록 집단폭행을 하고 심지어는 죽이려고 한 사람들조차 조금도 원망하지 않는 율리아 자매님의 삶이야말로 하느님 아버지께서 가장 바라시던 “작은 영혼”의 완성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과 성모님께서는 율리아 자매님이 살아온 실천적인 삶과 사랑을 통해 나주성모님 5대 영성과 그 밖의 다른 훌륭한 영성들을 완성시키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사랑하는 모든 자녀들이 그 길을 따라 연옥도 거치지 않고 천국으로 올라오기를 바라신 하느님의 자비였습니다.

또한 율리아 자매님은 성직자, 수도자의 영적성화를 위해 많은 고통을 봉헌해 오셨습니다. 사제들이 성화되어야 그분들을 따르는 많은 양들이 함께 천국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율리아 자매님은 쓸데없이 켜진 전등에 대해 절전을 철저히 하시며 그분들의 마음 안에서 타오르는 세속과 욕정의 불들도 꺼주시기를 간절히 바라며 생활의 기도를 실천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율리아 자매님도 이번에는 고통이 얼마나 극심하셨는지 기도회에도 참석하지 못하셨습니다. 이는 갓 태어난 새끼들을 위하여 자기의 살과 피를 먹이고 죽어간다는 펠리컨의 모성 지극한 사랑이었습니다.

“여인이 자신의 젖먹이를 어찌 잊으랴! 자기가 낳은 아이를 어찌 가엾게 여기지 않으랴! 어미는 혹시 잊을지 몰라도 나는 결코 너를 잊지 아니하리라.” 하신 이사야서 말씀처럼 주님께서는 당신이 가장 사랑하시는 작은 영혼에게 무시무시한 고통을 허락하시면서 까지 극악무도한 죄인들도 회개하기를 바라시는 것입니다.

율리아 자매님 없이 비닐성전에 입장하시는 성모님은 많이 슬퍼 보이셨고, 눈가에는 눈물이 맺혀 있었습니다.

성모님 입장

 

순례자들은 슬퍼하시는 성모님 앞에서 ‘주님! 율리아 자매님을 빨리 회복시켜 우리와 함께 기도할 수 있게 해주세요!’ 하고 더 열심히 기도하였습니다. 하지만 자매님은 끝내 나오지 못하셨습니다.

하늘에서 내려오신 성체로 강복을 받고 성체 안의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또 십자가의 길을 돌며 묵주기도 영광의 신비 5단을 바칠 때, 순례자들은 모두 율리아 자매님의 빠른 회복을 기도하고 또 기도하였습니다. 그 사랑의 염원이 임종의 고통을 봉헌하고 계시는 율리아 자매님에게 흘러들어가기를 간구하면서...

성체강복

주님과 성모님께 드리는 찬미와 율동

성혈 조배실 앞에서 묵주 기도 전 찬미 율동

 

촛불을 밝히고 십자가의 길을 돌면서 묵주 기도를 바치는 순례자들

“그때와 그 시간은 알 수 없지만 많은 자녀들의 구원을 위하여 너를 하느님이 빨리 데려가실 수도 있다. 그러나 수많은 영혼들의 기도 소리가 합쳐져 하늘 높이 치솟아 오를 때 그 생명은 연장될 것이고 나의 불타는 성심은 승리하리라.” (1995년 6월 11일 성모님)

율리아 자매님은 지금 패혈증에 의한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죽음의 문턱까지 가셨다가 성모님의 도움으로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첫 토요일 기도회에 참석하지 못하신 율리아 자매님은 대신 그 고통을 순례자들을 위하여 밤새 봉헌하고 다음날에야 119를 불러 병원에 가셨습니다.

병원에서는 자매님의 상태를 보고 바로 중환자실에 입원시켰는데 담당의는 보호자에게 “마음의 준비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라며 보호자가 24시간 대기할 것을 주문했답니다. 이는 죽음을 전제로 한 조치였습니다. 그런데 율리아 자매님이 몸 안의 모든 호르몬이 저하되고, 심한 심근경색까지 있는 것을 알고는 “이런 분이 죽지 않고 소생한 것은 기적입니다.”라고 했답니다.

율리아 자매님은 이렇게 기적적으로 소생하여 회복 중에 계시는데 세균이 피를 타고 모든 장기에 침투하여 순식간에 목숨을 앗아가는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죽기 일보 직전의 고통을 받았다는 것은, 영혼이 속속들이 썩어 다른 많은 사람들까지 지옥으로 끌고 가는 극악무도한 죄인들도 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자 하시는 하느님의 크신 자비입니다.

이렇게 율리아 자매님이 대속고통을 봉헌할 때가 회개할 좋은 기회입니다. 그래서 극악무도한 죄인들까지 이 기회에 회개할 수 있도록 우리도 생활의 기도와 희생으로 작은 영혼을 도와주어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지금 세태는 착한 영혼들까지 지옥의 길로 끌고 가는 성직자와 수도자들도 많기 때문입니다.

2006년 10월 7일 성모님께서는 “이 세상 모든 자녀들을 천국으로 인도해야 될 성직자들 중에서도 대다수의 영혼이 흐려져 마귀와 합세한 채 겉만 꾸민 위선으로 대사제이신 주님을 잔혹하게도 매질하고 경멸하고 모욕을 드림으로써 지금도 너희의 구속주이신 주님께서는 계속해서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고 계시는구나.”하고 탄식하셨습니다.

그런데 겉만 꾸민 위선과 악을 분별할 수 있는 비교적 쉬운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그로인해 나와 이웃들에게 어떤 열매가 열리는가?”를 잘 살펴보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항상 사랑을 입에 달고 살면서 좋은 말만 하는 것 같더라도 그 사람과 어울리고 나서 누구를 미워하고 증오하는 마음이 생겼다면 그것은 외관만 아름다운 “악의 꽃”(1990년 8월 15일 성모님 메시지 참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마음에 기쁨과 평화가 없어지고 갑자기 누가 미워지면서 그를 판단하며 험담하는 것도 이미 내 안에 악의 씨앗이 심어진 것입니다. 그리고 일치하지 못하는 것은 분열의 마귀가 개입한 것인데 이럴 때 누구를 신뢰하고 따라가느냐에 따라 천국을 갈 수도 있고, 지옥을 갈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성모님을 따라가는 사람들은 우선 자신을 자랑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엘리사벳 성녀가 성모님을 “하느님의 어머니”라고 칭송할 때 성모님은 마니피캇을 통해 당신을 “비천한 여종”이라고 한없이 낮추셨습니다. 또한 주님께서 특별히 예비하신 율리아 자매님은 늘 “보잘것없고 자격 없는 죄녀”라고 낮추며 단 한 번도 자신이 특별하다거나 주님과 성모님을 위하여 많은 공을 세웠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런 것들이 보통 사람들의 눈에는 잘 보이지 않는 또 다른 큰 열매라고 할 수 있는데 나주성모님을 온전히 따르는 작은 영혼들의 특징 중에 하나입니다. 10월 첫 토요일에도 영혼 육신을 치유 받은 순례자 열 분 가량이 나와 증언하고 자신들의 주소, 성명과 전화번호를 남기고 서명함으로써 용감하게 주님과 성모님의 영광을 드러냈습니다.

이어서 연중 제 27주일 미사가 봉헌되었습니다.

 

<율리아 자매님의 고통에 대한 수 신부님의 증언>

bullet03_glitter.gif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형제자매여러분, 여러분들께서는 저한테 기도를 해달라고 청하시지만 오히려 여러분들이 저를 위하여 기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눈을 감으시고, 저를 향해 손을 뻗어 제가 마마 쥬리아를 잘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마마 쥬리아는 고통이 너무 심해 오늘은 나오실 수가 없지만 사경을 헤매는 지금도 저희를 위해 고통을 봉헌해주고 계십니다. 그래서 그 고통을 직접 보고 느낀 제가 그 체험을 여러분과 나누기 위해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마마 쥬리아를 위하여 기도하시며 완전히 일치하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럴 때 성령께서 저희 안에 활동하실 것입니다.

오늘 오후에 십자가의 길을 하기 전 저는 마마 쥬리아가 굉장히 고통을 받으신다는 연락을 받고 경당에 갔는데 그때 마마 쥬리아는 눈을 뜨지도 못하셨고 심근경색으로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해 입술이 새파랬습니다. 저는 가슴이 너무 아파 이마에 도유를 해드린 후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를 해드렸는데 그 고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왜 마마 쥬리아는 이렇게 많은 고통을 받으셔야 합니까?’ 울면서 기도했는데 그때 제 마음속에 어떤 울림이 왔습니다. 그것은 저의 죄 때문이었고 모든 이들의 죄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마마 쥬리아의 고통이 더욱 가중되었던 것입니다.

마마 쥬리아는 전에 하느님을 모를 때 암이 온 몸에 다 퍼져 죽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일곱 통의 유서(어머니와 남편과 네 아이들, 그리고 남편의 새 부인이 될 사람)를 써놓고 죽음을 준비했는데 죽기 직전 하느님께서는 남편인 율리오 형제님을 통해 나주성당으로 부르셨습니다.

그런데 나주성당 신부님께서는 “아주머니는 지금 몸으로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라고 하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성령의 감도를 받아 “마마 쥬리아가 받고 있는 고통의 의미”를 설명해준 말씀이었습니다. 마마 쥬리아는 ‘아멘’으로 받아들였는데 그때 차디찼던 온몸이 성령으로 뜨거워져 땀을 흘릴 정도였습니다.

그때부터 성당에 나간 마마 쥬리아는 3일 만에 “성경을 가까이 하라, 성경은 살아있는 나의 말이니라.”하신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성경을 펼쳤는데 루가복음 8장 40~56절 말씀이 나왔습니다. 마마 쥬리아는 그 말씀을 자신에게 주신 말씀으로 받아들여 “아멘!” 했을 때 완전히 치유를 받으셨습니다.

마마 쥬리아는 이렇게 죽음에 이르기까지 많은 고통을 받으시고, 그 고통이 어떤 것인지 잘 아시기 때문에 고통 받는 이들을 위해 사랑으로 기도하시는 것입니다. 치유를 받으신 마마 쥬리아는 많은 은사를 받으셨는데 그 중에 중요한 은사는 성령의 지혜와 성령의 분별력과 지식의 은사였고, 예수님께서는 다른 사람들의 영혼 상태까지 꿰뚫어 볼 수 있는 특별한 은사를 주셨습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의 영혼상태를 보는 것은 너무도 괴로운 일이었습니다. 왜냐하면 훌륭하게 생각했던 성직자, 수도자, 평신도 지도자들 모두의 영혼 상태가 너무도 엉망이었고,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제대로 사는 분들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마 쥬리아는 ‘예수님, 주님의 아픈 마음을 잘 알겠습니다. 제가 더 희생하고 기도하겠으니 제발 이 은사를 거두어 가십시오.’하고 매일 같이 울면서 기도했습니다. 예수님은 그 기도를 들어주셨는데 그렇다고 영혼을 볼 수 있는 은사를 다 거두어 가시지는 않았습니다.

그러고 나서 마마 쥬리아는 죄인들의 회개를 위한 예수님의 십자가 고통에 동참하겠다며 고통을 청하셨습니다. 우리들이 죄를 지을 때 마다 십자가에 매달려 피를 흘리며 고통스러워하시는 예수님을 보고 마음이 너무너무 아팠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그 기도를 즉시 들어주셨고, 그때부터 마마 쥬리아는 모든 종류의 대속고통을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받으십니다.

여러분들 기억하십니까? 마마 쥬리아는 2011년 성 금요일 날 십자가 고통을 받으시다가 12처에서 돌아가셨습니다. 맥박도 잡히지 않았고 호흡도 없으셨습니다. 그리고 바로 천국으로 올라가 성부 앞에 서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마마 쥬리아가 극심한 십자가 고통들을 아름답게 봉헌해 오신 삶을 매우 대견히 여기셨습니다.

마마 쥬리아는 그 고통들을 특별히 성직자들의 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바치셨습니다.

왜냐하면 맡겨진 양들을 하느님께 데려가야 하는 성직자는 마귀의 좋은 타깃이기 때문입니다. 성직자가 잘못 살아 지옥에 갈 때는 혼자 가지 않고 자신을 따르던 많은 양떼들을 데리고 가기 때문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죄악이 팽배하여 파멸지경에 다다른 이 세상을 보시고 벌을 내리고 싶으셨습니다. 그래서 마마 쥬리아를 데려가신 것인데 하지만 마마 쥬리아가 사람들이 회개하도록 시간을 좀 더 달라고 간청하니까 숨을 불어넣어 다시 살려주시면서 “어서 나가 외쳐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희에게 내려질 대재앙이 연기되고 있는데 작은 영혼이 아니었다면 이 세상은 벌써 잿더미가 되어버렸을 겁니다. 마마 쥬리아는 지금까지도 많은 고통을 봉헌하고 계시고, 그 덕분으로 우리 성직자들이 성화되고 있습니다. 또 마마 쥬리아는 예수님의 고통에 동참하기에 그 고통은 바로 대속고통입니다.  

사람들이 짓는 큰 죄 중에 하나는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무고한 생명을 잔인하게 죽이는 낙태입니다. 1995년 6월 30일 경당에서, 마마 쥬리아의 배가 부풀며 낙태보속고통을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낙태한 사람들이 회개할 수 있는 은총을 청하셨을 때 순례자들 중 여러 사람이 통곡을 하며 회개하였습니다. 마마 쥬리아는 통곡하는 이들을 향해 손을 뻗어 더 기도해주었습니다.

진정한 회개 없이는 진정한 용서가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수많은 이들이 마마 쥬리아의 여러 가지 대속고통을 통해서 자신이 죄 중에 있었음을 깨닫고 회개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살다보면 분열의 마귀와 합세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불평불만이 늘어나면서 사람들을 판단하기 시작합니다. 저는 마마 쥬리아께서 저의 죄로 인하여 고통을 많이 받으시는 것을 잘 압니다.

저는 올 8월 15일 기도회 때 있었던 일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16일 새벽 3시쯤 기도회가 끝나고 저는 마마 쥬리아와 함께 경당에 내려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많은 양의 향유가 성체강림자리 아크릴 박스 위에 내려왔고 경당 안은 진한 향유향기가 진동했습니다.

이것은 1995년 5월, 제가 첫 번째 순례를 왔을 때를 다시 상기시켜주었습니다. 저는 눈물을 펑펑 흘리며 또 다시 회개하기 시작했습니다. 마마 쥬리아께서 저로 인해 많은 대속고통을 받고 계신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에 용서를 청했습니다. 이렇게 마마 쥬리아는 성직자들을 위해 많은 고통을 받고 계신데 주님의 사제들이 양떼를 천국으로 이끌지 못하고 잘못된 방향으로 인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심각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들이 일상생활을 하며 맞닥뜨리는 고통들을 낭비하지 말라고 부탁하고 싶습니다. 그 고통들을 마마 쥬리아의 고통에 합하여 성직자들을 위해서 또한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봉헌해주시기 바랍니다.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하는 것은 아주 강력한 기도입니다.

저는 마귀들이 마마 쥬리아를 죽이려고 무자비하게 공격하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것은 마마 쥬리아의 고통을 통해서 많은 영혼들이 회개하고 구원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작은 고통들을 낭비하지 말고 마마 쥬리아와 일치하여 성직자들의 회개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서 기쁘게 봉헌하도록 합시다.

여러분들 중에는 ‘이런 사소한 것들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아무리 작고 작은 것들도 계속 모이면 크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성모님 메시지 말씀에 나와 있는 적우침주의 원리입니다. 깃털 하나는 아주 가벼워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지만 그러나 수 십 억 개의 깃털들이 모인다면 배도 가라앉힐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작은 실오라기 하나를 기둥에 묶어 잡아당긴다면 실이 끊어져 버릴 것입니다. 그러나 수천 개, 수 만개의 실을 한 데에 묶어서 당긴다면 기둥은 뽑힐 것입니다. 그래서 작은 고통이라고 할 수 있는 여러분들의 피곤이나 졸림 같은 것을 모두가 함께 봉헌해 마마 쥬리아의 고통에 합하신다면 굉장히 큰 힘을 발휘할 것입니다.

또 여러분들 혼자서는 마귀를 상대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런데 천명이 일치하여 상대한다면 그 마귀를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복싱이나 레슬링 챔피언을 여러분들 혼자 겨뤄서는 이길 수 없지만 여러분 모두가 죽기를 각오하고 덤빈다면 언젠가는 그 사람이 지쳐 쓰러질 것입니다. 그러듯이 여러분의 고통을 마마 쥬리아의 고통에 합하여 봉헌하게 된다면 많은 영혼들이 구원될 것입니다.

지금 여기에는 순례자가 천여 명이나 되는데 마마 쥬리아가 여러분들의 치유를 위해 모두의 고통을 혼자의 몸으로 받는다고 생각해보십시오. 저는 마마 쥬리아가 우리를 위해 숨도 잘 못 쉬는 극심한 고통을 받는 모습도 많이 봤는데 메시지에 보면 마마 쥬리아를 도와주는 것이 주님과 성모님을 도와드리는 거라고 하셨습니다.

만약 여러분들 모두가 마마 쥬리아를 위해 묵주기도를 1단이라도 바친다면 그것은 천단이 될 것입니다. 그 많은 기도가 마마 쥬리아를 위해 바쳐진다면 마마 쥬리아는 힘이 나 고통들을 더 아름답게 봉헌하실 것입니다. 그러면 이 세상에 더 많은 은총과 축복이 내릴 것입니다.

지난번에 싱가폴에서 왔던 순례자들은 마마 쥬리아에게 싱가폴에 있는 형제자매를 위해서 기도해달라고 부탁을 하였는데 그 기도를 해주시고 나서 마마 쥬리아는 바로 눈이 희미해지는 고통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마마 쥬리아는 순례자들에게 “눈에 질환이 있는 사람이 있습니까?” 하고 물어봤는데 나중에 한 순례자의 형제가 마마 쥬리아의 이 대속고통으로 정말로 치유되었습니다.

누가 다른 사람들의 고통들을 기꺼이 받기를 원하겠습니까? 내가 고통을 받음으로 저 사람의 고통이 낫기를 원하시는 분이 얼마나 계십니까? 사람들은 모두 고통 대신 은총을 원합니다. 우리가 마마 쥬리아처럼 예수님의 고통에 동참하지는 못할지라도 우리들만이라도 우리가 겪는 고통들을 아름답게 봉헌하도록 합시다.

제 바로 밑에 동생도 사제입니다. 그는 2002년에 폐암에 걸려 2003년 4월 19일 날 선종했는데 선종할 때가 되자 뼈만 남았습니다. 그러나 동생은 죽는 그날 까지 자신의 고통들을 죄인들의 회개와 성직자들의 성화를 위해 바치고 모든 사람들을 쾌활하게 대했습니다. 또한 일어나지도 못하는 상황에서도 기도를 청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었습니다. 천국을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우리 형제 모두는 고통을 기쁘게 봉헌하는 동생의 용기를 매우 존경했습니다. 그는 이제 천국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들이 더 많은 고통을 마마 쥬리아처럼 아름답게 봉헌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한 가닥의 실 가지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천 개의 실을 엮는다면 이것은 매우 튼튼한 밧줄이 될 것입니다. 우리의 작은 고통들을 하나로 모아 튼튼한 밧줄로 만들어서 마마 쥬리아의 고통과 합하여 특별히 교황님과 전 세계 성직자들의 성화를 위해서 봉헌하도록 합시다. 성직자들이 성화되면 교회가 쇄신될 것이고, 교황님은 나주성모님을 인준해주실 것입니다. 아멘!

그런데 쇼크를 동반한 패혈증으로 혈압이 70에 40까지 떨어지고,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숨을 쉴 수 없어 생사를 넘나드는 고통 속에 정신까지 혼미한 상황에서도 율리아 자매님은 기도회에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꼭 전해달라고 부탁하셨습니다.

“고통을 받으며 나를 따르는 나의 딸아! 밤낮으로 괴롭히고 유혹하는 악의 세력과 힘겨운 싸움을 해야 하는 연약한 내 작은 영혼들을 오늘도 너의 고통을 통해서 불러 모은다. 나의 사랑하는 작은 영혼아! 나를 향하는 그 충심으로 희생된 나의 사랑을 심하게 모욕하고 반항하는 형제들을 위하여 그리고 현재 교회를 위하여 산고를 치르고 있는 성직자와 수도자들을 위하여 너를 온전히 바쳐라.” (1990년 8월 15일 성모님)

1982년 고통을 봉헌하신 이래 율리아 자매님의 고통은 매년 커져왔습니다. 성모님께서는 이렇게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항상 고통을 봉헌해야만 하는 율리아 자매님을 “불쌍한 내 딸!”이라고 부르시며 안타까워하십니다. 그런데 사랑하는 자녀가 고통 받기를 원하는 부모가 어디 있겠습니까?

1987년 12월 11일, 성모님께서는 율리아 자매님은 천상 구걸자인 당신에게 애긍을 베풀어야 할 영혼임을 일깨워주셨는데 성모님은 지금 당신을 사랑하는 자녀들이 대속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하는 율리아 자매님에게 애긍을 베풀기를 간절히 원하십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가 율리아 자매님과 일치하여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율리아 자매님의 고통이 경감되고 성모성심의 승리도 빨라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모성 지극한 성모님의 성심은 당신의 작은 영혼이 고통 받지 않기를 원하십니다. 2007년 9월 1일 예수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약속하셨습니다.

“나와 내 어머니를 전하여 단 한 영혼이라도 회개의 길로 이끌기 위하여 분투노력하는 내 작은 영혼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이며, 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보내신 분을 받아들이는 사람이니 ‘예언자를 예언자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예언자가 받을 상을 받을 것이다.’라고 한 내 약속은 꼭 이루어질 것이니, 지금 내가 한 말을 그대로 믿고 따르면서 실행에 옮기는 사람은 반석 위에 집을 짓게 되는 것이다.”

예수님의 이 약속이 여러분 모두에게 꼭 이루어지기를 빕니다. 아멘!
 

<은총 증언 요약>

1. 자폐 1급 장애아들의 고통은 하느님의 놀라우신 사랑입니다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광주 교구 이미순 모니카입니다.

저희 아이는 자폐성향이 있는 1급 장애아라서 몸은 성장해도 지적수준은 3~5살 수준이고 행동장애를 크게 동반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갓난쟁이 옹알이가 무엇인도 몰랐고, 눈 마주치면서 “까꿍!”하는 놀이나 부모자식 간에 빠이빠이나 이런 상호교환이 전혀 없었습니다.

또 사물에 대한 인지가 전혀 안 돼 위험한 것이 무엇인지, 무서운 것이 무엇인지 몰라 차가 쌩쌩 달리는 차도로 뛰어 들기가 몇 번이고, 높은 곳에 앉아 놀고 눈 깜짝하면 사라지는 아이였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오줌도 가리지 못하고, 무엇이 그리 불안하고 초조한지 주위가 너무 산만했습니다. 저는 하루하루 삶이 칼날 위를 걷는 그런 기분이었습니다. 그래서 해 뜨는 아침이 두려웠어요.

그런데 믿음으로 오랫동안 꾸준히 성모님 집에 순례하면서 다 치유 받았어요. 첫 번째 치유는 저와 눈을 마주친 것이었습니다. 그때 정말 너무 기뻤습니다. 그때부터 성모님은 아이의 불안함을 평화로 바꿔주시고, 아무리 불러도 자기 이름인지도 모르고 가버리던 애가 알아듣고 돌아오고, 무서운 것도 알고, 사물도 분간하고 심부름도 했습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지혜로워졌고, 저녁에는 잠도 잘 자고, 오줌도 가리고, 수시로 사라지던 아이가 사라지지 않으니 살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우는 것이 남았습니다. 저희 아이는 태어나서부터 아주 심하게 울었는데 엄마인 저는 그 이유를 몰랐습니다. 이건 문제 행동이었는데 한 번 울면 두 시간, 세 시간 계속 우는 거예요.

그리고 좀 커서부터는 울부짖으며 머리를 벽에 막 짓찧으니까 머리가 깨져 수술도 하고, 물건 부서지는 건 일쑤였습니다. 그런데 사춘기가 되면서는 계속 손을 물어뜯고 몇 년이 지나서부터는 갑자기 자기 뺨을 사정없이 내리치며 우는 거예요. 여러분들도 저희 아이 우는 거 많이 보셨죠? 저는 가슴 졸이면서 하루도 울려보지 않으려고 노력했는데 결국 울고 또 울었습니다.

병원에서는 “호르몬 이상이다.” “우울증이다.” “스트레스로 그런다.” “감정조절이 안 된다.” 면서 여러 가지 처방을 해주었지만 다 소용없었습니다. 저는 성모님 기적수에 의지하여 약도 끊고 기적수만 먹였습니다. 인간적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었지만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실천하며 사랑으로 승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율리아 자매님이 치유기도 때마다 “감정조절이 되지 않는 것 치유해주세요.”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아멘으로 받아들이고, 나주성모님이 인준되어 사랑의 메시지가 온 세상에 울려 퍼지기를 간절히 바라며 기도했더니 아들 울음소리가 점점 줄어들더니 지금은 거의 울지 않고, 자기 생각이나 감정을 말로 표현하려고 합니다.

그렇게 마음에 빗장을 걸고 눈 감고 혼자 울고만 있던 아들이 지금은 눈을 마주치며 멋진 미소 날려주고, 찬미노래하면서 즐겁게 지냅니다. 슬픔이 기쁨으로 바뀌었으며 잃었던 아들을 찾은 기분입니다.

저는 이 모든 고통들이 하느님의 놀라우신 사랑이며 내 영혼 구원을 위해 꼭 필요한 선물이심을 알았습니다. 이 모든 영광 주님과 성모님께 다시 돌려드립니다. 그리고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에 놓이도록 목숨 바쳐 기도해주신 율리아님과 우리 아들이 소리치고 울어도 짜증내지 않고 사랑으로 기도해주신 여러분께 너무 감사합니다. 더욱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미순 모니카 (010-6327-7298)
광주 광산구 우산동 리버힐@ 107-1107호

2. 연옥보속 면하고 바로 천국 갈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삽시다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저는 나주 순례한 지 16개월 됐는데 첫 토요일은 한 번도 안 빠졌어요. 돌아갈 때 항상 ‘엄마, 제가 엄마 보러 또 올 수 있도록 첫 토요일만큼은 무슨 일이 안 일어나게 해주세요.’ 기도하고 집에서도 나주에 불러달라고 계속 기도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한 번도 안 빠지고, 나주 올 때마다 영적으로 무언가 하나씩 자꾸 깨달음이 오는 거예요.

전에는 성경을 읽고 나면 앞에 읽은 거는 뭘 읽었는지 생각이 잘 안나요. 제가 눈이 참 안 좋은데도 지금은 성경을 아무리 읽어도 눈도 안 아프고 예수님하고 대화를 한다고 생각하니까 기쁘고 너무 좋아요.

그런데 제가 성경을 읽으면서 뭐를 깨달았냐면 율리아 엄마는 예수님을 보고 대화도 하지만 우리는 못 보니까 엄마를 통해서 예수님을 보고, 성모님을 보게 된다는 점이예요. 그건 우리 모두가 더 믿음이 강해지도록 엄마를 통해서 예수님, 성모님께서 역사를 하신다는 거죠.

지금 제 나이가 74살인데 자식이 다섯 명이나 있어 일하지 않고도 편하게 살 수 있는데 지금 어떤 신부님 밥을 해드리고 있어요. 그 신부님이 당뇨에다 고혈압에다가 몸이 굉장히 안 좋거든요. 근데 얼마 전에 독일에서 손님이 와 “주교님이 나주를 못 가게 한다는데 가도 됩니까?” 그래서 제가 “주교님이 내 천당 보내줍니까? 그리고 연옥보속 해줍니까?” 하니까 말씀을 못 하더라고요.

저는 나주에 처음 왔을 때 율리아 자매님이 전하시는 말씀을 듣고 너무 좋아서 “아이고, 예수님! 너무나 감사합니다. 어째 이런 데를 우리 주교님들이 모를꼬?” 이러면서 ‘우리 주교님들과 광주교구 신부님들이 제발 신자들 나주 가는 거 막지 않아 모두가 연옥보속 면하고 천국 가게 해주세요.’ 기도했거든요.

그랬는데 주교님이 내가 나주에 순례한다고 부주교님하고 막 난리가 났어요. 우리 며느리가 성당에서 봉사를 하는데 제가 나주에 계속 다니면 봉사를 못 하게 막겠다고 아들을 통해 그랬어요. 근데 주교님이 나를 불러 주면 “주교님 한 마디 물어볼게요. 주교님이 책임지고 천당 보내줄 수 있습니까? 그러고 성인성녀 안 되면 연옥보속을 해야 되는데 연옥보속을 면해줄 수 있습니까?” 요걸 딱 물어보고 싶어요.

신부님이나 주교님이라고 죄를 안 짓겠습니까? 이 세상에는 어느 누구도 죄 안 짓는 사람은 없어요. 다 죄인이니까 성모님이 우리를 연옥보속 안 하고 천국을 갈 수 있도록 마리아의 구원방주를 마련해 주셨고, 율리아 자매님을 어렸을 때부터 준비를 시켰잖아요.

율리아님은 자기를 위한 것은 하나도 없고 평생 남을 위한 삶만 살았잖아요. 그게 바로 예수님 마음, 성모님 마음 아니겠어요. 그러니까 나주에서 율리아님을 통하여 예수님이 역사하고 성모님이 역사하고 그럽니다. 우리는 어디 가면 안 됩니다. 꼭 여기 와서 희생하고, 봉사하고, 열심히 기도하면 예수님 성모님이 연옥보속 면해주고 천국 보내준다는 약속 지키신다는 것을 저는 믿습니다.

우리가 여기 비닐성전에 똑같이 앉아 기도하고 있지만 이 중에 잘하는 사람도 있고, 못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걱정하지 말고 지금부터 다시 시작합시다.” 하는 율리아님 말씀처럼 우리가 죄를 지어도 고해성사를 보고 다시 시작하면 되니까 또 희망을 가질 수 있으니까 나주의 영성이 너무 좋아요.

그런데 우리 아들이 서울에서 광고회사를 잘 하는데 내가 나주 와서 ‘예수님, 성모님! 우리 아들이 십억 짜리 공사 딸 수 있도록 도와주셔요.’ 기도를 했어요. 그리고 꽃도 하나 봉헌을 하고 지난 추석에 만나 그 얘기를 했더니 “아이고 엄마, 돈 십억 가지고 되겠능교? 내 지금 오십억 공사 따려고 합니다.” 그랬는데 그저께 아들한테 전화를 해봤더니 정말로 공사를 땄다는 거예요.

그랬는데 또 우리 막내딸은 정부에서 하는 부동산 중개를 하는데 거기는 직원이 한 백 명 된대요. 그리고 거래가 성사되면 거래금액의 10% 정도를 수수료로 받는 대요. 그러면서 수수료를 받으면 나주성모님께 봉헌 좀 한다고 약속했는데 10월 3일 날, 전화가 와가지고 3억 8천짜리 땅을 팔았다는 거예요. 또 땅 살 사람이 일곱 명이나 물망에 올랐다는 거예요. 저는 십일조 이상을 해야 더 큰 은총을 받는다고 했는데 얼마나 봉헌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여튼 우리는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타고 천국 가는 길에 발을 들였으니까 예수님, 성모님을 딱 잡고만 있으면 연옥보속 면하고 바로 천국 갈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살아보자고 여기를 올라왔어요. 예수님, 성모님 감사합니다.

김복례 마리아 (010-5579-5602)
경남 함안군 대산면 장암리 725-1

3. 저 같은 죄인을 불러주셔서 가족이 다 변화되었습니다

찬미예수님, 찬미 성모님! 우리 남편이 세상을 떠났지만 율리아님 기도 덕분에 고통 없이 편안하게 선종해서 감사하고, 또 성모님께서는 죄인을 불러주시는 것 같아요. 제가 냉담 중에 나주를 처음 왔는데 탄내가 엄청 나더라고요. 그래서 불 난 줄 알고 도망가려고 하다 어떤 분한테 불났다고 하니까 아무 소리 않고 기도만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저도 있었어요.

다음에 또 왔을 때도 불 냄새가 팡팡 났는데 그게 나주성모님께서 우리 죄를 태워주시느라고 나는 냄새라고 하더라고요. 다음 달에 또 왔더니 그 때는 장미향기가 팡팡 나더라고요. 누구든지 다 살다보면 어려운 일도 많고, 산다는 게 죄 속에서 사는 건데 성모님께서 저를 불쌍히 보고 불려주셔서 사위도 오고, 딸도 오고 저희 가족이 다 변화되어서 성모님께 감사드립니다.

서문영 안나 (010-8432-9261)
충남 논산지 강산동 부영아파트 108동 1203호

4. 엄마, 그 기적수 정말 기적수인가봐!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저는 일산에 사는 허 데레사인데 제가 나주에 오게 된 것은 저희 은행 선배가 보내준 CD와 나주 소식지를 읽어 봤기 때문입니다. 저희 시아버지는 개신교 장로였는데 1983년 돌아가신 후 장부와 시어머니께서 열심히 교회를 다니면서 며느리인 제가 교회에 안 다니고 성당 나간다고 뭐라고 하시고 나중에는 장부까지 저 때문에 장로가 못 된다고 그러는 거예요. 성당에선 사목위원을 하라고 하면 서로 사양을 하는데 기독교는 장로에 대한 집착이 굉장히 강합니다.

그래서 본당 신부님께 사정 말씀을 드렸더니 시어머니 돌아가실 때까지 교회를 나가라고 허락을 해주셨어요. 그래서 일요일 아침에는 교회를 가고 오후에는 성당을 다녔어요. 그러다 시어머니가 2002년 치매가 오셨고 제가 나주에 온 날이 2005년도 말 아니면 2006년도 초였는데 그날 나란히 겹쳐진 태양 2개가 앞뒤로 움직이면서 핑크색, 노란색, 파란색으로 변하고 오른쪽 태양에 가시관이 나타난 걸 보여주셨어요. 

그래서 ‘아, 믿음이 약한 내게 강한 징표를 보여주시지 않으면 믿지 않을 테니까 이런 징표를 보여주셨구나.’ 하는 생각을 하니까 그 다음부터 안 올 수가 없었어요. 그러니까 장부가 “뭘 그렇게 매달 가냐? 한, 두 번 가면 되지.” 했는데 제가 2009년 6월에 피정을 했는데 성모님께서 제 티셔츠와 점퍼에 젖을 많이 내려주셨어요.

그때까지 장부가 나주에 딱 3번 왔는데 그때마다 장부에게 다 징표를 보여주셨어요. 갈바리아 십자가 흔들어주시고, 저를 나주로 인도하신 신월동 본당 김 카타리나 선배 얼굴에 성체를 띄어 주셔가지고 그 성체 빛이 자기를 성혈 돔까지 인도했다고 하더라고요. 또 한 번은 장미 향기를 맡았어요.

장부는 걸어 다니는 종합병원이라고 할 정도로 내과, 치과, 비뇨기과 다 다녔는데 2009년 7월에 혈뇨가 나오고 허리가 계속 아프대요. 김연아 허리 고친 병원에 데리고 갔더니 암이라고 빨리 병원 가라고 해서 정밀검사를 하니깐 신장암 말기였어요. 세브란스에서 8월 6일 수술하기로 했는데 전날 나주 순례자 몇 분이 신부님을 모시고 문병을 오셨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장부한테 가톨릭으로 개종하겠냐고 하니까 흔쾌히 “난 요한으로 하고 싶어.” 그래서 5일 날 밤에 영세를 받고, 6일 날 다 전이가 된 척추를 우선 수술하고, 8월 26일 한쪽 콩팥 제거 수술을 했는데 영 희망이 없이 얘기를 해서 암센터로 가서 치료를 했지만 그냥 중환자실과 응급실을 왔다갔다 하는 상황이었어요.

그때 둘째딸이 나주 성모님께 모시고 가자고 해서 2009년 12월 나주에 내려왔어요. 근데 서울에 있을 때에는 진통제를 많이 했는데 여기 와서는 율리아 님이 대속고통을 많이 봉헌해주셔서 2010년 5월 세상 떠날 때까지 진통제 3번 썼어요. 미사 때 내내 옆에서 같이 있어주실 정도로 많이 사랑을 주시고, 장 신부님께서도 계속 봉성체 해주셨어요.

근데 그런 중에 저한테 대상포진이 왔어요. 머리에서 시작해서 이마로 내려왔는데 굉장히 고통스럽더라고요. 나주 매일시장 근처 피부과에 갔더니 대상포진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한 번 가고 기적수만 바르고 계속 기도했더니 완치시켜주셨어요. 우리 장부는 5월 22일 4시 30분에 세상을 떠났어요.

근데 장례를 치르려는데 교회에서 막 쳐들어와 난리가 난거예요. 저희 남편이 한국 기독교 서울 장로회 회장도 하고, 서울 남신도 회장도 했거든요. 근데 장부는 “나는 나주에 묻히고 싶다.” 항상 그렇게 유언처럼 얘기했거든요. 장례를 치르는 과정에서 그렇게 굉장히 힘들고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저희 딸이 복지리를 뚝배기에 펄펄 끓여 옮기다가 엎질러 팔을 몽땅 데였어요.

밤중에 너무 아파해서 차가운 기적수를 계속 해줬더니 잠들더라고요. 신앙도 없는 애가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 그 기적수 진짜 기적수인가봐요. 통증이 하나도 없어요.” 이러더라고요. 그리고 병원에서 치료도 받지 않았는데 지금 아주 상처도 없이 깨끗이 나았어요.

그리고 5살짜리 손자가 열 감기에 걸렸는데 열이 40.5도까지 올라가니까 애가 죽은 사람스럽게 축 늘어져 있어서 기적수를 먹이고 성모님 스카프로 머리를 매서 뉘여 놨더니 한 15분쯤 지나니깐 눈을 딱 뜨더니 “할머니 나 성모님이 낫게 해주셨어.”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체온을 재보니깐 정상인 거예요.

또 버지니아에 사는 큰 딸 가정에는 많은 축복과 은총을 주셨어요. 시부모님이 미신에 가까운 분이신데 두 분이 입교를 해서 영세를 받으셨어요. 손자는 이번에 좋은 대학에 들어가고 첼로를 하는 손녀는 주 대표로 뽑혀서 지금 있는 오케스트라 보다 더 좋은 데로 보내주셨어요. 그래서 주님 성모님께 감사드리고 율리아 엄마께도 감사드립니다.

허옥자 데레사 (031-919-7953)
고양시 일산 서구 한양@ 605동 1402호

  5. 치료 방법이 없던 뇌 병변을 나주순례로 치유 받았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의정부교구 천마성당 서성호 레오입니다.

제가 4월 중순쯤 퇴근길에 차에서 잠을 자다가 가스에 중독이 됐습니다. 아산병원으로 이송돼 뇌 사진을 찍었는데 뇌 전체가 거의 하얗게 나오니까 의사 선생님이 가망이 없으니 집에 데려가라고 했답니다. 치료방법도 없고, 집사람이 대소변 다 받아내고 목욕시켜주고 그랬답니다.

저는 기억도 없는데 5월에 청주교구에 있는 작은 누나가 저를 여기로 데리고 왔답니다. 누나는 전에도 나를 나주에 데리고 왔었는데 광주교구 사태가 있고, 피디수첩, 가톨릭신문에도 나와서 그 뒤로는 나주 오는 게 거리낌이 있었습니다. 근데 누나 손에 이끌려 두 번, 세 번 순례하면서 기억력이 조금씩 살아났습니다.

5월 중순 쯤 아는 자매님이 남양주에 있는 우리병원에 뇌에 1인자가 있다고 해서 입원을 해 주사를 맞고 재활지료를 시작했는데 별로 마땅치 않아 퇴원을 했습니다. 그리고 두 달쯤 뒤에 우연찮게 아산병원에 갔다가 간 김에 원장님을 다시 찾아갔더니 얼마나 좋아졌는지 보자고 해서 MRI를 찍었습니다.

근데 두 사진을 비교해서 보여주는데 나중에 찍은 MRI에는 뇌가 거의 회복이 된 거로 나타나니까 “회복이 참 빠르게 많이 됐다.”면서 자기가 치료를 잘 해서 그렇게 된 것처럼 자부심을 가지고 얘기했지만 저는 나주 성모님께 정말로 감사드렸습니다. 그래서 이 자리에 나와 두서없고 어눌한 말로 감사를 드리는 거지만 귀를 열어 이해해주시고 받아들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서성호 레오 (010-9532-9899)
남양주시 화도읍 경성큰마을@ 107-204

6. 율리아님 말씀대로 퇴원했더니 대상포진이 나았습니다

찬미예수님, 찬미 성모님!

제가 얼마 전에 좀 몸이 가려워서 ‘이게 뭐지?’ 하고 봤더니 조그만 뾰루지 같은 것이 났어요. 저는 대상포진 걸렸던 할머니 모시고 병원에 갔던 기억이 있어 3일정도 됐을 때 병원에 가니까 대상포진이라고 약을 줬는데 그 이튿날은 훨씬 많이 번졌어요. 저는 대상포진 걸리신 분들 이야기를 많이 들었기에 두려워서 나주종합병원으로 갔더니 바로 입원을 하라고 그러더라고요.

저는 바로 입원해 외출증을 끊어 성모님 동산에 와서 샤워하고 십자가의 길 하고 경당으로 갔어요. 그런데 율리아 님을 만나 기도를 받았는데 “바로 퇴원을 하라”고 그래서 퇴원했더니 한 이틀 정도 지나니까 따갑고 아팠던 통증들이 점점 없어지더라고요. 또 한 이틀정도 되니깐 뾰루지처럼 빨갛게 발진과 물집 잡혔던 부분도 거의 흔적이 없을 만큼 다 치유를 받았습니다. 이 모든 것 주님과 성모님께 찬미, 영광, 감사 돌려드립니다.

조정례 엘레나 (010-5531-3372)
나주시 다시면 신광리 한옥 22호

7. 오빠 아무 생각하지 말고, 한 5일만 와봐라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정말 죄인 중의 죄인 마산교구 이 베드로입니다. 제가 나주 순례를 하지 않았다면 무지막지한 죄를 짓고 아마 지금쯤은 폐인이 되었거나 죽었을 겁니다. 저는 2008년 9월에 처음 왔는데 그 전에는 성당이나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은 상종을 안 했습니다. 근데 여동생이 이야기 하면 전혀 거부감이 안 일어나니까 “오빠 아무 생각하지 말고, 한 5일만 와봐라.” 해가지고 순례하게 됐습니다.

그날 묵주 기도할 때 쓰는 빨간 초에 불을 켜고 뒤따라갔는데 그 초 심지를 중심으로 빨간 십자가가 생기는 겁니다. 나는 ‘내가 잘못 봤겠거니’ 했는데 한 번 더 보니까 더 선명해지는 거예요. 지금 생각해보면 성혈입니다. 주위 사람들 초는 안 그랬거든요. 세 번째 보니까 십자가 모양이 더욱 선명해지면서 사방에서 샤프심 굵기의 성혈이 흘러나오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까지 나주에 열심히 다녔는데 제가 직장은 안 나가도 나주는 와야 됩니다. 우리 젊은이들이나 나주에 처음 오신 분 중에 혹시 긴가 민가 하는 분이 계시다면 아무 생각하지 마시고 나주의 성모님 끈을 놓지 마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수 베드로 (011-860-3145)
경남 거제시 동부면 학동리 153-1

8. 나도 모르는 사이에 갑상선 암을 치유 받았어요

반갑습니다. 대구대교구의 금오성당의 이태선 카타리나라고 합니다.

제가 2013년 1월에 종합검진을 받았는데 원장님이 갑자기 생각지도 않은 갑상선암 검사도 하더라고요. 근데 갑상선을 만져보다 어느 부분이 딱딱하다면서 주사 바늘로 막 찌르는데 굉장히 아팠어요. 3일 후 원장님이 전화를 해 “외관으로 봤을 때 딱딱해서 암이 있는 것 같았는데 암이 아니다.”라는 거예요.

근데 2012년 9월, 10월, 11월, 12월 만남을 할 때 율리아님께서 꼭 제 목 부위에 이렇게 계속 만져주시는 거예요. 저는 속으로 ‘왜 이러실까?’ 생각하면서 항상 좀 궁금했었어요. 그랬는데 율리아님께서는 제가 갑상선 암에 걸린 것을 아시고 만남을 할 때 기도를 해주신 거예요. 갑상선 암에 걸리지 않도록 미리 치유해 주신 거였어요. 너무 감사를 드리는 마음에서 오늘 이렇게 나와서 증언합니다. 고맙습니다.

이태선 카타리나 (010-8858-1387)
경북 영천시 금호읍 덕성리 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