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의 구원방주

 

 

2013년 8월 15일 온 몸을 다 짜내어 향유를 흘려 주시는 성모님

bullet03_glitter.gif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2007년~2012년까지 여섯 회 동안 피정으로 진행되었던 젊은이 피정이 이번부터는 젊은이들 취향에 맞춰 캠프 형식으로 진행되어 캠프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습니다.

작년까지는 2박 3일이라는 짧은 기간 중에 많은 프로그램들을 한꺼번에 소화해야 했기에 참가자들이 육적으로는 힘든 일정이었습니다. 그런데 반해 이번에는 활동적인 프로그램들과 프로그램 사이의 휴식 시간이 충분히 주어졌습니다.

이 때문에 캠프에 참가한 젊은이들은 성모님 동산의 아름다운 환경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갖고 허물없는 대화를 통하여 서로서로 친목과 우의를 다질 수 있었고, 서로의 고민들까지 자연스럽게 토로함으로써 그 고민들을 건강하게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8월 13일(첫째 날)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13일의 오후. 두 달 간 캠프를 준비해 온 봉사자들은 오전부터 마지막 준비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1시가 되니 젊은이들이 하나 둘 도착하였습니다. 젊은이들은 두 팔 벌려 맞아주시는 예수님과 성모님께 경배 드리고, 삼삼오오 모여 즐겁게 대화를 나누며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젊은이들은 시원한 은총의 물이 담긴 병 하나씩을 받았는데 그 안에서 진하게 풍겨 나오는 성모님의 장미 향기에 모두들 기뻐하였습니다. 그 물 위에는 성모님께서 온몸을 다 짜내어 흘려주신 향유가 떠있었습니다.

이번 캠프의 주제는 “나주성모님 5대 영성의 사랑의 연결고리”였고 “셈치고의 삶”이 부제였습니다. 성모님 집에서 캠프 참가 등록을 한 젊은이들은 성모님동산에 도착하여 시원한 나무 그늘 밑에 설치한 천막에서 저녁 식사를 맛있게 하며 캠프가 시작되었습니다.

마음을 여는 기쁜 찬미와 율동을 하고 있을 때, 율리아 자매님께서 성모님 동산에 도착하셨습니다. 자매님께서는 캠프 며칠 전, 교활한 마귀의 무자비한 공격에 온 몸에 멍이 들고 아랫도리도 심하게 다쳐 부어 오르며 머리를 크게 다쳐 부어오를 정도로 극심한 고통을 받으셨습니다. 특별히 아랫도리의 고통은 문란한 이 세대의 음란죄 보속을 하시며 젊은이 캠프에 참가할 이들을 위하여 그 모든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해 주셨습니다.

게다가 젊은이들을 만나기 위해 성모님동산에 도착하시기 전까지도 낙태보속 고통으로 배가 불러 옷의 지퍼가 잠기질 않을 정도로 고통이 극심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 캠프가 끝나면 어떤 고통이든 다 기쁘게 받겠습니다. 그러니 사랑하는 우리 젊은이들에게 꼭 말씀을 전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하고 간절하게 기도하시자 불렀던 배가 쏙 들어가 말씀을 전하실 수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나의 딸아! 너의 그 희생과 보속을 통해서 밤중에 일어나는 죄악들 즉 쾌락을 즐기기 위해 짓는 음란죄와 정덕을 거스르는 죄악들을 대신 기워 갚기 위함이며 또한 그들이 회개할 수 있는 은총으로 흘러들어갈 것이니 너에게 주어진 그 고통들을 더욱 아름답게 봉헌하여라.” (2002년 1월 3일 성모님)

주님과 성모님께서 불러 주신 젊은이들은 어느새 율리아 자매님이 전하시는 천상의 말씀에 매료되어 아멘으로 크게 응답하고 있었습니다.

자매님께서는 입으로 판단하고, 비판하고, 험담하는 죄가 얼마나 큰 죄인지 중언부언하며 말씀하셨습니다. 일반적으로 다른 죄들은 자신만 짓는 죄인데 반해 입으로 짓는 죄는 그것을 들은 사람들이 전하고 또 전함으로써 죄가 일파만파 확산되기에 그토록 심각한 것이며, 이 때문에 입으로 짓는 죄로 인해 지옥에 가는 영혼이 가장 많은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다른 사람들까지 죄 짓게 할수 있는 '입으로 지은 죄'에 대해 더 많이 회개하고 보속해야 하는데 율리아 자매님께서는 “말보다는 행실로써 하느님 뜻대로 살려고 노력하는 것이 진정한 회개”임을 강조하시면서 “이번 캠프가 정말 우리 젊은이들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캠프가 되게 해 주시라”고 간절히 기도하셨습니다.

“이웃을 판단하거나 비판하기 전에 자신 안에 든 아집의 들보를 먼저 빼내어라. 그리고 자아포기로 엮어진 아름답고 깨끗한 눈으로 네 형제의 눈에 든 티를 꺼내주도록 힘써 노력하면서, 이웃에게 바라는 대로 너희가 먼저 해주어라. 그러면 결국 그들도 너희에게 사랑으로 되갚아 줄 것이니, 분열의 마귀로부터 승리하여 사랑으로 일치하게 될 것이다. 이 모든 것이 매일 매순간 생활의 기도로 이어진다면, 그것이 바로 지상천국이 아니고 또 무엇이겠느냐.” (2007년 5월 5일 성모님)

<율리아 자매님 말씀 요약>

bullet03_glitter.gif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여러분, 많이 보고 싶었어요? 나도 많이 보고 싶었어요. 여러분들이 지금 이렇게 오신 것은 그냥 오신 것이 아니라 주님 성모님의 부르심에 아멘으로 응답하고 오신 것입니다. 혹시 부모님이 가라고 하셔서 오셨다 하더라도 그것은 주님과 성모님의 부르심입니다.

여러분들이 주님과 성모님께 기도할 때 뭐 해달라고 청하실 때가 있죠? 그런데 지금은 우리가 비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피눈물을 흘리시면서 우리에게 “자녀들아 도와다오. 자녀들아 도와다오.” 빌고 계셔요.

그래서 성모님께서는 “나를 아는 너희들만이라도 이 찢어진 가슴을 기워 줘야 될 것 아니냐.” 그러시고 예수님께서는 “누가 나를 십자가에 내려놓을 자 없느냐.” 부르짖고 계십니다. 그런데 주님과 성모님께서 여러분을 도구로 삼아 사랑의 기적을 행하시고자 이 자리에 특별히 부르신 것입니다.

지금은 하느님께서 이 세상에 벌을 내릴 수밖에 없는 그런 암흑의 세상이 되었습니다. 이건 비유인데 정말 벼랑 끝까지 밀려와 사람들이 막 떨어지고 있어요.

여러분들 세상 돌아가는 것 좀 아십니까? 나는 뉴스를 잘 안 보는데 한 번씩 얘기를 들어보면 세상 여러 곳에서 엄청난 일들이 일어나더라고요. 그것은 벌이 조금씩 내리는 거예요. 그게 뭐냐면, 하느님께서 징벌의 잔을 높이 쳐들고 계신데 그 잔을 부어버리면 이 세상은 완전히 불바다가 됩니다.

근데 성모님이 하느님의 팔을 딱 붙드시고 “작은 영혼들이 많아지고 있으니까 조금만 조금만 더 기다려 보셔요.”라고 그렇게 애원하고 계시기 때문에 잔을 쏟아 붓지 못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주님과 성모님께서 여러분들을 작은 영혼으로 오늘 초대하신 것입니다. (아멘!)

1회 때부터 지금까지 쭉 참석하신 분도 있고, 1회부터 참석해 지원자가 되신 분도 있어요. 그런데 하느님께서 잔을 놓으려고 하시니까 성모님이 막 붙들고 계세요. 그런데 딱 놓으시려고 할 때 성모님께서 막 눈물 흘리시면서 붙드시니까 잔이 흔들려 이 세상에 조금 떨어지면 불도 나고, 홍수도 나고, 지진과 바다해일 등등 여러 가지 재앙들이 일어나는 거예요. 우리가 물 잔을 들고 있을 때 흔들거리면 물을 좀 흘리는 것처럼 그런 거예요.

그래서 지금 폭염과 폭우와 홍수, 산불과 한파 등등 이상기후와 자연재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는데 그런 것들이 바로 이 세상의 죄악들을 보다 못해서 벌을 내리려고 하시는 하느님 의노의 잔에서 흘러넘쳐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들입니다.

이 세상에 축복의 잔이 내려져야 되는데 의노의 잔을 내리려고 하시니까 성모님께서 계속 눈물 흘리시고 피눈물을 흘리시면서 붙들고 계셔요. 그래도 하느님께서 보다보다 “더 이상 안 되겠다.” 하시면 성모님이 “안 됩니다.” 붙드시고 또 붙드시고 지금까지 계속 그러고 계셔요.

지금은 아비규환 속에서 정말 볼 수가 없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안보이지만 그런 모습을 저에게 여러 번 보여 주셨습니다. 지금 어떤 죄로 지옥에 가장 많이 가냐면 입으로 판단하는 죄하고 낙태하는 죄입니다.

좀 전에 내가 집에서 출발하면서 배가 풍선처럼 불러와 터질 것 같았어요. 그래서 단추를 다 끄르고 왔는데 여기 막 도착하면서 “예수님! 옷을 입게 해주세요.” 그랬더니 딱 옷 입게 해줬어요. 근데 고통이 심해 힘들 때는 혼자서는 옷을 못 잠그는데 순식간에 혼자 다 잠갔어요. 다른 사람이 잠가줘도 시간이 좀 걸리는데 금방 금방 잠가지는 거예요. 여러분들 빨리 만나라고요.

그래서 여기 올 때 낙태보속 고통 받고 왔는데 낙태는 바로 살인입니다. 여러분은 아시죠? 그런데 사람들은 잘 몰라요. 지금은 어떤 약까지 나왔냐면 그 약만 먹으면 애기가 죽고, 정자가 들어오면 그걸 죽이는 약까지 나와 병원에서 그런 약을 처방해 준답니다.

전에 나주에서 봉사했던 형제 중에 의사가 있어요. 그 형제님은 2006년 10월 19일 성혈도 본인이 직접 채취하기도 했는데 그 엄마 때문에 할수 없이 나주를 떠나 소아과에서 일을 했어요. 근데 거기서 태아를 죽이는 약을 처방해 주는 것을 보고는 거기서 못 있고 나오고 또 나오고 그랬어요.

지금은 기계로만 낙태 하는 게 아니라 애기를 그렇게 약으로 죽이는 거예요. 그리고 임신에 책임이 있는 남자들도 여자들에게 그 약을 먹여 동반 살인자가 되고 있는 그런 실정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남을 비판하거나 판단하거나 또 험담하고 이간질함으로써 다른 사람까지 죄짓게 해요. 그러면 나 혼자만 지옥 가는 것이 아니라 거기에 동조해 함께 판단하고 이간질한 수많은 사람들을 다 지옥으로 이끌어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신부님들 위해서 기도를 많이 해야 되고 수녀님들을 위해서도 많이 해야 됩니다. 왜냐면 일반 평신도들은 나쁜 말을 해도 몇 사람 밖에 전파되지 않는데 신부님, 수녀님들은 많은 양떼를 이끄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그분들 한 사람이 나빠지면 수많은 영혼들이 함께 지옥으로 끌려갑니다.

그래서 마귀는 한 사제의 맥을 끊어 놓기를 그렇게 원합니다. 왜냐면 한 사제의 맥만 끊어놓으면 그 신부님을 따르는 수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되겠어요. 교활한 마귀들은 이렇게 수많은 영혼들을 지옥으로 끌고 가기 위해서 신부님들이 나쁜 짓하게 하려고 늘 분투노력하며 기회를 노립니다.

그래서 신부님, 수녀님들은 더욱 더 십계명을 거스르지 않고 가야하는데 지금 세태는 어떻습니까? 공지문이 나니까 신부님, 수녀님들이 오히려 있지도 않은 거짓 사실들을 퍼트려 많은 사람들을 죄 짓게 만들고 잘못된 길로 가고 있잖아요. 성모님 물로 암이 치유된 사람들도 PD수첩 보고 물통을 던져버리고 깨버릴 정도로 엄청났어요.

그런 일을 하신 광주교구 신부님들은 엄청난 사람들을 죄짓게 만든 거예요. 또 유언비어를 만들어 수녀님들한테 교육을 시켜 신자들한테 퍼트리는 거예요. 신자들은 신부님들이 거짓말 하는지 모르니까 거기 따라가고 수녀님들도 거짓말 안 하는 거 같으니까 거기 따라가요.

그런데 지금은 마귀들이 신부님 수녀님들을 통해 더 거짓말 하게 만들어 많은 영혼들을 지옥으로 끌고 갑니다. 하지만 사제와 수도자들이 진리인양 전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거짓말로 생각 안 하니까 그 길이 진리인줄 알고 따라가요. 그래서 나주성모님이 빨리 인준 받아 목소리를 높이 외쳐서 세상 수많은 자녀들을 구해야 하는데 지금 때가 가까이 온 것도 같습니다.

지금 교황님께서는 아르헨티나 수도의 부주교님으로 계실 때 성체가 피로 변화된 성체기적을 잘 보존하도록 조치하시고, 나중에 교구장님이 되셨을 때 그 성체 기적을 조사하게 해서 축성된 성체가 정말로 예수님의 살과 피임을 의학적으로 입증하셨습니다.

그런데 광주교구는 “성체가 실제로 살과 피로 변화될 수는 없다. 그것은 교회의 가르침이 아니다.” 면서 나주의 성체기적과 징표들을 지금까지도 단죄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어떤 사람들은 나주성모님을 믿는 우리들을 식인종이라고 막 그랬어요.

그런데 우리는 그 말에 미워할 필요 없어요. 그들은 모르니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실 때 뭐라고 하셨어요. “아버지, 저들은 저들이 하는 일을 모르고 있습니다. 저들을 용서하소서.” 그랬잖아요.

그들은 모르니까 예수님의 살과 피로 변화된 성체기적을 “뻘~건 피, 나는 싫어!” 하면서 우리를 사람의 살과 피를 먹는 식인종이라고 놀리고 조롱한 거예요. 광주교구는 오류를 퍼트려 그렇게 수없이 많은 사람들을 죄짓게 했지만 예수님은 성체 안에 실제로 살아계시면서 매일 우리에게 오십니다.

여러분! 나주성모님 메시지 책 읽어 보셨지요? 그 안에 다 들어 있어요. 성모님은 여러분을 천국으로 이끄시기 위해서 친히 불러주셨으니 그 사랑의 메시지 말씀만 따라간다면 우리는 천국이에요. (아멘!) 3일간의 캠프 처음부터 끝나는 시간까지 주님과 성모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해주셔서 이고 지고도 못 가게 많은 은총을 여러분들에게 쏟아 부어주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폭포수처럼 쏟아 주고자 하시는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으십시오. (아멘!)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야 됩니다.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주님과 성모님을 받아들도록 합시다.

제가 1990년도 3월에 “낙태는 살인이다.” 라는 주제를 가지고 미국 피츠버그 세계 성모님 대회에 초청을 받아 갔어요. 그런데 “낙태는 살인이다.” 고 하니까 낙태 지지자들이 나를 찾아 해코지하려고 엄청 찾아다녔어요. 그래서 대회전까지 밖에도 못 나가고 외국인 집에서 숨어 있었어요.

그런데 말이 안 통하니까 모든 게 힘들었는데 목욕을 하다가 갑자기 찬물이 나와 몸이 얼어붙는 것 같았어요. 그때 처음에는 따뜻한 물이 나와서 머리와 온몸에 다 비누질을 했는데 씻으려고 하니까 딱 찬물이 나와 버린 거예요. 한국도 전라도는 따뜻하고 강원도는 춥듯이 피츠버그는 북부지방이라 엄청 추운 곳인데 3월 20일 쯤 됐으니까 아주 추웠어요.

그래도 온몸에 비누칠을 했으니까 벌벌 떨면서 비눗기를 깨끗이 다 씻어냈어요. 그런데 방에 난방도 안 들어오고 이불은 면으로 만든 얇은 천 하나만 딱 있는 거예요. 그 당시 나는 여름에도 이불을 덥고 자는데 면 한 겹을 덮으라고 해놓은 거예요. 그래서 감기가 엄청 걸려가지고 기침 때문에 한잠도 못 잤어요.

그때 여덟 사람이 초청받았는데 다 주교님, 신부님, 수녀님들이고 시현자는 저와 메주고리 이방카 자매와 쏘련의 죠셉만 초청했어요. 그중 여섯 분이 3월 24일에 했고, 3월 25일은 저와 소련에서 온 조셉이라는 분만 했는데 저한테는 하고 싶은 만큼 해도 좋다는 거예요. 나머지 사람들은 딱 1시간씩만 줬거든요.

근데 3월 25일은 무슨 날이에요? 옛날에는 성모 영보대축일이었는데 지금은 예수님 탄생 예고대축일이죠. 우리가 무슨 날인지 꼭 알아야 될 의무는 아니지만 성모님을 사랑하게 되면 자연히 알게 돼요. 가브리엘 대천사가 성모님한테 와서 예수님을 잉태할 것이라고 예고하신 날입니다.

25일은 제가 성모님을 전하는 날인데 내가 대회장에 도착하는 그 시간부터 태양의 기적이 일어난 거예요. 거기에 아기 예수님 안으신 성모님도 나타나시고, 부활 예수님도 나타나시고, 십자가 예수님도 나타나시고, 아주 여러 모습으로 나타나셨어요.

한국에서 제가 온다니까 그날은 신자들이 미국 전역에서 7천명 이상 왔고, 주교님 신부님들이 1백 명 이상. 수녀님들이 2백 명 이상 그렇게 모였어요. 한국은 차타고 와도 얼마 안 걸리지만 미국은 비행기로도 하루 종일 걸린대요. 그러니까 피정에 참석한다고 이틀씩 걸려서 온 사람들도 많았대요.

처음에는 칠천 명 이상 들어가는 그렇게 큰 데서 어떻게 하겠냐? 사람들 오겠냐? 했는데 코리아에서 쥬리아 킴이 온다고 하니까 그렇게 많이 몰려들었대요. 미주 전역에 티켓을 팔았는데 좌석 정원이 차서 문을 닫아버리니까 많은 사람이 울면서 돌아갔는데 세상에 이틀 걸려서 온 사람도 안 받아줬대요.

그때 “낙태는 살인이다!” 와 “매일 매순간 생활의 기도화” 딱 그 두 가지 주제를 가지고 말씀을 전하면서 세 시간 반을 했어요. 근데 통역하는 자매가 젊은 아가씨였는데 나를 찌르면서 “그만해요. 다리 아파 더 이상 못하겠어요.” 그래서 더 할 수 있었지만 끝냈어요. 그 자매는 대학원 나와 가지고 지금 일본의 엄청 큰 회사의 부사장이에요.

다른 사람들은 1시간 넘어버리면 땡 해버리니까 주교님도 1시간 하시고 다 1시간 했는데 그때 한국 나주성모님은 전 세계에 완전히 인기 짱이니까 저더러는 하고 싶은 만큼 하라고 한 거예요. 그리고 내가 말씀을 전하고 나서 고해성사를 보려는 사람들이 계속 줄을 섰고, 사제가 되겠다는 사람들이 50명이 나올 정도로 사람들이 그렇게 은총 받았어요.

저는 대회가 끝나고 미국을 돌며 나주성모님을 전하고 한 달 만에 한국에 돌아왔는데 우리 초청하신 변호사가 공항에서 그러더라고요. “치유 받았다는 편지들이 어제까지 하루에도 50통 이상씩 왔고, 전화는 100통 이상씩 왔습니다.” 사람들이 편지는 많이 안 하는데 하루에 50통씩 했으면 한 달이면 몇 통입니까? 그렇게 사람들이 은총을 받은 거예요.

나주성모님이 어느 정도로 인기가 있었냐면 내가 말씀을 전하고 나서 많은 사람들이 화장실에 가잖아요. 근데 백인들이 동양인만 보면 “코리안?” 하고 물어봐서 “예스!” 하면 막 좋아서 뽀뽀하고, “저팬!” 그러면 그냥 휙 뒤돌아서서 갔대요. 그러니까 그동안 미국에서 무시당하면서 살았던 우리 한국 사람들이 그날만은 목에 기브스를 좀 해 봤다면서 너무너무 좋아했어요.

거기서 암도 치유 받고, 앉은뱅이도 일어나고, 태양의 기적이 일어날 때 신부님들도 하늘에 나타난 징표들을 다 목격하시고 그렇게 은총이 엄청 많았어요. 그래서 뉴욕 타임즈에도 취재하러 나왔고 TV방송국에서도 나왔어요.

또 “낙태는 살인이다.” 외치니까 백악관에서 부시 대통령이 만나자고 해서 갔는데 부인이 달보고 점치는 사람하고 친했다나 봐요. 그래서 계속 방해를 해 그날 못 만나고, 그 다음날은 “대통령이 산책하다 우연히 마주친 것처럼 할 테니까 몇 시에 백악관으로 와라.” 했는데 마귀도 잘 알거든요. 그러니까 점쟁이가 산책을 못나가게 막은 거예요.

그런데 하느님은 악을 선으로 바꾸셔요. 대통령이 나를 못 만나니까 자기와 함께 항상 밥 먹고 바로 옆에서 도와주는 보좌관, 비서진들 30명인가를 모여 놓고 나한테 세미나 식으로 해주라고 했어요. 그래서 그렇게 했어요. 그러니까 더 확산이 된 거에요.

제가 전한 말씀을 듣고 보좌관, 비서진들이 너무 좋아가지고 사랑의 메시지 책을 빨리 영어로 출판하라면서 그러면 그 책을 백악관에 전시해놓고 미국 사람들이 다 보게 하겠다고 그랬어요.

나는 그렇게 하고 돌아왔는데 그 뒤로 부시 대통령이 낙태를 금지하는 법안에 사인을 하셨어요. 그런데 지금은 대통령이 바뀌어 낙태도 할 수 있게 하고 동성연애도 지지해버리고 하느님의 뜻에 어긋나게 하고 있어요.

만약 그때 광주교구에서 나주성모님을 인준하시고,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책이 영어로 출판됐더라면 미국이 지금처럼 그렇게 잘못되지는 않았을 거예요. 그래서 나주 성모님 빨리 인준 되셔야 되겠지요?

그런데 광주교구에서 막아버리니까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은총 받고도 뒤돌아서고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은총을 못 받고 있어요. 우리가 단추 잠글 때 하나 잘못 잠그면 빨리 풀어서 다시 잠가야 되죠. 그런데 잘못됐을 때는 바로 시정을 해야 되는데 광주교구는 자존심과 체면과 이목 때문에 계속 나주를 없애려고만 하고 있는 거예요.

지금은 광주교구 옥 주교님이 형편이 어려운 나주 순례자를 오라고 해서 얼마나 고생하냐고 돈 봉투까지 해주면서 못 가게 한 대요. 그러면서도 나주에서 은총 받으신 분들에대해서는 한 번도 조사한 적이 없거든요.

그런데 여러분들이 예쁘게 예쁘게 자라서 주님 성모님 위해서 일하실 때 주님 성모님이 얼마나 예쁘실까요. 그죠? 자신을 가지십시오. ‘내 작은 힘이 무슨 보탬이 될까?’ 이런 생각하지 마세요.

그리고 우리가 특히 조심할 것은 입입니다. 내가 친구랑 있으면서 한 마디 나쁜 말을 할 때 이미 구더기가 나오고 그 친구가 같이 합세하면 구더기들이 막 나오는데 그 사람이 다른 사람한테 그 말을 전하면 또 구더기가 나와요.

그 구더기는 아무리 밟아도 죽지 않고 돌로 쳐도 죽지 않아요. 불로 태워도 타지도 않아요. 그런데 그 구더기를 녹일 수 있는 것은 사랑의 멜로디입니다. 나쁜 말을 한 것을 정말로 뉘우치고, 보속으로 입 열기를 더디 하면서 사랑으로 좋은 말, 유익한 말만 하면서 사랑을 실천하면 구더기가 녹아요.

우리들만이라도 세속 사람들처럼 남의 흉을 보거나 험담하고 판단하지 맙시다. 어떤 사람들은 자기가 높아지기 위해서 자기 자랑하고 거짓말까지 하는데 거짓증언은 십계명에 어긋나요, 안 어긋나요? (어긋나요) 그러면 거짓말은 안 해야 되겠지요? 거짓말은 정말로 안해야 됩니다.

나는 하느님 몰랐을 때도 거짓말을 조금도 못해 우리 어머니한테 많이 두들겨 맞았어요. 우리는 6. 25 때 가족을 다 잃었어요. 어머니는 나만 없으면 죽고 싶으신데 죽고 싶어도 나 때문에 못 죽는 거예요. 그러니까 무슨 일이 있으면 스트레스 해소 감으로 손에 잡히는 대로 뭐든지 들고 나를 때리셨어요.

그러니까 우리 이모님들이 “거짓말이라도 좀 해라.” 하셨는데 아무리 두들겨 맞아도 나는 합리화시켜 본 적도 없고, 변명은 물론 해명도 안 해요. 때리시면 그냥 말없이 다 맞았어요. 우리 애들 키울 때 “엄마가 제일 싫어하는 게 뭐냐?” 물으면 “거짓말.” “그 다음에는?” “합리화시키고 변명하는 거.” 우리 애들 그렇게 키웠는데 지금도 그래요.

그런데 지금은 신부님들이고 수녀님들이고 거짓말을 너무 능숙하게 해요. 우리는 그렇게 나쁜 것들은 안 배워야 되는데 계속 보고 듣고 하다보면 나도 똑같이 돼버릴 수 있어요.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고 계속 거짓말을 듣다보면 나도 그걸 배워 나중에는 내가 거짓말 해놓고도 거짓말인 줄 몰라요.

여러분들은 철야기도회 때 와서 들으니까 알겠지만 내가 만날 하는 얘기가 “좋은 사람을 따라가면 좋은 데로 가지만 나쁜 사람을 따라가면 나쁜 데로 갑니다.” 지옥으로 향해 가는 사람을 따라가다 보면 그 길이 지옥인지도 모르고 나도 지옥으로 가는 거예요.

예를 들어 나쁜 말을 하는 사람은 자기 얘기를 들은 사람들도 다른 사람들을 미워하게 만들잖아요. 그 사람들도 악의 나무에 열매가 열려요. 근데 그 사람들의 열린 것까지 내게도 또 열려요. 내가 많은 사람들한테 잘못 전해 어떤 사람을 죽이다시피 할 수 있고 영적으로 죽이는 사람도 있어요.

영적으로 죽이는 것은 육적으로 죽이는 것보다 더 큰 죄악이에요. 그런데 내가 여러분한테 나쁜 말을 전해서 여러분이 그 말을 따라 죄를 짓는다면 그 때마다 내 악의 나무에도 열매가 열립니다. 정말 핵반응보다 더 강력한 연쇄반응으로 계속 열려요.

근데 잘 살자고 좋은 이야기 할 때 나에게도 많은 열매가 열리고, 여러분이 그 말을 다른 사람들한테 전해 선의 나무에 열매가 열릴 때 여러분한테도 또 많이 열립니다. 그래서 우리는 좋은 일뿐만 아니라 좋은 말도 많이 하고 살아야 되겠지요?

요즘에 나는 어떤 자매님 때문에 너무 기뻐요. 그 전에는 ‘희망이 없어 보이구나.’ 그랬는데 요즘엔 만나면 즐겁고 만나면 기뻐요. 실수하지 않거나 잘못 하지 않는 게 아니에요. 잘못이나 실수를 똑같이 해요. 그렇지만 잘못을 알려주면 “아, 내가 또 잘못했네. 고치도록 노력할게요. 감사합니다.” 그러면 내가 너무너무 감사한 거예요.

그래서 “고마워.” 그러면 “아니에요 제가 고마워요.” “하느님께 영광!” 서로 이렇게 하니까 맨날 맨날 즐거운 웃음밖에 안 나와요. 그러죠? 정말 거짓말하고, 합리화시키고, 변명하고, 정당화시키고, 핑계되고 하면 그 고통이 내게로 와서 가슴이 찢어질 듯이 아프니까 나는 금방 금방 느끼거든요.

옛날에 신학교 갔던 어떤 형제가 휴가 나와서 내가 못 보게 컴퓨터를 탁 둘러놓고 계속 채팅만 하는 거예요. 근데 “너 또 채팅하지?” 하면 딴 화면 딱 켜놓고 안 했다고 우기는 거예요. 그러면 고통으로혈압이 200까지 올라가요. 잘못을 시인하면 내가 고통을 덜 받을 텐데 주님이 사제로 만들려고 했고 그런 사람이 그렇게 채팅이나 하는 건 주님이 원하시는 게 아니잖아요.

요즘 절전을 해야 되는데 나는 전부터 절전한다고 조그만 스탠드 하나만 켜고 지냈어요. 에어컨도 안 틀고. 그런데 며칠 전에 화장실 가면서 캄캄하니까 켰다가 잊어먹고 그냥 올라왔어요. 그거 끄러가다가 사정없이 떨어졌는데 여기저기 막 다친 거예요. 여기도 새파랗고 여기도 새파랗죠?

흙 밭에 넘어진 것도 아니고 방에서 넘어졌으니까 여기만 조금 다쳐야 되는데 이런 데까지 다 피가 터질 정도로 다쳤지만 팔 다친 것은 문제가 아니에요. 내가 낙태와 음란죄에 대한 보속고통을 받으며 기도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넘어질 때 기회를 엿보던 마귀가 그런 거예요.

넘어질 때 마귀가 내 머리를 모서리에다가 얼마나 세게 찍었는지 이번에는 정말로 죽는 줄 알았어요. 그 동안에는 마귀가 나를 들어서 내동댕이쳐 쓰러져도 그 정도는 아니었거든요. 또 어디를 다친 줄 아세요? 아랫도리 한쪽이 멍들고 부어버렸어요. 그래서 오늘까지도 운동을 못했지만 ‘은총이 많겠다.’ 그렇게 생각하고 봉헌했습니다.

내가 음란죄 보속고통 받고, 낙태 보속고통 받고 하기 때문에 마귀가 너무 화가 나가지고 여기도 때려버린 거예요. 1층에서 주무시던 베드로 회장님이 뭐가 꿍 떨어지니까 무슨 큰 물건이 떨어지는 줄 알았대요. 그렇게 세게 떨어졌어요. 지금 이 세상은 아비규환 속에서 시도 때도 없이 성폭행이 이루어지고 그러는데 우리는 정말 깨끗하게 주님과 성모님을 따라갑시다.

지금 세상 사람들은 거의 지옥으로 가고 있고 결혼해서 사는 사람들 중에 정말 행복한 사람들 별로 없어요. 처음에는 좋아서 만났지만 금방 싫증나 얼마나 싸우고 두들겨 맞고 그러는데 지금은 여자가 남편도 때리고 그런데요.

나하고 정말 가까운 사람인데 남편이 두들겨 패서 3개월을 입원했어요. 또 한 자매는 차를 타고 가다가 갑자기 내리라고 하더니 막 밟고 때려서 뼈에 금이 다 갔는데도 그대로 가버렸어요. 그래도 편지를 써서 “나는 당신밖에 사랑하는 사람이 없어.” 하니까 살다가 또 싸우고 또 싸우고 그럽니다.

세상살이가 정말 힘듭니다. 그래서 나를 도와주는 지원자 자매에게 “너는 정말 행복한 줄 알아라.” 그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여러분들은 복된 사람들이에요. 우리가 세상 사람들 따라가지 않고 주님과 성모님 사랑 안에서 거듭난다면 우리는 천국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나약한 인간이기에 죄를 지을 수도 있고 실수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실수하고 잘못해도 바로 인정하고 노력하면 주님 성모님을 따라 갈 수 있어요. 성모님을 따라가는 길은 미끄러질 염려가 없는 지름길입니다. 어렵게 이루어진 이번 피정을 여러분들 모두 끝까지 잘 마치시고 주님 성모님 사랑 풍성히 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옛날에 내가 4학년 때 하루는 혼자 나무를 때다가 옻이 올랐는데 순식간에 자궁이랑 배로 다 올라버려 3일 동안 꼼짝도 못했어요. 근데 우리 어머니가 장사 가셨다 4일 만에 오셔서 보시고는 약을 해줘서 나았어요.

나는 나무에다 줄을 매서 타는 그네를 잘 탔는데 4학년 때 우리 학교에 정식 그네가 네 개 들어왔어요. 면에서 우리 학교가 제일 컸거든요. 그랬는데 내가 그네를 너무 잘 타니까 내가 가면 언제든지 그네를 타게 해줬어요. 그네 근처에 오동나무가 있는데 6학년 중에 그네를 잘 타는 사람도 나무에 머리만 닿는데 나는 턱까지 다니까 타고만 싶으면 언제든지 탄 거예요.

하루는 “윤홍선 최고.” 그러니까 너무 좋아서 오동나무가 가슴까지 닿도록 타고 밑을 내려다보다가 그대로 떨어진 거예요. 아찔한 건 알았는데 딱 눈을 떠보니까 우리 어머니께서 울고 계시더라고. 그런데 알고 보니까 3일전에 혼수상태에 들어가 그때 깨어난 거예요.

거기는 병원도 없었고 약국만 하나 있었는데 나를 들쳐 없고 선생님들이랑 다 가서 주사 맞히고 거기서 3키로나 되는 우리 집까지 교대로 업고 와서 아무도 없는 집에 그냥 놔두고 갔나 봐요. 장사 가셨던 우리어머니가 3일만에 와서 보니까 숨은 조금 쉬고 있더래요.

그래서 3키로 떨어진 그 약국으로 데려가니까 주사를 놓아주면서 “이렇게 주사 잘 맞는 애는 처음 봤다.”고 그러더래요. “지난번에 언제요?” 그러니까 3일전에 와서 맞고 갔대요. 3일 전에 혼수상태로 가서 주사를 맞고 그때서야 다시 깨어난 거예요.

그런데 그때 어디 하나 다치지도 않았고 하느님이 살려주신 지도 몰랐어요. 주님께서 그렇게 멀쩡하게 해주셨는데 하느님을 알고나서 곰곰이 생각해보면 내게는 그런 일들이 수도 없이 많았어요.

여러분들도 그동안에 여러 가지 일들이 많이 있었을 거예요. 그런 모든 것을 ‘주님께서 나에게 사랑도 주시고, 사랑으로 이렇게 여러 가지 고통도 허락해 나를 예비하여 이렇게 부르셨구나.’ 이렇게 생각하면 돼요.

그 동안에 친구들하고 안 좋은 일도 있었을 것이고 그렇지만 그 모든 것 이제부터 사랑으로 하면 됩니다. 그래서 부모자식 간의 갈등도 많고, 친구와의 갈등도 많았을 것입니다. 또 여기 계신 분들은 없겠지만 혹시 왕따를 당했다면 ‘그것도 나에게 허락하셔서 왕따 당하는 애들의 마음을 알 수 있도록 해주셨으니 그들의 벗이 되어 주어야겠구나.’ 하면 얼마나 은총입니까.

생각하면 예수님께서 우리의 벗이 되어 주셨잖아요. 그래서 우리들도 벗이 되어 주어야 합니다. 나보다 어린아이라고 해서 벗이 아닌 것이 아니라 우리는 누구든지 벗일 수 있어요. 여러분들도 나의 벗입니다. 또 주님의 벗이기도 하시고 주님의 아들이기도 합니다.

주님의 친자식으로 성모님의 친자식으로 여러분을 불러 주셨습니다. 그런데 때로는 누나도 되시고 언니도 되시고 아버지도 되시고 맏형도 되시고 오라버니도 되시고 벗도 되시고 그러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무서운 분이 아니고 두려운 분도 아닙니다.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 사랑자체로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그래서 나에게 아버지가 안 계시고, 어머니가 안 계시고, 내 형제가 일찍 죽었을 수도 있지만 우리가 이제까지 어떤 일을 당하고 겪었을지라도 내 이웃 형제들까지도 더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기르도록 합시다. 그래서 예수성심과 성모성심 안에 우리 마음을 온전히 침잠시켜서 용해되도록 합시다.

우리는 악습들이 있어요. 나도 있고 여러분들도 잘 모르는 악습과 상처들이 하나씩은 있을 거예요. 그죠? 그래서 우리의 이런 악습과 상처들도 다 뽑아주시도록 간구하면서 모든 것을 온전히 주님과 성모님께 맡기고 예수님께 침잠하기를 바란다면 우리는 침잠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성모님께서는 우리를 예수성심의 제단에 아름드리 예쁜 꽃으로 바쳐 주실 것입니다. (아멘!) 그래서 성모성심을 통해서 예수님께 온전히 침잠하여 새로 태어날 수 있도록 우리가 그동안 잘못하고, 누구를 미워하고, 용서하지 못했던 모든 것들을 오늘 용서를 청하십시다.

조금 있다가 미사가 있는데 그때 여러분 안에 성체 예수님을 친히 모실 수 있도록 회개로써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드립시다. 예수님께서는 바로 마르지 않는 샘이며, 병든 영혼을 구원할 수 있는 구원의 약이며, 병자에게는 의사이십니다. 죄 때문에 찌들고 뒤틀린 영혼도 예수님께서는 사랑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랑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부유한 사람은 가난한 자의 마음을 갖게도 해주시고, 마음이 부자여서 높아지려는 그런 마음이 있다면 낮게 낮게 해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낮은자가 되어서 저 밑바닥에 내려가 남의 발을 씻어주는 그런 사람이 된다면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높은 위치에 세워 주실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대접 받으려고 하지 말고 군림하려고 하지 맙시다.

하느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실 때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보내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우리를 너무 사랑하셔서 2000년 전에 예수님을 우리에게 보내셨는데 지금은 사람들이 너무 잘못 살고 있어 벌을 내리려고 하십니다. 그런데 성모님께서 성부의 진노를 막고 계십니다.

구약시대인 노아의 홍수 때나, 바벨탑이나, 소돔과 고모라의 시대에는 성모님이 안 계셨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예수님도 계시고 성모님이 계시죠? 그래서 지금은 예수님 계시고 성모님 계시니까 예전하고 달라요.

예전에는 “이에는 이, 귀에는 귀, 눈에는 눈, 입에는 입, 원수를 원수로 갚아라.’ 했지만 지금은 ‘원수를 사랑으로 대하라.’ (아멘!) 그러죠? 그래서 서로 내 몸같이 사랑하라고 새 계명 사랑을 주셨어요. 그랬는데 지금 시대는 구약시대보다 더 나쁜 악으로 가득 차 버렸어요. 그래서 옛날 같으면 진작 벌을 내리셨을 텐데 지금은 성모님께서 계시기 때문에 벌을 내리지 않고 계셔요.

그래서 성모님께서는 수없이 많이 자녀들을 부르셨는데 여러분들은 아멘으로 응답하여 모여오셨으니 작은 영혼으로 초대 받은 것입니다. 그런데 작은 영혼으로 초대받았어도 작은 영혼으로 살지 못하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천국 가는 그날까지 작은 영혼으로 살도록 노력합시다.(아멘!)

회개라는 것은 죄만 통회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 뜻대로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통회입니다. 그래서 눈물을 흘리고 입으로는 내 탓이라고 하면서도 거짓말 하고, 부모님 공경 못하고, 영적으로 다른 사람의 영혼을 죽이고 있다면 하느님을 사랑한다고 할 수 없잖아요.

하지만 어제까지는 그렇게 했더라도 ‘주님, 정말 잘못했습니다. 용서하십시오. 이제 성모님을 따라 주님 뜻대로 살겠습니다.’ 온전히 회개하고 마리아 막달레나 성녀처럼 눈물로 예수님의 발을 적시고 머리카락으로 발을 닦아 드리고 향 를 부어드린다면 그동안 어떤 잘못을 했을지라도 우리는 용서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제까지 그렇게 큰 죄는 안 지었을지라도 오늘 조그만 죄일지라도 다 회개하고 우리 모두 용서받아 살아계신 성체 예수님을 우리 마음 안에 모십시다. 예수님께서는 “내가 너희 안에 들어가 생활하고 싶으나 너희가 마음의 문을 열어주지 않기 때문에 나는 너희 안에 들어가 생활할 수 없노라.” 하십니다.

여러분이 죄와 잘못을 온전히 뉘우치고 ‘이제부터 새로 시작하겠습니다.’ 하고 성모님을 통해서 예수님께 간다면 성체께서 여러분에게 오셔서 사랑의 불을 놓아주실 것입니다.

이제까지 미워했던 사람들, 용서하지 못했던 사람들, 그분들이 부모님일 수도 있고, 여자 친구일 수도 있고, 남자 친구일 수도 있고, 형이나 언니 혹은 누나나 오빠나 동생일 수도 있습니다. 또 선생님으로부터 상처를 많이 받았을 수도 있고, 신부님이나 수녀님, 신자들일 수도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을 예수님과 성모님께 온전히 봉헌하면서 우리 자신을 맡겨 드립시다. (아멘!)

자, 눈을 감으세요. 우리 나주 성모님 동산에는 은총이 아닌 것이 없습니다. 십자가 예수님께서는 지금도 살아계셔서 눈물로 흘려주시고, 진액도 흘려주시고, 성혈도 흘려주시고, 향유도 흘려주시고 눈도 깜빡이시고, 살아계신 예수님으로 십자가에서 내려오셨습니다.

은총의 샘물 위에 계신 성모님께서는 자관 고통을 받으시며 피를 흘려주셨고 피눈물도 흘리시고 손도 흔들어 주셨습니다. 또 15처의 부활 예수님께서는 눈을 깜빡여 윙크해주시고 손을 들어 강복도 해주시고 여러 모습으로 보여주셨는데 그 사진도 나왔습니다.

김대건 성인께서도 강복해주시고 2002년 8월 15일 날은 예수님께서 성혈조배실에 성혈을 흘려주신 것이 아니라 쏟아 부어주실 정도로 그렇게 많이 흘려주셨습니다. 그리고 2002년 6월 11일에는 돌에 내리신 성혈을 내 손가락에 찍었는데 “팍팍팍” 맥박이 뛰시더니 “팍!” 튀어 손가락 뒤로 돌아가는 모습이 비디오에 찍히고 그랬습니다.

성모님동산은 이렇게 풀 한 포기, 돌 하나 그 어떤 것 하나도 은총이 아닌 것이 없습니다. 그러니 우리 모두 무한한 믿음과 신뢰로써 성모님을 통해 예수님께 온전히 맡겨드립시다.

가슴에 손을 얹으세요. 참으로 살아계셔서 저희와 함께 계시는 예수님! 부족한 저희들로부터 찬미와 감사와 영광을 세세 영원히 받으시옵소서. 지금 추수할 것은 너무나 많은데 일꾼이 너무 부족한 이 시대에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 이렇게 불러 주셨습니다.

이 모든 자녀들 주님께서 특별히 사랑으로 불러 주셨사오니 주님께서 이 모든 자녀들 한 사람 한사람 무한한 축복으로 강복해주시고 예수님께서만이 가지실 수 있는 그 능력으로, 권능의 손으로 한 사람 한 사람 안수하여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세포 하나도 빠짐없이 성령으로 수술하여 주십시오.

그래서 우리의 잘못을 용서청하고 주님께 달아듭니다. 저희들 매일 매순간 생활의 기도로써 무장한다고 하면서도 무장이 잘 안 돼 마귀와 합세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 특별히 불림 받아 이제 다시 새롭게 시작하려고 하는 이 모든 젊은이들 단 한영혼도 빠짐없이 깨끗이 치유하여 주십시오.

영적인 암들을 깨끗이 대 수술하여 주십시오. 십계명을 거스르는 그 죄악도 예수님께서 흘려주신 오상의 성혈과 일곱 상처의 보혈로 성모님께서 흘려주신 눈물과 피눈물과 향유와 참젖으로 오늘 깨끗이 씻어 주시고 닦아 주시고 막힌 곳을 뚫어 주시어 당신의 사랑의 기적을 행하여 주시옵소서.

세상 자녀들을 보시고도 피땀을 흘리시고 피눈물을 흘리시는데 당신께서 불러주신 자녀들이 잘못산다면 더 피땀을 흘리시고 피눈물을 흘리시지 않겠습니까! 예수님, 저희들 한 사람 한 사람 필요한 은총을 다 내려주십시오. 용서청하고 우리 모두가 함께 새로 부활하기를 바라나이다.

이 모든 자녀들 많은 상처가 있을 것입니다. 태중에서부터 이제까지 받아왔던 모든 상처 깨끗이 치유하여 주십시오. 우리가 기억에서부터 치워버리고 싶은 것들, 동녘에서 서녘이 먼 것처럼 아니 그 모든 것들 다 영원히 잊게 하여 주십시오. 그래서 새로 시작하게 하여 주십시오.

우리는 상처에 대한 기억으로 인해서 더 많은 상처를 받고 있습니다. 모든 상처를 치유하여 주십시오. 우리가 기억하지 못한 상처들 때문에도 우리는 괴팍해질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상처도 치유하여 주셔서 온유하게 하여 주십시오. 하지만 예수님! 저희들 뜻대로 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이제 저희들 뜻대로 하지 않고 오로지 주님의 뜻을 따를 수 있도록 저희들 한 사람 한 사람 무한히 축복하여 주시고 오로지 성모님의 그 겸손을 따라서 겸손하게 더욱더 작은 자의 사랑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무한히 축복하여 주십시오.

예수님! 우리가 운전할 때 운전대를 붙들어 주시고 우리 인생의 운전대도 붙잡아 주십시오. 그래서 세속으로도 영적으로도 운전대를 붙잡아주셔서 우리의 뜻대로 하지 마시고 오로지 주님의 뜻을 이루게 하소서.

저희들 일거수일투족을 주님 성모님께 봉헌하나이다. 저희들 색깔과 생김새와 그리고 각양각색으로 모든 것이 다 다릅니다. 그런데 성격이 어찌 똑같을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가 잘못했을 때 충고 할 때 충고를 잘 받아들일 수 있도록 너그러운 마음을 주십시오.

아무리 어린 사람이 충고하더라도 잘못을 느꼈을 때는 그 충고를 받아 들여야 합니다. 그리고 어른의 충고가 잘못됐을 때는 이것은 잘못됐다고도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어떤 충고든 그것이 정말 진실의 충고라면 그 충고를 받아 준다면 우리는 영적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주님, 부디 저희들을 한 사람 한 사람 필요한 은총을 내려 주십시오. 주님을 따라가면서 성모님을 따라가면서 우리는 그 뜻을 잘 알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과 성모님께서는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 메시지 말씀을 잘 모를 때는 주님과 성모님께서 친히 간택한 영혼을 통해서 말씀해 주신다고 하셨으니 그대로 이루어 주십시오.

저희들 인간적으로는 늘 부족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모든 것을 하실 수 있으십니다. 불가능이 없으신 주님! 이 모든 자녀들 이 뜨거운 뙤약볕에서 인간적으로 보면 얼마나 고생이 많겠습니까. 그러나 영적으로 본다면 이 보다도 더 행복할 수 없습니다. (아멘!)

이 모든 자녀들 올 때는 분심가고 갈등도 생겼을 수 있지만 그러나 “정말 잘 왔구나!” 하고 행복하고 기쁘고 즐겁고 평화로운 그런 아름다운 피정이 될 수 있도록 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피정이 될 수 있도록 은총 허락하여 주십시오. (아멘!) 우리 마음을 고치기에 따라서 인생이 바뀝니다. (아멘!)

예수님, 예수님을 따라가면 정말 천국을 얻을 수 있습니다. 천국으로 가는 지름길은 바로 성모님이십니다. 그런데 그 길을 따라가지 않고 자꾸 세속적인 이야기와 세속적인 험담, 거짓말, 핑계, 합리화, 정당화 시킨다면 어찌 천국을 가겠습니까?

예수님! 오늘 그 모든 악을 완전히 잘라내 주시고 우리 모두가 성령으로 거듭나서 남은 한 생애 주님 영광과 성모 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일하다가 마지막 날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이 모든 자녀들 지켜주시고 보살펴주시고 인도하여 주십시오.

일거수일투족을 주님과 성모님께 맡겨 드리나이다. 학교 가서도 집에 와서도 친구들 만날 때도 부모를 만날 때도 우리가 어떤 누구를 만날 때라도 우리는 사랑으로 대하고 사랑으로 말을 들어주어야 하지만 잘못은 고쳐줘야 됩니다.

주님! 자비를 베푸셔서 주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어주소서. 그래서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고 저희 모두는 감사가 마르지 않게 하소서. 남은 이틀간도 주님 성모님 함께 해주시고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이 모든 자녀들 모든 상처 깨끗이 치유해 주시기를 바라나이다.

죄인이 되어야 주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는 이 세상 오실 때 의인을 부르러 오신 것이 아니라 죄인을 구하러 오셨기 때문에 죄인이라고 고백하지 않는다면 우리에게 오시지 않으실 것입니다. 또한 주님은 섬김을 받으러 오신 것이 아니라 섬기러 오셨으니 우리도 섬기는 사람이 되도록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또 예수님께서는 의사로 오셨습니다. 예수님! 우리는 병자입니다. 의사이신 주님께서 저희에게 오셔서 세포하나도 빠짐없이 성령으로 수술하시어 우리 모두가 깨끗이 치유 받아 남은 한 생애 기쁨과 사랑과 평화 가득 누리게 하여 주십시오.

불쌍한 이 죄인이 주님 앞에 왔습니다.
아버지여 받아줘요 불쌍한 이 죄인을

울어도 울어도 받아줄 사람 없네.

오오오 주님, 오오오 주님

오오오 주님, 오오오 주님

불쌍한 이 죄인 엎드려 비나이다.

병들고 지친 마음 치유받기 원하오니
병들고 지친 영혼 치유하여 주옵소서.

아버지, 내 아버지 주님께 왔나이다.

오오오 주님, 오오오 엄마

오오오 주님, 오오오 엄마

병들고 지친 마음 치유하여 주옵소서.

아멘! 부족한 이 죄인의 기도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을 통하여 부활하신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모든 자녀들이 새롭게 부활하기를 바라며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사랑합니다. 무지무지 사랑합니다. 은총 많이 많이 받으세요. 아멘!

율리아 자매님의 말씀과 기도를 통하여 회개의 은총을 받고 마음의 문을 열게 된 젊은이들은 고해소 앞에 줄지어 섰습니다. 그리고 차례를 기다리면서 성모님의 전구를 청하며 묵주기도 환희의 신비를 봉헌하였습니다. 젊은이들의 맑고 청아한 기도소리가 성모님 동산에 울려 퍼졌습니다.

미사 전 고해성사를 보는 캠프 참가자들

고해성사를 보는 동안 묵주기도를 바치는 캠프 참가자들

이어서 봉헌된 미사에서 정 신부님께서는 강론을 통해 “어미닭이 새끼를 날개 아래 품듯이, 부모님 또한 우리를 사랑으로 길러주시고 양육해 주심을 깨닫고 그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이제 돌려드리자.”고 하셨습니다. 별이 총총히 빛나는 성모님 동산에서 봉헌하는 밤 미사는 너무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율리아 자매님과 행복한 만남을 한 뒤, 샤워를 하기 위해 영혼의 목욕탕에 들어간 젊은이들은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샤워장 기적수 위에는 모두 오색찬란한 향유가 뜨고 향유향기가 진동하였던 것입니다. 이는 젊은이들을 지극히 사랑하시는 율리아 자매님의 사랑과 희생의 기도를 보시고 주님과 성모님께서 친히 내려주신 사랑과 우정과 현존의 징표입니다.

“네가 받아내는 고통과 희생 보속을 통해서 바위처럼 굳어진 영혼들의 마음도 녹아나므로 내 아들 예수와 나는 위로를 받는다.” (1989년 1월 29일 성모님)

8월 14일(둘째 날)


한옥마을에서 휴식을 취한 참가자들은 14일 성혈조배실 앞에 모여 아침 기도를 바치고, 십자가의 길을 돌면서 산책하며 자유롭게 묵상하였습니다. 주님과 성모님은 이들이 갈바리아 동산에 도착했을 때 예수님상의 발과 성모님상의 가슴에서 진하게 풍기는 천상의 장미향기로 이들을 맞아주셨습니다.

이어 봉헌된 미사에서 천상의 양식을 받아 모신 젊은이들은 주방 봉사자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밥으로 맛있는 아침식사를 하였습니다. 곧 이어 율리아 자매님이 살아오신 “셈치고의 삶”을 포스트 게임 형식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습니다.

싼 옷을 사 입고 ‘좋은 옷 사 입은 셈치고’ 거지에게 애긍을 베풀기, 판단과 모욕을 받았을 때 ‘사랑 받고 칭찬 받은 셈 치기’, ‘먹고 싶은 것을 사먹는 셈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자리에 앉은 셈치고’ 자리를 양보하기 등등 여러 가지 상황을 설정하여 몸소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캠프 참가자들은 적극적으로 셈치고의 영성을 실천하면서 율리아 자매님께서 살아오신 이 아름다운 애타적 삶을 마음 속 깊이 새겼습니다.

“사랑하는 내 작은 아기야! 너는 이제까지 속으로 피 흘리는 모든 아픔들을 ‘셈치고’ 살아왔다. ‘셈치고’ 살아온 그 삶들이야말로 바로 봉헌된 삶이 아니고 무엇이었겠느냐. 네가 진정으로 소망하고 부르짖으며 애원했던 모든 것들은 바로 나를 온전히 닮아가기만을 그렇게도 간절히 원하고 바랐던 것이 아니더냐. 그런 너에게 내가 해주지 못할 것이 무엇이겠느냐.” (1982년 7월 5일 예수님 말씀, 님 향한 사랑의 길)

점심 식사 후, 젊은이들은 동산 위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에 무더위를 식히며 5대 영성 명랑 운동회에 참가하였습니다. 참가자 모두가 자신이 소속된 팀을 위하여 한 마음으로 사랑과 열정을 다해 각 종목에 참여하였는데 얼마나 즐거운지 함성과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세 시간이 금방 지나갔습니다.

혈기 왕성한 젊은이들은 명랑 운동회를 통해 땀을 뻘뻘 흘리며 젊음의 열기를 발산시키며 주님과 성모님께서 영혼의 나쁜 것들과 악습들까지 다 배출해주시도록 생활의 기도를 바쳤습니다. 그리고 영혼의 목욕탕에서 시원한 은총의 샘물로 육신의 땀과 먼지뿐만 아니라 영혼을 어둡게 하는 작은 것들까지 깨끗이 씻어내며 기도하였습니다.

저녁 식사를 기다리며 “천상식탁 - 내가 먹는 셈치고”가 진행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특기 사항은 어떤 음식도 내 손으로 집어 먹지 않고 “내가 먹은 셈치고” 형제, 자매들에게 서로서로 음식을 먹여 주는 것이었습니다.

천상식탁 - 내가 먹는 셈치고 남에게 음식을 먹여 줌

“천국 - 그곳은 바로 낙원이다. 시기, 질투가 없는 곳, 서로 서로를 위하여 사랑을 베푸는 곳, 사랑과 평화와 기쁨이 넘치는 곳, 먹지 않아도 배고프지 않는 천상잔치에 참여하는 곳이다. 서로 서로 양보하는 곳, 서로 다칠세라 질서를 지키는 곳, 얼굴은 웃음꽃이 피어 아름답기만 하였다.” (1988년 7월 24일 율리아 자매님이 탈혼 중에 보신 천국의 모습)

“너의 삶은 태어나 철이 드는 그 순간부터 맨발로 험난한 가시밭 길 위를 걸어야만 했던 험난하고도 처절한 고통들로 점철된 나날들이었지만 그것은 바로 내가 내 어머니와 함께 지금 이 시대를 위하여 예비해 온 길이었단다. 그래서 네가 나를 모르는 동안에도 나는 한순간도 너를 떠나지 않았기에 너는 언제나 ‘셈치고’ 살면서 선을 향한 마음을 잃지 않았던 것이다.” (1984년 5월 첫 목요일 예수님, 님 향한 사랑의 길)

천상식탁 프로그램은 캠프에 참가한 젊은이들이 주님과 성모님을 향한 사랑과 끼를 마음껏 보여 줄 수 있는 장기자랑과 캠프파이어로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우리의 사랑이 타올라, 우리의 기도가 올라가”라는 멋진 제목의 캠프파이어는 이틀간의 캠프 기간 동안 서로를 위해 기도해 준 수호천사 발표와 함께 시작되었고, 감사와 반가움의 인사 속에서 서로를 사랑의 연결고리로 엮어 주신 주님과 성모님께 무한히 감사드렸습니다.

이어서 캠프파이어가 점화되고 참가자들의 기도지향을 담은 폭죽들이 하늘 높이 치솟아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았습니다. 이어 포크댄스와 수건돌리기 등을 통하여 서로 더욱 가까이 다가가 주님 성모님 안에 하나 되는 장이 열렸습니다.

"우리의 사랑이 타올라, 우리의 기도가 올라가" - 캠프파이어

율리아 자매님과 함께 하는 행복한 포크댄스

캠프의 성공을 위하여 극심한 고통을 계속 봉헌하신 율리아 자매님도 젊은이들과 함께 어울려 포크댄스에도 참여하시고, 각 팀별 장기자랑도 보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영혼에 양식이 되는 사랑의 말씀과 만남으로 둘째 날 캠프도 은총으로 마무리 해주셨습니다.

<율리아 자매님의 말씀 요약>

캠프 참가자 : 천국, 지옥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율리아 자매님 : 사람이 혼수상태에 빠져 식물인간이 됐어도 죽기 전 두 시간은 말을 들을 수 있대요. 살아 있을 때 귀가 먼 사람도 혼수상태에서는 다 들을 수 있어요.

제가 한 이 얘기를 들은 한 순례자가, 자살을 시도하다 혼수상태에 빠진 사람에게 죽기 전에 회개하고 구원받을 수 있도록 거기다 대고 두 시간을 계속 이야기를 하며 기도를 해줬대요. 우리가 어떤 사람이 혼수상태에 있을 때 회개할 수 있도록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 줘야돼요.

우리가 죽으면 하느님 앞에 나아가서 심판을 받게 되는데 하느님께서 높은 의자에 앉아 계시고, 예수님 계시고 대천사랑 심판을 해요. 그런데 거기에는 저울도 있어요. 예를 들어 마리아라는 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오른 쪽에는 묵주기도 한 것, 선행, 공로 이런 것들을 다 올려놓고 왼 쪽에는 이제까지 잘못했던 것들을 다 올려놔요. 그래서 반듯하면 연옥이에요.

어제도 이야기 했죠? 특히 입으로 죄 짓는 것, 음란죄, 낙태 이런 것들은 아주 심각한 죄입니다. 낙태는 살인인데도 거리낌 없이 자행되고 있고, 입으로 지은 죄는 계속 퍼져나가 악의 열매가 수없이 많이 열릴 수 있습니다.

내가 거짓말을 해서 그로인해 사람들이 선입견을 갖고 어떤 사람을 판단하고 비판하고 단죄하면 같이 죄를 짓게 되는 거예요. 그처럼 선입견이 굉장히 무서워요. 나는 거짓말을 단 한 번 했더라도 사람들한테 그 얘기가 계속 전해져서 잘못되면 그 죄까지 다 나에게 얹어져요. 사람들은 그런 거를 전혀 몰라요.

우리가 생각했을 때는 ‘누구한테 거짓말 한 번 했다.’ 그게 아니라 연쇄반응으로 죄가 계속 그렇게 많이 올라갑니다. 그래서 죽어서 천국으로 바로 가는 사람이 거의 없답니다.

저는 지옥과 천국과 연옥을 다 갔다 왔는데 제가 고통으로 지옥에서 활활 타는 불에 들어갔다 나왔지만 누구든 한 번 지옥가면 못나옵니다. 그런데 연옥은 깨끗이 정화되어서 천국을 가야 되니까 불 속에 들어가서 그동안에 잘못했던 자기 죄를 모두 보속해야 돼요. 말로 잘못했으면 입과 혀를 활활 타는 불에 다 태워 정화시켜야 돼요.

그런데 연옥영혼이 우리를 위해서 기도해준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예요. 지금은 어떤 신부님들도 그렇게 말씀 하신다는데 연옥영혼들은 그렇게 자기가 지은 죄를 보속하기 위해서 활활 타는 불에서 잘못한 부분들을 정화시키기 위하여 태우고 있는데 언제 세상 사람들 위해서 기도해줄 수 있겠어요. 기도해줄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아니요!) 그런데 어떤 신부님들까지도 그렇게 잘못 생각하신분들도 있어요.

그래서 우리는 거기에 따라가지 않아야 합니다. 정말 우리가 이 세상에 살면서 나주에서 가르치는 5대 영성으로만 온전히 무장하게 되면 우리는 바로 천국 갈 수 있어요.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항상 깨어서 기도해야 됩니다. 저는 천국도 가보고 어떤 영혼들의 구원을 위하여 대신 연옥도 가보고 지옥이 어떤곳인지도 한 번 갔는데 지옥 불 고통을 세 시간 반을 받고 일어나서 보니까 얼굴도 그을려지고 여기저기 타가지고 흉까지 다 졌어요. 하지만 지금은 싹 다 없어졌어요.

그리고 우리가 심판 받을 때 저울로 단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우리 성모님이 옆에서 어떤 작업을 하시느냐면 중재 역할을 하셔요. 예수님 옆에서 천사들이 저울로 달아보고는 “여기는 연옥입니다.” 하면 성모님이 ‘이 자녀가 잘 한 것 중에 빠진 것은 없나?’ 하나하나 되짚어 공로가 될 만한 것을 찾아내 얘기해주셔요.

연옥도 1계단부터 14계단까지 있고 그 14계단을 다 거쳐야 천국을 가는데 죄가 더 많은 사람, 죄가 더 조금 있는 사람이 있잖아요. 그런데 심판 받을 때 14계단까지 올랐으면 누가 그 영혼을 위해 미사 1대만 해줘도 천국에 올라갈 수 있는 사람이 있고, 같은 14계단이라도 미사 10대, 100대가 필요한 영혼도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심판 받을 때 그 사람 행적을 저울에 얹어 똑같으면 연옥이지만 연옥도 14계단까지 있고, 각 계단에서도 사람에 따라 보속할 게 천차만별인데 성모님께서는 깃털처럼 작은 공로라도 다 찾아내 보속을 덜 받게 하게 하시고, 간발의 차이로 지옥에 가게 된 자녀들은 연옥으로 끌어올려 주시기도 합니다.

그리고 14계단 왼쪽에는 악의 나무가 있고 오른쪽에는 선의 나무가 있죠? 우리가 좋은 일을 할 때는 언제나 생명나무에 열매가 열려요. 여러분이 여기 와서 짜증 내지 않고 기도하면서, 달려드는 모기를 탁 때릴 때 아무 생각 없이 하지 않고 ‘우리를 괴롭히는 분열의 마귀를 처단해주세요.’ 하고 기도해 보세요.

이렇게 모든 걸 생활의 기도로 하나하나 바치고 모기가 죽으면 “야! 마귀 죽었다. 예수님! 분열의 마귀를 죽여 주셨군요. 감사합니다.”하고 사소한 것 하나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봉헌합니다. 여러분들이 집에서는 잊어버리고 그냥 지나갈 수도 있었지만 여기서는 그것들을 생활의 기도로 하나하나 다 바쳤죠?

오늘 아침에 늦었지만 삼위일체 체조했어요, 어떤 분은 내가 삼위일체 체조를 하라고 하니까 매일 꼭 하고 싶었는데 못해가지고 아쉬워한 분들이 있어요. 똑같은 체조나 스트레칭을 하더라도 그냥 하지 말고 성모님의 칠고 칠락을 묵상하거나 7성사나 승리를 묵상하면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아멘, 아멘!” 하면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님이시여 우리를 도와주소서.’ 하고 하느님을 부르는 거예요.

그러면 체조나 스트레칭을 하면서도 하느님과 연결이 돼서 여러분들 생명나무에 열매가 많이 열린다고요. 이렇게 깨어서 늘 생활의 기도를 바친다면 어떻게 되겠어요? 그러면 마지막 날 여러분들 공로를 여기 저울에 놨을 때 오른쪽이 이렇게 내려가면 천국이에요.

그런데 저울이 반듯해가지고 있으면 연옥인데 성모님께서 그때 ‘저울에 안 올린 거 있나?’ 생각해보시고 “잠깐만! 000가 나주에서 5대 영성 캠프를 하면서 생활의 기도를 많이 해서 다른 사람들이 그걸 보고 생활의 기도를 많이 하게 됐는데 그것들이 빠졌다.” 하시니까 천사가 “아, 그렇군요!”하고 저울에 탁 얹어 저울이 좀 내려가면 연옥으로 갈 거 천국으로 가는 겁니다.

또 우리가 천국으로 가더라도 이렇게 가면 완전히 예수님, 성모님 옆에 딱 서게 됩니다. 여러분! 우리 모두 예수님 옆에 갑시다. 그러면 천상의 잔칫상에서 우리는 예수님과 성모님 옆에서 천사들의 옹위를 받고 알렐루야를 노래하며 함께 춤추고 즐겁게 노는 겁니다.

거기서는 먹지 않아도 배고프지 않고 내가 먹으려고 안 해도 서로 먹여줍니다. 그래서 “000는 천국!” 그러면 천국으로 갑니다. 근데 천국에도 여러 가지 단계가 있는데 나주에서 불림 받은 여러분들은 정말 깨어만 있다면 바로 천국 갈 수 있어요. 그것도 저 끝자리가 아닌 예수님 성모님 곁으로 가는 거예요. 생활의 기도로 악의 나무에 열매가 하나도 없으면 잔칫상 옆으로 갑니다.

그런데 연옥으로 가게 되었을 때 성모님은 우리들이 연옥에 가는 것도 못 보시고 울고 계셔요. 사랑하는 자녀들이 연옥 불 속에서 고통스럽게 보속을 해야 하는 것이 너무 너무 마음이 짠하고 아프신 거지요. 근데 아까 성모님께서 000의 숨은 공로를 찾아내셨는데도 또 연옥을 가게 되었어요.

성모님께서는 연옥의 타는 불속에 한 영혼이 들어가는 것도 못 보고 뒤돌아서서 울고 계시는데 지옥으로 가는 영혼은 성모님께서 연옥에라도 보내려고 아무리 해봐도 저울이 안 올라가면 지옥이에요. 그러니까 조금 차이로 지옥 가는 사람도 있는데 이건 진짜 억울한 거예요. 영원히 타는 불속에서 나올 수가 없으니까요.

그러니까 000가 잘한 거 또 생각하신 거예요. 000는 “님 향한 사랑의 길”을 보고 정말 모든 것을 다 내 탓으로 여기고 생활하면서 그 책을 누구한테 선물했는데 그분이 책을 보고는 밤새 울면서 완전히 회개하고는 다음날부터 사랑을 실천해 지옥으로 살짝 가려던 분이 천국을 얻게 된 거예요.

그것을 천사들이 깜빡했는데 성모님께서 찾아내셔서 “아, 그것도 있지 않느냐!” 하고 말씀해주셔서 결국 천국을 가게 됐습니다. 지금 비유 잘 들었나요? 알아듣겠어요? (네!)

이렇게 성모님께서는 천사들도 깜빡한 것을 아무리 작은 것들도 다 찾아내 저울에 올려주고 또 올려줍니다. 그러니까 지옥으로 살짝 가려고 했던 사람이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지고 전해졌던 그런 게 쌓이고 또 쌓여 많이 쌓이면 천국으로도 갈 수 있어요. 그래서 심판 받을 때 “천국!” 그러면 천국 가는 거예요.

우리가 세상에 살면서 가장 큰 은총이 회개예요. 원망의 눈물이 아니라 정말 회개의 눈물을 펑펑 쏟으면서 ‘병들은 나의 육신 치유시켜 주시라’는 것이 아니라 “나는 이제까지 이렇게 큰 죄인이었습니다. 이 죄인을 용서해주시고 이 눈물 한 방울도 정말 남김없이 주님 영광 위해 써주십시오.” 막 회개를 합니다.

그리고 진정으로 회개하고 고해성사를 보면 그동안에 어떤 잘못을 했더라도 다 용서해주시고 그게 생명나무에 열매로 다 열립니다. 아무리 극악무도한 죄인일지라도 그렇게 회개하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따라 살면 잘한 것들이 하늘나라 보물창고에 장미꽃으로 하나씩 하나씩 다 쌓입니다. 그러면 심판 때 천사들이 내려와 환호하고 아기천사들이 장미꽃 줄을 만들어 목에 걸어주고 천국으로 인도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묵주기도 할 때도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 ” 이렇게 빨리 하거나 나 홀로 천천히 하려고 할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맞춰서 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노력하는 마음을 주님 성모님께서 다 보고 계시고 천사들도 다 알아요. 그렇게 노력할 때 싱싱한 장미꽃이 열려 보물창고에 쌓입니다.

그런데 생활의 기도한다면서 행동이 없이 생각만으로 ‘이 쓰레기를 제가 주우니까 제 안의 쓰레기도 버려주세요!’ 하는거보단 그걸 주우면서 겸손하게 “예수님! 이런 깨끗한 장소에 쓰레기가 있으면 좋지 않듯이 제 마음 안에도 이런 쓰레기와 악습들이 있을 것입니다. 저는 잘 몰라서 못 내보내니 예수님께서 내보낼 수 있도록 은총 주십시오.” 하면 “그래, 그래. 내 예쁜 아기야.” 하시면서 기도를 들어주시고 생명나무에 열매를 열게 해주실 것입니다.

마귀들은 모든 사람들이 다 지옥가기를 원하는데 연옥도 단계가 있고 천국도 단계가 있듯이 지옥도 다 단계가 있어요. 지옥으로 가는 영혼들은 천사들이 쇠사슬로 두 손을 콱 묶어가지고 탁 떨어뜨립니다. 그러면 지옥에서 마귀들이 그 줄을 확 잡아채 불타는 속으로 쏙 들어가요.

그러면 구더기가 살을 막 파먹는데 엊저녁에 이 세상에서는 사랑의 멜로디로써만이 구더기를 죽일 수가 있다고 했지요? 그런데 지옥에서는 구더기가 불속에서도 절대 안 죽고 막 살을 파먹는데 떼어내고 또 떼어내도 나가지도 않고 계속 파먹습니다. 그리고 활활 타는 불속에서 빠져 나오기 위하여 아무리 도망쳐도 활활타는 불속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절대 지옥 가면 안돼요. 그러니까 성모님이 지옥 안 보내려고 눈물을 흘려도 안 되니까 피눈물로 호소하시잖아요.

그리고 지옥에는 밥을 주면 내 손에 든 것을 먹으면 될 텐데 내 것 먹다가는 다른 사람 것 못 뺏어 먹으니까 서로 뺏어 먹으려고 탁 채다가 다른 사람이 내 것을 채가 버리고 결국 먹을 것들이 다 불 속에 떨어져 아무도 못 먹는 거예요. 그래서 먹을 것을 주는 것이 큰 벌이예요.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가 지옥에는 절대 안 가야 되기 때문에 이렇게 불러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이 세상 사람들은 지옥이 어떤 곳인지 모르고 개신교에서는 연옥도 없다고 그래요. 그래서 얼마큼 잘못해야 지옥 가는 걸 모르기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지옥에 가게 됩니다.

그런데 어떤 분들이 연옥에도 그렇고 지옥에도 그렇고 신부님, 수녀님이 제일 많다고 그러는데 제일 많다는 것은 거짓말이에요. 왜냐면 이 세상에 신부님 수녀님이 그렇게 안 많잖아요. 그것은 신부님 수녀님도 천국가기가 그만큼 어렵다는 비유 일거에요.

그래서 성모님께서는 불림 받아 오신 분들이 다 천국가기를 원하시면서 우주보다도 더 넓은 성모님의 망토 안에 우리를 품어 주셨습니다. “마리아의 구원방주, 그것은 우주보다도 더 넓은 나의 사랑의 품이다”라고 하셨잖아요.

마리아의 구원방주는 세상 모든 사람들이 타도 타도 정말 넓은 그런 사랑의 품입니다. 그래서 불림 받은 우리가 더 많은 사람들을 데리고 천국 갑시다. 할 말은 많지만 여러분 쉬셔야 되니까 그만해야 되겠지요?

질문 : 천국에도 단계가 있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천국에 가서도 발전을 위해 노력을 하고 공부를 하고 그래야 되나요?

천국에서의 자리는 이 세상에서 노력하고 쌓아놓은 공로에 따라 하느님께서 정하십니다. 그래서 더 높은 단계로 가기 위해 노력하고 공부를 안 해도 거기서는 다 행복해요. 그런데 주님 옆에 가까이 서는 게 제일 행복하죠. 노래하나 해드릴까요? (네!)

하느님은 사랑이요 주 예수님도 사랑이라
성모님 따르는 겸손의 길은 완전한 사랑이라
형제여 서로 사랑하세 우리 서로를 사랑하세
사랑의 주님 계명 따라 힘써서 사랑하세.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우리 봉사자들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8월 15일(셋째 날)

캠프 셋째 날 아침, 참가자들은 캠프 후기를 작성하고 각 지역의 마리아 꿀룸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며 각 꿀룸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 지역 마리아 꿀룸 소개

젊은이들의 신앙과 기도생활을 고취시키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된 마리아 꿀룸은 현재 서울, 부산, 대구 등 우리나라의 3대 도시에서만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마리아 꿀룸이 더욱 성장하고, 다른 지역들에도 많이 발족하여 우리 젊은이들 신앙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미 내가 너희의 만남을 허락하였으니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사랑의 연결고리로써 일치를 이루어야 한다. 불타는 나의 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사랑의 연결고리가 끊어져서는 안 되니 어서 어서 분발하여 분투노력을 다해주기 바란다.” (1997년 4월 1일 성모님)